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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06 13:40:36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박근혜가 어제 집회상황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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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곰
16/11/06 13:41
수정 아이콘
책상이 남아나지 않았겠군요.
순수한사랑
16/11/06 13:43
수정 아이콘
기사보니 뭐 그대로인듯한데.. 지들이 총리뽑아놓고 총리한테 권한을 다 줬다니 크으..
클레오파트라
16/11/06 13:44
수정 아이콘
보긴 하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16/11/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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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안보고 쌩깔 수 있는 성격이면 애초에 사이비 종교집단에게 휘둘리지도 않았겠죠 머.
크리스티아누
16/11/0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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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별 생각없었을거에요....혼자서는 제대로 된 사고를 못하는거 같으니
언어물리
16/11/06 13:52
수정 아이콘
반성은 안 했겠지만, 자신의 안위에 어느 정도 위협은 느꼈겠죠. '사람이라면'..
바닷내음
16/11/07 00:38
수정 아이콘
쿼터갓인데요
IRENE_ADLER.
16/11/06 13:52
수정 아이콘
부속실에서 혼자 봤다는 얘기는 없는데요? 대통령이 왜 거기서 봅니까..
코랜드파일날
16/11/06 13:53
수정 아이콘
앗 제가 난독했네요. 중계 보기는 보고 그 이후 고민을 혼자 하고 있는거군요.
Jannaphile
16/11/06 15:14
수정 아이콘
난독하시고 글 쓰시는 건 문제입니다.
자꾸 오해를 동반해 성급히 글을 작성하시는 것 같은데 그래놓고 잘못되면 삭제, 이건 좋은 태도가 아닌 것 같습니다.
Eulbsyar
16/11/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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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의 성정을 보았을때 이대로 물러날리는 없고 무리수 하나 던지다가

돌이킬 수 없는 역풍을 받고 고심끝에 Run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6/11/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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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실체가 폭로되어서 청와대에 앉아있는 주인 잃은 꼭두각시지만... 만약에 박근혜가 조금이라도 똑똑해서 용의주도 했더라면 어땠을까요. 총선 승리하고 새누리당이 옹위하고 있었더라면 어땠을지 상상이 안가네요.언론에서 폭로하는 것도 찍어 눌렀겠고, 어제 사람들이 그만큼 모인걸 보고서도 누가 `밀어버려야 합니다`라고 속삭였으면, 아무 생각없이 유혈 진압 지시 내렸겠죠.

다행히 민주주의의 틀 안에서 아직 진행되고 있으니, 모든 것이 제대로 될 때까지 지치지 말고 꾸준히 시민으로서 할 일을 하렵니다.
16/11/06 13: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보긴 했네 크크
16/11/06 13:59
수정 아이콘
"유신시대에 부귀영화는 다 누려놓고 왜 이제와서 대드나요?"실제로 한말입니다.
돌돌이지요
16/11/06 14:00
수정 아이콘
정말인가요? 도대체 어떤 상황에서 누구한테 그런 말을 한거죠?
코랜드파일날
16/11/06 14:02
수정 아이콘
정말인가요?
16/11/06 14:03
수정 아이콘
출처가 어디죠? 어디서도 이런말은 없는데요?
비역슨
16/11/06 14:04
수정 아이콘
최근은 아니고 꽤 과거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만약 유신이 나쁘다고 생각했으면 그때 얘기를 했어야지 좋은 부귀영화는 다 누리고.. 라고요. 이제와서 대드냐는 워딩이 있었느냐는 잘 모르겠네요.
16/11/06 14:14
수정 아이콘
" 그렇게 생각한다" 아닌가요?
16/11/06 14:17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bYmJiDt6uyQ

5분부터 발암시작입니다
그아탱
16/11/06 14:34
수정 아이콘
와 이 개씨
하루사리
16/11/06 14:39
수정 아이콘
영상 보니 저 때는 말을 그래도 잘했네요??
어떤 일이 있었길레 이렇게 멍청해진건지
복타르
16/11/06 14:15
수정 아이콘
89년 인터뷰에서 나오는 발언이고,
https://www.youtube.com/watch?v=GbnHz_4ZYY4
여기 영상에 7분 30초부터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YmJiDt6uyQ
여기에서는 5.16은 구국의 혁명이라 믿는다. 자주국방와 자립경제를 위해 유신을 했다. 라고 합니다..
forangel
16/11/06 14:18
수정 아이콘
대드나요? 가 아니라 따지나요? 가 맞을걸요.

"유신을 두고 불만이 있으면 그때 말해야지, 부귀영화는 다 누려놓고 이제와서 그러느냐.
사법 살인 사건을 두고 두 개의 판결이 있다며 자신에대한 정치 공세"

뭐 그거나 이거나 지만서도..

동영상보니 뒷말은 편집당해서 알수 없네요.
낭만서생
16/11/06 14:00
수정 아이콘
12일날 더많은 사람들이 모인걸 보고 충격먹고 하야하길 바래봅니다.
Neanderthal
16/11/06 14:03
수정 아이콘
좌익 세력, 불순 세력, 종북 세력, 혼이 비정상, 내가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진찌 이것들이...아빠 스타일로 확~! 그냥!...

뭐 이런 생각을 하시지 않으셨을까요?...--;;
16/11/06 14:16
수정 아이콘
쿠데타가 나면 무슨 생각을 할까 싶네요
포도씨
16/11/06 14:22
수정 아이콘
자기가 볼 때에 혼이 비정상인 인간들이 수 십만 단위로 모여드는데 두렵지 않으면 인간이 아니죠.
줄줄이 해임하고 구속되서 의지할 마땅한 사람조차 없는 청와대에서 수 십만 좀비가 몰려드는 느낌일까요? 이런 생각하니 12일에는 필참해야겠습니다.
한길순례자
16/11/06 14:22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했겠지요. 이미 이때까지 한일을 봐선 시위 지켜봤다고 뭐가 변할까 싶습니다. 그저 다 나쁜 사람들이겠지요. 20년 전만 되었어도 아마 계엄 때리고 군 출동 시켰겠죠. 다시 생각해봐도 지난 총선 결과가 반대였더라면 아찔했을 거 같습니다.
16/11/06 14:23
수정 아이콘
뭐 나를 안찍은 48.2%중 일부가 나와서 저러는구나, 야당의 정치공작이 매섭구나 싶겠죠
16/11/06 14:23
수정 아이콘
지난 토요일은 영하까지 떨어졌던 기온이 갑자기 올라간 덕을 많이 봤고 다음 주 그만큼은 힘들 것 같다...라고 쓰려고 했는데 일기예보 보니까 주중에 영하 2도까지 떨어졌다가 6~14도로 회복하네요. 비도 안오고.
アスカ
16/11/06 14:23
수정 아이콘
테러집단으로 생각하겠죠??
METALLICA
16/11/06 14:25
수정 아이콘
계엄령 타이밍 잡으려고 본듯
나가사끼 짬뽕
16/11/06 14:29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정말 똑똑한게 촛불집회 봤다 하면서 감성팔이하고 이후에 명박산성으로 후드러 팼죠 크크

그리고 아무말 없다가 지방선거였나? 그때 표가 좀 이상하게 나오자 부랴부랴 대국민사과해서 국면전환

박근혜랑은 다르게 정말 머리좋은나쁜놈의 전형이었죠
차오루
16/11/06 15:31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좀 엠비만 나쁜놈되기뭐한게

무현산성이나 이런말은 아예없죠
오히려 이명박이보다 더 스케일크게 산성쌓고해도

노무현이는 아예 군부대 투입해서 시위대 때려패기도 했는데

나중에 노무현은 사과했으니 사람이 죽어도 착한시위진압이고 착한산성이 되는게 참...

엠비가 착하단게 아니라 근혜처럼 시위진압으로 사람죽였던 대통령이 노무현인데
오히려 유순한? MB가 나오니 웃겨서요
나가사끼 짬뽕
16/11/06 16:05
수정 아이콘
본 댓글에서는 노무현에 대한 평가는 전혀 없는데 착한 시위 착한 산성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는 모르겠네요

명박산성? 자체는 비웃지는 않습니다 동일한 방법으로 부산 APEC에서 사용해서 효과를 입증한 걸 그대로 서울에서 쓴거나 마찬가지니깐요. 효율성의 측면에서는 실무자입장에서는 당연히 시위대 막아야 하니 쓴거죠 푸른 집에서 시위대 막아라 하니 효과 입증한 방법을 절차대로 그대로 한거에 불과하니깐요

다만 명박산성을 언급한거는 대규모의 촛불 집회에 대한 무시로 일관한 정부 태도를 말하기 위함입니다 위에는 지방선거라고 했지만 재보궐 선거였던거 같고 그 재보궐 선거에서 결과가 예상 밖이자 그제서야 부랴부랴 민심 살핀다고 모양새 갖추는게 선거 결과에 피드백 하는게 어찌보면 정부로서는 당연한 태도이라 생각되면서도

그게 당시 국면에서는 자괴감이 들었던게 기억나서 그렇네요
16/11/06 16:10
수정 아이콘
화이팅! 외로이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하루빨리
16/11/06 16:17
수정 아이콘
유순한 MB 이야기하는거 아닌것 같은데요;;; 어딜 해석하면 그렇게 되나요?
세이젤
16/11/06 16:31
수정 아이콘
가많이 있떤 사람을 왜 끌고 들어와서 이야기하는건지.
정말 수고 많으시네요. 이런 사이트에서도.
미카미유아
16/11/06 17:31
수정 아이콘
짐이 관심법으로 보아하니
Biemann Integral
16/11/06 18:18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어니닷
16/11/06 21:13
수정 아이콘
기승전노무현..
노통 돌아가신지 몇년째임니까? 사람이라면 이제 그만 놓아줍시다.
키스도사
16/11/06 14:42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570047
이어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민심이 압도적이라고 보지 않는다.] 그래서 야당도 조심하는 것"이라며 "[실제로 청와대를 점령해서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것은 못할 거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원내대표란 인간이 이런 소리나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라고 다를까요. "저들은 [일부] 국민이며, 청와대로 쳐들어 오지 못하는 이상 무시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했겠죠. 아니면 3차 사과때는 울어야 하나 고민좀 했을라나?
최강한화
16/11/06 18:12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지도부 워딩 보면 진짜 국민들을 어떻게 보는지 알거 같습니다.
Laurentius
16/11/06 14:52
수정 아이콘
아무 생각 없을듯. 생각이 있었으면 이 지경까지 안 왔을테니까요. 한숨만 에휴
낭만없는 마법사
16/11/06 15:00
수정 아이콘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분들의 수장이신데 암 두려워 하실 붕은 아니라고 봅니다.
16/11/06 15:02
수정 아이콘
아무라 생각이 없어도 어느정도 두려움은 있겠죠.
아버지였으면 어떻개 했을까 이생각 했을듯.
그 아버자는 여대생 끼고 술자리에서 탱크로 밀어버리려다...
사르트르
16/11/06 15:21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먹고 살게 해줫는데 개돼지들이 기어오르네 생각했겠죠.
공허진
16/11/06 15:59
수정 아이콘
아직 정신 못 차렸을 겁니다
박사모 라든가 다카키 마사오 광팬이 아직 많거든요

어머니 카톡으로 언론이 조작한거다 종북 빨갱이 문재인이 뒤에서 시킨거다 이런 내용 영상, 문자 많이 오더군요
막장드라마 보다 재미 있다고 평생 처음으로 뉴스챙겨 보셔서 스토리 다 아시는지라 웃고 넘기시는데 모르는 분들이면 바로 세뇌 당하게 선동 하더라는...
16/11/06 17:38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뒤에서 시킨거다 크크
남광주보라
16/11/06 16:10
수정 아이콘
뭐. . . 종북좌파들이 모여서 시위하는구나, 하고 생각할 겁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 좌파들이 너무 많아. . 어서. . 안보! 안보에 더 힘을 실어야!!
아우구스투스
16/11/06 16:17
수정 아이콘
12일이 진짜입니다.
Arya Stark
16/11/06 16:38
수정 아이콘
박근혜라는 인간은 민주주의 제도에서는 선출을 떠나서 선출직에 오를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자격조차 없는 사람인데 이런 사람을 물고 빨고 해주는 수준의

국민이 많으니 여기까지 온거라 봅니다. 저 사람은 독재 수준에서 벗어나려고도 하지 않았고 이제와서는 벗어 날 수도 없을 겁니다.
헤르져
16/11/06 18:18
수정 아이콘
진짜 보긴봤으려나...
The xian
16/11/06 19:05
수정 아이콘
지켜보면 뭐하나 싶습니다. 담화문인지 변명문인지 보니 박근혜씨는 인간으로서 염치가 아예 실종된 수준이던데 말이죠.
내일은
16/11/06 20:13
수정 아이콘
그 시간에 재미있는 드라마가 안했나 봅니다
아점화한틱
16/11/06 23:23
수정 아이콘
티비로 보지말고 직접 나와서 한번 보지... 진짜 그랬으면 프랑스혁명과 같은 일이 벌어졌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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