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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9 22:31
https://pgr21.net/pb/pb.php?id=freedom&no=67577&divpage=14&ss=on&keyword=청불
같은 유저는 아니고 중복입니다. 한 달 아직 안 됐네요.
16/10/10 02:03
최종성적이 나와 봐야 알겠지만, 아수라는 10위 안에 절대 들지 못할 겁니다.
오프닝 관객 기록은 청불 영화 1위, 전체 한국 영화 8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시작했는데요. 개봉 후 연휴 3일 동안 오프닝 성적을 단 한 번도 넘질 못했죠. 보통 오프닝 성적이 화려한 후에 연휴가 있으면 엄청난 관객 몰이를 해야 정상인데도 연휴 기간 동안 오프닝 기록을 못 넘었습니다. 그 후 평일 일일 관객 수도 급격히 떨어지고, 이번 주말에도 하루 10만 명 이하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맨 인 더 다크에게도 크게 밀렸네요. 오늘부터 일일 관객 수는 2만 명대로 떨어질 게 확실시되고, 최종 성적은 아마도 300만 언저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최대 기대작이었는데 손익분기점을 살짝 넘기는 수준에서 끝나겠네요.
16/10/10 03:41
도가니처럼 굉장히 보기 괴로운 영화를 생각보다 많이 봤네요.
확실히 우리나라는 '한번쯤 봐줘야되는 영화', '누굴 만나던 이야깃거리가 되는 영화'가 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니 퀄리티보다 홍보와 상영관수에 목숨 거는 상황이 계속 연출되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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