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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5 15:23
결국 사과 한 마디 못 듣고 가신 것이 안타깝습니다. 책임자들의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것도 기대하기 힘들고... 지금 서울대병원에 경찰이 바글바글하다던데,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몹시 우려됩니다.
이 말밖에 못한다는 게 씁쓸하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9/25 15: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제발 2차 가해만큼은 없길 바랍니다. 진짜 욕지거리가 나오네요... 언제적 시신강탈을 아직도 꿈꾸고 있나요
16/09/25 15:36
이미 명백한 사인을 가지고있는데 시신을 빼돌려 부검결과를 어떻게 발표할지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오네요.
부디 시신이라도 온전히 가족들 품에 남을 수 있길 바랍니다.
16/09/25 16: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학로 앞에까지 갔지만 아무것도 못하고 돌아왔어야 해서 더욱 답답하고 자꾸 치밀어 오르네요...
16/09/25 16:21
지금 서울대병원에 있는데 부검을 하겠다고 방송하네요.. 1년 가까이 병원에 누워있던 사람을 부검하겠다니... 사람이 이럴수가 있는건지.
16/09/25 16:27
옛날에 일하던 옆회사 아는 분의 장인이신데 마음 한구석이 씁쓸합니다.
직업군의 특성때문에 더 답답하고 씁쓸한 기분인건 어쩔수가 없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9/25 16: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끄럽게도 잠시 잊었다가, 여름에 우연히 대학로에 있던 천막을 지나며 다시 떠올리고는 일어나시길 바랐었는데...
16/09/25 17: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pgr21.net/pb/pb.php?id=freedom&no=62010&page=289 당시 pgr 글입니다. 댓글보면 대단하신 분들 많네요. 양호한 물대포로 결국 사람이 사망했는데요. 어그로 끌던 몇은 이미 탈퇴했네요. 뭐 딴 아디로 와서 놀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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