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24 23:24:06
Name 피아니시모
Subject [일반] [엠팍 펌] 7월 4일 김민우 언급하며 김감독 극딜했던 정세영 기자 코멘트.TXT


출처 :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kbotown2&id=3153263&select=sct&query=%EC%A0%95%EC%84%B8%EC%98%81&user=&reply=


7월 4일자 라디오볼 4부 87:00부터. 김민우 언급은 막줄에 있습니다.


------------------------------------------------------------------------------------------------------------

(이상군 코치 교체 이후 변화가 있을까라는 질문에)

정세영 : 아예 번화가 없을꺼 같습니다.

윤동현 : 아예?

정세영 : 아예.

윤동현 : 나이가 조금 있는 코치임에도 불구하고.

정세영 : 네.

(웃음)

윤동현 : 너무 단호하게.

정세영 : 단호합니다. 저는.

------------------------------------------------------(중략)------------------------------------------------------

정세영 : 김성근 감독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이야기 하고 싶은게 최근에 계속 기자들하고 싸우려고해요. 감독이.

윤동현 : 원래는 싸우려고 하지 않았단 말씀이시죠?

정세용 : 아뇨.아뇨. 원래 티격태격 하시는데 최근에 유독...엊그제는 뭐 기자들한테 쓴소리를 한, A4용지로 적으면 한장 넘게 예...워딩을 받아 썼을때. 이렇게 쓴소리를 하는데 사실, 지금 꼴찌팀의 야구감독이 기자들의 기사를 다 보고 있다는거 아니에요. 전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기자들의 기사를 보는대신 이팀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것인지, 이팀의 문제가 뭔지 이런거 보다 내 기사가 어떻게 나왔나, 이 기자가 나를 욕먹게하네? 이런것만 관심 있어요.  정말...음. 이해를 할수 없는 행동인거 같아요.

윤동현 : 기사를 보시면, 그 (기사의) 내용으로 약간 좀 변화하는 부분이...

정세영 : 안변하세요.

윤동현 : 생길수가 있는데. 그런 부분은 조금..아쉽습니다 일단은. 뭐, 일단은 감독이라는 권력을 가지고 계시는 위치이기 때문에 뭐 참...

------------------------------------------------------(중략)------------------------------------------------------

윤동현 : 한화 선수들 무탈하길 바랄 뿐입니다.

정세영 : 『저, 작년에 많이 던졌던 김민우 같은 경우에도 공을 못만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원정에, 갑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선수를. 왜 데리고 갈까요? 저는 이 선수가 괜찮다는걸 보여주려고 하는 거 같아요. 저는. 제 생각입니다. 제생각. 공도 못던지는 선수를 지지난주까지 원정에 데리고 다녔는데 무슨 생각, 그걸 보고 제가 판단이 든거는 딱 그거 밖에 없어요. 아, 이선수는 괜찮다는 걸 보여주는 거에요. 괜찮다는 거를. 공도 못던지는데. 원정 데리고 다닐 정도다. 참 이해할수가 없는 조치잖아요.』




-----------------------------------------------------------------------------------------------------

현재 김민우선수는 관절와순손상이라는 게 드러났으며 정세영기자가 언급한 날짜가 7월4일 그리고 그때도 김민우선수는 공을 못만지고 있었다는 걸 감안하면 김민우선수의 어깨가 아작난 건 얼마전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김성근 이 자식은 김민우를 원정경기 데리고 다니면서 저러고 있었다는 거죠. 그 와중에 자기 팀이나 성적에 관한 이야기는 안하고 자기 욕한다고 기자들한테 헛소릴 지껄이고 있고요
그리고 오늘 결국 권혁선수마저도 팔꿈치 부상이 있다는 뉴스가 들려왔습니다.

이제 시작일 겁니다. 도대체 더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갈려야 정신을 차릴까요? 아니 정신따윈 차리지 않겠죠 모두가 비정상이라고 욕해도 금마는 자기가 정상이라고 여길테니깐요

노망이 난게 아닙니다. 원래 안그랬는데 갑자기 그런거면 아 저 사람 왜 저래 노망났냐?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원래 해선 안되는 말이지만 어쨋든 그렇게들 표현하죠 근데 노망이 아닙니다. 지난 날 김성근이 해왔던 것들을 살펴보면 그냥 원래 그랬던 인물입니다.

한화 이전 가깝게는 데럴 마데이 선수가 5일동안 243구를 던지고 결국 선수생활을 접어야했습니다. 이 선수 이미 부상전례가 있던 선수를 어떤 늙은이가 저렇게 만든겁니다. (참고로 이 선수 85년생으로 아직 32살의 선수입니다..-_-;)
관련 기사 : [http://sports.news.naver.com/kbo/news/read.nhn?oid=109&aid=0003160411 마데이의 비극 외인은 소모품이 아니다]

SK의 전병두는 2011년 어깨가 아작나고 난 뒤 5년이 지난 지금도 감감무소식입니다.
뭐 이 선수들만 있나요? 찾아보면 훨씬 더 많은 과거에 더 많은 선수들이 있겠죠 SK시절로만 따져도 채병용 고효준 정우람이 있었다는데요 하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40096 전병두 재활관련 기사 6월달 기사인데 읽어보면 알겠지만 진짜 힘겹게 재활하고 있습니다.]

[몇몇 광신도(pgr에 있다고 말하려는게 아닙니다!!)들은 그럽니다. 전병두는 이미 기아 시절에 부상병동이 있었고 성근이가 관리(?)해서 고친거라고 거기에 대한 반박은 DC위키에서 깔끔하게 해내더군요 환자 되살린 다음에 칼로 찔러죽이는 건 괜찮은 모양]

가장 큰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김민우가 나가떨어졌고 권혁이 나가떨어졌습니다. 같은 페이스로 송창식은 계속해서 굴러지고 있고 심수창은 5일연투를 하면서 이번시즌들어와 지속적으로 혹사를 당하고 있습니다.

야알못이며 야구를 잘 안다고 하기도 뭐하지만 그래도 이건 압니다. 저따위 감독 아니 저따위 인간은 프로야구 아니 프로스포츠에서 사라져야합니다. 남은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의 선수들을 위해서라도요
혹사에 착한 혹사따윈 없습니다. 결국 그 혹사로 팀의 현재를 초토화시키고 미래를 없앨 뿐이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웨트
16/08/24 23:28
수정 아이콘
진짜 김성근 감독은 절대존엄 그분의 아버지와 너무 닮았어요.
팀성적의 엄청난 성장. 그러나 그것을 하기위해 따르는 말도안되는 혹사. 주변의 조언은 듣지않는 외고집.
오직 자신의 이미지와 자신을 위한 언론플레이. 그리고 그를 따르는 충실한 신도들.
역시택신
16/08/24 23:32
수정 아이콘
문제는 한화에선 성적도 안오릅니다...
스웨트
16/08/24 23: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다행이죠..
한화팬인 입장에선.. 이 거지같은 감독이 왜 하필 한화에서는 성적을 내질 못하냐.. 그렇게 갈아먹었으면 성적은 나와야지...ㅠ 하면서..

이런 면을 알게 되었다는 점이 어찌보면 얼마나 다행이겠습니까.. 이젠 다시 못볼텐데..
한화도 잘됬으면 이렇게 사람 갈아먹는 어깨살인마가 사람들의 칭송을 받으며 야신으로 살아갔을텐데..
김연아
16/08/25 10:44
수정 아이콘
박정희도 유신 넘어가선.....
16/08/24 23:29
수정 아이콘
김민우가 지금 롱토스를 하고 있고 권혁은 병원 진찰 계획이 없다는 거 보고 진짜 욕 나오더군요 ㅡㅡ
16/08/24 23:30
수정 아이콘
혹사는요, 대한민국 사람들 전부가 혹사당하고 있어요. 어느 분야 간에
16/08/25 04:13
수정 아이콘
전 혹사 안 당하고 있는데요 :)
톨기스
16/08/25 08:31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이 라디오 방송에서 했던 말을 인용하신 것 같습니다.
16/08/24 23:30
수정 아이콘
인간 고엽제에요.
자기 커리어를 위해선 팀도 선수도 말라비틀어져도 아무렇지 않을 사람...
이 사람 옹호해주는 사람들은 그냥 하나의 종교를 믿는 수준이라 뭔 소리를 해도 안먹히고 그저 얼른 한화에서 짤리고 이대로 야구판에서 사라져줬으면 좋겠습니다.
16/08/24 23:32
수정 아이콘
한화 선수들이 무탈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에이핑크초봄
16/08/24 23:34
수정 아이콘
처음 데려왔을때처럼 퇴진 시위를 해야 그만두거나 짤릴려나요.
올해야 이미 많이 지나갔고 최대한 빨리 짤리는게 좋긴 하겠지만
내년까지 감독 맡는다면 한화 투수는 10년 동안 아무도 안나올거 같네요.
오늘은 또 특타한다네요..
거믄별
16/08/24 23:36
수정 아이콘
얼마 전까지만 해도 권혁, 송창식이 특이 케이스다.
부상이 없는 것이 특이한 일이다라고 했었는데 결국 그 두 명 중 한 명의 부상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두 시즌 동안 200이닝을 넘게 던진 프로야구 초창기에나 있을법한 그런 기록 보여줬던 선수가요.

나이가 젊어도 불안한데 나이도 30대 중반에 접어든 선수인데다 정말 역대급 혹사를 당했던 투수라서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관리만 잘 하면 한 번의 FA가 더 가능할 선수이기에 심각한 부상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발... 한화팀을 위해서가 아니라 한화 선수들을 위해서 9/30 경질설이 진짜이길 바랍니다.
피아니시모
16/08/24 23:38
수정 아이콘
경질설이 있긴 있나보군요
거믄별
16/08/24 23:40
수정 아이콘
카더라입니다.
엠팍에서 왼쪽 담장이라 불리는 곳에 걸리기도 했던 ~카더라죠.
이 카더라를 올린 사람이 꽤 여러 신빙성이 높은 이야기를 썼던 사람이라서 제발 이번의 그 썰도 맞기를 바라는 것이죠.
에이핑크초봄
16/08/24 23:42
수정 아이콘
제발 그렇게라도 됬으면 좋겠네요. 선수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6/08/24 23:58
수정 아이콘
9/30이면 너무 까마득한데요
최소 두 명은 더 작살날 듯
HealingRain
16/08/24 23:48
수정 아이콘
김성근....언플로 흥하더니 이젠 되려 기자들의 적이 되는가 보군요. 얼른 경질되야죠. 남은 선수라도 건져내려면....
16/08/24 23:57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김성근의 실체가 까발려진게 정말 다행입니다

솔직히 저도 원더스 마데이 사건전까지 김성근을 자기철학이 투철한 고집쟁이 야구쟁이 정도로 보고있었는데 실체를 알아버리니 이건 뭐 황당할정도로 어이가 없네요
일체유심조
16/08/24 23:57
수정 아이콘
못 던지는걸 뻔히 아는 선수를 데리고 다니는건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Exposure
16/08/25 00:01
수정 아이콘
야신 정우람
동물병원4층강당
16/08/25 00:04
수정 아이콘
07-10 SK 선수들은 야구의 신이었습니다.
16/08/25 00:07
수정 아이콘
제가 여러번 말했죠.. 혹사는 딱 2년이면 밑천 다드러난다고
SK시절에도 여러 선수들이 피해봤고 혹사를 버텨낸 특이 케이스가 이승호랑 정우람이였는데 이승호도 매년 후반기엔 자주 퍼지는 경향이 있다가 결국 퍼지고..
정우람은 저도 불가사의하다고 느낄정도로 고무팔입니다..
마구마구도도새
16/08/25 00:27
수정 아이콘
삼성도 피해본 선수도 여럿 있죠... 김성길 유명선 오봉옥..
16/08/25 00:28
수정 아이콘
오늘도 경기 끝나고 8명 가량을 특타시켰다더군요.
오늘 타자가 못 쳐서 진 게 아니고 요 근래 이태양 잘 던진다고 로테이션 짧게 계속 던지다 오늘 제구가 잘 안 잡혀 털려 나간건데...
94년 이후 최고로 덥다는 이 여름에 선수들 체력을 직접 나서서 소진시키는...
어릴 적 일본 야구 만화를 많이 본 게 분명합니다.
단련시켜야 돼!! 한계를 넘겨야 해!!
16/08/25 00:41
수정 아이콘
올해 김성근 가고 나면 내년에 쓸 투수 진짜 없어질텐데 그 감독은 욕을 어떻게 감당할지...
채수빈
16/08/25 00:42
수정 아이콘
SK시절도 조범현감독의 리빌딩 끝에 얻은 젊은 선수 자원들 갈아넣어 이룬 성과라는게 다 뽀록나지 않았나요. 뭐..최정 수비 사람 만든 거 정도는 인정할 만 하네요. 한화에서도 그 모든 감독들이 실패했던 김회성 3루 정착 성공은 인정할 만 하다고 봅니다. 근데 그럼 수비코치를 하셔야지 왜 감독을 하실까..
16/08/25 00:45
수정 아이콘
엘지도 있습니다
이동현 124이닝 / 현재 경기수 환산 141이닝
신윤호 144이닝 / 현재 경기수 환산 165이닝

둘다 역대 탑3입니다
슈바인슈타이거
16/08/25 04:05
수정 아이콘
02년당시 장문석,이상훈도 어마어마하게 던졌..
16/08/25 11:57
수정 아이콘
2002년
이동현 / 장문석 / 이상훈이 어마어마 했지요.

이동현 2.67 / 124이닝 - 포스트시즌까지 150이닝
장문석 1.60 / 101이닝 - 포스트시즌가지 130이닝
이상훈 1.86 / 85이닝 - 포스트시즌까지 100이닝
(참고로 이상훈은 한국복귀해서 5월부터 던진이닝이라 이닝이 적지만 혹사도는 비슷합니다)

고졸신인 20~21살 이동현 1년에 150이닝 던지게 해서 결국 롸켓은 수술을 합니다.
곧미남
16/08/25 00:47
수정 아이콘
이제는 정말 그만 물러나셔야 할때가 아닌가 싶은데..
16/08/25 00:58
수정 아이콘
OB부터 삼성 쌍방울 LG SK 거치면서 수많은 선수들 팔을 갈아오신 분인데 이정도 굴리면 반드시 퍼지는거 몰라서 그랬을리는 없죠.

알면서도 개인 영달을 위해서 팔을 갈아제끼는 겁니다. 이제까지 늘 그래왔듯이.
키스도사
16/08/25 01:01
수정 아이콘
강산 기자도 얼마전 아프리카 방송에서 "김민우 던지지도 못하는데 괜찮다는 걸 언론에게 보여주려고 데리고 다녔다."라고 깟죠.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kbotown2&id=3152759&select=title&query=&user=&reply=
ZolaChobo
16/08/25 07:11
수정 아이콘
그 와중 김회장님 모친 상은 왔다 가시더군요.
스덕선생
16/08/25 07:32
수정 아이콘
원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언론에서 만들어준 언더독 이미지와는 전혀 닮은 꼴이 없습니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2&aid=0001984153

비슷하게 총수들과 관계가 좋았던 김응룡 감독은 프런트들의 노고를 인정했던 반면 김성근 감독은 공은 오로지 자신의 것으로 하고 과는 프런트의 것으로 돌렸기에 사이가 나빴던거고요.
16/08/25 07:45
수정 아이콘
업계에 개망나니가 날뛰는데 어르신이라고 쉬쉬하고 아무것도 못하면 그 자체로 업계가 썩은거죠.
쓴소리 하나 제대로 못하니..이것도 유교 탓인지
16/08/25 09:09
수정 아이콘
정녕 화나의 참된 야신은 한대화였던 건가요..
송파사랑
16/08/25 09:34
수정 아이콘
이미 이런거 다 알고 있었습니다. 옛날부터 똑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김성근이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성적'이었죠.
성적이 나오고 있지 않은 이상, 김성근은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스타벅
16/08/25 09:51
수정 아이콘
이분은 실제랑은 다르던 말던 과장을 동원하건 말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그냥 자기를 잘 포장해온 사람이 아닌가 싶더군요. 그런걸 보고 오오 대단하다 하고 봐왔던건데... 요즘은 정말 할말이 없네요. sk 에서의 성적은 인정합니다만... 혹사당한 선수들...그동안의 언플과 말등을 생각해보면 참...
한화 오지 않았으면 계속 야신으로 칭송받았겠죠. 생각해보면 무섭네요.
비익조
16/08/25 10:25
수정 아이콘
진짜 떠날 때가 된 듯 한데요. 한화는 어지간하면 계약기간은 보장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내년 까지 이 감독으로 계속 가면
팜이 초토화 될 듯 싶은데 말이죠. 이미; 팜이 많이 망가진 것 같지만
열역학제2법칙
16/08/25 11:19
수정 아이콘
참... 자기 팔 망가질 거 같으면 그냥 태업이라도 했으며누좋겠습니다. 거위의 배는 다 째버리는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16/08/25 12:25
수정 아이콘
뭐 하시던데로 했던거고 선수들도 알고 따른거고. 어쨌든 본인이 솔선수범하는 리더십. 과 성과 내는걸로 끌어온건데. 요새 본인 건강도 별로고 성과도 안나니 김성근 감독 가치가 없다고 봐야죠.
애패는 엄마
16/08/25 13:43
수정 아이콘
권혁은 몰라도 김민우는 알고말고할 레벨도 아니고 박정진은 갈등 빚었다는 이야기 많았는데 둘 다 억지로 따라간가고 솔선수범 이야기는 고양 이야기 들통나면서 이미 깨진다 오래죠
하던데로 한거는 맞지만
율리우스 카이사르
16/08/25 15:53
수정 아이콘
아.. 김민우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 쩝.

솔선수범은 옛날 이야기죠.. 요새 나이드셔서 못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여튼...

어쨌든 3~4위 안쪽으로는 했어야 되는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그림자명사수
16/08/25 14:40
수정 아이콘
제발 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 혹사 시키는것도 보기 싫고 롯데 만날때마다 빈볼이나 비신사적 행위 은근슬쩍 해놓고 롯데가 싸인 훔쳐서 그렇다고 거짓말하는것도 지겹습니다
16/08/25 16:36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엔 한화가 이전보다 인기 구단이 되었고 기업 입장에선 확실한 홍보효과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김성근 감독을 성적가지고 내치진 않을거 같습니다. 모든 야구 소식에 두산보다 한화가 더 많이 기억 되고 있으며 한화의 승패에 관심을 가지고 있죠. 골수 삼성팬이었지만 작년부터 한화경기를 더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김성근 감독은 이슈몰이와 언론플레이에서 기자들보다 한수 위 인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214 [일반] [데이터 약주의] 바르바로사 작전 (7) - 남부 집단군 (4) [22] 이치죠 호타루7273 16/08/25 7273 10
67213 [일반] 청일전쟁 - 평양성 전투, 황해 해전 [43] 눈시8353 16/08/25 8353 16
67212 [일반] [엠팍 펌] 7월 4일 김민우 언급하며 김감독 극딜했던 정세영 기자 코멘트.TXT [45] 피아니시모13233 16/08/24 13233 19
67211 [일반] 결혼할수있을까요 [113] 삭제됨12445 16/08/24 12445 8
67210 [일반] 갤럭시 노트7 충전 중 폭발? [52] 릴리스11279 16/08/24 11279 2
67209 [일반] 정의당 지지율 총선후 처음으로 3%대로 폭락 [118] 에버그린13735 16/08/24 13735 7
67208 [일반] [짤평] <라이트 아웃> - 참신한 아이디어, 식상한 이야기 [52] 마스터충달5313 16/08/24 5313 3
67207 [일반] 빌 게이츠 재산 100조 돌파 [65] 홍승식11459 16/08/24 11459 3
67206 [일반] [해외축구] BBC 여름 이적시장 가쉽., [74] V.serum6089 16/08/24 6089 0
67204 [일반] [야구] 한화 권혁 팔꿈치 통증 1군말소(25일 병원검진) [88] 이홍기10919 16/08/24 10919 2
67203 [일반] 걸스피릿 6화 무대들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27] 5드론저그5808 16/08/24 5808 6
67202 [일반] 주인님 나 이정도면 정말 오래 버틴것 같아요. [33] 녹용젤리11431 16/08/24 11431 26
67201 [일반] 홍준표 주민소환 준비 (거의) 완료 [20] 어강됴리8543 16/08/24 8543 2
67200 [일반] 신 고지라 흥행 대폭발 중 [31] 드라고나10550 16/08/24 10550 1
67199 [일반] 방금 인터파크 티켓에서 겪은 일.... [45] 웅즈9787 16/08/24 9787 1
67198 [일반] 온 세상이 다 대머리면 좋겠다. [65] 벼에서쌀을8512 16/08/24 8512 53
67197 [일반] 동물의 고백(4) [16] 깐딩3622 16/08/24 3622 6
67195 [일반] 기면증과 Modafinil (왜 감기약을 먹으면 졸릴까?) [6] 모모스20137654 16/08/24 7654 3
67194 [일반] 재미삼아 보는 갤럭시 노트 7 v 아이폰 6S 스피드 테스트... [30] Neanderthal6952 16/08/24 6952 0
67193 [일반] 그냥 재미있는 국민의당 기사 [21] blackroc6681 16/08/24 6681 1
67192 [일반]  [에필로그] 한 여름 밤의 꿈, 그리고 I.B.I(2) [12] 몽필담4659 16/08/24 4659 13
67191 [일반] 바르바로사 작전 (6) - 남부 집단군 (3) [7] 이치죠 호타루4804 16/08/24 4804 6
67190 [일반] 어렷을적 귀신 목격담 [30] 카서스6438 16/08/24 643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