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13 15:13:40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힘을 내요 장포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13 15:16
수정 아이콘
공익이 공익이 포스를
닭, Chicken, 鷄
16/08/13 18:56
수정 아이콘
버스를
20번이나
혼자 타네
16/08/13 20:4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ㅠㅡㅠ
16/08/13 15:17
수정 아이콘
5공화국 어디서볼수있나요
감성파리
16/08/13 15:22
수정 아이콘
16/08/13 15:2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6/08/13 15:19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장태완 장군은 돌아가셨으니 설마 배우분이 무슨 일 나셨나 했는데 다행히 아니네요
쯥... 안타깝죠.
수정하신 거 보고 지웠는데 댓글 달아주셨네요 ^^;;
릴리스
16/08/13 15:23
수정 아이콘
제라툴 성우이신 분이군요.. 드라마에서의 연기도 잘하시는듯.

https://youtu.be/1hqHqJcB4Ew
유리한
16/08/13 19:51
수정 아이콘
왕지락 도사로 기억하면 아재입니까..? ㅠㅠ
16/08/13 15:27
수정 아이콘
장태완이가 우리를 전차로 날려버리겠다는데 어쩌징..?
빨간당근
16/08/13 15:41
수정 아이콘
직함이 잘못된거 같습니다.
수도경비사령관 장태완입니다;
피아니시모
16/08/13 15:46
수정 아이콘
이분이었나 정승화 총장이었나 두분중 한분인데
군부에서 민주주의로 돌아서고 몇년도였는진 기억 안나는 데 자기가 반란을 막지 못해 여러 사람이 힘들었다고 오히려 죄송하다고 말한게 기억나네요..-_-;
써니지
16/08/14 05:23
수정 아이콘
장태완 장군이 맞습니다.
후천적파오후
16/08/13 15:47
수정 아이콘
내 목숨을.. 아이어에...
16/08/13 15:58
수정 아이콘
5공화국 재밌죠 흐흐...
근데 장승화가 아니라 정승화 아닌가요~?
FastVulture
16/08/13 15:58
수정 아이콘
계엄사령관은 장승화가 아니라 '정승화'입니다. 육군참모총장이기도 했죠
SoulCompany
16/08/13 16:00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9E%A5%ED%83%9C%EC%99%84#s-5
......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젤 괜찮았던 부분은 광주민주화운동였다고 생각합니다
5.18다루는 미디어를 보면 보통 진압군은 절대 악으로만 표현하는데 5공화국은 그런게 좀 덜하더라고요
진압군 내의 사병들도 또 다른 피해자인데 말이죠
구셀쿠맙
16/08/13 17:5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부분이 제일 별로.. 왜냐하면 다른부분은 거의다 역사적 사실에 기반했는데 유독 그부분은 가상인물과 픽션이 많이 들어간 회차라..
wish buRn
16/08/13 16:26
수정 아이콘
YS가 대단했네요.
호불호가 나뉘지만 금융실명제와 하나회척결은 정말 대단하다고밖에...
WhenyouRome....
16/08/13 18:16
수정 아이콘
자기 뒤 봐줄줄알고 밀어줬더니 당선후 개박살이었죠..... 문제는 자기임기 끝나고는 봐줌..... 그덕에 이십구만원 드립도하고 ... 아쉬운 부분이죠.
이인제
16/08/13 16:58
수정 아이콘
장태완 장군은 본인이 돌아가신 후 그 부인분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죠. 정말 한 집안을 비극적으로 철저하게 날려버린 쿠데타입니다.
달토끼
16/08/13 18:13
수정 아이콘
아들도 죽었군요. 몰랐네요. 신군부 짓인가
Chasingthegoals
16/08/14 06:10
수정 아이콘
강제 예편 당하자마자 사건이 일어났죠.
서울대 자연대 수석 입학 후 발생한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군부에서는 자살로 몰아가려는 (수석 입학할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으니 부담감이 있었을 것)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고, 결국 증거나 이런게 없어 의문사로 급히 종결했습니다. 하지만 시기가 시기였던 점을 보아 신군부가 보복성으로 보여준 본보기 사건이라고 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써니지
16/08/14 05:25
수정 아이콘
당시 썩어빠진 군부에서도 제대로 된 사람은 있었다는 걸 보여주셨던 분이죠. 이분과 정병주 소장이 진정한 참군인이었는데, 전부 안타까운 후일들을 겪으셨고, 이분들 밑에서 부관으로 있던 배신자들만 이 후 승승장구 했죠. 이러니 어찌 나라가 제대로 되나요.
피아니시모
16/08/14 15:15
수정 아이콘
친일파도 그렇고 저놈들도 그렇고
결국 진짜로 애국심에 나라를 위한 일을 했던 사람들은 그 어떤 보상도 받지 못한 채 힘들게 살고
저런 배신자들만 배불리 먹고 살고 있죠 더 웃긴건 그 배신자들이 애국을 외친다는 겁니다 진짜 웃기는 현실입니다 크크
타네시마 포푸라
16/08/14 16:01
수정 아이콘
여명의 눈동자를 봐도 그렇죠, 결국 친일파로 활동하면서 악행을 일삼던이들이 독립 후 더 승승장구 해서 요직에 앉고 난리를 쳤죠. 결국 악순환의 반복인거같습니다. 의로운 사람들만 손해보는 세상이니 자연스래 의로운 사람들 역시 사라져가는건 아닐지..
써니지
16/08/14 16:19
수정 아이콘
여명의 눈동자는 픽션이니 그렇다 치고, 저기 장태완 장군은 실존 인물이고, 저기서 말했던 "전차 몰고가서 니놈들 머리통을 전부 날려버리겠다"고 말한 건 상대방이 회유전화를 했을 때 정확하게 실제로 했던 말로 알고 있습니다.
Korea_Republic
16/08/15 21:29
수정 아이콘
정병주 장군 자살 건은 타살 의혹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데 천주교에서는 자살도 살인과 다를게 없는 행위로 보기 때문에 유족들은 자살은 절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966 [일반] 제 98회 고시엔 근황 [20] 삭제됨5567 16/08/14 5567 2
66965 [일반] 제 인생 최고의 예능인 무한도전 이야기 (영상 다수) [49] 샤르미에티미7943 16/08/14 7943 0
66964 [일반] 예비군 다녀와서 좀 억울했던 썰 [267] 정신차려블쟈야14981 16/08/14 14981 18
66963 [일반] 내가 이다지도 더위에 약했던가(feat. 제발 집에 에어컨좀..) [33] 뀨뀨6833 16/08/13 6833 2
66962 [일반] 독자가 개돼지는 아니지만 (원론적으로는) 독자가 작가를 자율검열하게 만드는 일은 없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159] 삭제됨9114 16/08/13 9114 3
66961 [일반]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첫번째 장례식 [40] becker12184 16/08/13 12184 22
66960 [일반] <삼국지> 떡밥 몇가지. [13] 靑龍6078 16/08/13 6078 5
66958 [일반] 웹갤은 왜 19금 동인지 행사를 신고하나 ? [86] 아리마스14970 16/08/13 14970 20
66957 [일반] 힘을 내요 장포스! [28] 삭제됨8702 16/08/13 8702 5
66956 [일반] 한국 고령화 속도, OECD의 4배…인구절벽에 따른 경제충격 예상보다 크다 [52] 군디츠마라10097 16/08/13 10097 0
66955 [일반] 경향일보- [서민의 어쩌면]박태환과 대한민국 [24] blackroc7171 16/08/13 7171 14
66954 [일반] 괴물폭탄 (블록버스터, 톨보이, 그랜드슬램, MOP) [12] 모모스20137993 16/08/13 7993 3
66953 [일반] [축구] 리오넬메시 대표팀 복귀 [47] 이홍기9175 16/08/13 9175 1
66952 [일반] [해외축구] BBC 여름이적시장 가쉽. [26] V.serum6297 16/08/13 6297 2
66951 [일반] 바르바로사 작전 (3) - 북부 집단군 (2) [11] 이치죠 호타루6686 16/08/13 6686 8
66950 [일반] 검찰, 홍준표 도지사에게 징역 2년 추징금 1억 구형 [31] 어강됴리10909 16/08/12 10909 10
66949 [일반] 별보기 좋은 날이네요 [3] 열역학제2법칙5699 16/08/12 5699 2
66948 [일반] 샤오미 핸드폰 [34] 누구라도12632 16/08/12 12632 2
66946 [일반] 한국 걸그룹은 극한의 레드오션 [68] wlsak14432 16/08/12 14432 2
66945 [일반] 참이슬과 처음처럼의 맛을 구분할 수 있으세요? [102] Jace Beleren14173 16/08/12 14173 10
66944 [일반] 게이 술루, 흑인 헤르미온느, 여성 고스트 버스터즈 [25] Jace Beleren9622 16/08/12 9622 15
66943 [일반] jyp 새 걸그룹 런칭에 대한 뻘예상. [38] 홍승식8960 16/08/12 8960 1
66941 [일반] [축구] K리그 클래식 중간결산 [22] 잠잘까4608 16/08/12 4608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