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11 17:08:00
Name 리오넬 호날두
Link #1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200728
Subject [일반] 더민주 초선의원 6명이 방중 뒤 망신만 당하고 있네요
8월9일
中 전문가 “사드 배치시 北·中 혈맹으로 회귀할 수도” 경고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0349069
중국 판구연구소가 베이징에서 주최한 한중 원탁토론회에 참석한 [신동근 의원은 "사드 배치와 관련해 한국에 가장 안 좋은 것은 중국이 북한과 다시 혈맹관계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중국 측이 발언했다"]고 전했다.


8월10일
'조중혈맹 복원' 발언의 진위…중국 측 "바로 잡아들라"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635645
중앙일보 취재 결과 [왕둥(王棟) 베이징대 부교수 겸 판구연구소 비서장은 방중단 대표격인 김영호 의원에게 전화를 걸고 "우리가 언제 조중 동맹 얘기를 언급했느냐"며 "사실 관계를 바로잡아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도 이 같은 사실을 시인했다.

8월11일(오늘)
사드 방중단 "中이 北·中혈맹 복원 언급"… 진위 논란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200728
김영호 의원도 ["베이징대 토론회에서도 북·중·러와 한·미·일이 대결하는 신냉전 구도로 갈 수 있다는 발언은 들었지만, 혈맹 이야기는 솔직히 들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혈맹이라는 단어에만 너무 얽매는 상황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더민주 의원들의 발언을 보면 애초에 헤드라인 뽑기 좋도록 발언했네요

중국의 환구시보는 '공허한 3줄짜리 성명만 남기고 떠났다'고 조롱하고 새누리당에선 당연히 건수 잡았으니 때리고 있습니다

자기들 딴에는 나름 국익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것이었겠지만 대체 무슨 도움이 되는 행동인지 모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푸른음속
16/08/11 17:09
수정 아이콘
그냥 김종인말 듣지.. 참
Meridian
16/08/11 17:10
수정 아이콘
아이고 삽질을 거하게..
써니지
16/08/11 17:10
수정 아이콘
국익에 도움이라뇨. 그냥 보여주기식 쇼를 한거였죠. 근데 잘 안먹혔네요.
Rorschach
16/08/11 17:11
수정 아이콘
절래절래...
16/08/11 17:12
수정 아이콘
초선이라고 얌전한 걸 바라는 건 아니지만 이건 뻔한 결과였죠.
YanJiShuKa
16/08/11 17:13
수정 아이콘
이렇게 무능함을 보여주나...

그냥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새누리가 욕먹는 그림이었는데 그걸 견제하겠다고 욕을 사서 먹네.
에버그린
16/08/11 17:15
수정 아이콘
누구나 다 이렇게 될거라고 예상하지 않았나요? 아무 성과도 없이 돌아올거라는걸...

오히려 초선 의원 6명이 가서 중국 입장을 바꿔오면 그게 더 놀랄 일이지...
누가 봐도 딱 득실이 보이는 건이었는데 대체 왜 간건지 모르겠네요
16/08/11 17:16
수정 아이콘
그러게 당대표도 가지말랬잖아..
전크리넥스만써요
16/08/11 17:17
수정 아이콘
초선의원의 패기는 필요합니다. 구식정치인과 다를바없으면 뭐하러뽑나요.
근데 그 패기를 상황봐가면서 부려야 하는데 엄한데 부렸으니;;
초선의원들은 이런 결과를 정말 예상못한걸까요?
소와소나무
16/08/11 17:17
수정 아이콘
애초서 성과얻기 힘든 상황이었고 언론도 때리는 입장인지라 좋은 결과가 나올 턱이 없죠. 막말로 언론이 마음먹고 옹호하고 포장하면 지금 분위기는 아닐꺼라 봅니다. 뭐 이런 부분이야 본인들도 각오하고 갔을테니 별 수 없죠.
16/08/11 17:17
수정 아이콘
저 감각없는 6명 의원들

끝까지 행보 지켜보겠습니다.
에버그린
16/08/11 17:18
수정 아이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811_0014281674&cID=10301&pID=10300

김종인 '당신네들의 지적인 만족을 위해 정당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김종인 일침 쩌네요. 초선의원들은 "외교관계 물꼬 뚫었다" 라며 자화자찬하는데 김종인이 묵직한 돌직구를 날리는군요
품아키
16/08/11 17:44
수정 아이콘
키야 사이다
슈아재
16/08/11 18:18
수정 아이콘
정치권도 팩트폭격 덜덜해
순규하라민아쑥
16/08/11 18:26
수정 아이콘
물꼬는 무슨 지들 똥꼬가 뚫렸지...
괄하이드
16/08/11 22:56
수정 아이콘
아니 아무도 링크를 클릭하지 않으시는건가요??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나는 외부로부터도 많은 얘기를 듣는다. 어떻게 더민주가 이런 식으로 갈 수 있겠느냐고 한다"며 "(그러면) 나는 '당신네들의 지적인 만족을 위해 정당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얘기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어떻게 읽어도 방중6인의 의원이 아니라 외부에서 더민주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한 워딩인데요?
(그리고 아무리 김종인이 어르신이라도 당 국회의원이게 '당신네들'이라고는 못 하죠)

당홈페이지에 올라온 발언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당이 그동안 관습처럼 해온 것에 비해 뜻이 맞지 않는다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 이해를 하셔야 한다.

저는 외부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는다. “어떻게 더불어민주당이 이런 식으로 가는가.”는 이야기를 한다. 저는 “당신들의 지적인 만족을 위해 정당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들의 정신적인 생각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취하는 태도가 애매모호하고 맞지 않을지 몰라도, 우리에게는 집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당을 이런 식으로 끌고 갈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한다.]
독수리의습격
16/08/11 17:18
수정 아이콘
대관절 이 건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들의 사고구조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국회 내에서도 다선의원 눈치보는 초선의원이 중국입장에서 별겁니까? 정부가 안 하니까 지들이 대신 한다니 무슨 주제파악도 못하고 설치는....쯧쯧
Otherwise
16/08/11 17:19
수정 아이콘
뭐 믿고 저렇게 꼬장 부리나요?
16/08/11 17:21
수정 아이콘
하.. 안볼란다..
The Variable
16/08/11 17:22
수정 아이콘
딜교환 견적내는게 브론즈만 못하네요.
도깽이
16/08/11 17:22
수정 아이콘
중국가기 전부터 이렇게 커질일이 아니라고 하던데

초선이라 감이없어서 그런지 이시기 중국방문이 무슨의미인지 조차 몰랐던거 같아요
에버그린
16/08/11 17:22
수정 아이콘
김종인 "외부에서 ‘어떻게 더민주가 이런 식으로 가냐’고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저는 ‘당신들의 지적 만족을 위해 정당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한다.
더민주가 취하는 태도가 애매모호하고 맞지 않을지 몰라도 우리는 집권을 해야
한다고 하는 게 주요 과제이기에 이런 식으로 끌고 갈 수밖에 없다"...

진짜 김종인이 괜히 고단수인게 아닙니다. 너무나 공감합니다.
도깽이
16/08/11 17:42
수정 아이콘
애매모호하게 가는게 유일한 방법이죠.

사드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하자는 사람들은 재정신인지 모르겠어여.

다음번에 민주당이 정권잡알을때 사드배치 취소했다가는 미국하고 빠빠이일텐데

설마 브렉시트처럼 지도부가 당론으로 사드배치취소를 안할거라는걸 알고 반대를 하는건지..
16/08/11 17:23
수정 아이콘
역시 트롤러는 어디에나있다...
개념테란
16/08/11 17:23
수정 아이콘
명분도 실리도 다 잃었으니 이제 뭐라고 변명을 할지
16/08/11 17:27
수정 아이콘
김종인을 위한 빅픽쳐일지도 모른단 생각마저 드네요.
피아니시모
16/08/11 17:30
수정 아이콘
진짜 뭐 저런 트롤러들이 다 있나 싶습니다
16/08/11 17:33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스파이???
16/08/11 17:33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한조6인팟......
sen vastaan
16/08/11 17:35
수정 아이콘
역량이 야망을 따라가질 못했군요
六穴砲山猫
16/08/11 17:37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뭐하러 간거래요?? 저능아들이 아닌 이상 자기네들이 중국에 가봤자 뭐 달라지는게 없다는걸 뻔히 알텐데......
마프리프
16/08/11 17:39
수정 아이콘
내년 대선까지 김종인이 오더내려야 안심이 될텐대 과연 새로운 당대표는 어떨지...
16/08/11 17:41
수정 아이콘
중국공산당 고위급 간부라도 만나서 무슨 논의가 있기라도 했다면 이해를 하겠는데...
만난 사람들이 그다지...
16/08/11 17:43
수정 아이콘
예상된 결과... ;; 에효 답답이들
하심군
16/08/11 17:44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는 all fail이네요. 김종인 대표 힘도 못빼는 결과가 되버렸고요.
16/08/11 17:46
수정 아이콘
뻔한 결과임에도 의원외교 정당외교를 되뇌던 분들이 있었는데..
손예진
16/08/11 17:4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왜 간건지 이해도 못했지만 귀국하고 나서도 트롤짓이네 .. 어휴
무무무무무무
16/08/11 17:46
수정 아이콘
우상호도 정신차려야죠. 김종인이 전화까지 하면서 말려달라고 했는데 기어이 방중은 칭찬해야 할 일이라고 오기부리더니....
민주당은 대선때까지만이라도 김종인이 시키는 것만 해야 돼요.
지바고
16/08/11 17:49
수정 아이콘
접대비 올리자는 이야기할때도 이 인간 정신 못차렸구나 싶었어요...첩자인가?...
세종머앟괴꺼솟
16/08/11 17:52
수정 아이콘
혹시 이거 예상 못하신분?
문법나치
16/08/11 17:55
수정 아이콘
16/08/11 19:29
수정 아이콘
크크 팩트폭격... 뻔한 건데 하도 정부가 삽질을 해서인지 찬성하는 사람이 꽤 있었죠. 이 글에서 파란무테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시어머니가 노하셨는데, 아내가 어찌할 줄 모르는 것 같아..남편이 나섰다."] 뭘 어쩌려고...
16/08/11 22:12
수정 아이콘
stop using fact
문법나치
16/08/11 17:53
수정 아이콘
실더들 무안하게 자폭까지.. 사이다 크크크
16/08/11 17:53
수정 아이콘
트롤 쩌네요 으잌
공허진
16/08/11 17:54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팀장이 하지 말라고 했는데 신입직원이 마음대로 일을 처리한 경우
군대에서 분대장이 하지말라고 했는데 이등병이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데로 일을 한 경우

상상만 해도 결과가 아찔....
16/08/11 17:56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어휴..
또니 소프라노
16/08/11 18:00
수정 아이콘
전 일 자체는 해볼만한 일이라고 생각 했는데 이렇게 할거면 그냥 안했어야...
가만히 손을 잡으
16/08/11 18:02
수정 아이콘
오. 중국 먹방팀 돌아왔나요?
16/08/11 18:02
수정 아이콘
뭘 노리고 간건지 아직도 감이 안잡힙니다.
-안군-
16/08/11 18:05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이 세비로 중국 여행 다녀오는 것 까지야, 뭐... 좀 짜증나긴 해도 그럭저럭 봐줄 순 있겠지만,
이런식으로 자기 당에, 나라에... 두루두루 욕먹이는건 아니지!!
지금이시간
16/08/11 18:05
수정 아이콘
갈 수 있습니다. 못 갈 건 없어요.
근데 가면 안 되었습니다. 가서 말 한번 잘못하면 그냥 언론에서 때릴께 당연하잖아요. 굳이 김종인이 아니더라도 그냥 상식 아닙니까. 아니면 자기들 6명이 가서 중국 정부로부터 한-중 관계에 대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답을 받아 낼 수 있을 거란 자신한건가...
이쥴레이
16/08/11 18:09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 가서 답답합니다.
초아사랑
16/08/11 18:13
수정 아이콘
6명 누군가요. 긍까 누군지는 아는데 대체 어떻게 국회의원이 됬길래....하는게 ...
타임트래블
16/08/11 18:20
수정 아이콘
어디 외국으로 외유 나가는 거랑 같은 거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1q2w3e4r!
16/08/11 18:29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밴드로 받는 정통보수 찌라시에는 민주당 때문에 사드문제가 해결안되고 있고 중국이 난리치는 거라고
6명이 가서 중국여론 다 망치고 있다고 써놨더군요. 뭐 어차피 뭔짓을 했어도 정통보수쪽에서는 별 이상한걸 꼬투리 잡앗겠죠
16/08/11 18:29
수정 아이콘
현실감각이 없는건가 무식한건가
ICE-CUBE
16/08/11 18:31
수정 아이콘
어휴 모지리들 손혜원 뽜이팅 하며 총선내내 지지했는데 할머니 오바각 오지네요 전 밤마다 이불킥 찰 각입니다
16/08/11 18:54
수정 아이콘
김종인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큰그림이라면 지지합....아니 이것도 못하겠어요.
지금뭐하고있니
16/08/11 18:55
수정 아이콘
당연히 예상되었던 바인데도...
피지알은 물론이고, 페북에서도 장난 아니게 쉴드치더군요. (페북 친구가 좋아요를 눌러서 보게 됐는데) 단순히 쉴드가 아니라, 걱정하는 의견 자체를 매도해서...에휴..;;; 대체 정치공학 판도 안에서 생존하는 사람에게 정치공학을 빼고 말하자는 게 말이 되나...;;;
밀레니엄팰콘
16/08/11 19:06
수정 아이콘
중국이란 나라에 대한 이해도 부족했네요.
중국은 공식적인 동맹국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한 혈맹이라뇨.
중국가서 조용히 여행이나 하고 오지...
뻐꾸기둘
16/08/11 19:1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일개 의원들이 간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닌데 몰라서 간거면 대가리가 멍청한거고, 알고도 간거면 국가를 위해서라도 다음번 선거에선 떨어져야...
지르콘
16/08/11 19:16
수정 아이콘
실제 망신을 당하는건지 아니면 망신이라고 하는 언플인지...
16/08/11 19:29
수정 아이콘
개돼지가 먼저인가 기래기가 먼저인가 정말 어렵네요
메피스토
16/08/11 19:50
수정 아이콘
모두가 말려도 주먹을 내질러 자기 얼굴에다 꼽고있으니...
16/08/11 19:52
수정 아이콘
언제 오나요? 중국간 의원들에게 직접 들어볼 기회는 있겠죠.
風雲兒
16/08/11 20:16
수정 아이콘
초선의원들의 지푸라기 잡기가 실패라 할 지언정 그들을 무능하다 비난하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손놓고 가만히 있어봤자 그 어떤것도 변하지 않죠. 출국때부터 정부와 종편이 손잡고 같잖은 태클을 걸때부터 그들을 향한 기사 방향은 정해져 있었다고 봐야죠.
메피스토
16/08/11 20:37
수정 아이콘
종편이나 정부가 언플을 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중국 측에서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요청 한 내용을 발언한게 문제인거 아닌가요.
게다가 중국 측도 뭔가 밀사가 왔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진전 있을 만한 의견조율은 아무것도 안하고 3줄짜리 발표하고 돌아가니 화가 난것 으로 보입니다. 그건 중극 측 언론의 발표로 알 수 있고, 중국 언론은 특성상 중국의 의견과 같다는건 아실겁니다. 이건 우리 정부나 종편 플레이로 엮으실 수가 없는 문제 같네요. 그 배후가 우리라고 주장하실 것 아니시면요.

김종인도 말리고 에둘러 비판하는 마당에 무슨 지푸라기를 잡는다고 하신건지도 잘 모르겠고.왜 정부와 종편 탓으로 돌리시는지도 모르겠네요.

게다가 조용히 다녀왔던 잘 다녀왔던 했으면 그나마 할 말이라도 있는데 당론에 반대해서 정당 민주주의 하는 이유와 차기대선에 대한 대전략이나 큰그림이라 표현할 수 있는 것 들을 해체시켜버리고 외교적 결례까지 범하고, 게다가 친야당(물론 제 개인 의견이지만)성향의 피지알 커뮤니티에서도 이정도 반발을 살 정도로 이미지 관리도 안되고 대회적으로 아마추어+콩가루 이미지만 심어주고 웃음거리만 되고 온거니 누가봐도 아마추어리즘이고 무능한게 맞죠.
역시택신
16/08/11 20:46
수정 아이콘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는지 혹시 알 수 있나요? 저 링크 세 기사 어디에도 그런 말이 없는데요. 그리고 더민주는 공식적으로 사드 관련해서 당론이 없는 걸로 아는데요.
메피스토
16/08/11 20:52
수정 아이콘
사드 관련해서 당론이 없는게 더민주의 당론입니다. 저건 의원들이 의견 표시를 한거고요. 그 포지셔닝의 미묘함을 김종인 대표가 차기 대선을 위해서 원했던 것이고요. 공개하지 말아달라는건 방금 뉴스 흝어보다가 봤는데 다시 찾으려니 못찾겠네요..
해당 내용 삭제는 안하겠습니다. 제가 잘못봤거나 잘못 읽었을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찾으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메피스토
16/08/11 21:20
수정 아이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11/0200000000AKR20160811103200001.HTML?input=1195m

이런 기사인듯 합니다. 골자는 이런 내용이었고 제가 본 기사에서는 워딩을 중국 측에서 토론 내용 공개를 원하지 않는단 식으로 했었습니다.
아무튼 중국측 학자들이 토론 내용이 공개되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합의한 발표문 말고 그 석상에서의 토론 내용을 공개하는건 외교적으로 결례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중국 측 학자들과의 토론이긴 하지만 중국의 특성상 중국 정부의 의도를 그대로 말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토론이 아닌 외교적 논의와 다르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중국의 입장과 다른 발언을 누구 학자가 했다고 하면 우리나라에서야 아무 일 아니겠지만 중국학자들의 입장에선 중국 특성상 어떤 보복이 있을지 모르게 되겠죠. 중국 정부의 의도가 아닌 발언을 한거니까요.
역시택신
16/08/11 21:38
수정 아이콘
흠. 기사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알카즈네
16/08/11 23:39
수정 아이콘
뭐라도 해야되는 건 맞는데 그렇다고 자살골 넣고 오면 안되죠~
16/08/11 23:47
수정 아이콘
지푸라기 잡으려고 불구덩이에 손을 집어넣지는 않죠.
성큼걸이
16/08/11 20:18
수정 아이콘
한심 그 자체
박근혜가 아무리 정치를 못해도 저런 엑스맨들이 주기적으로 박근혜의 활로를 뚫어줍니다
수박이박수
16/08/11 20:24
수정 아이콘
에휴
16/08/11 20:33
수정 아이콘
김종인 아니었으면 애초에 좌편향당이죠. 문재인도 스펙트럼 넓히기 위해 김종인 삼고초려로 데려온게 민주당 입장에서는 신의 한수.
김종인외에 민주당에는 책사나 브레인이라고 할 만한 사람은 없는 모양입니다.
뜨거운 열정만 다들 있는 모양.
16/08/11 20:39
수정 아이콘
돈낭비
시간낭비
당력(?)낭비
BetterThanYesterday
16/08/11 22:54
수정 아이콘
얻은 건 없고

잃은 건 많다...

정부가 대변인 통해 옳다구나 까는 거 보고 참...
16/08/11 23:50
수정 아이콘
근자감의 최후...정도로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929 [일반] 일본 여성들도 메갈리아의 방식으로 여성 운동을 시작했다. [66] 홉스로크루소13764 16/08/11 13764 0
66928 [일반] [I.O.I] 파이널 콘서트 일정이 확정? 되었습니다 +@ [29] Leeka6303 16/08/11 6303 1
66927 [일반] 페르세우스 유성우 [13] 무하8883 16/08/11 8883 4
66926 [일반] [아이돌] 중소기획사의 반란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28] 자전거도둑8389 16/08/11 8389 2
66925 [일반] 27개월 아이 한약 먹고 전신 탈모 [167] swear16900 16/08/11 16900 3
66924 [일반] 대형신인 블랙핑크의 데뷔 [75] 달라이라마12803 16/08/11 12803 1
66923 [일반] [야구] 이장석 구단주 구속영장 청구 [26] 이홍기6374 16/08/11 6374 2
66922 [일반] 더민주에는 아직 김종인이 필요한듯 보입니다. [68] 에버그린8957 16/08/11 8957 16
66921 [일반] 한 눈에 보는 2016 걸그룹 음반판매량 [22] 홍승식15087 16/08/11 15087 3
66920 [일반] 더민주 초선의원 6명이 방중 뒤 망신만 당하고 있네요 [81] 리오넬 호날두11687 16/08/11 11687 2
66919 [일반] 나무 v 해충...독극물 전쟁의 서막... [24] Neanderthal6582 16/08/11 6582 18
66917 [일반] 세상에서 가장 큰 대포 [32] 모모스201313769 16/08/11 13769 7
66916 [일반] 노래방 단상. [51] 렌 브라이트7275 16/08/11 7275 1
66915 [일반] 일본 지방활성화 정책 '헛일'…수도권에 몰린 기업 역대 최대 [89] 군디츠마라8953 16/08/11 8953 0
66914 [일반] 한겨레가 또...? [106] 에버그린12763 16/08/11 12763 7
66913 [일반] 7월 가온차트 주요 걸그룹 앨범 판매량 [24] pioren5610 16/08/11 5610 2
66912 [일반] 상하이스파이스치킨버거 [75] 13721 16/08/11 13721 4
66911 [일반] 1년간의 취준 후기입니다. 기록 남겨봅니다. [23] 뀨뀨21056 16/08/11 21056 9
66910 [일반] 진중권이 메갈 사태에 대해 추가발언을 했군요 [146] 무식론자15811 16/08/11 15811 4
66909 [일반] 다음 주 음악방송 결과에 따라 역대급 기록이 2개 생길 수 있습니다. [67] 삭제됨8327 16/08/11 8327 0
66908 [일반] [야구] NC이재학 승부조작 전면부인 [22] 이홍기8262 16/08/11 8262 0
66907 [일반] 힛 더 스테이지 3회 주관적인 감상 [10] 삭제됨4291 16/08/11 4291 0
66906 [일반] 바르바로사 작전 (2) - 북부 집단군 (1) [17] 이치죠 호타루7325 16/08/11 7325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