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05 14:25:02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NC 이태양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구형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042129
[스포티비뉴스] '승부 조작 물의' 이태양,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구형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581833
[일간스포츠] "내 친구 우람이는 죄가 없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581848
[일간스포츠] 브로커와 엇갈린 진술…조작 모의 날짜 불일치

창원지검으로부터 승부조작혐의로 조사 받던 중 자수한것으로 알려진

NC 다이노스 투수 이태양에 대해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천만원을 구형했습니다.

당초 현 상무야구단(전 넥센) 복무중인 문우람이 미리 브로커와 접촉해서 승부조작을 제의하고

600만원 상당의 고급시계와 명품의류등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받고

수익금전달까지 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태양은 자신의 친구 문우람에게는 죄가 없다고 최종진술했습니다.

그리고

재판에서 이태양은 5월 25일 만나서 브로커 조씨가 먼저 승부조작을 제의했다고 밝혔지만

브로커 조씨는 5월 23일 저녁에 이태양과 문우람이 술을 먼저 먹고 있었고 본인은 자다가 통화만 한 후
24일 새벽에 서울에서 만났다고 했습니다.

일단 진술한 날짜가 서로 다른 상황입니다.

어쨌든 이번 승부조작 사건에서 제일 먼저 밝혀진 NC 이태양에 대한 구형이 떨어졌습니다.

이 이후로도 조금 느리더라도 완벽하게 발본색원해서 깔끔하게 털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05 14:28
수정 아이콘
오... 징역이면 그래도 이번엔 좀 날카로운 칼을 빼들었나 보군요
CathedralWolf
16/08/05 14:30
수정 아이콘
징역 1년에 집유 2년일걸요?
16/08/05 15:04
수정 아이콘
판결도 아니고 아직은 검찰 구형이라서 징역 나올 확률은 거의 없을듯
상여선인
16/08/05 15:39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마재윤을 비롯한 그 일당들도 아마 징역 구형 받았을 겁니다.
16/08/05 15:51
수정 아이콘
뭔가... 야구는 지금까지 좀 약하게 끝났던 기억이 있어서요 크크;

아니면 도박 징계랑 헷갈렸나 보네요 크
상여선인
16/08/05 15:55
수정 아이콘
위키백과에서 찾아본 결과
12년 승부조작은 김성현 징역 10월-추징금 700만원, 박현준 징역 6월-추징금 500만원을 구형했네요.
선고는 둘다 징역 6월-유예 2년에 추징금은 700/500 그대로.
16/08/05 14:31
수정 아이콘
'내 친구 우람이는 죄가 없다' 눈물나네 크크크크크
독수리가아니라닭
16/08/05 14:35
수정 아이콘
눈물나는 우정이네
감-동
후천적파오후
16/08/05 14:37
수정 아이콘
으리보소
16/08/05 14:44
수정 아이콘
그래 그렇게 의리있게 사이좋게 징역 살아라.
16/08/05 14:47
수정 아이콘
내 친구 우람이 X
내 처남 우람이 O
tannenbaum
16/08/05 14:49
수정 아이콘
재판가면 집행유예나 벌금형 받겠죠.
반포동원딜러
16/08/05 15:15
수정 아이콘
제대로 처벌해야합니다.
아이폰
16/08/05 15:53
수정 아이콘
역시 범죄에 관대한 대한민국.. 강하게 처벌 해야 다시는 선수들이 생각도 안할텐데요..이재학선수는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801 [일반] 더민주 예비경선 컷오프 결과 발표 [50] 하심군7111 16/08/05 7111 0
66800 [일반] 에이.. 아저씨! 똑같은 걸 세 번 당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어요.. [21] 별이돌이7581 16/08/05 7581 8
66799 [일반] (아재글) 3탄, 육아하면 알게 되는 사실들 2 [24] 파란무테6914 16/08/05 6914 23
66798 [일반] 박유천 첫번째 고소한 여자가 구속됐네요. [56] 쪼아저씨12009 16/08/05 12009 2
66797 [일반]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흥행에 진짜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25] Sandman9628 16/08/05 9628 0
66796 [일반] 학교 성적(학점)과 미래 교육 [3] 파란코사슴4120 16/08/05 4120 3
66795 [일반] 더민주 초선의원 6명, 사드 관련 방중 논란 [138] 군디츠마라9708 16/08/05 9708 0
66794 [일반] [야구] NC 이태양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구형 [14] 이홍기5048 16/08/05 5048 0
66793 [일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안 [14] SkyClouD3754 16/08/05 3754 1
66792 [일반] 서울시 청년수당 지급. 받은 돈 토해내라는 복지부 [79] 에버그린8681 16/08/05 8681 1
66791 [일반] 한국에 애플뮤직이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78] Deus ex machina11443 16/08/05 11443 0
66790 [일반] 강남역 추모 포스트잇 전수 분석 - 서울시 여성정책에 활용 [79] GTA9314 16/08/05 9314 5
66789 [일반] 힛 더 스테이지 2회 주관적인 감상문 [16] 삭제됨5376 16/08/05 5376 0
66788 [일반] 10년전보다 되려 퇴보해버린 디지털 카메라 장사치들 [19] 예루리11083 16/08/04 11083 13
66787 [일반] 제조사별 피지알 스마트폰 점유율?... [31] Neanderthal8206 16/08/04 8206 8
66786 [일반] 인공지능이 오진을 잡아내다. [50] 달토끼8787 16/08/04 8787 0
66785 [일반] 우이~신설 경전철 공사 중단... 민자사업자 "적자보전" vs 서울시 "계약대로" [10] 군디츠마라6598 16/08/04 6598 0
66783 [일반] [야구] NC 이민호 벌금1000만원+사회봉사50시간 [11] 이홍기6140 16/08/04 6140 0
66782 [일반] SM 가수의 눈물겨운 일본성공기 [30] 카랑카13708 16/08/04 13708 64
66781 [일반] 정의당 입 탈당 현황이 공개되었습니다. [59] 아리마스11490 16/08/04 11490 2
66780 [일반] 일본음악 개방하면 한국 음악시장을 싹쓸이한다? [112] 에버그린13648 16/08/04 13648 5
66779 [일반] 유튜브 등장 이후로 전세계의 팝송의 인기는 저하된듯 싶습니다 [42] bigname9689 16/08/04 9689 1
66778 [일반] [NBA] 러셀 웨스트브룩의 연장계약 및 그 의미 [32] 아우구스투스6775 16/08/04 677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