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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20 14:02:37
Name SHIELD
Subject [일반] [스포] WWE 드래프트 2016 결과
Round No. 1
1. Seth Rollins - Raw
2. WWE Champion Dean Ambrose - SmackDown Live
3. WWE Women's Champion Charlotte - Raw
4. AJ Styles - SmackDown Live
5. Finn Bálor - Raw from NXT

Round No. 2
6. Roman Reigns - Raw
7. John Cena - SmackDown Live
8. Brock Lesnar - Raw
9. Randy Orton - SmackDown Live
10. WWE Tag Team Champions The New Day - Raw

Round No. 3
11. Sami Zayn - Raw
12. Bray Wyatt - SmackDown Live
13. Sasha Banks - Raw
14. Becky Lynch - SmackDown Live
15. Chris Jericho - Raw

Round No. 4
16. United States Champion Rusev (with Lana) - Raw
17. Intercontinental Champion The Miz (with Maryse) - SmackDown Live
18. Kevin Owens - Raw
19. Baron Corbin - SmackDown Live
20. Enzo & Cass - Raw

Round No. 5
21. Gallows and Anderson - Raw
22. American Alpha - SmakDown Live from NXT
23. Big Show - Raw
24. Dolph Ziggler - SmackDown Live
25. Nia Jax - Raw from NXT

Round No. 6
26. Neville - Raw
27. Natalya - SmackDown Live
28. Cesaro - Raw
29. Alberto Del Rio - SmackDown Live
30. Sheamus - Raw

Round No. 7 (announced during WWE Draft Center Live on WWE Network)
31. Golden Truth - Raw
32. The Usos - SmackDown Live
33. Titus O'Neil - Raw
34. Demon Kane - SmackDown Live
35. Paige - Raw

Round No. 8 (announced during WWE Draft Center Live on WWE Network)
36. Darren Young (with Bob Backlund) - Raw
37. Kalisto - SmackDown Live
38. Sin Cara - Raw
39. Naomi - SmackDown Live
40. Jack Swagger - Raw
41. The Ascension - SmackDown Live

Round No. 9 (announced during WWE Draft Center Live on WWE Network)
42. The Dudley Boyz - Raw
43. Zack Ryder - SmackDown Live
44. Summer Rae - Raw
45. Apollo Crews - SmackDown Live
46. Mark Henry - Raw
47. Alexa Bliss (from NXT)

Round No. 10 Picks (announced during WWE Draft Center Live on WWE Network)
48. Braun Strowman - Raw
49. Breezango - SmackDown Live
50. Bo Dallas - Raw
51. Eva Marie - SmackDown Live
52. Shining Stars - Raw
53. The Vaudevillains - SmackDown Live

Round No. 11 (announced during WWE Draft Center Live on WWE Network)
54. Alicia Fox - Raw
55. Erick Rowan - SmackDown Live
56. Dana Brooke - Raw
57. Mojo Rawley - SmackDown Live from NXT
58. Curtis Axel - Raw
59. Carmella - SmackDown Live from NXT

오늘 첫 스맥다운 생방송에서 로스터 드래프트가 열렸습니다. 오랜만의 로스터 분리라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결과를 놓고 보자면 알짜배기 선수들은 죄다 raw로 몰렸고 스맥다운에는 알베르토 델리오나 돌프 지글러 같이 이미지 소모가 심했던 선수들이 많이 몰리게 되었네요.
저 개인적으로 오래된 선수들은 raw로 가고 케빈 오웬스나 세자로, 새미 제인, 네빌 같은 선수들이 스맥다운으로 가서 2002~2003년처럼 경기력의 스맥다운이 부활하기 바랬는데 어째 반대로 되었습니다.
그 밖에 raw에는 태그팀 챔피언, US 챔피언, 우먼스 챔피언이 갔고 스맥다운에는 WWE 챔피언,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가게 되었고 더 클럽과 와이어트 패밀리가 갈라지게 되었습니다.(AJ 스타일스 스맥다운, 갤로우스 & 앤더슨 raw - 브레이 와이어트, 에릭 로완 스맥다운, 브라운 스트로먼 raw). 그리고 NXT 로스터 중 핀 벨러, 아메리칸 알파, 나이아 잭스, 알렉사 블리스, 에바 마리, 모조 롤리, 카멜라가 드래프트 되었는데 의외로 베일리는 드래프트 되지 않았습니다. NXT 여성 선수들 5명이나 드래프트 되었는데 베일리가 제외되었다는건 상당히 의외네요. 이번주 일요일 배틀그라운드에서 사샤 뱅크스의 미스테리 파트너로 등장시키려는걸까요.
아무튼 다음주부터 분리된 로스터로 스토리가 진행이 될텐데 어떤식으로 전개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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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곰
16/07/20 14:04
수정 아이콘
더 클럽은 해체인가요?
16/07/20 14:06
수정 아이콘
더 클럽의 전신이라 볼 수 있는 신일본 불릿 클럽의 초대 수장인 핀 벨러가 러에 있어서 해체라고 보긴 이른 듯 합니다... (AJ는 핀 벨러 미국 간 이후에 불릿 클럽 수장이 됨)
PolarBear
16/07/20 14:06
수정 아이콘
랜디 시니 에제가 딘앰브로스가 죄다 sd행이군요... 전 개인적으로 sd가 더 좋네요
16/07/20 14: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으러는 멤머 면면을 보니 러가 아니라 스맥이 메인인듯 싶은 생각이 드네요
에제, 딘, 시나, 랜디 다 스맥 갔네요
러에 로만 가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는 절대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16/07/20 14:08
수정 아이콘
스맥다운이 더 방송시간이 짧아서 레슬러가 더 적은건가요?
앙토니 마샬
16/07/20 14:12
수정 아이콘
네 러는 3시간 생방송, 스맥다운은 2시간 생방송이라 드래프트도 3:2 비율로 했습니다
스덕선생
16/07/20 14:15
수정 아이콘
로스터 분리를 한다면, 러와 스맥다운 챔피언 타이틀을 분리해야할텐데... 러에선 갓갓 빼고는 타이틀을 들려줄만한 카드가 안보입니다. 세스는 한참 잘 나가다 부상으로 드러누운 전력이 있어서 여기에 주긴 좀 망설여지죠.

제가 한참 레슬링을 즐겨볼때는 러가 메인이고 스맥다운은 1.5군이지만 나름대로 경기력으로 매력을 끄는 스타일이었는데 지금보면 상전벽해네요. 수많은 슈퍼스타들이 스맥다운에 몰려있다니...
앙토니 마샬
16/07/20 14:21
수정 아이콘
드래프트 이후부터는 스맥다운도 생방송으로 방송되는거라 스덕선생님께서 보셨을때보다 위상이 한단계 더 높아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시청률도 신경써야하니 네임벨류 높은 선수들을 스맥다운쪽으로 몰아준 느낌이 있죠.
Snow halation
16/07/20 14:2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스맥다운이 라이브 이벤트 런칭이라
얼굴급 슈퍼스타들이 많아야겠죠.
전자오락수호대
16/07/20 14:21
수정 아이콘
요정님과 AA로 어거지로 갓맥다운이 되려했지만
태호즈와 에바마리로 인해 망늠차요 ㅜㅜ
거기에 늑트 마지막 드래프트가 느닷없이 모조롤리에 카멜리아라뇨...
Deadpool
16/07/20 14:31
수정 아이콘
태호즈 크크크킄
오언타트블고
16/07/20 14:24
수정 아이콘
이제 히스는 불쌍왕2인가요? 아니면 양 단체 둘다나오는 언더테이커처럼 되는건가요?
예니치카
16/07/20 14:27
수정 아이콘
러가 쉴드 삼인방 중 세스와 로만을 가져갔고, 새미 제인-오웬스-세자로라는 경기력 괴물들도 다 집어갔고, 샬럿-사샤-페이지의 디바라인도 먹었고. 러 쪽이 확실히 더 풍부해보이긴 합니다.
16/07/20 15:10
수정 아이콘
요정님 스맥가셨으니 스맥만 보는걸로 흐흐흐흐흐
근데 애매하긴하네요 메인급은 스맥 미들급은 러 인데...
러에 미들급 대진도 봤던거 또봐야 될거 같은 느낌이고.. 케오후 스맥으로 갔으면 탑힐로 올라갈수 있는 기회였는데...
하이바라아이
16/07/20 15:15
수정 아이콘
네임밸류 최정상급 선수들은 얼추 균형이 맞아보이는데 그 아래까지 종합해보면 러가 경기력 면에서 기대가 되네요.
Special One
16/07/20 15:42
수정 아이콘
1라운드 픽 선수들이 가장 인지도 높은 레슬러 들인가요?존시나,브록레스너,제리코 등은 과거의 영광?
앙토니 마샬
16/07/20 16:41
수정 아이콘
인지도는 2라운드 픽이 제일 좋지만 메인전선에 뛰어드는 선수들은 아닙니다.
브록레스너는 알바, 존시나는 이제 후배들 밀어주기 라인으로 물러난지 오래, 랜디오턴은 부상으로 인한 공백기를 가진지 꽤 된 상태고요.

실제로 현재 WWE 스토리라인의 메인은 1라운드에 뽑힌 세스 롤린스, 딘 앰브로스, 로먼 레인즈 이 3명입니다. 샬럿은 여자챔피언이라 상징성때문에 1라운드로 뽑힌 느낌이네요.

1라운드 픽을 보면 상징성이에요. 챔피언 딘 엠브로스. 넘버원컨텐더 세스. 여자챔피언 샬럿. TNA의 에이스이자 내년이나 내후년쯤 WWE 챔피언을 먹일 AJ. WWE의 미래인 NXT에서 픽 1장까지.
wish buRn
16/07/20 15:50
수정 아이콘
델리오 페이지 커플이 걱정되네요.
연환전신각
16/07/20 15:53
수정 아이콘
알짜배기는 전부 러로 갔네요
솔직히 새미나 세자로 오웬스 같은 선수들은 차라리 스맥으로 가는게 자기들에게도 좋을텐데
러 로스터 보면 어차피 메인 아니면 별로 시간 배정도 못받을것 같아서.....
Special One
16/07/20 16:46
수정 아이콘
찬찬히 보는데.. 더들리 보이즈??
더들리 보이즈도 복귀했나요??
우와.. 더들리 보이즈,빅쇼,제리코,스톤콜드,제프하디,언더테이커,케인,트리플에이치,복귀한 헐크호건 이 세대 때 WWE 엄청 봤는데,(WWF --> WWE 명칭 변경되는 구간이였던걸로 기억..)
전자오락수호대
16/07/20 17:06
수정 아이콘
복귀는 했는데
그냥 자버역입니다...
16/07/20 17:16
수정 아이콘
잡질해주러 오긴 한거 같더군요. 저에게는 아직도 1티어이지만 후배들 키워주고 뭐 그런 인터뷰를 어디서 본거 같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레이오네
16/07/20 17:22
수정 아이콘
모조 롤리가 스맥다운에 간 것이 참... 개인적으로 정말 안좋아하는데 이번에도 라이더 발목이나 잡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16/07/20 17:23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참 찝찝하게 느껴지는데 어느 정도 라이더가 이제 솔로로 치고 나갈 모멘텀은 있는 것 같아서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하이프는 그만..
16/07/20 17:22
수정 아이콘
기대했는데 드래프트 자체는 넘 노잼이더군요. 연출도 구리고. 어쨌든 향후의 드래프트 운영 자체는 기대가 됩니다. 잭 라이더, 타일러 브리즈, 아폴로 크루스 등 애매한 라인의 선수들은 스맥행이 커리어의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라도리
16/07/20 17:46
수정 아이콘
경기는 다 때려 치우고 2시간 동안 전 로스터 드래프트 하고 선수들 모아놓고 리액션 보여주고 마지막에 브랜드 패싸움이 최고의 꿀잼인데 wwe가 감을 많이 잃었습니다..

오늘 경기만 보더라도 도대체 왜 하냐 수준의 경기 밖에 없고.ㅡ
킹이바
16/07/20 18:36
수정 아이콘
드래프트는 확실히 떡밥이 굉장한만큼 핫한 소재긴 한데.. 분배나 방식이 기대보다 실망스러웠네요. 결국 미래의 주역들(이라 쓰고 로만)을 위한 메인 쇼 RAW와 (이제는 잡질을 준비해야 될)네임밸류가 여전한 메인이벤터와 애매한 선수들 위주로 스맥다운을 편성해버려서 결국 스맥다운 초기 시청률도 챙기고 RAW에서 빈스 본인이 원하는 취향대로 키우는 쪽을 택한 것 같습니다.
쇼쿠라
16/07/20 19:25
수정 아이콘
대부분 의견이 그렇듯 세자로나 케빈 오웬스 이정도급 유망주들이
한두명은 더 스맥으로 갔어야되지 않나 싶네요
은하관제
16/07/20 19:56
수정 아이콘
왜이리 Raw가 많나 했더니 애초에 비중을 3:2로 나눈 거였군요. 어쩔 수 없이 Raw에 인원들이 더 많이 가다보니, 드래프트가 좀 아쉽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예전 2000년대 초반에 브랜드별로 대결을 벌였을 때, 4대 PPV에서 서로 만나서 빅 이벤트를 벌였을때가 참 재미있었는데요.
왠지 이번에는 그만큼의 갈등은 벌이지 않을꺼 같긴 하네요. 뭐 나름 WWE가 잘 굴러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6/07/20 21:04
수정 아이콘
로만만 뺀다면 로우 로스터의 완승인데 로만때문에 모든 스토리가 망가질 것 같고
빈스의 간섭에서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이 스맥의 가장 큰 희망이네요.
개인적으로 지겨운 대립들은 좀 갈라놨으면 했는데
지글러와 배런, 새미제인과 오웬스가 한 브랜드로 간 점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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