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5/23 15:27:07
Name TheLasid
Subject [일반] 관련글 댓글화(코멘트화) 규정에 관하여
해당 이슈에 관한 수많은 논쟁이 이미 이루어졌습니다만, 관련글 댓글화(or 코멘트화) 규정에 관해 다시금 논의할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주로 자유게시판에서 이루어지는 댓글화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 글의 취지는 해당 규정에 관한 세부 사항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운영진과 이용자 사이에 심각한 마찰이 있으니 이 부분을 논의하여 완화하자는 겁니다. 저는 이 글을 고생하는 운영진을 비판하려는 의도로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우선 저는 해당 규정에 관한 여러 공지를 참고하였습니다. 제가 판단하기로는 관련글 댓글화 규정은 세세한 규칙에 따라 엄밀하게 적용되는게 아니라 그 취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재량껏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통합 규정 공지 2016.4.1 release' (https://pgr21.net/pb/pb.php?id=freedom&no=64315)에  의거하여 "같은 주제의 글은 되도록 코멘트 화"할 것이 권장되며 운영자는 "필요 시 관리자가 코멘트로 이동 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권한을 위임받고 있습니다. 해당공지에서는 이 규정이 적용되는 예외적 상황으로 "주제를 공유하나 상당히 다른 관점일 경우 등에는 허용 될 수 도 있습니다."와 "같은 주제이더라도 일정 시간(보통 목록에서 지난 화면이 된 경우, 혹은 2일 이상의 간격)이 지났다면 허용될 수 있습니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2016/05/14)에 올라온 '[임시공지] 영화 등 리뷰 관련, 관련글 댓글화 규정에 대하여 (+ '곡성' 관련글)' (https://pgr21.net/pb/pb.php?id=freedom&no=65174)에서 운영진은 "임시로 [1페이지에 관련글 5개]라는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이 글에서 "컨텐츠 리뷰에 대하여 관련글 댓글화 규정을 굳이 엄격하게 적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공지는 제가 이해하기로는 '컨텐츠 리뷰'에 한해서 적용되는 규정입니다만,  최근 강남역 살인사건과 관련된 이슈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https://pgr21.net/?b=23&n=5612&c=18575).  (수정) 강남역 살인사건과 관련된 이슈에서 실제로 적용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해당 부분에서 5개라는 언급을 보고 제가 오해한 것 같습니다.

관련글 댓글화의 취지는 항즐이님이 2003년도에 작성하신 "[짧은 공지] 자유 게시판의 게시물을 위한 조언."에서 잘 설명되었으며, 이후에도 많은 운영진이 해당 규정의 취지에 관해 자신만의 버전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이를 제식대로 요약하자면,

'같은 주제의 글은 (아무리 잘 쓴 글이더라도) 해당 주제에 관심이 없는 이용자들에게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해당 취지에 관한 의견은 이용자 사이에서 여러 가지로 갈릴 것 같습니다. 발제자인 저는 이를 이 글에서 모두 논의하는것은 비생산적이라고 생각하며, 개인적으로 이 취지를 의미있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므로 이 부분에 관해서는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달리 말해, 해당 규정을 사문화 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사문화 주장을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글을 하나 새로파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문제 삼는 부분은,

관련글 댓글화(코멘트화)는 운영진과 이용자 사이에서 가장 빈번하게 마찰을 일으키는 규정이다. 그러나 해당 부분에 관한 세부 사안이 너무나도 불분명하며, 심지어 해당 이슈를 지칭하는 용어조차 통일되지 않았다. 그러니;

1. '댓글화'든 '코멘트화'든 적어도 운영진 사이에서는 용어의 통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아가 회원들 사이에서도 해당 용어의 통일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 해당 이슈에 관한 규정을 살펴본 결과 두 차례의 [임시 공지]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해당 규정에 관해 운영진이 여러가지로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기는 합니다만, 근본적으로 문제의 해결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임시]란 타이틀을 달고 있는데 시효가 있을거라고 보긴 어렵죠. 특히 최근의 임시 공지는 운영진 사이에서도 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해당 공지가 '컨텐츠 리뷰'에만 적용되는건지 '전반적으로' 적용되는건지가 불분명해요. 글만 봐서는 이것은 분명 '컨텐츠 리뷰'에만 적용되는 공지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전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게 확실합니다. (수정) '전반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공지에 관한 몇가지 문제가 있는데;

2-1) 가장 근본적인 질문 '컨텐츠'로 정의되는게 뭐냐는겁니다. 제 기준에서는 영화나 책의 '리뷰'가 '컨텐츠'로서 다른 글과 차별되는 지위를 가진다는 것이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2-2) 그래서 이것들을 '컨텐츠'로 정의한다면, 왜 더 느슨하게 규정을 적용해야 하냐는 겁니다.  

2-3) '1페이지당 5개'라는 기준이 적당한지는 자치하고, 관련글 댓글화에 선착순의 논리가 적용될 필요가 있는지 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논리나 근거가 빈약한 글이 먼저 올라왔다고해서 살아남고, 의미있고 정성스런 글이 나중에 올라왔다고해서 댓글화될 정당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페이지당 제한을 두는 취지에는 공감합니다. 그러니 5개라는 제한은 그대로 두더라도 어떤 글을 댓글화 할지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했으면 좋겠습니다.

2-4)  (수정) '컨텐츠'에만 적용된다고 합니다. 해당 부분 삭제합니다.

3. 물리적으로 댓글화가 불가능한 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령 이번에 건게에서 문제가 된 경우(https://pgr21.net/pb/pb.php?id=proposal&no=5612)를 살펴보면 '영상'을 첨부할 필요가 있다면 댓글화를 하고 싶어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이 문제의 당사인 릴리스님은 분명 선의의 피해자입니다만 관련글 댓글화 규정을 악의적으로 회피하고 싶은 이용자는 자신의 글에 '영상'을 몇개 집어넣는 방식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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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강조하지만, 저는 이 글에서 고생하는 운영진을 탓하려는게 아닙니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도 되도록 생산적인 방향으로 의견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문의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츠네모리 아카네
16/05/23 15:35
수정 아이콘
1. 해당용어의 통일의 필요성을 모르겠습니다.
댓글을 영어로 표현한게 코멘트인것 아닌가요?

2. 느슨하게 규정을 적용하는 이유는 되도록이면
회원들의 손에 맡긴다는 의미가 강합니다.

'회원들간에 자체적으로 선을 지킨다면 강하게
규제를 안할테니 그 선을 지켜달라' 이런 의미의
느슨함이라고 생각합니다.

3. 운영진이 임시로 정해놓은 한 페이지당 동일 주제 글 수는 5개입니다.
임시규정이기는 하지만 이는 PGR의 규정이고, 이 규정에 대해서 불만이
있다면 정식적으로 의견건의를 통해서 글 수 제한을 늘리던지, 이 규정
에 대해서 이의제기를 하면 됩니다.

임시규정을 어기면서까지 동일 주제의 글을 올린게 먼저 잘못된것
이 아닌지 되묻고싶네요.
TheLasid
16/05/23 15:44
수정 아이콘
1. 적어도 공지에서는 운영진 사이에서 용어를 통일해달라는 의미였습니다. 일단 같은 대상을 다른 용어로 표현해서 공지의 일관성을 떨어뜨릴 이유를 잘 모르겠고요. 실질적으로는, 당장 제가 이 글을 쓰면서 관련 내용을 찾으려니까 힘드네요. 용어의 통일이 가능한데 굳이 안할 이유가 있을까요? 해당 내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배려한다는 의미에서라도요.

2와 3은 적어도 제 논점에서는 조금 벗어난 것 같네요.
츠네모리 아카네
16/05/23 15:47
수정 아이콘
3. 물리적으로 댓글화가 불가능한(영상이 포함된 동일주제글) 글에 대한 규제가 필요한 것 같으며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것이 아닌가. 이것이 3번의 논점아닌가요?

제 말은 그런 댓글화가 불가능한 글들도 크게 보면 동일주제의 글이며, 다음페이지에 적어도 충분하니
현 '동일주제 5개글 규정'에 크게 문제가 없다는 의견입니다. 굳이 영상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세세한 규정을 마련 안해도요.

2. 컨텐츠 정의의 느슨함에 대해서 뿐만이 아니라 PGR전체규정의 어느정도의 느슨함에 대해서
말씀드린겁니다.
TheLasid
16/05/23 15:50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해당 글을 복원하신 운영진에게 항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해당글은 관련화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고 보고요. 이 글을 언급하시는게 아니라 앞으로 쓰일 글에 관해서 하시는 말씀이라면...악의적인 글쓴이이라면 엄청나게 어그로를 끌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은데요.

제 논점에서 벗어낫다는 말씀은, 저도 댓글화 취지에 찬성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 의견과 상관없이 이런 이슈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요.
jjohny=쿠마
16/05/23 15:39
수정 아이콘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질문하신 내용 포함해서 현재의 규정이나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 정당성이나 이후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는 추후 이어주시기 바랍니다.)

- 우선 해당 [임시공지]는 컨텐츠 리뷰에 대한 내용이며, 특별히 '곡성' 관련글의 1페이지당 최대 개수를 5개로 제한하겠다는 내용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적용되는 공지는 물론 아닙니다. (관련글 댓글화에 대한 운영위원회의 생각을 담고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이지만, 컨텐츠 리뷰나 곡성 관련글이 아닌 다른 글들에 대한 직접적인 구속력은 없습니다.)

- 보통 하나의 소재/주제에 관련된 관련글들은 1페이지에 1~2개 정도 허용되며 그것을 초과하는 글들은 댓글화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그러나 판례상 영화, 음악, 책, TV 프로그램 등의 문화 컨텐츠에 대한 리뷰는 굳이 엄격하게 댓글화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운영위원회 제도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존재하던 판례이며, 제가 알기로는 회원들 사이에 그러한 여론이 있어서 그러한 방침이 정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취지를 이어서 자유게시판 운영위원회에서도 그렇게 조치하고 있습니다.
TheLasid
16/05/23 15:46
수정 아이콘
쿠마님 그렇다면 왜 강남역 살인사건 관련 글을 댓글화하시면서 임시 규정을 언급하신건지요? 이 건의 글에서요 (https://pgr21.net/?b=23&n=5612&c=18575)
jjohny=쿠마
16/05/23 15:47
수정 아이콘
저는 해당 임시규정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추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 아마도 5개 / 6개라는 수치를 언급한 것을 보고 그렇게 해석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해당 임시공지를 근거로 제재하겠다고 했으면 그 공지를 직접 언급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 저는 그 공지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이 아닙니다. 해당 수치는, 직접적으로는 '통상의 기준보다 훨씬 많이 올라왔다'라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언급된 수치입니다.

- 다른 소재에 비해 덜 엄격하게 운영하고 있는 컨텐츠 리뷰에 관한 글도 5개 이하로 제한한다고 공지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당 공지에서 나타나는 댓글반응으로 봤을 때, 그러한 관리의 필요성을 긍정하는 여론이 충분히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그런데 컨텐츠 리뷰도 아닌, (더 엄격하게 관리되는) 일반 소재에 관련된 글이 5개를 넘는다면 통상의 기준을 상당히 초과한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류의 공감대는 자유게시판 운영위원회 내부적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하신 말씀으로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TheLasid
16/05/23 15:54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현 시점에 강남역 살인사건 관련 이슈에서 파생된 글이 1페이지에 5개 올라와 있습니다."에서 5개는 그냥 많다는 의미로 적으신 거군요? 알겠습니다.

19일에 건게에 올린 제 비공개글을 보면 다른 운영진 분께서는 "비슷한 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답을 주셨습니다. 쿠마님의 의견을 곡해한 것은 죄송하지만 운영진 사이에서도 혼란이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jjohny=쿠마
16/05/23 15:56
수정 아이콘
댓글 내용을 추가하였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TheLasid
16/05/23 16:01
수정 아이콘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제 댓글에서 특별히 수정할 부분은 없는 것 같으니 그대로 내버려 두겠습니다.
TheLasid
16/05/23 16:01
수정 아이콘
별개로 해당 내용의 본문은 수정하겠습니다.
16/05/23 18:48
수정 아이콘
판례: <법률> 법원에서 동일하거나 비슷한 소송 사건에 대하여 행한 재판의 선례(先例).

용례가 잘못된 것 같아서 적습니다.
항즐이
16/05/23 15:40
수정 아이콘
1. 댓글이 reply로 쓰이는 경우 때문에 혼선이 올 수 있으나, Pgr에서는 reply글이 없기 때문에 다 코멘트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2. 코멘트화에 대해서는 매 상황마다 회원들의 의견을 조금씩은 수렴하고 있습니다. 늘 상황이 다르기도 하고..
이번에도 의견이 많이 나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TheLasid
16/05/23 15:47
수정 아이콘
1. 해당 용어가 서로 호환이 안된다는 주장을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츠네모리 아카네님께 쓴 댓글로 갈음하겠습니다.
파란무테
16/05/23 15:41
수정 아이콘
0. 좋은 발제 감사합니다.
이 문제는 회원간의 인식이 다른 룰(심지어 운영진 간에도 다른 것 같은 룰)을 양지화하는데에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토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저도 한말씀 드리기 전에 먼저 전제를 다는 것은,
현 상황을 개인의 자유에 따라 맡기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피로감을 토로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최근 프로듀서 롤(l.O.l) 관련 게시물이나 곡성, 그리고 강남역 살인사건 같이 계속되는 주제들의 글이 범람하고 있는 점입니다. 참여하는 이들은 더 많은 논의가 있어서 좋겠지만, 관심없는 분들은 그에 비례해서 피로감이 쌓이는 현실이죠.

2. 이에 대안을 마련한다면,
[집중게시판(가칭)]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지니어스 게시판, 선거게시판 등의 특별게시판의 기능을 포함하는 게시판으로써,
[자유게시판에 일정갯수의 글이 업로드 될 때, 운영자의 권한으로 해당 글의 옮김과 함께 이후로부터는 집중게시판에서 관련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하는 것입니다.

2-1. 이 제도의 순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같은 사건 혹은 프로그램에 대한 5-6개의 글이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해당글은 집중게시판으로 모두 옮겨지며, 새로운 글의 작성도 그쪽에서 이루어지므로 관심있는 사람들은 더욱 활발하게 토론 및 의견개진을 할 수 있다.
2) 동시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그 주제를 스킵할 수 있어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역기능도 분명 있겠죠. 하지만 한번 시행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댓글의 약간의 수정이 있었습니다. 맞춤법 등)
항즐이
16/05/23 15:43
수정 아이콘
사실상 토게가 그런 기능을 위해 운영되었는데, 어느 커뮤니티를 막론하고 메인 게시판과 그 외 게시판 들의 관심도 차이가 커서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Pgr 만의 문제는 아니구요.
파란무테
16/05/23 15:4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한번더 논의 드리자면,
1) 현재 자유게시판은 토게의 기능을 겸한다고 하는 부분에서부터 문제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잘 운영되어 왔지만, 조금씩 역치가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2) 집중게시판은(가칭)은 '운영진의 주체'로 범람하는 같은 주제의 글을 동시에 묶어 옮겨 이야기의 장을 자게에서 분리시키는 목적입니다.
3) 말씀하신 토게와 다른 것은 '임시'게시판이지만 '항상존재'하는 게시판이며, 옛 토게에서는 엄격한 코멘트화가 필요했지만 그 부분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츠네모리 아카네
16/05/23 15:45
수정 아이콘
저 역시도 '화제게시판' 과 같은 성격을 가지는 임시게시판의 창설은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가령 한 회원이 최근에 화제가 되고있는 A라는 주제에 대해서 'A주제 게시판'의 창설을 건의하고
일정수 이상의 회원이 동의한다면, 1달정도 'A주제 게시판'을 창설시키는거죠
그리고 활발하게 그 주제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하는 형식으로요.

EX) 한 회원이 영화 '곡성게시판'의 창설을 건의하고, 이에 대해서 회원수~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곡성게시판'이 창설됩니다. 이 '곡성게시판'은 1달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자동소멸이 될
예정이며, 1달이라는 시간동안은 해당 주제에 대해서 마음껏 글을 올려도 됩니다. 곡성게시판
이 사라진 뒤에는 자유게시판에 '한 페이지 5글 규정'에 따라서 글을 올리도록 합니다.


그외에도 불판게시판을 최대한으로 이용을 하여 한가지 주제에 대한 불판글을 올리는 것도 좋은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란무테
16/05/23 15:54
수정 아이콘
'화제게시판' 이 이름이 더 좋네요.
관련 내용은 저와 같은 생각이시지만 운영면에서는
유저의 건의가 필요없이, 자게에 3개 혹은 5개 이상의 글이 업로드 되면 운영진이 참여하여 전부 옮기면 된다는 부분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맞습니다.
이 아래로 부터는 다른 분들의 더 좋은 다른 의견을 위해 댓글을 자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상최악
16/05/23 15:47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 게시판은 관련글 댓글화 규정을 어기는 유저들과 엄격히 적용하지 못한 운영진의 잘못된 타협점이었죠.
나쁜 선례를 남겼어요.
TheLasid
16/05/23 16:18
수정 아이콘
그런 선례가 있었군요. 지니어스에 게시판을 본 적이 없어서 해당 부분은 전혀 알지 못했네요.
파란무테
16/05/23 17:45
수정 아이콘
선거게시판과 같은 임시게시판입니다.^^
TheLasid
16/05/23 16:11
수정 아이콘
1. 운영진과 이용자 모두가 엄청난 피로감에 시달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사회적 이슈는 좀 더 관련글을 허용해야한다고 보긴 하지만요.

2. 불판게시판을 좀 더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강남역 살인사건 불판'이라고하면 '불판'이란 말 때문에 불편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테니 불판게시판의 이름을 수정하고 용도를 좀 확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1 해당 부분에 동의합니다.
사상최악
16/05/23 15:43
수정 아이콘
1페이지 5개 글도 너무 많아요. 1페이지/1일 1개 이하가 적당하죠. 이것도 계속 반복되면 많다고 느껴지겠지만.
같은 글이 반복되니까 우리 프로 댓글러들은 같은 내용을 글마다 옮겨가며 댓글을 다느라 고생이 많아요.
유스티스
16/05/23 16:03
수정 아이콘
저도 쓰레드 형태가 좋다고는 생각하는데 게시판의 형식상 글과 댓글의 무게감이 다르게 느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상최악
16/05/23 16:09
수정 아이콘
그렇죠. 글과 댓글의 무게감이 다른데, 이 규정이 없어지거나 완화되면 댓글의 무게감을 가진 글이 넘쳐날 거에요. 참 우려스럽죠.
요즘만 봐도 뉴스속보 하나, 뉴스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나, 찬성 하나, 반대 하나, 경과글 하나, 다시 찬반... 줄줄이 사탕이에요.
츠네모리 아카네
16/05/23 16:02
수정 아이콘
저는 동일주제 댓글화 규정에 대해서 전혀 불만이 없는 입장이지만, 해당 규정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회원들의
불만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변화'를 모색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16/05/23 16:19
수정 아이콘
근본적으로 pgr 인구가 많아져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전통적으로는 자율적인 자제와 해결을 부탁하지만,
사람이 많아지면 그 자율의 범위에 대한 해석이 제각각이 되면서, 문제를 일으키는게 반복되니까요.
그래서 예전에 실패하긴 했지만 다시 한번 토론게시판같은것을 시도해 보는게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TheLasid
16/05/23 16:21
수정 아이콘
이번에 관련글 댓글화(코멘트화) 관련으로 오래된 글을 주르륵 검색해봤더니 확실히 pgr이 많이 커지긴 했더라고요.

분명 기쁜일인데 자꾸 문제가 생기는 것은 사실이니...복잡한 심정이 드네요 :)
16/05/23 16:20
수정 아이콘
피쥐알에 유사 주제로 글이 올라온다는 것 자체로 이게 요즘 이슈고 대세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만큼 평소에는 댓글화가 잘 되는 것으로 보이구요.

잠깐 글 여러개 올라오고 며칠 지나면 잠잠해져서 크게 불편한 건 없고, 고조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네요.
복타르
16/05/23 16:20
수정 아이콘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연예관련 글 문제도 빨리 해결해야할 것 같습니다.
유게에 연예관련 도배 자제 권고(1페이지에 5개이하) 하는 공지글이 올라왔지만
9개를 넘는 연예글이 도배되어 있음.

의미없는 공지와 공지따위는 나몰라라 하는 도배 연예글들...
더스번 칼파랑
16/05/23 16:29
수정 아이콘
연예 관련 게시글은 현재 카테고리 제외 기능으로 보완할 예정입니다. 현재 개발 운영진들께서 개발 중이십니다.
TheLasid
16/05/23 16:31
수정 아이콘
고생이 많으십니다. 유게는 정말 일이 많은 것 같더군요. 기술적으로 보완이 된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더스번 칼파랑
16/05/23 16:34
수정 아이콘
개발 운영진분들께 부탁만 드리는거 같아 염치가 없는 상황입니다.
SnowHoLic
16/05/23 16:57
수정 아이콘
소재관련 도배는 카테고리 제외기능으로 해결할 예정이고, 작성자 도배의 경우에 1페이지에 5개 넘지 않는걸 권장한다는 내용의 공지 아니었던가요?
Galvatron
16/05/23 16:43
수정 아이콘
옛날 타령하는거같아서 조심스러운데, 개인적으로 5,6년전과 비해서 동일주제로 페이지가 도배되는 빈도가 올라간거 같습니다.
그만큼 이슈가 커서 그런건지 아니면 관심거리? 글주제 자체가 줄어서 그런지....
영화 한편 오락프로 한편 상영할때마다 감상문으로 도배되는걸 보면 뭔가 문화생활컨텐츠자체가 적은건지...
TheLasid
16/05/23 16:47
수정 아이콘
저도 영화 감상문이 주르륵 올라오는건 싫더군요....이 글을 적게된 주된 이유 중 하나가 컨텐츠 리뷰였어요...제 기준으로는 그런거야말로 칼같이 적용해야하는 대상인데 말이죠. 겜게와 자게는 다르다지만 롤 결승전 감상평이나 영화 감상평이나 뭐가 그리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특별히 규정을 느슨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는지를 잘 모르겟어요.
역시택신
16/05/23 17:01
수정 아이콘
그만큼 사람이 많아져서가 아닌가 그리 생각합니다. 댓글에 대한 관심도로는 만족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Galvatron
16/05/23 17:20
수정 아이콘
사람이 많아지면 글 주제도 많아져야 되는데, 그건 아닌거같단 말이죠.
역시택신
16/05/23 17:24
수정 아이콘
뭐 추억보정이실수도 있고, 과거보다 인터넷에 공격성이 늘은 것이 한 이유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pgr 예전부터 존댓말만 했을 뿐이지 스갤과 다를 바가 없었다는 의견에 저도 일정정도 동의하지만, 그때는 일단 붙으면 처절히 키보드 놀렸을지는 몰라도 논쟁 자체가 적었단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Jace Beleren
16/05/23 16:50
수정 아이콘
사실 서양에서 쓰는 포럼식 게시판을 도입하면 다 해결될 문제인데..
항즐이
16/05/23 17:28
수정 아이콘
취향문제겠지만, 저는 포럼식 게시판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장단점이 있는게, 이런 게시판은 시간에 흐름에 싫어하는 주제가 흘러가는 장점도 있고...
Jace Beleren
16/05/23 17:36
수정 아이콘
저도 싫어해요. 그거 도입하면 이 문제는 해결되지만 다른 많은 문제가 생기겠죠. 크크
16/05/23 17:56
수정 아이콘
차라리 기술적인 해결을 모색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일정규모 이상 넘어서면, 앞으로는 규정을 가다듬는 방식으로는 도저히 해결이 안날것 같고
언젠가 또 크게 문제 생기고 운영진들 지쳐 나가떨어지고 그런일 터질것 같습니다.

pgr이 커지는 이유가.. 인터넷 커뮤니티중에,
높은 리젠율에는 피로감을 느끼면서,
커뮤니티 일원들의 외적인 점잖음에 편안해 하는 사람들이 갈만한 곳이 정말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pgr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면서 문제는 점점 커지겠죠.

운영진중 누군가 총대를 매서 차세대pgr 게시판 시스템에 대한 논의를 하는것 어떨까요.
pgr의 분위기가 바뀌는것은 원치않으니, 최대한 기존 pgr의 형태를 가져가면서도
포럼형 게시판의 장점을 일부 흡수할수 있는 시스템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장기적 프로젝트(최소 6개월 혹은 1년 이상의 토의) 로 개선된 게시판형태에 대하여 토론하고 어느정도 충분한 공론이 모이면
pgr 자금을 투입하여 외주개발자를 임시로 수혈해서라도 구현하는거죠.

지금 당장 뭔가 해결하기보다는 pgr 인구가 지금보다 많아질 미래를 미리 준비하는것은 어떨까요?
TheLasid
16/05/23 17:59
수정 아이콘
음...개인적으로는 피지알의 게시판이 이대로 갔으면 하긴 하지만, 기술적인 해결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말씀하신대로 규정을 가다듬는 방식은 결국 운영진을 갈아넣는거니까요.
구밀복검
16/05/23 18:13
수정 아이콘
댓글로 영상과 이미지 첨부가 가능하게 해야한다는 이야기(예컨대 느바 매니아 같은 곳은 이런 기능이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지요.)는 과거에 몇 번 꺼내봤는데, 큰 반향이 없더라고요. 관련글 댓글화 원칙의 대전제는 댓글과 본문의 위격의 동등함일 텐데, 실제로 기술적으로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댓글과 본문은 동등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에서 관련글 댓글화 원칙은 명분 상의 헛점이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지요. 또한 새 댓글이 올라오면 자동적으로 그 글이 게시판 최상단에 올라가는, 서구 포럼식 정렬이 이루어져야 댓글과 본문이 위격상 동등하다고 말할 수 있을 테고요. 칼럼 급 댓글을 달아봤자 페이지가 넘어갔을 때 아무도 보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결국 새 글을 팔 수밖에 없게 됩니다. 최소한 이 두 가지가 해소되어야 본문과 댓글이 진정으로 동등하다고 할 수 있을 테고, 그때가 되어서야 관련글 댓글화 원칙이 원칙으로서 확고히 자리잡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jjohny=쿠마
16/05/23 18:38
수정 아이콘
(이건 일단은 회원으로서의 개인적 의견이고, 운영위원으로서의 정리된 입장은 아닙니다.)

이번에 논의를 하면서, '댓글화' 말고도 '추후 복구'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당사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관련글이 지나가면 댓글까지 통째로 자유게시판에 복구해드리는 걸로...

단, 아직 생각한 지 얼마 안돼서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았고,
또 각론에서 몇 가지 약점 내지는 보완의 필요성이 있는 것 같아서, 아직은 여러 아이디어 중 하나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TheLasid
16/05/23 18:45
수정 아이콘
추후 복구를 한다면 어떤 기준이 사용될 수 있을까요? 저는 추후 복구가 참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앞서 언급한 릴리스님의 건의글과 관련해서 제가 오해한 이유는, 문제가 된 글을 복원하실 때 '관련글이 하나 지나간 것을 확인하고 조금 전에 자유게시판으로 복구하였습니다.'라고 하셔서 페이지당 5개란 기준을 여기에 적용하셨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따져보면 애초에 이건 '추후 복구'가 이루어진거니 댓글화가 이루어진 사례로 볼 수 없겠지만요. 아무튼 그런 규정을 신설하는건 저는 찬성입니다만 어찌됐건간에 그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TheLasid
16/05/23 18:52
수정 아이콘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다만 기술적으로 댓글화가 가능한 글이 대부분이니, 어느정도는 원칙으로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댓글화의 취지는 분명 의미가 있다고 봐요.
김성수
16/05/23 18:39
수정 아이콘
[나는 한 페이지에 동일 주제의 글이 몇 개 올라오는 것까지 괜찮은가?] or [나는 한 페이지에 동일 주제의 글이 올라오는 것이 괜찮은가?]
[글 작성자는 컨텐츠를 댓글 보다는 글로 남기고 싶다.]
이게 요지인데. 개인적으로는 태그를 이용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그리하면 리뷰를 포함하여 관련 글을 모두 태그로 넘겨도 글쓴이가 납득할 여지가 더 생긴다고 봐요. (물론 그럼에도 리뷰는 5개까지 첫 게시판 목록에 보이도록 허용하고 싶다면 태그로 안 넘기면 되고요.)

1. 최초의 글 A의 관련 글 B가 글 목록에 올라오면 운영진은 관련글 댓글화 대신 태그로 묶음.
(태그는 운영진만 만들 수 있음. 태그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2. 관련 글 B는 이제 관련글 댓글화와 마찬가지로 게시판 글 목록에서 볼 수 없음.
3. 운영진이 생성한 태그를 누르면 해당 태그의 글들로 자게가 페이징 됨.
(상단에 태그 보기를 누르면 최근 글이 게시된 태그 순으로 태그 목록을 보여줌. ex [강남역 사건] [곡성] [쇼미더머니5])
(편의상 태그가 있는 글 내용을 볼 때는 같은 태그의 글 목록을 보여주는 게 필요할 수도.)

기술적인 것을 보면
1. DB
- 태그 테이블(필드는 번호, 태그명, 태그 생성 날짜, 태그 생성자, 최근 글 날짜 등) 생성
- 글 테이블에 태그 번호 필드 추가
2. 태그 만들기(이동), 수정, 삭제 폼
3. 태그 목록 보기 폴딩
- 최근 글 날짜가 올라온 태그 순서대로 페이징
- 전체 태그 보기는 차후에 마음대로
4. 개인화에 자게에 관련 글 태그화된 글을 포함하여 출력할 것인지 체크 (기본 값은 체크 해제)
등등이 있겠네요. (근데 최초의 글 A는 무조건 자게 목록에 페이징되도록 해야할테니 그 부분 고려하셔야겠네요.)

규칙적인 것을 보면
1. 어디까지가 관련 글인지.

[혹시 글 읽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한 간단 예제]

1. 아래와 같이 글이 올라왔다고 가정합니다.

[ 자유 게시판 ]
[ 태그 목록 보기 ]
- 곡성 리뷰 3 (작성자 E)
- 일상 글 2 (작성자 D)
- 곡성 리뷰 2 (작성자 C)
- 일상 글 (작성자 B)
- 곡성 리뷰 (작성자 A, 최초의 글)

2. 운영진은 곡성 리뷰가 여러개 올라온 것을 보고 관련 글 태그화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래서 [곡성]이란 태그로 글들을 태그화 시킨 후의 자유게시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유 게시판 ]
[ 태그 목록 보기 ]
- 일상 글 2 (작성자 D)
- 일상 글 (작성자 B)
- 곡성 리뷰 (작성자 A, 최초의 글)

3. 그럼 다른 곡성 리뷰들은 어디서 보느냐? 기존이었다면 댓글화로 인해 댓글에서 봐야겠지만 지금은 해당 [곡성] 태그를 눌러서 올라온 글들을 보시면 됩니다. (최근에 글이 올라온 태그 순서대로 태그가 정렬됩니다. 곡성 > 강남 > 쇼미)

[ 자유 게시판 - 곡성 태그 ]
[ 태그 목록 보기 ]
-> [ 곡성 ], 강남역 사건, 쇼미더머니5
- 곡성 리뷰 3 (작성자 E)
- 곡성 리뷰 2 (작성자 C)
- 곡성 리뷰 (작성자 A, 최초의 글)
TheLasid
16/05/23 19:29
수정 아이콘
댓글이 중간에 짤린 것 같네요?
김성수
16/05/23 19:39
수정 아이콘
헉 안 짤렸습니다. 크크크
이런 건 사실 미리보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제가 사이트 운영자도 아니고 (...) 그냥 최대한 간략하게 쓰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아 그리고, 뜬금 없이 아이디어 내서 죄송합니다. 글 쓰기 전에 이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혹시 보탬이 될까 하는 마음에 올렸습니다.

본문에 말씀하신 사안은
1. 찬성입니다. (근데 회원분들이 별로 신경 쓰실 것 같지 않는 문제라고 보긴 합니다. 다만 필요성은 있다고 보고요.)
2. 이건 오해의 문제였으니..
그리고 2-1 ~ 3 은 제 앞선 댓글로 나름 답을 해봤습니다. ^;
TheLasid
16/05/23 19:4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좀 알면 논의에 좀 더 활발히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태그에 관해서는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고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고요.

어디까지가 관련글인지는 판단하기가 참 어려운 문제라고 봅니다. 그 부분에서 마찰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고요.
16/05/24 02:3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좋은 논의 몸글 올려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이게 참 어려운 문제라, 여기 참여해주신 분들 사이에서도 딱하니 대세라고 말할 만한 주류 의견은 없는 듯 합니다. 몇몇 아이디어는 시스템을 바꿔야 구현 가능한 것들이라 비개발 운영진이 이렇다 저렇게 말하기 좀 힘들고요. (찬성이 압도적인 의견이라면 개발진에게 부탁을 하게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일단 해보고 아니면 접지 뭐' 식의 부탁이 되는 지라)
TheLasid
16/05/24 03:00
수정 아이콘
기술적인 문제도 많고, 판단에 상당부분 자의성이 요구되는지라 규정의 측면에서 접근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별히 그런 생각을 안했었는데 그런 부분을 좀 더 고려하게 된게 제 개인적인 소득인 것 같긴 해요.

논의가 기대만큼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조금 아쉽네요. 파이어되기 딱 좋은 주제인 것 같아서 최대한 살살 쓰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안전장치를 만들어 둔게 오히려 활발한 논의를 막은 것 같기도 합니다 :(
16/05/24 03:0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이런 주제가 올라왔는데 댓글이 많이 달리지 않아서 조금 의외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파이어와 활발한 논의의 사이에는 종이 한 장 정도 차이밖에 없는 지라, 미리 조절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것 같아요...
TheLasid
16/05/24 03:09
수정 아이콘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 시기적으로도 별로 적절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다른 주제로 논란이 한창인 상황이라 논객(?)분들이 별 관심이 없으셨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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