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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9 17:39
삼성은 오히려 자팀 fa도 지키기 힘든 모양새라. 올해 차우찬 최형우도 거의 간다고 봐야하고 거기에 류감독도 만약 없다면.. 좋은 유망주도 없고
16/04/19 17:26
일단 기사 전문을 가져오시는 것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진짜 트레이드 성사되면 더이상 야구는 안 볼 생각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냥 참으면 지나가겠지 생각하고 있는데 참을 사람이 없어지는 것은 못참겠네요. 그리고 김민우 선수도 군면제라고 하니 군문제 해결 된 젊은 투수에 속한다고 합니다. 진짜 이 기사보고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경질운동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16/04/19 17:28
개인적으로 트레이드하는 거 자체가 반대 안 하는데, 시도하는 주체가 김성근인건 불안하네요. 일관되게 손해보는 트레이드만 하는 사람이라;;;
16/04/19 17:33
믿을만한건 못되는데,
지난주말부터 썰로는 퇘지랑 맞트레이드 썰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퇘지가 아깝느니 어쩌느니 소리가 많아서 뭐라고 말씀드리진 못하겠습니다.
16/04/19 17:55
그 돼지라면 바나나 우유를 떠올리게 하는 그녀석 맞나요?
그렇다면 저도 반대입니다. 액받이 무녀 한명 쯤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ㅠㅠ 아무리 하주석이라도 기아에 오면 좋지만 자리는 없죠. 대형 3루수로 크기 직전인 김주형과, 확고부동한 대형(...) 유격수 김선빈, 똑딱이지만 기대만큼은 언제나 대형 2루수인 안치홍이 있잖아요. 그녀석 나와서 잘하면 욕 좀 해야 잘한다고 욕해야 하고, 못하면 화풀이 하려고 욕해야 하고, 안 나오면 지가 뭔데 안 나오냐고 까야 제맛인데... 뭐 아무튼 한국 야구에서 흥행의 핵심은 아직까지도 프렌차이즈 스타라고 보기에 하주석 선수가 한화에서 쭉 뛰며 대형 유격수로 커서 최장신 유격수 vs 최단신 유격수 매치 같은 걸 보면 좋겠어요. 하주석과 별개로 나비는 사랑입니다.
16/04/19 17:34
저는 트레이드 자체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
특히 므르브처럼 유망주팔고 즉전감 데려오는 트레이드 굉장히 많이 봐와서 이 시도 자체가 그렇게 문제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되는건 유망주 팔면서 데려오는 즉전감이 누구냐겠죠 뭐 예를 들어 나이 35먹은 4~5선발감 데려오는데 쓴다면 개욕쳐먹어도 마땅합니다
16/04/19 17:36
저도 트레이드 자체는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지금 한화 감독이 음.. 기사가 사실이고 매물로 나온 선수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선수들이라면 대형 트레이드가 되야할텐데 말이죠. 의견에는 적극 동의합니다.
16/04/19 20:58
뭐, 10개팀도 됐으니 트레이드가 좀 활발해 지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실제로 크보에서 완전 탱킹하는 구단이 없는 이상 유망주로 즉전감 데려오려고 해봤자 그닥 높은급으로 데려올 수 없으니 아직까지는 유망주 트레이드에 민감할 수 밖에 없죠.
16/04/19 17:35
아 진짜...뭔 이런 노욕에 가득찬 인간이 와서 팀 말아먹는거도 한순간이네요
김응룡이 최악인 줄 알았는데 더 끔찍한 인간이 올 줄은..... 바닥 밑에 지하있다는게 진짜 명언이네요 명언
16/04/19 17:37
아우 이트레이드건은 성사도 되지말고 우리팀이랑 엮이지도 않았으면 좋겠네요
득실 따지기가 너무 어려울 뿐더러 한화팬들이 받을 충격 생각하면 말이죠..
16/04/19 17:37
진짜 하주석이 사실이라면 저는 윤석민 김광현이 와도 싫습니다. 팀의 미래간판을 버리면서 멀 가져오겠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정말 화가 뻗칩니다.
16/04/19 17:37
대졸픽만 3년간 주구장창 뽑아대서 기아를 초토화시킨 선뚱보다 더하네요.
제 개인적으로 20대 초중반 유망주 >>>> 30대 중 후반 검증된 선수 라서 김병헌 기아에서 데려올때도 다 늙은 퇴물 뭐하러 데려오나 정말 화가 났는데 한화는 보고 있으면 제 기준엔 답답해 미칠것 같네요. 노인정 되는듯한.... ㅜㅜ
16/04/19 17:42
차라리 어차피 망한 김에 현재를 다 팔고 미래를 수집한다고 이번시즌 통으로 날려도 한화팬들은 이해해 줄 것 같은데 역으로 가네요...
16/04/19 17:45
팬들과 선수들이야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정말 안타깝습니다만...
타팀팬 입장에서는 이왕 이렇게 된거 이번 트레이드까지 성사되어서 김성근 야구의 민낯이 모두에게 훤히 까발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숱한 유망주가 나갔고 노인정에 가까운 즉전감들이 많이 들어왔지만, 그리고 알 사람은 다 아는거지만, 이런 사건 하나하나를 계기로 더욱더 널리널리 알려졌으면 싶네요. 정말 지나간 곳에 풀뿌리 하나 남기지 않는군요.
16/04/19 17:47
그와중에 선발은 윤규진으로 바뀌는 일요일 불펜이었는데 진짜 투수라면 한화가기 싫을듯 같네뵤. 혹사는 장난아니면서 인터뷰는 선수에 대한 좋은 인터뷰는 하나도 없고요.
16/04/19 17:47
단순 루머인 줄 알았는데, 기사까지 뜬 것을 보면 진짜로 시도는 했나 보군요.
카드가 맞는다면 모르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한화가 철저히 을일 수밖에 없어서 밑지는 트레이드가 될 텐데... 게다가 하주석이면 코어 유망주 아닌가...
16/04/19 17:51
하주석이면.. 3~4년전 오지환급 아닌가요? 거기에 군필인데... 수도권 투수자원으로 따지면 LG가 제일 유력한데.. LG팬으로써는 하주석 환영입니다!
16/04/19 17:54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598875
일단 아니라고는 했는데, 성사여부를 떠나서 오늘은 재미있네요.
16/04/19 18:02
일단 부정은 하긴 했지만 김성근 감독의 말은 한화팬들이 못믿겠다는 분위기입니다.
김성근 감독 말은 김성근 감독 말로 반박이 가능해서;;
16/04/19 18:21
그러네요.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또 김성근 감독이 롯데에게 뭔가 하는거라 넘겨짚은 것 같습니다.
혹여 한화팬 분들 중에 언짢으신 분이 계셨다면 사과그릴게요.
16/04/19 18:01
임준혁 하주석은 1:1로는 무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다고 기아에 다른 카드가 있냐고 묻는다면 타자 쪽은 아에 없고, 투수 쪽이라고 해도 최영필, 김광수같은 이름입니다. 한화가 욕심 낼 카드가 아니예요. 그러니 임준혁으로 트레이드 한다면 그 대상은 하주석은 아니겠죠.
16/04/19 18:13
임준혁이 기량유지만되면 한화가이득이라봅니다
하주석이 1라운드1순위지명된 이유는 유격수이기때문인데 지금 수비하는거보면 내야 어느포지션에서도 답이 없어보이고 결국 좌익수밖에 볼수없을겁니다
16/04/19 18:35
알죠. 고등학교때 국가대표였고 2군선수위주로 짜서 나가는 대회에서도 국가대표였고.
근데 하주석은 상무에서도 유격수를 잘안보고 주로 3루수나 외야수로 출장했습니다 한화 팀의 요청으로 외야수로 출장했다고는 하나 하주석이 정말 유격수의 재능이 넘쳤으면 그런일이 없었을겁니다. 당시 한화 유격수가 ops 6할짜리 강경학이나 그것도 안되는 권용관이었는데요 결국 내야수로 보기는 힘들다고 한화구단쪽과 상무의 이해가 일치해서 외야로 간겁니다 지금도 여기저기 왔다갔다하고있는데... 어디한군데 수비가 확실했으면 타격을 그정도 치는데 아무리 김성근이라도 확실히 한자리 맡아놓고 밀어주죠
16/04/19 18:52
하주석 포지션이 애매한건 강삐까가 유격수밖에 수비가 안되고 양아들 신성현을 계속 쓰고싶어하니까 그런거지
신성현을 포기하고 하주석 3루 박아놓으면 됩니다. 팀내 위치 생각 안하고 개인 기량만 떼놓고 봐도 임준혁이 작년한해 반짝 잘한거 말고 대체 하주석보다 나은게 뭡니까? 커리어 내내 50이닝도 제대로 못던지다가 (08년 66이닝 한번 있네요) 작년 반짝 9승. 한화가 선발이 아무리 궁하다고 해도 10살 더 먹은 투수랑 1픽 유망주를 바꾸는데 한화가 이득이요??
16/04/19 18:48
어떻게 한화가 이득일 수가 있나요?
단순히 나이만 따져도 33세의 5선발투수와 23세의 군필 내야수인데. 이건 너무 무리수 같은데...
16/04/19 20:10
2015년만 봤을 때,
임준혁 27선발 / 09승 / 06패 / 118.2이닝 / ERA 4.10 / Fip 4.76 / war 1.78 안영명 27선발 / 10승 / 06패 / 125.1이닝 / EAR 5.10 / Fip 5.54 / war 0.82 기아니까 5선발이지, 한화라면 로저스 다음으로 이태양하고 2,3선발을 다툴겁니다...
16/04/19 20:35
2015년만 놓고 봤을때는 임준혁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향후 발전가능성과 서비스타임을 고려할 때 무리수라는 의미였습니다. 물론 지금 한화 감독님이 당장 결과물을 내야되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16/04/19 20:54
앞으로 임준혁이 6,7년을 더 던지면서 작년정도, 혹은 그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겠죠. 하주석은 아무것도 못하고 나가리 될 수 있구요.
하지만 임준혁은 활약한 건 작년 1년뿐인 33살 선수고, 하주석은 군면제 대졸선수로 비교하면 올해 데뷔하는 선수들과 나이가 같습니다. 앞으로 긁어 볼 여지가 많은 복권이에요. 작년 성적 비교해서 임준혁이 더 낫다고 하기엔 무리죠.
16/04/19 18:09
음 1:1 트레이드는 아닐꺼고 유망주 2 - a급 선발하나 애매한 야수2 or a급 선발 애매한 불펜 애매한야수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각팀들이 a급 선발이 거의 없어서 4-5 선발 허덕이는 판국에 어떻게 될지 모르겟네요. 카드맞추기가 엄청 어려워보여서 안그래도 한화는 2군팜 다 날라갔다고 하는판국에 유망주 또 보내고 즉전감이라 당장 성적을 내야하는 감독입장은 이해가 갑니다만 한화가 한 2-3 년만 하고 야구 접을것도 아니고 그후도 좀 봐야죠
16/04/19 18:11
한화 트레이드는 지난주부터 설이 무성했죠 뜬금없는 양팀 나지완, 김경언의 퓨처스행부터 시작해서.. 점점 붙어서 임준혁, 강경학까지 계속
소문이 이어졌던걸 보면.. 아마도 김기태 감독 스타일상 나지완 트레이드는 신빙성 있는거 같은데 오준혁이 또 삽을 푸면서 이리된건가 싶네요
16/04/19 18:23
치는건 좀 칩니다. 특히 퓨쳐스에 오래 있어서 그런가 일요일 낮경기는 그런데 지난주 일요일 너무 큰 본헤드플레이를 했죠 바로 월요일 퓨쳐스행
16/04/19 18:12
지금 한화 상황에서 각 팀 1선발급 받아올거 아니고서야 김민우 하주석 이태양급의 선수들이 트레이드 블록에 오르는 건 제정신이 아닌거죠. 이게 보통 상식선에서는 뜬구름잡는 소리인데 워낙에 초인적인 발상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크 언급된 선수들 팔리는 순간 감독 모가지도 함께 날아갈겁니다. 맞춰올 매물도 없는데 팀내 탑코어 유망주들을 트레이드한다? 그것도 이미 다 조져놓은 팜에서? 대전구장에 방화해도 합법소리 들을일이죠. 아 그냥 빨리 나가주셨으면 하네요. 비속어 안쓰고 글적기도 힘든 분이라.
16/04/19 18:16
물론 한화팬들 입장에서는 카더라라도 위험하니깐 당연히 반발할 수 있는데
사실 트레이드 루머조차 다 따지면 끝이 없죠. 지금은 감독 본인도 부정했으니깐요.
16/04/19 18:41
대개 트레이드 관련 기사는 성사가 되어야 기사가 뜨죠.
선수도 모르게 진행하는 것이 트레이드죠. 하지만 트레이드가 성사되지 않았다고해서 그 모든 트레이드 시도가 기사화되지를 않는데... 정말 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거나 했었다면 일처리를 어떻게 했길래 이런 기사가 나오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럼에도 트레이드 관련 이야기가 기사로 떴다는 것은 몇 가지 경우 밖에 없다고 봐야합니다. 1. 정말 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다. - 이것의 사례로 삼성 채태인과 넥센 김대우의 트레이드가 있습니다. 실제로 팬들 사이에서 트레이드 썰이 돌았고 그 이후 기사에서도 삼성이 간판타자를 트레이드 카드롤 활용해서 투수를 구하고 있다고 뜨고나서 부정하는 모습을 취하다가 트레이드가 성사됐습니다. 2. 트레이드를 시도했지만 성사가 안됨. - 대개 트레이드 관련된 썰들은 몇 가지 모습을 보고 팬들이 추론하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간혹 구단 관계자나 선수의 지인들을 통해서 제대로 된 소스가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때문에 실제 트레이드도 팬들의 반대같은 것 때문에 성사가 되지않는 경우도 상당하죠. 예전 장성호가 KIA 에 있을 때 트레이드를 시도했었고 두산과 성사직전까지 갔다가 팬들의 반대로 무산됐던 적이 있습니다. 3. 정말 근거없는 루머에 기자가 낚여서 기사 작성. 대부분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몇몇 어그로를 끌려고 하거나 관심종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에 의해서 작성된 트레이드썰이 돌고 돌아서 사실처럼 이야기되고 잠깐이라도 시끄러워지는 경우에 해당하죠. 기자가 낚여서 기사를 작성하는 경우까지 진행된 것은 기억에도 없는데... 정말 루머에 불과한 이야기가 기사로 작성된 것이라면 2016 시즌 초반 기억에 남을 해프닝이 되겠죠. 트레이드는 언제든지 할 수 있죠. 그런데 지금 한화의 문제는 성적도 문제지만 미래를 책임져야할 유망주들이 초토화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트레이드 카드로 나왔다는 선수가 얼마 남지도 않은 유망주라면 그 트레이드의 이해득실을 떠나서 반발할 수 밖에 없죠. 더구나 상대의 트레이드 카드가 어떤지는 나오지도 않았지만 김성근 감독의 부임하에 이뤄진 선수 영입을 보면 절대 유망주는 아니다라는 것이 뻔히 예상이 되기에 더욱더 반발할 수 밖에 없죠.
16/04/19 18:43
97년부터 쭉 한화팬이고 여태까지 그래도 언젠가는 나아지겠지 했지만 하주석이나 이태양팔면 한화경기 안봅니다. 진짜 입에서 쌍욕나오겟내요
팀운영이 지금 어떻게 되는건지 이해가안갑니다.
16/04/19 18:51
진짜 정말 둘중하나라도 트레이드로 나가면 무관중 운동을하던지 청문회를 하던지 어떤방식으로든 팬들의 힘을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봐도 이건 제정신이 아닌 팀운영인데...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요즘 짜증나서 야구 안보고 있긴한데 지는거야 안보면 그만 이라지면 이런건 팀의 미래가 달린일이라 너무 신경쓰이네요..후
16/04/19 18:54
하주석, 김민우, 이태양 셋중 하나라도 팔면 팬질 끝입니다.
김응룡때부터 유망주 팔아서 노인정 만든팀인데요. 한화 유망주 포수 많다더니 다 나가고 남은게 정범모. 데려온게 조인성, 허도환, 차일목... 이런 팀에 어떤 미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6/04/19 19:07
김응용은 그 반대 아닌가요?
장성호-송창현 트레이드를 비롯해서 젊고 밥 잘먹을 것 같은 유망주들 좋아해서 이태양, 최영환 같은 애들 키웠잖아요. 강경학이나 엄태용 같은 애들도 그때 쓴 것 같은데. 어쨌거나 가능성있는 포수 잔뜩 모아놓고 FA 보상선수로 죄다 빼앗기는 걸 보면 어이가 없죠. 미래를 위해서라면 5월 되기 전에 김성근 물러나야 합니다.
16/04/19 19:54
안녕하세여 아빠독수리님 06부터 팬질한 어린독수리입니다
저도 도저히 올해는 못보겠습니다. 이대로 몇달 더 가면 진짜 팀 옮겨야겠습니다 남아있는 팬징할 선수가 없는데...
16/04/19 18:49
보시는 한화팬분들은 진짜 복장터지실 듯;
그나저나 하주석은 정말 탐나는 매물이기는 하네요. 저희 NC도 슬슬 차기 유격수를 키워야 되는 시점이긴 한데...
16/04/19 18:54
손시헌이 밀어주는 강민국이 있습니다..?
유격수도 나이 생각하면 키우긴 해야하는데, 당장 더 급한건 중견수와 포수라고 봅니다..
16/04/19 19:01
중견수 유격수 포수 모두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중견수야 김성욱, 김준완, 이재율 등 일단 긁어볼 복권들이 좀 있으니 그나마 낫고... 포수는 구할래야 구해지는 포지션이 아니다보니 박광열이 자라는 걸 믿을 수 밖에ㅠㅠ 유격수는 손션이 강민국을 밀어주기는 했는데...더 쓸만한 자원 오면 그 친구 밀어주지 않을라나요... 강민국 1차지명 될때만 해도 유격수는 이제 걱정 안해도 되나 했는데...쩝
16/04/19 18:55
계속 썰이 도는 내용과 큰 차이없는 기사인 점과 한화에서 도저히 말도 안되는 선수급으로 나온다는 걸 볼 땐 그냥 떠도는 소문에 가까워보입니다만.. 원래 또 큰 트레이드는 예상치못할 때 터지긴 하니까 혹시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16/04/19 19:34
어차피 언론이 아무리 난리를 쳐도 김성근 감독이 언론 신경쓰는 타입이 아니라...몇백억을 투자해줬는데 이사단이 나고 있으니 조급증에 안걸리는게 이상하긴 한데 이정도로 집중포화를 맞는걸 보니 참 감회가 새롭네요 몇년전만 해도 야신이라 줄리돈 사람인데..
16/04/19 20:26
다른분들도 많이 말씀하셨지만
하주석 이태양 김민우 트레이드 하는 순간 타팀 1선발급 데려오는거 아니면 실드의 가능성이 없죠. 사실 1선발급을 데려와도 김성근이라면 욕먹을거라서...
16/04/19 23:29
한화에 가서 욕먹는게 아니라 욕먹을 짓을 하니까 욕먹는 겁니다. 지금 말씀은 김성근이 욕 먹는 이유가 김성근 본인이 아닌 한화에 있다는 것처럼 들리네요.
16/04/19 23:38
한화는 그닥 관심이 없어서 잘모르겠고 저한텐 sk시절에 잘했던 기억이 대부분이라서요.
걍 감독님 좋게 보는 저같은 사람이 보기엔 그냥 애들 가르치다 은퇴하지 궂이 다른 프로팀가서 욕먹는게 안타까워서 한마디 했네요. 그리고 김성근감독은 아무 문제없고 한화만 문제다 라고 쓴거 아닙니다. 뭔가 문제도 있을거고 안맞는 부분도 있을거고 팀이나 감독이나 선수나 사정이 있겠죠. 감정이 앞서서 확대해석 하신듯.
16/04/20 00:01
그렇다면 한화를 가서가 아니라 그냥 은퇴하시지나 감독 그만하시지 등 충분히 자극 안할만한 대체가능한 문장들 많아보입니다만....
연거푸 한화를 두 번 언급하시면서 김성근 감독이 능력이 부족한 것 보다는 한화 탓으로 보일만한 문장으로 읽히잖습니까.. 기존의 김성근 감독 팬이라고 지칭되는 분들과 비슷하게... 당장 현 문제는 한화 팬들만 난리 난 것도 아니고 전 프로야구 팬, 기자, 야구인들까지도 난리나고 있는 문제인데 최소한 잘 모르시면 그냥 언급 안하셨으면 상관없는데 충분히 자극할만한 문장 적어놓고 자긴 관심 없었고, 감정이 앞서서 확대해석이라고 상대방에게 표현하는건 영 보기 안 좋네요.
16/04/20 00:31
SK팬덤에서도 김성근 비호하는 사람 씨가 마른줄 알았는데 아직 있네요
엠팍의 SK팬들도 김성근 버렸고 SK갤러리에서도 김성근 버린지 오랜데... 지금 엠팍이나 SK갤가서 SK에 다시 김성근 데려오면 좋겠다고 글써보세요. 어떤 댓글 달리나 그리고 그러게 왜 한화를 가서라는 말은 한화가 문제라는 뜻으로 해석이 되죠 한화에 안갔으면 괜찮았을거라는 말이잖아요.
16/04/20 11:48
야구에 별 관심이 없는 분이면 뭐 그럴 수도 있겠죠...? 저번에 어떤 분처럼 의도적으로 태세변환해가며 어그로 끄는 게 아니라면야...
16/04/20 00:26
썰로는 하주석말고 김경언 보내고 롯데 언더투수 데려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유력한게 이재곤이라는데 이건 아무리 김성근이라도 아닐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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