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3/14 19:41:06
Name santacroce
Link #1 http://santa_croce.blog.me/220653601616
Subject [일반] 영국 대학 졸업장의 가치는 왜 하락할까?

영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대졸자의 상대적 임금 수준에 대한 흥미 있는 자료가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영국 대졸자의 고졸 대비 임금 차이를 보면 독일보다 낮은 OECD 평균 수준(2011)입니다. 

 

* OECD가 조사한 주요 국가의 학력별 임금 차이(2011년): 100은 고등학교 졸업자 기준으로 전문대 이상의 졸업자의 임금이 고졸에 비해 얼마나 많은 지가 100 이상의 값이고 100이하는 고등학교 중퇴자 이하 학력의 임금으로 독일, 미국, 영국 등은 OECD 평균 이상이며 북유럽이나 스페인 호주 등은 평균 이하입니다.  



그런데 영국 대졸자의 상대임금(학위 요구가 전혀 없는 직업 대비) 수준은 20년간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1995년에 영국 대졸자는 학위를 요구하지 않는 직업의 소득 대비 45%를 더 받았으나 2015년에는 35%가 채 되지 않습니다. 

20년간 10%P 감소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영국의 대졸 상대 임금 수준 추이


영국 대졸자의 프리미엄이 하락하는 배경에는 아래 그래프처럼 대졸자의 공급이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한 이유라고 합니다. 한편 교육 수준을 따지지 않는 직업의 비중은 1990년대 초 전체 고용시장의 20% 근처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지만 그 후 크게 하락하여 고용시장의 5%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결국 영국의 고용시장이 빠르게 고학력 위주로 재편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 고학력 일자리인 Managerial, professional, technical 분야는 1992년 대졸 일자리의 34%를 차지했으나 2015년에는 44%로 늘어났습니다. 


* 학력별 고용시장 비중 추이


그런데 영국의 대졸 임금의 상대가치 하락은 어쩌면 영국 내 이민자 그룹의 높은 교육열과도 관련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영국에서 인종에 따른 학업성취도 추이를 보면 이민자 그룹인 아시아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16세 정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인 GCSE 상위 성적 비율을 각 인종별로 백인 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보면 인도 출신 학생들은 평균 15% 이상 성적이 높습니다. 최근에는 방글라데시 출신 학생들도 2010년을 기점으로 백인 그룹을 추월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이들 그룹의 성적 향상의 배경으로는 점점 높아지는 교육열과 사교육(방과 후 또는 주말 학교)의 확대가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11-16세 학생 서베이에서 이들 그룹의 사교육 비중은 45%에 이르고 있으나 백인은 20%에 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영국내 인종별 교육성과 추이

 

흥미 있는 사실은 소득에 따른 성취도입니다. 무상급식으로 저소득 그룹을 특정해서 성취도를 비교하면 백인의 경우 저소득 그룹이 비교 대상 그룹 중 제일 낮은 성취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아계는 소득에 따른 성취도 차이가 백인에 비해 작으며 특히, 방글라데시 출신은 소득 구분에 따른 차이가 가장 낮으면서도 높은 성취도를 보이고 있답니다. 부모의 교육열과 사교육을 주요한 이유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아시아계의 교육열은 비단 16살 학생에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2008년 GCSE를 치른 학생들 중 대학에 진학하는 인종별 비율에서 영국 백인 학생들은 33%에 그치고 있지만 중국계는 75%, 인도계는 67%로 백인 학생의 2배를 넘고 있습니다. 영국 백인 학생들의 대학 진학은 비교 대상 모든 인종 중 최하로 카리브 흑인 학생들보다도 낮습니다. 


* 인종별 대학 진학률(2008년 16세 그룹 추적 조사)



평균적인 대학 진학 비율도 놀랍지만 부모의 사회경제수준에 따른 진학 비율은 더 놀랍습니다. 부모의 사회경제수준을 5단계로  나누었을 때, 최하 그룹인 하위 20% 영국 백인 가정의 아이들은 단 13%만 대학에 진학하였지만 최상위 20% 그룹의 아이들은 55%나 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그런데 영국 백인의 가정 환경별 대학 진학률 차이는 모든 인종 그룹보다 커서 교육을 통한 상위계층 이동의 가능성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중국계에서 인도계, 파키스탄계까지 아시아계들은 환경별 차이가 작으며 특히 중국계와 인도계는 하위 그룹마저도 영국 백인 상위 가구의 대학 진학률을 넘고 있습니다. 


* 사회경제 수준 5분위 가구 별 대학 진학률 

영국의 백인 학생들(특히 소도시와 농촌)의 학업 성취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쉽게 높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이민 1세대를 거쳐 2세대 이상인 아시아계 이민자들은 저소득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식들의 교육에는 매우 열심이다 보니 자식세대의 고학력화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만약 이런 아시아계 이민자의 대학 진학이 많아지고 이들의 고용시장 진출이 늘어난 것이 혹시 전반적인 대졸 임금의 상대적 하락과 관련이 있다면 이 또한 별도의 이슈로 고민해 봐야 할 현상 같습니다.

일종의 내재화된 세계화의 한 유형이 아닐까 합니다.   


한편 영국의 대졸 상대임금 하락 현상은 미국과는 다른 방향입니다. 

미국은 학력별 임금차가 최근 들어 더 벌어지고 있으며 특히 대학원 이상의 임금수준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 미국의 학력별 임금 추이



사실 미국의 대졸 이상 임금이 상승한다고 하지만 모든 학과와 학위가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조지타운대학의 분석에 따르면 STEM과 인문/사회 분야 전공과는 대졸 임금 수준이 크게 나고 있으며 STEM 전공 내에서도 석사/박사 학위에 따른 임금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영국의 대졸 임금이 미국과 다른 경로를 보이는 것은 값싼 아시아인의 유입이라는 면 보다도 고부가가치 분야와 다른 분야의 차별화가 아직 미국처럼 벌어지지 않았거나 고부가가치 분야의 인력 공급이 미국에 비해 제한적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또는 혁신산업의 비중이 아직 작아서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 전공별/학위별 평균 임금(조지타운대 분석 결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육체적고민
16/03/14 20:13
수정 아이콘
이걸 비교하려면 영국대학 졸업자와 미국대학 졸업자가 같은 취업시장에서 활동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할 거 같은데요.
santacroce
16/03/14 20:15
수정 아이콘
엄밀히 보면 여러 조건이 통제되어야 겠지만 두리뭉실한 관점에서 본 이야기입니다.
강정호
16/03/14 20:15
수정 아이콘
소위 말하는 학위 인플레이션과 상관관계가 있나보군요.
santacroce
16/03/14 20:18
수정 아이콘
학위 인플레이션 보다는 학위 프리미엄이 감소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강정호
16/03/14 20:33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제가 첫 단추를 잘못 뀄습니다. 다시 정독하고 와야겠네요.
0126양력반대
16/03/14 20:26
수정 아이콘
이런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독하겠습니다.
16/03/14 20:55
수정 아이콘
학위 인플레이션의 문제와는 관련없어 보이네요. 만약에 영국만 이런 게 아니라 (미국도 아시안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면이 있다고 저번에 말씀하셨고) 서구 전체적으로 이러한 경향이 있다면, 유럽/미국 쪽에서 아시아인에 대해서 공포심을 가질 만도 하겠는데요? 이미 중국에 대해선 그렇다 해도요.
16/03/14 20:58
수정 아이콘
그런데 글쓴이님, 이 글에 맞는 댓글인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글에 올라가야 할지도..) 미국 대학 입학에 있어서 아시아인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듣고 실제로 제 경험상에도 그런 것 같은데 제 짐작이 맞는지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하는 아시아인과 기타 인종-특히 흑인 및 히스패닉-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다던가) 혹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santacroce
16/03/14 23:50
수정 아이콘
저도 자세히 아는 것은 아니라서 조심스럽지만 SAT 점수 득점에 비해 실제 입학생 수가 적다는 문제(물론 SAT로만 뽑는 것은 아니지만)와 시민권을 가진 아시아계 보다 아시아 유학생을 우대하는(아무래도 재정 기여도가 높은) 이슈 등이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sway with me
16/03/15 08:28
수정 아이콘
지금 미국 동부 대학 쪽에 있는데요. 이쪽 대학 사람들과 얘기하면, 입학생 선발에 Asian quota가 따로 있다는 걸 거의 기정사실처럼 얘기하더군요.
물론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걸 들은 아닙니다만.
16/03/15 12:2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별도 기준 (아무래도 다른 인종보다 더 높은) 이 있다는 건가요?
그게 다른 소수인종에 대한 affirmative action 때문인지, 아니면 아시안에 대한 경계가 섞인 건지에 대한 분위기는 어떤가요
sway with me
16/03/15 14:22
수정 아이콘
별도 기준을 둔다기 보다는, asian끼리 경쟁을 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얘기하더군요.
명분은 다양성의 확보를 위함입니다. 다양성은 미국에서는 굉장히 잘 통하는 명분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공식적인 대학의 입장을 들은 것은 아닙니다.
첫걸음
16/03/14 21:09
수정 아이콘
클리랑에서 본 분이랑 같은 분인지 모르겠지만 잘 봤습니다
santacroce
16/03/14 23:51
수정 아이콘
같은 사람입니다.
아살모
16/03/14 22:14
수정 아이콘
혹시 영국의 부진한 제조업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공대/문과 초봉차이는 거론할 것도 없고, 미국의 전공별 소득 순위를 보면 상위권은 상당수가 공학분야더라구요. 문과출신들의 가치는 떨어지고 공학전공자들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높아지는게 세계적인 추세같기도 하구요.
santacroce
16/03/15 00:09
수정 아이콘
제조업 비중과도 어떤 식으로든 관련이 있긴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미국의 STEM 전공자에 대한 인기는 전통적 제조업 때문이라기 보다는 의학 및 테크기업 등의 수요가 많기 때문 같습니다. 미국의 기준으로 보면 본문에도 썼지만 영국의 혁신 산업 비중이 낮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안스브저그
16/03/14 22:18
수정 아이콘
소득에 따른 성취도가 저소득계층에서 인종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은 소득 대비 교육비 지출 비중이 인종별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섣불리 이야기 해도 될까요?? 아무래도 소득대비 교육비 지출 비중이 교육열을 비교하는 양적 지표로서 적절할것 같은데 글에는 조사자료가 없네요.

1세대 이민자 그룹이 단순 노동직에 종사하다가 2세대에 이르러 고학력을 가집니다. 이민2세의 고학력 인력공급이 임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정도라면 원주민들의 불만은 점점 커져서 사회적인 갈등으로 표출될 것 같습니다.
santacroce
16/03/15 00:12
수정 아이콘
영국의 인종별 교육비 비중까지 알지는 못하지만 본문에 썼듯이 아시아계의 사교육 비중이 높은 것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아시아계의 교육비 지출 비중이 평균적으로 영국 백인들 보다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원주민들의 불만은 UKIP이라는 반이민주의 영국독립당의 인기로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16/03/14 23:09
수정 아이콘
박사를 해봤자 석사보다 300불 더 받는 수학과와 오히려 연봉이 깎이는 비즈니스는 대체 -_-;; 박사 나와서 대부분이 (기업보다 수입은 적은) 교수로 취직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해야 하는 걸까요...
상자하나
16/03/15 03:25
수정 아이콘
아니요. 박사 받고도 교수가는 비율은 어느 분야든지 낮아요. 수학과 박사들이 하는 고급수학들은 회사에서는 필요치 않아서가 더 큽니다. 컴퓨터싸이언스-통계-수학은 하나의 큰 틀이라고 보면 되는데, 대충 오른쪽으로 갈 수록 이론에 치우친다고 보면 되요. 기업에서는 이론보다는 실용성이라는거겠죠.
불량공돌이
16/03/15 19:34
수정 아이콘
비지니스의 경우 이미 높은임금을 받고있는 직장인이 석사학위후 직장으로 복귀하는 케이스가 많아서 박사학위자와 석사학위자의 평균임금이 역전된게 아닐까합니다
Ms.Hudson
16/03/14 23:47
수정 아이콘
요즘 알파고때문에 인공지능에 우리의 일자리를 뺏기는게 아닐까 많이 주목하지만, 이미 미국에서는 아시안(중국인)에 고소득 직장을 많이 뺏겼다고 생각하죠. 대표주자로 트럼프가 있구요, 그에 동조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죠.
Andromath
16/03/15 01: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시아 이민자들의 교육열과 미국의 STEM 분야에서 고학력자들이 누리는 고소득의 현상은 서로 인과관계를 이루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미국의 테크 기업들이 인력을 충원하는데 들이는 비용이 상상을 초월하며 (작은 기업일지라도 그 고용폭과 R&D 투자액이 어마어마한 것은 월가로 대표되는 미국 금융권과 벤처 캐피탈의 영향도 크다고 봅니다) 이를 노리고 미국에 유학 후 자리잡는 중국/인도계 학생들이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추세가 수십년동안 있어오면서 중국/인도 학생들에게는 자국내에서 저임금에 시달리기 보다는 어떻게든 미국에서 공부한 후 고임금을 받는 회사로 가겠다는 것이 하나의 증명된 성공 공식처럼 자리잡았습니다. 더군다나 이러한 추세가 기존 기업들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고 도리어 SW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계속 강화되는 모양이고, 이를 겪어온 1세대 이민자들이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자녀들에게 본인들이 겪어온 승리의 공식을 주입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이 당사자가 아닐지라도, 1세대 이민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는 한정되어있고 본인들이 이민온 국가의 교육제도에 어두운 경우가 많아서 서로 교류하다가 필연적으로 공식 비슷하게 자리잡은 교육 방식을 추종하게 되는 것도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한국 엄마들 교육열이 엄청나다고들 하지만, 미국 베이 지역 인도/중국 학부모는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다소 편견일 수 있지만, 자녀들이 돈 되는 일 중심으로 공부하고 진학하길 원하는 것 같습니다.
상자하나
16/03/15 03:37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한국 교육열 높은거 아니에요. 사교육비가 높은거랑 교육열이 높은거는 구분지어야 합니다. 또한 한국학생들이 다른 나라 학생보다 특별히 더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몇몇 천재들이 있을 뿐입니다. 한국에서 조금더 교육열을 높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6/03/15 05:30
수정 아이콘
이런 쪽으로는 통계 수치에 능하지 않아서 주변에서 보는 일화들 기반의 경험담을 넘어설 수가 없긴 합니다. 그런 전제를 깔고 댓글 달자면,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이나 일본 계열 이민자들은 이미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고, 상당한 수준으로 백인화가 진행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세보다는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가르치는 부모가 늘어난다는 거죠. 중국이나 인도 계열 학부모들은 아직 이 단계가 아니고, 개인의 취향보다는 외적 성공을 더 중시하는 문화가 강한 것 아닌가하고 느끼는 편입니다. 배부른 놈은 배고픈 놈을 못 이긴다고, 당분간 중국/인도쪽 이민자의 상승세가 이어지지 싶어요.
sway with me
16/03/15 08:2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미국에 오래 있진 않았습니다만, 일본이나 한국인이 미국에 남아서 살려는 동기와 중국이나 인도인이 미국에 살려는 동기는 좀 다르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의 경우에는 미국에서 미국인과 같은 life style을 원해서 정착하신 경우를 많이 봤는데, 중국인인이나 인도인의 경우에는 경제적인 유인이 더 크게 느껴지더군요. Bioinformatics를 하는 한 박사과정 유학생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가능만 하면 여기서 취직하고 정착하고 싶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여기와 중국은 평균 임금이 6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105 [일반] 주알못의 코데즈 컴바인에 대한 추억 [33] CLAMP 가능빈가8406 16/03/15 8406 1
64104 [일반] 먼 훗날,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17] yangjyess8459 16/03/15 8459 12
64103 [일반] [스포주의] 원피스 라프텔 관련..제 추측 [5] 삭제됨7001 16/03/15 7001 4
64102 [일반] 러브라이브 감상문 [8] 좋아요4094 16/03/15 4094 2
64101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20 (4. 쫓는 자와 쫓기는 자) [30] 글곰4431 16/03/15 4431 52
64100 [일반] [야구] kt 오정복. KBO로부터 15경기 출장정지/봉사활동 120시간 징계 [17] The xian4323 16/03/15 4323 0
64099 [일반] [배구] 삼성화재의 2015-16시즌 넋두리(스압). [48] 스파이어깨기5744 16/03/14 5744 4
64097 [일반] 긍정적으로 사고하기 [93] 삭제됨7753 16/03/14 7753 0
64096 [일반] 영국 대학 졸업장의 가치는 왜 하락할까? [26] santacroce13280 16/03/14 13280 13
64095 [일반] [프로듀스101] 우리도 해보자 1인1표 인기투표! [315] ZZeta12267 16/03/14 12267 7
64094 [일반] [프로듀스101] 2차 투표로 보는 4차 경연 팀 지표 (약스포) [27] Leeka6577 16/03/14 6577 0
64093 [일반] '귀향'을 본 소감 (스포 有) [6] 블루투스4834 16/03/14 4834 5
64092 [일반] 레드 벨벳의 멤버별 티저 이미지가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18] 효연덕후세우실7719 16/03/14 7719 6
64091 [일반] [야구] 올해도 작년과 동일한 5개 방송국이 중계를 합니다. [43] 어리버리8154 16/03/14 8154 0
64089 [일반] 수비바둑 [16] 이치죠 호타루11183 16/03/14 11183 22
64088 [일반] 논문... 막막하네요(+자랑글 오해 주의+우는 소리 주의) [31] 착한아이8045 16/03/14 8045 3
64087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19 (4. 쫓는 자와 쫓기는 자) [27] 글곰4993 16/03/14 4993 54
64086 [일반] 기 관람자들을 위한 삐딱한 주토피아 감상 [19] 마나통이밴댕이5354 16/03/14 5354 3
64085 [일반] <단편?> 카페, 그녀 -39 (부제 : 연애하고 싶으시죠?) [20] aura4145 16/03/14 4145 5
64084 [일반] 선배와 나 [5] schatten4801 16/03/13 4801 3
64083 [일반] [프로듀스101] 등급 별 생존 현황 및 순위 [27] Leeka7389 16/03/13 7389 0
64082 [일반] 알파고의 약점이라기 보단 대응법을 찾은게 아닐까 생각해보며... [32] 친절한 메딕씨11003 16/03/13 11003 1
64081 [일반] AI에 문외한이지만 구글의 AI의 문제점은 이런게 아닐까요? [31] ArcanumToss9216 16/03/13 92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