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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6 20:43
아이고....김무성 당신부터 다 내려놓고 힘든생활 즐겁게 경험하시게 본인과 가족 전재산 사회에 환원한 후 국회의원 사퇴해서 열악한 알바나 하는 게 어떨까요?
14/12/26 20:49
이런 발언들을 더 이상 유머나 풍자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저 사람들은 정말로 저런 것들이 남의 일이고 자기와는 다른 세상에 속한 일이라는 소위 앙뜨와네뜨식 사고관을 가지고 있어요. 이건 진짜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저런 사람들에게게 대한민국을 맡겨야 하는지 위기감을 좀 느껴야 한다고 생각해요.
14/12/26 20:58
근데 저게 전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20대는 버린 패니까 마음대로 지껄이는거죠. 만약 20대 투표율이 한 90% 나오고 전체 표 중에 3-40% 차지한다고 하면, 저렇게 함부로 말 못하겠죠. 얼마 전 일본 선거가 딱 저 모양이더라구요. 그리고 한국도 뒤따라가겠죠.
젊은 세대는 표로 뭔가 보여줄 수가 없으니, 점점 출산율만 낮아지는 식으로 응답하고, 그럼 더 젊은 세대가 없어져서 더 노인세대만 늘어나고, 노인층 표만 더 단속하려 들고, 젊은층 지지는 더 신경 안 쓰고, 젊은층은 더 좌절해서 출산을 안 하고...
14/12/26 20:49
왜 사람들은
밝고 아름다운 경험만 하고 죽어도 모자랄 판에 왜 굳이 쓰라린 경험을 해야하고, 이게 나중에 너의 성장에 도움이 될거야라는 개소리를 하는지...
14/12/26 20:55
"우리 당이 인기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청년들에게 다가가 청년들과 잘 소통해서 새누리당이 청년들로부터 신뢰와 인기를 회복하는가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나 같이 호흡하게 된 것을 참 다행으로 생각한다"
당 대표가 이렇게 말씀하시니 인기가 없는겁니다.... 이게 무슨 소통인가요.... 진짜... 그 고민의 흔적이 너희는 그냥 입 닫고 돈 적게받고 열심히 일만해!! 이건가요??
14/12/26 20:56
애초에 김무성이 PGR 자게에 관련글이 두개나 있을만큼 관심을 줘야하는 사람인지도 영...
주변 여권 지지자들 중에서도 김무성 탐탁치 않게 보는 이들이 많더군요.
14/12/26 20:57
입바른 소리도 하기 귀찮나 보군요.
새누리당이 20대들에게 인기가 없는 이유를 많이 고민 하셨다는데 좀 더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4/12/26 20:58
더불어 덜고생하고 덜아플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겠다라고 말했다면 그렇게 틀린말은 아니죠. 사회와 개인 모두가 노력해야하는거니...
근데 김무성의원이 저런 말하는건 아니죠ㅡㅡ
14/12/26 21:01
(집권여당의 대표가 이런 소리를 해도 아무 이상 없는 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니)
인생에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 방법이 없다.
14/12/26 21:10
현직 보좌관이 정치인들에 대해 한줄평을 남긴 적이 있었죠.. 그때 김무성에 대한 평가가
[철학의 빈곤. 입 열면 무조건 손해]...
14/12/26 21:10
본인은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손에 물한번 안 묻혀보고 자라고, 딸은 무려 낙하산으로 대학에 꽂아줬으면서 뚤린 입이라고 저딴 소리를 하고 앉았군요.
14/12/26 21:12
50대와 60대 이상을 모아놓고 이야기했다면 박수를 받을지도 모르는 발언이죠.
요즘 젊은 애들은 고생을 몰라. 우리때는 더 고생했는데 말이야. 우리는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자랐어, 젊은 애들은 굶지는 않잖아? 이름만 청춘 무대이고 자신들의 지지세력에게 하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그냥 쇼 한거죠. 원래 쇼야 잘하는 정당 아닙니까. 그리고 사실 저 사람 정당에게 20대는 별로 중요한 집단이 아니죠. 일단 자신들에게 표를 많이 던지지도 않고요. 상대적으로 투표율도 낮으니까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정치를 혐호하게 만들어서 투표율을 더 떨어뜨리면 더 더움이 되겠죠.?
14/12/26 21:20
저런 말 해도 되니까 하는거죠.뭐.하하
해당 세대가 일말의 영향력이라도 있으면 최소한 그들 무리가 고민하는척이라도 할텐데...요즘은 아주 노골적입니다.껄껄껄
14/12/26 21:28
암요~~ 남들 자식들은 다 열악한 환경에서 열악한 처우속에 인생의 좋은 경험 해야되고
본인 따님은 외쿡에서 공부하고 좋은 경험 한 번 못해보고 교수자리 앉아야죠 암요~~ 예전에 언행일치 강조하시던 분 아니셨나요? 큰 웃음 주시네요,,
14/12/26 21:42
맞아요...그런데 노인 어르신
좋은 표현 놔두고.. 험한 표현쓰길래요. 그리고 노인분들중에서 새누리 싫어하는분도 많거든요. 노인분들 싸잡아서 비난하는거가 많이 거슬려서요.
14/12/26 21:56
지금 김무성글에 왜 박근혜 이야기가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노인분들의 표로 박근혜가 대선에 당선되거라 해도. 노인분들 전체가 비난받을 일도 아니구요. 그리고 젋은세대에서도 40% 육박하는 박근혜 표가 나왔습니다. 젋은 층은 투표안한 사람이 많아서 책임이 덜하다? 가장 책임감 느껴야 하는게 투표안한 사람들이구요.
14/12/27 00:48
누가보면 20대 30대는 새누리당 안 뽑은줄 알겠네요. 투표 안한 젊은층이 투표장가면 1번은 절대 안찍을 거라 생각하시나봅니다.
14/12/26 21:42
젊은이들은 투표율이 낮죠.
그리고 늙은이들이 비하표현이었나요? 젊은이, 늙은이가 무슨 표현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까? 말씀하신 표현보단 잘못된게 더 있나요? 괜히 쓸데없이 흥분하시는건 자제해 주시죠.
14/12/26 21:45
늙은이 늙은이하는게 어감이 비하의 어감을 가지고 있는건 맞지않습니까?
뉴스에서 어르신이라는 단어 대신에 늙은이라고 쓰면 후폭풍이 어떨지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텐데요.
14/12/26 21:49
그럼 젊은이는 비하의 어감입니까?
동일한 표현에서 어느건 비하다 어느건 괜찮다는건 기준 자체가 잘못된거죠. 제가 노인네 라는 표현을 썼다면 비하의 표현이지만 늙은이라는건 젊은이 라는 단어와 반대의 뜻이지만 동일선상의 단어지요. 그런데 그거가지고 험한 표현이네 표현이 어쩌네 하는건 잘못된 행위라고 봅니다. 하물며 그걸 지적하신 분은 애새끼라는 표현을 썼는데 그럼 늙은이 = 애새끼 라는 겁니까? 도저히 이해할수 없군요. 문제가 뭐죠? 오히려 욕설에 가까운 비하표현과 동급으로 취급하는 사람이 문제 아닙니까?
14/12/26 21:58
죄송하지만 늙은이는 나이가 많아 중년이 지난 사람을 칭하는 명사입니다.
최소한 저분이 쓰신 애새끼 랑 동급으로 취급될 단어는 아닙니다.
14/12/26 22:00
물론 애새끼는 비속어구요.
어르신분들끼리 우리 늙은이들은~ 이라고 하는거랑 젊은사람들이 저 늙은이들~ 이라고 하는건 같은단어지만 다른쓰임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후자의 표현은 분명 낮잡아 부르는 말입니다.
14/12/26 22:03
뭐하나 착각하시는것 같습니다.
그 말을 하는 대상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고 해서 그 단어의 표현이 낮잡아 부른다고 인정하는건 오류입니다. 분명히 말씀하신 예로 들어 말씀드리자면, 나이 많이 먹은 사람이 쓸때와 젊은 사람이 쓸때와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며 그 단어 자체는 비하의 의미가 없고, 그 단어를 말하는 사람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쓰셨죠?어르신분들끼리 우리 늙은이들은~ 이라고 하는거랑 ~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어르신이 쓸때 비하의 단어가 아니라면 그 단어 자체에 비하하는 의미는 없다는 겁니다. 저는 그 자체 단어의 의미가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 다들 이상황엔 저렇고 저상황엔 이렇다 라고 말씀하시고 있군요. 단어 자체에 문제가 없지요. 오히려 문제가 든건 저기 윗분이 쓰신 애새끼 라는 표현 아닙니까? 나이 많이 먹은 늙은이는 존중받아야 하고 나이 젊은 젊은이는 애새끼라는 소리를 들어야하는건 아니잖습니까.
14/12/26 22:08
K.F.C 님//
왜 자꾸 저한테 애새끼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전 분명 애새끼는 비속어라고 했습니다. 등치의 단어라고 한적도 없구요. 단어자체의 문제가 없다고해서 그 쓰임새도 문제가 없다 라고 하는것 또한 오류지요. 이를테면 "자네" 라는 표현을 쓴다고 했을때 직원이 상사에게 "자네" 라는 표현을 쓰는건 분명 잘못된 쓰임새입니다. 자네라는 단어가 높임말임에도 불구하구요. 똑같이 일반적명사인 늙은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명 KFC님은 "늙은이"들 보다 나이가 적으실테지요. 단어자체의 문제는 없습니다. 이건 맨처음에 제가 했던말의 정정입니다. 다만 쓰임새는 분명 비판받을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14/12/26 23:16
높임말이 무려 '늙으신네'라고 나오네요. 이런말 쓰긴 하던가 싶지만요.
아마 '늙으신네(존)'-'늙은이(평)'-'노친네/노땅/늙다리(낮)' 형태가 아닌가 합니다.
14/12/26 21:50
젊은 사람이 연로하신분들을 늙은이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늙은이는 어르신들이 본인을 낮춰 부를때 쓰죠. 젊은이는 어르신들이 본인보다 한참 어린사람을 높일때 쓰는 표현이구요. 지나가시는 어르신께.. 한번 늙은이라고 호칭해보시죠. 올바른 대화가 가능할지? 주변에서 아무문제 없는 호칭이라고 평해줄지. 그리고 연로하신분들이 전부 귀막고 새누리 찍나요? 물론 비율상 그런분들이 젊은 사람들 보다 높지만. 절대 전부라고 표현할 비율도 아닙니다. 근데 노인들 전부를 비하하시고 있어요.
14/12/26 21:54
최소한 님이 말씀하신 단어보다는 문제가 없죠. 대놓고 욕을 쓰셨는데 그거랑 동급이라고 취급하시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세대간 지지율과 투표 상황을 보면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을 절대 전부라고 표현할 비율도 아니라고 말씀하시니 어이가 없네요. 죄송하지만 소위 그 잘난 어르신들이 누굴 얼마나 지지하는지 그 비율이나 제대로 보고 말씀하시죠. 지금 이 막장 정부를 뽑은게 누구인지. 우길걸 우겨야죠. 어이가 없군요. 누구때문에 소위 님이 말하신 "애새끼"들이 고생하는데?
14/12/26 22:00
박근혜정부를 뽑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건 오십대인데, 2002대선때는 노무현을 뽑았던 세대입니다. 그 윗세대야 계속 한나라새누리 강세지만요.
그리고 노인들이 뭘 해도 일번찍을 사람들이라고 말한다면, 청년들은 뭘 해도 투표 안할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도 있겠죠. 그렇다 손 치더라도 무의미한 편 가르기가 아닌가 싶네요.
14/12/26 22:07
오십대의 변절에서 보듯, 그렇게 뻔한 게 아닙니다.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 선거를 해도 양 세력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고정 지지층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사실에 너무 분노할 일은 아닙니다.
14/12/26 22:06
20대 31.8%
30대 32.4% 40대 40.3% 가 박근헤를 지지했습니다. 50대 31.7& 60대 26.4% 가 문재인을 지지했습니다. 젊은층이 투표율이 낮은관계로 투표수로 따지면. 문재인에게 표를 던진 사람들 숫자는 그렇게 큰 차이도 아닙니다. 박근혜에게 표를 던진 노인과 투표를 안한 젊은층의 숫자가 비슷하구요. 누구떄문이다라고 단정지을만한 사항도 아닌데. 멀 그리 노인들에게 책임전가를 하실 요량이신지..
14/12/26 22:16
젊은 층의 잘못이지 박근혜를 지지한 노인층의 잘못이 아니라고 하고싶으신건가본데 50~60대가 지지한 박근혜 퍼센테이지만 봐도 제 답변은 충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일부러 써놓으시진 않았지만 아실테니까요.
14/12/26 22:21
그러니가 KFC님 말은 노인층의 2/3이 잘못했으니. 1/3 역시 싸잡혀서 욕을 먹는게 정당한 일이라는겁니까?
대한민국의 과반수 이상이 박근혜를 지지했으니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싸잡아서 욕먹어도 상관없는 일과 일맥하네요? 그렇다면 본인을 욕하세요.
14/12/26 22:27
아하 그러면 투표 안한 젊은이들이 잘못했으니 투표한 젊은이들도 싸잡혀 욕먹는게 정당하다는 겁니까?
젊은이들이 투표층이 낮은관계로 라고 말하시면서 박근혜에게 표던진 노인층이나 투표안한 젊은층이나 숫자비슷하니 누구에게도 단정지을사항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리 말씀하신건 본인 논리에 자체적으로 거부하시는건 알고 계시는 겁니까?
14/12/27 00:27
단어의 구조가 같다고 해서 같은 어감이 되는게 아닙니다. 그 단어의 실제 쓰임새를 가지고 판단하는 거지요. 현재 한국에서 '늙은이'라는 표현은 명백히 낮춤말이 맞습니다.
14/12/27 02:20
제가 나이를 밝혀듯이 K.F.C 님이 말하는 늙은이들 중 박근혜 대선시 야당 지지한 분 많이 계셨습니다. 그 세대에 가까이에 있었다는 것에는 동의가 되겠지요. 그리고 늙은이들을 새누리 콘크리트로 무조건 치환하는 근거가 이해가 참 안되요.
14/12/26 22:47
사실 보다 정확한 사실의 기술이 '젊을 때 고생'이 아니라, '젊어서부터 (죽을때까지 계속) 고생'이기 때문에 해당 하는 명제는 참이 아닌걸로 보입니다.ㅠㅠ
14/12/26 21:36
그 알바라는 힘든 생활과 좋은 경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께서는 얼마나 해봤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쯧쯧 ... 저런 것도 말이라고 ... 이게 말이야 망아지야? 말이 말 같아야 말이지 쯧쯧 ... 이런 개념 없는 인간 따위가 새누리당 여당 차기 대선 주자 1위라니 ;; 아이고 머리야 ~
14/12/26 21:37
저런 소리 제발 '청춘'이란 타이틀 달고 지껄이지 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20대 초중반 사회 초년생이 악덕 업주를 상대로 설득을 통해 급여를 받아라? 고용노동부도 제대로 못하는 걸 하는데 청년들이 쉽게 할 수 있나.. 아니 그런 사람들 왜 특채로 안뽑아가요?
14/12/26 21:40
좋은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을 기술만 빼먹고 말라비틀어서 제대로 죽여버리는게 우리네 대기업들 아닙니까?
근데 무슨 중소기업을 가라고요?
14/12/26 21:40
개그같은 허니버터칩 게이트가 아니라 이런걸 까야죠. 크크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 하지만 내 딸은 안돼!! 놀구있네요. 이런 종자가 정치인, 거기에 제 1당 당대표를 하고 있으나 나라꼴이 요모양이죠.
14/12/26 21:45
안타깝지만 저게 5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가지는 그냥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세상은 원래 그렇다. 그게 싫으면 니가 성공하면 되는거다. 성공 못한 니 잘못이지 사회탓 하지 말아라.. 자기 가치관으론 너무 일반적인 생각이라 본인이 잘못 말했다는 생각도 못할겁니다. 지적당하고 욕 먹어도 '세상 물정 모르는 것들이 허영만 가득차서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한다. 배가 불렀다. 우리때는...'으로 가는게 보통이죠. 더 안타까운건 요즘엔 젊은이들도 저런 생각을 많이 하죠.
14/12/26 21:53
개인적, 사적인 차원에서 저런 소리 하는거야 좀 거슬리긴 해도 나이 많은 사람이 저런 소리 할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갈 수 있겠습니다만, 정부나 여당에서 그러면 안돼죠. 정부가 비기득권층 청년들을 경제적으로 보호해줄 능력도 의지도 없단 소리 아닙니까. 이 청년들이 그러면 우리 대한민국 국민 안하겠다 그러면 뭐라고 대답할건지...
14/12/26 22:13
그렇지 그렇지 젊을땐 고생을 해야되는 법이지 우리도 그땐 다 그랬어~~
이러면서 찍어줄 듯.. 애초에 김무성이 무슨 청년이랑 소통을 합니까? 그냥 어르신들 입맛에 맞는 말을 대신 해줄뿐이죠.
14/12/27 00:51
뭐 젊을 때 힘들수는 있어요. 근데 일부러 더 힘들으라고 보채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좀 덜 힘들게 도와주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건지. 우리가 4-50대 되었을 때 노령연금 다 깎아없애버리고 무임승차 다 없애버리면 그 땐 후회안할 자신있는가 모르겠네요. 저 분들 같이 가진 사람이야 그런 연금 없애도 상관없겠지만.
14/12/27 01:03
젊을때 고생이 내가 하고 싶어서 경험 쌓을려고 하는건지 아니면 그 말로 사람 속여 먹어서 돈 빼먹을려고 하는지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널린 세상이 아니에요
14/12/27 02:16
음 전 진짜로 저런게 차라리 반가운데...;;
어차피 지금 그냥 무난히 흘러가면 결국 저 당이 계~속 이어갈거고... 저런식의 발언은 저 당의 지지층을 올리는 것보다는 반대층을 더 강화하는거라고 생각해서요. 가만히 있으면 어차피 계속 새누리가 먹을겁니다. 뭐라도 해야 안먹을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생겨나죠.
14/12/27 02:17
더불어 뭐 정책을 내놓거나 한것도 아니니까 말이죠. 어차피 저런 생각은 옛날부터 했을겁니다. 이제서야 그걸 겉으로 드러낸거고, 이제라도 드러낸게 다행이라고 보고요.
14/12/27 09:49
1.대표님께서는 젊어서 얼마나 고생을 했나. 동시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그리고 현재의 절은이들과 비교해서..
2.비용도 제대로 지불 안해주는 나쁜 사람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젊어서 키울 필요가 있다고 했는데 그럼 대표님께서는 현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자신한테 서운하게 대한 것에 대해 쌍욕을 뱉으며 분노한 것에 대해 뭐라 할 것인가? 그런 소리 한 사람이 나이 들어서 그런 능력이 없는 것이 부끄러운 일 아닌가? 젊어서 그런 능력을 키우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와 반성의 의미로 그런 소리를 하고 있나? 3.부당한 대우를 당했을 때 상대를 기분 나쁘지 않게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했는데 그럼 개헌 논의 등으로 대통령 심기를 불편하게 한 것은 무엇이라 할 것인가? 제대로 설득 당한 것도 아닌 지속적으로 불쾌감을 표시한 청와대의 마음을 제때 못돌린 건 대선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사람으로서 지극히 무능한 처신 아닌가? 처음부터 부당한 대우가 아닌 당연한 대우였다면 그런 대우를 받게 된 것은 더한 무능 아닌가? 4.대표님은 마땅한 기술력이 없는 사람이라서 정치를 하는 것인가? 정치할 사람도 필요하니 정치를 한다고 한다면 굳이 거대 정당에 몸담고 고집할 이유가 무엇인가? 자신의 전문성과 기술에 자신이 있기에 그런 것인가? 정말 그만한 전문성과 기술이 있는가? 5.생각을 좀 바꿔서 다른 사람들과 다른 길을 가볼 생각은 없나? 이것이 현재 한국 정치의 난맥상과 천편일률적인 부분에 대한 개선과 일침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나? 이것도 분명 중요한 것인데....자신은 다르다고 말하고 싶나.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고 싶나. 그렇다면 그 근거는 무엇인가? 등으로 되물어 볼 수 있겠네요.
14/12/27 12:05
똥을 싸도 똥에 동의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함정이죠...
제가 막던지는 예언 하나 하자면 이 인간이 "대선에서 자식문제로 큰 애를 먹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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