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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31 20:02:14
Name 자전거도둑
Subject [일반] 2013년 최고의 한국영화,외국영화 한편씩 뽑아봅시다.


한국영화 : 소원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아동성폭행 사건을 바탕으로 그린 영화.

-신파로 관객들의 감정선을 자극하기보다는 치유의 과정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면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냄. 따뜻한 영화.

-설경구,엄지원,이레라(아역)의 연기는 단연 최고.

-이런 소재의 영화는 뻔하다..라는 편견을 깨뜨린 이준익 감독에게 박수를.



외국영화 : 카운슬러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코맥 맥카시의 각본.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영화.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가오리)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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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yton Guishaw
13/12/31 20:05
수정 아이콘
신세계 / 그래비티요
식상하지만 그렇습니다. 그다음이 설국열차정도 되겠네요.
낭만토스
13/12/31 20:06
수정 아이콘
신세계 / 퍼시픽림

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뽑은겁니다
Eternity
13/12/31 20:12
수정 아이콘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2] / [그래비티]
이렇게 두편 꼽고 싶네요.
마르키아르
13/12/31 20:19
수정 아이콘
변호인 / 그래비티

둘다.... 좀처럼 보기 힘든 특별한 영화죠.

두 영화 만들어주신 분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roastedbaby
13/12/31 20:22
수정 아이콘
연애의 온도/라이프오브파이
인규Roy문
13/12/31 20:24
수정 아이콘
[신세계 / 퍼시픽림 (2)]
양념반자르반
13/12/31 20:30
수정 아이콘
신세계 / 어바웃타임
jagddoga
13/12/31 20:31
수정 아이콘
없음 / 장고, 분노의 추적자

국내영화라고는 딱 한편 설국열차 봤는데 최고의 영화라고 하기엔 좀 모자른 감이...
윤보라
13/12/31 20:32
수정 아이콘
신세계 퍼시픽림 하고 싶습니다
아마짱 레나
13/12/31 20:33
수정 아이콘
한국영화는 다 고만고만했고 올해는 '라이프 오브 파이' 요거 한편만 꼽겠습니다
13/12/31 20:36
수정 아이콘
하.. 라이프 오브 파이는 작년 영화 아니었나? 하고 검색해보니 1월 1일 개봉이군요.
한국영화는 패스하고 저도 외화는 라이프오브파이로..
키스도사
13/12/31 20:37
수정 아이콘
신세계 / 퍼시픽림 (4)
LG.33.박용택
13/12/31 20:37
수정 아이콘
더테러라이브 / 퍼시픽림이요
singlemind
13/12/31 20:39
수정 아이콘
작성자분 영화 2개다 못봤네요..
카운슬러는 제취향 같은데 챙겨봐야겠어요~
저는 신세계 / 나우유씨미마술단이 당장은 생각나네요.
허리부상
13/12/31 20:40
수정 아이콘
신세계 / 외화는 헐.. 본게 없다..
wish buRn
13/12/31 20:51
수정 아이콘
신세계/그래비티
13/12/31 20:53
수정 아이콘
변호인/라이프오브파이 요
13/12/31 20:54
수정 아이콘
신세계/그래비티
똥꼬쪼으기
13/12/31 21:01
수정 아이콘
변호인/라이프오브파이 입니다!!
The finnn
13/12/31 21:05
수정 아이콘
감시자들 / 블루재스민 뽑고 싶네요.
감시자달은 정우성이 너무 멋있어서 두번이나 봤고 블루재스민은 정말 소름이 돋는 영화였습니다.
전소된사랑
13/12/31 21:08
수정 아이콘
변호인과 프리즈너스요.
회전목마
13/12/31 21:22
수정 아이콘
변호인/나우유씨미
그래피티를 못본게 좀 아깝네요 ㅠㅠ
물만난고기
13/12/31 21:23
수정 아이콘
신세계/ 미스좀비
미스좀비는 부국에서 봤던 것인데 좀비에 대한 해석이 인상깊어서 뽑아봤습니다.
13/12/31 21:23
수정 아이콘
우리선희/레미제라블
Je ne sais quoi
13/12/31 21:26
수정 아이콘
본 작품 없음/퍼시픽림
13/12/31 21:40
수정 아이콘
신세계 / 퍼시픽림이요
13/12/31 21:41
수정 아이콘
붉은가족/라이프오브파이
에릭노스먼
13/12/31 21:42
수정 아이콘
신세계/분노의 질주
Wonderboy
13/12/31 21:42
수정 아이콘
신세계 / 장고 분노의 추적자
Rorschach
13/12/31 21:43
수정 아이콘
한국 영화 : 본 작품이 너무 적어서 패스.
외국 영화 : 실버 라이닝스 플레이북
13/12/31 21:50
수정 아이콘
소원보고 기분나빠지고 분노할까봐 못보겠어요...
13/12/31 21:54
수정 아이콘
한국영화는 딱히 이거다 싶은게 없었고, 외국 영화는 그라비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간실격
13/12/31 21:55
수정 아이콘
신세계 / 장고 같네요 저는
13/12/31 21:57
수정 아이콘
어바웃타임
스타카토
13/12/31 21:58
수정 아이콘
변호인/그래비티

일단 영화의 완성도는 논외로하더리도...
이런 시국에 이런영화를 제작했다는 자체가 놀라운 도전이었다..라고 변호인을 말하고싶고
그래비티는 그냥 우리는 영화의 역사의 힌 순간을 보았다
..정도로 밀히고 싶습니다.
나이트메어
13/12/31 22:03
수정 아이콘
신세계 // 아이언맨 3
인생의참된맛
13/12/31 22:08
수정 아이콘
신세계/그래비티요
비욘세
13/12/31 22:08
수정 아이콘
우리선희/홀리모터스

우리선희 적극 추천드립니다. 꿀잼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영화입니다. 빵터지기보다는 킥킥거리며 볼수있는 작품인거같네요.
홀리모터스는.... '나 예술영화 좀 본다' 싶으면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예술영화보는 분들이 홀리모터스를 놓치고 지나갈리없네요.
장군님 축지법
13/12/31 22:11
수정 아이콘
설국열차 / 퍼시픽림!!!!!
FastVulture
13/12/31 22:12
수정 아이콘
변호인/어바웃타임요 크크
엘롯기
13/12/31 22:14
수정 아이콘
신세계/그래비티
제르맹
13/12/31 22:14
수정 아이콘
신세계/그래비티!!
아라리
13/12/31 22:17
수정 아이콘
하나씩은 못고르겠네요... 아 어려워...올해는 좋은 영화가 참 많이나왔던 한 해인듯..
Rainymood
13/12/31 22:18
수정 아이콘
신세계/아이언맨3
13/12/31 22:21
수정 아이콘
신세계/라이프오브파이
능그리
13/12/31 22:28
수정 아이콘
신세계 어바웃타임!
주본좌
13/12/31 22:30
수정 아이콘
더테러라이브,신세계 / 헨젤과그레텔 (동화를 바탕으로 한 액션영화인데 기대안하고 봤다가 꿀쨈)
13/12/31 22:46
수정 아이콘
설국열차/라이프오브파이
지나가다...
13/12/31 22:47
수정 아이콘
한국 영화는 모르겠고, 외국 영화는 퍼시픽림하고 그래비티, 어바웃타임인데, 하나만 고르라면 제 로망을 스크린에 구현해 준 퍼시픽림을 선택하겠습니다.
눈부신날
13/12/31 22:53
수정 아이콘
신세계 / 마스터
한국영화는 쉬운데 외화가 어렵네요 본거라곤 영웅물 뿐인데 제가 그쪽을 싫어하는지라..
스토커랑 마스터 고민하다 있어보여서 마스터 합니다
탐이푸르다
13/12/31 23:04
수정 아이콘
더테러라이브 / 어바웃타임!!
은하관제
13/12/31 23:05
수정 아이콘
제가 올해는 영화를 많이 못봐서 흐..
본 영화중에서는 설국열차 / 어바웃타임이 좋았습니다.
신세계랑 그래비티를 못본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 흐..
만두베스트
13/12/31 23:24
수정 아이콘
소원 / 그래비티

마음속으로 한국영화는 소원이다고 생각햇는데 소원 사진이 있어서 놀랐네요.
정말 좋은 영화인데 편견때문에 안 보신분들이 많은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13/12/31 23:39
수정 아이콘
신세계 / 어바웃타임!!!!
너구리구너
13/12/31 23:53
수정 아이콘
라이프 오브 파이가 독보적이네요.
연아동생
14/01/01 00:07
수정 아이콘
변호인/아이언맨3.. 본게 이거밖에 없네요..
14/01/01 00:16
수정 아이콘
그래비티/변호인
우왕이
14/01/01 00:24
수정 아이콘
신세계 어바웃타임
14/01/01 00:49
수정 아이콘
잉투기 / 장고 갑니다. 저라도 잉투기 챙겨줘야죠!
루크레티아
14/01/01 01:56
수정 아이콘
어바웃타임/변호인
흔하디 흔한 러브코미디로 생각한 어바웃타임이 정말 강렬했습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4/01/01 03:38
수정 아이콘
신세계/라이프오브파이
nicdbatt
14/01/01 22:07
수정 아이콘
러시안소설 퍼시픽 림
14/01/03 02:04
수정 아이콘
변호인 / 그래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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