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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9 19:13
고대남 연대녀 러브 스토리 보고 멘붕(3)
그래서 저도 댓글로 여럿 멘붕시켰습니다. 크크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humor&page=8&sn1=&divpage=20&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0182
12/03/29 19:24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4번 소개팅을 했는데 마지막에 만난분이 거의 이상형에 가까웠는데 잘안되서 멘붕중이네요, 아직까지 도닦는 심정으로 다시 살고 있습니다. 벌써 3개월이 됬네요 ㅠ
12/03/29 20:42
일단 소개팅이라는 것이.. 연애를 하지 못하는 2%(뭐.. 여기서 2%는 비유적인 표현입니다.. 케이스에 따라 편차가 커요.. ^^;;)
부족한 요인들을 가진 사람끼리 만날 때가 많기 때문에.. 잘 되는 걸 찾아보는게 힘든 것이라고 생각해요.. 부족한 요인이 없다면 굳이 소개팅을 할 이유가 없겠죠.. 알아서 잘 사귀더군요.. 저는 알아서 사귀어지지가 않아 소개팅을 30번 넘게 했지만요.. 제 통계학적(?) 경험을 보면.. 1/7 확률로 정말 괜찮은 분이 나오시더군요.. 그리고 그 괜찮은 분이 절 좋게 보시는 경우는 2/5정도.. 결론적으로 소개팅 35번 하면서 맘에 드는 분 2분과 사귀게 되었었군요.. 희망을 가지세요.. 많이 하다보면 언젠가는 걸려듭니다..;;
12/03/29 21:27
그게 다~ 진리의 케바케인지라..
저는 소개팅 경험이 40번을 넘어 50번으로 달려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략 "이 정도면 맘에 드는데?" 라고 느낀건, 대략 2/3 정도 확률이었으나, 여태까지 "저랑 사귀어 주세요!" 라고 말 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가 본게 2번, 그 중에 성공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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