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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2/03 11:48:26
Name p눈팅족q
Subject [일반] 나는 가수다 적우 자진하차.
http://media.daum.net/entertain/showcase/singer/enews/view?newsid=20120203030104211&RIGHT_ENTER=R2

라고 기사는 떴지만 어짜피 시즌2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시즌1이 끝나고 떠나가는듯한 느낌이네요.

참 적우처럼 말이 이렇게 많았던 (좋지 않은 의미로..) 가수도 드물었던거 같지만..

그만큼 안티가 너무 많아서 자신 스스로도 부담이 되었던거 같네요..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49064

시즌2때 백지영등 원년맴버가 다시 들어온다는 기사도 떴는데 카더라일거 같은 내용이 떴네요

과연 카더라일지는 몰르겠지만 돌아오면 참 좋을거 같습니다.

과연 쌀집아저씨의 섭외력은 어디까지 갈지..

나얼만 와준다면 다제껴두고 본방사수 재방사수할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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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3 11:51
수정 아이콘
mc는 그냥 윤종신이 하는 게..
화잇밀크러버
12/02/03 11:53
수정 아이콘
최근 3번의 무대가 좋은 퀄리티였던 것을 생각하면 은근 아쉽군요.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하네요.
곱창전골
12/02/03 11:55
수정 아이콘
그녀의 달력엔 월세내는 날만이 남겠군요...
비야레알
12/02/03 11:57
수정 아이콘
초창기(아마 임재범-김연우-BMK 시절이 전성기죠??)에 비해 긴장감이 떨어진 건 사실이죠. 그래도 전 꾸준히 봅니다만.. 다시 치고 나갈려면 대어급 가수를 섭외해야 하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이승철씨가 제격인 것 같아요.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그리고 나왔던 가수중에서 섭외하려면 자진하차했던 임재범, JK김동욱이나 재도전 말이 많았던 김연우씨가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에휴존슨이무슨죄
12/02/03 12:00
수정 아이콘
나얼 머릿속엔 미쿡밖에 없을듯 크크
길버그
12/02/03 12:01
수정 아이콘
저 진짜 깜짝놀랐어요;;;;
언뜻보다가 밑에글이랑 겹쳐서 '적우 자살' 로 봤거든요;;;;
아 깜짝이야;;;
영원한초보
12/02/03 12:03
수정 아이콘
아쉽게 탈락한 사람들 위주로 시즌2 해보는거 어떨까요?
임재범은 너무 끝판왕 포스라 일단 패스하고
백지영-김건모-정엽-김연우-조규찬-이소라-JK김동욱

이렇게 시작하는거 어떨까요?김건모빼고 파괴력은 별로 없지만 그만큼 비난도 적을꺼 같고
그전의 화려하고 선동적이고 고음지르기 무대에서 좀 벗어날 수 있는 스타일의 가수들 같습니다.
12/02/03 12:07
수정 아이콘
신효범, 박완규는 왠만하면 데리고 가지 않을까요?
12/02/03 12:14
수정 아이콘
저는 하차를 지금 밝혔다는게 좀 그렇습니다.

엄연히 담주 월요일 13라운드 2차경연 녹화에 나오시는데..

경연 하기전에 하차 언급을 했어야 했을까요?


마지막 녹화 하고나서 방송하기전에 언급하는게 더 나았을거 같은데요.
12/02/03 12:21
수정 아이콘
나오는 가수의 '급'은 상관없는데 선곡이 너무 올드해서 좀 지루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관심이 좀 떨어져서 2~3주에 한 번만 보는듯..
앉은뱅이 늑대
12/02/03 12:23
수정 아이콘
적우씨가 왜 하차를 하는 건지, 왜 해야 되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뭔가 이상한 결정인 것 같습니다.
곱창전골
12/02/03 12:23
수정 아이콘
전 선곡이 참 좋아요.
저렇게 좋은 노래들이 있었나 싶은 곡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최근 노래는 들을 기회가 많으니깐요.
릴리러쉬.
12/02/03 12:33
수정 아이콘
다음 기사 댓글들 참 기가차네요..
수준이 낮아도 뭐 저렇게 낮지...
이놈의 나는 가수다는 그놈의 룰이 하도 자주 바껴서..
지금까지 꼭꼭 챙겨봤는데 이제 그냥 안 볼렵니다.
12/02/03 12:43
수정 아이콘
저도 적우씨의 하차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선곡은 뭐 지금도 나쁘진 않지만 그 쟁쟁한 가수들에게서 들어보는 최신곡도 좋을듯 싶네요.
청중평가단에도 분명 10대,20대가 있는데 올드한 노래만 하는것도 이상하구요.
제가 시즌2에서 나왔으면 하는 가수는 고유진,김진호,진주,서영은씨 정도입니다.
12/02/03 12:46
수정 아이콘
사실 적우씨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던 입장에서, 이번 출연진 교체는 이해가 갑니다.

노래 실력이나 그녀의 인생이력은 차치하고서,
우선 저는 그녀의 "거짓말"이 맘에 들지 않았었거든요.
구글링이나 아니면 좀 공들여서 네이버 검색만 하시더라도 그녀가 데뷔 시기에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어떠한 인터뷰를 하였고,
그때의 말들이 나가수에 들어오면서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쉽게 찾으실수 있을 겁니다.

때에 따라서, 자신의 편의에 맞게 예전에 했던 말을 아예 모르쇠로 일관하며 새로운 말을 지어내는 것을 보면.
거짓말로 자신의 잘못을 덮어버리면서 현재의 모습만 중시하는,
뭔가 유행처럼 번져버린 지금의 사회상을 떠오르게 하는 그 일면이 참 사람을 불쾌하게 만들었었거든요.

예전의 직업이 무엇이었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그에 대한 해명이 거짓말이었다는게 참 맘에 안듭니다.
첫 1집이 나올경의 이런저런 신문 인터뷰를 보면 본인의 그당시 직업이 해명과 같이 노래부르던 아르바이트가 아니라는걸 알수 있으니까요.

여튼. 어느정도의 인기와 인지도는 얻고 나가게 되었으니.
적우씨가 앞으로는 잘 사시길 바랍니다.

+) 재도전 결정 한번으로 몇주간 룰과 후배들을 무시하는 사람이 되었던 김건모씨에게 적용된 그 프로그램의 엄격한 기준이.
검색 몇번만 해 보아도 찾을수 있는 그 가수의 거짓말에 대해서 관대한 이유를 전 잘 모르겠네요.
12/02/03 12:51
수정 아이콘
굉장히 음모론을 제기하자면 신정수피디가 뒤를 봐줘서 꼽아넣었는데, 김영희PD가 잘라낸 느낌이랄까요.
적우씨 개인에게야 지금 나가는게 베스트입니다만, 이건 나중에 발표해야죠. 어차피 휴지기 이후 재개할때 언플할텐데, 혼자 너무 빨리 치고 나왔습니다.
12/02/03 13:31
수정 아이콘
신정수피디는 작년 말에 이미 나가수 연출 그만뒀습니다.
물론 적우 투입은 신정수 피디때 일이 맞습니다만, 공중파 피디가 뒤를 봐줄 정도면 지금가지 무명으로 남아있었던게 이상..
봄바람
12/02/03 13:23
수정 아이콘
과거 거짓말 그리고 의혹을 차치하고라도 너무 동떨어진 음을 내는 부분 그리고 심각한 고음이 아님에도 쥐어짜는 듯한 인상이 불편했어요.
12/02/03 13:34
수정 아이콘
저도 하차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음모론이 사실이라고 해도 쟁쟁한 가수들사이에서 지금까지 탈락하지 않고 버틴걸 보면 나가수무대에 설 실력은 있다고 봅니다.
12/02/03 13:54
수정 아이콘
실력으로만 따지면 울랄라 세션도 나가수 나와서 버틸수는 있겠죠.

단 나가수란 무대가 버틸수 있는 실력만 갖고 나가기엔 적합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암튼 좋던/나쁘던 적우는 나가수출연 한방으로써, 엄청난 인지도를 얻어버렸죠.
12/02/03 13:55
수정 아이콘
음 나가수를 아주아주 열심히 보는 1인입니다.
제 예전 댓글에서 이미 언급했듯이...저는 가수의 자격 논란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매번 적우씨의 출연을 지지했습니다.
그동안 어떠한 가수가 나와도 편견없이 봐왔고, 무대 하나하나를 정말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봐왔습니다..

그러나 아주 솔직히 적우씨에게는 좀 미안한 말이지만 솔직히 나가수 무대와 적우씨가 좀 안어울려 보이긴 했습니다.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뭔가 적우씨의 무대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볼이 뜨거워면서 잠시 딴채널로 돌렸다가 3분 후에 다시 오는 어색함...뭐 그런게 있더군요.. 그걸 콕 집어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지금와서 생각해보면 professional 가수가 아니라 위탄에 참가하는 사람처럼 느껴져서 였을까요? 암튼 아버지랑 같이 야한 장면 볼 때의 그런 종류의 민망함 좀 그런게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참 적우씨에게는 복잡한 감정이 들고 미안합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했던 것은 아니고 나가수에서 어울리지 못했던 것만을 좀 싫어했던것 뿐이니
앞으로 나오시는 모든 프로를 잘 보고 좋은 팬이 되겠습니다.
그 동안 감사했다고 어떻게든 전해드리고 싶네요..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12/02/03 15:51
수정 아이콘
울랄라 세션 나가수에 안나와주려나.
신날거 같은데..
12/02/03 15:54
수정 아이콘
나가수에도 슬슬 뽕끼느낌 있는 복고풍 촌스러움이 가미된 디스코 느낌 가요부를 가수들이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사실 롹 윌 네버다이 이러고 하지만 한국인에게 서양의 락같은 존재란 뽕짝 디스코 아닌가요 크크. 울랄라세션같은. 옛날 홍경민이나 차태현 씨 노래도 떠오르고..
12/02/03 22:41
수정 아이콘
나가수는 공연으로할건지 예능으로할건지 제대로 컨셉을정해야될듯싶네요
예전에는 어중간해도 가수빨로먹혔겠지만 지금은 식상해서 힘들지요
예능이면 매니져엠씨들활용해서 부담없이 재미위주로 순위발표도 1,2,3위만하고
공연위주면 라이브로 시청자문자투표까지 제대로 긴장감있게 가야될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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