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4/28 11:21:27
Name 좌절은범죄
Subject [일반]  [MLB] 4할타율 VS 56경기 연속안타 먼저 깨질 기록은?
두 기록 모두 불멸의 기록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이 두 기록중

어느것이 먼저 깨질까요?

검색을 해보니 공교롭게도 두 기록 모두 1941년에 마지막으로 달성된 기록이더군요

마지막 4할타자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테드윌리암스고

56경기 연속안타는 뉴옥 양키스의 조디마지오였습니다

두 기록 모두 70년째 안깨지고 있는데 두 기록이 라이벌인

양키스와 레드삭스 선수들의 기록이란것도 재밌군요.

4할타율은 이전에 몇번 있었던 걸 감안하면 4할타율이 더쉬울것

같기도 한데 4할 타율이 워낙 신의 영역이라서 쉽게 판단이

안서네요. 56경기 연속안타 기록은 다음 기록이 38경기 정도일도로

이것도 만만치 않게 어려워보이긴 합니다.

저는 그래도 56경기에 한표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1/04/28 11:22
수정 아이콘
어느쪽이든 깨지는게 상상도 가지 않네요.
굳이 투표하자면 4할에 한표 던집니다.
lotte_giants
11/04/28 11:23
수정 아이콘
굳이 가능성을 따지자면 후자일것 같습니다.
11/04/28 11:23
수정 아이콘
저도 굳이 투표를 하자면 4할에 한표 던집니다.
OnlyJustForYou
11/04/28 11:26
수정 아이콘
저도 후자요.
연속안타는 솔직히 .250으로도 기록할 수 있는 기록이라.. 굉장히 어렵고 어렵고 어렵고 어렵지만 가능은한데..
규정타석 4할은 -_-; 가능한가요;;
정지연
11/04/28 11:26
수정 아이콘
4할타율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56경기 연속안타는 후....
11/04/28 11:35
수정 아이콘
일단 만들고자 한다면 4할이죠~ 1사 3루에 대타 위주로 쓰면서 타율관리 하면 가능한데요...
예전 우리나라 백인천도 감독겸업하면서 이런식으로 4할을 이루어냈죠..
그러나 56경기 안타는 승부를 걸러버린다면??
확률로는 4할이 훨씬 높죠
오우거
11/04/28 11:35
수정 아이콘
순간 내가 엠팍에 접속한 줄 착각했네요;;;;
가시는 사이트마다 다 올리시나요?? 크크

다른데서도 얘기 했지만
4할타율은 비슷하게라도 가는 사람이 가끔 있었지만
56경기 연속안타는 이건 뭐.......
밥펠러
11/04/28 11:57
수정 아이콘
이건 논쟁의 여지가 없는 56경기 연속안타가 훨씬 깨기 어려운 기록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만일 추신수가 50경기 연속안타쯤을 치고 있다고 가정해보죠. 양키스 원정경기를 갑니다. 기록을 가지고 있는 디마지오는 양키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중 한명이었고 이 기록이 깨지는걸 양키스가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냥 거르면 끝입니다. 기록은 중단되죠. [연속]이라는 기록이기 때문에 단한번만 어긋나도 끝입니다. 그리고 그 연속의 중단을 다른팀이 인위적으로 조작할수 있는거고요.

반대로 추신수가 4할을 치고 있는 가운데 후반기 막판 보스턴으로 원정을 떠납니다. 보스턴역시 레전드중 레전드인 테디윌리암스의 마지막 4할이란 타이틀이 깨지길 원하지 않는다고 치죠. 근데 추신수의 타율을 깍아내릴 방법이 없습니다. 추신수가 그냥 잘치면 어쩔수가 없죠. 고의사구를 하건 어려운 공을 주건 추신수가 안쳐도 출루율만 상승할뿐 타율 하락분이 전혀 없습니다.

4할에 대한 도전은 본인의 힘이 크지 다른팀이 인위적으로는 막기 불가능하죠. 그래서 56경기 연속안타가 더 어려운 기록입니다.

실제로 단일시즌 홈런기록,타점기록,연속경기 최다안타,4할도전등을 놓고 미국언론에서 선정한게 있는데 여기서도 불멸의 기록으론 56경기연속안타가 뽑혔습니다.
BergKamp
11/04/28 12:12
수정 아이콘
저해의 MVP는 디마지오..
석본좌
11/04/28 12:17
수정 아이콘
4할타자요..
한만두는 몇세기에 다시 나올까요?..
Since1999
11/04/28 12:26
수정 아이콘
무조건 56경기 연속 안타입니다.

1. 우선 4할은 달성 했던 사람이 10명이 넘습니다.(네, 물론 모두 해방 이전 사람들입니다)
2. 56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한 사람은 조디마지오 한명뿐이고 50경기 연속안타 이상 한 선수는 한명도 없습니다.
그리고 디마지오 이후 시대에 가장 많은 안타를 쳤던 기록은 44경기 이고 그 이하 기록은 40경기도 안됩니다.
http://en.wikipedia.org/wiki/Hitting_streak#References
3. 테드윌리암스 이후에 가장 높았던 기록은 토니그윈 .394 입니다.
(물론 파업때문에 경기수가 적지만 오히려 반대로 달성했을수도 있죠.)
4. 타율은 볼넷을 내주면 떨어지지 않지만 연속경기 안타는 그 경기내에서 전 타석 출루를 해도 달성될 수 없습니다.(거를 수 있다)
5. .250이 56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은 통계의 오류입니다.
(1/4)x(1/4)x(1/4)=1/64, 이것이 .250타율이 3경기 연속안타를 매일 안타하나씩 치면서 달성할 확률 인데요.
11/04/28 12:54
수정 아이콘
무조건 연속안타가 어렵죠. 56경기 연속이면 확률상 7할타자도 장담하기 힘들죠.
4할은 그냥 실력만으로 되지만 56경기 연속은 실력+천운이니까요.
11/04/28 12:55
수정 아이콘
통계고 이런걸 떠나서, 4할이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요;
슬러거들이라면 폭풍견제에 볼넷도 많겠지만, 이치로 선수류의 선수라면 그렇지도 않죠.
하루 컨디션 안좋으면 날라가는 56경기 안타보다는, 꾸준히 쳐주면 가능한 4할이 그나마 쉬울 것 같네요.
Nowitzki
11/04/28 12:56
수정 아이콘
4할이야 볼넷이란게 있으니 타자의 선택의 여지가 있지만..
연속안타는 타자가 안타를 쳐야되니 한 30경기쯤 지나면 일단 볼배합싸움에서 상대배터리에게 한 수 접고 들어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언론에서 괴롭힐텐데 어지간한 정신력으로 버티기도 힘들듯..

약으로 홈런기록은 갈아치워도 연속안타는 안될듯..
헤나투
11/04/28 13:05
수정 아이콘
저는 비슷하게 어렵다고 봅니다. 굳이 하나를 꼽으라면 4할이 더 힘들어보입니다.

일단 4할타자는 요즘시대에는 불가능해보이네요. 희대의 천재타자가 나온다면 가능할려나?-_-;;
56경기 연속 안타도 분명 힘들겠지만 천운이 따른다면 가능해보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투표했습니다.

하나를 꼽으라해서 투표는 했지만 제 결론은 '둘다 불가능해 보인다' 입니다;;
11/04/28 13:09
수정 아이콘
56경기가 더 힘들거 같네요..
대충 그냥 심심해서 계산해봤는데 4할 타자가 한경기 4타석 들어오고 볼넷 없다고 봤을 때 안타 확률은 87%
이게 56경기면 0.04%... 4할타자가 만번 도전하면 4번 성공할 확률이네요..
같은 조건으로 3할타자가 도전하면 0.00002%네요. 이건 뭐...
밥펠러
11/04/28 13:09
수정 아이콘
아~ 볼넷이 연속경기 출장으로 기록이 깨지지 않게 되더라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이 경우 첫타석에서만 안타를 안맞으면 되거든요.

평균적으로 4타석에 들어선다고 치고 첫타석에서만 연속안타 기록중인 타자를 잡은후 나머지 타석은 전부 볼넷으로 내보내도 기록을 중단시킬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3연전 내지 4연전을 하는 mlb에서 3,4경기 동안 첫타석에서 단 한번만이라도 안타를 안맞으면 기록은 상대팀에 의해 쉽게 깨뜨릴수 있습니다.
올빼미
11/04/28 13:40
수정 아이콘
56경기 연속출루라면 모를까..56경기 연속안타는 후덜덜하네요. 이건정말 만들어줘야되는 기록인데말이죠.
난다천사
11/04/28 13:50
수정 아이콘
56경기 연속안타 기록이 4할과 비교되는것 자체가 굴욕이죠..

120년 역사 메이저리그 3대 기록이 사이영 통산승수,칼립켄의 연속출장기록 그리고 56경기안타인대..흐흐
양정인
11/04/28 13:56
수정 아이콘
4할은...
몇 경기 슬럼프를 겪어도 극복이 가능하죠.
하지만 56경기는... 중간에 부상, 슬럼프등이 와버리면 대책이 안 서는 기록입니다.
꾸준한 타격감을 유지하기도 힘이 들거니와 투수들의 견제들도 장난이 아니죠.
MLB가 아무리 정면승부를 많이 펼치는 리그라고해도 타격감이 좋은 타자에게 정면승부를 거리라고는 생각하기 힘이 들죠.
그 견제와... 꾸준한 타격감, 부상방지... 그걸 뚫고 57경기 안타를 쳐야한다라...
게임 속에서나 가능할까요?
케이윌
11/04/28 13:59
수정 아이콘
56경기 연속안타 타이와 한만두 타이는 어느쪽이 더 어려울까요

한만두를 넘는 한만셋은 불가능할거고 한만두 타이는 그나마 가능할듯싶은데 [m]
11/04/28 14:12
수정 아이콘
한만두는..... 한만두 가기전에 강판당하는게 보통이라....
다레니안
11/04/28 14:13
수정 아이콘
안타도둑에 가까운 호수비가 나오면 깨질 수 밖에 없는 기록이지요
그리고 기록이 중시되는 메이저의 특성상 분명히 견제가 들어올 게 뻔합니다 -_-;
멀면 벙커링
11/04/28 14:21
수정 아이콘
둘다 어렵지만 하나를 고르자면 56경기일듯...
4할타율은 몇경기 못쳐도 막판에 몰아치기라도 할 수 있지만...
56경기 연속 안타는 중간에 한번만 삐끗해도 끝이죠.
코뿔소러쉬
11/04/28 14:50
수정 아이콘
종범신은 4할 문턱에서 무너졌죠..그노무 설사때문?
사실 야구천재 한 명만 등장해도 4할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56경기는...안될거 같아요. 무리예요. 4할타자가 56경기 연속 안타를 칠 확률이 1경기에 4타수라 치면 0.04%네요..
4할타자도 나타나기 힘든데 그런 타자가 2500번 시도해야 성공할 확률입니다.
56경기 연속 안타를 칠 정도면 이미 4할에 근접하거나 넘어섰을 확률도 높구요..
서주현
11/04/28 14:55
수정 아이콘
둘 다 엄청 어렵지만, 그래도 56경기 연속 안타가 훨씬 어렵죠.
*짱구*
11/04/28 15:06
수정 아이콘
이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후자가 압도압도압도적으로 어렵죠.
루크레티아
11/04/28 15:27
수정 아이콘
관리가 가능한 타율과 관리를 받아야만 가능한 연속안타에는 당연히 후자가 더 불멸의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디마지오도 사실 관리받아 만들어진 기록이니까요.

별개로 한한한만두보다 더 나오기 힘든 불멸의 기록은 월터 존슨의 110 완봉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월터존슨은 완투패도 100패 가까이 된다고 하죠...그리고 경이적인 4일동안 3번의 완봉승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11/04/28 15:47
수정 아이콘
우리 나라의 경우 보통 평균적인 타자가 경기당 3.3~3.4타석, 2.8~3타수 정도의 기록을 갖습니다.
MLB도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3할 5푼의 타자가 경기당 3타수를 기록하면서 56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칠 확률은 대략 0.000000015542네요. 로또 1등보다도 낮은 확률입니다.
함진영
11/04/28 16:26
수정 아이콘
에릭 가니에의 연속 세이브 기록 vs 조 디마지오의 연속 안타
어느 게 더 어렵죠?
뭐 물론 에릭 가니에의 기록이 약물이라 평가 절하 받겠지만
가니에이 부상 당하기 전까지는 굉장한 기록이라고 하더라고요.
설령 초특급 마무리 투수가 0.1이닝 양 세이브 올리더라도
3년 거쳐 노 블록은 힘들다고 함. 그리고 이 기록도 1위 기록이 2위 기록하고 넘사벽
기록임
내일은
11/04/28 17:37
수정 아이콘
56경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4할타자는 그냥쳐도 3할5푼 정도 칠 수 있는 타자가 극단적으로 컨택에 주력하고, 감독이 상대 투수에 따라 출전 조정해주면 가능할 것도 같은데
연속경기는 시즌경기 절반 가까운 경기 연속으로 경기를 출장하고 안타를 쳐내야 합니다. MLB는 좀 덜한 편이기는 하지만 막판 기록이 가까워지면 상대팀 견제도 이겨내야 하기 때문에 자기 타선 앞뒤로 기록 타자를 보호해줄 수 있는 타선이 필요합니다. 디마지오도 대단한 타자였지만 양키스의 디마지오였기 때문에 가능한 기록이라고 봅니다.
11/04/28 18:47
수정 아이콘
지금 제일 잘 나가는 바티스타의 견제정도를 보면 4할타자 나온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래도 만약을 가정해보자면 이치로 타입의 젊은 타자가 다시 등장한다면 또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경기수에다가 후덜덜한 이동거리, 몸관리 등의 가능성을 따져보아도 연속안타가 확률이 조금이라도 더 높지 않을까 생각이되네요
11/04/28 20:50
수정 아이콘
찬호형님의 한만두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있군요

4할이든 100홈런이든 100게임 연속 홈런이든 시즌 1000삼진이든 승부해 준다는 가정에서 개인의 능력이 뛰어나면 가능한 기록입니다.

하지만 한한한만두는

내가 구위가 떨어져야 하고 상대 타자가 홈런이 가능해야 하면 우리팀 감독마저 미쳐야 낼 수 있는 종합 기록입니다
(물론 한만두때는 감독이 퇴장당하고 하면서 어수선했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754 [일반] 비리 교육감 공정택 어르신의 최후 [25] The xian7422 11/04/29 7422 1
28753 [일반] 서재응의 헤드샷;;; [354] Lover-Yu-na14146 11/04/28 14146 1
28752 [일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4월 28일 중계불판 3-마지막 불판이 되길 빌며? [313] higher templar4159 11/04/28 4159 0
28751 [일반]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는 ‘야구에서 4할 타자가 사라진 이유’ (by 스티븐 제이 굴드) [39] 황금비늘8381 11/04/28 8381 5
28750 [일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4월 28일 중계불판 3 [406] 여자동대장3355 11/04/28 3355 0
28749 [일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4월 28일 중계불판 2 [304] 여자동대장2950 11/04/28 2950 0
28748 [일반] [아이돌] 카라 분쟁이 드디어 끝을 보나 봅니다. [21] ShuRA6178 11/04/28 6178 1
28747 [일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4월 28일 중계불판 1 [287] 여자동대장3190 11/04/28 3190 0
28746 [일반] 대걸그룹시대 얘기도 나오고 해서,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선정한 걸그룹 노래 best 5 [41] 삭제됨6363 11/04/28 6363 0
28745 [일반] 아~던힐 담배 가격 올랐네요! [43] 도전6448 11/04/28 6448 0
28744 [일반] 여러분도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덧붙이는 글 추가) [30] 오티엘라5004 11/04/28 5004 0
28743 [일반] 나는 가수다의 영향이 긍정적인가요? [42] Fabolous5466 11/04/28 5466 0
28742 [일반] 와우의 4.1 패치 후기. [19] 페퍼톤스4943 11/04/28 4943 0
28741 [일반] 마블 영웅중 甲의 파워를 지닌 토르가 개봉했습니다. (스포가 있습니다) [23] GODFlash5216 11/04/28 5216 0
28740 [일반] 내 인생의 봄날은 언제 올까? [17] 레이4462 11/04/28 4462 0
28739 [일반] 애프터스쿨과 박재범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9] 세우실3985 11/04/28 3985 0
28738 [일반] 소녀시대, 장근석 그리고 나가수 [92] 산타7630 11/04/28 7630 0
28737 [일반] [MLB] 4할타율 VS 56경기 연속안타 먼저 깨질 기록은? [61] 좌절은범죄5875 11/04/28 5875 0
28735 [일반] 갤럭시S2 리뷰 동영상 최종! [23] Bikini6970 11/04/28 6970 0
28734 [일반] 무리뉴의 언플, 이번엔 수위가 좀 쌔군요.. [208] 반니스텔루이11792 11/04/28 11792 0
28733 [일반] 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 레알 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 [546] Ben5737 11/04/28 5737 0
28732 [일반] 흔하디 흔한 추억 [4] Crescent4942 11/04/28 4942 0
28731 [일반] 개인적인 재보선 관람평 [10] coverdale5218 11/04/28 52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