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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4/27 20:17:09
Name kikira
Subject [일반] 재보선 개표 현황(주요 지역 확정)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4899719&cp=nv

재보선 출구조사가 처음 발표되었습니다.
아직 다른 후보들은 발표가 안 되었는데, 일단 손학규 후보는
꽤 높은 차이로 강재섭 후보를 앞서는 걸로 나왔네요.
몇몇 언론에서는 당선 확정이라는 말도 보입니다.

댓글로 알려주신 강원도 지사 출구조사 기사도 추가합니다.
최문순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는 걸로 나오네요.
http://www.viewpol.com/hotissue/article_detail.asp?idx=121

어쨌든 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로 보입니다.
민주주의의 적은 반대파가 아니라 무관심이죠. 댓글로 알려주신 확정된 투표율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종 투표율은 43.5%입니다.
http://info.nec.go.kr/electioninfo/electionInfo_report.action?electionId=0020110427&requestURI=%2Felectioninfo%2F0020110427%2Fvc%2Fvcvp03.jsp&topMenuId=VC&secondMenuId=VCVP&menuId=VCVP03&statementId=VCVP03_%232&electionCode=2&cityCode=0&x=19&y=16

재보선 개표 현황을 추가합니다.
http://info.nec.go.kr/main/showDocument.xhtml?electionId=0020110427&topMenuId=VC&secondMenuId=VCCP

주요 지역의 개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노당 김선동, 한나라당 김태호,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확정되었습니다.
강원도 도지사에는 최문순 후보가 확정되었습니다.
댓글로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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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7 20:19
수정 아이콘
벤카슬러
11/04/27 20:19
수정 아이콘
다른 데는 아예 안했을지도... 원래 재보선까지 출구조사를 한 적이 거의 없다네요.
이번에 분당을 같은 경우에는 워낙 빅매치에다 YTN이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워낙 삽을 많이 퍼서 한번 해본 듯 한데요...

그래도 투표일 하루 전이나 투표 당일 여론조사(전화조사) 정도는 발표할 수 있을텐데 그게 안 뜨네요.
이제 8시 넘어서 발표할 수는 있는데... 설마 그것도 안 한 건지 -_-;;;
11/04/27 20:20
수정 아이콘
분당을이야 손학규 후보가 높을 것이라 이미 예상한 곳이고... TV든 인터넷이든 다른지역 출루조사는 나오지 않는 걸 보니 분당을만 했나 싶네요. 강원 쪽이 참 궁금한데;;
11/04/27 20:21
수정 아이콘
강원도의 경우 워낙 넓어서 안했을수도 있구요 ^^;
김해는 아무래도 이봉수후보가 20% 앞섰다는 말도 있고 하니...
11/04/27 20:22
수정 아이콘
누가 당선되느냐를 떠나서, 이번 재보선의 투표율은 엄청나네요.
이정도면 재보선 역대급 아닌가요?
하루빨리
11/04/27 20:23
수정 아이콘
저도 아까 ytn앱에서 날리는 푸쉬로 확인했습니다. 놀라운 결과군요!
타나토노트
11/04/27 20:24
수정 아이콘
갤럭시탭으로 조사했다더군요.
2000명 조사했고 오차가 1.7%라고 본 것 같네요.
저거 뜨면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동시에 보여주는데 재밌더군요 크크
레몬커피
11/04/27 20:24
수정 아이콘
투표율도 그렇고 분당이란데서 이런 거물들끼리 10%차이면

엄청난 차인데요...강재섭후보는 앞으로 정치생명에 엄청난 타격을

받겠네요

손학규후보도 대단한데 전 높은 투표율이 많이 고무적네요.

물론 출구조사 결과긴 하지만 이대로 결과가 나온다면 다음 선거

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거 같네요
11/04/27 20:2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일선 선관위 홍보계직원들은 만세를 부르지 않을까 싶네요
재보궐선거에서 20%만 넘어라였는데 40%이상이니 ^^
선관위 짬밥을 오랫동안 먹어보니
마바라
11/04/27 20:27
수정 아이콘
강원도 결과가 너무 궁금하네요.
11/04/27 20:27
수정 아이콘
YTN 너무 대놓고 광고 하는것 같아요...
그냥 컴퓨터 화면상으로 도표같은거 보여주면 되는데

빛반사 되는 갤탭화면으로 그걸 보여주고

여론조사 방식이라면서 하는 꼴보니 홈쇼핑인줄 알았습니다...
11/04/27 20:30
수정 아이콘
11/04/27 20:30
수정 아이콘
분당이 49.1%
뜨하하
LucidDream
11/04/27 20:30
수정 아이콘
김해가 오히려 관건같아 보이네요. 투표율도 제일 저조했고...
11/04/27 20:33
수정 아이콘
특히 부재자투표의 수를 유의있게 보셔야 하는게 대선, 총선, 지선, 보궐선거 개표를 해본 경험상 부재자투표의 경우 상당히 야권후보에게 넘어가는 경향을 보이더라구요.
부재자투표의 경우 상당수가 군인이다 보니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뜨거운눈물
11/04/27 20:35
수정 아이콘
재보궐선거가 이렇게 인기가 있었다니..
빨간당근
11/04/27 20:40
수정 아이콘
분당 49.1%는 쇼킹하군요~;; 헐
kimbilly
11/04/27 20:42
수정 아이콘
공중파 3사는 일반적으로 재-보선 출구 조사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유일하게 YTN 에서 가장 대표성 있는 성남 분당을 지역에 대해 갤럭시탭을 이용해 3천명에 유권자에게 출구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뜨거운눈물
11/04/27 20:44
수정 아이콘
참.. 손학규씨는 정치를 잘하는건지 때를 잘만난건지 모르겠는데

2007년 대선이후 1년 정도 칩거이후 컴백하니 연전 연승이네요
11/04/27 20:45
수정 아이콘
방금전 김해에서는 개표를 시작했다고 하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11/04/27 20:46
수정 아이콘
손학규 대표.
선거에서 이기는 것은 좋은데,
제 시각에서는
걸지 말아야 하는 공약을 걸었다고 봅니다.


몇년후
'리모델링 공약'은 그의 최대의 치부가 될 겁니다.
비비안
11/04/27 20:47
수정 아이콘
... 한나라당으로 국회의원 도지사 까지 하신분이..이제 반한나라당 흐름에..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다시 살아나는군요..
황금비늘
11/04/27 20:47
수정 아이콘
MBC 박대용 기자 트윗에는 이런 내용이 올라와 있군요.
리서치뷰 ARS 조사 : 최문순 49.9% 엄기영 47.7%

관련기사가 있을까 해서 찾아보니 없군요..;
개인적으로는 저 조사보다 (조금) 더 큰 차이로 최문순 후보가 승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가) 방금 전 같은 기자의 트윗에는 이런 내용도...
최문순 당선 소감 보도자료가 벌써 도착...하하하
11/04/27 21:07
수정 아이콘
이제야 하는 얘기지만, 그저께였나요? 강재섭씨가 기자회견 자청해서 한다는 소리가 "지금 상황은 6.25 때 벼랑 끝에 몰린 낙동강 전투 상황과 같다. 저의 모든 것을 바쳐 반드시 좌파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겠다" ....세상에 손학규/민주당이 좌파라니 오호 통재라 이 나라에 사회당이 설 곳은 어디매뇨.... 게다가 보너스로 "종부세 세금폭탄으로 중산층이 받은 고통.... 민주당은 더한 공짜복지 포퓰리즘...." 어쩌고....

저러고 있는 거 보면서 참 급하긴 급한가 보다 싶었는데, 아무래도 마 최후의 몸부림이 역효과를 불러오지 않았나 시퍼요... 세상에 2011년 대한민국 분당에서 좌파드립이라니. 쯧쯔.
뜨거운눈물
11/04/27 21:10
수정 아이콘
최문순씨는 의원직을 버리고서라도 강원도지사에 임했던 소신이 참 궁금하네요..

도전정신이라고 봐야하나..
Dornfelder
11/04/27 21:11
수정 아이콘
강원도지사는 0.9% 개표에 최문순 후보가 엄기영 후보를 10% 이상으로 앞서고 있네요. 시작 단계라서 아직은 모르겠지만..
뜨거운눈물
11/04/27 21:17
수정 아이콘
강원도 개표 상황보면 최문순 후보가 안심하긴 아직 이른거 같네요

약 450표 차이인데 쉽게 잡힐수도 있을듯
11/04/27 21:18
수정 아이콘
시작단계는 야권표가 높게 나오는게, 아침 일찍 출근길에 투표하신 분들 때문일까요?
아우구스투스
11/04/27 21:32
수정 아이콘
김해(6.29) 한)김태호(48.23) 국민)이봉수(51.76)

강원(14.19) 한)엄기영(47.30) 민)최문순(50.61)

현재 상황입니다.
아우구스투스
11/04/27 21:37
수정 아이콘
강원(18.62) 한)엄기영(47.37) 민)최문순(50.54) 3400표 차이입니다.

김해(10.27) 한)김태호(47.51) 국민)이봉수(52.48) 450표 차이입니다.
비비안
11/04/27 21:41
수정 아이콘
이번에 지면 김태호씨는 진짜 정치생명은 끝이군요..
물론 전에도 끝이네..생각했는데 계속 나오긴 했습니다만 ㅡㅡ
아우구스투스
11/04/27 21:41
수정 아이콘
강원(20.87) 한)엄기영(47.12) 민)최문순(50.79) 4400표 차이입니다.

김해(12.93) 한)김태호(48.57) 국민)이봉수(51.42) 350표 차이입니다.
아우구스투스
11/04/27 21:43
수정 아이콘
강원(23.38) 한)엄기영(47.06) 민)최문순(50.83) 5100표 차이입니다.

김해(14.43) 한)김태호(47.62) 국민)이봉수(52.37) 600표 차이입니다.
11/04/27 21:44
수정 아이콘
댓글로 참여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1/04/27 21:46
수정 아이콘
댓글 달아주시는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Summerlight
11/04/27 21:48
수정 아이콘
강원도는 일단 최문순 후보가 유력한 듯 하네요. 개표가 진행될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거의 7000표 육박.

김해 역시 이봉수 후보가 계속해서 벌려나가고 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1/04/27 21:51
수정 아이콘
분당(1.43) 한)강재섭(44.09) 민)손학규(55.30) 드디어 시작이군요.
lotte_giants
11/04/27 21:51
수정 아이콘
분당 을 개표율 1.43% 130여표 차이. 손학규 우세
김해 을 개표율 24.55% 600여표 차이. 이봉수 우세
강원지사 개표율 34.20% 5500여표 차이. 최문순 우세
멀면 벙커링
11/04/27 21:52
수정 아이콘
강릉에서 표차가 좀 나면서 엄기영후보가 5600표차까지 따라잡았네요.
아우구스투스
11/04/27 21:53
수정 아이콘
김해(22.08) 한)김태호(48.46) 국민)이봉수(51.53) 600표 차이입니다

강원(34.68) 한)엄기영(47.44) 민)최문순(50.83) 6000표 차이입니다
LucidDream
11/04/27 21:54
수정 아이콘
강원도 모르겠네요. 엄 후보 지지 앞서는 곳이 인구가 많은데다 개표 진행도 그렇게 많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반면 최 후보가 앞서는 곳은 인구도 적고 개표도 상대적으로 빠르죠. 이거 다른 곳 다 이기고 강남 3구에 밀렸던 서울 시장 선거 재판 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아 보이네요.
11/04/27 21:5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중간 개표 결과를 100%로 늘려서 예측했던 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제가 하면 좋겠지만 능력이 안돼서.ㅠㅠㅠ
아우구스투스
11/04/27 21:56
수정 아이콘
분당(3.29) 한)강재섭(47.69) 민)손학규(51.71) 100표차이입니다.

김해(29.95) 한)김태호(49.42) 국민)이봉수(50.57) 300표 안으로 줄어듭니다.

강원(37.76) 한)엄기영(47.38) 민)최문순(50.46) 6500표 차이입니다
lotte_giants
11/04/27 21:56
수정 아이콘
분당 을 개표율 3.29% 100여표 차이. 손학규 우세
김해 을 개표율 31.10% 300여표 차이. 이봉수 우세
강원지사 개표율 37.76% 6700여표 차이. 최문순 우세
라키온
11/04/27 22:00
수정 아이콘
투표현황 보면서 특이한점이 기권표가 상당히 많네요. 개표된 표중 절반 이상이 기권표인데 원래 대선이나 총선때도 이렇게 기권표가 많은가요?
아우구스투스
11/04/27 22:00
수정 아이콘
강원(40.26) 한)엄기영(47.21) 민)최문순(50.65) 7900표 차이입니다

김해(35.08) 한)김태호(49.60) 국민)이봉수(50.39) 240여표 차이 납니다.
Summerlight
11/04/27 22:00
수정 아이콘
이봉수 후보 따라잡히고 있네요. 과연? 손학규 후보는 격차를 조금씩 벌리는 중. 그 외에 강원 지사는 계속 표차가 벌어지는 것을 봐선 저번 지방 선거때의 강남 3구 같은 이변이 없는 한 최문순 후보의 당선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보입니다.
lotte_giants
11/04/27 22:00
수정 아이콘
분당 을 개표율 6.78% 50여표 차이. 강재섭 우세
김해 을 개표율 36.95% 100여표 차이. 김태호 우세
강원지사 개표율 43.04% 9000여표 차이. 최문순 우세
마바라
11/04/27 22:01
수정 아이콘
무적 강남기마대의 악몽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Summerlight
11/04/27 22:02
수정 아이콘
갑자기 강재섭 후보가 앞서나가기 시작합니다.
비비안
11/04/27 22:02
수정 아이콘
분당 김해 다 뒤집혔나보네요..헐..
멀면 벙커링
11/04/27 22:03
수정 아이콘
최문순 후보..춘천, 원주 의 힘으로 만표이상 벌려놓고 있네요.
Summerlight
11/04/27 22:04
수정 아이콘
오류가 있었던건지 손학규 후보 표가 갑자기 오르면서 다시 손학규 후보 우세로 돌아섭니다.
뜨거운눈물
11/04/27 22:04
수정 아이콘
김해에서 국민참여당이 지면 유시민씨도 정치인생이 위태 위태합니다
멀면 벙커링
11/04/27 22:05
수정 아이콘
분당은 다시 손학규후보가 역전했고....김해는 이대로 가다간 김태호후보 재기성공이 될 거 같네요.
Summerlight
11/04/27 22:06
수정 아이콘
현재 강원지사는 최문순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거의 대부분 지역이 최문순 후보 우세이며, 엄기영 후보가 우세인 지역은 대부분 평균 이상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Who am I?
11/04/27 22:06
수정 아이콘
김해는 치열 하군요. 완전 재미있습니다. 오오오! [m]
아우구스투스
11/04/27 22:07
수정 아이콘
김해(42.58) 한)김태호(50.22) 국민)이봉수(49.77) 170표 차이입니다

분당(8.96) 한)강재섭(46.66) 민)손학규(52.54) 430표 차이입니다

강원(48.44) 한)엄기영(46.89) 민)최문순(50.94) 11000표 차이입니다
lotte_giants
11/04/27 22:07
수정 아이콘
분당 을 개표율 10.97% 900여표 차이. 손학규 우세
김해 을 개표율 42.58% 170여표 차이. 김태호 우세
강원지사 개표율 49.83% 11000여표 차이. 최문순 우세
비비안
11/04/27 22:07
수정 아이콘
....정치생명 끝났다고 생각한..김태호후보가 당선되면..진짜 솔직히 충격먹을 것 같습니다... 그것도 김해에서요..
마바라
11/04/27 22:07
수정 아이콘
경기도지사에 이어서 김해까지 진다면.. 유시민도 여기까지네요.
11/04/27 22:08
수정 아이콘
국무총리 청문회때 온갖 비리들을 방송하다시피 했는데도 김태호 라니요....
멀면 벙커링
11/04/27 22:08
수정 아이콘
강원도 지역 선거인수가 많은 지역이 춘천, 원주, 강릉인데요. 현재까진 최문순후보는 춘천, 원주에서 우세 / 엄기영후보는 강릉에서 우세입니다.
Summerlight
11/04/27 22:09
수정 아이콘
이봉수 후보 조금씩 벌어지네요. 아직 역전 가능한 선이긴 합니다만...
아우구스투스
11/04/27 22:09
수정 아이콘
강원도는 사실상 끝이네요. 강릉이 50% 넘긴 상황에서 1만표차를 훌쩍 넘었습니다.
lotte_giants
11/04/27 22:10
수정 아이콘
분당 을 개표율 15.52% 1000여표 차이. 손학규 우세
김해 을 개표율 45.08% 300여표 차이. 김태호 우세
강원지사 개표율 53.14% 12000여표 차이. 최문순 우세
멀면 벙커링
11/04/27 22:10
수정 아이콘
개표율 53.73%의 강원은 최문순후보가 만2천표에 육박하는 차이를 내고 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1/04/27 22:11
수정 아이콘
김해(47.29) 한)김태호(50.68) 국민)이봉수(49.31) 600표 차이입니다

여기도 슬슬 벌어지네요. 전 도지사의 위엄일지도 모릅니다.
멀면 벙커링
11/04/27 22:12
수정 아이콘
김해 을은...김태호 후보의 화려한 귀환으로 종결될 거 같네요.
이번의 국민참여당의 패배는 단순히 이봉수 후보의 패배가 아니라 유시민씨의 패배가 되겠네요.
Summerlight
11/04/27 22:12
수정 아이콘
큰 선거는 야당이 우세한 편인데, 작은 선거는 한나라당이 절반 가량 가져갈 것 같습니다. 지역구 상당수가 한나라당 텃밭이긴 합니다만
LucidDream
11/04/27 22:12
수정 아이콘
김태호 22,596 이봉수 22,191
405표 정도 차이인가 나네요.
뜨거운눈물
11/04/27 22:13
수정 아이콘
국참당이 패배한다면
친노세력은 이제 대선과 총선에서
아무런 힘도 못쓰겠네요..
아우구스투스
11/04/27 22:13
수정 아이콘
김해(51.22) 한)김태호(50.45) 국민)이봉수(49.54) 400표 차이입니다
I.O.S_Daydream
11/04/27 22:13
수정 아이콘
김해을 초박빙입니다. 약 4만 3천 표 정도가 개표되었는데 표차가 500표에요.
lotte_giants
11/04/27 22:14
수정 아이콘
분당 을 개표율 19.18% 600여표 차이. 손학규 우세
김해 을 개표율 53.01% 700여표 차이. 김태호 우세
강원지사 개표율 57.62% 13000여표 차이. 최문순 우세
비비안
11/04/27 22:14
수정 아이콘
근데...노무현 전 대통령의 홈그라운드인 김해에서조차 야당이 진다면..진짜 유시민씨는 경기도지사 지고 이것도 지면..정말 대선과는 영영 바이바이 하겠는데요...
아우구스투스
11/04/27 22:14
수정 아이콘
김해(53.01) 한)김태호(50.77) 국민)이봉수(49.22) 700표 차이입니다.

끝나가는 분위기네요.
11/04/27 22:14
수정 아이콘
온갖 비리로 이번 막무가내 정권에서도 총리 지명을 못했던 인물의 화려한 귀환이라.
뜨거운눈물
11/04/27 22:14
수정 아이콘
아.. 국참당 이대로 묻히기에는 안타까운데요..

유시민씨의 수많은 강연과 글을 읽으며

제가 많이 설득 당했는데.. 이대로 끝나나요
아우구스투스
11/04/27 22:15
수정 아이콘
점차 민주당에게 웃어주는 그림으로 가는 분위기네요.
PatternBlack
11/04/27 22:16
수정 아이콘
김태호라니... 그것도 김해을에서 김태호라니...
the hive
11/04/27 22:16
수정 아이콘
서울 중은 3%수준의 격차로 민주당이 한나라당에 패하고 맙니다 -0-;;
이와중에 김해을은 초박빙이네요
아우구스투스
11/04/27 22:17
수정 아이콘
김해(54.67) 한)김태호(50.48) 국민)이봉수(49.51) 460표 차이입니다.
Summerlight
11/04/27 22:17
수정 아이콘
이번 재보선의 승자는 민주당이로군요. 유시민씨는 민주당으로 복귀하는 것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바라
11/04/27 22:17
수정 아이콘
김해을 역전할 가능성은 없는겁니까..

노무현 대통령이 통곡할 일이네요..
멀면 벙커링
11/04/27 22:17
수정 아이콘
강원 60.29% 개표 13200여표 차이로 최문순 후보가 앞서갑니다.
LucidDream
11/04/27 22:18
수정 아이콘
6백여 표 차이를 뒤집지 못하네요. 김해 을은 힘들어 보입니다.
Gordon-Levitt
11/04/27 22:18
수정 아이콘
김해 을 역전 가능성 제로인가요 아..
lotte_giants
11/04/27 22:18
수정 아이콘
분당 을 개표율 21.38% 1100여표 차이. 손학규 우세
김해 을 개표율 56.50% 600여표 차이. 김태호 우세
강원지사 개표율 61.58% 14000여표 차이. 최문순 우세
11/04/27 22:19
수정 아이콘
김태호가 이겨도 민주당은 유시민의 추락에 기뻐할지도 모르겠네요.
민노당은 전라도에 첫 국회의원을 배출하겠군요. 이래저래 실익은 민노당이 제일 큰 느낌입니다.
the hive
11/04/27 22:19
수정 아이콘
충남 태안에서는 전 태안군수였던 선진당 진태구후보가 당선됩니다
Summerlight
11/04/27 22:19
수정 아이콘
강원도는 최문순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는 분위기입니다. 분당 역시 손학규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김해는 600표 차이입니다만, 개표율이 60%에 가깝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뒤집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Gordon-Levitt
11/04/27 22:20
수정 아이콘
지금 510표 차이이네요 ....
LucidDream
11/04/27 22:21
수정 아이콘
만약 김해 을에서 진다면 유시민 대표에게는 너무나 타격이 큽니다. 50여 일 동안 창원터널에서 살다시피하면서 지원을 했는데...
위원장
11/04/27 22:21
수정 아이콘
개표 58.9% 김해을 500표차이 점점 줄어드는데요?
Summerlight
11/04/27 22:21
수정 아이콘
김해 약간 좁혀졌습니다. 500표차.
뜨거운눈물
11/04/27 22:21
수정 아이콘
유시민씨 너무 불쌍하네요
아우구스투스
11/04/27 22:21
수정 아이콘
김해(58.90) 한)김태호(50.49) 국민)이봉수(49.50 510표 차이입니다.
11/04/27 22:22
수정 아이콘
최문순 후보 약 3만표 차이로 당선될 듯 합니다..
the hive
11/04/27 22:23
수정 아이콘
거제군에서는 민주노동당 이길종후보가 한나라당 박행용 후보를 이기는 이변이 연출됩니다.
독수리의습격
11/04/27 22:23
수정 아이콘
실질적인 기반과 조직이 없는 상황에서 공중전이 얼마나 덧없는 것인지 다시 한 번 증명되는 선거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시민의 지명도는 높은 편이지만.....하다못해 이인제에게 논산이 있었듯이
그가 정치적으로 기반을 삼을만한 지역이 한 곳이라도 있었다면 이랬을까요.

너무 옮겨다녔어요.
멀면 벙커링
11/04/27 22:23
수정 아이콘
강원지사는 최문순후보 거의 확정인 거 같구요.
김해을 지역 국회의원도 김태호 후보가 유력해 보입니다. 표차이가 안좁혀지네요.
마바라
11/04/27 22:23
수정 아이콘
유시민은 제가 거의 유일하게 좋아하는 정치인입니다만..

이번에 패배하면.. 모든걸 버리고 백의종군의 자세로 민주당으로 들어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니면 정치를 그만두던가.

민주당과의 싸움에서 이긴 두번 모두.. 국민이 외면했으니 말이죠.
PatternBlack
11/04/27 22:23
수정 아이콘
분당삽니다만, 오히려 분당에서 더 박빙이거나 오히려 손학규 대표가 불리할 수도 있다고 봤는데 말이죠... 김해을에서 이렇게 어렵게 가다니...
Gordon-Levitt
11/04/27 22:24
수정 아이콘
58.9% 개표인데 아...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ㅠ
위원장
11/04/27 22:24
수정 아이콘
709표차... 다시 멀어지네요
아우구스투스
11/04/27 22:24
수정 아이콘
강원-최문순 거의 확정

분당-손학규 유력

김해-김태호 유리

로 정리됩니다.
lotte_giants
11/04/27 22:25
수정 아이콘
분당 을 개표율 26.59% 1800여표 차이. 손학규 우세
김해 을 개표율 61.46% 700여표 차이. 김태호 우세
강원지사 개표율 67.98% 17000여표 차이. 최문순 우세
the hive
11/04/27 22:25
수정 아이콘
김해을 표차 700...
뜨거운눈물
11/04/27 22:25
수정 아이콘
아.. 김해을 안좁혀지네요..
멀면 벙커링
11/04/27 22:25
수정 아이콘
분당은 개표율은 아직 낮지만 득표율에서 거의 8~9% 차이가 나네요. 손학규후보가 유력해 보입니다.
마바라
11/04/27 22:26
수정 아이콘
다음 대권에서 야권의 대표주자는 손학규로 확정이 되네요..
멀면 벙커링
11/04/27 22:26
수정 아이콘
강원은 만8천표까지 차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1/04/27 22:27
수정 아이콘
70%대까지 300표 안으로 들어온다면 모를까, 현재 상태로는 김해도 힘들어보입니다.
아우구스투스
11/04/27 22:28
수정 아이콘
김해(63.28) 한)김태호(50.70) 국민)이봉수(49.29) 780표 차이입니다.
하늘의왕자
11/04/27 22:28
수정 아이콘
유시민씨는 이대로 무너지나요..
아우구스투스
11/04/27 22:29
수정 아이콘
김해(64.53) 한)김태호(50.63) 국민)이봉수(49.36) 720표 차이입니다.
마바라
11/04/27 22:29
수정 아이콘
김해을에서 패한다면.. 유시민이 가지고 있던 가장 큰 무기인 노무현의 유산도.. 이제는 끝인거죠.

유시민은 유시민으로서.. 사방이 온통 적인 민주당에서.. 아무것도 없는채로 다시 시작했으면 합니다.
the hive
11/04/27 22:30
수정 아이콘
표차가 50표 정도 줄었지만;;
아우구스투스
11/04/27 22:30
수정 아이콘
김해(66.41) 한)김태호(50.56) 국민)이봉수(49.43) 660표 차이입니다.
lotte_giants
11/04/27 22:30
수정 아이콘
분당 을 개표율 31.45% 1900여표 차이. 손학규 우세
김해 을 개표율 66.41% 660표 차이. 김태호 우세
강원지사 개표율 72.73% 20000여표 차이. 최문순 우세
11/04/27 22:31
수정 아이콘
아.. 9백여표 차이나네요.
마바라
11/04/27 22:32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라는게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 에휴..
아우구스투스
11/04/27 22:32
수정 아이콘
김해(69.10) 한)김태호(50.78) 국민)이봉수(49.21) 860표 차이입니다.

이정도 개표에 이정도 차이면 끝났다고 봐야죠.
11/04/27 22:32
수정 아이콘
70%에 850이라..
lotte_giants
11/04/27 22:33
수정 아이콘
분당 을 개표율 33.66% 2100여표 차이. 손학규 우세
김해 을 개표율 71.07% 800여표 차이. 김태호 우세
강원지사 개표율 73.67% 20000여표 차이. 최문순 우세
11/04/27 22:33
수정 아이콘
32,225 31,501 진짜 차이가 안좁혀지네요; 720여표..
아우구스투스
11/04/27 22:34
수정 아이콘
김해(72.92) 한)김태호(50.56) 국민)이봉수(49.43) 720표 차이입니다.
위원장
11/04/27 22:34
수정 아이콘
724로 다시 줄어들긴 했는데... 계속 줄기만 하면 안되겠니?
위원장
11/04/27 22:34
수정 아이콘
헐 1088표차 덜덜
글라이더
11/04/27 22:34
수정 아이콘
1088표... 안 돼요 유시민씨... ㅠㅠ
카이레스
11/04/27 22:34
수정 아이콘
유시민씨.... 원내 진출을 위해 단일화 과정에서도 강수를 둔거였는데 그의 승부수는 이번에도 한 걸음이 모자랄거 같네요..
다시 기본부터 시작합시다..
the hive
11/04/27 22:34
수정 아이콘
1100표 격차로 늘어났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1/04/27 22:34
수정 아이콘
김해도 1000표 이상 차이 나기 시작합니다.

사실상 기대했던 빅 3 윤곽이 다 드러났다고 봅니다.
뜨거운눈물
11/04/27 22:35
수정 아이콘
김태호씨가 관뚜겅을 발로차고 나오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나홀로 선거운동하더니
11/04/27 22:35
수정 아이콘
점점 벌어지네요. 사실상 끝났다고 봐야죠;
글라이더
11/04/27 22:35
수정 아이콘
국민참여당은 어찌되나요... 내 당비.. ㅠㅠ
11/04/27 22:36
수정 아이콘
하.. 김해.......ㅜㅜ
lotte_giants
11/04/27 22:36
수정 아이콘
분당 을 개표율 33.66% 2100여표 차이. 손학규 우세
김해 을 개표율 75.40% 1200여표 차이. 김태호 우세
강원지사 개표율 75.49% 19000여표 차이. 최문순 우세
11/04/27 22:36
수정 아이콘
아...유시민...
11/04/27 22:36
수정 아이콘
현재로서는 ytn 출구 조사 예측이 근사하게 맞아들어가고 있네요.
Who am I?
11/04/27 22:36
수정 아이콘
김해는 선전. 으로 마무리 되겠군요. 유시민씨는 빈손으로 민주당행일듯.. [m]
비비안
11/04/27 22:36
수정 아이콘
김해 끝났네요....유시민씨도 같이 끝났네요..
위원장
11/04/27 22:36
수정 아이콘
77% 930표 차
the hive
11/04/27 22:37
수정 아이콘
900표 차이로 줄기는 했습니다만.. 아..
LucidDream
11/04/27 22:37
수정 아이콘
2:1로 야권의 승리이지만, 실제로는 손학규 - 민주당의 승리라고 봐야하고, 한나라당은 김해에서 승리했다는 점에서 위안 아닌 위안을, 그리고 유시민 대표는...참 기구합니다. 지방선거 최대의 승자는 손학규로 결정나는 분위기네요. (아, 패자 쪽에 정동영 대표도 추가해야 할 듯...)

덧붙여...유시민 대표가 그래도, 그래도 잘 추스려서 정치를 했으면 합니다. 그나마 그가 없으면 변화의 스펙트럼이 줄어들어요. 경기 지사에 이어 김해 까지 연 이은 패배가 쓰겠지만, 노무현 대통령도 연이어 낙선했던 적이 없지 않았으니, 부디 힘냈으면 합니다.
위원장
11/04/27 22:38
수정 아이콘
78% 789표차
the hive
11/04/27 22:38
수정 아이콘
670표 차
Summerlight
11/04/27 22:38
수정 아이콘
이로써 손학규 대표는 야권 차기 대선 주자로써 한 걸음 앞서 나갔네요.
위원장
11/04/27 22:39
수정 아이콘
80.5% 666표차!
글라이더
11/04/27 22:39
수정 아이콘
666표차... 조금만 더..
뜨거운눈물
11/04/27 22:39
수정 아이콘
최대수혜자 손학규
두번째 수혜자 민노당
세번째 수혜자 최문순

라고 봅니다..
PatternBlack
11/04/27 22:39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이봉수를 선택한게 승부수가 아니라 무리수였던 건가요... 단일화과정에서 잡음이 많았던 만큼 타격은 배가 되어 돌아오겠네요.
lotte_giants
11/04/27 22:39
수정 아이콘
분당 을 개표율 36.60% 2800여표 차이. 손학규 우세
김해 을 개표율 80.46% 600여표 차이. 김태호 우세
강원지사 개표율 77.30% 19000여표 차이. 최문순 우세
위원장
11/04/27 22:39
수정 아이콘
아 투표 몰라요. 투표계의 엘꼴라시코를 기대해봅니다?
TWINSEEDS
11/04/27 22:39
수정 아이콘
김해쪽은 뭐랄까.. 단지 후보의 외모? 인상만으로 표가 좀 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태호 후보가 이봉수 후보보다 키도 크고 인물도 나아보이던데.. 나경원효과라고 해야하나.
위원장
11/04/27 22:40
수정 아이콘
81.7% 다시 800표 차이
올드올드
11/04/27 22:40
수정 아이콘
경기도지사까지야 그렇다치더라도 김해는 뼈아프네요.
이게 유시민씨 한계인지, 아니면 국민참여당 한계인지....
유시민씨 대선주자론은 물건너 갔네요.
Amunt_ValenciaCF
11/04/27 22:40
수정 아이콘
김태호 후보가 경남 도지사 시절에 잘 했나요? 타 지역에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왜 김태호지?' 싶네요;;
위원장
11/04/27 22:41
수정 아이콘
83.3% 730표 차이네요
하늘의왕자
11/04/27 22:41
수정 아이콘
정녕 내년 대선의 야권주자는 손학규 후보를 이길만한 사람이 없단 말입니까..
the hive
11/04/27 22:42
수정 아이콘
85%1111표차 이젠 힘듭니다
비비안
11/04/27 22:42
수정 아이콘
참 정말 신기하네요... 청문회에서 까발려질대로 까발려져서... 창원에서도 김태호씨는 답이없다 라는 말이..어른들에게도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그것도 김해 을에서 지다니요..이건뭐... 할말이 없네요.
유시민씨가 부족했던 건지....
김해을 후보가 부족했던 건지..
김태호씨가 잘난건지..이제 모르겠네요 --
위원장
11/04/27 22:42
수정 아이콘
85.1% 1051표차이... 아 이제는 버거워 보입니다.
위원장
11/04/27 22:43
수정 아이콘
1500표까지 차이가 나네요
lotte_giants
11/04/27 22:43
수정 아이콘
1500표차 멀리갑니다.
시원한청풍
11/04/27 22:43
수정 아이콘
아 이젠 지지네요.... 어렵습니다...
the hive
11/04/27 22:43
수정 아이콘
울산 동구청장은 민노당 후보가 당선됬네요
기다리다
11/04/27 22:44
수정 아이콘
한나라 지지자로써 김태호는 참패하길 원했는데-_-;;뭐 이런 제가 원한 결과와 정반대의 선거결과들이 나와버리는군요..결과적으로는 김태호 공천이 성공일진 몰라도, 이 공천은 분명히 언젠가 부메랑되서 돌아올겁니다;;
하우스
11/04/27 22:44
수정 아이콘
유시민 책임론이 안나올수가 없겠네요
위원장
11/04/27 22:44
수정 아이콘
엄기영씨가 5년 선배군요...
히비스커스
11/04/27 22:44
수정 아이콘
아직 경남권에서의 무조건적인 한나라당의 지지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ㅠㅠ
하늘의왕자
11/04/27 22:44
수정 아이콘
진짜 예전 노무현처럼 기적같이 누군가 나타나주질 않는다면..
내년 대선은 무난하게(?) 박근혜vs손학규네요..
독수리의습격
11/04/27 22:4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순천에서는 민노당 후보가 당선되는 분위기인데
이거 호남지역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최초로 민노당이 깃발 꽂는거 아닌가요?
위원장
11/04/27 22:45
수정 아이콘
전 박근혜씨 김문수씨에게 밀릴 거 같은 느낌인데...
마바라
11/04/27 22:46
수정 아이콘
민주당 입장에서는.. 3:0보다 오히려 더 좋은 효과를 본듯..

경기도지사와 김해을까지 연이어 당했던 유시민을 깨끗하게 날려버렸으니..

앞으로 민주당은 굳이 야권연대에 연연하지도 않을듯 합니다.
11/04/27 22:47
수정 아이콘
국참당(유시민)에 대한 범야권의 비토가 확실히 드러났다고 봅니다.
추가해보면, 기존 여론조사 결과를 봐도 지기 힘든 싸움이었죠.
유시민이 앞에 나서자 김태호가 뜨기 시작했네요.

유시민 씨가 민주당과 이념적 차이를 보이는 사람도 아니고 결국 범야권 내 세력 싸움이었는데,
이제 그만 패배를 순응하고 범야권에 힘을 보탰으면 합니다.
PatternBlack
11/04/27 22:48
수정 아이콘
김해을 투표율이 조금 아쉬울 따름이네요...
마프리프
11/04/27 22:48
수정 아이콘
진짜 유시민 훅갔내요 이건 뭐 경기지사는 상대가 상대였고 상대의 홈그라운드에서 졌지만 어쩌다 김해에서...
11/04/27 22:49
수정 아이콘
얼마 안가서 한나라당 유시민 책임론
바로 나오겠네..
the hive
11/04/27 22:49
수정 아이콘
남은 표 중에 3500표 이상을 이봉수후보가 득표해야 역전한다는건데;; 그건 힘든거같아보입니다
강아지
11/04/27 22:51
수정 아이콘
와 김해을사람들 존경 스럽습니다
그렇게 당해놓고 사리분별이 안되시나
그분이 하늘에서 우시겠네요
고향사람 믿을거 못되네
마바라
11/04/27 22: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번 대선에서 유시민은 힘들었다고 보고..

아직 남은 시간이 더 많습니다.

사방이 적인 민주당에서, 아무것도 없이 새로 시작하세요.
뜨거운눈물
11/04/27 22:53
수정 아이콘
유시민씨 진심으로 정치 접고

책을쓰며 강연다니는 그냥 학자의 길을 갔으면 좋겠네요..

아마 노무현대통령도 그걸 원할겁니다..
노을진오후
11/04/27 22:53
수정 아이콘
노무현 고향에서 박연차에게 돈받는 김태호가 당선되는 이 상황. 이게 바로 유시민의 저력..? 으잉?
11/04/27 22:54
수정 아이콘
선거전에도 논란이 된다는 것을 알기는 했지만,
투표가 끝나서 논란이 된 것을 지적하자면

김해을의 이봉수 후보는
5공 인사인 '이종찬' 전 의원과의 관계
창조한국당의 입당 경력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하늘의왕자
11/04/27 22:54
수정 아이콘
뻘플인데.유시민씨는 김해을 직접 출마할 수 있는 자격은 안되었었나요?
히비스커스
11/04/27 22:57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대로 유시민 의원은 그냥 정치접고 학자의 길로 들어섰으면 좋겠습니다...
LucidDream
11/04/27 22:5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차기 총선, 대선을 생각하면 유시민의 합류가 이뤄진다는 전제 하에 야권으로서는 더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유시민 대표가 과연 그렇게 할지...어쨌든, 이긴 건 이긴 거니, 높아진 투표율을 보여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할 때인 것 같습니다.
마바라
11/04/27 22:59
수정 아이콘
유시민 불쌍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엄기영은.. 이건 뭐..
하늘의왕자
11/04/27 22:59
수정 아이콘
높아진 투표율을 보여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할 때인 것 같습니다(2)
the hive
11/04/27 23:00
수정 아이콘
울산중구는 역시나 한나라당이 우세해보입니다.
역시 아무리 여론조사가 무의미해보인다 해도 15%격차는 뒤집기 힘들군요(뭐 강원도지사선거는 예외입니다만)
김태호 전지사의 당선이 확정되었습니다
11/04/27 23: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체적으로 젊은 사람들의 투표의식이 높아지는게 눈에 보여서 기분은 좋네요.
11/04/27 23:02
수정 아이콘
재밌는건 이대로 종결되면 민주당은 오히려 의원수가 하나 줄어들었네요.
민노당은 하나 늘었고, 한나라당은 똑같습니다. 범야권으로 치면 샘샘이네요.

강원도 지사도 원래 민주당거였고,
외려 중구가 민주당에서 한나라당으로 넘어갔네요.
그래도 분당은 큽니다.
the hive
11/04/27 23:02
수정 아이콘
울산 중과 서울 중의 지지율격차가 엇비슷하네요. 이게 전국단위선거였으면 어찌됬을지 모르겠습니다
서울 중구청장의 경우 공천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걸로 알고 있어 이정도면 선전한거라고 봐도 되겠군요;;
독수리의습격
11/04/27 23:0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명박 대통령 당선 이후 치러진 재보선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수도권에서 거의 전승 아닌가요?
다음 대선 정말 볼만하겠군요. 박근혜가 정말 선을 잘 그은 듯
벤카슬러
11/04/27 23:04
수정 아이콘
유시민씨는 이로서 선거 고문관 확정인 셈인가요?
에휴... [m]
lotte_giants
11/04/27 23:05
수정 아이콘
여기서 김태호 관뚜껑에 못을 확실히 박았어야 되는데 안타깝군요.
하늘의왕자
11/04/27 23:05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참 정치하기 편하네요.
친이와 담만 쌓으면 되니..
뜨거운눈물
11/04/27 23:06
수정 아이콘
사실상 작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서울을 탈환하지 못했을때부터

친노세력은 위태 위태했죠..
the hive
11/04/27 23:09
수정 아이콘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69079&g_menu=050200
그나마 이게있긴 한데..
표차가 1000표가 넘어서..

그와중에 민노당 김선동 후보가 당선됬네요
11/04/27 23:10
수정 아이콘
유시민 대표가 학자로 돌아가서는 안 되는 이유는
손학규 대표는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상당부분 '부자동네'인 분당의 입맛에 맞는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그 중에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 것은 '리모델링' 활성화 부분인데
구조적으로는 몇년전의 뉴타운 공약과 비슷합니다.
이게 잘못 터지면

분당의 국회의원은 될 수 있는 자격은 있으나
한 국가의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자격은 없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손학규 대표를 야권 단일후보로서의 정체성에 초점을 맞추어서 공략을 하면
유시민 대표에게 승산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11/04/27 23:20
수정 아이콘
근데 다들 박근혜가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나올거라고 생각하시는가 본데
그런일은 절대 없다고 봅니다.
박근혜가 대선후보되면 친이세력은 친이연대로 다음 총선나와야 될겁니다.
지금 한나라당에서 대선후보를 안만드는 것은 레임덕을 초대한 늦추려는 의도일뿐입니다
박근혜는 당내 경선도 뚫지 못할거라고 봅니다.
11/04/27 23:32
수정 아이콘
강재섭 후보가 다소 따라잡았네요. 개표율 80%이지만 1800여표 차이밖에 안 나는군요.
11/04/27 23:33
수정 아이콘
다시 2000여표 차이로 벌어집니다. 개표율 83%

김선동, 김태호 의원
최문순 도지사는 확정됐습니다.
11/04/27 23:39
수정 아이콘
주요 지역 확정되었습니다. 댓글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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