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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3 23:11
한덕수 탄핵 때도 당장 여기서 뭐 총리를 왜 탄핵하냐 민주당 독재 역풍 어쩌고 하면서 부흥회 하던 사람들 생각하면 실소만 나오네요 크크크
25/10/13 23:14
내란에 깊숙하게 엮인 사람이 너무 많고. 그걸 결사옹호하던 국힘 의원들도 너무 많죠.
지금 국힘 당대표며 최고위원이며 내란잔당이 아니라 내란본당 레벨입니다.
25/10/14 06:05
결국 저자들에게 꾸준하게 영양분을 공급하고 있는 숙주들이제일 큰 문제라고 봅니다. 국경일에 태극기 달면서 정작 본인들이 나라 말아먹는짓을 하고 있다는걸 모르죠.
25/10/13 23:21
저래놓고 대선에 출마하고 그걸 또 새벽에 날치기로 후보교체 하려고 했던건 정말 전설로 남을겁니다. 살다살다 김문수가 불쌍해보일줄이야..
25/10/13 23:3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358702?sid=100
[국힘,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한덕수로 결정] 2025.05.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319256?sid=102 [한덕수 구속 영장 기각 사유만 4가지?] 2025.08.28. 1. '중요 사실관계'와 '법적 평가' 에 다툴 점이 있음 2.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 없음
25/10/14 00:02
한덕수 영장 기각은 뭐 이런저런 나름 분석도 나왔는데, 이거 보면 결과는 나왔네요.
국회에서 대놓고 거짓말해도 구속 요건이 안된다고 하면 뭐 어떻게 해야 구속이 되는 건가요...
25/10/13 23:38
저들이 잘못한 건 그렇다 치고 저들에 대한 살처분, 사형, 원색적인 욕설에 국힘 지지자들에 대한 비꼼과 비난은 보기 좋지는 않네요. 이런 게 허용되는 커뮤니티였던가요?
의도부터가 욕해달라고 올린 거 아니면 바람직한 태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25/10/13 23:43
저정도면 욕해도 되지 않나요?
불법 계엄을 웃으며 저지르고, 반대하는 국무위원을 회유했으며, 이 조차도 모두 위증으로 모르쇠하는 인간쓰레기를 욕하지 않는다면 뭐 어떻게 해야 될까요? 참고로 사형은 비유적 표현이 아니라 정치색 쏙 빼면 내란범은 원래 사형 판결을 받아야 정상입니다.
25/10/13 23:49
내란 여부에 대해서는 내란죄 유죄 판결이 나고 말하는 게 좋겠군요.
욕하고 싶으시면 욕하는 게 되는 커뮤니티 가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25/10/13 23:55
대법원 판결까지 보고 욕하라는 말씀이신가요?
0.001% 확률로 내란의밤에 법적 책임이 없다 치더라더, 도의적 책임만으로도 쌍욕해도 될 것 같습니다만....
25/10/14 00:03
일단 전 쌍욕한 적이 없지만, 왜 Meliora님이 저에게 왈가왈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한덕수에 쌍욕하는거랑 Meliora님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25/10/14 00:06
PGR에서 쌍욕해도 된다는 규정이 있나요?
존댓말하는 디씨라고 비아냥들을지라도 최소한의 선을 지키는 게 PGR 아니었나요? 클리앙이나 디씨 가셔서 쌍욕 하세요. 거기선 아무도 뭐라 안하고 저도 디씨에서는 쌍욕한다고 아무한테도 뭐라 안합니다. 여기서 그러실거면 최소한 합리적인 척은 하지 마셔야죠.
25/10/14 00:10
합리적인 척은 님만 안 하면 될 것 같네요.
쌍욕을 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왜 훈계질인지 모르겠네요. 현행범한테 무죄추정 운운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착각하는 건 아니시죠?
25/10/13 23:55
국힘 정치인들이 계속 무죄추정이니 내란이라고 말하지 말라는 둥 우기는데.
그래서 민주당 정치인 아무개가, 국회에 군인이 총들고 처들어왔는데 5천만이 증인이고 피해자인데 이게 내란이 아니면 뭐가 내란이냐 말하더군요. 진지하게 내란 유죄 판결 전엔 내란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주장하는 겁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기도 하거니와 국힘 내란 연루되거나 내란 적극 옹호하던 정치인들이나 하는 소린데요.
25/10/14 00:02
1. 내란죄로 기소할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음.
2. 내란죄로 기소되더라도 유죄 판결이 날지 확실하지 않음. 3. 내란죄로 유죄 판결이 나더라도 사형 판결이 날 지 확실하지 않음. 내란이라고 부르셔도 됩니다. 다만 내란임을 확신한다고 하더라도 "살처분"과 같은 표현으로 비난하는 건 비합리적이고 과도하다고 생각합니다.
25/10/14 00:52
대량 제거를 하려고 해서 비난하는데 자기들이 대량 제거를 말하는 건 괜찮다는 건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의 탈법적 계엄을 비난하는 요소가 그건데 동급이 되고 싶지 않다면 적어도 반대 쪽에서는 법적 절차를 따르는 모습을 보이는 게 좋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계엄을 한 게 이재명이고 저들이 이재명의 국무위원들이었어도 똑같은 댓글을 썼을 겁니다.
25/10/14 00:58
쟤네들은 그걸 실행에 옮기려고 했고 이쪽은 그저 욕을 하는것뿐인데 하늘과 땅 같은 차이가 있죠.
일례로, 살인마가 잡혀가는걸 보고 주위 시민들이 그 살인마에게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험한 욕을 하는게 비합리적이고 과도한가요?
25/10/14 02:06
그건 괜찮지만 그걸 사내 메신저에 올리는 건 안 괜찮죠.
장소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PGR이 그런 게 되는 곳이었으면 제가 잘못 생각한 거겠죠.
25/10/14 00:02
시민이라면 이런 사안에 대해서는 주관에 따른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란 유죄 판결 전까지는 내란 여부에 대해서 유보하자고 하는건 개인의 판단력을 법원에 의탁하자는 말로 들립니다 저는 공권력의 집행주체로서 국가에 주권을 위임한 국민이지만 인권과 양심에 의해 잘못한 행위를 잘못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독립된 주체입니다 스스로 판단을 유보하겠다면 존중합니다 만사에 의견이 있을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타인의 의견을 막고자 너도 나도 의견을 말하지 말라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25/10/14 00:03
내란이라고 여기셔도 됩니다.
하지만 내란이라고 여기는 것과 사형하자 살처분하자 이런 말을 해도 된다는 건 다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25/10/14 00:06
내란의 책임은 사형으로 문다는 것이 개인의 주장이 아니고(개인의 주장이어도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법에서 정한 형벌 기준인데 Meliora님은 어떤 이유에서 사형해야 한다는 주장이 과도하다고 보시나요?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사형폐지론 차원이신가요?
25/10/14 00:07
형벌 기준을 잘 읽어보시면 사형 말고도 다른 법정형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내란 수괴한테도요.
놀랍게도 저는 사형 찬성 쪽에 아주 살짝 더 가깝습니다.
25/10/14 00:13
(수정됨) 참고로 전 비꼬아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사형 말고도 다른 규정이 되어 있는거랑 내란범이니 사형시켜야 된다는 주장하고 어떤 관계인가요? 한덕수 변호사이시거나 PGR 운영자이시면 이해가 갈 법도 한데 도대체 어떤 맥락에서 제가 님한테 이런 훈계를 들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쌍욕을 한 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내란을 옹호하는 듯 발언하는 Meliora님과 말을 더이상 섞고 싶지 않네요. 수고하세요.
25/10/14 00:19
Meliora 님//
제가 이성적인 지지자인 척 하는 글이나 댓글이 있나요? 전 용기와 배짱이 없어 누굴 옹호하는 댓글보다는 비난하는 댓글을 대부분 쓰는 사람이라서요. Meliora님은 자꾸 하지도 않은 일을 가정해서 말씀하시니 황당하면서도, 관심법을 쓰시는 분인가 싶어서 무섭기도 합니다.
25/10/14 09:48
이게 내란 여부가 명확하지 않게 느껴지면 사리분별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사람 패는 영상 나온 사람한테 폭행죄 판결 전까지는 폭행범이라고 하지 말라는 말씀이시잖아요.
25/10/13 23:44
내란 수괴는 물론이고 내란에 중요한 역할을 한 자들 역시 사형이 가능한거 아닌가요?
실제 그정도로 중한 범죄를 저질렀는데 죽이라고 하는게 문제 있어보이진 않네요
25/10/14 00:11
-치고는 뭐 앞의 전제는 알빠 아니다에 가깝지 않나?
뭐 그쪽은 그리 생각하셔도 뒤에 이어질 내 말과는 상관은 없다 이런거니까
25/10/14 00:14
X는 그렇다 치고를 X는 맞다고 친다는 소리로 썼습니다.
저들이 잘못한 건 맞지만 그렇다고 이런 식으로 비난하는 건 옳지 않다는 겁니다.
25/10/14 07:38
(수정됨) 흥미롭네요. 그렇다치고는 관형화되어 그런 느낌이 있는데 오히려 '맞다고 치고'로 주석하면 잘못한 게 아닐 가능성을 부여잡는 원래 용법이 살아납니다.
25/10/14 08:31
한글에서 그렇다 치고는 보통 그것보다 뒤에 문제가 더 심할때 쓰는 표현이죠.
'걔가 너한테 1000원을 훔친건 잘못했다 치고 그렇다고 사람을 죽여도 돼냐?' 보통 앞에건 용서의 대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는건 일반적인 상식이죠.
25/10/14 01:03
언급하신게 다 싸잡혀서 pgr에서 허용되어서는 안되는 행동으로 규정되는게 맞나요? 규정을 따지는거라면 좀 더 엄중하게 구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5/10/14 01:54
저도 사실 정확히 알지는 못하는데, 비난받을만한 사람이나 사건, 아니면 비난하고 싶다고 수위를 넘는 비난을 하는 게 정게, 유게나 스연게, 아니면 자게 일반 글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걸로 압니다.
만약 그게 된다고 한다면 PGR이 꽤 다른 분위기가 되었을 거 같습니다.
25/10/14 01:55
아니 지도 다른 사람들한테 [합리적인 척 하지마라][이성적인 척 하지마라]라며 비꼼나 비난을 일삼으면서... 비꼼과 비난은 보기 좋지 않대 크크. 짜 그 엄청 뻔뻔함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대단하심.
25/10/14 02:02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근데 저건 발이시려워님께 단 댓글들인데 발이시려워님이 먼저 단 대댓들과 과거 이 게시판에서 발이시려워님이 단 댓글들을 보고 오시면 제가 왜 저렇게 말하는지 좀 더 이해가실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본인도 비꼬고 계시네요.
25/10/14 02:09
다른 분 비꼬는게 뭐 큰 잘못도 아니라 뭐라하는건 아닌데 ...
비꼼과 비난은 지양하자는 사람이 [정작 지는 다름사람들에게 비꼬고 비난하는 표현을 보니 엄청나게 뻔뻔한거 같아서용] 과거 이 게시판에서 다른 유저가 쓴 댓글보면 내가 왜 비꼬는지 이해갈거라는 말도 참으로 신기합니다. 정작 위 cctv 영상까지 공개된 글에 사형시키라는 댓글이 나오는게 이해갈법도 한데 정작 그건 이해못하시면서 말이지요...이야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25/10/14 02:20
정확히 말하면 모든 비꼼과 비난을 지양하자는 건 아니구요. 과격한 표현을 지양하자는 편이긴 합니다.
위에서도 달았지만 사형까지 같은 급으로 묶은 건 좀 적절하지 않은 거 같네요.
25/10/14 07:21
와...저를 이렇게 안 좋게 기억하는 분이 계시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그럴 법한 사람이 하나 예상되어서 Meliora님 이전 댓글 찾아보니 역시네요. 현직인 저에게 대출금리 산정 방법을 가르치려하신 바로 그 분이네요.
소오름입니다.
25/10/14 08:47
다소 격한 반응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사안의 심각성이 워낙 크다보니 오히려 이쪽이 자연스러운 반응이 아닐까 해요.
계엄이 성공했다면 꽤 많은 수의 정치인들과 반대 세력들이 살처분 당했을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이고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심대하게 침해 받을 만한 상황이었으니까요. 지나친 리액션에 대한 비판도 필요하겠지만 더 선행되어야 하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저잣거리에서 바바리맨이 노출행위를 일삼고 있는데 바바리맨을 욕하는 사람들을 먼저 비판하시고 계십니다.
25/10/14 00:10
최상목이 소리지르며 나가는 장면을 보셨다면 링크해 주세요. 본문에 있는 영상 중 한덕수가 권유하는 장면에서의 최상목은 조용히 나갑니다. 물론 부서는 거절하는 장면입니다.
25/10/14 00:12
https://www.youtube.com/watch?v=tmWaG_PhhAA
한덕수한테 소리지르면서 삿대질하는거 동영상에 나와 있네요. 애초에 문건에 서명을 안한 사람이 어떻게 공범이 될 수가 있나요?
25/10/14 00: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54595?sid=102
["몰랐다"·"아니다" CCTV가 밝힌 한덕수·이상민·최상목 거짓말] 2025.10.13. [최상목/전 경제부총리 (지난 2월)] "들어가시면서 제 얼굴을 보시더니, 그리고 저한테 참고하라고 하는 식으로 해서 옆의 누군가가 저한테 자료를 줬는데, 그게 접힌 상태의 쪽지 형태였습니다." 하지만 CCTV 화면을 보면, 윤 전 대통령은 맞은편에 앉아 있는 최 전 부총리에게 직접 문서를 건네줬습니다. 윤씨에게 직접적인 문건을 받았다는식의 언급을 전혀 하지 않고, 실무자에게 쪽지만 받았다고 증언한 최상목 당시 경제부총리는 CCTV 에서 윤씨에게 직접 문건을 넘겨받아 읽어보고 있죠. 이건 어떻게 실드쳐줘야하는겁니까?
25/10/14 00:18
(수정됨) 아니 그래서 문건에 사인을 했냐 안했냐를 물어보니까 왜 딴소리를 하세요.
특검은 뭐한답니까? 최상목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하지 않고? 내란공범인 최상목을 구속시키지도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놔두는 조은석도 님 논리대로면 내란공범이겠네요?
25/10/14 00:36
말씀하신 영상은 앞에 설명드렸다시피 한덕수가 서명 권유했다는 영상에 들어간 장면이고, 소리지르는 장면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윤석열이 처음에 준 서류를 본 적 없고 정신없이 뒷주머니에 있다고 하더니 정작 영상에 보시면 꼼꼼하게 살펴 봅니다. 서명을 안 한 건 맞다고도 특검에서 얘기했지만 계엄에 극렬히 반대했느냐? 그런 국무위원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25/10/14 01:05
(수정됨) 동영상 1:54초부터 보면 나레이터가 '최상목 등이 서명 할 수 없다며 [격앙된 채 말하는] 장면' 이라고 말하는데요?
계속 말씀하시는 그 문건을 수사기관에 제출한 장본인이 최상목이고, 서명도 안 했는데 그걸 읽었느냐 안 읽었느냐가 뭐가 중요한지도 잘 모르겠습니다(애초에 그 문건인지 쪽지인지는 몇 줄 되지도 않습니다). 도대체 무슨 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공범]인 최상목을 영장도 안 치고있는 조은석도 친일매국세력이겠죠?
25/10/14 01:21
일단 소리쳤다고 말씀하셨는데 격앙된 태도만 잠깐 나오죠. 그것도 최상목은 윤석열이나 한덕수에게 한 것도 아니고요. 무엇보다 최상목은 지난 계엄 이후 기간부터 지금까지 뻔뻔한 거짓말을 해왔습니다. 이 부분을 지적하는 글에 갑자기 구속이나 친일매국이니 이런 비꼬는 말이 왜 나오시는지 모르겠네요.
25/10/14 01:43
(수정됨) CCTV 영상 중 본인 입맛에 맛는 부분만 취사선택해서 짜집기하셨으면 그거에 대한 비판도 받아들이셔야죠.
뭐 내란공범이네 마네 거창하게 떠들어 놓고는 막상 했다는 [뻔뻔한 거짓말]이 세네 줄짜리 쪽지를 읽었다/안 읽었다, 격양된 태도이지 소리지른 건 아니다 뭐 이런 건 짜치지 않습니까? 국무회의에서 그 문건 처음 봤고, 결국 사인 안했다는 주장을 반박할 근거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최상목이 [아무튼 내란공범]이라고 굳게 믿고 계신 건 잘 알겠는데, 그러면 그런 파렴치하고 뻔뻔한 내란 동조자를 입건도 안하고 내버려두는 조은석한테도 같은 잣대를 들이미셔야죠. 저 cctv를 애진작에 입수해서 수십번은 돌려봤을 장본인 아니겠습니까. 최상목이 윤석열이나 한덕수에게 면전에 욕 안 박은게 내란 동조라면, 그런 자를 내버려두는 수사기관을 매국노라고 부르는 게 뭐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25/10/14 11:36
(수정됨) 계엄령 문건에 서명을 안했는데 도대체 어떤 근거로 [동조] 했다고 할 수 있나요?
그리고 최상목이 내란동조자라면 얼른 구속기소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 25/10/14 13:50
한덕수->최상목 오타입니다.
최상목이 사전에 계엄 회의라는걸 알았고, 알고도 [동조] 했다는 증거가 있으면 제시하시면 됩니다. 음모론 살포하지 마시구요
25/10/14 00:08
성공할꺼라 믿었나보죠.
근데 계엄 터진 당시에도 지지율 안나오는 정권에 호응하는 군사력이 있을까 싶었는데 의회에 투입된 병력 지지부진하던것만봐도...
25/10/14 00:08
역사적으로 쿠테타 실패한 사람들이
자비로운 처벌을 받은 일은 거의 없습니다. 더구나 민중의 대의를 가졌던 쿠테타도 실패하면 난리가 아니었는데 이건 대의도 없는 쿠테타를 했으니 철저하게 처단해야 할것 같습니다.
25/10/14 00:18
국민을 처단하고자 했던 자들에게 죄를 물어 처단하겠다는데 고작(...) 그까짓걸로 왜 처단까지하냐는 국민이 절반 정도라는게 현실이죠.
25/10/14 01:31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고..(이건 왜인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테니까요.)
실패한 쿠데타는 고작 미수인데, 그걸 갖고 처벌하면 안된다니.. 웃기는 말이죠.
25/10/14 00:31
한덕수는 예상대로고 최상목은 그 정도로 멍청할까 싶었는데 그 정도로 멍청하진 않았네요.
반대한게 명확한 이상 더 추궁해봤자 아무 의미 없죠.
25/10/14 00:34
한덕수 탄핵할때 그렇게 반대하는 사람 많았는데 순진한건지 눈감아주는건지 어이가 없더군요. 비상계엄을 선포할때 총리의 역활이 없었겠냐구요
25/10/14 00:42
정말 계엄 자체에 화가 났으면 홍장원 차장 정도의 인터뷰를 하거나 증언을 했었겠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0219?sid=100 [‘윤 체포명단’ 듣다 “미친 X이구나”…메모 멈춘 국정원 차장] 2024.12.06.
25/10/14 00:38
저런 영상이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저런 영상 나와도 여전히 실드치는 분 물타기하는 분 여럿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글과 댓글에서 제 생각이 전혀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참 슬프네요. 매번 다시 생각하지만 멍청한 계엄이 아니었어요. 성공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쿠데타였고, 내란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지지동력이 되었던 분들도 참 많아보이고요. 여기 댓글쓰는 분들중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아 그때 윤석열이가 누구 몇 목을 쳤어야 하는데. 라고 생각하는 분들 분명 있을겁니다. 무섭고 안타깝네요.
25/10/14 00:42
저놈들은 자신들에 반하는 정치세력을 살처분 하는데 암묵적으로
동의한 인간들이 아닙니까? 계엄이 길어지면 일반시민도 비슷한 일을 당했을지 모를일이죠
25/10/14 07:38
나라를 홀라당 까먹으려던 행위, 국회나 법정에서 거짓증언하는 행위에는 눈 감으면서, 고작 인터넷 변방 게시판에 올라온 글 한줄에는 발끈하는 반골.. 참 대단하군요.
25/10/14 00:52
글이 탐탁치 않은데 딱히 할 말은 없으니 극단적인 댓글에 반박해서 타래를 오염시키고 싶은가.
계엄이 실패해서 아쉬운 사람도 꽤나 보이는군요. 착잡합니다.
25/10/14 02:04
글이 탐탁치 않지는 않구요.
저는 위에도 적었지만 이재명이 계엄을 하고 이재명의 국무위원들이 똑같은 처지에 있었어도 PGR의 보수 지지자들이 올린 똑같은 글에 똑같은 댓글을 달았을 겁니다.
25/10/14 01:25
요즘 어디 인터넷을 가도
국힘을 전두환 민주당을 시진핑 빙의해서 서로 까더하구요 이회창 김대중의 품격있는 여야를 더이상은 못보겠죠 내란수괴 최고형량이 사형이라 518주범 전두환은 사형이었으나 높은 확률로 윤석열은 무혈이라 무기 이상은 안갈겁니다 살처분 어쩐다해서 그리되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미경중이라 해도 시진핑 어쩌구 까는것도 한심하기는 매한가지 입니다 아무튼 저치들은 위증죄 추가해서 형벌받으시길
25/10/14 01:35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합니다. 1.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뉴스, 여론조작, 허위선동을 금한다. 3.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 4.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파업, 태업, 집회 행위를 금한다. 5.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 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에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 6. 반국가세력 등 체제전복세력을 제외한 선량한 일반 국민들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이상의 [포고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계엄법 제9조(계엄사령관 특별조치권)에 의하여 영장없이 체포, 구금, 압수수색을 할 수 있으며, [계엄법 제14조(벌칙)에 의하여 처단한다.] 2024.12.3. 계엄사령관 육군대장 박안수 계엄해제에 실패한 세계관에서 벌어졌을 일들을 복습하고 갑시다.
25/10/14 01:38
1번부터 헌법 위반인데 이걸 지적하거나 반대하는 장관이 없었던게 참 처참해요.
국무위원들 수준이 대통령 수준을 뛰어 넘을 수는 없나 봅니다.
25/10/14 02:57
(수정됨) 아마도 특검에서의 수사 협조나 뭐 이런 것 때문일거 같은데,
이건 국회에서는 거짓말해도 되지만, 특검(그리고 판사)앞에서는 거짓말 하면 안되... 라는 인증을 한 것과 다름 없다고 봅니다. 국회에서 위증했으면(그것도 뭐 국회의원끼리 하는 회의나 그런게 아니고 전국민에게 생중계되는 공식적인 카메라 앞에서), 그게 충분한 증거인멸 우려라고 봐야됩니다. 한국에서 온 국민이 보는 카메라 앞+국민이 뽑은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 앞 보다 변호사 시험 패스한 분 앞에서 더 정직해야 하는 사회라고 생각하는 사법부는 개혁해야 한다고 봐요.
25/10/14 03:06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강력하게 처벌해야된다고 봅니다. 조금 있으면 내란이 일어난지 1년이 다되어갑니다.
작년말부터 올해초까지 일들 하나하나 잊으면 안됩니다.
25/10/14 03:09
달을 가리키는데 어떻게 감히 삿대질을 할 수 있느냐고 바락바락인 꼴을 본 것 같아 좀 아연했는데 그건 차치하고... 전 요즘 계속 피마새 그을린발의 말을 곱씹게 됩니다. 첫 번째는 우연일 수 있지만, 처음과 다음을 담지한 '가장 위험한' 단계인 두 번째가 실패하고서도 이런 형국이 펼쳐지고 있는데... 이대로 가면 어떤 식이든 필연적인 세 번째가 찾아오고, 그건 분명히(이 실패를 타산지석 삼아) 성공하게 될 것만 같아서 두렵네요.
25/10/14 07:44
(수정됨) 모든 게 항상 그랬죠. 어떻게 들릴진 모르겠지만 28년에 대패한 대통령이 눈 뒤집히면 살살 꼬시든 어쩌든 실패하지 않을 겁니다.
25/10/14 07:34
반정에 실패했으면, 3족을 사형시켜야 하는데, 현 시대에선 그럴 수 없으니, 본인만 사형하면 될 것 같은데...
그 마저도 힘드니... 다리정도는.... 아킬레스건이랑, 무릎 인대 정도는 절단해서 못 걷게 했으면 좋겠네요.
25/10/14 07:42
욕해도 1년 뒤면 다 뽑아줘 - 윤상현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정치세력이라 내란이고 계엄이고 나라 팔아먹어도, 민주당 안뽑는 국민 50%라 저렇게 뻔뻔하게 구는거겠죠.
25/10/14 07:57
윤석열 투표자를 비판해야한다엔 몇번을 물어도 계엄할줄은 몰랐다는 말밖에 못하겠어서 이번에 이재명을 투표했는데 죄값을 치른게 될까요..역사에 영원히 남는 죄인이 된 기분입니다..
25/10/14 08:14
그 한번의 선택으로 죄인이 되는게 아닙니다. 내가 뽑는 투표지만 그 후보의 모든것을 알 수가 없는거니깐요.
다만 결과가 나온후에도 내 선택은 잘못되지 않았어 라고 하며 내란세력을 옹호한다면 역사의 죄인이 되겠죠.
25/10/14 08:39
그런 생각 마세요. 어떤 특정한 사람에 대해서 우리가 100%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혐오를 조장하거나 특정한 위험 시그널이 보이는 정치인은 철저히 경계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윤석열은 검찰총장 때부터해서 대선 후보때까지 여러 시그널이 있었죠. 무능력과 폭군이 되리라는 그런 사인을 철저히 무시한 결과가 그 사람의 당선이라고 봅니다.
지금 국힘에는 저런 위험한 사람들이 넘쳐나고, 민주당에도 몇 몇 의원들은 함량미달이 보입니다. 그외 기타 소수 정당에도 보이구요. 우리가 철저히 감시해야죠. 저런 사람이 국민위에 군림 못하게요.
+ 25/10/14 14:38
저도 윤 투표자입니다..
당시에는 혜화역 시위 같은것에 대한 반페미 정서가 강했고, 젠더 정책이 도저히 납득되지 않았으며,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사태 같은것에서 보이는, 제게는 너무 이상하게 느껴지는 그들만의 공정성. 그리고 직접적으로 제게 큰 영향을 끼쳤고 지금도 그 여파가 남아있는 부동산 정책..당시 당첨만 되면 로또맞는듯한 청약 광풍으로 저도 꼭 할수있으면 해야할것같은 조급함에 영끌 청약을 시도했었거든요. 하지만 그 반대세력이 얼마나 처참한지 몰랐습니다. 박근혜 탄핵 시절 죽을때까지 저 당은 지지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게 몇년만에 무너진걸 반성합니다.
25/10/14 08:42
내란 시도범과 그 부역자들에게 관대한 처우를 해 줄 수록 제 2, 제 3의 내란 시도범을 양산할 뿐이죠.
소위 우파, 보수 진영과 그 지지자들이 선망하는 엄벌주의 일벌백계가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 지금인데 참 골계네요. 정작 그 보수 우파진영이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실패를 했으니 너나 할 것 없이 그 책임에서 도망치기 위해 필사의 회피기동을 하는 게 크크크....
25/10/14 08:56
공화국의 적에게 줄 수 있는건 죽음뿐입니다. 집행이 어렵다는건 이해하지만 사형 선고는 반드시 이루어져야합니다. 법원도 잘 생각해야 할겁니다.
25/10/14 09:20
권력욕이 대폭발할 순 있는데 그 수단으로 적이라고 가정하는 상대방을 가두고 폭력을 행사하고 사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건 이미 선 한참 넘은 거 아닌가
25/10/14 09:53
와 진짜 헌법재판소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친거네요
아니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아무도 안말렸다는게 가장 충격이네요. 한국 시스템이 그래도 누군가 막을 수 있다고 믿었는데…. 무조건 일벌백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안되네요
25/10/14 10:01
정치인들이 뻔뻔하게 거짓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이유
- 상대 진영에는 말꼬리 하나하나 잡으면서, 내 편에는 한없이 관대하거나 아무 말도 없다가 상대방 문제 생기면 또 득달같이 나타나는 유권자들이 있기 때문. 이렇게 말하면 민주당쪽도 그렇다고 어이없는 오십보백보론, 피장파장론을 들먹이며 물타기, 양비론을 펼치는 분들 있는데요. 쓰레기도 다 똑같은 쓰레기 아닙니다. 분리수거가 가능한 쓰레기와 핵폐기물같이 반영구적인 쓰레기는 전혀 다릅니다. 어느 진영을 지지하든 상관하지는 않습니다만... 어느 진영을 지지하든 기본적인 상식, 도덕 기반으로 지지했으면 좋겠습니다.
25/10/14 10:41
이미 실패한 시점에 여기까지 올 줄을 모르고 거짓말을 수도 없이 쳤다니
젊을 때 똑똑해봐야 저 나이 먹으면 감이 다 죽나 하긴 살아있었으면 쿠데타 동참을 안 했겠지만
+ 25/10/14 13: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75622?sid=110
[주요 신문 사설](14일 조간) 2025.10.14. ▲ 조선일보 = 20대보다 70대 이상이 많아, 미래와 희망이 죽은 나라 與의 근거 없고 품위 없는 대법원장 공격 처벌 만능주의가 부른 공사 중단, 근로자 생계는 어찌되나 ▲ 중앙일보 = 대법원장 답변 강요한 국회, 헌법 원칙 훼손이다 수사팀 구성까지 지시한 대통령… 부적절 개입 아닌가 ▲ 동아일보 = 대법원장 이석 막고 질의 강행한 與… 이건 아니다 전관 업체들에 8100억 몰아준 LH… "카르텔 혁파" 말을 말든지 항생제 처방 OECD 2위, 미성년에 '시험 잘 보는 약' 처방도 급증 ▲ 한겨레 = 조희대 침묵, 대선 개입 의혹 해소 못한 대법원 국감 세번째 부동산 대책, 대출·공급·세제 모두 동원해야 양평 공무원의 비극, 정쟁 말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 경향신문 = 국감 증언 거부한 사법수장 조희대 무책임하다 세 번째 나올 이재명표 집값 대책, '찔끔찔끔' 반복할 건가 학생 자살시도 하루 20명, 원인 파악부터 제대로 해야 오늘 아침 사설 기준으론 [계엄] 키워드는 하나도 없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32234?sid=102 [이진숙이 임명한 민영삼 "계엄은 계엄일 뿐 판결 전까지 내란 동의 못 해"] 2025.10.14. 다들 이렇게 당당한 세상이니까요.
+ 25/10/14 13:14
지귀연처럼 시간 질질 끌면서 김빠지는 모양새가 되긴 합니다. 10개월이나 지나고 있으니, 저런거 보고도 저혈압병이 안고쳐지는 사람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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