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9/17 13:04
도쿄에서 배타는걸로 관광코스 짰던 기억은 있는데 한강도 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
그런 용도로 추진한 게 아니라 뻘예산이 한강물에 녹아내려서 좀 거시기하지만...
25/09/17 13:04
하상계수도 높고 도로나 지하철이 안나있는 것도 아닌지라... 75 -> 127분은 모두가 망할걸 알고있지만 원하는 숫자 나올때까지 밀어붙여서 강행한 느낌이네요...
25/09/17 13: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33478?sid=102
[“출근길, 이제는 배 타고?…'1회 3000원' 한강버스 18일부터 운항 시작] 2025.09.16. 이용 요금은 1회 3000원이며, 기후동행카드와 대중교통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현금 결제는 불가능하다 출퇴근용이라는 명목하에 가격이 엄청 비싸진 않습니다. 문제는 결국 [시간] + [편의성] 이죠.
25/09/17 13:0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12180?sid=102
[오세훈, 런던 리버버스 타고 "한강서도 수상버스 검토"] 2023.03.14. 취재진에 "서울로 돌아가서 수상버스 타당성을 검토하겠다" "우리도 1년에 몇 번 홍수 날 때 제외하면 얼마든지 기술적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잠실에서 여의도·상암까지 20∼30분이면 주파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류장도 10개 정도 만들 수 있다" 런던 느낌이 좋았나봅니다.
25/09/17 13:07
https://pgr21.net/freedom/985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60666?sid=004 [김포 직장인, 배타고 여의도·강남으로…오세훈 "리버버스 도입"] 2023.04.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77845?sid=103 [오세훈 미는 리버버스…"출퇴근 하루 20명" 6년전 낙제점] 2023.05.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83302?sid=102 [오세훈의 ‘한강버스’ 신생업체 건조 논란…서울시의회 민주당 “사업 중지해라”] 2024.08.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05749?sid=102 ["베이글에 커피 한잔하며 출근 가능"…처음 모습 드러낸 '한강버스'] 2024.11.25.
25/09/17 13:07
아라뱃길 여객선 어떻게 됐는지나 좀만 분석해봤으면 시도조차 해볼수 없었을텐데 참..
대참사가 난건 난거고 그 과정에서 나랏돈 도둑질한놈들이나 잡아봅시다.
25/09/17 13:10
이 건은 여야 관계없이 모두가 합리적으로 비판하는 걸 보고 충격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크크크크
경부고속도로 까는 박정희도 아니고 이게 뭔 큰 그림이 있다고 크크크크
25/09/17 13:10
1. 홍콩같이 특정 구간 이동 시 차/지하철/버스보다 배가 빠를 때, 배를 고려할 수 있는거지 이건 도대체 무슨 정신머리로 진행하는건지...
2. 이럴려고 세금 때어가냐...
25/09/17 13:21
한강 이남에서 이북으로 건너가는 용도라면 문제가 될 지 몰라도 동서로 이동하는 목적이라면. 강 폭이 넓은 것이 무슨 문제가 있죠? 오히려 유리한 것 아닌가요?
25/09/17 13:25
큰 문제가 있는데 한강은 넓은 폭과 큰 하상계수로 인해 둔치가 매우 넓습니다. 둔치에는 범람에 의한 침식, 토공의 어려움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버스 등이 들어오는 다른 교통시설을 놓기가 일반적으로 부적절합니다.
따라서 특별한 경우(자양역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둔치를 걸어서 횡단한 후 배에 탑승해야 하는데요, 다른 이유를 죄다 해결해도 이것 때문에 한강버스는 타 수단 대비 경쟁력을 상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25/09/17 13:27
유량이 어마어마한 강인만큼 둔치가 매우 넓다보니 선착장 부지의 문제도 생기고 선착장까지의 거리도 멀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무래도 유량에 의한 하상계수가 매우 크다보니 큰 범람원이 생기는 만큼 조금만 물이 불어나면 강변 둔치부근이 죄다 물에 잠겨버리기도 하죠.
25/09/17 13:19
한강은 하상계수 때문에 기존 폭이 좁고 유량적은 다른 강에 비해서 문제가 많았죠. 이게 사업구상할때부터 계속 비판이 나왔던거라...
이 때문에 잠수교 문제부터 선박 선체문제, 속도 문제, 선착장 문제까지 여러 에러사항이 발생했죠. 심지어 이러한 유량변화는 일정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으로써의 메리트를 상당히 저해시키는 근본적인 요인이기도 합니다.
25/09/17 13:16
리버버스는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로 이해가 안갑니다.
서울링은 그래도 나름 좋게 생각할 여지라도 있는데, 리버버스는 계획부터 실행까지 좋게 생각할 여지가 조금도 없었어요. 아니면 아예 관광용으로 계획되었다면 모를까, 관광용이라기도 애매하죠.
25/09/17 13:16
런던에서 그리니치 천문대 갈 때 템즈강을 따라 배로 갔었는데 그건 그런대로 꽤 빠르고 탈 만 해서 서울에서도 해보면 의외로 꽤 괜찮을지도?? 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습니다. 아마 서울시청의 누군가도 그렇게 생각했었나 봅니다.
25/09/17 13: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12180?sid=102
[오세훈, 런던 리버버스 타고 "한강서도 수상버스 검토"] 2023.03.14. 취재진에 "서울로 돌아가서 수상버스 타당성을 검토하겠다" "우리도 1년에 몇 번 홍수 날 때 제외하면 얼마든지 기술적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잠실에서 여의도·상암까지 20∼30분이면 주파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류장도 10개 정도 만들 수 있다" 서울시청 우두머리 머리속에 쏙~ 하고 들어가버렸죠. [한강 + 수상버스 = 아주조아]
25/09/17 13:58
(수정됨) 서울과 런던은 도심의 규모가 달라요. 런던은 광역이고 서울은 중심이죠. 그리고 김포 잠실하고 런던에서 그리니치가는건 같은 거리가 아닐거 같네요. 찾아보니 김포 잠실이 35킬로 정도, 런던 그리니치는 10킬로 정도네요.
25/09/17 13:31
실패하면 비난은 있지만 딱히 시장직을 걸만한 수준의 느낌은 아님 그냥 세금 들여서 뻘짓했네 정도 비판을 받음
성공하면 시장 치적으로 차기 대선 주자급 인물로 부상함 그래서 일단 머든지 저지르고 보는 느낌임.
25/09/17 13:32
오.. 3000원에 한강 유람한다고 생각하면 나쁘진 않군요... 한번쯤은 타볼만 하겠네요.. 근데 대중교통이었잖아? ;;; 대중교통인데 왕복도 아니고 편도라고? ;;
25/09/17 13:50
근데 이런 류들은 원래 관광과 프리미엄 운송수단 사이의 무언가여야 하는데, 기껏 세금들어 (3천원으론 유지비가 나올거같진 않아서) 대중교통으로 기능하라고 만드는거 같은데 대중교통이라기엔 또 너무 느려서 오히려 가격도 너무 애매한 느낌입니다.
25/09/17 13:32
이명박 서울시장때 차량 환승제가 처음에는 욕먹었지만 나중에 치적이 된것처럼 자기도 처음에는 욕먹겠지만 나중에 치적이 될거라 생각했나보죠 뭐..
25/09/17 13:38
대중교통이라면 다리가 없어
주변을 돌아가야 되서 단거리 3-4km를 수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거라면야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만 저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25/09/17 13:44
4대강 때에도 마찬가지지만 리버버스가 성공하냐 성공하지 않냐는 중요하지 않죠.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떨어지는(이라고 쓰고 뜯어가는 이라고 읽는) 콩고물이 누구 주둥이로 들어가느냐가 중요한 거겠죠.
25/09/17 13:56
한강르네상스로 정비사업이 어느정도 가시적인 랜드마크나 미학적인 업적이 되긴 한듯합니다. 청계천도 반대는 많았지만 MB서울시장때 버스환승과 더불어 큰 업적이 되었으니 대권바라보는 오세입장에선 물+교통에 집착하는듯하네요. 용산 미군기지 반환과 더불어 한강을 낀 권역 확장이 예상되기도 했으니 뭐라도 계속 쑤셔넣보자는 계산이었을겁니다.
25/09/17 14:06
MB는 행정도 준수하게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오세훈은 뭐 행정 관련 얘기는 없고 죄다 전시행정만...
그나마 최근에 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했다가 뚜들겨맞고 황급히 수습했던거 기억나는데...
25/09/17 14:19
정당에 내부계파 없고 당내 권력에 위협안되는 인물이
대권이나 당내 장악에 나서지 않는다면 적당히 이쪽저쪽에서 균형유지하며 보전할수 있는자리? 정도 아닐지.. 업적따져보자면 박원순도 뭐 딱히 없긴한데. 서울시장은 곧 대권이라는 인식이 MB때 생겨서 그런가... 섣불리 대권의지 보였다간 내부적인 견제가 더 큰 리스크가 되죠. 특별히 실책없고 정적 없으면 쭉 가는게 서울시장 특징인것 같긴 합니다. (+천만시민 관련한 행정으로 당에 대한 간접지원 정도..?) 그런면에서 그때 안철수가 했다면 오래 해먹었을것 같긴하네요
25/09/17 14:02
다산콜센터
스크린도어 전부 보급드라이브 한강 수변 정비 요정도 생각나네요 다산콜센터는 스마트폰 기반 행정이 정립되기 이전에 유용하게 쓰고 사용자 피드백도 졸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잘 쓸일이 없긴 하네요
25/09/17 14:19
선거는 상대평가죠
시장으로서 막 잘한게 아니어도 비교대상이 박원순 전 시장이면… 내년 지선에 박주민 의원 출마 이야기 있는거 같던데 임대차 3법 주도하고 전세 무한갱신 입법하려는 사람이 여당후보로 서울시장 도전하면 무난한 오시장 임기 연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5/09/17 16:45
사실 서울시장은 한 번 되기 어렵지 되고 나면 임기연장이 안 되는 경우는 왠만한 실정이나 자진사퇴가 아니면 어렵다고 봅니다.
25/09/17 15:04
아마 간판정비사업 시작한게 오세훈때부터로 알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것보다 더 좋게 보는 업적이에요. 오세훈이 그런 도시미관에 꽤 신경쓰는 편이라서, 이쪽관련해선 잘한거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광화문광장은 당시에는 이명박 청계천 따라하는 희대의 삽질인가 싶었는데, 또 지금와서보면 나쁘진 않은것같고.. (물론 그쪽 교통은 갈수록 개판이되지만) 새빛둥둥섬도 뭔가 서울의 랜드마크라는 의미에서는 세금 들어간 값을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어벤저스 찍었다 도르도 있고, 이런저런 행사 한번씩 하는편이죠.다만 개인적으론 둥둥섬 위치가 좀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DDP는 어떻게봐도 역대급 실패라고 생각하고.. 여튼 뭔가 이것저것 도시미관/랜드마크적인 측면에서 시도를 많이했고, 그게 실패든 아니든간에 시간이 지나고나니까 뭔가를 다 남기긴 했어요. 다만 현재 재선이후의 오세훈은 뭐랄까.. 예전보다 더 랜드마크의 집착이 심해진 느낌입니다.
25/09/17 13:59
(수정됨) 마곡 to 잠실 지하철로만 1시간 5분 나오는데, 127분이요? 진심 누가탈까요..
MB처럼 대박 하나 터트려서 대권가도 달리고는 싶은데 능력은 없고.. 조급함만 남은 것 같습니다 크크
25/09/17 14:02
(수정됨) 가격자체는 싸고 관광목적으로 써도 될만한데 적자폭이 중요할듯 싶네요
따릉이 이런것도 백억대 적자 봤는데 대중교통 기능은 빠르다고 해도 워낙 양이 적어서 도움이 되봐야 티도 안날거고 서울시에 볼거리 하나 만든다는 개념으로 봅니다
25/09/17 14:11
이번 오세훈 시정의 실패와 무능의 역사
https://news.dlive.kr/news/articleView.html?idxno=19014 ['청년안심주택' 경매사태…오세훈 "한 세대도 피해가 없도록"] https://www.financial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079 ["손에 쥔 월급은 112만원, 눈물만 난다"…오세훈식 필리핀 가사관리사 '삐걱']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612 ['이번엔 한강버스' 오세훈에 "이게 무슨 대중교통?"]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250319500054&wlog_tag3=naver [“오세훈 시장의 강남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을 초래한 정치적 오판”]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84473?sid=100 [, "만약 김씨를 TBS에서 퇴출하지 않았더라면"이라는 아쉬움까지 제기됐다. ] 오세훈이 김어준 TBS 찍어낸 나비효과 -> 민주당 총선 승리, 윤석열 계엄, 이재명 당선
25/09/17 14:19
뭐랄까... 박원순과 오세훈은 일종의 비교체험 극과극 같은 느낌입니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라고나 할까...
물론 프레데터가 에일리언 보다 나은 건 맞는데 그냥 둘 다 선택 안하면 안될까.... 싶을때가 있어요
25/09/17 14:22
서울 부동산 폭주의 영광 첫째 자리는 박원순 전 시장에게 돌려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마 지속 공급 있었으면 문정부때 기름부어도 탈 장작이 이만큼은 아니었을것 같아서요
25/09/17 14:58
박원순이 통곡의 벽이라긴 좀....
개발해야할 시점에서 죄다 틀어막은건 박원순의 업적이긴 하죠.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평가할수록 박원순은 그 시점에서 서울시장하면 안됐고, 해놓은게 하나같이 엉망인 수준이죠.
25/09/17 14:12
새빛 둥둥섬이나 ddp처럼 미운 오리새끼였는데 대박 칠수도 있기야 하겠죠 케데헌으로 한참 주가 올랐으니
근데 그래도 운영적자는 어쩔수 없을겁니다 배나 버스나 핵심이 회전율이라서
25/09/17 14:22
새빛 둥둥섬은 사실 아직도 세금둥둥섬이긴 합니다..
https://www.newsspace.kr/news/article.html?no=7334
25/09/17 14:44
마곡선착장에서 잠실선착장까지 27km 정도 되는 것 같은데 2시간 7분 걸리면, 일단 자전거가 더 빠른건 확실하고 요즘 러닝 좀 하시는 분들 기준으로는 뛰는 게 더 빠를수도 있겠군요.
25/09/17 14:45
나무위키의 용산서울코어/역사 에 자세하게
나와있죠.철도청의 용산기지창개발에 오세훈이 무리하게 한강르네상스 끼얹어서 기지창앞의 서부이촌동까지 개발하게 됐죠.(2006)여객터미널 만들려고.철도청이야 이미 넓은 금싸라기땅을 갖고 있어서 반대했지만 소용없었고 개발목적법인은 리만사태빔 맞고 파산하게 되고(2013) 철도청은 그 큰 금싸라기땅에서 잡초나 키우고 있죠
25/09/17 14:56
로비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거의 20년동안 이명박의 청계천을 뛰어넘는 한강르네상스라는 작품을 만들어서 나도 대통령이라는 생각에 매몰된거죠
25/09/17 15:02
이게 관광 용도도 못 되는 게 실제 운행 시작되면 승객은 외부로 출입이 제한되고 본인 좌석에만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막말로 사업자가 자기 자본이 없어서 SH공사가 보증서서 대출 받고 난리입니다 거기에 수익 어떻게 낼 거라고 하니 정류장에 카페테리아와 한강 라면 팔아서 충당 한답니다 이게 오세훈식 사업 방식 입니다 크크 제대로 돈 내고 영업하는 유람선과 편의점만 불쌍하죠
25/09/17 15:08
운영비가 없다는 가정으로 3000원짜리 편도티켓으로 1500억 매출을 일으키려면 5천만명이 한번씩 타야하네요
한편이 200명정도 탄다고 하니 25만편이 운행해야하고, 하루에 14편 편성이라고 하니 17857일, 49년 운영해야 매출액과 투자금이 같아짐.. 절대 수익이 날 수 없는 사업구조.
25/09/17 15:25
대충 30km 거리로 잡아야하는데 선착장 이동에 최소 10분 빼면
20분만에 30km 를 주파해야하니 90km/h 속도가 필요하네요. 사라진 한강택시가 최대 60km/h 정도였다고 하고 레저용으로 타는 제트스키가 최대 120km/h 까지도 가능하다니까 우리모두 제트스키로 출퇴근 합시다!
+ 25/09/17 15:30
선착장 이동시간 빼고 순수 이동거리 30분 (60km/h)만 해도 메리트 있다고 보긴 해서요 크크 127분은 선넘은거 아닌가...
+ 25/09/17 16:00
https://www.kbmaeil.com/959397
[울릉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배 취항…시속 93km/h 호주에서 포항으로 출항] 2023-05-25 https://namu.wiki/w/%EC%97%98%EB%8F%84%EB%9D%BC%EB%8F%84%20%EC%9D%B5%EC%8A%A4%ED%94%84%EB%A0%88%EC%8A%A4 [엘도라도 익스프레스] 여객 정원 970명 최고 속도 50.2 kts (시속 약 93㎞) 총톤수 3,158톤 이런걸 쓰면 가능하긴 할겁니다. 크크
25/09/17 15:18
홍대에서 일하고 집은 강동구라서 퇴근하는 길에 망원 정류장 걸어가서 타볼려고 했는데 2시간이 넘게 걸리면...
6시 칼퇴근 하고 집에 가면 밤 10시가 될 분위기 크크. 선박, 버스 등등 모든 스케쥴 잘 맞아야 9시???
25/09/17 15: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491566?sid=102
['행사장이 한강이네'] 2025.09.17.
+ 25/09/17 15:29
저처럼 잠실에서 내려 집까지 최소 30분은 걸리는 사람은...출퇴근 용도로는 절대 사용 못하죠 크크.
그렇다고 관광 목적으로 사용해보기에는 배 운행하는 시간 동안 선실 밖으로 못나온다는 위 리플도 있고...도대체 어디에 써먹으라는건지.
+ 25/09/17 16:11
지돈 아니라고 그냥 생각없이 여기저기 쓰는 단체장들이야 말로 끌어 내려야하는데..
도대체 저걸 생각하는 머리엔 뭐가 들어 있는지 원..
+ 25/09/17 16:13
출근길 두시간이면 뭐 서울 대전 출퇴근 하는건가요??
개인적으로 한시간 반 거리 한달정도 출퇴근 해봤는데 진짜 체력 갈리는 느낌 들더라구요.
+ 25/09/17 16:33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8/0002766814?sid=001
[한강버스 첫날, 비 온다고 못 탔습니다 [현장에서]] 2025.09.17. (한겨레) 그러나 탑승 행사는 시작 전에 취소됐다. 서울시가 스스로 말하던 ’미운항 조건’(태풍·팔당댐 방류·결빙 등)에도 해당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취재 편의를 위한 것”이라고 둘러댔다.] 우중 운항의 안전성을 확인하려던 기자들이 항의하자 “날 좋을 때 취재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하기도 했다.
+ 25/09/17 16:56
이거 찾아보니 더 놀랍습니다. 김포ㅡ잠실이 아니라 마곡ㅡ잠실이고, 그게 127분입니다. 서울시내 이동에 127분이고 김포 하고 아직 노선계획도 없어요
+ 25/09/17 17:04
한강 유람선에 비해 가격이 싸긴 합니다만 관광적으로 오사카에서 보던 뱃놀이랑 비교해봤을때 메리트가 없어보입니다...
저런게 관광으로 팔리려면 강 폭이 좀 작아야 효과가 있을거같아요 이제와서 관광으로 괜찮지 않을까? 하는건 한강 강폭이 얼마나 큰지 모르고 추진했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죠
+ 25/09/17 17:11
최근 서울시장 선거 5전 5승의 제 촉이 말하네요.
세훈이형 다음번엔 위험할듯. 돌파구는 민주당이 거지같은 후보 내는 것 정도밖에 없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