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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9 10:31
진성준 금투세부터 트롤짓 하는데
잘난척 하지 말고 진짜 뭐 하려고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때도 그러했고 지금도 아마 진성준 안으로는 안될거라 예상합니다.
25/07/29 10:36
근데 오늘 당정발표로 대주주 10억은 확정된걸로 봐야하지 않나요. 물리려면 누군가 정치적 책임을 져야할텐데 그냥 밀고 가겠죠.
배당소득세분리과세는 아직 확정이 아닌데 저렇게 군불떼는 거 보면 누더기로 결국 대주주에게는 인센티브 안 주는 방향으로 논의할 것 같다는 불안감이 큽니다.
25/07/29 10:36
"주식 투자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적인 양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해도 안 떨어질겁니다. 부동산이 어제 오늘일도 아니고." 라는 어록을 남기신 그 진성준씨???
25/07/29 10:36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03363?sid=100
[‘금투세 이견’ 진성준 껴안은 이재명, ‘친윤’ 정점식 내보낸 한동훈] 2024.08.1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22780?sid=100 [진성준 “금투세, 개미투자자에겐 오히려 과세상 혜택”] 2024.09.26.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90247?sid=100 [이재명 “금투세 폐지 동의하기로...주식시장 어렵다”] 2024.11.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34692?sid=100 [진성준 "주식양도세 기준 원상복구"…이소영 "성급한 규제강화"] 2025.07.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90115?sid=100 [與 "배당소득 분리과세, 당내 찬반 의견 다양"…정부 "李 대통령 약속"] 2025.07.29. "'부동산→자본시장' 자본흐름 이동시키는 게 주요 과제" "배당소득 분리과세, 李 대통령 국민과 약속이라 추진" "정부에 첨단산업 국내 생산촉진 세제 적극 검토 요구" 법인세 최고세율 24→25% 상향시 세입 7조5000억원 ↑
25/07/29 10:46
의견을 하나로 밀고 가면 독재라고 하고
내부의견이 많아서 싸우고 있으면 누군가를 트롤이라고 하고 어느쪽이 더 맞는걸까요? 1년전에도 똑같이 금투세로 투닥거리다가 폐지로 결론난적도 있으니 좀 더 지켜봐야겠죠.
25/07/29 10:42
과연 단독 트롤일까요? 진성준 똥받이 시키고 최대한 민주당의 큰정부철학을 관철시키려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뭐 다 좋은데 그럴거면 부동산 규제 증시 강화로 구라약은 팔지 않았어야죠. 투자는 언제나 상대적인거라 부동산 규제 암만 해봐야 대체투자처가 깡통이면 부동산에 다시 몰리는 건데...
25/07/29 10:4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89786?sid=100
[이 대통령 국정수행 '잘한다' 61.2% '잘못한다' 35.5% - 에이스리서치] 2025.07.29. 뉴시스가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일부터 28일 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89782?sid=100 [더불어민주당 47% 국민의힘 22.5%…중도층에선 격차 더 커져 - 에이스리서치] 2025.07.29.
25/07/29 10:52
본문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저 지지율 중 일부는 이재명의 증시부양에 대한 말을 믿고 응답한 분도 많겠죠.
지지율로 모든걸 판단하시면 문재인이 왜 그렇게 됐나 해석을 못 하실겁니다
25/07/29 12:27
개별 정책에 대해 논의해야 하는데 뜬금 없이 지지율 자료 들고 오시면 논의 자체가 안 됩니다. 지지율이 높으니 이재명 정부가 하는 일은 무조건 옳다라는 주장을 하실 생각은 아니시잖아요? 저도 부동산 수요를 억제하고 주식시장을 부양하기 위한 전체적인 기조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하는데, 만약 대주주 기준 10억원 하향과 법인세 인상이 팩트면 정책이 이도 저도 아니게 되기 때문에 논의해볼 가치가 있는 주제입니다.
25/07/29 10:48
걍 투자 해본적이 없다는 사람을 금융법안 선봉장으로 세워놓고 이거 저거 뱉으라고 시키고 아닌거같으면 욕은 진성준이 먹어주고 아주 노났네요
덕분에 진성준만 팔자에도 없는 코리안 트럼프 놀이중
25/07/29 11:01
부동산에 들어간 돈 주식으로 돈 자금 유입시킨다면서요
투자가치 있는 부동산중에 10억 안 넘는게 있나요? 부동산 팔고 주식 갈 이유가 있어야 가죠 뭐 10억이상 부동산에 보유세라도 매기시나? 그건 또 표 떨어질 생각에 절대 못 하겠죠
25/07/29 13:35
현행 10억원 초과 주택 양도세는 45%고, 보유 요건에 따라서 70%까지 올라갑니다.
주식에 이렇게 메기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25/07/29 14:24
(수정됨) 그게 단순히 적혀있는거만 그렇지 각종 공제 때문에 실 양도세는 20퍼가 안나오는 경우가 많구요, 요는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자본 옮긴다면서 만만한 부자 증세 프레임이나 짜고 있고 정말 세수 확보하고 자본 옮길 보유세는 표 무서워서 못한다는거죠
25/07/29 11:04
돈 뿌리는건 표가 되니까 부담이 없고 저런건 그나마 주식 안하는 사람들 한테는 표 안 떨어지니까요
차리리 돈을 뿌리지 말고 저런거나 안하는게
25/07/29 11:04
부동산 규제도 그렇고 애당초 대선 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했던 말대로 가는 게 없고 민주당 의중대로 대부분 가고 있어요.
사람들이 인물이 아닌 정당 보고 투표하는 이유가 있는 거죠. 그래도 이재명은 본인 철학 좀 관철시키지 않을까 했는데
25/07/29 11:04
법인세 25%, 대주주 기준 10억 이상은 처음 하는게 아니라 3년 전으로 원복인데 어떤 문제가 있나요?
윤석열처럼 완화해서 기업이 살아났는지 고용이 높아졌는지 주식이 올라갔는지...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아직 결론난 게 아니라 민주당 내에서 논의 중인 것 같고요
25/07/29 14:41
어떤 정책을 폈는데 역효과가 났으면 롤백도 방법 중 하나죠
윤석열 때 세수 역대급 빵꾸나고 코스피 폭락했는데 계속 유지하는게 맞는건가요 그럼?
25/07/29 14:59
(수정됨) 진짜 모르시는건지 정치논리에 매몰되신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윤석열 정부 시절 법인세 인하 등의 감세 정책이 세수 펑크나 코스피 폭락으로 이어졌다는 말씀은 복합적인 경제 상황을 너무나도 단순하게 판단하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수는 경기 침체, 부동산의 요인, 코스피는 글로벌 경제 상황, 금리, 환율 등 국내외 다양한 변수에 의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움직이니까요. 애초에 법인세 3퍼 줄이려다 현 여당 반대로 1퍼센트로 줄인건데, 기업들의 투심 등이 2년 반 만에 기업가치 등에 반영이 된다는게 말이나 되겠습니까... 그게 문제라 롤백하는게 뭐가문제냐니 크크..... 그래서 저나 다른분이 말씀하시는 것도 '방향성'에 대한것이구요. 굉장히 원론적인 얘기를 드리는건데 이마저도 이해나 납득이 되지 않으신다면 저도 뭐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25/07/29 15:08
...?
왜 윤석열은 복합적으로 이해해야하고 이재명은 방향성 하나로 판단해야 하죠? 그리고 윤석열 방향성 대로 해서 결과가 좋았나요? 대통령 5년인데 2년 반 시행했는데 반영하는게 말이 안되면 정책결과는 그럼 언제 평가할 수 있나요?;
25/07/29 15:18
후자신거 같으니 더이상 논의가 의미 없을듯하여 말을 않겠습니다.
다만 첨언을 드리자면, 제생각에는 극소수의 분들을 제외한다면 제가 쓴 댓글을 '윤석열은 복합적으로 이해해야하고 이재명은 방향성 하나로 판단해야 하죠?' 라고는 생각 안 하실거라고 보고 (그야 애초부터 저는 윤석열을 이해해야 한다곤 한 적 없기 때문에...), 그리고 대다수의 분들이 법인세의 인상과 대주주 요건의 하향이 당장의 목표로 하고있는 코스피 5천에 하등 도움이 될 정책방향성이 아니라 생각할거라고 저는 예상하며, 마지막으로 입법부,행정부,사법부에 어떤 사람들이 쳐앉아있건 궁극적으로는 '국가'의 영속을 위해 일한다고 저는 생각하기에, 일반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 장기정책평가는 최소 5년, 보통 10년, 길게는 20~30년뒤에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5/07/29 15:01
이재명 대통령이 [주장해왔던] 대전제
: 부동산으로 인한 가계부채 과다, 이는 부동산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대체 투자시장(증시 등)이 매력이 약한 것에 기인 선거시 공약 : 이소영 의원의 안을 근거로 배당분리과세, 상법개정안 등으로 증시부양 약속 -> 시장 기대에 바로 반등 금일 이슈안건 : 대주주요건 - 어차피 10~50억대 주주들은 연말에 종목 털어서 대응가능함(양도세 내느니 일정부분 가격 손실보더라도 샀다 파는게 나음)-> 세수 확보안되고 시장 변동성만 커짐 어차피 50억 이상 되는 사람은 팔기 어렵기도하고 어차피 세금 내는 사람들 배당분리과세(최고세율 35%, 지방세제외) 기업 오너들이 배당을 할 유인을 주지 못함. 그냥 하는 배당의 감세 그 이상 의미없음. 당연히 배당 확대를 기대한 시장기대에 반함 ->>결국 부동산 시장 대신의 투자시장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없다고 봐도 무방함.
25/07/29 15:09
배당소득분리과세는 본 댓글 쓴 대로 민주당에서도 결정된 게 아니라 논의 중인 사안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말씀하신대로 선거시 공약했던 이소영 안으로 가야한다는 입장입니다
25/07/29 11:04
모든 정책은 장단점이 있다고 보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는 안 했으면 좋겠네요. 배당 분리과세를 해서 세금부담을 낮추는데 어떻게 배당이 활성화 안되는데.
25/07/29 11:08
진성준 의원은 이런 정신 가출한 소리도 하고 계시죠.
“배당률이 일정 기준에 미달하면 할증세를 부과하는 방식으로도 기업의 배당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25/07/29 11:09
열심히 목소리를 내다보면 바뀌는 게 있을 가능성도 있죠.
저는 진성준 의원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목소리를 잘 낸다고 보고 민주당에 저렇게 다른 목소리가 나온다는 것 자체는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물론 진성준 의원 말대로 다 되면 주식시장에 안 좋을 거라고 보고 이 대통령이 어디까지로 선 그을지가 제일 중요하긴 하겠지요.
25/07/29 11:14
대주주 보면 코스피 5000도 선거용 구호고 기대한 사람만 속은 셈이죠
분리과세도 거의 누더기됐고요 돌고돌아 실거주1채+미장 세팅이 진리라는 것
25/07/29 11:19
이소영 의원 안이 굉장히 합리적으로 보였었는데........... 뭐 저딴식으로 초를 치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처음에 세팅한 방향이 저는 진짜 진짜 맘에 들었고 정말 한동안 눈길도 안주던 코스피도 포트폴리오에 좀 담았었는데..... 맘에 안드네요......
25/07/29 13:48
(수정됨) + 문재인 정부 당시 올려둔 법인세율을 윤석열 정부 때 내렸는데, 이를 원복(대기업 대상이라기엔 중소기업 법인세도 일괄 1%p인상)
모든 기업에 대한 증세인거죠
25/07/29 12:07
진성준 국회의원의 2025년 기준 재산총액은 약 10억 2,174만 원(자산-부채 순)입니다.
주요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건물: 12억 5,930만 원 자동차 등: 235만 원 예금: 1억 2,193만 원 정치자금법상 예금계좌: 6,662만 원 증권: 1,218만 원 채무(부채): 3억 4,836만 원
25/07/29 11:50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정책은 부동산 보유세를 1%p 높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책을 실행할 용기가 없죠. 이 정책 시행하면 부동산을 소유한 많은 국민을 적으로 만들거든요. 특히 민주당 핵심 지지층인 (저를 포함한) 40 50 세대를 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이나 기업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면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부동산이 아니라 주식을 투자대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주장도 공허해질 뿐이죠. 역시 국장 미장 반반으로 유지하길 잘했네요. 여야를 막론하고 한국의 정치인들은 부동산을 거스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25/07/29 12:01
부동산도 세금 올립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GVECW30ZO 지금 세법 개정의 근본적인 원인은 그냥 정부에 돈이 없어서라고 봐요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81735.html 지금 세수 결손이 2년 합쳐서 거의 100조 가까이 됩니다.
25/07/29 12:18
부동산도 종부세 자꾸 고쳐서 쓰지 말고 재산세로 일관된 기준으로 가고, 이게 지방세라서 정부재정에 도움이 안되는 게 문제인 거면, 재산세도 지방세/국세 비율 설정해서 국세로도 내는 방향이 맞는 거 같은데... 말씀처럼 돈이 없으니 뭘 못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대선 전에 했던 말과 다르게 가고 있으니 아쉬운 건 아쉬운 거죠.
25/07/29 12: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07763?sid=101
[세수 확보냐, 코스피 5000이냐…딜레마 빠진 이재명 정부] 2025.07.21. 대주주 양도세 기준, '50억원→10억원' 강화 추진 금투세 폐지로 세수 확보 절실…"증시 호황에 찬물" 비판도 <안도걸 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국세청의 '상장주식 양도세 현황'> 2024년 기준 상장주식 양도세를 신고한 대주주 : [총 3272명] (전체 주식 개인투자자(1403만 명)의 0.02%) 3272명 대주주는 지난해 3조7436억원에 취득한 주식을 13조2647억원에 매도 -> 양도차익 9조4678억원 (안도걸 의원 주장) [정부는 증권거래세 인상 카드도 만지작] <국회예산정책처 기준> 증권거래세 인하로 2021~2023년 4조1000억원의 세수 감소 금투세 폐지로 연평균 1조4505억원의 세수 공백이 발생 추산
25/07/29 12:34
인용만 도대체 몇개째이십니까. 이재명이 증시부양한다고 하고 그리고 처음에 방향설정 잘 해서 사람들이 환호했던 건데 갑자기 한달만에 탭댄스 추면서 삽질하니까 실망하는 거지. 그럼 정정당당하게 세수가 부족해서 증시부양카드 못 쓴다 하면 됩니다. 윤석열 지지자들도 건설경기 무너지면 안되니까 부동산 부양한다고 쉴드쳐줬겠죠.
25/07/29 13:45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덴드로븀님 이런식으로 댓글에 링크랑 일부 복붙 대충 남기는 행태 굉장히 무례해 보입니다. 본인의 의견을 제대로 정리한 것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최근에는 죄다 이런 댓글 반복이시던데요. 본인의 모습을 좀 되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5/07/29 12:59
진성준은 마성의 매력이있는건지...
이양반이 학벌이 좋나 공부를 많이했나 실물경제에 밝기를 하나 하는말이 합리적인가 왜 쓰는지 이해가 안가던데
25/07/29 13:19
민생 회복 쿠폰으로 돈 뿌릴 때는 좋았겠지만 결국 어디선가 메꿔야 하는데 그걸 법인세 인상으로 메꾸려고 하네요. 법인세 인상 적용 대상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포함이라고 보도됐는데, 이러면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소상공인 뿐 아니라 중소기업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중추인데 결국 한 쪽 주머니에서 빼서 다른 쪽 주머니에 챙겨주는 것 뿐이라면 일시적인 소비 활성화 이상의 의미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25/07/29 13:26
진성준 같은 작자때문에 이재명 못뽑겠다고 선게에 썼더니 나가리될거다라고 다독여주신분 계셨는데 더 중용되고 있네요.
부동산은 12억 이하 양도세 면제 장특공 최대 80프로 까지 감면 50억짜리 아파트 팔아도 세금 3-4억 내면 땡입니다. 10억 이상 주식보유자는 초 거대부자로 규정하고 12억 이하 부동산 보유자는 면제하면서 공평과세를 부르짖는게 참 웃기네요
25/07/29 13:51
거래세야 금투세 한다고 낮춰놨던 거니 금투세 안하면 원상 복귀하는 거 아무 문제 없어 보이고 법인세도 애초에 민주당쪽이나 지지자들이 왜 낮췄냐가 주된 여론 아니었나요 가뜩이나 세수도 부족하다는데 그것도 원상 복귀하겠다는 건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근데 증시 활성화 하겠다면서 대주주 기준 낮추는 건 뭐지 싶네요 진짜 증시 활성화 하고 싶으면 오히려 70억 80억으로 늘려야죠
25/07/29 14:00
저는 원칙적으로 세수 증대를 위한 증세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주장하는 공평과세를 진정으로 추구한다면 부동산 증세도 같이 이루어져야죠 현재 폭등하는 부동산은 당장 공급이 어렵더라도 보유세 상향을 통해 충분히 제어 가능합니다. 최근 영국도 세율 상향으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죠. 하지만 부동산 관련 민주당에서는 침묵 일색이네요 주식은 한번도 해본적 없다는 진성준 100분 토론 나가서 부동산 어차피 못잡는다는 진성준 그런자가 민주당 정책위의장 연임을 하고 코스피 5000 보낸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정면 대치하는게 과연 한명의 일탈에 불구하다면 이미 100번 나가리되고도 남았겠죠 이쯤되면 진짜 주식부양을 할 의지가 있는지부터 의심해봐야 합니다.
25/07/29 14:04
(수정됨) 딜레마에 빠진거죠.
여당의 정치철학인 반기업 반부자 슬로건에서 가장 꿀빨던 프레임은 '부자감세'였죠. 이걸로 얼마나 많이 정치적으로 이득 봤을까요? 근데 배당소득세 분리과세랑 감세는 법인세 이런거랑은 다르게 아에 대놓고 부자감세 거든요. 사실상 부자 감세를 하지 않고서는 문제점을 고칠수 없고, 반대로 부자 감세를 하자니 기존 자신들의 정치 철학과는 위배되니... 기존에 것을 되돌리면서 상쇄를 하는 수 밖에요. '윤정부의 부자감세를 되돌려 놓는다면서요' 이런 상황에서 배당소득세는 감세를 많이 한다? 내로남불도 정도껏인거죠. 실제 박근혜때 배당소득세 개편때도 가장 거품물고 난리쳤던 곳. 윤석열때 상속세 개편때도 절대 안된다고 버텼던 곳이기에 지금와서 OK! 하긴 쉽지 않을 것으로 봤는데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25/07/29 14:25
이건 잘 모르니까 뭐 판단 보류긴 한데...
댓글 보다 보니 궁금한게... 특정 개인 누구 욕하는건 좀 이해가 안되요. 개인이 독단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아닐테고, 저 기사도 보면 당정협의회에서 이야기 나온거라는데 그럼 그냥 정권과 여당의 결정이지 누구의 트롤링이 아니죠.
25/07/29 14:29
그놈의 부자감세 절대 안된다는 프레임에 갇혀 있는한 절대로 코스피 5천은 커녕 3천도 유지 못할 겁니다. 그럼 그렇지 소리 안 들으려면 잘 좀 하세요..
25/07/29 14:42
이소영 배당분리과세의 취지가
대기업 대주주(10억있는 사람말고 진짜 대주주)에게 자금 유보나, 매각이나, 배당이나 선택지를 무차별하게 만들어서 배당확대 유인체계 구축하자입니다. 즉 분리과세 = 부자 및 일반주주 감세 + 배당강화 + 주가부양 인데, 여기서 세율 35%로 하면 뭐 일부는 10%p깍아준거 아니겠냐 하겠지만, 배당 유인이 이전과 동일하고, 주가 부양도 사라짐으로 그냥 부자감세 밖에 안남아요. 이렇게 할거면 안하는게 낫습니다. 대주주 기준은 말할 것도 없고. 그리고 인정해야죠. 부동산 공화국을 유지하는데 진심이라고. 부동산 내에서 입지 조정만 관심있지, 이치들은 부동산 공화국 유지에 진심이에요.
25/07/29 15:50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식투자 안 해 본 사람은 경제 정책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민주당을 옹호하다가도 저런 덜 떨어진 인간을 보면 정나미가 뚝 떨어져요.
25/07/29 16:42
(수정됨) 진성준 욕할 게 아니죠. 정치인 개인이 특정 신념을 가지는 것도 위험하기는 하지만 스피커에게 계속 기회가 주어지는 것 자체가 당론일수도 있고 아니면 간보기 위해서 놔두는 것일 수도 있고 여하튼 당 차원에서 떠들게 두는 거라고 봐야 되는 거니까 뭔 뻘짓하는 거 아닌지 계속해서 지켜봐야죠.
25/07/29 17:32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28536
[이소영 의원 "'부동산→주식' 말뿐인 머니무브? 정책 실행이 뒤따라야"]
25/07/29 18:42
정책도 정책인데 이타이밍에 이걸 이렇게 던지는게 맞냐는거죠
최소한 시장이 예측 가능 할 수 있게 움직여야 신뢰가 생길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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