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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23 16:16:25
Name 제논
File #1 강선우.png (161.8 KB), Download : 610
Link #1 https://v.daum.net/v/20250723154949485
Subject [정치]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 자진 사퇴 (수정됨)


https://v.daum.net/v/20250723160435402
https://v.daum.net/v/20250723155713936

강선우 여가부 후보자가 방금 자진 사퇴했습니다.
"국민께 사죄 말씀, 성찰하며 살겠다"
"믿어주신 대통령께 한없이 죄송" 등 입장을 밝혔습니다.


흥미로운건

https://v.daum.net/v/20250723154949485

박찬대 의원이 "강선우, 스스로 결단해야" 한다는 페북 메시지를 남기고 얼마 안되
강선우 의원이 자진사퇴했습니다.

페북 전문입니다.
동료의원이자
내란의 밤 사선을 함께 넘었던 동지로서
아프지만, 누군가는 말해야하기에 나섭니다.

이제 우리는 민심을 담아 한 발자국 더 나아가야 합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결정해야합니다.
강선우 후보자님이 스스로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깊이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국민의 힘 송언석 대표는
https://v.daum.net/v/20250723122948517
"강선우 청문회 하루더 하자" 라고 민주당에 공식제안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안타깝네요.
원래 법무부 장관이 임명하는데 엄청 공격 당할줄 알았는데...

다음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부담을 안고 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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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무강
25/07/23 16:20
수정 아이콘
그나마 마지막 양심은 있었던 걸로....
cruithne
25/07/23 16:21
수정 아이콘
사퇴할거면 좀 일찍하든가
25/07/23 16:21
수정 아이콘
정부도 당도 본인도 스크래치 크게 났네요.
Eyelight
25/07/23 17:33
수정 아이콘
저는 우리나라에 이런 인식이 좀 공감이 안갑니다.

뭐 낙마 한 건으로 정부/여당 엄청 흠난것도 아니고 야당이 크게 홈런친 것도 아니에요. 그냥 국민들 보여주기 위한 정치공세(나쁜 의미가 아닙니다) 수단일 뿐이죠. 일할 사람 뽑는건데 항상 도덕적 기준만 들이대서 뭘 3년 5년전 10년전 어쨌느니 궁금하지도 않고, 지금 일만 시켜먹으면 될 사람이구요.

당사자가 자진해 물러난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계속 가는게 국가 운영에 부담되면 한번 멈추거나 내리게 할수도 있는거다 생각하는게 서로 좋지 않나요. 철면피로 방탄깔아 올려보낸 사람이 이런거로 똑바로 일도 못하고 화살받이만 되는거보다 낫죠
25/07/23 18:42
수정 아이콘
스크래치 맞습니다.

1. 강선우의원은 다음번 공천이 쉽지 않습니다.
2. 조각인사인데 진영과 상관없이 국민들이 가장 싫어하는 갑질키워드로 낙마해 버렸으니 작은 일은 아닙니다.
3. 방탄에 나선 의원들만 바보된 모양새입니다. 당도 스크래치죠.

이게 무슨 정권성공의 향배를 가르거나 하지는 않을 거고 특검이슈등으로 곧 묻히겠지만 적어도 강선우 본인에겐 큰 데미지가 맞죠.
Eyelight
25/07/23 2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그래서 정부나 당이나 본인이나 물러나면 불명예 스크래치라는 낙인이 찍힌다 생각하고 무작정 방탄치고 강행하는게 더 안좋은 거란 얘깁니다. 반대쪽에서도 의기양양 우리가 떨궜다 한건했다 할게 아니고요.

정부든 여당이든 물러날 때 물러나게 한 게 서로에게 더 나은 일입니다. 야당도 저쪽이 양보하고 물러났으니 한건했다 기회다 스크래치냈다 공세 취해야한다 할거없이 그냥 할일 한거구요. 그런 흠집내기 분위기가 퍼져 작금처럼 실수도 잘못도 무조건 인정 안하고 버티는 세태가 됐다. 그런 말씀을 드린겁니다.
25/07/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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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텼으면 더 큰 스크래치가 낫겠죠. 동의합니다.
달푸른
25/07/23 18:42
수정 아이콘
정부의 입장에서는 지금 좀 기스 나더라도 내리는게 장기적인 국정운영에 있어서 부담을 덜긴 하죠.

그렇지만 당사자는 정치인으로써의 생명은 거의 끝이라고 봐야 합니다. 차기 총선이 28년이라 아직 3년이나 남아서 그나마 여지가 있긴 하지만, 이 정도 이슈 - 현역 국회의원 최초로 장관 청문회에서 낙마 - 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다음 공천장 따기 쉽지 않죠. 그냥 임명직 공공기관장이나 몇개 더 할 수 있을지...
25/07/23 18:55
수정 아이콘
스크래치는 난건데, 그냥 그대로 둬서 상처가 벌어지는것보다는 스크래치 수준으로 끝나는게 나은거죠.
25/07/23 19:04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25/07/23 16:21
수정 아이콘
강선우 후보의 사퇴도 사퇴인데 이걸 박찬대가 거드는 꼴이 되어버리네요.

갈라선다..까진 모르겠지만 당 내에서 따로 스탠스를 잡겠다는 표현일지도 모르겠군요
Equalright
25/07/23 16:22
수정 아이콘
당연한 결과였고, 이재명 정부에게도 옳은 결정이죠.
이걸로 갑질 관련 이슈에 대한 대응도 좀 편해졌네요.
마바라
25/07/23 16:22
수정 아이콘
현역의원 최초 낙마인가요
밀어붙일줄 알았는데
역시 갑질은 국민정서상 넘어가기 어려웠군요
25/07/23 16:23
수정 아이콘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논란이 되는 인물들이 임명직에서 자의 든 타의 든 민심을 거스리지 않고 반영되었다는 것

확실히 전 정부와 확연히 비견되는 부분이네요.

여가부 장관으로. 어마어마한 적임자 라서 논란에도 불구하고 능력으로 보여줄 수도 없는 것이 뻔한데.

지금 내란종결은 물론이고 사법개혁, 연금개혁, 금융개혁, 더불어 외교문제까지

국민들의 높은 지지율을 동력 삼아야 해결이 가능한 국가적인 문제들이 산재한데

기껏 없어도 그만인 장관직 하나 때문에. 동력을 잃으면 안되죠.

앞으로도 무엇이 중요한지 어디다가 전력투구 해야 하는지 확실히 구분해서

중요한 현안들 부터 잘 처리 하길 바랍니다.
마바라
25/07/23 16:24
수정 아이콘
지명철회는 사실상 정치생명 끝이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박찬대 후보를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한거 아닐까요
카이바라 신
25/07/23 16:26
수정 아이콘
그럴거면 박찬대가 당대표가 되야하는데 지금 정청래가 선두라...
마바라
25/07/23 16:32
수정 아이콘
정청래가 대중성으로 선두이긴 한데
이재명 대통령의 복심은 박찬대가 맞는것 같긴 합니다
득점왕손흥민
25/07/23 19:3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당원이 주인이라 이재명의 복심(?)과는 상관없이 정청래가 더 유력해졌네요.
빼사스
25/07/23 16:32
수정 아이콘
그쵸, 정청래는 오히려 강선우를 감싸고 있고요.
집에보내줘
25/07/23 17:09
수정 아이콘
정청래는 진짜 너무 막나가려는게 눈에 보일 정도.. 어떻게 강선우를 비호 할 수가 있는지 참
발이시려워
25/07/23 16:26
수정 아이콘
강선우 쉴드친다고 이상한 주장 펴는 분들 보면 너무 답답했는데 늦었지만 상식적이고 잘한 결정입니다.
25/07/23 16:28
수정 아이콘
밑에도 양가적 감정 든다고 적었지만
이러고 성이 2개거나 페미니즘 성향이 강한 사람이 지명되면 또 그건 그거대로 문제라
복잡한 감정입니다.
스니스니
25/07/23 16:29
수정 아이콘
이정도 털고 가는건 장기적으로 정권에도 이롭죠.
한방에발할라
25/07/23 16:31
수정 아이콘
페미계에서 작정하고 묻으려고 드는 후보라는 점은 아깝긴 한데 이 다음에 눈에 띄는 흠결은 없는 대신 페미계랑 깊숙이 얽힌 인사가 장관 후보 되면 진짜 골때리긴 하겠네요
빼사스
25/07/23 16:31
수정 아이콘
여성계의 강력한 요구, 진보당 정의당 요구, 결국 박찬대의 결단 압박. 이 모든 게 사실 좀 짜증나긴 하네요. 전 강선우가 갑질 문제 이전에 새로 부임하는 부에 맞지 않는 인사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어휴, 이렇게는 좀 그렇네요. 차라리 임명되고 나서 거기서 부를 어떻게 운영할지 좀 보았으면 좋았을 걸.
25/07/23 16:32
수정 아이콘
페미를 극혐하는 입장에서

페미랑 연관성 그나마 없어서 지지했었는데, 자진사퇴라..

이러다가 친페미 인사가 되면 그거는 그거대로 좌절이네요
어니닷
25/07/23 16:32
수정 아이콘
잘사퇴했다고 봅니다. 근데 저는 여성계들이 들고 일어나서 반대한게.. 좀 싸하더군요.
맨날 그들 카르텔이 해먹다가 다른 사람이 들어오니 배척하는 느낌이... 강선우 의원 이력보면 주류 여성계와는 거리가 있죠.
아이군
25/07/23 16:33
수정 아이콘
버틸 줄 알았는데 자진 사퇴하네요. 이러면 아마도 정치생명도 어려울 듯?

그나저나 이러면 다음 후보가 걱정이네요... 이 정도가 아마도 타협가능한 가장 비페미니즘 적인 사람일거라고 봤거든요..
카이바라 신
25/07/23 16:37
수정 아이콘
의원생명 끝이죠.
lightstone
25/07/23 17:31
수정 아이콘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다음 공천 때 주홍글씨처럼 따라 붙긴 할것 같은데...없는 사례는 아닙니다. 크크
눕이애오
25/07/23 19:52
수정 아이콘
지역구가 김천이냐 강서냐의 차이가 크게 작용할 거 같습니다
공부맨
25/07/23 16:33
수정 아이콘
정치적으로 계속 밀고가는 분위기? 였는데 뒤늦게 자진사퇴 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본인에게는 득이것이 없을텐데요..
25/07/23 17:19
수정 아이콘
압박있었겠죠
퇴사자
25/07/23 16:33
수정 아이콘
안타깝다는게 사퇴가 안타깝다는건가요, 저런 사람이 후보까지 간 것이 안타깝다는건가요? 저 자는 장관 후보 사퇴가 아니라 국회의원도 사퇴해야 할 수준인거 같은데요
배고픈유학생
25/07/23 16:35
수정 아이콘
갑질은 좀 정서상 받아들이기 힘들죠.
카이바라 신
25/07/23 16:38
수정 아이콘
인사문제가 계속 터져나오고 있는데.버티기 어려웠을듯 게다가 어제 의원 하나가 괴상하게 실드 쳐주는 바람에 더 험악해진것도 있는듯.
달푸른
25/07/23 17:49
수정 아이콘
문진석이 논란을 진화하기는 커녕 불을 질러버렸죠. 갑질에 대한 사회적 반응이 얼마나 예민한지를 모르는 건지 눈치가 없는건지.. 거기다 대고 특수성 드립을 치고... 불똥이 당 전체로 튀기 전에 끊을 필요는 있었을겁니다.
25/07/23 16:3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쉴드치던 정청래 vs 사퇴하라던 박찬대
이것도 정청래로 쉽게 끝날줄 알았는데
재밌어지겠네요
득점왕손흥민
25/07/23 19:39
수정 아이콘
히딩크와 박지성정도의 선택지였는데 더 쉬워져버렸죠.
그리움 그 뒤
25/07/23 16:38
수정 아이콘
정치가 최선보다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라면...
여튼 국힘 국회인간들 보다는 훨씬 나아 보이네요.

아직도 정부 조직 곳곳에 남아있는 인간들 보면 뭐....(방통위, 감사원, 보훈처 등등)
피해망상
25/07/23 16:3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상책은 자진사퇴였고, 중책이 이진숙 날릴때 같이 날리는거라봤는데 지금은 뭔가 타이밍부터 이상하네요.
raindraw
25/07/23 16:38
수정 아이콘
전정권 때는 더 심해도 문제 없었던 것 같은데 참 희한하긴 합니다. 민주당 쪽 정권만 잡으면 다들 엄격해지네요.
카이바라 신
25/07/23 16:43
수정 아이콘
이건 그런 문제를 한참 넘어선거 같습니다 진보든 보수든 안가리고 맹폭을 가했거든요.
빼사스
25/07/23 16:43
수정 아이콘
전 원내대표가 사퇴를 종용시키자마자 사퇴해 버리는 모습이 참... 그렇네요. 이 갑질이란 것도 결국 반대 기사도 있었지만, 초기에 잘못 알려진 40여 명 보좌진 교체가 크리티컬해서 그걸로 물고늘어지며 공격해도 안 무너졌는데, 갑자기 오늘 여성계 단체와 진보 단체가 모두 총궐기하듯 나서니 압박으로 그만두는 게 참... 이 와중에도 많은 의원 지지를 못 받는 정청래 혼자 감싸고 있었으니... 뭐 민주당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갑자기 좀 우울해지네요.
발이시려워
25/07/23 16:53
수정 아이콘
사실관계를 유리한대로 받아들이신 것 같네요.
대중이 분노한 건 '변기 수리'와 '쓰레기 버리기' 입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자영업자들은 누군가의 '을'로서 각자의 아픔을 안고 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평등의식이 강한 국민들에게는 역린입니다. 이걸 건들면 아웃입니다.
한편 이재명 정부가 진보 정권인데 '진보 단체'가 비판한 게 문제인가요?
빼사스
25/07/23 18:3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반대 기사를 보며 보좌관 문제는 입증될 문제가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발이시려워
25/07/23 20:14
수정 아이콘
갑질은 절대적인 상황과 피해자가 어떻게 느끼는지가 중요한데 반대 기사가 무슨 의미인가요? 심지어 피해자는 다수이고, 옹호자는 현직 보좌관 뿐입니다. 더 설명이 필요한가요?
Energy Poor
25/07/23 16:45
수정 아이콘
저쪽은 아예 기대치가 없는 수준이라...
발이시려워
25/07/23 16:46
수정 아이콘
진보 성향의 유권자로서 전 정권 때도 똑같이 비판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일부 보수 인사들도 똑같이 비판하긴 했습니다. 윤씨가 들어먹질 않았을 뿐이죠.
한편 강선우는 조국과 상황이 다른 것이, 개혁을 막기 위해 언론/검찰같은 기득권 세력이 강선우 임명을 조직적으로 방해한 것이 아닙니다. 여성계가 반대하기 이전에 민주당 보좌진들의 갑질 폭로가 우선이었습니다. 민주당 보좌진들은 707특전사들의 국회 진입을 막은 바로 그 분들입니다.
cruithne
25/07/23 16:48
수정 아이콘
더 나은 정권을 바라는게 문제라는건가요?
raindraw
25/07/23 16:52
수정 아이콘
아니요. 비슷한 일이 벌어지면 한쪽은 공격당하는데 한쪽은 문제 없는게 이상하다는거죠. 특히 언론은 최악이구요.
발이시려워
25/07/23 16:5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진보 언론이 조중동처럼 아스팔트 세력들에게만 소모되는 언론으로 남길 바라시나요?
정권도 바뀌었으니 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지방선거도 이기고 다음 총선도 이기죠.
Equalright
25/07/23 16:55
수정 아이콘
그럼 전정권처럼 똑같이 되길 바라는건가요
득점왕손흥민
25/07/23 19:42
수정 아이콘
강선우가 한트럭이 와도 전정권과 비교불가죠. 최소한 북으로 미사일이라도 쏴야 비슷해질까 말까라고 봅니다.
Equalright
25/07/23 19:48
수정 아이콘
전 정권이 개쓰레기라고 개쓰레기보다 상대적으로 조금 더 잘하는 걸 바라는 게 아닙니다.
일반적인 것 이상으로 잘해주기를 바라는 거죠
25/07/23 17:45
수정 아이콘
더 심각했고 그래서 당시 정권은 허니문일때도 지금 정권에 비해 지지율이 안 좋았죠.
25/07/23 17:4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정권 어디든 상관없이 이런 문제는 항상 욕먹지 않았나요? 그걸 버티고 뭉개고 넘어가느냐 아니냐는 차이가 있었죠.
지지자들 제외하면 여론은 보통 비슷합니다.
25/07/23 18:11
수정 아이콘
그 민주당 보좌관들도 비판했을텐데요?
그 사람들도 비밀의 국힘 스파이인가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
25/07/23 19:0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어느쪽이나 비판과 비난이 있었고 강행도 해왔습니다.
이걸 꺾느냐 마느냐는 솔직히 말해 국민의 몫이 아닙니다.
후보자, 당, 대통령이 정했던거죠.

야당이라는게 있는 이상 언제나 반대편에서는 엄격하게 봤습니다.
전 정권도 마찬가지고, 전전 정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세법개론
25/07/23 23:01
수정 아이콘
민주당을 열렬하게 지지하시는 분들의 몇 레퍼토리가 있더군요. 그 중에 하나를 말씀하셨네요
"왜 우리만, 왜 민주당에만 ~"
아니요. 국힘이건, 민주당이건 꼴통 행동하면 매번 언론에, 여론에 뭇매를 맞는 겁니다
윤석열이는 그 뭇매마져 사뿐히 즈려밟고 가는 아웃라이어였을뿐, 탄핵직전 지지율 20% 깨지던 당시를 떠올려 보면 이쪽 저쪽에서 후드려 맞긴 했죠
실제는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는 그 잣대를 제발 감정적 호소같은 걸로 뭉개버리지 마세요
알라딘
25/07/23 23:17
수정 아이콘
엥 그건 아닙니다.
덴드로븀
25/07/23 16:38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안고가려는 과정이 매우 안좋았지만 그나마 자진사퇴엔딩이니 최악의 결과까진 아니긴 하네요.

그나저나 다음 후보자가 누가 될지 궁금하네요.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아보이는데
25/07/23 16:41
수정 아이콘
이번 기회에 남성을 여가부 장관으로 하는 것도... 다만 여성 할당 비율 문제로 결국 여성으로 갈 듯 싶네요.
25/07/23 16:42
수정 아이콘
늦었지만 다행입니다.
배욘세
25/07/23 16:42
수정 아이콘
늦었지만 다행이고
다음 여가부장관 허은아 어떤가요?
찾아보니 반페미 인사같은데요.
25/07/23 16:42
수정 아이콘
허은아도 하필 보좌진관련 이슈가 있어서.. 크크크
배욘세
25/07/23 16:44
수정 아이콘
헐 안되겠네요. 크크
꿈트리
25/07/23 16:42
수정 아이콘
극렬폐미 임명되는 수순인가요?
빼사스
25/07/23 16:48
수정 아이콘
확실한 건, 이번 건으로 정청래가 당대표가 되는 건 99.9% 확정 같네요.
유료도로당
25/07/23 16:54
수정 아이콘
사실 이미 지역 경선 진행중인데 차이가 워낙 심하게 나고 있어서..(충청, 경북에서 62:37, 거의 더블스코어에 가까울 정도로 압살중)
이 건과 상관없이 99% 당선증 받은 상황 같긴합니다 흐흐
예수부처알라
25/07/23 18:00
수정 아이콘
주변도르긴 하지만 최근에 민주당 대변인이 낸 특검의 종교인 압수수색 비판적 논평과 강선우 비토때문에 예전 맹탕 민주당(원래는 더 심한 표현이긴하지만) 되는거 아니냐고 정청래쪽으로 많이 기운거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박찬대는 여론을 따라가면서 강선우 사퇴 압박 메세지내고 일반국민여조에서 승부수를 던진거 같다 봅니다.
득점왕손흥민
25/07/23 19:47
수정 아이콘
갑자기 왜 던지나 했는데 나름 승부수였나보군요..
본인이 그동안 쌓아올린 입지까지 흔들릴만큼 너무 멀리 던져버린것 같습니다.
유한듯 하면서도 할건 하는 이미지라 꽤 괜찮았는데..
Janzisuka
25/07/23 16:52
수정 아이콘
진즉에 했어야..
청문회 나올 사람들은 본인 스스로가 지난 일들을 좀 제대로 생각하고 와야지 왜 무덤파는 짓을 하는지
25/07/23 16: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여성계가 극렬 반대한다니까 또 묘한 강점이 듭니다.
다음 주자로 태어나서 생산적인 일은 해본 적 없지만 오직 할당제로 올라온, 극력 패미 올것 같아서...
유료도로당
25/07/23 16: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계속 버티면 민주당 고위급 k 모 의원실의 갑질까지 터뜨린다는 폭로/예고가 있었다던데 사태 더 커지기 전에 자르는게 낫겠다고 판단했으려나 싶기도 하고요...
카이바라 신
25/07/23 16:59
수정 아이콘
j씨라던데요? 김병기가 아니라.
유료도로당
25/07/23 17: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뉴스토마토 편집국장이 올린 '민주당 고위급 의원'의 갑질 얘기였고, 장성철씨가 시사방송 나와서 곧 민주당 고위급 의원 갑질이 폭로될 예정이고 뭐 거기는 아예 국회의원 사모가 의원실 내부 업무와 보좌관 자르는것까지 관여했다 뭐 그런 얘기 하던거에 대한 얘긴데... 전 k로 들었습니다만 확실한 정보가 아니니 원 댓글은 바로 수정해두도록 하겠습니다.
방구차야
25/07/23 16:58
수정 아이콘
국민통합비서관 강준욱이야 사퇴할 정도의 중대한 정체성오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강선우의 갑질이 장관못할정도였나 보면 그정도는 아니지 않았나 싶은데요.
의원과 보좌관처럼 공적,사적일상을 공유하는 관계에서 쓰레기좀 버려달라는 정도는 좀 짜증나는 일이긴 하지만 과연 중대한 갑질이라고 볼수있는지

아마 내부적으로 말이 계속해서 나오는건 아직 드러나지 않은 문제들이 더 있지 않을까 추측만 할뿐입니다.
내부에 보좌관 수십명이 몇년새 바뀌었다는 부분에 좀더 드러나지 않은 근본적 내부문제가 있었지 않은가싶고요

본인의 결단이 사퇴냐, 일단 취임후 내부적 문제나 보좌관 체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등의 방향도 있었을테지만
사퇴로 결정한걸로 봐서는 쇄신하기 어려운 좀더 뿌리깊은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네요.
밑에 보좌관들 사이에 어떤 알력관계나 내부적 정치싸움이 있었던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이재명 대통령이 기존의 여성정책에서 역차별적 요소에 대해 돌아보려한건 지켜져야할 가치라..
향후 제대로된 인사검증을 통해 국정방향에 맞는 후보가 다시 나왔으면 싶네요
25/07/23 17:00
수정 아이콘
민주당 보좌진 사기가 바닥이라는 얘기가있던데 그것때문에라도 안고가기 힘들었을겁니다
선플러
25/07/23 17:03
수정 아이콘
하 이재명이 이진숙이랑 같이 딱 내쳤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읍참마속 느낌나면서
결국 이리 될 걸..
하야로비
25/07/23 17:04
수정 아이콘
본인이 갑질한 보좌관들에게는 끝끝내 사과하지 않았네요
배욘세
25/07/23 17:1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강선우는 갑질 관련해서는 싸워보자는 의지가 있는 것 같고
이후에 보좌관 고소 등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달푸른
25/07/23 17: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좀 별로긴 하군요. 그래도, 정치인으로 나서서 국회의원 재선까지 찍었고 장관까지 바라봤다가 한 순간에 모든게 날아가고 제정신 아닐테니.. 속내가 드러나는 꼴이 되어 좀 없어보이긴 하지만 심정적으로 이해는 합니다.
25/07/23 17:47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증거 없으니 문제 없다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강성 지지층 사이에선 더할걸요.그럼 사과 안하죠.
아린어린이
25/07/23 17:05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이제 장관 후보자들에게 하나의 기준이 되겠네요.
잘한일이에요.
사상최악
25/07/23 17:05
수정 아이콘
좋은 결정이네요.
임명 과정에서 걸러지는 것은 인사 실패가 아니라 인사 성공입니다.
흠집이 두려워서 거르지않는 것이 진짜 실패죠.
정대만
25/07/23 17:06
수정 아이콘
"강선우 교수님 비교가족문화론 수업에 대해서 건의드리려고 전화 드렸습니다.



"3월 29일 (5주차)부터 수업을 하지 않으셨고 4월 14일 (7주차) 수업시간에는 사전 공지도 없이 수업 불참하시고 목소리만 녹음해서 조교분 통해서 수업시간에 틀어놓으셨습니다. 시험기간 포함 총 5주, 제외하더라도 4주 동안 수업을 안하시고 무단으로 결강을 하시면서도 학생들에게 양해를 구하시지도 않습니다. 전부 과제대체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온라인 수업보다 못한듯 해서 조치 가능한지 여쭤봅니다."
한 성균관대 학생이 2017년 4월28일 학교 측에 보낸 문자메시지. 이 학생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당시 ‘무단 결강’한 것에 대해 학교 측이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경향신문 제공]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537508

오죽하면 학생이 이런 문의글을 학교측에 올렸겠어요. 이러고 문재인 대선캠프 갔다고 합니다. 학생들도 학생들이지만 민주당 지지층이 40-50대 여성들이 주축인데 고생해서 등록금 마련했더니 교수가 정치활동 한다고 수업을 이렇게 한다? 이건 용납 안되는 수준이라 이건 무시 못하죠.
ArcanumToss
25/07/23 17:29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내용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인권 감수성 결여 문제와 공적인 책임이 있는 자가 사적 욕망이 우선이라는 건 확실히 문제니까요.
다만 비폐미라는 장점만은 있었는데 그런 장점도 개신교 집회에 참석한 모습을 보면 희석되는 느낌이고.
어쨌든 여성 쿼터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데 인재 풀이 빈곤하니 누가 여가부 장관이 될는지...
집에보내줘
25/07/23 17:13
수정 아이콘
진작 사퇴했어야 합니다. 너무 늦었어요. 이 악물고 버티려는게 눈에 보일 정도였으니..
그래도 뭐 결국 사퇴 하기는 했으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갑질 했던 보좌관들에게 사과는 왜 안하는건지
핑크솔져
25/07/23 17:2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724689?sid=100
화난 보좌진들 "임명시 강선우도 울고 갈 정도의 민주당의원 갑질 터뜨리겠다"


민주당 수습 어려워보이네요 갑질의원이 꽤 많은듯
유료도로당
25/07/23 17:24
수정 아이콘
당을 막론하고 시스템적 문제라... '여의도 옆 대나무숲' 페이지 보면 진짜 가관인 사연이 많죠.

여기는 신분이 공무원이지만 생사여탈권을 완전히 의원이 쥐고 있고, 무슨 한달 유예 이런것도 없이 '너 나가' 하면 '즉시' 짐 싸서 나가야 되는 시스템이다보니... 그리고 의원이 맘먹으면 다른 의원실 취업 못하게 하는것도 쉬운 일이다보니 업계에 발 붙이려면 참아야 하는 수밖에 없지요.
ArcanumToss
25/07/23 17:32
수정 아이콘
권력자들의 특권 의식이 어느 정도인지가 강선우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게 좋은 점이긴 하네요.
국회의원들에게 만연해 있는 갑질 정서는 고쳐야 하는 게 분명하니까요.
달푸른
25/07/23 17:43
수정 아이콘
앞으로는 인사 검증시에 보좌진 평판도 확인하면서 신경쓸 수 밖에 없습니다.
무리해서 임명하지 않은건 정부 입장에선 잘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조금씩 세상이 바뀌어 가는 것일테죠.
25/07/23 18:54
수정 아이콘
이건 민주당의 문제가 아니라, 국회의원 전체의 문제죠.
이번기회에 여야 모두 보좌관 갑질문제는 좀 수면위로 나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너무 갑질관계가 형성되기 쉬운 구조라서..
취급주의
25/07/23 17:21
수정 아이콘
정치든 다른 관심사든 딴짓한다고 수업 안 하는 교수들 정말 싫어하는데 사퇴해서 다행입니다.
종결자
25/07/23 17:22
수정 아이콘
이러다 페미 여가부장관 나오면 볼만 하겠네요.

똥차 막은 줄 알았더니 핵폐기물차가 오는..
만두무강
25/07/23 17:28
수정 아이콘
그건 그때 가서 걱정할 일이고, 우선 갑질후보는 떨어뜨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람쥐룰루
25/07/23 20:32
수정 아이콘
갑질 안하시는 찐페미가 여가부 장관후보로 오면 막을방법이 없을겁니다.
피해망상
25/07/23 17:24
수정 아이콘
페미 아니니 괜찮다라는걸 요 사이트에서 보게되니 되게 신기할따름입니다. 문재인정권때만해도 상상도못했는데
lightstone
25/07/23 17:43
수정 아이콘
PGR21은 애초에 반페미죠. 몇년 전 자살사건도 있었습니다 ㅠㅠ
25/07/23 19:41
수정 아이콘
애초에 반페미는 아닙니다. 메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시던 분이 현 운영진중 한분이신데요.
피해망상
25/07/23 20: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절대 아닙니다. 한창 문제시될때는 찻잔속의 태풍이라고 평가절하하신분들이 반페미라 페미니즘 세력이 음해하는거라고 하던게 재밌어서요.
박세웅
25/07/23 17:24
수정 아이콘
민주당 여전사 이언주 어떤가요? 잘 싸울것 같은데..
하늘하늘
25/07/23 18:01
수정 아이콘
강선우의 갑질이라고 공개된 것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이언주의 갑질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됩니다.
솔직히 이언주가 민주당 오는것도 반대했는데 이재명 쪽에 붙어버렸죠. 전 여전히 지지하지 않은 정치인입니다.
그리고 만약 이언주가 장관후보에 오른다면 저역시 반대했을거에요.
집에보내줘
25/07/23 18:44
수정 아이콘
이언주 갑질에 비하면 강선우는 천사입니다.
물소싫어
25/07/23 18:48
수정 아이콘
이언주는 철새중에 철새인데 저런걸 다시 받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민주당 광명을에서 국회의원 두번 당선되고 탈당에 탈당에 탈당을 더해서 국민의힘 가서 광명을 관리 팽개치고
고향에서 국민의힘가서 선거 나와서 망하다가 다시 민주당에서 받아주고 지역구 공천주고

관리하던 지역구도 방치하고 도망간 인간인데
이딴거 다시 받아주는 민주당이 신기해요
cruithne
25/07/23 19:16
수정 아이콘
장관이 싸우라고 있는 자리가 아닌데요. 
다람쥐룰루
25/07/23 20:30
수정 아이콘
지금 강선우를 날려놓고 누굴 올리나요
화씨100도
25/07/23 17:26
수정 아이콘
여가부 예산 삭감 이슈 보고
적임잔데 라고 잠시 생각했었습니다
ArcanumToss
25/07/23 17:33
수정 아이콘
다 자기 이익 따라서 움직이다 우연히 그렇게 되는 거라...
로저페더러
25/07/23 17:40
수정 아이콘
억지쉴드 역겨웠는데 다행히 어거지로 통과되진 않는군요

더 나은사람이 올지는 모르겠으나 이정도 상황에서 사퇴없이 받아주는건 그림이 너무 안좋긴 합니다

떳떳했으면 보좌관 증인 받고 가면 되는걸, 증인채택 거부해놓고 드러난게 없다고 쉴드치는건 국힘급 뻔뻔함이 아닌가 싶었네요
오손도손
25/07/23 17:47
수정 아이콘
말 하기 좋아하는 천하람도 명태균 이슈일때는 행불됐었는데 심지어 명태균과 통화도 했었죠. 이건 여야 가릴거 없이 정치적인 공방이라 어쩔수 없는거 같네요.
배욘세
25/07/23 17:49
수정 아이콘
천하람 좋아하는데 행불은 쉴드불가죠 ㅠㅠ
소독용 에탄올
25/07/23 17:50
수정 아이콘
이러면 다음은 좀더 친여성계 쪽이 올라올듯.
씨네94
25/07/23 17:53
수정 아이콘
타이밍 참... 진작에 했어야지 이게 뭔..
하늘하늘
25/07/23 17:54
수정 아이콘
보좌관 촛대뼈 깐 송언석이 저런말 하는거 보면 참 어이없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인사문제에 있어서 안고 갈거라고 정한거면 확실하게 지켜야한다고 봤는데
결국 이런 결말이 되고 말았네요.
일종의 기싸움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재명은 이것 역시 국민의 목소리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뭐 어쩔 수 없죠.
뿌엉이
25/07/23 17: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늦었지만 피드백이 되는 부분은 긍정적 입니다
다만 못 버틸께 눈에 보였는데 쉴드을 치고 시간을 끈게 아쉬운 점이네요
아마 오늘 여론조사에서 반대의견이 너무 많이 나온게 결정적이었다는 생각이 되네요
박찬대 의원이 그나마 정무감각이 있어 보이는데 당대표는 물건너 가는 분위기인듯
다람쥐룰루
25/07/23 18:06
수정 아이콘
어제부터 급격하게 각종 증거자료들이 우수수 나오기 시작하더니 결국 사퇴했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강선우 후보 말고 의원으로서도 악재라고 생각하는데 다음 총선때 경선에서 좋은 결과를 보기 어려울것같습니다.
당 내에서 안좋은쪽으로 인지도가 높아지면 보통 그렇게 되더군요
wannabein
25/07/23 18:18
수정 아이콘
늦었지만 잘한결정이라 생각합니다.
전정권하고 다른 모습 보여줘야죠.
대신 성이 특이한 분이 후임으로 대기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소문은 사실이 아니길...
바람돌돌이
25/07/23 18:24
수정 아이콘
자기 발등에 자기가 족쇄를 걸었네요. 늘 당하던 패턴대로 당해서 앞길이 뻔히 보입니다. 무슨무은 기분상해죄로 낙마시킨건데 대중들은 그게 맞다고 호응하고있으니 어이가 없어요.
달푸른
25/07/23 18:46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들이 다 멍청하게 판단하는게 아니에요.
1개월 전에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국민들이 그새 다들 모지리가 되어서 일부 언론에 좌지우지 될 것 같습니까?
그리고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이런 식으로 까는게 얼마나 없어보이는지는 아시나요?
Equalright
25/07/23 19:04
수정 아이콘
이걸 기분상해죄로 보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갑질했다는 주장이 보좌관 전직 장관에게 둘 다 나왔는데 눈가리고 아웅합니까?
바람돌돌이
25/07/23 19: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뭔죄입니까?
Equalright
25/07/23 19:09
수정 아이콘
아 그럼 갑질은 아무런 죄에 해당 안되니 그냥 묻고 가면 된다 이거네요?
바람돌돌이
25/07/23 19:20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갑질이 문제라면 전수조사든 샘플링조사든 하고 그 안에서 어느정도인지 보는게 맞겠죠. 이건 그냥 자학적인 언론플레이일 뿐입니다. 민주당은 늘 이런식으로 내부 총질합니다.
Equalright
25/07/23 19:32
수정 아이콘
청문회 대상이 강선우 개인이니 개인에 대한 논란이랑 갑질이랑 행위 자체의 논란은 구분 지어 다뤄야죠
국회의원 전체 갑질이 강선우 급이라면, 그건 국회의원 전체의 문제가 심각한거지 강선우의 면죄부가 되는게 아닙니다.

이건 민주당 내부 총질도 아니고 강선우의 과오인겁니다.
바람돌돌이
25/07/23 19:40
수정 아이콘
내기분상해죄의 전형적인거죠. 아무한테나 아무걸로 건다음에 그거ㅣ엄청 중요한것 처럼 굴죠. 보편성에서 행위를 안보고 뭐가 뭔지 알수없게 개개사건이라고 구분하죠. 이런거 몇개 쌓이면 아무도 기준이 뭔지 알수없게되고 여론몰이만 남는겁니다.
Equalright
25/07/23 19:45
수정 아이콘
갑질이 아무한테나 아무걸로 건다고 표현될 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님에게 중요하지 않을지 몰라도, 그게 많은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문제였기 때문에 논란이 커진겁니다. 심지어 문정권 시절 장관까지도 예산갑질을 대놓고 주장했는데요?

이건 그냥 우리편이라고 눈가리고 옹호해주는거죠.
바람돌돌이
25/07/23 19:47
수정 아이콘
의원이 온갖노력해서 장관을 움직이는건 정상적인 일입니다. 지역구에 여성센터 지어달라고 한게 갑질이에요? 프레임질이죠.

갑질, 아주 좋은 아이템이죠. 기준도 없고 자극적으로 걸 수있거든요. 비데수리가 변기가 되죠. 비데가 아니라 tv수리면 어감이 달라지죠.
Equalright
25/07/23 19:52
수정 아이콘
바람돌돌이 님// 예산가지고 협박해가지고 정책 수정하도록 하는건 정상적인겁니까? 장관이 국회의원 찾아가서 사과하고 예산 부활시키는 게 프레임 질이에요?

보좌관들에게 개인적인 일 시키는걸 갑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면, 국힘 사람들이 그렇게해도 그러려니하고 넘기세요 그럼
바람돌돌이
25/07/23 22:04
수정 아이콘
Equalright 님// 국회의원들이 매번 하는게 그거에요. 예산가지고 정책 수정하는 거요. 그래서 국토위 같이 돈 많이 쓰는 상임위가 인기가 많은 거구요. 그리고 보좌관들에 개인적인 일 시켜본 적이 없는 국회의원 부터 먼저 찾아 오시죠. 3선 넘어가신 분들부터 한번 찾아보세요. 우리나라 선거제도와 국회의원 업무구조상 개인일과 국회일을 나눌 수가 없어요. 적어도 일정시기에는 도저히 나눌 수가 없어요. 의원이고 보좌관이고 철야를 반복하는데요.
cruithne
25/07/23 19:19
수정 아이콘
그게 딱 윤가놈 마인드 아니었나요
바람돌돌이
25/07/23 19:21
수정 아이콘
윤가는 위법이 있어도 수사를 안하거나 기소를 안하는 스타일이죠. 다른 마인드입니다.
cruithne
25/07/23 19:24
수정 아이콘
인청 얘기하다가 갑자기 수사 얘기는 왜 하시는거에요?
바람돌돌이
25/07/23 19:25
수정 아이콘
한줄에 인사 청문회 스타일이라는걸 캐치못하고 법에 집중한 건데 제 잘못인겁니까? 한줄 쓰면 다들 바로 알아봅니까?
럭키비키잖앙
25/07/24 00:21
수정 아이콘
기분상해죄 크크크크크크크
앞으로 연예인 학폭 터져도 찐짜들 기분상해죄라고 넘어가시길 크킄크킄크크크크
빼사스
25/07/23 18:33
수정 아이콘
신나서 여론조사 다시 받기 시작할 사람들 많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니, 다음주 여조 지표는 안 좋겠네요.
다람쥐룰루
25/07/23 19:0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진보 응답자가 보수 응답자보다 많아지고 "모름/응답거절" 이 매우 많이 늘었습니다. 그게 다 작년 이맘때처럼 돌아간다면 지표에 큰 변화가 있겠죠
카바라스
25/07/23 18:41
수정 아이콘
묻고 가기엔 증거 증언이 너무 많았죠
진산월(陳山月)
25/07/23 18:42
수정 아이콘
강준욱을 먼저 짤랐어야...
다람쥐룰루
25/07/23 20:22
수정 아이콘
https://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1209258.html
실제로 강준욱이 먼저 짤리고 강선우가 나중에 짤리긴 했습니다.
두명 다 짤랐다기보다는 자진사퇴이긴 합니다만
진산월(陳山月)
25/07/23 22: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자면 이 자와 강선우와는 차원이 달라서... 강선우의 경우는 반론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언론에 거의 보도가 안됐다고 봅니다만 어쨌든 후속조치가 잘되길 바랍니다.
25/07/23 18:46
수정 아이콘
인재 없을 때 대신 내세우는게 의원들인데 자당 보좌진들조차 반대할 정도로 행태가 안 좋았으면 떨어지는게 순리죠.
저 정도로 반발할 정도면 선임 전에도 얘기가 나왔을텐데 결국 업보가 돌아왔습니다
에이치블루
25/07/23 18:47
수정 아이콘
이 기회에 보좌관 상대로 갑질하는 케이스 싹 다 긁어서 다 터뜨렸으면 좋겠습니다.
희한하게 국민의 공복인 대신 부하에게는 갑질해도 된다는 생각들을 하더라고요.

여야 모두 이 문제에 좀 집중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어렵겠죠....
진짜 발전은 낙마보다 이런데서 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달푸른
25/07/23 18:5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런 식으로 하나씩 선례가 쌓이면 다음에는 국민 눈치를 조금이라도 더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료도로당
25/07/23 19:42
수정 아이콘
그러면 300명중에 200명정도 날려야할수도 있습니다... 크크크
다람쥐룰루
25/07/23 20:26
수정 아이콘
강선우가 국회의원중에 가장 갑질이 심한사람은 절대 아니고(다들 아시다시피...) 평균으로 따져도 평균보다 높은지 낮은지 따져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장관인선에서 낙마 해야하는 일이냐고 물어보면 저는 지금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여론이 안좋고 당내 지도부쪽에서 정리했으면 하는 분위기가 있었나봅니다.
25/07/23 22:11
수정 아이콘
이 사람 보좌관 교체율이 평균이라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바람돌돌이
25/07/23 22:1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여론 플레이로 날렸죠. 여가부 장관은 자기들 구역이나 아무나 보내지 말라는 투쟁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TempestKim
25/07/23 18:48
수정 아이콘
큰건 드러날 여지가 생겼나보죠 국힘이 청문회 더하자고 한것도 그렇고
물소싫어
25/07/23 18:49
수정 아이콘
여성부를 없애죠
여성부를 못없애면 남성부를 만들고요
대한통운
25/07/23 18:53
수정 아이콘
뭐 뭍은개가 뭐 뭍은개 물고 늘어지는게 개 역겹긴 했는데
지금이라도 사퇴해서 다행이네요..개인적인 친분.능력이
아무리 출증하다해도 이런사안은 껴안고가면 안되는 거였죠.윤석열 시대에 윤석열과 국힘이 했던 만행들에대해
민주당이라면 이재명 이라면 이러지 않을텐데 하고
꼽씹었던 그 기분이 더이상 실망이 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파란사자
25/07/23 19:01
수정 아이콘
암바가 들어가 버렸네요
25/07/23 19:46
수정 아이콘
전글의 암바드립은 꽤 신선하긴 했습니다...크크크
25/07/23 19:04
수정 아이콘
손절이 비교적 빠르네요. 정무감각은 전 정권이랑 비교하기가 민망한 수준입니다
사상최악
25/07/23 19:07
수정 아이콘
이 사안에서도 페미니 성이 두개니 타령하는 사람은 얼마나 절여진건지...
이런 뒷배가 있으니 지금까지 버팅겼던 거군요.
이쥴레이
25/07/23 19:08
수정 아이콘
잘했네요
사조참치
25/07/23 19:23
수정 아이콘
재송부하면서 대통령실은 강행 의지 강하게 보였는데, 박찬대 의원과 원내지도부 쪽에서 반대하는 움직임 보이면서 자진사퇴한 모양새 같네요.
단순히 후보 개인의 자격문제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과 민주당 내의 불협화음을 슬쩍 보여주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Equalright
25/07/23 19:37
수정 아이콘
제가 뉴스서 듣기론 대통령실의 의지보다는 당 지도부의 의지가 강했다고 했었거든요
제 생각에는 대통령실과 당의 불화보다는 당 내부의 의견 불일치가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사조참치
25/07/23 20:05
수정 아이콘
'불화'라고 표현하기까지는 애매할 수 있어도 당 내부에서 이리저리 시끄러웠고 또 그게 대통령실의 뜻과 다른 건 이번에 드러났다는 느낌이라서요.

꼭 이건만이 아니라 pgr에는 올라오지 않았지만 김병기 현 원내대표 체제 하에서 상법개정, 검찰법 관련 예상 법안 상정 등에서 기업 의견을 더 반영하는 쪽으로 법안을 수정한다든가 검찰특활비를 슬쩍 인정하는 등의 (이재명이나 민주당의 그간에 보여준 개혁의지에 비해) 문제사항은 계속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런 수정 방향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요.
결국 이재명이 당대표로 있을 때 강하게 드라이브 건 바에 비하면 최근 민주당의 움직임은 혼란스럽거나 유보적이라는 시그널은 계속 보이고 있었는데, 이번 건에서도 대통령이 송부 요청까지 한 마당에 후보자 스스로 사퇴 의지 내는 방향으로 갔고, 심지어 박찬대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들도 대놓고 사퇴 종용이었죠.
그리고 아마 이 건은 얼마 후에 결론이 날 당대표 선거의 판도(이미 어느 정도 결정되었다고 보이긴 합니다만)에도 큰 영향을 미치겠죠.
25/07/23 21:40
수정 아이콘
그 반대아닌가요?현재 대표가 없기때문에 김병기 의원스탠스가 사실상 원내지도부입장이라고봐야하는데

김병기 의원이 오히려 강행임명을 종용한거같은데요.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낙마시키고 싶은데 인간적으로 친해서 차마 못하고있던 상황같은데요.대통령실에서도 처음에 강행한다했을때 당의견을 따른거라고 했구요.우상호 정무수석 인터뷰도 그랬고

[당 지도부와 강성 지지층의 ‘강선우 옹호론’도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거론된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강 후보자 인사청문회 다음 날인 15일 “청문회에서 국민의힘은 비방과 인신공격,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일관했다. 안타깝고 유감”이라며 방어에 앞장섰다]
짭뇨띠
25/07/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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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자체가 에러인 부서인데 저 자리에 똥차가고 벤츠 올 수 있을까요?
페미계로 알려진 쪽의 알력을 무시 못하니 골치가 아프겠던데
이재명대통령은 페미들에게 귿오안 나름 당한 것도 있으니
장관 임명 안시키고 복지부와 인권위로 역할 기능 흡수시키고
초법적이면서 역할도 의미없는 기관은 분해하면 좋겠습니다.
임전즉퇴
25/07/23 19:46
수정 아이콘
갑질 하면 옛날 땅콩회항이 참 큰 일 했습니다. 좀 냉소적으로 말해서, 미국 땅 위 비행기라 한국재벌도 예외가 없겠네, 뚫릴만하다 싶으니까(안 뚫리긴 했지만) 갑질을 죄악으로 보는 사회 분위기가 훅 올라왔어요. 실제로 그렇게까지 계기는 아니었을지라도 인상은 그렇습니다. 한국 평등주의라고 하는데 보편평등이 아니고 분수평등이라.. 지금도 갑을을 부정하기보다 갑을 선발 공정성을 따지는 프레임은 많이 남아 있죠. 그래도 이제 갑질은 악이라는 것에 보수든 진보든 이론은 없을 것입니다. 일단 저질러놓고 보면 신념이 되는 것도 있지요.
그리고 페미 걱정.. 지금 이 상황에 페미 몫의 저항이 얼마나 영향을 줬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페미 아닌 사람도 저 사람 성품은 좋다고 할 페미.. 아 그 페미 하겠다던 문..? (그냥 좀 유머)
서지훈'카리스
25/07/23 20:1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행이네
이거를 쉴드치던 사람을 보면서 절레절레 했는데
포도씨
25/07/23 20:24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잘되었다 생각합니다.
내란세력 척결, 검찰개혁, 나아가 극우좀비까지 해결해야 할 중요한 일들이 많은데 그것에 비하자면 사소한 갑질따위로 발목잡힐수야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인사청문회에서 깔끔하게 사과하고 재발방지와 여가부 장관으로서의 비전까지 보여줬다면 임명 반대까지는 안했을지 모르겠으나 대처가 너무 별로였던지라 어쩔수 없네요.
오라메디알보칠
25/07/23 20:45
수정 아이콘
과연 저런 갑질 문제가 없는 인물이 올라오고 친페미가 아닌 인사일 때 과연 누가 어떤 딴지를 걸어서 낙마시키려고 할지 궁금해지는군요.
Janzisuka
25/07/23 20:56
수정 아이콘
흐음....문제 있어 보이는 국회의원들을 추천해서 청문회를 열어본다면?!
주진우를 추천합니다!!
Diadochi
25/07/23 21:16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것도 이젠 상대적으로 좋게 보입니다. 최소한 국민 눈치는 보는 거니까요. 여론 눈치 안보고 막가는 사람을 겪고 나니 눈이 많이 낮아졌어요
사부작
25/07/23 21:25
수정 아이콘
강선우 낙마야 업보라고 생각하는데

말 한 마디로 바로 자르고 새 보좌관 구할 수 있고, 온갖 지시를 받아 하는 게 업무인 구조에서

한국 국회원들 대부분이 보좌관에게 사적인 심부름을 안 시킬 거라고 상상하기는 어렵죠
루크레티아
25/07/23 22:21
수정 아이콘
강선우가 잘한 건 아닌데, 나보다 더한 놈들이 청문회에 나와서 갑질이라고 했다면 빡쳐서 버텼을 것 같긴 합니다 크크크
호드람
25/07/23 22:28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페미보단 갑질이 나은거같은데..
다른국회의원 평균과 비교했을때도 이건 갑질이라기보단 국회의원 관행아니었나싶고요.
25/07/23 2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사방송에서 다들 하는얘기가 강선우는 평소에도 유명했다고하던데요....평균은 확실히 넘을겁니다
서용주 하헌기같이 민주당 보좌진해본사람들도 학을떼는중이라
헤일로
25/07/23 23:17
수정 아이콘
현역 의원도 낙마하는데 과연 의대생들은 어떻게 될까..
세법개론
25/07/23 23:24
수정 아이콘
사퇴한 마당에 더 쓰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지만, 후보는 보좌진에 우선으로 사과를 좀 하셨어야 재기의 발판(?)이라도 마련하실텐데
이래저래 경황이 없어서 였을까요? 암것도 얻어가는 것 없는데 손실은 끝도 없이 발생하는 판이 되어버렸군요
티아라멘츠
25/07/23 23:38
수정 아이콘
이해 가는 판단이긴 한데 다음 후보가 좀 많이 걱정됩니다 여성계 인사가 올 확률이 낮지는 않을건데...
ArcanumToss
25/07/24 00:26
수정 아이콘
확실히 국힘 의원들보다 훨 낫긴 하네요.
버틸 줄 알았는데 잘 그만뒀군요.
사람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는 걸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빕니다.
그릇에 맞는 일을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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