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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08 16:21:14
Name 여기
Subject [일반] 서울에 개폐식돔을 지으면 며칠이나 열고 쓸수 있을까? (수정됨)
서울 개폐식 돔구장, 1년에 지붕은 과연 몇 번이나 열릴까?

푸른 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야구 경기는 모든 팬의 오랜 꿈이자 로망입니다. 그래서 '개폐식 돔구장'이라는 말만 나와도 많은 분들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최근 잠실 돔구장 신축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이왕 지을 거면 반드시 개폐식으로 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하지만 그 로망, 진짜 서울에서는 가능할까요? 현실적으로 한번 따져봐야 할 때입니다. 만약 서울에 개폐식 돔구장이 실제로 지어진다면, 1년에 며칠이나 지붕을 열고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까요? 현실적인 조건들을 단계별로 따져보겠습니다.

1단계: 기후의 한계 (미세먼지, 폭염, 습도)
먼저 기후 조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3년간 서울의 데이터를 보면, 초미세먼지 '나쁨' 이상으로 '주의보'나 '경보'가 실제 발령된 날만 해도 2021년 11일, 2022년 3일, 2023년 8일에 달합니다. 이는 최소한의 수치이며, 예보만으로도 개방이 어려운 날이나 황사가 심한 날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훨씬 늘어납니다.

여름철 무더위는 더욱 심각한 문제입니다. 공식적인 '폭염' 기준은 일 최고 33도 이상이지만, 쾌적한 야외 관람의 기준은 훨씬 엄격합니다. 일반적으로 불쾌지수가 80을 넘어서면 대부분의 사람이 심한 불쾌감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기온 27도, 습도 75% 수준만 되어도 도달하는 수치입니다. 이 조건에서는 선수와 관중 모두 극심한 불쾌감을 느껴 정상적인 야외 관람이 어렵습니다.

이 두 가지 핵심적인 기후 조건만 고려해도, KBO 정규 시즌(약 190일) 중 지붕을 열기 힘든 날은 상당수에 달합니다. 맑고 쾌적하여 지붕 개방이 가능한 날은 보수적으로 추산해도 약 [45일] 내외이며, 이를 홈경기(시즌의 절반) 기준으로 환산하면 날씨만으로도 개방 가능한 경기는 [20경기] 남짓으로 줄어듭니다.

2단계: 환경 변수 (벌레떼의 습격)
날씨가 좋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강과 인접한 잠실 지역은 특정 시기(주로 5~6월, 8~9월)에 동양하루살이를 비롯한 벌레떼의 습격이라는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날씨가 아무리 완벽해도, 이 시기에는 기상 조건에 따라 야간 조명 아래로 벌레떼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져, 실제로 지붕을 개방하기 어려운 날이 많아집니다. 선수와 관중 모두에게 경기 집중을 방해하는 심각한 변수가 되는 것입니다.
벌레떼 출몰 가능성이 높은 시기의 야간 경기를 제외하면, 실제로 지붕을 열 수 있는 경기는 다시 한번 감소합니다.

3단계: 운영상의 제약 (안전과 경기력)
마지막으로, 구장을 직접 운영하는 입장에서의 현실적인 제약입니다.
안전과 쾌적함: 봄철 황사가 심하거나 예보에 없던 강풍이 부는 날에는 관중과 선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붕을 닫고 경기를 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경기력 문제: 맑은 날 낮 경기는 또 다른 문제를 만듭니다. 지붕 구조물로 인해 그라운드에 생기는 짙은 그림자와 햇빛이 교차하면서, 뜬공을 처리해야 하는 수비수들의 시야를 심각하게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실책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 지붕을 닫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모든 변수를 종합하면, 1년 81번의 홈경기 중 지붕을 열고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날은 보수적으로 10경기 안팎, 현실적으로는 [5~6경기]에 그칠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실적 대안으로서의 인조잔디
물론 천연잔디가 주는 심미적 만족감과 선수 부상 예방 측면의 장점도 명확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는 잔디 생육에 매우 불리하다는 현실적인 제약 또한 존재합니다. 매년 8~9월이면 전국의 잔디 구장들이 녹아내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입니다. (겨울이 온화한 일본과는 잔디 생육 난이도가 다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무리하게 천연잔디를 고집해서 매년 여름에 잔디에 빵꾸나서 보기 흉해지는거보다, 유지관리와 안정적인 경기력 확보 측면에서 미국 개폐식 돔구장들처럼 최신 기술이 적용된 고품질 인조잔디를 설치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로망'과 '실효성' 사이의 선택

개폐식 돔구장은 분명 매력적이고, 완공된다면 서울의 훌륭한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막대한 건설비와 유지비를 감수하고도 1년에 극히 일부 경기를 위해 지붕을 여는 구조물이 과연 효율적인지에 대해서는 깊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미국의 개폐식 돔구장들도 대부분 연간 지붕 개방 횟수가 5~15회 수준으로 제한적이며, 특히 무더운 기후의 휴스턴, 마이애미등은 여름 시즌 내내 지붕을 닫고 운영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보다 기후 조건이 단순한 곳들도 이러한데, 복합적인 기후의 서울에서 과연 '우리는 다를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을까요?

"그럼 기존 야외 구장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라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외 구장은 날씨의 제약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고,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돔구장을 짓는 이유는 바로 그 제약을 '극복'하고, 언제나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지금 서울에 필요한 것은 '화려한 상징'보다 선수와 팬 모두가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일지도 모릅니다. 완전 폐쇄형 돔을 통해 냉난방, 공기 질, 소음 등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고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냥 곧 착공들어가는 잠실돔을 지을거면 개폐식으로짓자는 사람보고 써본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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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8 16:25
수정 아이콘
한국 기후에는 차라리 폐쇄식 돔이 나아보이긴 합니다. 굳이 개폐식에 집착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스톤콜드 스터너
25/07/08 16:26
수정 아이콘
낭만이 좀 있긴 하겠지만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하면...
25/07/08 16:31
수정 아이콘
최근에는 개폐식보단 폐쇄형이지만 천장은 투명한.. 그런 쪽으로 미는 것 같습니다. 미국 구장들 예로 보니 좋더라고요.
25/07/08 16:36
수정 아이콘
개폐식은 로저스센터 빼고 닫는날이 몇배 많은거보고 애초에 비효율의 극치인 시스템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미국도 라스베가스 돔구장보면 이제 반투명의시대가 오는거 같아요
Pygmalion
25/07/08 17:33
수정 아이콘
야알못이라서 여쭤보는데...

천장이 투명하면 온실이나 다름 없지 않나요?
한여름에는 웬만한 냉방으로는 내부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운영하는지 궁금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5/07/08 17:43
수정 아이콘
뭐 완전 투명은 보통 아니고 반투명이죠...
아마 어느정도 투명하다면 뭔가 소재가 자외선같은건 튕기던가해서 들어오는 열을 줄이거나 하는거 아닐까...
쵸젠뇽밍
25/07/08 17:59
수정 아이콘
근데 그렇게 되면 거대한 온실 아닌가요? 여름에 감당 가능한 건지.
SkyClouD
25/07/08 18:12
수정 아이콘
온실은 완전 밀폐형이라 문제인거고, 최근 지어지는 폐쇄식 반투명 돔들은 대형 통풍창과 공조시스템으로 순환을 시키니까요.
크림샴푸
25/07/08 16:42
수정 아이콘
민원 때문에 콘서트 앵콜도 못듣는 뚜껑열리는 상황보단
민원 때문에 연장전 응원도 크게 못하는 열받는 상황보단
닫아놓는게 더 행복할것 같습니다.
국수말은나라
25/07/08 16:53
수정 아이콘
돔구장 뚝섬은 그나마 괜찮을듯

주택가에서 떨어져 있고 홈런치면 한강에 쏘옥 나름 괜찮을듯

뚝섬 외에는 어려울듯
벌점받는사람바보
25/07/08 16:55
수정 아이콘
하긴 만들고 유지보수 비용 생각하면..
꿈트리
25/07/08 16:56
수정 아이콘
천조국도 아니고, 제대로 된 돔이면 충분하죠.
25/07/08 17:01
수정 아이콘
지역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잠실은 개폐식 하기엔 여건이 너무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남부 지방의 도시들이 개폐식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베이컨치즈버거
25/07/08 17:09
수정 아이콘
개폐식의 큰 장점중 하나가 천연잔디일텐데, 천연잔디의 큰 문제점은 돔을 야구 전용으로만 쓰게 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건설비나 유지비 생각하면 비는날짜에 콘서트 박람회 다른 스포츠 등등 최대한 돌려야 하는데, 천연이면 이게 잘 될지 모르겠어요.
25/07/08 17:10
수정 아이콘
사실 개폐식을 한다면야 이유는

[야구장 관람석에 들어갈때,
노을 섞인 탁트인 하늘이 너무 그립기 때문이긴 하죠.
+ 야구장 응원가 + 무언가 설레는 그 느낌]


당연히 폐쇄식의 장점보다 나을게 없구요.

아쉬운 건 맞긴 합니다.
잠실 야구장 공사 전에 한번이라도 더 가서 그 하늘을 눈에 담고 싶네요.
No.99 AaronJudge
25/07/08 18:34
수정 아이콘
목동야구장 시절 그 노을 진 광경이 아직도 선하긴 합니다. 10년이 지났는데도…….
25/07/08 17:26
수정 아이콘
돈 엄청들거 같은데...
서울에 레미콘공장은 있나요?
TWICE NC
25/07/08 17:39
수정 아이콘
서울숲 근교에 있었는데 쫓겨 났어요
25/07/08 17:31
수정 아이콘
개폐식 돔은 아무리 봐도 오바육바같고,
요즘 나오는 자동차 루프들 보면 버튼 터치할때마다 루프가 불투명과 투명을 오가는 스마트 글래스가 설치되어 있던데
이걸 돔구장 천장에 적용하는건 어떨까 하여 제미나이에게 물어봤습니다.

=============================

돔구장 지붕에 스마트 글래스 기술을 적용하는 아이디어는 매우 흥미롭고 잠재력이 큰 솔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돔구장 지붕에 스마트 글래스 적용의 이점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

여름철 복사열 차단: 태양이 강한 날에는 불투명 상태로 전환하여 직사광선과 복사열 유입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냉방 부하를 크게 줄여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관람객의 불쾌지수를 낮춰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합니다.

자연광 활용: 외부 기온이 적절할 때는 투명하게 유지하여 자연광을 실내로 유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공 조명 사용을 줄여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자연광이 주는 쾌적함과 개방감을 선사하여 관람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UV 차단: 스마트 글래스는 대부분 자외선(UV) 차단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하여, 관람객과 선수들을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다목적 활용성 증대:

다양한 이벤트에 유연하게 대응: 야구 경기뿐만 아니라 콘서트, 전시회 등 다양한 이벤트에 맞춰 빛 환경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콘서트 시에는 어둡게 하여 조명 연출 효과를 극대화하거나, 낮 시간에도 최적의 조도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조망권 확보: 투명 상태에서는 외부 경치를 조망할 수 있어 개방감을 제공하고, 돔구장이 도심에 위치할 경우 주변 경관과의 조화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심미적 효과 및 현대적인 이미지:

스마트 글래스는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건축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여, 돔구장의 상징성과 미관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전력 소비 문제
가장 큰 관심사이자 우려 사항 중 하나가 전력 소비일 것입니다.

PDLC 방식: PDLC 스마트 글래스는 투명 상태를 유지할 때 지속적으로 전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불투명 상태에서는 전력을 소모하지 않거나 매우 적게 소모합니다 (전원이 꺼지면 불투명해지는 것이 일반적).

전기변색(Electrochromic) 방식: 전기변색 글래스는 투명도 변화 시에만 전력이 필요하고, 한 번 투명도가 설정되면 그 상태를 유지하는 데는 거의 전력이 소모되지 않습니다 (기억 효과). 이 점에서 대규모 설치에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전력 소비량 측면에서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스마트 글래스는 단위 면적당 전력 소비량이 매우 낮습니다 (예: 제곱미터당 6W 정도). 이는 일반적인 전구 하나보다 훨씬 적은 수준입니다.

돔구장의 지붕 면적은 엄청나게 넓기 때문에 총 전력 소비량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냉난방 부하 감소로 인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고려해야 합니다. 스마트 글래스가 태양 복사열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면, 냉방에 필요한 전력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전체적인 에너지 소비량은 오히려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건물 에너지 효율을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과의 연계: 돔구장 지붕에 스마트 글래스와 함께 태양광 발전 패널을 통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 글래스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일부 자체적으로 생산하여 전력 소모 문제를 완화하고 친환경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및 경제적 과제
물론 이 기술을 돔구장 지붕에 적용하는 데에는 몇 가지 현실적인 과제가 따릅니다.

초기 투자 비용: 스마트 글래스는 일반 유리보다 훨씬 비싸기 때문에 돔구장처럼 거대한 면적에 적용하려면 엄청난 초기 투자 비용이 발생합니다.

설치 및 유지보수 복잡성: 대규모 설치는 기술적인 난이도가 높고, 각 패널의 전기 연결 및 제어 시스템 구축이 복잡합니다. 또한, 유지보수 시에도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구성 및 신뢰성: 대형 건축물에 적용되는 만큼 오랜 시간 동안 극한의 기후 조건(강한 햇빛, 비, 눈, 바람, 온도 변화 등)을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신뢰성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무게 문제: 일반 유리보다 더 무거울 수 있는 스마트 글래스 패널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견고한 구조 설계가 필요합니다.

완벽한 암막 가능 여부: PDLC 방식은 불투명 상태에서도 빛이 완전히 차단되지 않고 뿌옇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기 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수준의 완벽한 암막이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차광 장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기변색 방식은 더 높은 수준의 차광이 가능합니다.

결론
돔구장 지붕에 스마트 글래스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며, 에너지 효율 증대와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아이디어입니다. 전력 소비는 냉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고려하면 오히려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과 대규모 설치 및 유지보수에 대한 기술적, 경제적 해결 방안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에너지 절감 효과와 관람객 경험 향상을 고려하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 기술이라고 판단됩니다. 미래의 돔구장은 이러한 스마트 기술을 통해 더욱 진화된 형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기술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 많겠지만 솔직히 고척만 가봐도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합리적인 방안이 나오기를 바래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5/07/08 17:48
수정 아이콘
문짝 여닫는것보단 전기료 싸면 해볼만할지도 크크
개까미
25/07/08 17:44
수정 아이콘
그냥 닫아놓고 쓰는게 낫죠. 
김삼관
25/07/08 17:45
수정 아이콘
여하간 부실한 경기장 얘기만 나오지 않게 잘 추진되면 좋겠습니다
네이버후드
25/07/08 17:48
수정 아이콘
1번은 틀린 이야기죠 홈경기로 단정지을 필요가 없거든요
세인트루이스
25/07/08 18:05
수정 아이콘
컨버터블 차 보면 뚜껑열수있는 날이 몇 없죠…
다크서클팬더
25/07/08 18:20
수정 아이콘
미세먼지 생각해보면 서울은 걍 폐쇄형이 맞지 싶네요.
부산이나 개폐형 고려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고.
No.99 AaronJudge
25/07/08 18:3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폐쇄형이 맞다 생각합니다
잠실 팅커벨을 돔에서 겪기는 싫네요
+ 25/07/08 21:35
수정 아이콘
공감 백퍼센트입니다.
덱스터모건
+ 25/07/08 21:45
수정 아이콘
개폐식 만들면... 미세먼지 많으니 닫아라 추우니까 닫아라 등등 작성자님 말씀처럼 오픈할수있는날 별로 안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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