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5/07/04 19:11:42
Name 전기쥐
File #1 0005519910_002_20250704180115132.jpg (38.2 KB), Download : 2262
Subject [일반] 트럼프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이 미국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수정됨)


트럼프 감세 법안 통과…“경제 실험” 앞에 선 미국, 복지 축소 논란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719449

‘OBBBA’ 미 의회 최종 통과··· ‘트럼프노믹스 2.0’ 본격 시동
https://www.ziksir.com/news/articleView.html?idxno=96177

감세안 '결단의 책상' 위로…트럼프, 국정 장악력 더 세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53791?sid=104

트럼프 감세안에 테슬라 '직격탄'…머스크 '수익 버팀목' 무너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44527?sid=104

트럼프 '메가법안' 최종 통과…중간선거 역풍 우려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56304?sid=104

"트럼프 감세법, 한도 없는 카드 막 쓰는 셈…디폴트 위험 가속"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04_0003240065

트럼프 ‘감세법’, 전기차 혜택 없애고 반도체는 늘려…한국 기업 영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983035?sid=101

美전기차 보조금 1조 증발에 현대차 날벼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19883?sid=101

역점법안 통과 힘받은 트럼프 … 상호관세에 올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19910?sid=101

'트럼프 국정의제' 메가법안 美 의회 통과…트럼프, 4일 서명식(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87305?sid=100




트럼프와 공화당이 밀고 있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 이하 OBBBA)"이 미국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현지시간 4일 트럼프가 서명만 하면 이 법안은 법률로서 공식 확정되고 시행됩니다.



전임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기반한 각종 세액공제와 보조금 제도를 조기 종료 및 대폭 축소가 주요 테마입니다. 이는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 전기차 구매에 주어졌던 모든 세액공제를 7년 앞당겨서 조기 폐지. => 미국에 활발히 사업 중인 현대차와 기아가 영향받을 것이라는 전망.
- 자동차 제조사들이 기업평균연비제(CAFE)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내야 하는 벌금을 없앰. 배출권을 구매해야 하는 인센티브 자체가 사라짐. => 이 역시 전기차 제조업체에게 타격
-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업계에 주는 혜택인 발전용 세액공제도 종료 시점을 5년 앞당겨 2027년에 종료, 보조금 지급 대상 역시 전력을 2027년까지 생산해 공급하는 기업으로 제한. => 한화 큐셀과 OCI가 미국에 태양광 패널, 셀 공장 건설을 추진 중에 있는데 영향 받을 듯.
- 배터리의 경우, 배터리 1kWh당 최대 45달러씩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는 일단 유지하지만, 세액공제 금액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 2033년에는 세액공제 폐지. => 미국 내에 공장이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이 관련.
- 다만, 반도체에 대한 세액 공제는 미국 내 투자 반도체 기업들이 받는 세액 공제율을 25%->35%로 오히려 늘림.(투자를 받은 지역구 의원들이 트럼프에게 반발한 결과임.) =>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약속받고 미국에 공장을 짓고 있거나 착공 준비 중이라 관련.


현대차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지난 4월 초 발효된 자동차 품목별 관세 25% 영향에다가 이번 세액공제 조기 폐지로 매우 큰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그나마 반도체 업계는 세액공제율이 25%->35%로 늘어 한숨 놓았다고 하네요. 다만 법안의 세부 사안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어서 상황을 관망 중입니다. 배터리 업계는 전기차 보조금 폐지는 마이너스적 요인이지만,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는 일단 유지되어 선방이고, 중국산 제품을 견제하는 해외우려기관(FEOC) 규정이 'PFE'라는 이름으로 적용되어 중국산 배터리가 경쟁력을 더 잃었다는 점에서는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태양광 업계는 투자세액공제(ITC) 축소로 발전사업자들에게 가는 인센티브가 적어져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리고 테슬라의 차량, 배터리, 충전소 운영 사업 등등에 주어지는 각종 연방 지원금 및 세제 혜택이 이 법안의 폐지 대상에 포함되어 테슬라의 수익 기반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네요. 석유, 가스 등 전통 에너지 산업이 이 법안의 혜택을 보고,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 부문이 타격을 입을 예정입니다.




또, 이 법안에는 이런 세제 관련 내용 외에도 여러 가지 각종 정책들이 정말 "크고 아름답게" 들어가 있는데요,
- 불법 이민자 차단을 위한 국경 장벽 및 구금시설 건설 비용 확보
- 적국의 탄도 미사일로부터 미국 본토를 방어하기 위한 '골든돔' 구축 등에 쓰일 국방비 확대
- 연방 정부 부채 한도를 상향 (부채를 줄이겠다고 하면서 모순되게 부채한도를 늘림) <= 제 평가가 아니라 한국경제 이상은 워싱턴 특파원이 내린 평가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53710?sid=104
- 신생아에게 1천 달러(약 136만원) 예금 계좌 제공
- 트럼프 1기 때 시행해 올해 말 종료할 예정이었던 개인 소득세율 및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등 각종 감세 조치를 영구화함
- 표준소득공제, 자녀세액공제 확대
- 추가 감세 항목으로 팁 및 초과근무 수당 면세

이를 위해 다음 비용을 절감하려 합니다.
- 메디케이드(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의료보조) 및 푸드 스탬프(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사회안전망 프로그램 지원 축소. 65세 이하 비장애 성인에게 월 80시간 노동이 수혜 조건으로 신설됨.
- (앞서 언급한) IRA에 근거한 각종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및 보조금 축소 및 폐지, 전기차 구입 세액공제 종료





트럼프와 공화당은 세금 감면이 성장을 일으키고, 관세와 복지 예산 감축으로 국가 재정이 더 건전해질 거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미 의회예산국(CBO)은 트럼프의 주장과 달리 이 법안대로라면 연방정부 재정적자가 향후 10년간 3조3000억 달러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과도한 국채 발행으로 국채 과잉 공급이 금리를 상승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 양극화와 불평등 심화를 가속화시키고 복지 혜택을 상실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거라는 전망입니다.


OBBBA 법안의 내용 및 파장 관련하여 기사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려고 애썼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성야무인
25/07/04 19:17
수정 아이콘
뽑은 국민들이 알아서 해야죠라고

하고 싶지만

이게 뽑은 국민만 책임지는 상황이 아닌

전세계가 스프레쉬 데미지를 입어서

숨이 턱턱 막히네요.
전기쥐
25/07/04 19:18
수정 아이콘
네, 우리 기업에게도 큰 영향을 주죠..
25/07/04 19:29
수정 아이콘
제국은 안에서부터 썩어서 무너지는 법...
전기쥐
25/07/04 19:48
수정 아이콘
미 의회가 하는 꼴이 자정 능력을 상실한 거 같더군요.
아이군
25/07/04 19:30
수정 아이콘
보기만 해도 숨이 턱.....
전기쥐
25/07/04 19:48
수정 아이콘
누굴 위해서.. 저런 법안을, 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아이군
25/07/04 19:51
수정 아이콘
그건 쉽긴 합니다.... '나'를 위해서.....
마일스데이비스
25/07/04 19:30
수정 아이콘
법 이름이 오빠네요...?
파쿠만사
25/07/04 19:42
수정 아이콘
김구선생님...
우스타
25/07/04 19:47
수정 아이콘
좀 오바같기도 하네요?
전기쥐
25/07/04 19:4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크크
가이브러시
25/07/05 08:56
수정 아이콘
아니 옵빠입니다. 옵빠 옵빠옵빠옵빠옵빠!
타츠야
25/07/04 19:40
수정 아이콘
현대차 그룹에 타격이 없는 것은 아닌데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대안이 있는 반면 테슬라는 대안이 전혀 없으니 입는 타격이 다릅니다.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ICCU 문제도 해결을 못한 상태라 전기차 다음 플랫폼에서 해결할 때까지 하이브리와 내연으로 버텨야죠.
전기쥐
25/07/04 19:49
수정 아이콘
네, 테슬라가 매우 심대한 타격을 입을 거 같네요..
25/07/04 19:46
수정 아이콘
저게 게임 패치였으면 탈출이라도 하지 크크크크
전기쥐
25/07/04 19:49
수정 아이콘
저게 통 속의 뇌가 아니라면? 실제로 망하고 있는 거라면?
cruithne
25/07/04 20:05
수정 아이콘
미국의 시대가 끝나는군요. 영어 때려치고 중국어를 배워야하나
전기쥐
25/07/04 20: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한자 배우기 싫었는데 한자랑 중국어 배워야 하나 생각중이네요..
25/07/04 20:08
수정 아이콘
옛날에 중국어 관심 가졌을 때 그래서 니가 조선족을 이길 수 있음? 소리듣고 관심 끊었습니다 크크크크
맞말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다른데 투자하는 게 더 효율적일거같더라고요
다람쥐룰루
25/07/04 21:4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영어도 딱히 누굴 이길만큼 잘하는건 아니긴 합니다.
인도인 평균이 생각보다 많이 높더군요 크크크
No.99 AaronJudge
25/07/04 23:00
수정 아이콘
언어는 잘하면 좋다 생각하긴 합니다 크크크
물론 엄청 잘해야하지만…(C1이상)
25/07/04 23:38
수정 아이콘
조선족의 한국어능력이 대물림되지는 않고 있어서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조선족은 언젠간 없어집니다. 그래서 길게 보면 중국어가 전망 있죠. 그 전에 ai로 외국어 경쟁력은 무의해질 수도 있겠지만요...
T.F)Byung4
25/07/04 23:49
수정 아이콘
'그 언젠간'이 우리 세대에도 해당이 될정도로 빠를까요?
그리고 중국인들이 영어를 워낙 쉽게 익히는데 그 앞에서 중국어 하는 것보다 영어하는 게 훨씬 대우를 잘 받더군요.
T.F)Byung4
25/07/04 23:42
수정 아이콘
서른 넘어서 중국어 공부하고 현지에 취업하러 갔더니 '중국에는 너보다 중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13억이 있어.'라고 얘기해줬던 직원이 기억나네요...
티오 플라토
25/07/05 00:30
수정 아이콘
대 ai시대라서.. ai가 번역은 어느정도 해주지 않을까요? 크크
펠릭스
25/07/05 01:08
수정 아이콘
친구중에 조선소 노가다 하다가 한국 조선소 망하고 중국 외노자로 팔려간 친구 있는데 거기서 중국 애들이랑 영어로 의사소통 했습니다.

우리 중국어 수준보다는 당연히 거기 엘리뜨들 영어 수준이 높지요.


물론 그 친구는 중국에서 팽 당하고 눈물을 머금고 미국 필리 전함 만드는 곳 가서 외노자 생활중입니다.

물론 미국 물가가 모친 출타중이지만 그래도 연봉 2억받으니까 어느정도 먹고 살만 한것 같더군요.

결국 영어지요.
소와소나무
25/07/04 20:16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어딘가를 핀 포인트로 조지고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냥 눈에 보이는 것은 다 조지고 있으니 점점 그러려니 하게 되네요;;
전기쥐
25/07/04 20:18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트럼프가 하는 짓이 이해가 안 가요. 동맹국을 핍박하고 러시아에는 호의적이고, 본인 지지층의 생활 형편을 더 안 좋게 만드는 정책 방향을 세우고, 재정 건전성을 더 건강하게 한다면서 정부 부채는 더 늘리고, ..
계층방정
25/07/05 09:14
수정 아이콘
그러면서도 폴란드는 팍팍 지원해주고 있어서 러시아에게 호감도 못 사고요.
전기쥐
25/07/05 09:15
수정 아이콘
아 폴란드는 또 지원해주나요 종잡을 수가 없네요.
임전즉퇴
25/07/04 20:22
수정 아이콘
아메리카당 진짜 하면 재미라도 있겠는데 주커버그 현피처럼 되려나..
거믄별
25/07/04 20:22
수정 아이콘
내가 모르는 뭔가 있으니 저런 정책을 하면 미국이 더 위대해진다는 거일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게 맞나? 싶거든요.
조랑말
25/07/04 20:25
수정 아이콘
자정능력을 상실했네요 정말...
트럼프는 탄핵당할 일 없겠죠? 국내정책과 별개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계속 커지니 이건 뭐 어떻게 할 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25/07/04 22:59
수정 아이콘
역사상 한번도 이루어진적이 없는 탄핵보다는, 몇번이나 일어났던 저격이 확률 높습니다.
조랑말
25/07/05 08:21
수정 아이콘
저격엔딩이면 순교자가 되어 제2, 3의 트럼프가 재림할까 무섭네요. 근데 누가 나와도 1보단 예측가능하지 않을까..
티오 플라토
25/07/05 00:31
수정 아이콘
공화당이 상하원 다 잡고 있는데다 트럼프 1기때 국회폭동 유도하고도 탄핵통과 안되었던 터라...
Ashen One
25/07/04 20:26
수정 아이콘
감세는 크지만, 지출 축소는 저소득층에 대한 약간의 지출을 줄이는 것에 그칠 뿐이니 재정 적자는 늘어날 수 밖에요.
애초에 메디케이드 및 푸드 스탬프에 지출되는 돈이 얼마 되지 않으니까요.
기다리다
25/07/04 20:43
수정 아이콘
CBO 추정은 오류가 발견되어서 실제 저정도는 아닙니다. 물론 그렇다고 적자가 없는건 아니지만..
다마스커스
25/07/04 20:50
수정 아이콘
미국의 시대가 끝나가는군요.
얼마나 빠르게 내려올지... 내려온다면 그 위치를 누가 차지하게 될지..
"미국은 부채사이클의 끝"에 있다고 경고해 온 레이 달리오의 말이 조만간 증명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5/07/04 20:51
수정 아이콘
저러면 임원급 이상은 연봉 1달러에 초근수당 백만달러 하면 될듯?
25/07/04 20:57
수정 아이콘
미국 주식시장이 어떻게 될지
lightstone
25/07/04 21:33
수정 아이콘
현대자동차와 한국 배터리 3사는 IRA 세액공제 혜택을 보려고 미국에 생산시설을 확대해왔는데 결국 전기차 세액공제는 사라지게 됐고 이에 따라 전기차와 배터리 수요도 크게 줄 것으로 전망된다.
---
그냥 탈을 쓴 강도네요. 국가 대 국가 협정인 FTA도 하루아침에 휴지조각으로 만들고 참 쉽네요.
카오루
25/07/04 21:56
수정 아이콘
제발 금리좀 낮춰보자ㅜ 이넘들아
유미즈카사츠키
25/07/04 22:07
수정 아이콘
공포스러운건 이런 추태를 계속 보여주지만 미국은 역대급 치트키쓴 국가라 전세계 다른 국가들이 더 힘들어지고 미국은 상대적으로 괜찮다는거임 왜 미국인들이 뽑은 주딱 때문에 전세계인이 고통 받아야하는가 ㅠㅠ
No.99 AaronJudge
25/07/04 22:55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자해잖아요 ㅜㅜㅠㅠ 상원에서 그나마 이성 찾고 고치나 싶었는데 압박 못이겼군요

미국이 감기걸리면 우리는 앓아눕는데…..
다람쥐룰루
25/07/04 23:31
수정 아이콘
465억달러 멕시코 국경장벽
저는 저게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멕시코에서 국경을 넘는게 진짜 저거 이상의 부정적인 가치가 있는것인지 여태 쓴 돈이 얼만데 저걸 왜 또 쓰겠다는건지
물론 트럼프한테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은 간단하겠죠 "Super Necessary"
호러아니
25/07/04 23:43
수정 아이콘
저런 쓰레기 뽑아놓고 정신이라도 차리면 다행인데 과연?
민주당이 구심점도 없고 너무 무력한 상태라 내년 선거 이후 탄핵도 가능할지 모르겠구요.
오라메디알보칠
25/07/05 00:54
수정 아이콘
햐 트럼프는 탄핵도 안 당할 것 같네요
안군시대
25/07/05 01:11
수정 아이콘
내 살아생전에 미국에서 파시즘이 준동하는걸 보게되다니..
25/07/05 01:29
수정 아이콘
미국정부가 지출 늘리는건 엄청 안좋게 보지만 바이든이 막 쓸땐 이 반응이 아니었는데 트럼프가 하니 세상 망할것처럼 크크 웃기네요. 
기다리다
25/07/05 01:51
수정 아이콘
정치성향 따라 뭐 반응다른거야 이제 패시브죠 뭐..애초에 이 글만해도 "부채를 줄이겠다하고 모순되게 부채한도를 늘림"이라는 어처구니없는 평이 들어가있는 수준인데요
전기쥐
25/07/05 06:49
수정 아이콘
날개 단 트럼프…공화당 장악력 유감없이 보여줬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53710?sid=104

부채를 줄이겠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부채한도를 늘린 것도 모순적이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한국경제 기사 보고 그대로 본문에 갖다쓴건데 정치성향이 뭐라고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
기다리다
25/07/05 08:27
수정 아이콘
아 기계처럼 그냥 복사 붙여넣기하시는 분이군요!저 말이 뭐가 틀렸는지 모르면 미국 경제자체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게 맞는데요?트럼프는 성장을 통해 gdp대비 부채비율을 줄인다고 하는거지 절대부채자체를 줄일생각이 없고 그건 불가능합니다. 이건 트럼프라서가 아니라 그게 걍 미국의 경제구조 그 자체고요.해리스가 왔든 누가 살아돌아오던 부채한도는 무조건 통과시켜야하는거고요
전기쥐
25/07/05 08:28
수정 아이콘
연방 정부의 부채 증가에 대해서 우려하는 그 수많은 목소리들은 그럼 뭔가요? 크크크
전기쥐
25/07/05 08:35
수정 아이콘
부채 한도만 늘린 게 아니라 부채 자체도 늘어나고 있고 그게 "구조상 어쩔 수 없는" 수준의 부채 증가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니까 말이 나오는거잖아요.. 글쓴이 혼자의 단독적인 주장이 아니라 여기저기서 매체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소린지.
기다리다
25/07/05 08:43
수정 아이콘
누가 그 우려가 틀리지 않답니까?트럼프식의 재정정책이 gdp대비 부채비를 줄일수 있다 없다의 논쟁이지 되는거지 위에 퍼오싡글 자체는 말이 안된다고요.
전기쥐
25/07/05 08:45
수정 아이콘
부채 한도만 늘렸으면 님의 말이 일리가 있는데 연방 정부의 적자를 우려스러울 정도로 더 늘리는 정책을 펴면서 부채 한도를 늘리니까 속이 보이는거라구요.
기다리다
25/07/05 08:56
수정 아이콘
부채를 줄이겠다고 하면서 재정적자를 더 크게 늘림 이라고 적었으면 모순이 맞지 부채한도를 늘림은 모순이 아니라고요. 그건 걍 미국이 매번하는거지..실제 재정적자는 더 크게 느는것도 아니고요. 그건 레퍼주신다고 했으니 밑의 댓글 답 기다리겠습니다
Ashen One
25/07/05 11:56
수정 아이콘
트럼프 시절은 재정 지출보다 재정 수입 감소가 더 문제죠. 지출은 위 법안으로 거의 반고정되었다고 봐야 하는데, 그럼 앞으로의 수입을 따져봐야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트럼프 캐비넷은 앞으로의 경제 성장을 지나치게 낙관하며 수입 모델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핵심은 반세계화 정책이나 반중국 정책이 아닌 이민자 통제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미국의 성장에서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고 믿습니다. 이민자 유입 없이 고성장은 현 미국에서 불가능합니다.
기다리다
25/07/05 12:13
수정 아이콘
Ashen One 님// 저도 이민자 관련 동의합니다. 최근에 본인도 의식해서인지 농촌쪽 이민자쪽은 전향적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이미 조졌다고 봅니다. 조진게 물위로 확실히 나타나면 어떻게 할까에 좀 더 집중해서 보고있습니다
Ashen One
25/07/05 11:58
수정 아이콘
그런데 현재 미국 GDP 성장은 둔화 추세입니다. 그리고 성장보다 더 중요한 건 인플레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현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없는 고성장이 가능할지는 의문이고요. 개인적으로 그 시절은 끝났다고 생각하고요. 인플레이션 만들면 저절로 부채가 줄긴 하겠지만, 그럼 부채보다 더 큰 걱정이 생기는 거죠.
기다리다
25/07/05 08:38
수정 아이콘
정치적이라고 느낀건 그냥 팩트체크없이 틀린거도 줄줄이 나열하시길래 걍 트럼프가 싫구나 라고 느껴서 적었습니다. 기타 정치글엔 팩트체크를 잘하시는 분인걸 최근 선거이후 많이 봐왔으니까요.
P.s : 혹 친트럼프냐 하시면 pgr에도 트럼프정책은 경제조질거라고 적은 반트럼프입니다 저는!
전기쥐
25/07/05 08:39
수정 아이콘
이 본문의 어디가 팩트가 틀렸는지 알려주시면 그 부분에 대해 레퍼런스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님의 성향은 관심 없구요.
기다리다
25/07/05 08:50
수정 아이콘
위 댓글에도 적었지만 Cbo는 재정적자 추정에 관해 부정확한 모델링을 사용한것에 관한 비판으로 다시 모델링해 추정치를 공개했네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날텐데 팩트체크 부탁드립니다
전기쥐
25/07/05 08:59
수정 아이콘
https://www.cato.org/blog/senates-big-beautiful-blunder-could-increase-debt-6-trillion

7월 2일자 기사로는 CBO 추산 3.4trillion dollars의 deficit 추가로 되어있는데 더 최신 기사는 제 검색능력의 한계로 못 찾겠네요. 검색하면 대부분의 기사들에는 죄다 이렇게 써있는데 그 와중에 CBO 추산이 에러가 났다고 하면 그게 제가 욕을 먹어야 할 일인지 CBO와 기사들이 욕을 먹어야 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기다리다
25/07/05 09:11
수정 아이콘
네네 알겠습니다
전기쥐
25/07/05 10:08
수정 아이콘
적어도 님에게 정치성향 운운하면서 비아냥받을 글을 쓰지는 않았다고 자부하고요, 토요일 아침부터 님 댓글 때문에 굉장히 기분이 안 좋아졌습니다.
전기쥐
25/07/05 10:40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왜 3조3000억 달러라고 썼는지 아십니까? 어떤 기사에는 3조4000억 달러라고 되어있고 다른 어떤 기사에는 3조3000억 달러라고 되어있길래 제가 트럼프에 비판적인 사람이니까 오히려 그걸 의식해서 전자의 액수가 아니라 후자의 액수로 써서 트럼프에게 그나마 유리하게 쓴 겁니다. 별거 아니라면 아닐 수도 있겠지만.

본문 찾아보면 트럼프에게 불리한 항목만 열거하고 그렇지 않은 항목은 누락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글을 썼다는 걸 느낄 수 있는 항목들도 있구요.

나름 공정하게 글을 쓴다고 신경썼는데 님에게 이런 폄하를 들으니 머리끝까지 화가 나네요. 님의 이런 평가를 들으려면 글에 아무 내용도 없이 그냥 트럼프 욕으로만 가득찬 글을 썼으면 제가 받아들이겠는데 진짜 억울하구요. 나름 시간 내서 글을 썼는데 이런 댓글 보면 힘 빠집니다.
전기쥐
25/07/05 10:56
수정 아이콘
트럼프, 감세법안 서명…"美 경제 로켓처럼 성장할 것"(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57856?sid=104

불과 1시간 전 올라온 기사에서도 CBO가 향후 10년간 국가부채를 3조3000억 달러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했다고 나오네요. 아니 수많은 기자들도 지금도 그렇게 알고 기사를 적는데 당연히 저도 그 기사를 보고 CBO가 그렇게 전망했구나 라고만 생각하지 그게 나중에 추산 오류가 있다는 등 그런 디테일까지 알기는 힘들죠. 그럼 이 기사를 쓴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도 정치성향에 따라 무작정 트럼프 까는 기자입니까?
기다리다
25/07/05 11:10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걍 위에 말씀 드렸잖아요. 정치글에서 기사 팩트체크 잘하시는 분이던데 이 글은 팩트체크가 형편없길래 의도가 있다고 봤다고요. 사과를 바라시면 할 생각은 없으니 걍 욕하시고 끝내시면 됩니다
전기쥐
25/07/05 11:17
수정 아이콘
기다리다 님// 사과하실 분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사과를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서 댓글을 안 쓰면 감정이 제어가 안 될 거 같아서 쓴 겁니다.
전기쥐
25/07/05 11:34
수정 아이콘
기다리다 님// 진짜 이 글은 여러 기사에서 보이는 논조와 사실관계에 대한 진술을 그대로 옮긴 수준에 지나지 않는데 이 글이 팩트체크가 형편없다고 할 거면 그냥 한국 및 외신의 여러 기사들을 탓하십시요.

아무튼 님 때문에 토요일 아침부터 피꺼솟하는 경험을 하게 되어 참으로 기분이 편하지 않고요. 다른 피지알 글에서는 그런 식으로 댓글 써서 다른 글쓴이들 기분 상하게 하지 마세요.
기다리다
25/07/05 11:37
수정 아이콘
전기쥐 님// 네 좋은 하루 되세요
전기쥐
25/07/05 11:40
수정 아이콘
기다리다 님// 네 다른 글에서는 이런 식으로 댓글 달지 마시길 바래요
전기쥐
25/07/05 09:10
수정 아이콘
기사를 검색하면 상당히 많은 기사에서 CBO가 그만큼 적자 추산했다고 나와있길래 그걸 믿은거지 제가 그 사이에 CBO가 에러 낸걸 알기 힘들죠.. 그럼 그걸 지적하고 끝날 일이지 그게 제 정치성향 운운하면서 비아냥거릴 일입니까?
전기쥐
25/07/05 06:56
수정 아이콘
진짜 머리를 쿵 맞은 것처럼 참으로 황당한 댓글이 아닐 수 없네요 이 본문을 쓰기 위해 얼마나 수많은 기사를 보고 확인했는데 정치성향 운운 한 마디로 사람 우습게 만드네요. 님아 이런 평가를 들으려면 본문의 복잡한 내용 다 안 쓰고 그냥 "트럼프는 나쁜놈입니다." 같은 소리만 쓰면 됩니다. 반도체 관련은 오히려 세액 공제가 늘었다는 것도 트럼프 욕만 하려고 이 글을 썼으면 이 글에서 왜곡하거나 누락시켰겠죠?

부끄러운 줄 아세요.
유동닉으로
25/07/05 07:39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트럼프 옹호/비판은 정치성향보다 종교성향으로 갈리지 않나 싶습니다
그 닉네임
25/07/05 03:55
수정 아이콘
임기 첫날이었으면 이 댓글에 추천이 꽤나 찍혀있었을텐데... 근데 이제 160일이나 지났고, 그동안 한 짓거리 보면 미국 망하게 만드는 데 최소 5%는 기여했다고 봅니다. 이 인간이 앞으로 3000일 정도 더 해먹으면, 미국은 깔끔하게 끝장날 겁니다. 확신합니다.
아이군
25/07/05 04:51
수정 아이콘
그거야 IRA로 미국에 기업 유치하는 걸로 돈 쓰는 거하고
그걸 떼려치우고 멕시코에 장벽 세우는 걸로 돈 쓰는 건 넘사벽이니깐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5/07/05 05:26
수정 아이콘
변기 늘리는데 지출하는 것과 똥벽 쌓는데 지출하는 건 다르게 봐야져 머 온 동네에 똥폭탄을 뿌려대는데 좋게 볼 수 잇나여
25/07/05 07:11
수정 아이콘
멕시코 국경 벽은 바이든 말기에도 다시 진행했을만큼 인기있는 정책이고 직접 지출은 얼마 안합니다. 전체적인 국경안보 강화는 잘하고 있는 정책이고요.
근데 이것때문에 미국이 망한다, 파시즘이다는 좀 웃기네요.
25/07/05 06:33
수정 아이콘
법안 내용을 안보고 무작정 옹호하면 그런 플로우가 나올수가 있군요
25/07/05 07:11
수정 아이콘
법안 내용을 누가 안봤다는거죠
전기쥐
25/07/05 06:50
수정 아이콘
법안 내용을 보시고 이런 댓글 쓰시는거에요?
25/07/05 07:17
수정 아이콘
네 그 "감세"도 2017년에 트럼프가 시작하고 바이든이 유지한걸 연장한다는건데요. 사실상 그냥 세율 유지한다는것뿐입니다.
세율 올리려면 바이든도 할수 있었지만 쫄려서 못하고 법인세율만 높였죠. 그래서 미국이 망했나요?
전기쥐
25/07/05 07:23
수정 아이콘
크크 저랑 논박하지 마시고 수많은 OBBBA 비판 기사들이랑 싸우시면 되겠습니다. 또 무슨 몰이를 하실까봐 말씀드리면 이 기사들 중 한겨레 경향 등 성향 신문사는 없어요.

'빈자에게서 빼앗아 부자에게'…트럼프 감세법에 '역로빈후드' 비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44214?sid=104

[미 메가법안 통과] 트럼프式 경제 실험 본격화...재정 부담은 가중
https://www.etoday.co.kr/news/view/2484889

트럼프 감세법안 우려 확산…"재정적자 확대·저소득층 타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45696?sid=101

50조弗 빚더미 전망에 세계 최강국 미국이 흔들린다 [글로벌 인사이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94195?sid=104
25/07/05 07:28
수정 아이콘
토론할 능력은 안되고 글을 쓰고싶고 반박은 해야하니까 기사링크 크크크
전기쥐
25/07/05 07:32
수정 아이콘
글쓴이의 주관에 따른 독단적인 판단이 아니라는 것을 보이기 위함도 있었습니다. 다 기사 보고 글을 쓴거라.
유동닉으로
25/07/05 07:38
수정 아이콘
Reference 제시를 하지도 않는 쪽이 제시하는 쪽보고 토론할 능력이 없다고 하는 게 재밌군요.
25/07/05 07:59
수정 아이콘
언제 토론이 기사 링크 찍 붙여넣기가 됬나요?
전기쥐
25/07/05 08:04
수정 아이콘
그거 아세요? 님이 달은 댓글 내용도 이미 이 본문에 있는 것이고 그거 외에도 이 본문에 제시한 수많은 항목들이 있는데 다 무시하고 저런 댓글을 다니까 그러면 그 수많은 항목들을 내가 본문에 썼는데 님에게 대댓글로 동어반복을 또 해야 하는건가 싶기도 했고, 님의 원 댓글에 마치 글쓴이의 성향 탓으로 반응이 달라진다는 듯이 말해서 제가 제 독단이 아니라 여러 반응이 그렇다면서 레퍼런스를 가져왔고 그 레퍼런스들이 한겨레 경향 오마이 같은 성향의 신문사도 아니라는 말을 그래서 한 거고요.
25/07/05 09:09
수정 아이콘
본 댓글은 글쓴이 저격은 아니었습니다. 한결같은 피지알의 성향에 대한 댓글이었죠.
딱히 본인 생각으로 토론할 생각은 없어보이니 넘어가겠습니다.
전기쥐
25/07/05 09:12
수정 아이콘
Charli 님// 피지알 지적하기 전에 님이 더 문제 같습니다.
유동닉으로
25/07/05 08:14
수정 아이콘
요 토론은 지라이야 VS 이타치가 아니라 현실적인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 하니까 근거를 갖고 토론해야 토론이 되죠.
Ashen One
25/07/05 11:47
수정 아이콘
레퍼런스를 제시하며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건 논문이나 토론에서 가장 기본적인 행동입니다.
여기서 가장 토론을 안하고 있는 건 님입니다
25/07/05 21:30
수정 아이콘
하지도 않고 남탓만 하는게 윤석열이네
25/07/05 07:53
수정 아이콘
뇌피셜 vs 기사

???
Ashen One
25/07/05 11:46
수정 아이콘
위에서 댓글들 전부 봤는데, 님이 가장 토론 없이 비아냥만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퍼런스를 제시하며 주장을 하는 건 논문이나 토론에서 가장 기본인 행동이고요.
토론이 뭔지도 모르면서 누굴 비난 하는 건가요?
25/07/05 11:51
수정 아이콘
제발 기사링크라도 해주십쇼.
당신이 제일 무능해 보입니다.
다람쥐룰루
25/07/05 14: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양심이 너무 없으시네
본인 주장을 뒷받침하는 기사 링크를 제발좀 적어줬으면 좋겠네요 댓글 보는데 제가 다 답답할정도군요
25/07/05 20:52
수정 아이콘
이딴 댓글도 토론이라고 할 수 있나요? 크크크
Ashen One
25/07/05 11:37
수정 아이콘
도대체 누구를 말하는 건가요? 저는 바이든때도 걱정했고 트럼프는 더더욱 걱정입니다. 그나마 조금 더 따지자면, 바이든 때는 경제성장률이 그나마 높게 유지되었고, 트럼프는 바이든때 쌓인 재정적자도 걱정인데다가 경제성장률도 내려가고 있는 추세죠. 하여튼 둘다 문제죠.

운영자: 댓글 타래를 넘다가 감정이 격화되어 나오는 댓글도 아니고, 이건 대놓고 비아냥을 시작부터 박은건데 이런 것도 제재가 없으면 어떡하나요?
데몬헌터
25/07/05 12: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아직은 클린턴 만큼은 아니라 보긴 하는데 얼마나 한국에 구애하느냐에 대한 차이 같습니다
25/07/05 16:26
수정 아이콘
댓글에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트럼프의 정책은 뭘 하든간에 잘못되었고 미국을 망하게 할거다 라는게 기본값 입니다.  

트럼프의 정책은 고도화된 민주주의의 폐단인

1. 진상의 발호
2. 원칙 원론주의의 탈을 쓴 엘리트 보신주의 와 비효율

을 더는 두고보지 않고 처단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일하지 않는자에 대한 복지 제거가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지구 환경을 지키는 대의를 위해 전기차에 보조금 법을 왕창 만들어 정의에요 환경 보호에요 원칙이에요 법이에요 라고 주장하고 특정 산업군을 보호하는 엘리트들을 보신주의가 아닌지 의심하며 경쟁력을 재검토 하는게 욕먹을 일인가요?

번외로 미국에 밀입국해서 시민권을 얻으려 발악하는 자들과 이미 한국에서도 무수히 가 있지만 미국 대학을 나와서 미국인들과 일자리를 경쟁하려고 어떻게든 아득바득 국적을 얻으려고 하는 유학생 대졸자를 검증해서 돌려보내는게 욕먹을 일인가요?

트럼프는 치매 환자도 아니고 망상병 환자도 아닙니다. 

진상을 처단하고

원칙 법리 인본 민주 환경을 포장한 도둑과 엘리트를 처단하려는 지극히 정상적인 정치인 입니다. 
사일런트힐
25/07/05 21:02
수정 아이콘
여긴 미국 사이트가 아니니까요
25/07/05 01:52
수정 아이콘
멍청한 법안이지만 그렇다고 이 법안으로 당장 중국의 시대가 열리거나 하지는 않겠지요.
미국에는 분명히 저런 멍청한 의견에 동의하는 국민들이 있고, 그것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트럼프가 임기초이고 상하원을 공화당이 잡고 있어서 통과가 된 듯하지만, 결국 저런 정책이 지속성을 가지기는 힘들겁니다. 
Logicracy
25/07/05 03:40
수정 아이콘
사회보장를 줄이는데 적자는 되려 올라가는 말도 안되는 법안이 결국 통과되고 말았군요...
25/07/05 05:33
수정 아이콘
반대하는 같은당 의원들도 설득하는게 아니라 협박하는데 머 별수 잇나요. 반대표 던지 2명이 더 대단해보이는데요
25/07/05 08:18
수정 아이콘
주가는 되려 오르는데 알수없는 세상이군요.
25/07/05 08:18
수정 아이콘
아무튼 감세를 계속 하고싶다는건 잘 알겠네요. 결국 지속되는 감세도 어떻게든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겁니다. 이미 잘 사는데 굳이 더 지들만 잘사는 세상 만드는것도 적당히 해야죠.
허저비
25/07/05 08:27
수정 아이콘
오빠!
Quarterback
25/07/05 08:28
수정 아이콘
미국의 몰락이 시작되었균요. 역시 제국은 외부의 적이 내부로부터 무너진다는 것이 다시 증명되었네요. 법안 이름부터 그냥 복잡한 것은 모르겠다는 교육 수준 낮은 MAGA 지지층을 겨냥하거고 미국이 전세계의 웃음거리로 전락할 날이 곧 올겁니다. 이미 시작된거죠. 지금이야 주먹이 무서워서 몸을 낮추지만 소프트 파워가 없는 지배의 끝은 뻔하죠.
아카데미
25/07/05 09:18
수정 아이콘
매달 voo 2주씩 꾸준히 사고있었는데.... 앞으로도 사는게 맞는건가..
일각여삼추
25/07/05 10:00
수정 아이콘
미국은 국체 변경 없이 내전도 버텨낸 나라입니다. 그동안 중국은 어디 보자, 태평천국의 난, 신해혁명, 군벌의 할거, 중일전쟁, 6.25 전쟁(북한측에 참전), 대약진 운동, 문화대혁명 바로 생각 나는 것만 이 정도군요. 그만 알아봐야겠습니다.
LowTemplar
25/07/05 11:36
수정 아이콘
본문은 중국 얘기는 하나도 없는데 갑자기 중국 꺼내오시는 건..
무슨 미중간 제로섬 게임도 아니고 미국 정책 비판하는데 중국보단 낫지 하는 게 뭔 의미가 있나요..?
일각여삼추
25/07/05 11:44
수정 아이콘
아, 본문에는 중국이 없는데 윗 댓글에 많습니다. 여러 댓글에 분산되어 있어 한 댓글 달기가 애매해서 여기에 남겼습니다.
25/07/05 10:21
수정 아이콘
트럼프에 대한 호불호는 빼고
도대체 어떤정책 때문에 몰락 얘기가 몇달째 나오는걸까요?
크레토스
25/07/05 11:33
수정 아이콘
부유층 대규모 감세하면서 빈곤층 대규모 복지 삭감,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 대규모 관세 부과,이민자 역대급 추방, 첨단 산업 보조금 삭제, 반지성주의와 과학예산 삭감, 교육 예산 삭감, 원조 예산 삭감등등이 있네요.
이 정책들 계속 밀고 나가면 빈부격차 역대급으로 증폭되면서 극단적인 사상이 인기 얻고 치안이 안 좋아질테고 노동력 부족, 감세, 관세로 스태그플레이션 발생할테고 미래산업 경쟁력도 약해질테고 국제적 이미지도 형편 없어지겠죠.
Ashen One
25/07/05 12:31
수정 아이콘
크레토스님이 잘 설명해주셨지만, 그 밖에 또 걱정이 되는 건 기업 규제 축소입니다. 특히, 금융위기 이 후 금융회사들에 큰 규제를 걸어뒀었는데, 이런 규제들을 다 축소중입니다. 당장에 이런 부분들이 성장으로 이어지겠지만, 또 다른 금융위기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는 거죠. 이유없이 만들어둔 규제가 아닌, 위기 이후 또 다른 위기를 걱정해 만들어둔 규제들이죠.
크낙새
25/07/05 17: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 Ashen One님의 설명에 좀더 보태자면 SLR규제를 완화한게 진짜 큰 문제입니다. 2023년 3월 SVB가 파산이후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시그니처은행이 연쇄적으로 파산을 했는데 가장 큰 이유가 금리상승으로 인해서 자산으로 들고있는 미국장기채권의 평가액이 낮아진데 있습니다. JP모건같은 대형은행들이 인수를 하고 지급보증을 해서 가까스로 막긴했지만 다들 시한폭탄같은 10년이상 미국채 장기물의 미실현손실에 노출된 위험은 그대로 남아있는거죠. 그런데 이런상황에서 은행들에게 미국채를 살수 있는 한도규제를 풀어서 더 사게 만든다는건 솔직히 다같이 죽자는 말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연준이 일본은행처럼 YCC를 시작할거같은 조짐이 슬슬 나오는데 그렇게 되면 우리 한국처럼 외환보유고의 대부분을 미국채로 들고 있는 나라는 정말 한순간에 나락갈수도 있습니다. 지금 외국의 중앙은행들이 앞다투어 미친듯이 금을 매입하는 이유를 좀 잘 생각해봤음 합니다.
25/07/05 10:23
수정 아이콘
감세없이 정부지출을 목표대로 축소했더라도 셧다운 막으려면 부채한도 늘리는게 불가항력이긴 했지만, 부채를 핑계로 무슨 짓을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지출은 정치적으로 손해볼 것 없는 미래준비 같은 부분만 날렸는데, 절감은 쥐꼬리만큼 했지만 연구직들을 내치면서 미국의 미래를 날려 버리는 중입니다.
부자 감세로 세입은 줄고 트럼프 망상으로 인한 지출은 증가했으니, 개인의 정치적 목표달성 외에 미국을 위해서 이득되는 정책이 하나도 없습니다.
뭐 이런다고 미국이 한순간에 망하지는 않겠지만, 최소 10년은 앓아 누울겁니다. 미국 1짱으로 돌아가던 세계는 럼프형이 확실히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파란사자
25/07/05 11:21
수정 아이콘
미국 망하나요..아닐거 같은데..
LowTemplar
25/07/05 11:38
수정 아이콘
미국 자체가 망하고말고는 모르겠지만 어려운 사람들이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건 부정하기 어렵겠네요.
손꾸랔
25/07/05 11:56
수정 아이콘
트럼프도 옵빠 소리를 듣고 싶었던겨. 오빠보다 옵빠가 상위 버전인것도 알고
솔로몬의악몽
25/07/05 12:00
수정 아이콘
이 모든게 손아섭 탓입니다! 손아섭이 오빠믓찌나라고 닉네임을 짓지만 않았더라도 이런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아님)
flowater
25/07/05 12:04
수정 아이콘
연금저축 계좌로 에센피500 사모으는 중인데 이 버블이 언제터질까 두렵네요...
신천지는누구꺼
25/07/05 13:22
수정 아이콘
달러유동성경색은 이미 확정이되었고

남은건 타이밍이죠.

금.저달러.코스피같은 개도국주식.원자재 부터 돈이 몰리기 시작하고 경색이 시작될지..아니면 도중에 이연된 국채발행량이 시장에 한번에 몰릴지.

영국국채시장을 선견대로 보면 좋을거같은데..

어렵죠.
신천지는누구꺼
25/07/05 13:00
수정 아이콘
크크

트럼프가 밉상이 박혔네요

얼마전만해도 이란 타격해서 유가가 150달러까지 오르니 세계 경제가 어떻고 정치가 어떻고 군사가 어떻고 뉴스에서 온갖 유난은 다떨던데...

뭐 본인 임기동안은 문제 없는거 지르는건 정치인이 덕목아닌 덕목이 되어버려서..
25/07/05 15: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재정악화와 양극화 등등의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미국을 자본주의의 확고한 끝판왕으로 만들겠다는 거네요 자생력,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의료 등 복지혜택을 받지 못한 계층이 갈려나가더라도 지속적으로 불법/합법 이민이 들어오기 때문에 상관 없다는 생각인거 같아요
크레토스
25/07/05 17:01
수정 아이콘
이민자 할당량 줘가면서 대규모로 추방중이라 올해 미국읔 인구유입보다 유출이 더 많을거란 전망이 있습니다.
TempestKim
25/07/05 16:29
수정 아이콘
의도라도 명확하면 모르겠는데 뭘 하려는 지 모르겠음
안군시대
25/07/05 18:0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가장 큰 문제 같습니다. 방향성이 어떻든 간에 확고하기만 하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데, 트럼프는 순간순간 너무 튀어요. 딱 하나 "우리만 잘 살면 돼. 남들이야 어찌됐건" 정도는 보입니다만..
OvertheTop
25/07/05 18: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섭네요.... 트럼프의 전략은 상당히 구체적이면서도 강력하게 보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을 통한 유동성 흡수-관세를 통한 내부 유동성 축소와 외부 유동성 확대-적자 감소-감세를 통한 DB, AI 집중투자, 결국.....
스스로 크고 아름답다고 자화자찬하는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거기다 피 한방울 한묻히고 중동 문제 해결, 북한 문제해결도 시작할듯하구요, 물론 이건 한국정부랑 공조할지가 의문이긴 합니다만....... 워낙 혼자 돋보이길 좋아하는 돌아이라..
노벨평화상도 노린다는게 허언이 아닐듯 합니다.
바이든하곤 다르네요....... 상대가 또라이인데다가 똑똑하기 까지 하면 상대하기 어려운데...... 바보가 좋은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25/07/05 18:52
수정 아이콘
잘 보시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똑똑하고 핵심이 뭔지 아는 인물 입니다. 

바이든 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Ashen One
25/07/05 19:34
수정 아이콘
도대체 뭘 어떻게 해석하신 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스테이블 코인이 왜 유동성 흡수인지, 관세가 왜 내부 유동성 축소와 외부 유동성 확대인지, 이게 어떻게 좋은 건지... 이런 구체적인 설명이 없으면, 그저 여러 단어들의 열거일 뿐이잖습니까?
OvertheTop
25/07/05 2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논쟁하고 싶지 않아서요. 자신들이 믿는걸 믿으세요. 제 생각의 이유는 간단합니다

달러 스테이블 코인은 페트로달라랑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카드결재할때 달러 스테이블 코인으로 결재가 가능해지면 국내에서의 소비가 마치 미국 여행가서 소비한것 처럼 유동성이 미국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타국에게 관세를 물리면 타국들은 자동적으로 비둘기가 되어유동성을 풉니다. 모든 나라가 그럴려고 하고 있지요. 트럼프는 이걸 알고 있구요. 미국 자국에선 물가가 오르니 소비는 축소될수 있고 이미 트럼프는 채권 발행도 멈출려고 하고 있지요. 내부 유동성을 줄이더라도 외부에서 유동성이 들어오니 투자에 문제는 없지요. Fed가 지금처럼 방해할수도 없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fed의 권력마저 약화시킬꺼니까요. bbb 골자는...이하 생략하겠습니다
Ashen One
+ 25/07/05 22:16
수정 아이콘
논쟁은 누구나 하고 싶지 않은 일이죠. 전 딱히 한쪽으로 믿는 거 같진 않고, 이런저런 말 듣는 걸 좋아하는 듯 합니다만, Over님은 정말로 본인 마음 가는대로 무의식의 흐름에 따라 뭔가를 적으신듯 보이네요. 유동성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하시는 듯 한데, 정작 그 유동성이라는 것에 대해 이해 못하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스테이블 코인으로 결재를 한다면, 누군가는 그 스테이블 코인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고, 구매를 통해 그 스테이블 코인이 다른 이에게 넘어가는 것일 뿐입니다. 이런 소비 행위와 유동성은 상관이 없어요. 그게 어떻게 자동적으로 미국으로 흘러 들어가는 유동성이 된다는 건가요? 그리고 모든 정권이 채권 발행을 멈추고 싶어하지만, 트럼프는 채권 발행을 멈출수가 없어요. 그게 위 법안과 관련된 말들의 요지죠. 지출이 수입보다 큰데 어떻게 채권 발행을 멈추나요? 그 외 내부 유동성, 외부 유동성은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네요. fed의 권력이라고 말씀하시는데, fed에 대해서 크게 오해하고 있는 듯 보이네요. fed는 금리를 조절할 뿐입니다. 딱히, 권력이라고 할게 없어요.

Over님이 말하는 건 뭔가 중간단계가 지나치게 생략되어 있습니다. 그런 중간단계가 메워지지 않으면 그냥 유사과학일 뿐입니다.
OvertheTop
+ 25/07/05 22: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만 알고 싶어서요.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시에 발행사들은......미국채를 매입해야합니다. 지금까진 fed에서 달러를 찍어서 미국채를 사줬어요 이게 양적완화죠. 이젠 윤전기 안돌려도됩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하면 그로 인해 미국채가 매입되니까요...이게 무슨 말일까요?
Ashen One
+ 25/07/05 22:22
수정 아이콘
잘못 이해하고 계십니다. 스테이블 코인 이면에 미국채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만, 그것과 fed가 국채를 사주는 행위와는 전혀 다릅니다. 스테이블 발행업체는 가지고 있는 달러로 미국채를 사는 것이고, fed는 달러를 찍어서 사주는 것이기에 fed의 행위는 기존에 없던 달러가 시장에 유입되는 것이고, 스테이블 발행업체의 행위는 시장에 있는 달러가 미정부로 들어가는 것일 뿐입니다. 그렇기에 양적완화와는 전혀 다른 행위입니다.

더 나아가, Over님이 그래도 채권을 사주니까 금리는 내려가지 않겠냐고 말하시고 싶겠죠? 여기서 Fed의 양적완화와 또 다른 점은 fed는 양적완화시에 장기채를 사고, 스테이블 발행업체들은 단기채만 구입합니다. 장기채로 넘어가면 코인 자체가 위험해지기에 더이상 스테이블 코인이 "스테이블"하지 않게 되거든요. 그런 단기채 수요는 이미 시장에서 충분할 뿐더러, 단기라서 fed의 금리에 좌우됩니다. 금리를 낮춰주는 효과 또한 없다고 보면 됩니다.

잘못알고 계신 부분들이 지나치게 많아서 몇가지 눈에 보이는 부분만 지적해드렸습니다.
OvertheTop
+ 25/07/05 22:24
수정 아이콘
서로 틀렸다 생각하면 되고 위 내용은 좀 삭제할게요
Ashen One
+ 25/07/05 22:25
수정 아이콘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여기 PGR에 금융에 박식한 분들이 많기에, 그 분들이 잘 알아서 생각하실겁니다.
OvertheTop
+ 25/07/05 22:25
수정 아이콘
그러고 있는데 저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무례하게 느껴지네요
Ashen One
+ 25/07/05 22:26
수정 아이콘
OvertheTop 님// 저는 님이 잘알지도 못하는 지식들을 마음대로 꾸며서, 가짜뉴스와 유사과학을 퍼뜨리는 사람으로 느껴집니다.
OvertheTop
+ 25/07/05 22:29
수정 아이콘
Ashen One 님// 정말 무례하시네요. 무슨 가짜뉴스 유사과학입니까?
Ashen One
+ 25/07/05 22:31
수정 아이콘
OvertheTop 님// 제가 사실이 아닌 부분들은 이미 짚어드렸지만 전혀 안들으시면서 자신이 옳다고 우기시니까요. 또 같은 이야기 다른 곳에서 퍼뜨리시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자게 운영위 현황 및 정치카테고리 관련 안내 드립니다. + 선거게시판 오픈 안내 [29] jjohny=쿠마 25/03/16 25982 18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306690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60374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64032 4
104458 [일반] 오징어게임 시즌 3 감성평 (스포일러 없습니다.) [20] 성야무인1543 25/07/05 1543 2
104457 [일반] 광무제를 낳은 용릉후 가문 (12) - 뒤늦은 깨달음, 경시제 유현 (4) [2] 계층방정835 25/07/05 835 2
104456 [일반] 멀티탭에 에어컨 꽂아두신 거 아니죠? [76] 밥과글7430 25/07/05 7430 31
104455 [일반] 자존감은 어떻게 생기는가 [9] 번개맞은씨앗2559 25/07/05 2559 8
104454 [일반] 트럼프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이 미국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145] 전기쥐12292 25/07/04 12292 7
104451 [일반] 정부 "SKT 위약금 면제해야…안전한 통신 제공 의무 못해" [63] EnergyFlow7829 25/07/04 7829 0
104450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18 [10] Poe2811 25/07/04 2811 18
104448 [일반] 현대 기아는 중국 시장에서 부활할 수 있을까? [40] 깃털달린뱀6343 25/07/04 6343 4
104444 [일반] 사회와 심리 : 중간자 [9] 번개맞은씨앗3427 25/07/03 3427 1
104443 [일반] 입대 1주년, 휴가 복귀 전 써보는 글 [29] No.99 AaronJudge3850 25/07/03 3850 10
104438 [일반] 일상의 슬픔. [3] aDayInTheLife3403 25/07/02 3403 6
104437 [일반] [꼬꼬무]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 2025년 업데이트 [2] Croove5477 25/07/02 5477 8
104436 [일반] [도서] '세가 게임기 투쟁사' 소개글 & 게이머 라이프 [26] 15년째도피중3614 25/07/02 3614 5
104435 [일반] (강스포)오징어게임3 이건 좀... 이라고 생각했던 장면들 [74] 마술의 결백증명8120 25/07/02 8120 22
104434 [일반] 노스포)25년 상반기 영화관 관람 결산 [20] 왕립해군2820 25/07/02 2820 2
104432 [일반] 정말로 따실 줄은 몰랐지. [25] 맛밤6968 25/07/02 6968 27
104430 [일반] 집주인 바뀌면 전세금 돌려줄때 대출한도 '고작 1억원' [194] 로즈마리9403 25/07/02 9403 10
104429 [일반] 고양이와의 생활 [16] 공기청정기4385 25/07/01 4385 8
104428 [일반] 폰 노이만이 쏘아올린 공 / 메모리(RAM)의 역사 [10] Fig.14602 25/07/01 4602 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