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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8 12:28
자기가 거부권 행사했던 간호법을 이제와서 빨리 통과시켜 달라고 하는 것도 코미디죠.
그냥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다 해줘야 하는듯. 안그러면 격노하는거고.
24/08/28 12:39
말씀하신것처럼 이건도 참 어이가 없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거부권을 가장 먼저 행사한게 간호법으로 알고 있는데 그걸 이제와서 왜 빨리 통과 안 시켜주냐고 하고 있으니 크크크 지킬앤하이드도 아니고요.
24/08/28 12:31
괜히 원희룡을 민게 아니죠
그나마 아직은 임기가 많이 남아서 결과적으로는 윤통 주도하에 보여주기 폴더 인사식으로 봉합 되겠지만 한국식 단임제 내에서 자생력 있는 유력 차기대권주자에게 일방적으로 오더를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김무성처럼 고꾸라지길 바랄 뿐이죠
24/08/28 12:48
이명박도 말년에는 독도도 가고 여러가지 국정기조를 선회하기라도 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내가 죽나 국민이 죽나 치킨게임 하듯이 끝까지 직진만 하네요. 근데 윤석열 대통령은 주치의 있어서 안 죽겠지만, 현역 국회의원 부친도 응급실 못 가서 죽을정도면 일반 국민은 더 하겠죠.
24/08/28 12:50
한동훈 본인도 당대표고 존재감 드러내려면
본인정치 해야되니까 어떻게든 의대정원 문제 풀어볼라고 대통령 독대 요청하고 용쓰고 있는데 안되죠. 의원들을 수족처럼 몰고 다닐수 있는것도 아니고 뭐 하나 하려고 해도 용산에서 '응 시러' 한마디면 아무고토 안되는 상황이라 현타 찐하게 올겁니다. 독대 거절수준이 아니라 만찬일정 자체를 미뤄버리는거 봐선 상종도 하기 싫다라고 보여지네요.
24/08/28 12:57
저놈이 내말을 안듣네? 하고 격노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이 한개의 사안에 대해서만 그렇다고 보시면됩니다.
같은 뿌리, 같은 몸통에서 나온 가지들이라서 운명공동체에요. 절대로 서로가 서로를 찌르지 않습니다.
24/08/28 13:01
이 와중에 이재명 대표는 한동훈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했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정권 바뀌면 결국 본인들이 풀어야 하는 의대정원 이슈인데 왜 반대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좌파들은 반대만 한다'는 프로파간다를 무척이나 싫어했지만 정말 그런가 싶은 요즘입니다.
24/08/28 17:34
몇번을 읽어도 이해가 잘 안가는 문장이네요
앞부분은 반대가 아니라 찬성 아닌가요?? 뒷부분은 분명 반대에 대한 비판인데 의대정원을 밀어붙이는 거에 대한 반대란 말씀인가요?
24/08/28 13:04
뭘해도 그냥 쇼고, 같은 한몸인데 이런 이야기하는것도 아깝다고 봄.
딴거 다 까놓고 윤정부 인사참사 책임에서 한동훈이 자유로울게 뭐가 있는지...
24/08/28 13:14
한동훈 띄워주려면 더 좋은 타이밍들이 있었는데 그거 다 걷어찬 거 보면, 한동훈이 이런 이슈들을 자기 이름값 높이는 기회로 삼느냐와는 별개로 윤의 똥고집은 진짜인 거 같긴 합니다.
24/08/28 14:09
두 사람이 갈라진지는 오래 됐습니다.
냉정히 봐도 서로가 서로를 챙겨줄 이유가 없는 사이죠. 여당 대표는 30%따리 대통령 눈치 안 보고, 대통령은 선거도 없는 여당 대표따위 신경 안 써도 되고요.
24/08/28 14:57
둘은 한 배를 탄 사인데 갈라지고싶어도 못갈라져요
싸웠다고 아무리 표현한다 한들 서로 목에 칼 겨누고있는 사이라 감정이 상하든 지향점이 다르든 어쨌든 한배에있는 사이에요
24/08/28 13:23
한동훈 대표는 지금 당내 의원들의 지지도 못받고, 윤통한테도 신임 못받고.. 이럴 거 뻔한데 대표 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냥 말 많은 허수아비정도로 보입니다.
24/08/28 13:56
총선 전 비대위원장 받을 때 부터 왜 나오는 지 모르겠다는 말 많았죠.
당시 국힘이 과반은 먹기 힘들 거라는 게 일반적인 예상이었고, 결국 여당이 과반이 안된다는 건 선거 진다는 건데 패배가 예정된 싸움터에 무슨 자신감으로 뛰어들었는 지 말이죠. 이번 당대표도 앞으로 큰 선거도 없으니 공천권도 없고, 100석 간당간당하게 넘은 여당 대표로 뭘 하겠다고 또 나온 건지... 다음 대선까지 존재감을 표출 못하면 잊혀진다는 위기감이나, 총선 나때문에 진 것도 아니라는 억울함도 이해는 가지만 원외 당대표가 얼마나 힘 없고 공허한 존재인 지 이준석의 예만 봐도 아는 것을...
24/08/28 13:51
엮인 게 많아서 갈라설 수 없더라도 싸운 건 진짜겠죠.
어명에 반하는 의견을 부각시켜서, 쇼 할 정치력이 있다는 게 더 말 안되기 때문에
24/08/28 14:08
의대 증원은 왜 붙잡고 있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이미 박살난거 지금 원래대로 돌아가는건 불가능한데, 벌써부터 여기에 엮인게 많지도 않을텐데.
24/08/28 14:44
정상적인 대통령이라면 이쯤 돼서 지지율도 폭락하고, 환자한테 문제도 계속 생기고, 당내에서도 잡음이 나올 정도면 적당히 연기한다고 하면서 져주는 척이라도 하는데, 평생 검사질만 했던 윤석열은 누가 감히 내 말에 토다는 것 자체를 견딜 수 없는 인간이죠.
국민 만명이 죽어나가도 내 가오가 안 떨어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인간이니까요. 박근혜 시절 대통령을 들이받은 것도 뭐 대단한 정의감이 아니라 검사출신도 아닌 게 대통령이랍시고 검찰을 망신주니까 들이받는 것 뿐이고요.
24/08/28 14:14
의대정원을 당장 내년에 증원하기는 힘들어보입니다.
1명이든 10명이든 100명이든 논의를 거쳐서 증원 자체는 해야한다는데 동의합니다만 그 방법이 저래서는 오히려 의사육성체계의 붕괴만 이루어지고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24/08/28 14:41
이제는 멈추면 그게 더 문제일겁니다.
이미 입시요강 나왔고 9월9일부터 수시 원서접수입니다. 올해모집을 지금돌리긴 너무 늦었죠.
24/08/28 14:54
이게 입장에 따라 다른데요
학사행정쪽 입장에서는 이렇게 된 이상 절대 바꿔줄 수 없다 이제와서 이미 다 만들어놓은 입학체계 엎으라고? 차라리 날 죽여라 의대 교수측에서는 어차피 와도 우리가 받아줄 수가 없다 수강신청 인원도 작년보다 늘려줄수도 없고 가르칠 시설도 없다. 입학만 하고 수강은 안하려고? 맘대로 해라 이런 상황으로 알고있는데요 작년에 단체휴학한것까지 하면...혼돈의 도가니탕이네요
24/08/28 15:01
학사행정도 행정인데 이미 입시준비중인 수험생 재수생 반수생 심지어 퇴사생까지 이런사람들이 더 문제입니다.
학사행정이야 그냥 누르면 그만인데 저기는 대책이 없죠.
24/08/28 15:10
애초에 의대교육에 대해 문외한들끼리 모여서 졸속으로 정한 거라,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없는 사이즈의 증원입니다.
청문회 보셨나요? 이주호 교육부장관 본인부터가 의대 커리큘럼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고도 '의대 교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게 하겠습니다'만 앵무새처럼 외치는데 흐흐
24/08/28 15:43
아주 과학적인 수학적 방식인 나눗셈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분명 처음 발표할땐 15000명이 부족하지만 5000명은 제도개선으로 충원하고 나머지 10000명이 부족한데 이걸 5로 나눠요... 했던거 같은데; 어느새 15000명 부족은 사라지고, 연구 결과 10000명이 부족하대요!로 바뀌었습니다 뭐 아무려면 어때요 어차피 다 마음대로 할 텐데요
24/08/28 17:59
개인적으로는 가장 놀라운게, 2천으로 숫자가 딱 떨어진다는 거죠. 상식적으로 정말 계산을 정밀하게 하면 그런 숫자가 나오지는 않을거란게 너무 뻔하잖아요? 이거 보고 파업하고 난리나겠구나 싶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정도로 수습 안될줄은 아무도 몰랐겠죠..
24/08/28 14:43
대통령님은 맨날 격노하시는 것 같은데 이 정도면 항상 화가 나있는 게 아닐지...?
그나저나 서로 캐비닛 안 까는 거 보면 인간적으로 좀 욱할 때가 있더라도 결국 이해관계를 같이 한다는 점은 여전히 변함 없다고 생각합니다.
24/08/28 15:01
이번 대통령 보면서 이렇게 거부권을 무제한 남발할 수 있던건지 처음 알았네요. 조선시대 왕들도 관료와 사관의 눈치를 봤는데 이건 뭐...
24/08/29 13:05
진짜로 돌려받는거 맞겠죠?
지금 하는거보면 지지율 바닥기어도 레임덕도없어보이고.. 아무문제없이 잘하고계신거같은데말이죠. 대가를 치를날이 언제올지..
24/08/28 15:09
고집센 대통령 vs 인기인이 되고 싶은 정치 초년생의 유치한 싸움 같아요
둘의 공통점은 일의 해결에는 관심 없고,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것만 생각하네요.
24/08/28 15:12
대통령실쪽 얘기로는, 이제 거의 다 왔기 때문에 조금만 더 밀어붙이면 의료계가 항복할거라는 의견이라더군요.
그래서 증원유예 이런거 할 필요가 없으시다고...
24/08/28 15:37
뭐, 김종인 위원장도 구급차에서 뺑뺑이 쳤다고 그러고..
어떤 국회의원 아버지도 구급차에서 뺑뺑이 돌다가 돌아가셨다는 말도 있고.. 그냥 묻혀져있어서 그렇지, 지금 실시간으로 피해보는 사람들 투성이죠.
24/08/28 15:22
그간 아슬아슬한 균형 속에 가려져 있었지만 의사집단은
1) 기본적으로 집안이 좋거나 자산이 축적되어 있고 2) 동기간의 유대가 강하며 3) 정 수틀리면 외국면허를 따거나 아예 의사를 그만둬도 펜대 굴리는 직종이면 어딜 가나 평타는 친다는 점에서 파업지속성 하나는 보장이 되어 있죠. 보복부는 3 4주면 정리될 거라 예상했다고 실토했지만 3 4년을 가도 의료계는 끄떡도 없을 겁니다. 일단 지금 정부는 x 만들고 본다가 젊은 의사들 스탠스로 자리잡은 게 크죠. 결국 영국에 대륙봉쇄령 건 꼴 날 거라고 봅니다 크
24/08/28 15:29
요즘은 '감사한' 의대생, 펠로우들 리스트 만들어서 자기들 커뮤니티에 박제하고 돌려보는 문화를 '유대'라고도 부르는군요.
저거 말고 일시에 '자발적 사직' 하는건 좀 양보해서 유대라고 불러도 될 거 같긴 하지만요.
24/08/28 15:57
애초에 정상적인 의대생, 전공의 대다수는 '이번 사태가 바이탈의료를 멸망시킬 것이다'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의사 개인의 밥그릇에도 안 좋고, 바이탈할 의사 배출이 끊김으로 인해 사회 전체에도 해악이 클 것이라 봅니다. 그러므로 이런 불의한 막장 졸속 무근거 정책을 멈춰 세우는 것이 정의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휴학, 사직에 참여하는 것은 개개인을 위해서도 유익하고, 사회 전체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 됩니다. 반면, 이 상태에서 혼자 돌아가는 것은 '남들이 시간을 버릴 때 나 혼자 앞서가야지'하는 이기심으로 비춰집니다. 그래선지 애초에 절대 다수가 이 휴업, 사직에 참여한 것입니다. 레지던트의 90% 이상이 휴직하고 인턴의 96.6%가 휴직(사실은 계약서조차 쓰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하고 학생의 97.4%가 휴학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휴학 안하는 학생들 중 상당수는, 유급을 이미 많이 해서 추가 유급시 제적당할 위기에 있거나, 군위탁생으로 정부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는 신분인 경우입니다. 그 밖에 완전 자의로 수업을 듣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겁니다. 드문 예시로는 얼마 전 강남역 살인 의대생이 있겠네요. 그 정도로 이기적이면 수업을 들을만 하다 정도로 이해할 수도 있겠습니다. 여기까지는, '의대 증원이 바이탈 의료를 멸망시켜 미래의 환자들에게 큰 손실을 끼친다'는 대의명분에 공감할 때 말이 되는 이야기고, '당연히 의대 증원하면 누군가 결국 어차피 바이탈 하는거 아냐?'라고 생각하신다면, 님 말씀이 맞고 제 말은 모두 틀린게 됩니다.
24/08/28 18:11
저도 의대 증원이 최소한 지금 이런 방식은 정말 아닌거 같은데, 블랙리스트도 참 아니죠.(요즘 분위기 보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참 많을듯?) 블라인드 퍼졌다고 듣고 봤는데 재수학원때 친구 이름도 거기 있더라구요 거기서 이름 볼 줄은 몰랐는데 크크
24/08/28 15:23
[속보] 국회, PA 간호사 진료 법제화 법안 통과... 보건노조 총파업 제동 걸리나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20078?sid=100 관련하여 중요 뉴스가 떴네요.
24/08/28 15:47
윤석열은 첨부터 외압에 항거하는 정의로운 검사였던게 아니라 자기한테 이래라 저래라하는게 걍 싫었던것뿐인데 당시 야당이랑 국민들이 정의로운 검사라고속았던거죠.그리고 검사때하던짓을 지금도 똑같이하면서 그게 자기의 성공방정식이라고 착각하고있는거고
24/08/28 15:51
당시 야당과 국민 중 상당수는 속은 게 아니라 속인 주체거나 알면서도 민주당이 다수라 괜찮다, 지지율 생각 안 하겠나 행정부와 입법부가 잘 견제해서 좋은 정책만 할거다, 못하면 탄핵하면 된다, 김건희 안 뽑아요, 윤석열은 뒤에서 이준석 지원할거다 등으로 스스로를 속인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24/08/28 16:00
문제는.. 정작 본인은 스스로가 기득권 카르텔과 맞서 싸우는 투사라고 주장하고 있다는거..
연설 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게, 기득권 카르텔과의 투쟁입니다;;
24/08/28 16:03
"외압에 항거하는 정의로운 검사" 행세하다가 국가의 최대 권력자가 되고 나니까 그 "외압"이라고 핑계댈 것이 없으니 실체가 다 드러나는거죠.
24/08/28 16:01
확실한거는 이젠 바이탈 할사람이 없을겁니다. 신규공급은 없어요. 지금 30후반 의사들 은퇴할때 되면은 제대로 봐줄사람 찾기 힘들겁니다.
24/08/28 16:31
[속보] 대통령실 "국민생명 직결 사안에 굴복하면 정상적 나라 아냐"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898505?sid=100 [속보] 대통령실 “응급실 뺑뺑이·3분 진료, 의사 부족하다는 방증” https://v.daum.net/v/20240828161929007 [속보]대통령실 "추석때 응급실은 응급 환자만…대란 없을 것"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64894?sid=100 그분은 굳건합니다.
24/08/28 16:51
외국의사 수입되고 노련한 간호사들이 응급실에 투입되면 별 문제 없을 겁니다.
정 중한 환자들은 정부에서 전세기 대절하여 살려줄 것이고요.
24/08/28 22:19
의사 수입 반대하는 의사 없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놀랍게도 이미 의사 수입이 열려있으며, 막은 적도 없습니다. 물론 대상이 어느 정도 교육이 검증된 선진국이지만요. 정확히 38개국 159개 의대 졸업생은 국내 의사 시험을 칠 자격이 있으며, 합격 후에 진료가 가능합니다. 국내에서 진료 잘 보실 수 있다면 언제든지 들어오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참고로 이번에 정부에서 말하는 의사 수입은 1. 중국, 동남아를 포함하여 38개국 이외의 국가에서도 자격 인정. 2. 국내 의사시험 면제하고 면허를 인정 (한국어를 못해도 진료가 가능) 입니다. 이런 의사 수입은 선진국 기준 전례가 없는 일이고, 이거는 반대합니다만. 이거까지 찬성하는 국민이 있을지는 제가 궁금하군요.
24/08/28 16:33
시대에 뒤떨어진 검사 나으리들 둘이 호러쇼 해봐야 의료 막장된 건 못 고칠텐데 답이 있나...?
별개로 어차피 다음 선거는 VIP께서 민주당 승리하게 만드려주려고 안간힘을 쓰는 중인데 사실 약속대련이든 아니든 크게 상관없지 않을까요
24/08/28 18:06
원래도 추석때 응급실 대란이었는데 정부 발표는 무슨 헛소리인가 싶네요. 전공의때 하루종일 응급실에서 환자보는데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그나저나 진짜 파업의여파가 점점 커지는 듯 합니다. 원래도 대학병원이 기능못하는 소아과라(지방대학병원 소아과 전공의 이미 없고 교수들 다 나가서 입원안된지 꽤 됨), 파업 상관없나 했는데 점점 내가 일하는데가 대학병원인가 싶을 정도의 환자들이 몰리는게 느껴져요. 진짜 신경쓸것도 많고 힘들어요. 죽겠네요
24/08/28 22:53
의료정책 맘에 드는 사람은 윤석열 덕에 좋고,
의료정책 맘에 안드는 사람은 한동훈 덕에 좋고. 이거 보수지지층에는 완전 럭키비키쟈나. 둘이 싸우든 말든 삐지든 말든 결국 [한동훈은 다를거야] 흐름으로 가는건 확실하죠 뭐.
24/08/28 23:04
서로 가오 상해서 티격태격하는 일은 있겠지만 너무나도 엮인게 많은 공동체 그 자체이므로 뭘 어쩌든간에 피보는 건 결국 국민들 되시겠습니다
24/08/29 08:18
몇달전 의대정원 관련 문제로 꽤나 여기서도 싸웠었습니다만, 정말로 한심한 정권이네요. 그때 굳이 싸울 필요도 없었던거 같습니다. 일말의 대비조자 없었고 오로지 VIP의 아집만으로 돌아갔던 정책이라는걸 재차 확인하게 되는건 씁쓸한 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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