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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28 20:55:26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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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LOL] 4세트에 주는 평점이 아니다. 10년의 세월에 주는 평점이다.




[이 경기에서 10명중 평점 1위가 피넛.  중국팬들도 피넛의 10년 세월에 리스펙을 보냈습니다]

젠지와 한화

1~2세트.. 정말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엄청난 혈투였는데 결과는 젠지 2:0

이제 피넛의 은퇴경기가 될 수 있는
3세트 일방적인 한화 승리

그리고 4세트...    

기산테를 풀어?!?!.. 밴픽의 철학이 느껴집니까?..  로 젠지가 이겼습니다만.



LCK 최다 우승 정글러
LCK 최다 결승 진출 정글러
LCK 최다 월즈 진출 정글러
퍼스트 스텐드 우승, MSI 우승, 아시안게임 준우승. 월즈 준우승.

가장 큰 대회에선 아쉽게 준우승으로 마침표를 찍지 못했던 마지막 호랑이.

결국 낭만으로 회자되던 호랑이들은 모두 월즈라는 마침표를 찍지는 못했습니다만

모든 롤붕이들의 마음에는 남아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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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대 그대
+ 25/10/28 21:00
수정 아이콘
오늘 1,2세트 한끗 차이긴 했지만 집중력에서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역시 랭킹 1,2위 팀의 대결 답기도 했구요. 젠지가 이렇게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 25/10/28 21:01
수정 아이콘
피넛 고생했습니다
타르튀프
+ 25/10/28 21:01
수정 아이콘
1,2세트가 결승전이 아니라는게 믿기지 않는 엄청난 혈전이었습니다. 젠지가 이기긴 했지만 한끗차이였다고 생각하네요.
티아라멘츠
+ 25/10/28 21:02
수정 아이콘
4세트가 기산테 억제가 잘 되는 조합도 아니어서..(오로라, 스몰더) 기산테 슈퍼맨 되고나니 답이 없는...
피넛 그동안 수고했다고 말해두고 싶네요 따거형들이 이런 갬성이 참 좋은
반니스텔루이
+ 25/10/28 21:02
수정 아이콘
따거 형님들 무협 감성은 진짜 낭만이 넘치네 크크
+ 25/10/28 21:03
수정 아이콘
16년도부터 롤을 보기 시작하면서 니엘킨그 메타에서 날뛰던 락스의 막내 피넛선수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러 해 동안 트로피도 들고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어느새 팀의 맏형이 되어있더라구요.
윤민섭 기자님의 멘트처럼 거쳐간 모든 팀의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선수 피넛 한왕호선수 수고하셨습니다
가끔 인섹방송 채팅창에서 보자구요 크크
도뿔이
+ 25/10/28 21:05
수정 아이콘
앞으로 젠지의 행보에 따라 다른 평가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피넛이 처음 월즈에 간 16년도 4강 skt와의 경기가 사실상의 결승이란 이야길 들었었죠.
그리고 아마도 마지막 월즈일 이번 8강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김삼관
+ 25/10/28 21:05
수정 아이콘
피넛 고생했습니다..!
+ 25/10/28 21:05
수정 아이콘
고생했습니다. 피넛선수
일모도원
+ 25/10/28 21:05
수정 아이콘
저런 감성은 확실히 우리보다 위네요 중국이
Good bye 넛신
빠독이
+ 25/10/28 21:06
수정 아이콘
피넛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자아이드베르
+ 25/10/28 21:08
수정 아이콘
저니맨이라는 칭호도 있지만, 들어갔던 대부분의 팀에서 우승했고 팀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던 점에서 찬사를 받으며 내려올만한 선수였습니다.
파다완
+ 25/10/28 21:16
수정 아이콘
위대하고 존경받은 선수였습니다. 앞으로 하는 모든 일 다 잘풀리길...
Tiny Kitten
+ 25/10/28 21:20
수정 아이콘
16락스부터 22,23 젠지까지 제게는 낭만 그자체인 선수인데
피넛의 마지막 경기가 젠지전이었다는 게 너무 아쉽네요.
월즈라는 방점을 못찍었지만 제게는 최고의 정글러고 팀의 막내부터 맏형까지 10년의 세월을 잘 달려줘서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네요.
아니에스
+ 25/10/28 21:20
수정 아이콘
피넛선수 고생많았어요
22년 도넛츄러스로 첫 리그우승 준 순간은 절대 못잊을거에요
Flying-LeafV
+ 25/10/28 21:25
수정 아이콘
피넛 우승을 막은 젠지 우승으로 보답하라
사이버포뮬러
+ 25/10/28 21:33
수정 아이콘
저에게는 최고의 정글러입니다
고마웠어요 넛신
+ 25/10/28 21:35
수정 아이콘
프사 밑 한자는 저도 알겠네요
강호 재견
나중에 강호에서 다시 만나요 피넛
그게 롤이아닐지라도 각자의 강호에서 반드시 이름을 떨칠 것입니다
제주조랑말
+ 25/10/28 22:17
수정 아이콘
역시넛신
고생했고 응원합니다.
하카세
+ 25/10/28 22:22
수정 아이콘
넛신 고생했습니다. 눈물 나네요
비오는풍경
+ 25/10/28 22:36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에서 이렇게 호응을 받는 걸 보니 넛신의 위엄이 느껴지네요
결과는 아쉽게 되었지만 모든 것을 불태운다는게 이런 느낌이겠죠
도도갓
+ 25/10/28 22:48
수정 아이콘
우리 막내 고생했다ㅠㅠㅠㅠㅠ
안군시대
+ 25/10/28 23:08
수정 아이콘
락스, 킹존 시절에 그 폭력적이던 피넛의 정글링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모양으로든 롤판에 남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워낙 말도 조곤조곤 잘하는 선수라 해설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스타나라
+ 25/10/29 00:23
수정 아이콘
왕호야! 고생했다아! ㅠㅠ
마작에진심인남자
+ 25/10/29 01:32
수정 아이콘
결국 눈물을 닦진 못했지만 그래도 그동안 헌신에 감사를..
+ 25/10/29 01:51
수정 아이콘
와 뒤늦게 따로 보는데도 2세트는 넋을 잃고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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