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워더링 웨이브』 2.6 버전 트레일러 | 뜨겁게 달구는 햇빛, 청량하게 밝히는 달빛
명조 2.6 버전 업데이트가 8월 28일 오늘 적용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해와 달을 상징하는 신규 공명자 아우구스타와 유노
새로운 지역과 이벤트, 그리고 매우 큰! 편의성 개선까지 담겨 있어서 기다리던 유저분들께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태양과 달, 두 신규 공명자

아우구스타 (8/28 출시)
전도 속성 대검을 사용하는 딜러로, 강렬하고 호쾌한 액션이 특징입니다.
공격을 이어가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조건을 충족하면 ‘그리펙’을 소환해 돌진과 피니시 스킬까지 폭발적인 연계기를 보여줍니다.
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시원시원하면서 묵직한 타격감이 일품인 캐릭터 같습니다.
테스트 서버에서도 딜이 꽤나 강력했다고 하는데 기대가 됩니다.

『명조:워더링 웨이브』「아우구스타」 캐릭터 트레일러 | 강철이 벼려지듯

유노 (9/17 출시)

기류 속성 권갑을 사용하는 서포터이자 힐러입니다.
‘반달 영역’을 펼쳐 에너지를 모으고, 이를 활용해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고 피해 증가 버프를 제공합니다.
특히 공명 해방 시 즉시 영역을 펼치며 강력한 지원 효과를 주기 때문에, 파티의 핵심 서포터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맨발이 매력적입니다. 크크)
태양과 달이라는 대비 구도 속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캐릭터, 확실히 이번 업데이트의 중심이 될 것 같네요.
특히나 이 두 캐릭터는 같은 파티에 사용될 걸로 예상되고 있는데, 두 공명자의 콤보 액션이 정말 화려해서
많이들 뽑아가실 것 같네요. (같이 편성해서 사용할 때에 특별 연출로 해와 달이 합쳐집니다.. 덜덜)

새롭게 열리는 이벤트들

흑조의 침식 시뮬레이션 : 이번 버전 메인이벤트로, 일종의 타워 디펜스 콘텐츠입니다.
벽과 천장까지 장치를 배치해 쏟아져 나오는 적을 막아내야 하는 방식으로,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상귀스 사냥 평원 탐사 & 야수의 흔적 분석 : 탐험과 퍼즐 요소가 결합된 이벤트로, 새로운 지역 분위기를 한층 더 즐길 수 있습니다.


세컨드 솔라리스 : 기존 스토리 이벤트의 확장판도 이어집니다.
여기에 자잘한 이벤트들과 메인 스토리까지 더해져서 이번 시즌은 지루할 틈이 없을 듯합니다.

(중요한) 시스템 & 편의성 개선
무기 도감 개편과 보상 일괄 수령 기능 추가

그래픽 최적화 : DLSS4, FSR3, XeSS2 지원으로 다양한 그래픽 카드에서 더 쾌적한 환경 제공
역경의 탑 확장 & 스킵 기능 추가 : 귀찮은 저층은 스킵 되고, 중앙의 탑이 두 층 늘어나면서 보상도 조금 늘어났습니다!
탐험 편의성 강화 : 광물 표시, 보물 탐사기 범위 확장

『명조:워더링 웨이브』활공 시스템
그리고 매우 중요한 편의성 개선이죠.. 바로 1장의 무대였던 금주와 검은 해안에서 (리나시타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활공' 이 사용 가능해집니다. 이 패치로 인해 지루했던 탐험 시간이 꽤나 단축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깁니다.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분들 마음 놓고 오시면 됩니다 흐흐흐

오프라인 이벤트 ‘두 유노 명조?’

9월 중에는 (어느 순간 명조의 마스코트로 자리 잡은 '카멜리아'탈이 등장하는)
팝업 이벤트 두 유노 명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프라인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이벤트라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것 같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명조의 2.6 버전 업데이트를 정리해 봤는데요..
요약해 보면
8월 28일 아우구스타 출시
9월 17일 유노 출시
대형 이벤트, 탐험·시스템 개선, 오프라인 행사까지!
이번 2.6 업데이트는 게임의 전반적인 플레이 경험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탐험에서의 편의성도 개선이 많이 돼서 관심 있으신 분들 한 번쯤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흐흐
2.6 버전 업데이트는 8월 28일 오늘 적용됩니다!
명조에서 만나요!!

한장으로 보는 명조의 2.6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