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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11 12:18:42
Name 하이퍼나이프
Subject [LOL] 힘없이 무너져내린 LPL의 거인 - MSI 2025 브래킷 스테이지 AL vs BLG 후기

T1과의 최종 결승 진출전을 치를 팀을 결정하는 경기이자 LPL 결승 리매치로 관심을 모은 AL vs BLG 의 MSI 2025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3라운드였는데요, 경기 결과는 일방적이었습니다. AL 이 가뿐하게 BLG 를 3:0 으로 제압하고 승리하였고, 최종 결승 진출전에는 T1 vs AL 의 매치업이 성사되었습니다.

경기결과는 딱히 길게 쓸 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BLG가 일방적으로 압살당하기만 한건 아니었고 1세트는 꽤나 앞서가기도 했고 3세트에서도 날카로운 한타 교전력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결국 경기가 끝난 뒤 남는 인상은 팀케미가 박살나 있는 팀은 이렇구나 하는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1세트 니코의 5인만개, 아지르의 5인궁이 덮였음에도 한타를 패배하는 모습에서 '이게 오늘 경기 전체를 상징하게 될 것이다' 라고 누가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 말 그대로 이루어져 버렸습니다.

AL 은 전 라인에서 안정적이고 고른 성장과 활약을 보였고, 특히 정글 타잔, 미드 샹스크, 원딜 호프가 다 활약이 좋았습니다. 플랑드레는 빈을 상대로 라인전에서 다소 힘들어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습니다. 카엘은 상대인 온이 워낙 재앙(...) 에 가까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서포팅 역할을 수행하였다 평가하고 싶습니다.

BLG 는 베이촨은 베이촨이었고 온신은 온신이었다... 라는 인상이었는데요 사실 베이촨은 오늘 경기에서는 약간 억울한 면도 없지 않지만 그렇다고 잘했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온이 3세트 내내 중요한 지점에서 잘려나가거나 결정적 실수들을 반복했고, 2세트에서는 온을 위해 블루 1픽 렐을 몰아주다보니 팀의 밴픽을 부담스럽게 만들기도 하는 등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나이트도, 빈도, 뭔가 해보려는것 같다 싶긴 하지만 예전의 그 무시무시한 이름값에 걸맞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AL은 변수 많은 내전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며 BLG 를 무난하게 3:0 으로 압살하고 내일 T1과의 최종 결승 진출전을 치르게 됩니다. 이로써 MSI 2025 결승전은 어떤 팀이 올라가던 젠지와의 리매치를 치르게 되었네요. 결국 올라가려면 대회의 최강팀들을 한번씩은 맞대결로 이겨야만 한다는 이 시스템이 예전부터 진정한 강자를 가리는데 적격이라 일컬어졌던 더블 엘리미네이션이 가진 묘미인 것 같습니다.

BLG는 과거의 무시무시하던 모습을 완전히 잃고 힘없이 주저앉았습니다. 북미의 플퀘에게 3:2 진땀승, T1 과 AL 에게 각각 3:0 으로 패배하고, 작년 MSI 승자결승과 최종결승에서 두 번이나 치열하게 맞붙었던 젠지는 건드려보지도 못한 채 짐을 싸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어지는 EWC 에서 무언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현재로서는 어려워 보이기만 합니다.

2025 MSI도 이제 단 이틀, 다전제 두 경기만 남아 있습니다. 다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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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DTRocks
+ 25/07/11 12:22
수정 아이콘
부지런하게 리뷰 올려주셔서 스킵하는 경기 정보 잘 얻고 갑니다. 티원이 다시 한번 AL을 밟고 올라온다면 젠지에겐 힘든 결승이 될듯 합니다.
하이퍼나이프
+ 25/07/11 12:31
수정 아이콘
캄사합니다. 젠지팬 입장에서는 솔직히 두팀 다 다시 보고싶지 않은데(...) 그래서 오히려 마음은 편한 것 같습니다. 누가 올라오건 어차피 빡셀거고 극복해야 하는 상대라
PolarBear
+ 25/07/11 12:30
수정 아이콘
Blg의 핵심은.. 웨이 슌이었네요..
+ 25/07/11 12:51
수정 아이콘
웨이가 잘 했으면 BLG가 베이촨 영입을 하진 않았을 겁니다 크크.. 다만 불상사로 인해 슌이 이탈한 건 BLG에겐 날벼락이긴 하죠. 온 멘탈 보존의 공신이었는데...
타르튀프
+ 25/07/11 12:56
수정 아이콘
웨이보다는 압도적으로 슌이죠. 슌이 폼 떨어졌다고 이리저리 갈아끼워봤으나 결과는..
+ 25/07/11 13:01
수정 아이콘
웨이는 BLG의 재앙입니다... 크크
안철수
+ 25/07/11 12:38
수정 아이콘
꿀잼 경기 보러왔는데 왜 벌써 끝났나요
+ 25/07/11 12:41
수정 아이콘
BLG는 결국 23,24 월즈를 잡지 못한게 천추의 한으로 남을것 같아요. 이제는 팀싸이클이 내려간게 확연히 느껴집니다.
+ 25/07/11 17:56
수정 아이콘
바로 그게 티원의 현재 모습이 되었을 수도 있죠. 기회가 왔을 때 쟁취하는 게 얼마나 중요하고, 또 멘탈과 목표의식 보존에 핵심인건지, blg 보며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lpl의 모습과 lck의 모습은 거울보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카케티르
+ 25/07/11 12:48
수정 아이콘
정글하고 콜이 갈리는지 팀합이 전혀 보이질 않았어요....
+ 25/07/11 12:49
수정 아이콘
어떻게 6대떡을 먹어요
+ 25/07/11 12:51
수정 아이콘
엘호젠 유사매에이은 엘거비
담시즌에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팀 폭파 하고 다시 짤 지 아니면 최상급 정글 다시 한번 노려 볼 지. 이번 스토브에 정글 매물이 많긴 한데
쵸젠뇽밍
+ 25/07/11 12:52
수정 아이콘
BLG의 두 번의 패배를 보고 느낀 건 BLG가 많이 약하다는 게 아니라, 이런 BLG에게 처발린 서구리그들은 어쩌나하는 염려였습니다. 나름 리그에서 1,2위를 달성해서 진출한 팀들인데요.
+ 25/07/11 12:52
수정 아이콘
BLG 선수들, 모쪼록 원만하게 합의하길 바랍니다..
+ 25/07/11 12:54
수정 아이콘
대대대가 웨이 테스트보고 있단 얘기가 있는데 그게 잘 되서 지에지에가 밀려나기라도 바라야 되는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 베이촨이 대회전 예상에서 전혀 벗어나질 못함..
바카스
+ 25/07/11 12:56
수정 아이콘
므씨는 쉴 틈 없이 몰아붙이는게 참 좋아요.
+ 25/07/11 12:59
수정 아이콘
온신의 멘탈을 챙기던 슌머니... 그립읍니다... ㅠㅠ
매번같은
+ 25/07/11 13:00
수정 아이콘
기록을 살펴보니 이번 MSI에서 AL과 T1이 상태한 팀이 똑같더군요.
T1은 CFO-BLG-젠지 순
AL은 젠지-CFO-BLG 순
이후 누가 결승 올라가도 젠지랑 재대결하는 것도 동일 크크. 그러고보니 젠지에 2:3으로 진거와, BLG를 3:0으로 박살낸 것도 양팀 모두 동일하네요.
+ 25/07/11 13:03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CFO의 최대 불운은 BLG를 못만났다는 것...
매번같은
+ 25/07/11 13:05
수정 아이콘
유럽 미주대륙 포함 마이너 리그 최대 강팀!!! CFO, 메이져리그 최대 약팀 BLG의 대결이라...진짜 흥미진진했을듯 합니다.
+ 25/07/11 13:12
수정 아이콘
날굴이랑 비엘지랑 붙었으면 누가이겼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크크크
Rorschach
+ 25/07/11 13:03
수정 아이콘
본문에 나오는 1경기 기적의 한타는 진짜 명장면(?)입니다 크크크

* 찾아보니 역시 있군요
https://www.fmkorea.com/search.php?mid=best&document_srl=8635923637&search_keyword=%ED%95%9C%ED%83%80&search_target=title_content&listStyle=webzine&page=1
개가좋아요
+ 25/07/11 13:11
수정 아이콘
어 5인궁 두번이 한번의 한타에서 나온거군요.충격
하이퍼나이프
+ 25/07/11 13:36
수정 아이콘
근데 꼼꼼히 보면 이 장면도 타잔이 정말 잘했더라고요.
온의 5인궁은 다소 혼자들어간 면이 있지만 어쨌든 5인 발을 묶었고 거기에 나이트의 5인 아지르궁이 진짜 잘들어갔는데
잭스가 반격 돌리면서 한가운데 점프만 뛰었어도 한타 몰살각이었거든요.
그런데 타잔이 빠르게 오공궁 돌려서 잭스 점프뛰는걸 끊어버렸고,
추격하는 코르키 상대로 아슬아슬 어그로핑퐁 하는 것도 말이 안되고,
잭스 마무리까지 한 다음 끝내 살아남아서 요릭이랑 둘이 바론치고 결국 침착하게 강타싸움마저 이기며 바론까지 먹는 모습이...
Rorschach
+ 25/07/11 13:44
수정 아이콘
플레이는 하지 않고 리그만 보다보니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가 될 수 있긴 한데,
온신 5인궁 들어가는 순간 코르키 그냥 앞점멸 써서 딜 넣었으면 어땠을까요? 한타 초판 더블 5인궁 시간 내내 코르키가 딜을 너무 못한 것 같아서요.
+ 25/07/11 14:34
수정 아이콘
아니 이렇게 하고 ;;;
+ 25/07/11 13:03
수정 아이콘
아니 이찬이형!!
한때잘나간직장인
+ 25/07/11 13:04
수정 아이콘
BLG는 사우디 가자마자 사막에서 액티비티 해야 할 것 같은...
Grateful Days~
+ 25/07/11 13:06
수정 아이콘
더워서 짜증나니 더 싸울듯.
자아이드베르
+ 25/07/11 13:13
수정 아이콘
이래서 팀에 우승 기회가 왔을 때 무슨 일이 있어도 잡아야해요. 오랜 기다림 끝에 얻는 우승이 달콤하긴 하겠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은 그 기다림을 못 버티고 떨어져나가죠.
+ 25/07/11 13:22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렇게 월즈에서 매번 미끄러지고도 클래스를 오랜기간 유지하는 젠지가 대단하긴 합니다.
자아이드베르
+ 25/07/11 15:5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작년에 기인이랑 쵸비가 msi 먹었을 때 존경심이 들더라고요. 결국 해냈구나 하고
짜부리
+ 25/07/11 13: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예상으로

1티어 = 젠지 / 1.5티어 = T1,AL

젠지가 둘다 3대2로 한끝차리오 이기긴 했지만 실력차이가 어느정도 난다고 봅니다.
T1이랑 AL은 제가 보기엔 50대50 정도로 실력이 비슷한거 같습니다. 내일 승부가 재밌겠네요.
포스트시즌
+ 25/07/11 13:22
수정 아이콘
23~24비엘지때 국제전 하나라도 먹었어야 했는데 진짜 위에 나온 댓글처럼 팀사이클이 확실히 내려간 느낌.

23년은 1년내내 담당일진 징동한테 쳐맞고
24년은 자국리그는 다 먹었지만 국제대회 결승에서 티젠에게 쳐맞고 이제 완연한 하락세...

지난 2년동안 LCK 상대로 다전제 6승3패를 기록한
어떻게 보면 LPL 역대 최강의 LCK 킬러였는데
국제전 무관으로 끝날 수도 있는게 좀 아쉽네요.
그림자명사수
+ 25/07/11 13:26
수정 아이콘
근데 저렇게 비리비리 거리다가 월즈에서 갑자기 폼 올라오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봐왔어서(이상하게 특정 한 팀에서 본거 같긴 합니다...) 끝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그림자명사수
+ 25/07/11 13:23
수정 아이콘
어제는 보면서 둘다 드럽게 잘하네 였는데 오늘은 한쪽이 드럽게 못하네 였습니다
과연 내일 AL은 어느쪽에 속할지
+ 25/07/11 13:49
수정 아이콘
정글러 하나가 팀을 이렇게 무너뜨릴 수 있는 건지... 호달달
노래하는몽상가
+ 25/07/11 13:51
수정 아이콘
항상 리뷰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뿔이
+ 25/07/11 13:58
수정 아이콘
이번 대회에서 blg가 본격적으로 내리막탄거는 온이 오프되면서 부터인거 같은데 보여준게 있는 멤버라 그런지 화살은 대부분 베이찬에게 가네요
+ 25/07/11 14:43
수정 아이콘
사실 누구 한명의 문제라기보다는 팀합이 깨져서 다 따로노는게 크죠. 다 따로 놀면 아무래도 라이너들보다는 정글서폿이 똥쌀 수밖에 없고...
+ 25/07/11 14: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온신은 정규때 진짜 잘했거등요..

카엘 제치고 퍼스트로 미는 분들도 많았어서..
허저비
+ 25/07/11 13:58
수정 아이콘
대떡 두번 당하고 플퀘한테 탈락 직전까지 몰리고 이보다 추하기도 힘들게 탈락하네요...
TempestKim
+ 25/07/11 14:08
수정 아이콘
웨이도 실력은 분명한거같은데 커뮤니케이션에서 말아먹지 않았나 싶어요 웨이나 희찬이형이나 실력과 별개로 콜이 따로논다, 온이 정신을 못차린다는 느낌을 계속받았죠 슌이 다 받아주고 라이너들 콜 조절해서 판단하고 온신 멘탈 케어도 해주는 성격이었던 것 같음 실력도 괜춘하고...
뜨거운눈물
+ 25/07/11 14:14
수정 아이콘
blg 팀 선수들의 선수간의 신뢰가 완전깨질것으로 보입니다.
제대로 팀을 정비 안하면 롤드컵 이번엔 못올거같네요
사이버포뮬러
+ 25/07/11 14:21
수정 아이콘
티원이 LPL에게 질 것 같지 않아서 무난한 티원 승
3대1 이나 3대0 보고 돌돌 젠티티젠 결승 예상합니다
결승은 모르겠네요..팬심이 들어가서 흑
+ 25/07/11 14:32
수정 아이콘
작년 blg보다가 올해 비리비리보니 눈이 썩네요 정글하나때문에 이리되나싶기도하고 온도 맛탱이가고 빈도 내가 아는빈 맞나
+ 25/07/11 15:15
수정 아이콘
이번 MSI에서 T1대 AL을 보게 되네요
일개 롤팬으로서 너무 기대되는 주말입니다.
+ 25/07/11 15:24
수정 아이콘
젠지가 0.5티어 정도 위라면 T1 AL이 진짜 치고받고 엄대엄 느낌인데 재미있겠네요.
생겼어요
+ 25/07/11 15:33
수정 아이콘
BLG는 23월즈 우승 전 T1을 보는 느낌이네요 한 끗 모자란 상태가 이어지면 구성원 개인의 기량과는 무관하게 팀 사이클 무너질 수 있다고 보는데 T1은 월즈 우승으로 그 사이클을 유지했지만 BLG는 빈 나이트가 여전한데도 팀적으로는 시너지를 내기 위한 동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게 남은 스플릿이 될 수도 있고 월즈가 될 수도 있구요.
메펠마차박손
+ 25/07/11 15:40
수정 아이콘
티원 경기를 잘하면 두경기나 더 볼수있다는게 꿀이군요
Pelicans
+ 25/07/11 16:24
수정 아이콘
리뷰 잘 봤습니다 :)
티원놈들 무난하게 결승각이라고 생각하면 사고치는 애들이라 좀 불안한데
밀크티라떼
+ 25/07/11 17:29
수정 아이콘
1경기가 코인토스인가요? 아니면 티원이 블루인가? 거기에 따라 승부가 갈릴 수도...
하이퍼나이프
+ 25/07/11 17:40
수정 아이콘
규정상으로는 코인토스입니다.
축사랑
+ 25/07/11 17:42
수정 아이콘
베이찬 오늘 잘했어요..진짜 다른 라인이 제정신이 아니였지. 물론 타잔이 베이찬에 비해 너무 잘해서 그렇지 베이찬은 오늘 BLG에서 제일 잘했다고 생각함
EnergyFlow
+ 25/07/11 18:08
수정 아이콘
마음같아서는 티원이 올라가면 좋겟는데 lpl이 진짜 망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al이 올라가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StarHero
+ 25/07/11 19:55
수정 아이콘
티원이 지면 롤이 망합니다
+ 25/07/11 18:12
수정 아이콘
al 티원 거의 엄대엄으로 보이는데 하루라도 더 쉰 티원 약우위라 봅니다.
노때껌
+ 25/07/11 20:15
수정 아이콘
LPL은 챙겨보지 않고 국제전에서만 BLG를 보게 되는데 빈은 왜 이렇게 약해진 느낌인가요?
선수가 폼이 저하 된건지, 바뀐 정글러랑 호흡이 맞지 않는건지, 피어리스에 제약때문인지 궁금하네요.
작년 롤드컵때만 해도 예전 로얄의 우지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나라에 잘한다는 탑들도 빈을 상대로는
수비적인 라인전을 했던 것 같은데요.
TempestKim
+ 25/07/11 21:27
수정 아이콘
기부니가 별로라고 봐야겠죠
AL전에서 그래도 나이트 빈은 3세트 각자 알아서 하기 픽에서 분투한걸로 봐선 선수 클라스가 가진 않았고 다른 이슈라고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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