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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8 22:49
카리스도 LCK 있을때 비하면 많이 올라왔는데
진짜 충격은 태윤이네요 LPL 가서 포텐 터질줄이야 오랜만에 롤 봤는데 LCK 경기가 아닌데도 진짜 재밌었습니다
25/06/08 22:55
롤준석을 퇴출시켜버린 윤카
아니 5세트의 태윤 뱀파이어의 케틀니코는 진짜 최전성기 구케 그 이상이었습니다. 경기력이 너무 좋아서 충격이네요. 그리고 테스는 다른 이유 찾을 필요 없죠. 미드... 게맛살로는 더 이상 못올라갑니다.
25/06/08 22:59
5세트에 태윤이 태그 매치로 돌아가면서 테스 라이너들 개패는거보고 진짜 경악했습니다. 와 이게 씨맥이 말했던 스크림의 태윤인가? 싶었죠.
25/06/08 23:02
5세트 갔다길래 5세트 처음부터 봤는데 태윤이 재키러브부터 크렘까지 돌아가면서 그냥 가둬놓고 패더군요. 지금 내가 보고있는게 현실 맞나 싶을 정도로....
25/06/08 23:16
태극기: 태윤의 극찬할수밖에없는 기계같은 플레이
이태원: 이시대 최고의 원딜은 태윤 원딜 생태계: 생존기 없어도 태윤은 계속 딜을넣음 구태의연: 구원자 태윤을 의심하는자 연기처럼 사라지리라 상태이상: 상대 원딜이 태윤만 만나면 이상해진다는 의미 태풍: 태윤에게 풍비박산나는 상대팀 태보다이어트: 태윤의 플레이를 보면 밥을 먹지않아도 배부름 태정태세문단세: 태윤이 정신차리면 태윤이 세체원이냐고 묻는다면 단연컨대 세체원이라고 말할수있음 태세전환: 태윤의 플레이를 관측한 롤갤러들 태평양: 태윤의 넓디넓은 챔프폭을 이르는 말 태백산맥: 태윤의 백점짜리 플레이를 산더미처럼 관측한 씨맥 태권도: 태윤의 권총앞에선 도망칠수없음 나태: 나여, 태윤
25/06/08 23:31
아니 카리스 태윤 둘 다 lck 1군에서 긁어볼 만큼 긁어본 복권이었다고 생각했고, 중국가서 터질 수도 있겠지만.. 그낭 기대치 내에서 터진게 아니라 그냥 폭주하는데요?
아니 진짜 이게 뭐여 크크크크크
25/06/08 23:45
이런 경기를 불판으로 달렸어야했는데...!! 차 안에서 1세트보는데 너무 일방적이어서 TES는 안되나 했더니만... 기어코 블블블블 시전 후 1:1 진영빵에서 369 레넥을 정글러가 럼블로 이기질 않나 크크크 어제보다 훨씬 꿀잼이었습니다
내일은 BLG vs AL 빅매치인데 LCK도 없는 날이니 불판 열고 달려보는걸로 크크
25/06/08 23:47
피어리스인 걸 감안해도 5세트 테스가 뭔가 이상했던 게 369가 피오라를 쥐고 카나비가 스카너를 쥐는 것도 시청자 입장에서 뭔가 반대같은 느낌이었지만 니코가 쌩으로 풀린 것도...
하지만 캐리는 윤카듀오가 했죠? 무려 노데스로? 징동 테스 연봉 합치면 카리스 태윤 2세기는 족히 쓸 건데 참 크크크크
25/06/09 00:45
(수정됨) 태윤은 거의 일관적으로 관계자들 평가가 준수했던 선수라 가능성은 늘 있다고 봤는데 카리스가 진짜 히트죠 크크
Lpl에서 저정도까지 위치까지 올라갔으면 리그 수준 문제는 아닌 거 같고 그냥 두 선수 다 멘탈이슈가 컸다고 봐야
25/06/09 00:54
크림으로는 대권 안됩니다... (lpl 정식 영어 해설은 전부 크림이라고 하는데 국내 커뮤니티 는 또 크렘이라고 해서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 25/06/09 14:04
크렘도 틀린 건 아니죠. 영어식으로 읽으면 크림일 뿐. 이럴 때는 선수 당사자의도가 중요한데 아직 확인은 안되어서 혼용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e가 단독으로 있을 때 '에'발음으로 읽는 게 익숙해서 크렘인 걸로 알고 있어요.
+ 25/06/09 15:40
예전에 몬테크리스토 등 해외 해설 일부가 우지를 유지아이(UZI)라고 부른 적이 있었는데 우지 본인이 우지라고 불러달라 해서 우지로 고정된 적도 있고...그냥 영어가 문제입니다(?)
이 부분 최고봉은 jirall 크크
+ 25/06/09 16:48
해외해설은 보통 영어식으로 읽다가 선수 본인이 원하는 호칭을 밝히면 그 떄부터는 선수가 원하는 호칭으로 금방 바꾸는 편인데, 이 케이스는 선수 본인이 밝히지 않은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게 제일 궁금했습니다. 흐흐
+ 25/06/09 10:28
5세트
루나미 상대로 케틀니코를 꺼내서 초반 라인전에서 cs 두배차이를 벌리더니 재키러브가 탑 미드를 순회공연이 아니라 순회도망을 다니면서 팀원들한테 대신 맞아달라고 바짓가랑이 잡게 만들고 한타때 적재적소에 덫이 깔리니 한타 자체가 성립도 안되고 일방적인 사냥이 되고 바텀 힘차이만으로 4용 유충 전령까지 스트레이트로 다 먹게 만드는 말 그대로 하드캐리였죠
+ 25/06/09 10:35
Lpl이 선수 키우는데 뭔가 있는듯 바이퍼 lck에서 lpl 가기전 평가 안좋다가 갔다오니 원딜 완전체가 되었고 똑같이 피넛도 갔다오니 평가 올라갔고 그냥 lpl에 뭔가있는듯
+ 25/06/09 12:23
태윤 lpl가서 정규 라운드에서 본인은 잘하는데 모래주머니에 패배해서 진 경기들이 꽤 쌓였습니다.
근데 이제 슬슬 모래주머니들이 털고 일어서는듯
+ 25/06/09 13:01
태윤이 lpl에서 솔리드한 폼을 보여준 지는 윗 댓글처럼 꽤 됐습니다.
플레이오프 와서 제일 놀라운 건 카리스입니다. 카리스가 일단 징동, 테스전에서 정말 잘했습니다.
+ 25/06/09 15:23
태윤은 WE를 등봉조로 올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고 그 이후로도 솔리드하게 잘하고 있습니다. 카리스는 등봉조 초반까진 좀 아쉬웠는데 플레이오프 들어서 엄청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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