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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0 23:21
걍 이제 슬슬 페이커 지우기 들어가는거죠 구마를 차기 프차로 내세워야하니까
근데 좀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억지교체는 좀 그림이 안 좋아보이긴 하네요
25/03/20 23:23
아무리 그래도 페이커 10주년 영상을 그딴식으로 날리는 것도 말이 안되고
별 5개 달았는데 관련된 상품같은거 준비 안하는 것도 말이 안되는 거 같아요 까놓고 말해서 지금 티원이란 브랜드 가치의 80%이상이 페이커로 인한건데 걍 대놓고 저러는게 크크 오죽하면 불교 관련된 책 읽는다던가 교회 안다닌다던가 해서 미운털 박혔는데 차마 페이커라 뭐라 하지도 못하는거 아니냔 어처구니 없는 말까지 나오는중
25/03/20 23:29
타팀팬들이나 타팀 프런트면 그럴 의리도 의무도 없고 아니꼬와할수도 있는건데
같은 팀 프런트가 저러고 있으니 팬들 입장에선 환장하지 않을 수가 없..크크크 진짜 미친건가 싶은
25/03/20 23:47
개인적으론 페이커 이후 차기 프차는 없다고 봅니다.
그쯤 되면 자연스럽게 다른 게임쪽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타 이스포츠의 흥망성쇠를 보면요.
25/03/21 02:33
전세계로 따지면 발로 인기가 장난 아니죠 발로 티원우승했던 뷰어쉽이 아마 이번 롤 국제전 대회보다 더 잘나왔던걸로 압니다 크크크
한국은 아직 롤이 인기 많지만 어린 10대는 롤보다 발로가 더 인기고요 롤은 스타와 비교하면 훨씬 오래 가고 있는 편이죠 스타는 지금 이 시기때 이미 망해서 스2로 간다 이야기 나올때니깐... 그나마 페이커 하나땜에 지금 인기 유지하는거지 은퇴후 확실히 내려갈거고 발로 인기는 더 올라가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크크크크
25/03/20 23:26
말씀하신 것처럼 팬과 선수들 사이가 지나치게 가까운 영향이 좀 크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논란 중에 상당수는 악질 까들의 영향력도 있겠죠. 페이커 까짓하던 사람들이 페이커 5회 우승했다고 성불했을 리 없는데 갑자기 안 보이니….
25/03/20 23:27
페이커 까던 인간들이야 가면쓰고 지금 때를 기다릴뿐인거고 (당장 이번에 컵대회 6위했다고 곧바로 나와서 역체롤 제우스 역체미 제카 운운하는 인간도 있었는데요 뭐)
사실 그런거야 뭐 흔한 커뮤니티의 빠와 까들의 턴제 전투일뿐인거고 멤버쉽 관리자쯤 되면 중립을 지키는 척이라도 해야할 텐데 그런것도 아니니 크크
25/03/20 23:37
티원팬이 아니라 그런지 구마유시가 그정도인가 사실 스타로서의 요소는 모르겠네요
외부시선으로 보기엔 그냥 페이커제외 나머지 4인은 누구 데려다 놔도 성적만 잘 나오면 아무 상관없이 잘 대체될거같아요 스매쉬든 아니면 다른 누구들 원딜자리에 데려다놔도 실력만 입증하면 아무 영향 없을것 같습니다
25/03/20 23:55
이왕 조마쉬가 일으킨 논란 조마쉬가 다시 글 올리던지 해서 끝까지 탱킹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이게 또 쓸데없이 페이커한테 번져가는 게 영....
25/03/21 04:41
진짜 냉정하게 푸쉬를 받을 [그릇] 이란게 있다고 생각하는데 구마유시는 실력을 떠나서 인격적인 부분에서 너무나 커다란 결함이 있어서 안된다고 봅니다.
25/03/21 06:24
일단 조마쉬의 성명은 안하니만 못하다라는 입장입니다만 왜 티원 팬도 아닌 사람들이 논란을 부추키려는 인상을 받을까요.
1. 재밌어서 2. 공정에 민감 3. 티원이 더 욕 먹길 바래서 그냥 자기 응원팀에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25/03/21 09:04
만달라님은 그렇게 하면 좋겠지만 까놓고 말해서 그래줄 이유는 없죠.. 자기 응원팀만 응원하는 응원단 모임입니까 여기가.. 3번이 주요목적인 트롤러들이야 나쁜게 맞지만서도
25/03/21 09:27
타인이 무엇에 시간을 낭비하든 본인 자유이기에 동의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바램일뿐(기본적으로 인간은 자신의 가치관 행동방식이 쉽게 바뀌지않는다라는 전제입니다) 세상에는 참으로 한가한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느끼고 있을뿐입니다.
25/03/21 14:37
저도 그런 한가한 사람 중 하나로 댓글 남기자면,
만달라님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개인적인 바램을 말씀하시느라 시간를 낭비한건 똑같은 것 같네요 꽤나 한가하신가 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기분 상해서 끙끙 거리는 시간도 낭비라고 봐야하겠죠?) 관심없는 사람이 봤을 땐 여기 사람들 다 시간 낭비라고 폄하될 순 있는데, 여기 댓글 쓰고 관심쓰시는 분이 그런 말하면 그냥 자기 얼굴에 침 뱉는 꼴인 것 같습니다.
25/03/21 15:33
(수정됨) 한가해보이는 사람이 남긴 의미없는 댓글(적어도 님께서 그리 느끼고 계시는것같아서 적습니다) 에 대해 무엇이 그리 불편하셨는지요?
(그런 사람들에게 기분 상해서 끙끙 거리는 시간도 낭비라고 봐야하겠죠?) 그리고 이 부분은 어떤 근거가 있으신지요? 사실 저는 제 얼굴에 침 뱉기라도 상관없습니다. 제 시간은 온전히 스스로 컨트롤하고 있으니까요. 좋은 하루되시길
+ 25/03/21 20:00
저도 뭐 당근 님이 본인 얼굴에 침을 뱉던 똥을 싸시던 당근 상관 없죠.. 제 얼굴이 아닌걸요?
시간을 컨트롤 하시는지 안하시는지는 저는 안궁금하구요.. 그냥 세상에는 참으로 한가한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느끼고 있을뿐입니다 근거 여쭤보신 부분은 그냥 답 안할게요.. 님도 다른 사람들 시간 낭비하는거라고 단정지으셨잖아요?
25/03/21 06:36
페이커 나이를 생각하면 이후를 준비하는 게 이상한 건 아니지만 그게 구마유시라는 건 그 뭐랄까 조던 후계자랍시고 커리가 아니라 드리먼드 그린 밀겠다는 느낌인데 크크
25/03/21 07:08
페이커 다음 프차로 제우스가 아닌 구마를 선택한건.. 잘못된 선택이라고봐야.. 그리고 당장 페이커만 빠져도 롤이스포츠가 확 죽을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5/03/21 08:32
그냥 평범한 분탕질을 막고있을 뿐인데
어떻게든 음모론을 굴려 프론트를 욕먹이려는 발악까지... 롤판에서뿐만 아니라 사회 거의 모든 분야에서 허구한날 벌어지는 일이 똑같이 반복되고 있네요
25/03/21 09:13
흠... 그쪽 가능성이 분명 크다고 생각되긴 하네요
솔직히 저런 제목자체부터 의도가 명백히 분탕이기도 하고 글 내용도 되게 그런쪽으로 돌려까는 스타일일것같긴 하거든요
25/03/21 09:02
종교 찌라시 신뢰도는 어느정도길래 이렇게 다시 언급되나요? 조마쉬도 교회다니고 그게 우리나라 교회랑 같은거라 서로 영향이 있고 그런거에요?
+ 25/03/21 17:46
(수정됨) 딱히 우리나라에서도 호불호가 갈리지는 않습니다.
물론 타팀 팬들이 좋아할 만한 선수는 아닌데 자팀 충성도나 실적이나 팀팬에게는 불호할 만한 요소가 없다시피해서요. 프차에게 있어서 타팀팬의 호감도는 사실 별로 필요없죠. 페이커가 그렇게 살아왔는데 들어먹은 욕이나 억까 생각하면 팀 입장에서는 타팀 팬의 호감도는 좀 세게 말하면 신경 쓸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봐야할 것이고.. 그런데 애초에 스매쉬 구마유시 사가 자체가 좀 기형적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 구마유시 억까단 제외하고서는 컨센서스가 있었는데 서로 소위 본진이 바뀐다 식으로 정치질을 일삼은 다음에 마치 호불호가 갈리는 선수처럼 여겨지고 있네요. 티원 팬 입장에서는 거부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요.
+ 25/03/21 20:18
구마유시가 티원 팬들한테 호불호가 갈리는 선수가 아니라거나 티원 팬 입장에서 거부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건 사실이 아니죠. 여러 겜게를 조금만 둘러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을 애써 눈감는 게 아니라면 모를 수가 없는 사실입니다. 그냥 피지알 눈팅 조금만 해봤어도 알 수 있었을 텐데요. 조미쉬도 그걸 모르지는 않으니 이런 입장문이 나온 거구요. 뭐 굳이 이번 T1 구마유시건이 아니더라도 모든 리그 어느 팀이건간에 팀원 중 1~2명의 교체를 원하는 의견을 가진 팬들은 존재합니다. 무조건 극렬안티 혹은 무지성 수호 극성팬으로 치부하면 실체 파악과는 요원해 질 거라고 봅니다.
+ 25/03/21 21:02
(수정됨) 교체 의견과 프랜차이즈 대상이 되느냐 아니냐는 좀 간극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걸 혼동해서 댓글을 좀 길게 썼는데... 야구 같은 기성스포츠의 예를 들면 LG 박용택 선수나 오지환 선수가 현역때는 욕받이처럼 욕먹고 2군을 박으라느니 하는 얘기가 나왔어도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점은 호불호가 갈리는 게 아니듯,,, 기용에 관해서는 스매쉬도 써보고 구마유시도 써보고 둘 중 잘하는 사람 올리면 되는 거지 구태여 팬으로서 '구마유시는 절대 안 된다' '스매쉬는 절대 안 된다' 이렇게 거부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오히려 지적하신 조마쉬 성명문을 보고 불호의견이 생길 수는 있겠네요.
+ 25/03/21 22:33
죄송스럽게도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다는 게 무슨 의미의 말씀이신지 제가 잘 파악을 못했습니다.
그냥 제가 둘러본 바로는 주전선발선수로서 뿐 아니라 구단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프차선수로 구마를 내세우는 것 자체에 동의하지 않는 티원팬들이 상당수이기에 이런 상황이 온 거라고 봅니다. 원댓에서 ’차기 프차대상‘의 의미는 단순 프차가 아니라 포스트페이커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석되거든요. 페이커 따라갈 스타성은 불가능의 영역이라 논외로 치고 결국 롤을 압도적으로 잘하면 장땡인데, 구마는 제일 중요한 그 부분에서 팬들 평가가 크게 엇갈렸기 때문에 작금의 사태가 벌어진 겁니다. 잘해도 ‘절대 안된다’라는 건 선후 관계를 잘못 해석한 거라고 봅니다.
+ 25/03/21 20:37
페이커 다음 프차를 인위적으로 미는 건 멍청한 일이라고 보는데, 그게 구미유시라면 더 큰 물음표가 찍히네요. 게다가 그 방법이 지금과 같다면 티원 프런트가 욕 먹으려고 작정한 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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