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2/10 13:19:55
Name 매번같은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658399
Subject [LOL] 前DRX 주한 선수, 일방적 계약해지로 본 롤판에서 다년 계약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658399

이달 초 DRX가 그에게 팀 사정에 변화가 생겼다며 계약 해지의 의중을 전달했다. 이주한은 고심 끝에 동의의 뜻을 전달했다. 그는 “팀의 방향성이 달라졌다고 했다. 지난 1일에 팀과 계약을 해지했고, 이후 일주일 동안 스스로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를 되돌아봤다. 평소보다 솔로 랭크를 많이 플레이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높은 확률로 스프링 시즌은 휴식을 취하게 될 것 같다”면서 “그동안 경기력을 끌어올려서 여름에 나를 찾는 팀이 있다면 어디든 합류하겠다”고 말했다.

---

며칠 전 DRX 10인 라인업이 다 발표되었는데
주한 선수는 계약 해지, 정글 자리를 챌린저스 경험만 있는 초짜 정글러 2명이 맡기로 하였죠.

LPL에서 자리가 없어 보이는 타잔 선수의 DRX 계약이 아니라면 이해가 안되는 라인업이었습니다.
다만 주한이 다음 팀을 구하고, DRX와 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었기에 특별히 얘기는 안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올라온 인터뷰 기사로 밝혀진게 있군요.
내년 시즌 준비 잘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너는 우리 플랜에 없으니 나가라...라고 일방 통보를 받았다고.
너무 늦게 통보를 받아서 스프링 휴식은 거의 확실하다고...

계약으로 얽힌 관계라면 이렇게 냉정하게 내칠 수도 있죠.
하지만 궁금증이 2가지 있습니다.

이렇게 스토브리그 다 끝날 때 쯤 일방적 통보를 한건 맞는가...
주한 선수 정도면 LCK는 힘들지 몰라도 마이너 리그, 운 좋으면 LCS, LEC 1군 정글 정도 자리 충분히 구할 경력입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리그에서 라인업 결정 되었을 때 계약 해지 통보를???
DRX 팬이 아닌 저도 다 빡치네요.

두번째. 도대체 이 판에서 다년 계약의 의미는 무엇일까?
다년 계약 도중에도 방출이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다만 그에 따르는 조건은 잔여 기간 동안 지불해야할 연봉을 DRX가 책임져야 한다는거.
주한 선수가 올 스프링에 백수로 지내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 기간 동안 당연히 DRX가 줘야했어야 할 연봉을 줘야 하죠.
이건 어떤 프로 스포츠에서도 가장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그런데...주한 선수가 내년 스프링, 서머까지 연봉을 DRX로 받을 수 있을까요?
제발 이건 제대로 연봉 챙겨주기를 바랍니다.
DRX가 김정수 감독 계약 해지 후 3년 남짓한 잔여연봉 꽁으로 안주려고 소송 계속하면서 패소 했던거 보면...모르겠습니다만...

참 DRX 답답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2/10 13:21
수정 아이콘
drx는 lck계의 rng 같은 위치인듯 너무 비호감
미카엘
23/12/10 13:23
수정 아이콘
못 할 수도 있고 돈 없을 수도 있어서 계약해지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2022년 drx가 월즈 드는데 교두보를 만들었던 선수 대우가 개차반이네요.
매번같은
23/12/10 13:24
수정 아이콘
계약해지야 갑을 어느 쪽에서도 할 수 있는거죠. 다만 계약해지에 대한 뒷책임도 확실히 해야 하고, 시기에 대한 도의적인 배려도 있어야 하는데...DRX는 그걸 제대로 지켰을까에 대한 강한 의구심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스토브리그 다 끝나고 계약해지 발표해서 선수 6개월 미아 만드는건 참...미아된 동안 연봉이나 통장으로 제대로 꽂아주길. 괜히 상호계약해지라는 이름으로 연봉까지 안줄려고 했다면.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2/10 13:23
수정 아이콘
야 그냥 너네는 시드권 다른데로 넘기자
23/12/10 13:27
수정 아이콘
뭐 잔여연봉만 보전하면은 계약해지가 선수한테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돈을 안줄때가 문제지..
ioi(아이오아이)
23/12/10 13:30
수정 아이콘
이 판에서 다년계약을 왜 싫어하는 지에 대한 이유(진짜 진짜 최종판).txt 같은거죠.
티아라멘츠
23/12/10 13:34
수정 아이콘
이 판에서 왜 팀 생각 안해주고 단년계약만 하느냐는 비판에 대한 대답이 이거죠. 이 판에서 장기계약 보장은 선수든 팀이든 의미가 없다.
매번같은
23/12/10 13:37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에서 다년 계약은 선수가 갑인 경우가 많은데 이 판에서는 을인 경우가 훨씬 더 많아보입니다.
아웃라스트
23/12/10 13:36
수정 아이콘
타잔이 와도 양아치짓인데 그것도 아님
매번같은
23/12/10 13:38
수정 아이콘
근데 인터뷰 중에 "팀의 방향성이 달라졌다"라는 말은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네요. 23 시즌 월광포화 터지고 마련한 라인업도 탱킹하기 부족해서 더 탱킹하면서 유망주 키우는 방향으로 가겠다는건지, 제대로 한번 달려보겠다는건지...;;
22 시즌 끝나고 농심이나 광동이 이런 말을 했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23/12/10 13:39
수정 아이콘
타잔썰이 확정이면 24시즌에 플옵 경쟁을 위해 달려보겠다는 얘기같아요
매번같은
23/12/10 13:42
수정 아이콘
타잔이 와도 주한 선수가 타잔 주전/주한 백업을 받아들일거 같고, 그게 팀에도 더 도움이 될거 같긴 하지만, 2022 시즌 경기 출전 못해서 힘들어했다는 인터뷰 보니 이건 팀만 생각할 수는 없겠네요.
ioi(아이오아이)
23/12/10 13:43
수정 아이콘
주한이 백업으로 남으면 주한 연봉을 100퍼 다 주고, 추가비용까지 줘야하니까요.
23/12/10 13: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지금도 잔여연봉은 다 지불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거 아니면 쌩양아치 짓인데..
비오는풍경
23/12/10 13:59
수정 아이콘
롤판 상호해지에서 잔여 연봉 챙겨준 케이스가 있나요? 거의 없을걸요
매번같은
23/12/10 16:01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에 흥분해서 용어를 잘못 이해했네요. 상호해지라는 단어가 쓰인 이상 잔여연봉 지불 의무는 전혀 없습니다. 야구판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죠. 감독 해임할 때...;;
아마 주한에게는 두가지 선택지가 있었을겁니다. 상호해지 거부하고 배째고 남아서 잔여연봉 받으며 2군에 박혀있기, 상호해지하고 돈 안받고 다른 팀 구하기. 후자를 선택한건데 스토브리그 다 끝나고 뒤늦게 팀 못구할 시기에 연봉도 못 받을 상호해지 하게 한건 참 짜증이 나네요.
척척석사
23/12/10 17:25
수정 아이콘
상호해지는 그냥 서로 해지에 동의했다는 의미인 거고, 계약서에 해지할 때 연봉이 어떻게 되는지는 별개로 써 있어야 해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렇다고 써 있었는데 해지하면서 아니라고 새로 합의했을 수도 있는거고

특별히 이 판에서는 싹 다 그렇다 피셜 같은 게 있지 않다면 상호해지라고 써 있다고 잔여연봉 지불 의무가 전혀 없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스웨트
23/12/10 13:46
수정 아이콘
.. 일방적 해지면 해지시키는쪽에서 다 주는게 스포츠 국룰 아닌.. 가요??
당근케익
23/12/10 14:14
수정 아이콘
주한은 상호해지라 못받는거 아닌가요?
땅콩만두
23/12/10 14:32
수정 아이콘
상호 해지라고 못 받는 다는 건 말도 안 됩니다. 그런 일은 있을 수가 없어요.
팀이 선수에게 네 남은 임금 안 줄거고 자리도 비워야 되겠다!고 하는데 선수가 합의를 해 준다구요?
당근케익
23/12/10 14:35
수정 아이콘
저는 이판에서 잔여연봉지급 얘기를 들어본적이 없는것같지만... 주한은 최소한 아니면 다행이구요
물론 그럼에도 내보낸 시기가 그지같은건 매한가지
23/12/10 15:38
수정 아이콘
상호해지할때 조건이 있겠죠. 위약금을 줄지 말지는 서로 합의하는거고, 그게 합의안되면 상호해지가 아님.
R.Oswalt
23/12/10 16: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반적으로 상호 해지라는 게 잔여 금액을 위약금 성격의 일시불로 청산하는 게 아니라 계약 종료 조건을 협상해서 잔여 계약 기간, 금액을 해소하는 개념이니까요. 상호해지와 달리 경질, 방출 등은 잔여 금액은 보전되지만, 마찬가지로 잔여 기간도 남아서 이적이 불가능하죠.
선수 측에서도 어차피 계속 있어봐야 출전 기회가 없을테니 서머에 뛸 팀 찾아봐야죠. 스프링 스플릿 보장 금액 정도 선에서 협상하는 게 가이드라인이 되었을 겁니다.
이정재
23/12/10 18:40
수정 아이콘
국룰 아니에요 제도 잘되어있고 선수권리 잘되어있는 스포츠에서나 그러는거
아이폰12PRO
23/12/10 13:47
수정 아이콘
엥? 주한 저렇게 내쳐도 연봉은 보전헤주겠죠
매번같은
23/12/10 14:01
수정 아이콘
제발 그랬으면 합니다. 제발...
23/12/10 13:48
수정 아이콘
정글러가 노예라지만 작년 표식이랑 올해 주한은 노예도 이렇게 대우당하나 싶은데요;
아이군
23/12/10 13:54
수정 아이콘
일단 나쁜 건 당연한거고, 솔직히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타잔 온다면 몰라도.....
캡틴백호랑이
23/12/10 13:56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 판은 잘 몰라서 그러는 건데... 원래 계약이라는게 상호 작용인거자나요.
2년 계약이라고 하면 만약 1년차 일때 개똥을 쌌어도 2년차에서 회사가 내보내고 싶어도 선수가 싫다고 한다면 못 내보내는 거 아닌가요?

DRX는 매번 신기하게 구단 운영을 하는 거 같네요.
비오는풍경
23/12/10 13:58
수정 아이콘
그게 일반적인데 롤판에서는 선수가 1년 쉬는 게 더 치명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호해지하자고 하면 대부분 그냥 나오죠
안 나오면 덕담처럼 2군에 박히는 거구요
매번같은
23/12/10 14:00
수정 아이콘
원칙은 다년 계약시 일방적 통보로 계약해지하게 되면 회사측이 통보했을시, 남은 계약기간 동안 계약서에 나와있는 연봉을 모두 지불해야 하는거고, 계약의 을측이 통보를 하면 계약서에 나와있는 위약금을 내야 하겠죠.
반면 양쪽의 이해관계가 맞아서 상호 계약해지를 하게 되면 거기서 남은 거 없이 계약이 끝나게 되는거. 선수가 배째라고 누워버리면 구단도 답이 없긴 합니다. 근데 그럴 경우 축구는 2군 박아넣고 오버헤드킥 연습만 시킨다는 농담성 얘기가 있고, 롤판에서는 챌린저스 박아넣고 경기 출장도 안 시켜 버리겠죠.
당근케익
23/12/10 14:1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
버티면 덕담
안 버티면 주한
팀 믿고 기다리면 표식이라고...
종말메이커
23/12/10 13:59
수정 아이콘
주한은 스킨의 주인이기도 하고 22DRX 신화에서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역할이었는데...
선발전에서 1:2로 몰린 벼랑끝 상황에서 팀을 구해냈죠
그런 선수에게 이런 취급이라니 진짜 괴소문 들을만한 팀이 되어버렸네요 DRX
23/12/10 14:04
수정 아이콘
대체 뭘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네요.

정신 나갔나 이 팀 진짜
23/12/10 14:06
수정 아이콘
에어전시는 이런건 전혀 관여하지 않나요?
정상적으로 남은 1년치를 지급하게끔 힘써야 할거 같은데
23/12/10 14:09
수정 아이콘
연봉 안주지 않나요 롤판에서 잔여연봉 줬단 이야기는 보통 못들은 것 같은데
코코볼
23/12/10 14:16
수정 아이콘
안줄라고 내보낸거 아닐까요..? 이팀 수준으로는 크크크
키모이맨
23/12/10 15: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에 덕담 상호해지 할 때 롤마노가 했던 말로는 일반적으로는 잔여연봉 100%보장은 안해주고 계약조건에 따라
일정 퍼센트 위약금 일시불로 주는 형태인 듯 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한국팀들은

물론 이것도 추측일 뿐이고 애초에 계약의 해지에 관해서 롤에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뭐 아무것도 알려진게 없어서
23/12/10 15:26
수정 아이콘
해축도 상호해지하면 연봉 일정부분 주는거로 선수랑 구단이 합의를 보긴합니다. 근데 drx는 모르겠네요
서린언니
23/12/10 14:17
수정 아이콘
22년 DRX를 구한건 누가뭐래도 주한인데
이렇게 보내다니 진짜 너무합니다
응 아니야
23/12/10 14:18
수정 아이콘
연봉을 안줬습니다도 아니고 줄까요?로 미리 까는건 무슨
세인트
23/12/10 14:22
수정 아이콘
Ten colors flag
VictoryFood
23/12/10 14:25
수정 아이콘
잔여 연봉 다 안준거면 소송하면 받아낼 수 있지 않아요?
QuickSohee
23/12/10 14:27
수정 아이콘
DRX 얘네는 진짜 뭐 이러나요?
23/12/10 14:29
수정 아이콘
근데 주한 본인은 팀을 구할 수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 돈도 주지 않는다면 상호해지에 왜 동의해줬을까요? 돈은 줄 것 같은데...
당근케익
23/12/10 14:33
수정 아이콘
덕담처럼 말소에 2군행으로 1년 보낼수 있으니까요
23/12/10 14:4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나가도 팀 못 구해서 놀거면 2군에서 돈 받고 노는게 낫지 않나요?
무딜링호흡머신
23/12/10 14:48
수정 아이콘
100% 확률로 2군에서 돈받고 놀기
vs
N% 확률로 돈 안받고 놀기 + P% 확률로 딴 팀 구하기

의 선택인거죠, 뭐가 좋다 나쁘다는 선수의 판단인거구요
23/12/10 15: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의합니다. 결국 본인 선택인데, 딱히 구단이 잘못한거도 아니죠
무딜링호흡머신
23/12/10 15:20
수정 아이콘
그건 동의가 안됩니다. 일단 시기가 잘못되었어요. 차라리 농심 리치 때처럼 스토브 열리자마자 였으면 이해라도 갔죠

선수가 울며 겨자먹기로 나간거지 팀 잘못이 없는게 아닙니다.
23/12/10 15:21
수정 아이콘
울며 겨자 안 먹었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무딜링호흡머신
23/12/10 15: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울며 겨자먹기 울며 똥먹기 중에 겨자 선택한겁니다

물론 겨자인지 똥인지 제가 판단할 문제는 아니지만

(계약서 정보도 정확하게 나와있는 것도 아니라서)

주한선수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23/12/10 15:24
수정 아이콘
돈 받으면서 있기 vs 나가기 중에 후자인건데, 돈 박으며 있기가 왜 겨자인지 똥인지 모르겠네요.
무딜링호흡머신
23/12/10 15:27
수정 아이콘
GogoGo 님// 너무 순진한 말만 계속 하셔서 일부러 이러시는건지 모르겠네요
23/12/10 15:30
수정 아이콘
똥은 아니죠. 돈받고 1년 커리어 날리느냐 vs 그냥 돈포기하고 빨리 팀 구해보느냐인데.
23/12/10 15:31
수정 아이콘
무딜링호흡머신 님// 아뇨. 순진할게 뭐있습니까. 공식적으로 상호합의인 이상 선수가 동의한건데, 그게 왜 게임단 일방의 잘못이 되나요. 오하려 구단에 대한 억까죠.
무딜링호흡머신
23/12/10 15:31
수정 아이콘
GogoGo 님// 회사에서 자진퇴사 하라고 했는데

부당해고인데요? 라고 항변 (법적으로 맞으니까)

어 그럼 저기 구석에 책상하나 줄테니까 내일부터 저기로 출근해 해도

아 돈 받으면서 일 안하고 있으니 개 꿀이네~ 하고 회사 잘 다니실 분이시네요 ㅡㅡ;


심지어 주한은 스포츠 선수입니다. 선수생명도 짧은
무딜링호흡머신
23/12/10 15: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르 님// 네 그니까 시기가 잘못되었다는겁니다

돈 포기하고 빠르게 스토브 시작하자마자 풀어줬으면 똥 아니죠


지금 이적시장 다 끝났는데요

저는 리치사건때 당시 농심 쉴드 나름 치던 사람이었습니다. 팀은 적법한 권리를 행사한거라고요

똑같이 적법하다고 해도 이건 양아치짓이죠. 지금 뭐 DRX 구속하라고 했습니까 법적처벌을 하라고 했습니까

양아치짓이라는거죠
23/12/10 15:33
수정 아이콘
무딜링호흡머신 님// 계약직 운동선수의 계약기간하고, 정규직 직원에 대한 해고는 사례가 다르죠 크크크
무딜링호흡머신
23/12/10 15:34
수정 아이콘
GogoGo 님//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도 계약 끝나기 전에 자르면 문제있는건 똑같은거죠
23/12/10 15:35
수정 아이콘
무딜링호흡머신 님// 자르면 문제인데, 상호합의잖아요
무딜링호흡머신
23/12/10 15:36
수정 아이콘
GogoGo 님// 그니까 님은 책상 빼기 당해도 아 일 안하고 월급 받으니 개꿀이네~

하시는 분이라는거죠.
23/12/10 15:37
수정 아이콘
무딜링호흡머신 님// 1년에 프로야구 구단에서 20명씩 계약기간 남았는데 방출시킵니다 크크
23/12/10 15:37
수정 아이콘
무딜링호흡머신 님// 그건 정규직이니까 상황이 다르죠.
무딜링호흡머신
23/12/10 15:44
수정 아이콘
GogoGo 님// 정규직이니까 더 개꿀 아닌가요?

평생 놀고 먹을 수 있네요. 그걸 똥이라고 생각안하는 사람에게는요

주한은 빨아봐야 1년 빠는건데요
무딜링호흡머신
23/12/10 15:46
수정 아이콘
제르 님// 자꾸 이상하게 저를 몰고 가시는데

지금 DRX가 법을 어겼다고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시기가 안좋다는거지.

저는 리치-농심때도 농심 쉴드치는 사람이었어요
23/12/10 15:50
수정 아이콘
무딜링호흡머신 님//
https://pgr21.net/free2/78866#3801854
여기서는 시기의 문제고

https://pgr21.net/free2/78866#3801837
여기서는 끝나기 전에 자르면 문제인거고

하나만 하시죠
23/12/10 15:51
수정 아이콘
무딜링호흡머신 님// 프로스포츠에서 방출과 계약해지는 뭐 어쩔수 없는거죠. 더 빨리 방출했으면 선수한테야 좋았겠지만, 위법이 아니면 어쩔수 없죠. 대신 drx는 구단 이미지 안좋아지는걸 감수해야하는거고요.
무딜링호흡머신
23/12/10 15: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GogoGo 님// https://pgr21.net/free2/78866#3801837
저걸 저렇게 해석하시나요. 예시 중에 한 말인거죠.

무딜링호흡머신 님// 계약직 운동선수의 계약기간하고, 정규직 직원에 대한 해고는 사례가 다르죠 크크크

님이 이렇게 썼으니 거기에 대한 답글인겁니다.

자르기 위해 시도하면서 좋게 좋게 자진퇴사로 권유하는거 회사생활하면서 한두번 보는 것도 아니고 그런거 말하는겁니다.

애초에 주한이 짤린것도 아닌데 제가 짤렸다고 주장하겠습니까?
무딜링호흡머신
23/12/10 15:58
수정 아이콘
제르 님// 네 그러니까 지금 이미지 안좋아지니까 욕먹고 있지 않습니까?

왜 욕하냐고 하니까 말이 길어지는거구요.

DRX보고 고소당해서 법적 책임지라고 하는 사람 없습니다.
23/12/10 16:02
수정 아이콘
무딜링호흡머신 님// 저 위에 댓글이 구단이 잘못한게 없다는거에 대해 님이 반박을 하면서 시작된거고요. 구단은 법적, 도의적 으로 잘못한게 없습니다.
키모이맨
23/12/10 15:34
수정 아이콘
근데 그 부분은 안 그랬으면 더 좋았겠다의 영역이지 명백히 한쪽의 잘못이라고 보긴 힘든데요


물론 오프시즌 초창기나 시작하기 전에 내년 계약이 남아있는 선수가 팀 다음시즌 계획에서
배제되었다는게 일찍 결정되었으면 더 좋았겠죠

근데 오프시즌 보내고 선수 영입 시도같은거 해 보다가 최종적으로 상황이 바뀌는것도 뭐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럼 최종적으로 상황이 바뀌어서 내년 계약 남은 선수가 팀 다음시즌 계획에서 배제된 상태면
그럼 뭐 계약 해지 안 하고 내년에 1년내내 경기출장 안 시키고 벤치에 있으면 잘못이 없다 이렇게 표현하는건 이상하잖아요?
그냥 안 그랬으면 좋았겠지만 그럴 수도 있는 일이다 이정도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게 근본적으로 싫으면 애초에 처음 계약을 할 때부터 1군 보장옵션에 대해 서로 합의를 했었어야 하는거고요

상황이 바뀜에 따라 계약기간은 남아있는데 팀 계획에서 배제되어서 경기출장기회를 못 받는 케이스가
프로스포츠에서 얼마나 차고 넘치게 많은데요 그럼 이제 여기서부터 서로 상호 합의를 해서 다른팀에 이적료 받고 팔건
해지를 하건 해당 리그 제도에 따라 다른 방식을 취하건 트레이드를 하건 이렇게 갈래가 나가는거지 계약기간은
남아있는데 팀 계획에서 배제된 거 자체는 별로 문제될 게 없는 일인데요
무딜링호흡머신
23/12/10 15:3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부분도 맞다고 보고 저는 그래서 농심-리치 사태때도 농심 쉴드 치는 입장이었습니다

피지알에서는 융단폭격 맞고 어그로 취급 당했지만요

근데 지금은 시기가 너무 안 좋아요. 불법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양아치 짓이죠.

더군다나 주한은 DRX 22월즈 우승에 공신인데요.
당근케익
23/12/10 15:22
수정 아이콘
지금 듀가 까이는건 내보내서가 아니라
시기가 애매할때 내보내서입니다
23/12/10 15:24
수정 아이콘
내보낸게 아니라 상호합의 아닌가요?
당근케익
23/12/10 15:25
수정 아이콘
주한입장에서 고심끝에 팀의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했으니 (사실 방출 아니면 주한이 이 시기에 나갈 이유도 없구요)
정황상 내보낸거에 가깝죠
23/12/10 15:28
수정 아이콘
고심을 한건 본인인거고, 내보내려고 해도 본인이 동의 안했으면 못 내보내죠. 다년계약이면. 결국 최종적으로 본인 결정이죠
당근케익
23/12/10 15:53
수정 아이콘
GogoGo 님// 네, 그러니까 버티면 덕담, 받아들이면 주한 이라는 얘기를 하는거죠
23/12/10 15:29
수정 아이콘
상호 합의면 drx도 잘못한거는 없죠. 연봉 다 받고 2군에 있느냐 vs 연봉안받고 fa로 풀어주느냐(합의금이 있을지는 모름)에서 선수가 선택한거.
당근케익
23/12/10 14:5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나가면 시즌중에 영입이될수도 있으니까요
곰돌곰돌파트나
23/12/10 14:36
수정 아이콘
김정수 감독 계약 마찰 생각하면 안줬을가능성이 높은듯..
23/12/10 15:31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무딜링호흡머신
23/12/10 14: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솔직히 리치 사건은 11월 17일 이었습니다.(공식 스토브리그 시작일이 11월 16일) 물론 서양권은 빠르게 스토브가 끝난다고 치더라도

그래도 그 정도면 스토브리그가 이제 시작한 기간이죠.(말은 16일에 해줬다고 하고요. 즉 열리자 마자 해준거. 물론 그 전에 믿고 있으라고 한게 저는 잘못한 포인트라고 생각) 이적도 계속 활발한 때였고요

근데 지금은 12월이잖아요 ㅡㅡ; 이건 좀 너무한 것 같은데. 돈이라도 다 줬으면 인정합니다.
칼라미티
23/12/10 14:44
수정 아이콘
쓰레기 구단
23/12/10 14:53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입모아서 가기싫은 구단 루머 나올만하네요
23/12/10 14:54
수정 아이콘
근데 구단에서 해지한거면 돈 안주는거 아닌가요?
돈줄꺼면 해지안하고 데리고만있어도 되는거니
키모이맨
23/12/10 14: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롤에서 계약 관련 이야기가 가끔 외부로 이슈가 될 때 항상 드는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입니다;;

저는 롤의 계약구조에대해 아예 하나도 모릅니다
밖에서 알 수 있는건 오직 몇 년 계약인지뿐 그 외 아무것도 알수가 없습니다
근데 가끔 있는 그 다년계약 조차도 일반적으로 스포츠에서 말하는 다년계약도 아닙니다
놀랍게도 매 해 연봉협상을 하는 다년계약도 있는 모양인데 저는 이런 경우
선수와 팀이 대체 무슨 기준을 가지고 조정을 하는건지, 조정이 서로 안 맞으면
어떻게 되는건지 심히 궁금한데 아무것도 알려진 건 없습니다

연봉 규모도 일부 선수에 한해서 추산치로 나올 뿐입니다

그 외 롤 계약에 대해 모든 자세한 사항과 일반적인 케이스 특이케이스는
그냥 아무것도 밖에 알려진게 없습니다 팀 선수 에이전트 자기들끼리밖에 모릅니다
암묵적인 서로간의 룰이 있는건지 계약에 명시되어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간혹 본문같은
특이케이스가 발생해도 당사자들조차도 계약구조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런 계약이였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서 구체적으로
이렇게 되었다고 말을 해주면 판단에 참 도움이 될 거 같은데 아무것도 말을 안해줍니다

라이엇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계약의 최소조건들 외에 팀 선수간 합의로 집어넣을 수 있는 범위
가 어느 선까지인지 이런것도 알아야 팀이 더 유리한 케이스가 많은지 선수가 더 유리한 케이스가
많은지 알 수 있을텐데 이런것도 단 하나도 모릅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습니다
그래서 도저히 아무 판단이 안 됩니다 계약구조가 대체 어떻게 되어있는건지
특이사항을 어느정도선까지 걸면서 하는건지 정말 여러모로 궁금한 게 많은데
외부에 그 어느것도 안 알려줍니다
일반적인 케이스에 비추어 봤을 때 누가 뭘 얼마만큼 더 잘못되었다고 판단을
해야 하는건지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본문의 케이스만 해도 구체적으로 어떤 계약 어떤 상황이였냐에 따라 한쪽이 너무 양아치짓을 한 건지
아니면 한쪽이 계약을 호구처럼 맺은 건지 아니면 그냥 서로 할말 있어서 합의한건지
정말 다양한 케이스가 존재합니다만 저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으니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롤 계약에 대해 외부 여론 보려고 가끔 튀어나올때마다 그냥 어쩌라고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23/12/10 14:58
수정 아이콘
선수가 페이커정도 슈퍼갑이아닌이상 계약내용을 맘대로 공개못하겠죠. 특히 주한 선수 같은 경우는 더.

다른팀 계약하거나 할때 영향 갈수도 있는데...
키모이맨
23/12/10 14:58
수정 아이콘
선수 팀 에이전트 모두 외부에 아무것도 공개를 안하는거야 자기들 마음인데 그러면 밖에서도 뭐 해줄말이 없죠;
뜨거운눈물
23/12/10 15:01
수정 아이콘
햐.. 뭐라 쓰고싶은데 진짜..
23/12/10 15:02
수정 아이콘
일방적 해지가 아니라 상호해지라서 잔여연봉 자급은 없을 겁니다.
주한 선수는 시즌 도중에라도 어디 들어가려고 받아들인 것 같네요. 잘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 팀은.... 할많하않
No.99 AaronJudge
23/12/10 15:11
수정 아이콘
하….DRX야…..
Polkadot
23/12/10 15:21
수정 아이콘
잔여 연봉을 보전해주는 것도 아니야, 그렇다고 일찍 풀어준 것도 아니야, 취업 알선을 도와준 것도 아니야.
그럼 대체 얘네들이 하는게 뭐지 싶습니다.
키모이맨
23/12/10 15:25
수정 아이콘
잔여 연봉이 보전되었는지야 밖에서는 어떤식으로 해지한건지 알 방법이 없고 알려주지도 않고
오프시즌 다 지나고서 팀 상황이 바뀌어서 계약기간 남은 선수가 계획에서 없어진 건 안 그랬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런 상황이 되었다고 해서 뭐 잘못된 행동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취업 알선은 팀이랑 관계없는 일이죠;
Polkadot
23/12/10 15:31
수정 아이콘
다른 팀이면 모르겠는데 DRX면 덕담 등의 사례로 책상빼기 한 적이 있으니 그렇죠. 적어도 상도덕 이전 도의란게 있어야 되는데 DRX가 표식부터 시작해서 도의를 보여준 적이 별로 없다고 생각해서 이번 주한 선수 관련한 것도 비슷하게 생각하는겁니다.
23/12/10 15:34
수정 아이콘
drx가 김정수감독이나 표식땜시 이미지 안좋은건 맞는데, 해축도 팀에서 동포지션에 새로 영입한 다른선수 혹은 유망주 쓰겠다고 하고 기존선수 자리빼는건 많아요.
23/12/10 15:59
수정 아이콘
그 경우는 돈은 다 주지않나요?
23/12/10 16:03
수정 아이콘
상호합의하고 방출하는 경우에 돈을 줄지말지, 준다면 얼마줄지는 상호 합의하는거고.
2군에 박아둘때는 돈은 100프로 다 주죠.
wersdfhr
23/12/10 15:24
수정 아이콘
왠지 주한이 나가는거 동의했으니 잔여연봉 지급은 없는거다? 했을거 같은 느낌이;;;
Your Star
23/12/10 15:34
수정 아이콘
계약해지에 동의했다 이게 여러 의미로 해석이 가능 크크크
밤수서폿세주
23/12/10 15:34
수정 아이콘
그저 괴담밖에는 들리지않는 호러팀... 망하는게 맞는 팀입니다.
23/12/10 15:38
수정 아이콘
시원하게 계약사항을 공개해야 뭐라도 말을 꺼내지 그런게 없이 나갔다하면 그냥 그걸로 끝이죠.
솔직히 1군 최저연봉 빼면 뭐 하나 제대로 밝혀지지도 않아서 그냥 구단입장 이해해보려고 합니다.과거 리치,도브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구단이 일방적으로 욕먹을 정도인가 싶어요.
키모이맨
23/12/10 15:42
수정 아이콘
이 부분에서 무언가 변수가 있다면 '계약 해지 시 어떤 식으로 해지되느냐'이죠

1.잔여연봉 100%보전이 원칙이다
2.계약에 따라 일정 퍼센트 보전한다
3.계약에 따라 잔여연봉을 안 줘도 되는 놀라운 방법이 존재할수도 있다
4.기타등등

+로 다른 다년계약의 경우 일반적으로 롤에서 어떤 식의 계약이 이루어지는지 알아야 DRX와 주한의 계약이
일반적인 케이스에 비추어 봤을 때 어떤 상황인지 판단이 가능할 텐데

제가 위에 써놓은것중 단 하나도 알려진게 없는데 무슨 판단이 가능하겠습니까 크크



전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제외하고
'오프시즌 다 지나갔는데 팀의 계획이 바뀌어서 내년 계약기간이 남은 선수가 팀 플랜에서 배제되었다'
라는건 그냥 안 그랬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럴 수도 있는 일이지 딱히 팀이 대단히 잘못되었다고 할수는없죠
23/12/10 15:42
수정 아이콘
김정수는 상호해지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잘랐는데 잔여연봉 안준거라 소송까지가서 drx가 당연히 진거고.
주한은 내막은 모르겠지만 상호해지를 했으면, 선수구단이 어찌됐던 헤어지는데 합의를 본거입니다. 이제와서 상호해지가 얼척없을순 있어도, 잔여 연봉받고 2군서 1년날리느냐 vs 합의하고 나와서(위약금은 상호합의) 빨리 딴팀 일아보느냐.
여기서 선수가 일단 후자를 선택한거.
매번같은
23/12/10 15:53
수정 아이콘
이게 맞긴 한거죠. 선수가 상호해지를 선택했기에 잔여기간 연봉은 못 받는게. 하지만 통보 후 양자택일을 해야할 상황이 된거고, 배째고 남아서 연봉 받으면서 2군에 있기, 돈 안받고 나가서 다른 팀 알아보기 양자택일을 강요했다면 일찍이라도 풀어줬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 스토브리그 다 끝날 때 쯤 풀어줘서 6개월 백수로 지내게 만들었으니...참...
23/12/10 15:57
수정 아이콘
뭐 대신에 drx는 샐러리 아낀대신 팀 이미지만 나빠지는거죠. 굳이 추측하자면 갑자기 스토브 막바지에 테디가 올것같아서, 샐러리 아끼려고 주한에게 상호해지를 권유한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코마다 증류소
23/12/10 15:53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타잔 영입은 아닐 꺼 같은데 상호해지로 주한 샐러리도 덜어낼 정도면 테디가 얼마나 페이컷하고 온 건지...
23/12/10 16:19
수정 아이콘
진짜 좋아할 수가 없는 팀이네요..
23/12/10 16:48
수정 아이콘
리치때도 비슷한 생각이었지만 DRX가 상호해지 안 할시 잔여기간 연봉은 줄 의향이 있다고 하면 그러려니 하는편임.

결국 주한이 미래도없는 2군딱이나 그것조차도 못하며 잔여연봉을 받느냐 or 어떻게든 활약할 팀을 찾느냐의 선택문제라면
그건 롤판의 구조적인 문제지 DRX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 DRX가 잔여기간 돈 줄의향만 있으면 OK..
근데 아이고 의미없다 이런 디테일은 커녕 장기계약과 해지 형태도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도 공개 안되서 모르는데 뭐..
23/12/10 17:06
수정 아이콘
도대체 DRX는 도대체 소유주가 누군가요..
똥꼬쇼로 롤드컵 들어올린건 정말 위대한 업적이라고는 생각하는데.
그걸 바로 날려버린 것도 희안하고 정말 계속해서 괴랄한 똥꼬쑈만 하는 것 같긴해요.
그렇다고 아얘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기도 하고.
메가트롤
23/12/10 17:07
수정 아이콘
돈하고 이미지를 트레이드했네요...
23/12/10 17:19
수정 아이콘
너무하네
Liberalist
23/12/10 17:35
수정 아이콘
DRX는 구단 이미지 관리 진짜 안 한다는게 느껴지네요. 어차피 쩐주 구하면 손 털고 나간다는 마인드라서 이러는건지... 어휴;;
23/12/10 17:44
수정 아이콘
drx는 정말 역겨운 구단이군요.
기사조련가
23/12/10 19:05
수정 아이콘
주한이 그냥 계약해지 안하고 2군에서 버텨야했다는 이상한 사람이 있네요. 2군에서 경기도 못뛰게하고 오버헤드킥만 시키면 어쩌려구요? 너는 출근 아침 8시 시전하고 지각하면 감봉 하면 어쩌려구요? 해지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임
dolce biblioteca
23/12/10 19:28
수정 아이콘
2군가서 경기를 못뛰는데요 이미 덕담 케이스가 있음
이정재
23/12/11 08:17
수정 아이콘
2군을 보내서 1군겜을 못뛴다면 그말이 맞고
2군경기를 못뛴다고 하신거면... 덕담은 무슨 컵대회까지 되게 열심히 나갔습니다
dolce biblioteca
23/12/11 09:59
수정 아이콘
그 전 얘기에요. 2군보낸게 아니라 로스터 제외를 했죠 그걸 버텨서 2군 올라오고 실력 보여줘서 연봉 다 받고 중국으로 간거죠
하아아아암
23/12/10 21: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국 선수 입장에선 당장 출전하는게 중요하니 계약이 남았어도 구단 플랜이 바뀌면 계약 남은건 별 의미 없단 얘기가 되버리네요.

의미 있는 계약이 되려면 계약서에 1군 경기 n경기 출전 보장을 박아넣어야 겠군요.

아니면 해지해도 연봉보장 조건을 걸던가... 팀에서 잘 안해주겠죠?
23/12/10 23: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은 예상은 drx의 그동안 계약의사를 봤을때 표식 돈깎는데도 비싸다고 느낌 팽 덕담 잔여연봉 줘야되는계약이니까 2군감 주한 인줘도되는 계약으로 짬 이순서일지도 크크크
Pzfusilier
23/12/11 03:03
수정 아이콘
2군가면 당연히 받는돈도 깎입니다. 경력도 끊기고요
2군가서 돈받으며 논다는건 대체 뭔소린지..
이정재
23/12/11 08:19
수정 아이콘
그건 계약을 어떻게했냐에따라 다르긴하죠
23/12/11 09:37
수정 아이콘
lck도 kbo처럼 고액연봉자가 2군가면 연봉깎이는 룰이 있나요?
스파게티
23/12/11 09:25
수정 아이콘
크크크 파파괴네요 디알엑스 프런트는
댓글자제해
23/12/15 18:41
수정 아이콘
어린선수 계약대로 돈 다 주기 싫어서
말장난하고 수 쓴거죠 여러모로 양아치스럽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90638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59839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27423 13
80611 [LOL] [오피셜] 케리아 T1과 26년까지 재계약 [186] kapH5973 24/11/14 5973 0
80610 [LOL] [오피셜] 레클레스, 건강문제로 T1와 계약종료 + The end of the journey [32] EnergyFlow8205 24/11/13 8205 7
80609 [LOL] GPT가 말아주는 브위포와 야마토의 대화 [15] 도니돈4612 24/11/13 4612 1
80608 [뉴스] 2024 게임대상 수상목록 정리 [45] 한입4620 24/11/13 4620 4
80607 [LOL] [오피셜] DK, 배성웅 감독/이정현 코치/하승찬 코치/김동하 어드바이저 영입 [160] EnergyFlow9748 24/11/13 9748 1
80606 [LOL] 페이커는 거품, 퇴물이 되지 않았나? [94] 아몬8287 24/11/13 8287 20
80605 [스타1] 3연벙 X 20 [7] SAS Tony Parker 3250 24/11/13 3250 0
80604 [LOL] 브위포가 말아주는 썰(펨코 펌) [38] 람머스8853 24/11/13 8853 20
80603 [콘솔] 데스스트랜딩 디렉터스 컷 XBOX 용 발매 및 할인 [1] 엑세리온2470 24/11/12 2470 2
80601 [PC] CDPR, 위쳐 3 한국에서 100만장 판매 돌파 및 한국 유저를 위한 영상 [37] Myoi Mina 5302 24/11/12 5302 6
80600 [LOL] 재미삼아 해보는 진지한 역체 논쟁 [107] roqur9105 24/11/12 9105 1
80599 [LOL] 농심 에디 피터 미디르 코치 코코 노블레스 계약 종료 [54] 카루오스8646 24/11/12 8646 1
80598 [모바일] 만 번 깎은 모델링..(명조1.4버전 낮의 문을 두드리는 야밤) [17] 대장햄토리6073 24/11/11 6073 0
80597 [LOL] 운타라의 결승 후 회식 인터뷰 재밌네요 [21] 마술의 결백증명9508 24/11/11 9508 2
80596 [LOL] KeSPA컵이 돌아옵니다. [58] BitSae8692 24/11/11 8692 1
80595 [LOL] 딮기 공트) farewell moham [149] 리니어10449 24/11/11 10449 4
80593 [LOL] 새로운 왕조의 탄생 [T1scord 2024 Ep.18] [109] 반니스텔루이12614 24/11/11 12614 10
80592 [기타] 메탈 슬러그 택틱스 후기: 인투더브리치는 갓겜이다 [8] 티아라멘츠7960 24/11/09 7960 0
80591 [스타2] 이번년도 스2 하면서 느낀 짧은 소감 [10] 원장7153 24/11/09 7153 0
80590 [PC] [메타포: 리판타지오] 엔딩 보고 쓰는 스포 포함 뻘글! [24] 통피5634 24/11/09 5634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