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6/27 18:25:27
Name 아따따뚜르겐
Subject [모바일] 1~2년정도 원신 플레이 후기 (수정됨)
아래에 원신 갓겜충 이야기가 있어서, 나름 의견도 주고 받은겸해서 실 플레이에 기반한 경험담을 써보려고 합니다.
원신 갓겜충이 많은가 하면 뭐 많긴 할겁니다. 사실 이건 꼭 원신뿐만 아니라 유저층이 크면 클수록 많아요...

하고 싶은 얘기를 시작하자면 정확하게 오늘 호요랩 들어가보니 출석일이 666일 찍혀있네요.

원래 원신하던게 아니라 초반에 찍먹하고 이거면 젤다 하는게 낫지않나하고 접어뒀다가

이나즈마 나오던 시기에 게임 해보려고 이것저것 찍먹해던 것 중에 선택 받은게 원신이었네요.(원래 와우는 하고 싶은데 할만한 여유가 없어서..)

그래서 후보군에 로아가 있기도 했는데, 로아 같은 경우 그때 이주민도 많고해서 평가가 좋았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던파 안톤시절 생각나서 찍먹해보고 바로 접었습니다. (과금 모델이나 게임 방향성 등등) 오히려 저한텐 로아 같은 경우 시즌1때가 좋았어요. 그리고 정작 던파는 지금 시즌제가 안착했다고 하더라고요.

제 계정 자체가 800번대로 시작하는 번호만 보면 고인물 계정입니다. 리세계가 아니라는 소리죠... 그때 진만 있던 계정이었고, 이나즈마 나오고 라이덴 pv 때문에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일단 첫 플레이 자체는 찍먹때도 느꼈지만 젤다 같긴한데.. 젤다랑 좀 다릅니다. 그냥 일자형 구조에요. 그냥 어디서 어디로 가라 하는 메인퀘는 와우 같은 스타일이죠. 오히려 그래서 적응하기가 쉬웠습니다. 그런데 뭣 모르고 드래곤 스파인 갔다가 참교육 당하기도 하고..
여튼 이런 경험을 통해서 원신이라는 게임에 적응해 간 것 같네요.

캐릭터도 뭐 좋은거 있었겠습니까. 라이덴 뽑다가 픽뚫당한 다이루크가 있었는데
오히려 초반에 갓캐릭 취급받던 캐릭이니 이정도면 좋은거 아닌가 하면서 자기최면 걸면서 게임했었네요. 그럼에도 딱히 캐릭풀에는 불만이 없었습니다. 진짜 다른 사람이랑 비교할 건덕지가 있는 게임이 아니니까요. 그래도 다이루크랑 진이면 딜러+힐러니 이정도면 진수성찬 아니겠습니까

(원신 해보시면 알겠지만 게임을 기본적으로 1차적 졸업(나선 12층)하는데 최소 6개월입니다. 열심히 캐릭 뽑는다고 뭘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에요.)

캐릭터 보는 맛도 있고 배경 보는 맛도 있어서 그냥 저한텐 단순히 야숨라이크보다 야숨+와우라이크라고 생각하고 계속 플레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 가장 칭찬하고 싶은건 레벨디자인이었어요. 서브퀘 하면서 메인퀘때 안 갔던 곳을 이곳저곳 다 돌아다니게 만드는데 여기 저기 상자 같은 모험 요소를 배치해둬서 단순히 퀘스트만 하도록 안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게 좋았네요.

그리고 캐릭터 없으면 꼬운거 아닌가 하는데, 라이덴 픽업때 시작하고 라이덴은 픽뚫나서 못 뽑고, 그 이후 코코미를 뽑게 되었는데 정작 그 당시 놀림거리이던 코코미가 나름 애정캐가 되기도 했고, 나름 커뮤에서 정보 얻은거로 코코미 감전팟이 가능하다는 걸 알고나서 그 파티 하나로 나선 한 파티를 담당하고 다른 하나는 이후에 뽑은 호두종려 파티로 구성을 하면서 나선 보상도 꾸준히 받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파티구성이 코코미,설탕(이후 카즈하),북두,피슬 이거였는데 이거로도 다른 파티보다 더 좋더군요.
그리고 호두때 아마 월정액(기행포함) 제외 첫 과금하고 호두1돌에 호마봉까지 뽑았었고 이걸 베이스로 종려까지 나중에 뽑으면서 파티 구성을 하게 되었고요. 사실 이 당시 미호요의 전략에 대해 놀랍다고 생각했던게 역시 알베도 4성 무기 배포건이죠. 알베도를 뽑을지 말지 고민해? 그럼 전무급 무기까지 던져줄게. 네 그래서 호두파티에 쓸겸 뽑았습니다.. 야란 나오고 나서 사실상 실직하긴 했네요.

그런데 이것도 다 키워야 가능한거라... 12층 9별 처음한게 7개월차 였던 것 같네요. 그런데 보상 차이가 그리 크진 않아서 솔직히 그동안 못 받은게 꼬울건 없습니다.

그러니 결국 적당히 일퀘하면서 신규 업뎃나오고 즐기면 되는 게임입니다. 그렇다고 이게 퀄이 구리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적당히 캐릭터성 부여해주는 퀘스트도 있고, 그리고 가장 만족도 높다고 생각하는 캐릭터 PV도 있어서 계속해서 플레이를 유도하도록 하고 있죠. 정확하게 말하면 딱히 떠날 이유가 없는 게임입니다. 오히려 다른 게임처럼 없어서 꼽다기보다 질리면 접는 게임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꾸준히 하면서 느끼는게 그냥 적당히 플레이 하기에 좋은 서브 게임입니다. 솔직히 메인 게임으로서는 좋은 게임이 아니에요. 업뎃 빠르다지만 까놓고 말하면 할거 없습니다. 그냥 적당히 컨텐츠 하면서 사료 받아먹는 게임이에요. 그러니까 오히려 원신이 악귀처럼 할만한 게임이 아니라서 라이트한 팬층이 많은겁니다.

이 미호요식 게임의 이 정점은 이번에 나온 붕스에서 더 느껴지던데, 진짜 사이버선인장이 딱 맞는 말이고 오히려 이게 저에게 계속 플레이하도록 유도하는거라 느껴집니다. 제가 붕스 베타때도 해보고 피드백에 넣어둔 게 무슨 일퀘를 원신처럼 해뒀더군요. 붕스는 알다시피 모험형 게임이 아닙니다. 그래서 일퀘좀 줄이라고 해놨었는데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도 당연히 많았겠지만 그래서 그런지 정식 나오면서 줄여놨더군요. 적어도 유저 니즈는 아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과금은 얼마했냐면 공월에 기행은 꾸준히 하고 있고, 보통 초회차는 깨는데 이게 초회차 깨는 이유가 정확하게는 무기 가챠때문입니다. 무기 가챠는 확실히 매워요.

sdfdfssdfdfs.png
dfggfgfgdgd.png
이런식으로 무기 가챠한 기록을 보면 되는데, 라이덴 전무때는 코코미는 가지고 있으니 픽뚫떠도 큰 부담이 없으니 지르고, 아야카 전무때도 마찬가지로 신학, 아야카 뽑고 무기 천장떠도 누군가는 낄수 있으니 저렇게 들어가는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저렇게 풀천장 뜨면 리스크가 크게 나서 바로 트럭을 박을 수 밖에 없게 되는거죠. 그런데 제 기준으로 아이러니하게 쌩 트럭을 박은 경우는 카즈하때 딱 한번 있네요. 그러니 무기 가챠는 좀 맘 잡고 들어가는 류에 가깝고,(솔직히 제 경험엔 이런 무기 가챠가 다른 게임의 일반 가챠급입니다.) 이번 무기 가챠가 카즈하 전무에 알하이탐 전무라 그냥 1천장만 쳐보자 해서 뜬게 알하이탐 전무인데 굳이 여기서 더 지를 필요 있나 싶어서 더 안 지르고요.

대충 이런식으로 원신은 나름 유저들에게 만족할만한 선택지를 절묘하게 제공해요. 그래서 실제로 가챠 구성이 뭐냐에 따라 매출 차이도 꽤 있죠.

sdfsdffsdfs.png
(5성만 올리고 싶은데 그건 안 되네요. 스샷에 없는건 치치2돌이고 전무 보유 캐릭은 9캐릭이나 되네요.)
대충 소과금 기준에 곧 2년차 들어가는 입장에서 캐릭풀은 이렇고 지금도 꾸준히 하면서, 결국 꼬운건 야에 2돌(계획 없음), 신학 없음(이건 언제 복각할지 모름). 정도네요.

그리고 제일 많이 쓰는 파티로
필드(보통 일퀘)는 감우,종려,코코미,카즈하고 비경은 타이나리,야에,나히다,종려 이 파티라 솔직히 다른 캐릭은 굳이 싶은 경우가 많긴 합니다. 보통 1달에 2번 쓰는 나선용이겠죠.

결국 다시 말하지만 사실 딱히 떠날 이유가 없는 게임이라 계속 할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육수킹
23/06/27 18:41
수정 아이콘
캐릭pv보면 머리 깨지죠 전 야에미코 하나만 보고 햇습니다

요새는 잠시 쉬고 스타레일 주력으로 하고 있네요 클라라맘입니다
아따따뚜르겐
23/06/27 18:45
수정 아이콘
미호요 겜 특징이지만 진짜 캐릭 pv로 대가리 깨두는게 맞다고 봅니다. 크크. 그러면서도 명함 시도는 또 할만하게 만들어서 조련을 또 잘해둔
류지나
23/06/27 18:53
수정 아이콘
저는 붕괴3, 붕스는 하는데 원신은 이젠 안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원신 시작할 때는 이미 이야기가 상당히 진행된 후였는데 지나간 스토리를 다시 볼 방법이 없더라구요...
아따따뚜르겐
23/06/27 18:57
수정 아이콘
유튜브 에디션 밖에 답이 없긴합니다. 보상까지 거기에 묶어놔서 진짜 알베도 같은 캐릭은 무기 없으면 좀 그런 캐릭이라 다음엔 전무를 내놓을 생각인가 싶기도 하고.
꿈꾸는드래곤
23/06/27 19:40
수정 아이콘
원신이나 스타레일의 BM이 무서운게 꾸준히 플레이하면서 재화를 쌓고 픽업들 명함 천장만 치는 유저들에게 상냥한데 뉴비나 복귀자들에겐 인정사정없는 BM이라 접더라도 나중에 돌아올거 같으면 그냥 계속 하면서 재화쌓아두는게 이득입니다... 저도 두 게임다 할거없다 노래를 부르면서도 그냥 계속 하는 중이네요..
아따따뚜르겐
23/06/27 19:42
수정 아이콘
네 딱 그런 게임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pgr에 질문글 몇번 올라왔었을때 시작할거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낫다고 몇번 달아드린 것 같네요. 꾸준히 사료 받아먹으면서 하기에 최적화 된 게임이라
꿈꾸는드래곤
23/06/27 19:45
수정 아이콘
그래서 흔히 말하는 덕통사고에 별로 안좋은 게임이기도 하죠. 라이덴에 반해서 온 입문자를 복각할때 다시 오라고 돌려보낸적도 있고 애정캐 풀돌풀재하고싶다는 지인을 도시락싸들고 다니며 하지말라며 말린적도 있고 크크
아따따뚜르겐
23/06/27 19:48
수정 아이콘
진짜 미호요가 복각 주기로 조련해둔게, 이번 유라 같은 경우도 매번 찌라시로 나온다!만 몇번을 본건지 모르겠네요. 저야 별 관심 없어서 상관 없지만 유라 애정캐인분들은 상상만해도 크크.. 그리고 저는 대충 전무만 챙겨주면 애정캐 아닌가 하면서 자기 최면중입니다.
이정재
23/06/27 21:28
수정 아이콘
갓겜충은 유저 많으면 생기는것도 있지만 그게 특이하게 많은게임도 있죠
메이플같이 욕많이먹는게임은 유저 많아도 거의없기도하고요
아따따뚜르겐
23/06/27 21:29
수정 아이콘
메이플도 많습니다... 오히려 메이플은 까이는게 많아서 그게 덜 해보이는거라
이정재
23/06/27 21:33
수정 아이콘
그럼 제가 예시를 잘못든거겠네요
예전 롤 대 도타 비교할때 도타쪽을 예를 들었어야했는데
아따따뚜르겐
23/06/27 21:34
수정 아이콘
뭐 마이너한 게임은 그 특유의 특징은 가진 갓겜충이 있어서 크크. 흥겜에서 생기는 갓겜충과는 좀 궤가 다르긴 하죠.
23/06/27 21:30
수정 아이콘
새로운 ip로 경쟁요소 없이 애정과 자기만족으로 뽑게끔 하는게 쉽지 않은데 그걸 해냈으니 대단한거죠..
그리고 한국 겜에서 보기 힘든 진짜 좋은 스토리.. 한국 겜중엔 가테나 니케, 블아정도가 스토리 좋아보이고 나머지 겜들은 스토리를 너무 후려치고 pvp 길드전, 보스전 등에만 신경 쓰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아따따뚜르겐
23/06/27 21:35
수정 아이콘
네 딱 그 이유 때문에 그냥 라이트하기에 너무 좋은 게임이라 팬층 자체가 넓어진 거라 봅니다. 에픽세븐도 하지만 이건 진짜 pvp 없으면 안 돌아가는 게임이라
티타임
23/06/27 21:35
수정 아이콘
소과금인데 꽤 캐릭풀이 좋으신거 같네요. 나히다 나오자마자 접어서 그뒤론 잘 모르긴 하는데...

일단 중요한 원소 신들 라인업은 다 있네요, 종려,카즈하,라이덴,나히다 있고 1돌파 좋은 캐릭터들은 되있네요.
아따따뚜르겐
23/06/27 21:40
수정 아이콘
그냥 사료 다 받을 정도만 해도 필요캐릭정도는 갖출 정도가 되는 게임입니다. 제가 반천장 픽뚫(70퍼) 비율이 꽤 높은데, 의외로 다 갖추고 있죠. 애초에 캐릭 자체가 다른 게임에 비해 별로 안 나와서 선택과 집중하기에 좋더군요. 그래서 전무 뽑기도 가챠 일정보고 도전해볼만하고요.
제가 페이몬 모에에 기록해뒀다가 한번 날아가긴 했는데, 작년 2월부터 기록된게 원석으로 30만개 이상 분량이더군요.
티타임
23/06/27 21:48
수정 아이콘
사실 벤티 없길래 카즈하 드립치려고 쓴 댓글인데, 카즈하가 신인건 너무 당연한거라 지적하지 않으셨네요...
아따따뚜르겐
23/06/27 21:49
수정 아이콘
앗. 저도 본문에 적었지만 카즈하 대신 설탕이지 하면서 썼던지라 너무 자연스럽게 크크
소와소나무
23/06/27 23:50
수정 아이콘
원신 나오고 한 1년정도는 하루에 한시간씩만 해도 따라가는 느낌이었는데 이나즈만 중반인가? 대충 그때쯤부터 하루 한시간이면 나오는 컨텐츠를 못 따라가게 됐습니다. 방송하는 사람들이 할 것 없다고 하는거는 좀 이해 가는데, 일반 플레이어는 지금 정도면 적당하지 않나 싶네요.
아따따뚜르겐
23/06/28 10:23
수정 아이콘
원신이 메인으로 하기엔 컨텐츠가 적어서 할 거 없다고 과하게 적어두긴 했는데, 적당히 서브로 하기엔 의의로 또 많은편이라 딱 말하신 정도의 플탐으론 따라가기 빡센데라고 느낄 정도는 되는게 맞을거에요.. 그래서 그걸 확 줄인게 붕스라고 생각되고요.
No.99 AaronJudge
23/06/28 01:14
수정 아이콘
그쵸 재밌습니다
영양만점치킨
23/06/28 02:04
수정 아이콘
요샌 디아블로 때문에 접속 안하는데 꾸준히하면 명함은 가능하더라구요. 저는 기행 몇번 안했고, 공월도 이젠 안하는데, 5성꽤나 있네요. 전무는 당연히 생각도 안해서 하나도 없는데 꼽다는생각 한 번도 안해봤습니다. 명함에 4성 무기로도 필드나 비경같은건 어려움이 없고, 이벤트보상도 원석은 최하점에 받을 수 있게 해놔서 보상 못받을 걱정도 없구요. 다만 캐릭 키울때 필요한 재화같은것들 모으러 다니는게 이젠 너무 귀찮네요. 제일 최근에 뽑은 알하이탐이나 닐루는 제대로 키우지도 못하고 있는데, 디아가 지겨워지면 악몽던전 도는거보다 채집이 낫지 하면서 돌아갈지도 모르겠네요 크크
김은동
23/06/28 06:00
수정 아이콘
원신같은 게임이 전형적인 가챠는 매운데 무과금 or 소과금으로 해도 큰 지장이 없는 게임이죠.
[이걸 안해보신 분들은 아니 가챠가 매운데 무과금으로 해도 큰 지장이 없다는게 말이돼?] 라고
반문하시는데

실제로 그래요..
단순히 무료캐릭터만으로도 컨텐츠를 할수있냐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보다 오래하면 결국 캐릭풀이 늘어나고..
소과금이라도 하면(공월기행) 거의 70% 가량의 6성 캐릭터 명함은 획득할수있는 구조기도 하구요.
전용 무기는 개인적으로 자기 만족의 범위에 가깝다고 생각해서 캐릭터 명함만 따겠다 심지어 난 100% 올컬렉하겠다.. 해도 막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진 않습니다.

다만 이제 여기서 좀더 벗어나면 과금이 급격히 매워집니다..
태정태세비욘세
23/06/28 09:29
수정 아이콘
스토리만으로도 저에겐 갓겜입니다
다레니안
23/06/28 09:35
수정 아이콘
저는 올 해 2월 해등절에 시작해서 나선 12층 도전이 코앞까지 왔었는데 근래들어 갑자기 난이도가 대폭상승해서 다시 또 멀어졌네요. ㅠㅠ
물의 신과 폰타인 지역 좋은 딜러캐릭 하나 얻으면 12층 클리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에게 원신은, 한달에 5900원을 지불하여 42~44일에 한번씩 DLC 즐기는 느낌이에요. 크크
아따따뚜르겐
23/06/28 10:27
수정 아이콘
최근 나선이 파충류형 쌍둥이 몹 때문에 빡세긴 하더군요.
23/06/28 10:47
수정 아이콘
저는 성해짐승이요 ㅠㅠ
아따따뚜르겐
23/06/28 11:12
수정 아이콘
아 그놈들은 체력도 체력인데 데미지가 생각이상으로 많이 들어와서 그전 나선에선 대충해도 됐는데, 확실히 회피동작하면서 패야겠더군요. 어 하는 순간 죽는 경우가 좀 있었습니다.
23/06/28 11:14
수정 아이콘
2연속으로 나오니까 궁도 못모으고 어렵습니다
23/06/28 11: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와 비슷하네요. 저는 누적 900일 진 스타트고 호두 명함은 뽑아뒀다 1돌 호마봉에서 첫 초회 깼는데요. 남캐는 종려카즈하다이룩 있고 여캐는 신학클레 없습니다. 주요돌파는 감우1돌 호두1돌 야란1돌 나히다2돌. 전무는 삼신기와 아모스 반암 성현 종탄 약수 이렇게 있네요.

어찌보면 패키지 겜 켠김에 왕깨는 스타일의 플레이와는 매우 안맞긴 합니다.

안해본 분들이 명함 뽑는데 수십만원이라고 뭐라 하시는데 진짜 문제는 풀돌해야 써먹는 4성들을 노려서 뽑기가 매우 어렵다는거죠. 오히려 5성 명함먹고 빠지는게 쉬울지경.
아따따뚜르겐
23/06/28 11:18
수정 아이콘
전 신학은 원래 이번에 아야카 신학 픽업때 무기 뽑으면서 다 뽑을 생각이었는데, 무기를 풀천장을 크크 그래서 결국 신학을 못 뽑았네요. 꾸준히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겜 하면서 전무를 아예 못 노리는 겜도 아니라서 적당히 애정캐 만들면서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핵심적인게 인게임에 다른 사람이랑 비교할 게 없는게 너무 커요. 붕스는 그나마 다른 사람 캐릭터 빌릴떄 그사람 아이템이나 돌파횟수 같은걸 다 볼 수 있게 해놨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460 [기타] 국내 정상급 보컬리스트와 파판14의 음원 콜라보 [4] 이츠키쇼난9100 23/06/28 9100 0
77459 [LOL] 13.12 패치 LPL & LCS & LCK CL 1페이즈 밴 통계 [5] 전설의용사11896 23/06/28 11896 0
77458 [디아블로] 악몽 던전으로 순간이동 추가 [40] CV12857 23/06/28 12857 3
77457 [기타] 하베스트 문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은 게임 [4] gfreeman9810077 23/06/27 10077 1
77456 [모바일] 제노니아 크로노 블레이크 후기: 또니지 또이크 [20] 만찐두빵10494 23/06/27 10494 4
77455 [모바일] 1~2년정도 원신 플레이 후기 [31] 아따따뚜르겐12736 23/06/27 12736 4
77454 [모바일] 흑우가 써보는 가챠겜 게이머의 마인드 [78] 류지나12598 23/06/27 12598 14
77453 [PC] 최근에 했던 게임들의 평가입니다. - 사후 지원 위주로 [16] 리테13038 23/06/27 13038 2
77452 [LOL] 클리드 관련 미성년자 코스어 폭로 추가 [205] Leeka31779 23/06/27 31779 6
77451 [기타] 같은 가격이면 누가 사? 선불 게임과 후불 게임 [21] 알커피9824 23/06/27 9824 0
77401 PGR21 게임-이스포츠 추억의 소장품 자랑 대회 [25] 及時雨22377 23/06/16 22377 12
77450 [모바일] 미호요는 정말 유저들에게 필요 이상의 호의를 받는 걸까? [222] 니하트13969 23/06/27 13969 4
77448 [LOL] 새벽에 HLE에 터진 폭탄 [132] 삭제됨21503 23/06/27 21503 0
77447 [모바일] [몰루 아카이브] 6/27(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13] 캬옹쉬바나8910 23/06/27 8910 1
77446 [기타] [유희왕] 분기 결산, 미친 역대급 황금 분기 [8] 티아라멘츠10655 23/06/27 10655 0
77445 [스타1] [추억] 비록 기억이 희미할지라도 [3] 발그레 아이네꼬10199 23/06/27 10199 2
77443 [LOL]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중국 로스터 공개 [47] insane14851 23/06/26 14851 0
77442 [기타] [추억] 1999년~ 옛날 리니지1 애호 [25] 시나브로11638 23/06/26 11638 2
77441 [PC] [추억] 오랜만에 친구들을 꺼내봅니다 - 패키지게임들 [9] 빨간당근9714 23/06/26 9714 6
77440 [스타1] [추억] 최초의 프로게이머 스타1 공략집 [26] 알렉스터너10766 23/06/26 10766 4
77439 [PC] [추억]아직 쟁여둔 게임 CD들 [11] 른토쁨11354 23/06/26 11354 7
77437 [PC] [추억] 화이트데이 [3] 서린언니8400 23/06/26 8400 3
77436 [PC] [추억] 추억의 고전 게임 CD들 [15] 류크11167 23/06/25 11167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