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2/30 17:39:35
Name 라쇼
File #1 1672225274.jpeg (95.1 KB), Download : 497
Subject [모바일] 승리의 여신 니케 모더니아 픽업 예고




니케의 첫 필그림 픽업 캐릭터인 모더니아가 이틀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31일 자정이 지나자마자 픽업이 열리니 하루 남았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게임 도입부부터 14지까지 스토리 전개를 통해 서사를 쌓아온 캐릭터인 만큼 성능 외적인 면에서도 모더니아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유저가 상당히 많습니다. 저도 그 중에 한 명이고요.

위에 스킬 구성을 보면 아시겠지만 공속이 가장 빠른 머신건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계수가 일반 ssr머신건 캐릭터의 약 두 배 가량이 넘습니다. 개발사가 스토리나 성능으로나 밀어준다는 느낌이 팍팍 들죠. 버스트 사용시 광역으로 바뀌면서 공격력이 떨어진다는 점과, 보스 부위 파괴나 저지가 동시 타격이 안된다는 부분이, 보스전에서 성능이 안 좋은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는데 이건 실제로 사용해보지 않는 이상 제대로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니케에서 최강 캐릭이라 평가받는 홍련과 동급이거나 약간 아래인 성능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한편 모더니아 픽업을 앞두고 스토리 12지에서 18지까지 전투력 요구 수치를 대폭 완화하는 패치가 있었습니다. 니케의 장점이 훌륭한 스토리인 만큼 보다 많은 유저들이 맵을 클리어하고 스토리를 보게끔 결정한 선택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초반에 사건사고가 자주 터진 게임이라 앞으로도 계속 운영을 잘 할까하는 우려는 있지만, 현재로썬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운영을 한다고 봅니다. 스킬 재료 초기화 편의성 패치도 도입될 예정이고, 오늘은 로스트섹터 버그를 발견 당일에 수정한 다음에 보상도 주더군요. 계속 이렇게만 운영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bm이 매운 게임이니만큼 어중간하게 과금할거라면 차라리 무소과금으로 이벤트만 따라가면서 분재겜 굴리듯 플레이하는 게 좋습니다. 보상이 짜다는 인식과 달리 자잘하게 나눠 줘서 그렇지 다 합치면 꽤 많은 편이거든요. 지금까지 이벤트 쉬는 텀 없이 총 4개의 이벤트가 이어지기도 했고, 이벤트 보상이 후한 편입니다. 잘 만든 스토리는 덤이고요.

과금구조가 무겁고 시간을 들인만큼 강해지는 방치게임 특성상 새로 게임을 시작해보시라고 권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다만 니케를 플레이 하시는 분들 만이라도 같이 모여서 했으면 하는 바람에 영업글을 쓰게 되었네요. 니케를 플레이 중인 pgr 회원 분들 께선 아래 링크로 들어와서 함께 게임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얼마 안남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더니아 가챠도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https://open.kakao.com/o/gzqEVyIe
pgr 니케 오픈채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2/12/30 17:42
수정 아이콘
전투력은 넘는데 점령하는 그 스테이지 안깨져서 짜증나네요 전투력 넘으면 다 깨지게 되있대매...

왠지 필그림 뽑기 나올거같긴 했는데 쩝 모아놓은거라고 해봐야 얼마없는데 과연 나올지... 지금 2개라 타워도 못오르는데
22/12/30 18:20
수정 아이콘
그렇게 이상한(?) 점령전 일부는 일부러 공중몬스터 남기고 엄폐하면 깨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공중몹은 점령을 못함) 참고하세요..
feelharmony
22/12/30 18:05
수정 아이콘
사료는 좀 짜긴 한데 형태 특유의 그림체와 스토리가 맞으신다면 재밌게 하실수 있는 게임입니다.
초반에 나쁘게 이슈가 많이 되었지만 이런종류 중에서는 잘 만든 게임이에요.
짱돌저그
22/12/30 18:06
수정 아이콘
모아둔 보석을 쓸 때가 되었군요!! 나와라아 모더니아~
겨울삼각형
22/12/30 19:03
수정 아이콘
일반 게이머 : 버그 발견당일 수정하는게... 당연한거 아님?
22/12/30 20:20
수정 아이콘
팩폭을 가하시면 흑흑
지탄다 에루
22/12/30 19:07
수정 아이콘
게임하다가 14지 파킹이 1개월이 되니 이젠 스토리도 잊어버린 수준이 되어버렸네요. 서브게임으로 굴리게 하려면 제발 귀찮은 것들좀 편의성 개선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걸러내기 노가다 하다가 게임 거의 접을뻔 했어요
22/12/30 20:19
수정 아이콘
전투력 완화 패치로 6만후반대면 16지 보스까지 깰 수 있습니다. 특수개체요격전 열고 9티어 장비 맞춰보세요.
징버거
22/12/30 23:09
수정 아이콘
그거 이틀하고 걍 다 버렸습니다 크크. 지금도 시뮬돌리기 귀찮아죽겠음
22/12/30 19:12
수정 아이콘
겜 계속하는 사람입장에서 이제 bm이 막장이라는 느낌은 아니네요. 따효니도 가챠할때 깡석 잘 안씀
22/12/30 19:15
수정 아이콘
말딸로 치면 키타산픽업이라 찍먹하실분들은 지금이딱이긴합니다
22/12/30 20:19
수정 아이콘
키타산 픽업급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죠 크크크
22/12/31 10:0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렇게 믿고있습니다..... 크크크 저는 키타산때 폭망한건 함정....
OneCircleEast
22/12/30 19:50
수정 아이콘
홍련화란이 인권캐라던데 걔들보다 좋은건가요?
22/12/30 20:18
수정 아이콘
스킬 설명만 봤을땐 홍하급 성능 같긴 한데 실제로 나와봐야 알 것 같아요.
다시마두장
22/12/30 20:16
수정 아이콘
영상을 보니 프롤로그에서 죽은 그 캐릭터의 정신이 계승된 캐릭터인가요?
22/12/30 20:18
수정 아이콘
프롤로그에서 사망한 마리안이 맞고 렙처에게 침식되서 모더니아라는 적으로 나왔다가 주인공에게 구출되서 아군이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다시마두장
22/12/30 20:41
수정 아이콘
그런 스토리였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유니언스
22/12/30 20:37
수정 아이콘
필그림 버1캐 픽업좀...
필그림 버1이 없어서 필그림 타워 버스터 없이 돌고 있어요...
척척석사
22/12/30 21:50
수정 아이콘
저는 홍련하나 있어서 들어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엌 크크크크
짬뽕순두부
22/12/30 20:43
수정 아이콘
숨겨진 스토리 갓겜인데 사람들이 엉덩이 얘기만해서.... (물론 스토리 보려면 돈을 내십시오 휴먼)
레오나
22/12/30 20:55
수정 아이콘
페그오, 니케 두개 하는 사람 입장에서 니케 과금구조는 천사그자체...
퍼블레인
22/12/30 21:29
수정 아이콘
디자인은 잘뽑았는데...
글링트
22/12/30 22:30
수정 아이콘
모바겜 중에서 스토리 스킵 안하는 게임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악명?과는 달리 할만한 게임이더라구요 오락실 슈팅 게임 하는 느낌? 패키지도 중소과금이면 깡보석까진 안지르게 설계되어있는 것 같고...
한방에발할라
22/12/30 22:44
수정 아이콘
최근에 있던 패치랑 이벤트가 너무 정상적으로 괜찮게 돼서 오히려 커뮤니티에서 걱정하는 여론이 나오더군요. 왜 갑자기 정상적으로 운영하냐고....크크크크
12년째도피중
22/12/31 02:44
수정 아이콘
스토리와 과금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에서 필살기 하나를 쓴 느낌? 물론 하는 게임이 많아서 도저히 시작할 수 없겠지만요.
겨울삼각형
22/12/31 10:25
수정 아이콘
대략 150뽑 대기중..
22/12/31 11:30
수정 아이콘
진짜 재미는 확실한 겜이죠 크크
23/12/22 09:14
수정 아이콘
하.. 이때 시작을 했었어야 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503 [LOL] 주관적인 2023 LCK 스프링 예상 순위 [24] 원장16611 23/01/01 16611 1
76502 [LOL] LCK팀 관계자 도르 1위들 중 일부만 가볍게 정리 [68] Leeka20906 23/01/01 20906 3
76501 [LOL] 국민일보 2023 LCK GM 서베이 관계자도르 [11] 본좌14190 23/01/01 14190 0
76500 [콘솔] 22년 일본 게임 패키지 판매순위&기종별 패키지 판매량 점유율 [21] 크레토스13364 23/01/01 13364 0
76499 [오버워치] [OWL] 소외된 성별로 로스터를 구성하려는 뉴욕 엑셀시어 [23] Riina12291 22/12/31 12291 0
76498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각성 유닛 - 역신베기 나나하라 치후유 캬옹쉬바나10371 22/12/31 10371 0
76497 [콘솔] 3대 웹진이 각각 발표한 2022년 GOTY [17] 아케이드13853 22/12/31 13853 0
76496 [콘솔] ESRB 등급판정에서 묘사된 파이널판타지16의 플레이 내용 [9] 아케이드14372 22/12/31 14372 0
76495 [LOL] 2023시즌 중국 lpl 스프링 개막일 발표 + lck 개막일 추정기사 등 [5] 아롱이다롱이13630 22/12/31 13630 0
76494 [모바일] 승리의 여신 니케 모더니아 픽업 예고 [29] 라쇼13817 22/12/30 13817 1
76493 [PC] [스토리 스포 포함] 2022년 하반기 클리어한 게임패스산 JRPG 3종 감상. [31] Restar13328 22/12/30 13328 3
76492 [LOL] 오피셜) LNG Scout [13] 이거쓰려고가입15833 22/12/29 15833 1
76491 [LOL] 순당무가 코치들에게 좋은평가를 받은 부분 [34] 아롱이다롱이22379 22/12/29 22379 3
76489 [LOL] Liiv SANDBOX, 'Dangmoo' 전수진 영입 [113] MiracleKid23996 22/12/29 23996 13
76488 [LOL] 재미로 보는 2023 LCK 선수들의 우승 커리어 [12] Leeka14573 22/12/29 14573 0
76487 [하스스톤] 요즘 자기 전에 틀기 좋은 해외 돌겜채널들.list [10] valewalker13800 22/12/28 13800 1
76486 [LOL] 2022년 E스포츠 시청자 수 1위 - T1 (1억회 ▲) [16] 이거쓰려고가입17167 22/12/28 17167 0
76485 [LOL] 자낳대 2023 시즌 1 팀 선정 결과 [25] 별가느게15298 22/12/28 15298 0
76484 [LOL] DRX, Gizmo 김영진 코치 영입 [2] SAS Tony Parker 15017 22/12/28 15017 1
76483 [기타] 2022년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대회 [15] 만찐두빵16671 22/12/28 16671 0
76482 [LOL] 에비좌가 자꾸 이벤트나 팬서비스에 주목하는 이유.tx [29] insane16321 22/12/27 16321 10
76481 [LOL] T1 달 문정완 2군 콜업, 베이 박준병, 바우트 한진솔 영입 [22] SAS Tony Parker 15544 22/12/27 15544 0
76480 [LOL] 2023 자낳대 시즌1 라인업이 공개되었습니다 [66] 쀼레기18373 22/12/27 1837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