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2/08 01:54:57
Name Baphomet G
Subject [LOL] 2023 T1 감독 및 코치진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수정됨)







'벵기' 배성웅 감독이 바텀 코치 선임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했고, 논란의 대상인 '톰' 임재현 코치의 선임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습니다.

얼마전에도 밝힌 바 있지만, 한명의 팬으로서 톰의 선임에 대해서 딱히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고 곰곰히 생각해봐도 현 라인업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주 확신을 가지고 적극 환영하는 수준까진 아닙니다. 이건 애초에 톰을 염두에 두지 않아서 더 그런 것도 있고, 코치직을 수행하며 보였던 여러 행적들을 살피다보면 일부 걱정되는 면도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벵기 감독 체제 하에서는 톰의 코칭 역량 중 장점만 잘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 역시 다른 티원팬분들처럼 여러 차례 코치진 인선에 대한 견해를 피력했었지만, 이정도면 수긍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팬들이 가장 바랐던 바텀 코치의 선임이 이뤄지지 않은 이유와 관련해서도 나름 성의있게 답변을 한 것 같아서, 소통이라는 측면에서도 어느 정도 만족합니다.

최근 롤 구단들이 팬들과의 소통에 대해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티원도 이러한 흐름에 발을 맞추는게 맞겠죠. 다만 이런식으로 일방통행식 소통만 하기보다는, 앞으로는 좀 더 상호간에 원활한 방향으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몇몇 다른 팀들이 하듯이 말이죠. 톰 코치 선임에 대한 격렬한 반발은 이러한 소통 요구에 대한 무성의함을 비롯, 지난 3년간 프런트를 향한 누적된 불만이 터진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이쯤에서 논란이 잦아들었으면 하는 마음이 크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별가느게
22/12/08 02:50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도대체 왜 이걸 새벽 1시 반에 올리는 건지 모르겠네요.
Valorant
22/12/08 03:57
수정 아이콘
LA시간 0800AM...?
카루오스
22/12/08 08:23
수정 아이콘
tl인줄 크크
22/12/08 03:14
수정 아이콘
내년도 화이팅 해봅시다
새벽에 갑자기 올라와서 뭔가했었네요
Valorant
22/12/08 03:57
수정 아이콘
별다른건 없는데 신뢰가 깨졌다는 말이 벵기 스카이 입에서 자꾸 나오니까 좀 그렇네요.
뭔 일이 있었던걸까.. 하고 말이죠.
도라지
22/12/08 06:38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킹존이 티원 이길때 엄청 좋아했다 정도인데, 뭐 친한 선수가 있으면 좋아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거말고 뭐가 더 있는지는 아시는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셨으먼 좋겠어요.
말레우스
22/12/08 08:33
수정 아이콘
윗분이 말씀하신건 톰 이야기가 아니라 팀 내부적인 이야기를 말씀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의 주요 이야기가 소통 피드백 원만한 대화로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요
묻고 더블로 가!
22/12/08 04:20
수정 아이콘
북미 좋아하는 팀답게 북미팬들 보기 좋은 시간대에 영상 올려주고 질문도 영어로만 하는 군요
이거쓰려고가입
22/12/08 05:45
수정 아이콘
CEO와 COO가 페이커와 같이 나와서 한국 팬들과의 소통에 힘쓰겠다더니 새벽 1시 30분 업로드.. 그리고 질문은 영어로만. 레전드네요
22/12/08 08:34
수정 아이콘
역시 북미중심의 팬서비스 크크크
그래 니네들이 그러면 그렇지
생겼어요
22/12/08 09:25
수정 아이콘
관심법 좀 써보자면 봇 코치 후보군 중에 다른 쪽을 더 열망해서 최종적으로 결렬된 건 아무래도 선수 복귀도 고려 중인 마타인 것 같고, 방향성이 맞지 않았다는 또 다른 후보는 피글렛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피글렛 같은 경우 피드백을 하는 과정이 아무래도 벵기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다소 간극이 있지 않나 싶긴 하거든요 크크
0126양력반대
22/12/08 09:31
수정 아이콘
1. 귀신 같이 새벽에 영상 드롭
2. 그 와중에 질문 자막은 한글없이 영어로만 구성
3. 콘텐츠 제작에 기본인 '가시성' 관점에서 쉣인 흰빽에 흰자막. 스트로크 줬지만 여전히 가시성 낮음.
참 대단하다! 참 너답다 티원!
조미운
22/12/08 09:57
수정 아이콘
크크. 영상 외적으로 더 말이 많이 나오네요. T1 컨텐츠 팀은 반성 좀 더 해야할듯...

감코진만 보면, 선수들한테 과부하걸리던 작년보단 어쨌든 나아지겠죠. 작년 MSI~서머에 팀내 불화도 좀 있었던 것 같은데... 관리형 감코가 별다른 기여를 못했던 것 같기도 하고요. T1은 20년 21년에 너무 데여서 올해는 또 너무 신경을 안썼죠. 내년엔 감코진과 선수 사이 밸런스가 괜찮을거라 기대합니다.
22/12/08 10:07
수정 아이콘
영상 만드는 사람 좀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22/12/08 10:15
수정 아이콘
다 떠나서 흰바탕에 흰자막은 진짜 선넘엇어 ...
EurobeatMIX
22/12/08 10:20
수정 아이콘
햐 미국팀이네
페이커가 암만 노력하면 뭐합니까 뒤돌아서면 꼴리는대로 하는걸
22/12/08 11:56
수정 아이콘
선수끼리는 그렇다 치고
코치끼리 안맞는건 뭐지;;
mooncake
22/12/08 11:57
수정 아이콘
한국팬들 무시하는 기조는 조마쉬 바뀌기 전까진 계속 될듯..
검은잠
22/12/08 12:41
수정 아이콘
다만 조마쉬씨가 그 컴캐스트 회장 아들인 터커 로버츠씨(컴캐 e스포츠 총괄 담당을 지금도 하는진 모르겠으나...)의 친구? 라인 쪽이다 보니깐 조 마쉬가 짤리는 일은 어떤 사고가 터져야 바뀔까 싶긴 하네요.
반반치킨
22/12/08 13:16
수정 아이콘
힌바탕에 힌글씨..
영상 제작팀은 기본적으로 개념이 없는거 같습니다.
톰은 다른걸 떠나도 자기팀선수 비하에 코치로서 말아먹기만 했는데 왜 뽑았는지 이해는 안됩니다.
22/12/08 13:44
수정 아이콘
톰 코치의 자기팀선수 비하 에 대한 증거가 되는게 있나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실체는 본적이 없어서요~
반반치킨
22/12/08 19:47
수정 아이콘
클리드 대놓고 깐게 있습니다.
22/12/08 21:35
수정 아이콘
클리드에 대해 20년도에 방송에서 말한거 인가요?
그 때 쯤이면 젠지 소속으로 팀을 떠나기도 했고, 찾아보니 선수에 대한 의견 정도 인데 이걸 깐다고도 표현 하는 군요.

https://pgr21.net/free2/70157
우주소녀 보나
22/12/08 13:26
수정 아이콘
별 생각 없이 봤는데 썩 반응이 별로군요
조던 픽포드
22/12/08 14:56
수정 아이콘
이래서 요즘은 그냥 아닌건 '불편한 분들이 었었다면 유감이지만 사과할 정도의 행동을 하진 않았다'고 해야합니다. 좋게좋게 풀려고 사과하면 무슨 두고두고 개쓰레기 만들면서 헐뜯고 욕해도 되는 프리패스 발급된줄 알아요.
이선화
22/12/08 15:22
수정 아이콘
KST 새벽 한 시 반이면 PST는 오전 8시 EST는 오전 11시...

북미팬들 반응도 싸늘했나보네요 중국 팬들이 훨씬 극성이라 kst 맞춰서 낼 줄 알았는데. 아니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자기들 편한 시간에 띡 올렸을지도?
리니어
22/12/08 16:10
수정 아이콘
한국에 올라올 시간에 필라델피아 시간은 11시30분 정도 크크

지네들 점심 시간에 맞춰서 이거 보라고 올린거죠
DeglacerLesSucs
22/12/08 16:02
수정 아이콘
한편 T1은 올한해 함께한 "기세파" 분석가님과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기사조련가
22/12/08 16:31
수정 아이콘
북미롤 인기흥행을 위해 페이커랑 다 같이 북미로 가렴 차라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378 [모바일] 브롤스타즈 4주년 업데이트 [3] 랜시드8504 22/12/09 8504 1
76377 [LOL] 라이엇센트럴, 1월 10일~1월 11일 킥오프 이벤트 개최 [5] telracScarlet12612 22/12/09 12612 0
76376 [LOL] KBS - 10년동안 항상 실패를 해왔던 데프트 [40] Leeka18606 22/12/08 18606 4
76375 [모바일] [마블스냅] 두 번째 인피 달성 후기...를 빙자한 라멘티스 후기 [36] 세종12204 22/12/08 12204 2
76374 [LOL] 일본리그 폐지썰때문에 검색해본 2022 서머시즌 각 리그 뷰어쉽 [4] 아롱이다롱이14105 22/12/08 14105 1
76373 [LOL] 일본(LJL)리그가 내년을 끝으로 사라진다는 썰이 현실이 될지도 [51] 아롱이다롱이17705 22/12/08 17705 0
76372 [LOL] 롤판 단일시즌 일정 GOAT [13] Leeka18668 22/12/08 18668 1
76371 [LOL] 23년 LJL 로스터 찌라시 정리 두번째 [8] 타바스코15895 22/12/08 15895 0
76370 [LOL] 2023 T1 감독 및 코치진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29] Baphomet G15828 22/12/08 15828 0
76369 [모바일] 마블스냅 새시즌 맞이ㅡ신규카드 서퍼덱 수정버전 [29] 청운지몽14790 22/12/06 14790 1
76368 [LOL] 광동 프릭스 소통 방송 정리본 [60] SAS Tony Parker 23796 22/12/06 23796 3
76367 [콘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아직도 논쟁 중이라 뒤늦게 해본 후기 [55] 샤르미에티미17338 22/12/06 17338 5
76366 [LOL] 켄지: DFM 아리아 [8] SAS Tony Parker 16588 22/12/06 16588 1
76365 [LOL] 잠시후 19:00 광동프릭스 소통방송 KWANG-IN 진행 [11] EurobeatMIX14179 22/12/06 14179 0
76364 [LOL] 스타더스트 손석희, 라바 김태훈 브라질행 [4] SAS Tony Parker 14165 22/12/06 14165 0
76363 [LOL] 한화생명e스포츠, 코오롱FnC와 후원 연장 [3] SAS Tony Parker 13086 22/12/06 13086 0
76362 샌드박스 lck팀 로스터 발표 [38] 리니어14829 22/12/06 14829 1
76361 [모바일] 마블스냅 첫 인피니트 달성 했습니다. [36] 천혜향13135 22/12/06 13135 3
76360 [LOL] EG 로스터 발표 [7] SAS Tony Parker 14044 22/12/06 14044 0
76359 [LOL] 표식 인터뷰 (표식의 작별인사) [56] 수퍼카16819 22/12/06 16819 9
76358 [기타]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확장 합본팩&포일 카드팩 선주문 개시 [30] 티아라멘츠15520 22/12/05 15520 1
76357 [뉴스] 중국, 12/6일 모든 게임 서비스 중지 [42] Leeka19470 22/12/05 19470 0
76356 [LOL] WBG 샤오후 [36] SAS Tony Parker 15586 22/12/05 1558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