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2/01 16:03:43
Name Leeka
Subject [LOL] T1 코치 관련된 이야기만 정리 (페이커 / 조마쉬) (수정됨)

코치와 관련 없는 이야기는 뺐습니다. 

(뭐 조마쉬 디스코드 사건이라거나 영상 퀄리티 등등..)

혹시 요약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다시 체크를..





페이커가 한 말 요약

- 모멘트 코치 정말 열심히 했다

- 올해 밴픽은 선수들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다. 모두의 잘못이다.

- 바텀 코치는 어떤 의미인지? (팬들이 물어보는거에 대한 반응.. 아마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듯)

- 톰이 과거 행동이 잘못됐다고 생각 하지만. 지금 코치 선임은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 트럭을 보면 코치진이 마음 상할것 같다
* 톰 본인도 과거 사건에 대해서는 인스타에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 톰을 뽑은건 뱅기 픽이다, 자세한 과정은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

- 셀라의 경우, 과거 도화지 트위터의 경우 오해가 있는것 같다


--------

조마쉬가 한 말 요약

- 2019년 마무리 후, 2020년에 코치진이 함께 할 수 없다는것을 알았음

- 2020년 선임의 경우 '월즈 우승 코치진'이 우리에게 우승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실패

- 감독 선임의 경우 '조마쉬의 의견'이 많이 들어가는게 맞지만,  코치진의 경우에는 감독 의견이 많이 들어간다.

- 2021년에 코치진에 변화를 주기 위해 고민했고, '폴트감독을 모시기 위해 준비했음'

- 그런데, 양대인/제파 코치진이 올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그에 따라 플랜을 바꿔서 모셨음

- 2020년은 쭉 같이 간 뒤에 결단을 내렸지만, 2021년은 서머 중반까지도 삐그덕 대는걸 보고 도중에 결단을 내림

- LS를 코치로 대려오는것을 고민을 하고 페이커와 이야기를 했으나 코치로 쓰지 않기로 함

- 2021년에 폴트 모멘트 스타더스트 체제가 괜찮았다고 생각해서 올해 비슷하게 꾸리려고 함

- 폴트를 감독으로 꾸린것은 롤에서의 소통을 포함, 커뮤니케이션을 잘 할것이라고 생각해서 대려왔음

- 2022년 서머시즌 중간에 코치진 교체를 또 마음 먹었으나. 서머시즌에 결승을 갔기 때문에 시즌 끝까지 기다림 (도중에 할 경우 선수단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 마지막으로, 이번 롤드컵때 선수들이 정말 끈끈하고 행복해보였고. 그래서 뱅기/스카이는 믿고 가기로 생각.

- 2023년 코치진에 대한건 뱅기감독이 직접 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그에 대해서 영상은 준비 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비노
22/12/01 16:07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T1 이네요. 팀 세탁도 자기가 알아서 돌리고 있음
마카롱
22/12/01 16:08
수정 아이콘
요약 감사합니다.
니하트
22/12/01 16:08
수정 아이콘
이걸 페이커가 나와서 얘기하고있는게 맞나...... 탱킹을 왜 선수가 할까요
핫포비진
22/12/01 16:08
수정 아이콘
본인이 요구했다고 하네요 이런 자리가 필요할거 같아서 최근에 커뮤도 봤다고..
니하트
22/12/01 16:10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나와서 얘기까지 했으니 이번 트럭은 좀 무마 되려나요..
김은동
22/12/01 16:09
수정 아이콘
본인이 팀적 상황이 소통이 필요해보여서 자리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트럭을 보내면 코치진에게 부담이 된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걸 보면 트럭 보내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은게 아닐까? 하는 추측도 드네요
ioi(아이오아이)
22/12/01 16:10
수정 아이콘
이걸 페이커가 나와서 얘기하고있는게 맞나(X)

페이커는 이런 것도 세탁할 수 있는 위대한 선수구나(0)
Grateful Days~
22/12/01 16:4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맞다고 봅니다. 돈값 제대로 해주는거죠~
겟타 엠페러
22/12/01 17:14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돈값 그 이상을 해주는걸로 보는게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타나라
22/12/01 17:33
수정 아이콘
돈값이 페이커 못따라가요~
우주소녀 보나
22/12/01 16:09
수정 아이콘
프런트 하는거 보면 깝깝하긴 한데
코치 인선이나 밴픽 문제같은건 너무 두드려맞긴하죠 톰이랑 친해서 자리 하나 내준것도 아닐텐데. 모먼트도 능력있는 사람이라곤 생각안하지만 욕 너무 먹은듯. 이기면 선수빨이고 지면 억지로 똥픽 쥐어준 무능한 코치가 되어서
병속의시빌라
22/12/01 16:10
수정 아이콘
톰 선임 때문에 트럭 돌리려고 하니까 막아주려고 한거죠.
1등급 저지방 우유
22/12/01 16:42
수정 아이콘
또 트럭이요?
거참...
Valorant
22/12/01 16:10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는 대부분의 화제를 알고 있다는게 더 아쉽더군요.
진작 팀에서 잘 했으면 있지도 않았을 것들인데..소통도 영어로만 하고 양방향 소통이 안되니까 이사단이 났다는 거까지 알고있고.
니하트
22/12/01 16:11
수정 아이콘
선수들 대부분 에고서치 엄청해서.. 모르는게 더 이상하긴 해요
Grateful Days~
22/12/01 16:41
수정 아이콘
관심 많은 어린 주변 선수들이 전달해줄겁니다...
Valorant
22/12/01 16: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코치진 관련해서는 뭐 프론트가 했다 이런게 아니라 벵기가 골랐다는건 외부인이 모를테니
프론트진이 아무 생각도 없이 고른건 아니라고 팬들에게 알려주려고 자리를 연 것 같네요. 페이커 입장에서도 시즌 전부터 트럭 박히고 톰도 기죽어 있으면 시즌 준비 껄끄럽겠죠.
22/12/01 16:10
수정 아이콘
저도 라인별 코치같은건 좀 허상에 가깝다고 봅니다
DeglacerLesSucs
22/12/01 16:14
수정 아이콘
작년에 케리아가 코치역할하다가 과부하 왔다는 건 바텀코치가 없어서라기보단 그당시 팀에 코치역할할 사람 자체가 부족했기 때문인 거 같아요 폴트는 아예 롤알못에 메인인 모멘트도 열심히는 했겠으나 능력을 보여준 적 없는 사람이고... 애스퍼도 햇병아리 플코인데 비슷하게 올해 시작한 모글리가 코칭 기가막히게 해줬다는 걸 보면 그만한 자질은 또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남은 게 벵기 뿐인데 그 벵기한테 권한 몰아주고 스카이 붙여주니 완벽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개선됐죠

개인적으로는 롤 이해도 높은 선출 2명 추가된 것만으로도 내년엔 훨씬 나을 거 같습니다
22/12/01 16:17
수정 아이콘
연봉 억 받으면서 한 라인만 코칭해준다? 너무 꿀 아닌가 싶어요
22/12/01 22:36
수정 아이콘
있는 팀이 더 드물긴 하죠.
mooncake
22/12/01 16:11
수정 아이콘
톰 과거 논란은 너무 억까 같고
ls는 에포트 디코로 너무 대놓고 밝혀진거 아닌가 크크크
DeglacerLesSucs
22/12/01 16:1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LS 관련해서는 박제된 게 있는데 여전히 좀 어물쩡 넘어가는 느낌이 크크
조미운
22/12/01 16:18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렇게 프런트에 대한 기대가 높지 않아서... 정식으로 인게임 아는 코치 셋(로치, 스카이, 톰)에 감독(뱅기)이 꾸려진 것만으로도 전 불만 없습니다.

이 정도면 선녀라고 생각해요.
티아라멘츠
22/12/01 16:19
수정 아이콘
Ls를 페이커가 막았군요? 근데 그게 맞나?
페이커가 세탁해주는 느낌 들긴 하네요 크크
핫포비진
22/12/01 16:21
수정 아이콘
본인도 대놓고 쉴드쳐주는거라 하긴했어요
조마쉬가 선수들한텐 좋은 사람이라고
리니어
22/12/01 16:20
수정 아이콘
페이커) 제가 얘기해서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

제가 말하는게 나머지 두분이 말하는것 보다는 더 진정성이 있을수있으니깐 제가 여기참여했습니다

3년동안 팬분들이 많이 화나신 문제가 많았다고 생각한다 그거에 대해서 조마쉬가 설명할것

톰 선임 과정은 며칠 뒤 나올 영상으로 봐달라

톰 선임은 벵기 권한이다

팬분들이랑 소통하는 걸 빈도를 늘려야한다고 생각한다

조마쉬 CEO도 트위터로 실수 많이 하지만 그래도 선수단 편하게 많이 도와준다 쉴드 쳐드리는거 맞다

영상을 팬분들위해 만드는건데 팬분들이 불편하면, 앞으로 개선 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인사이동도 있고 몇분이 나가셔서 지금 부족하다고 느끼실수있다고 생각은합니다. T1도 많이노력하고있을테니깐..잘해야겠죠


조마쉬) 20년 선임들은 19년 마무리하고 여러 코치들이 함께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셨고,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롤드컵 우승을 염두에 두고 최선을 다해서 코치를 선임했다.

20년 끝나고 폴트 데려오려고 했는데 제파-양대인 올 수 있는 상황이 되어서 롤드컵 우승한 다른 코치 데려올 수 있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데려왔다

LS를 데려오는 걸 고민을 했고 상혁이와 얘기를 했지만 팀과 함께하기엔 부족하다고 결론이 났고 스트리머로 영입하게 되었다
나른한날
22/12/01 16:20
수정 아이콘
페이커 선수가 진솔하게 바이블을 노트 해준것 같네요. 좋은 팬문화로 귀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부남
22/12/01 16:22
수정 아이콘
빛상혁!!!!
리니어
22/12/01 16:24
수정 아이콘
근데 웃긴게 한국은 가만히 있는데 중국이 트럭을 박을 기세입니다-_-;;
이선화
22/12/01 16:25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걸 페이커가 직접 세탁기를 돌려주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코치진에 불만이 있구나 정도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분위기가 흉흉했던 모양이네요 특급 소방수가 나서다니
22/12/01 16:26
수정 아이콘
한국이라 그 느낌이 약한건데

지금 중국 여론이 엄청나게 안좋아서 그거 진화하는 목적이라고 보시면..
티아라멘츠
22/12/01 16:58
수정 아이콘
다페이 때 일도 있어서 중국 티원팬이 조마쉬 좋게 보긴 힘들긴 합니다
mooncake
22/12/01 16:27
수정 아이콘
이번에 해외팬들이 더 난리라서 급한불 끄려고 나온거 아닌가 싶어요
리니어
22/12/01 16:28
수정 아이콘
근데 방송보고 더 빡친거 같습니다
22/12/01 16:28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는 그래도 로치에 대한 평가가 나쁘지 않고, 스카이도 나름 호감 이미지라서...

톰에게만 어그로가 끌렸는데(실제로 진성티원팬들에겐 민심이 안좋아서),

해외 티원 팬덤에서는 듣보잡 코치 선임으로 불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트럭보낸다고 난리를...
ioi(아이오아이)
22/12/01 16:29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우리가 트럭 보내줄 돈을 줄테니 한국팬들 니들은 결제만 해 라고 나오고 있어서
쿼터파운더치즈
22/12/01 16:29
수정 아이콘
페이커 팬들 열성적인것 만큼이나 까들도 매우 열성적이라 인터넷 들여다보면 상처 많이 받을거같은데.. 여론을 다 알고 있었네요
조미운
22/12/01 16:31
수정 아이콘
평소에는 커뮤 안보는데 이 자리 마련하기 전에 여론 파악하려고 최근에 좀 봤다고 하네요.
사막의새벽
22/12/01 16:30
수정 아이콘
셀라에 대해서는 페이커가 잘 모른다고 말한거 아니었나요?
DeglacerLesSucs
22/12/01 16:39
수정 아이콘
난 잘 모른다, 다른 뜻이라는거 같은데 한번 알아보겠다 라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22/12/01 16:36
수정 아이콘
페이커 정말 큰 짐을 지고 가는거 같네요
게임에만 집중해도 모자랄판에
신경쓸게 많지만 그래도 내년 시즌도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페이커 선수
취급주의
22/12/01 16: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톰은 롤 외적인 이슈는 잘 모르겠고 젠지와 psg에서의 성과가 아쉬웠음에도 티원에서 기회를 잡았다는 게 제일 놀라웠네요. 티원 출신이라는 게 그만큼 큰 가산점인가 싶기도 하고 벵기가 직접 선임했다니 영상 빨리 나오면 좋겠습니다. 궁금해요.
22/12/01 16:58
수정 아이콘
일단 선출 감독, 확실한 팀 내 리더가 있는 선수단 등 그 당시 젠지랑은 팀 환경이 많이 차이나니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쉽게 예상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22/12/01 16:48
수정 아이콘
셀라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얘기한거. 실드쳐준게 아니라 그냥 넘어간거죠.
그리고 톰에 대해선 한국은 그냥 맘에 안드는 사람이 있긴한데 맘에 안드는 사람은 어쩔 수 없는거고 당시 영상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그냥 숲속친구들 되지 말자는 분위기가 더 강합니다.

근데 중국이 리얼 끓어오름.

그리고 ls건은 그냥 세탁해준게 맞음. 에포트가 대놓고 티를 냈는데…
사랑해 Ji
22/12/01 16:53
수정 아이콘
상황이 우습긴해요. 프런트와 팬들 사이가 얼마나 벌어졌으면 이런 일들이 일어나나요.
티아라멘츠
22/12/01 16:57
수정 아이콘
아하 중국은 또 중국해설 관련 조마쉬가 뭐 있었나보군요.
중국에서 탄다 하니까 어느정돈가 보니 사건이 하나 있는 모양인데
22/12/01 17:02
수정 아이콘
해설자가 페이커 까는 멸칭 같은 걸 써서 사람들이 빡쳐했는데, 중국쪽에서 조사하고는 ‘발음 비슷한 다른 말임’ 이러고 -> 사람들이 ‘뭐래는 거야’라는 반응이었는데 조 마쉬가 ‘우리가 들어 봤는데 멸칭 아니었음 오해 노노’ 해서 ‘얜 왜 항의해야 할 애가 실드를 치고 있어?’ 이래서 시끌시끌했었습니다.
문제가 중국어다보니 한국에선 아무래도 이슈가 잘 안 되었죠.
티아라멘츠
22/12/01 17:04
수정 아이콘
네 방금 보고 왔는데 이러면 기름부어져 있을만하군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2/12/02 15:11
수정 아이콘
그래요?
티원은 컴캐한테 지분을 넘기고나선
거 참....
goat라도 의미가 없네요
22/12/01 16:58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괜찮다면 뭐어….
페이커로 탱킹시키는 일이 이후에 없기만 바랍니다 흑흑
코우사카 호노카
22/12/01 17:02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이렇게 까지 해주는데 사고좀 그만쳐라..
이웃집개발자
22/12/01 17:08
수정 아이콘
아 나는 몰라 이상혁만 따라갈거야~
shooooting
22/12/01 17:12
수정 아이콘
상혁이형만 믿을게요!!
청보랏빛 영혼 s
22/12/01 17:23
수정 아이콘
그저 빛상혁 우리혁 위대한선수네요.
임요환선수와 비견될 정도입니다.
멘트 하나하나에 팀에 대한 애정과 팬들에 대한 배려가 모두 담겨있어서 T1팬 입장에서 스스로 제 팬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네요.
나는 좋아한다고해서 했던 언동이 혹시 팀이나 선수들에서 무리한 압박으로 느껴지지 않았나 반성해봅니다.
페이커 선수 덕분에 앞으로도 T1을 응원하는 모든 순간이 자랑스러워 질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신량역천
22/12/01 17:47
수정 아이콘
디코건은 왜 묻힌거에요? 감봉으로 넘어갈 사안이 아닌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22/12/01 17:50
수정 아이콘
마음에 안 들면 트럭을 보내는 문화가 정착되서 저런거죠. 큰 문제가 생겼을 때만 보내는게 절대 아니니
주인없는사냥개
22/12/01 18:36
수정 아이콘
뭔가 페이커 3년 재계약할 때 다른 분들이 느꼈던 걱정이 뭔지 이해가 되네요.
3년 동안 페이커가 프론트 똥 닦아준다고 이렇게 전면으로 나서는 일이 몇 번 발생하면 그 땐 맛탱이가 가버릴 듯.
Baphomet G
22/12/01 19:21
수정 아이콘
국내팬들과의 소통을 좀 하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이런식으로 급작스럽게 성사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네요. 게다가 그걸 일이란 일은 다 저지르고 다니는 주체들은 전혀 할 생각이 없다가 페이커가 먼저 인지하고 나섰다는데부터 그냥 팀이 망쪼가 들었다는 생각마저 들 지경입니다. 대체 바닥의 끝이 어딥니까?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지만, 전문을 다 본 감상은 그냥 솔직한 말로 페이커 앞세워 방패막이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프런트 수뇌라는 두사람 답변이라는게 예전 사건들이나 인터뷰와 상충되는게 수두룩한데다, 하는 꼴을 보니 앞으로도 이런 기조가 별로 달라질게 없어보였습니다. 확인사살 당한 기분이라 좌절 그 자체네요. 그냥 니들 맘대로 처말아먹든지 말든지 해라.
Baphomet G
22/12/01 1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페이커 발언 관련해서 부정확한 부분이 있는데 딱 집어서 톰은 벵기픽이라는 이야기는 방송을 그대로 딕테이션한 전문에 없었습니다. 다만 차후 영상으로 벵기가 코치진 선임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인 모양입니다. 페이커와 안웅기 COO가 지금 코치진 인선이 감독, 선수들과의 상의하에 이뤄졌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긴 했죠. 그리고 바텀 코치 이야기도 팬들 채팅을 보고 어떤 이야기인지에 대해서 잘 몰라서 발언한거고, 필요성 여부에 대한 늬앙스는 아니었습니다.

한가지 더, 셀라 관련해서는 오해가 있는듯 하다고 한게 아니고 페이커 본인이 해당 사건에 대해서 잘 모르는 듯 보였습니다.
22/12/01 19:24
수정 아이콘
상혁이형이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22/12/01 19:26
수정 아이콘
이상혁이 그렇다면 그런거죠
작은대바구니만두
22/12/01 23:25
수정 아이콘
이왕 구단의 실책을 자체적으로 해결해 줄 수 없다면 페이커 입장에서 이게 최선의 수죠
괜히 자기가 나설 일 아니라고 가만 냅두면 그 일부가 어디까지 갈지 감당이 안될텐데 구성 단계면 모를까 끝난 이후 시즌 중에 난리치면 경기력에 부정적인 영향만 있을겁니다. 그러니 그냥 나서서 진화하고 입다물라 하는게 성적에 훨씬 낫겠죠
어차피 성적 잘 나오면 다 무마되는거고, 심지어 우승하면 그 문제들 다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거니까요. 이 악물고 물고늘어지는 일부는 여전히 있겠습니다만 소수일 뿐일테고요. 오히려 선수가 이것저것 다하고 우승까지 하네? 킹왕짱 소리 듣겠죠. 지금처럼.
문문문무
22/12/02 02:15
수정 아이콘
뭐 페이커 본인이 그렇다고 했으니 걍 그런줄알고 끝내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334 [LOL] 오프시즌 1타 강사 도인비 LPL 썰 정리(완료) [29] SAS Tony Parker 17142 22/12/01 17142 0
76333 [스타2] 광동 Freecs Stats 스타크래프트 2 선수 복귀 [20] MiracleKid14248 22/12/01 14248 2
76332 [LOL] 유럽솔랭을 제대로 맛본 에비의 감상문.JPG [29] insane17944 22/12/01 17944 4
76331 [LOL] 광동프릭스 1군 전원 공개 & 소통방송 일정 [61] Leeka18006 22/12/01 18006 0
76330 [LOL] 두두' 이동주, 3년간 몸 담던 한화생명 떠나 광동 이적 [36] insane15302 22/12/01 15302 0
76329 [모바일] 헤븐 번즈 레드 한국 서버 출시 [13] Aquatope11477 22/12/01 11477 1
76328 [LOL] 담원기아, 칸나, 데프트 유니폼 판매 고려 [7] SAS Tony Parker 13881 22/12/01 13881 0
76327 [LOL] T1 코치 관련된 이야기만 정리 (페이커 / 조마쉬) [64] Leeka18251 22/12/01 18251 2
76326 [LOL] Millimas' 김건우 코치, 광동 프릭스 합류 [8] insane12592 22/12/01 12592 1
76325 [LOL] 광동 프릭스 서포터 준 영입 [16] SAS Tony Parker 11465 22/12/01 11465 0
76324 [LOL] 잠시 후 15시 조 마쉬 CEO, 안웅기 COO 그리고 ‘Faker’ 이상혁 선수가 팬 여러분과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72] 별가느게16119 22/12/01 16119 0
76323 [LOL] [2023 Liiv SANDBOX Roster Teaser | BOT, SPT] [10] 비오는풍경12935 22/12/01 12935 0
76322 [LOL] LPL 올스타전 무기한 연기 [8] Leeka12728 22/12/01 12728 0
76321 [LOL] 켄지: 루트 문검수 브라질행 [1] SAS Tony Parker 11834 22/12/01 11834 0
76320 [LOL] 일본의 일반인~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의 리그 오브 레전드 입지. [43] 제트버스터17938 22/12/01 17938 2
76318 [LOL] 23년 LJL 로스터 찌라시 정리 [23] 타바스코19140 22/11/30 19140 5
76317 [LOL] 오피셜) 리브 샌드박스 12월 6일 12시 로스터 공개 [4] 리니어13260 22/11/30 13260 0
76316 [LOL] 도인비 : 더루잭 뭉치는건 불가능, 루잭 뭉치는거? 아마도 [23] Leeka18043 22/11/30 18043 1
76315 [LOL] 표식이 베릴에게 욕한사건 [200] Leeka28191 22/11/30 28191 26
76314 [PC] 위쳐 3 한국어 풀 더빙 발표, 트레일러 공개 [33] 조말론11299 22/11/30 11299 2
76313 [LOL] TL 표식 [40] SAS Tony Parker 14854 22/11/30 14854 7
76312 [LOL] 한화생명 모글리, 나그네, 키, 세이호 계약 [15] SAS Tony Parker 14339 22/11/30 14339 0
76311 [LOL] ‘카나비’ 서진혁, 서경종 대표와 손 잡은 까닭은 [14] Leeka17259 22/11/30 1725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