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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9 23:24
비에고 버그는 페이커도 패치노트 보면서 언급했으니 문제 없고
데프트는 언급한 몇 없는 정글러 중 최고급을 다시 만났으니 좋을테고 표식만 참..
22/11/29 23:28
DRX는 뎊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걷어찼네요. 표식만 남겼으면 뎊베가 그냥 따라오는데. 솔직히 킹제로 언플한 것도 그렇고 참 비호감 구단인듯.
22/11/29 23:38
많은 사람들이 구마유시 스틸은 기억하면서 표시기가 오너보다 잘한건 기억 하나도 안하더군요
그리고 표식을 광대 취급하고 실력도 없는 정글러 취급하죠 피쟐에서도요
22/11/29 23:50
표식 슈퍼플레이 아니었으면 진즉에 떨어졌어도 이상하지 않았고
토너먼트에서 정글들 다 이기고 올라왔죠 특히 피넛은 서열정리 수준으로 이겼고... 표식 평가박한 거 좀 너무함
22/11/29 23:55
킹겐이 파엠 받을 정도로 결승에서 활약한건 기억 오래하면서
8강, 4강에서 표식이 미친듯한 스틸 및 정글 캐리 한건 죄다 까마귀 고기 먹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결승에서도 구마유시 스틸 때문에 존재감이 묻혔지만 오너보다 딱히 못한게 없고 라인전 끝나고는 더 잘했죠 광대가 게임도 잘하는게 불만인가 봅니다
22/11/29 23:36
에이 그건 아니라 봅니다. 다들 똑같은 게임 보는데 광대 이미지라서 캐니언급 실력인데 캐니언급 평가를 못받았다는건 공감이 힘들어요.
22/11/30 00:50
이미지 이야기는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그냥 실력문제죠 솔직히...
킹겐 표식은 내년에 본인이 프루브하기전까지 의구심이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22/11/29 23:33
표식을 우리 선수라고 생각을 아예 안 했네요. 그냥 갈아치운다는 생각만 했으니 이런 무브가 나오죠. 표식 잡으면 뎊베가 붙는데 이러면 지금 라인업보다 스카웃 영입하기도 쉽지 않나요.
22/11/29 23:36
TES전 스크림 연습전에 싸웠다 의견 나뉘엇던게 있는데
내가 너무화가나서 아 병XXX 하면서 X러지xx랑못하겟다 X같네 라고 말하고 담배피러 갔다(규정상 제가 자체 필터링 함) 이니시 내가 먼저 안걸었다 화해해야겠다 싶어서 사과했다 키보드 나선환만 추가하면 프로스트인데 크크크
22/11/29 23:37
하이고....
프로의 세계에서 내칠 수 있다는 걸 알긴 알겠는데.. 20drx 터질때 표식보고 남은 팬이 얼마인데.. 너무 아쉽네요... 해외가서 행복롤하길...
22/11/29 23:52
본문에는 없는 내용인데 4팀(농샌광브)은 탱킹으로 방향을 잡았고 젠담티는 캐니언,피넛,오너 계속 가고 남은 2팀(한화,kt)은 자기가 1옵션이 아니었다고 얘기한 걸 봤습니다.
22/11/29 23:43
표뎊베보다 킹겐 제카를 우선순위로 잡은것 같네요(+표식은 가능하면 바꾸고 싶다로 방향을 잡았을지도요)
강타싸움 말고는 충분히 잘했는데 ..
22/11/29 23:46
멘탈 약한 광대를 없애고 싶었겠죠
근데 표시기 멘탈을 약하게 만든건 다름아닌 듀랙스 프론트, 자기네라는건 진작에 망각한거 같습니다 20 듀랙스 난 떄 계약땜에 혼자 못나가서 1차로 터지고, 21년도에 소년가장으로 1년간 터지게 만든게 듀랙슨데 쓸모 없다고 팽 한거죠 토사구팽의 현실화 라고 봅니다
22/11/29 23:56
저는 당장의 성적으로도 선수 데려오는 것도 상업적으로도 DRX에 리턴한 데프트가 있다라는 게 제일 중요해보이는데 프런트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게 진짜 레전드네요
22/11/29 23:58
알파카 이미지를 통해 그동안의 악명을 씻어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는데 제 손으로 박살냈죠
그 후 킹제 관련해서 언플한거 보면 20 듀랙스 프런트가 그대로구나 라고 보여줬고요 킹제가 100% 잘한건 아니라고 보지만 듀랙스도 깨끗하지 않은데 피해자 코스프레는 언플로 열심히 했죠
22/11/29 23:45
20DRX 터지는 과정을 보고도, DRX 계속 마음에 남겨뒀던게 표식 때문인데.. 거참...
20월즈에서 제 기준 써드 정글 21스프링 그멤버 데리고 올프로 세컨드 22월즈 우승 정글에, 심지어 상체가 이겨서 우승, 토너먼트에서 정글비교해보면 다 이기고 우승, 이긴 정글러 지에지에, 피넛, 오너 아무리 기복이 심하다해도 이 정도 성과낼 수 있는 선수가 또 없죠
22/11/29 23:45
다른 대사들을 보면 다 DRX가 표식을 팽한 상황이랑 일치하는데 베릴 대사는 떠나려는 표식을 붙잡는 멘트라 혼자 잘 매치가 안 되네요 다른 팀 손 잡고 같이 가자는 대사라기에도 그럴 만한 팀이 안 보이는데...
표식 안 잡으면 자기도 DRX 안 남는다는 입장이었다가 선회한 걸까요
22/11/29 23:45
이래놓고 앞으로 롤판에 팀팬이 형성되기 어렵다니 뭐니하면서 롤팀들이 뭐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수가 돈보고 의리 안지킨다고도 뭐라 안했으면 좋겠네요. 농심 리치도 그렇고 표식도 보니까 이 롤판에서는 선수가 돈보거나 좋은 팀 따라 찾아가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22/11/30 00:11
동감합니다. 도브도 그렇고 리치도 그렇고 표식도 그렇고 팀들이 애초에 프차나 그에 준하는 선수들의 스토리와 그에 몰입하는 팬 유지, 홍보에 딱히 관심이 없어 보여요.
22/11/29 23:46
제카를 못 잡은 시점에서 표뎁베만 있는 건 돈 낭비라는 판단이었겠죠.
스카웃이라도 데리고 올 수 있으면 모를까, 제카 나가고 있는 매물이라고 해봐야 클로저가 최선이죠. 팬들부터가 어설프게 돈 써서 롤드컵 간당간당한 슈퍼팀은 만드는 건 그냥 손해도 아니고 말도 안되는 손해다 인데 실제로 돈 쓰는 프런트 입장에선 더더욱 그러겠죠.
22/11/30 00:03
5명 다 못 잡는 시점에서 표식보다 싸게 크로코 쓰고 데프트보다 싸게 덕담 쓰면 어차피 이득이라고 생각한 거 같네요 물론 방점은 이미 올해도 5+억 받던 표식 내년에 연봉상승까지 시켜주면서 쓸 순 없다는 거였을 거고요
22/11/30 00:09
표식 -> 크로코, 데프트 -> 덕담을 애초에 전력 저하로 안 보는 거죠 최종적으로 DRX가 한 판단이 옳았는지는 탑 미드가 정해진 다음에야 가능하겠습니다만 연봉 대비 전력으로만 보면 정글 원딜만 봤을 때는 나쁜 판단 같진 않습니다 물론 탑 미드 영입 망하면 진짜 차라리 최저연봉 탱킹하는 게 나았겠다라는 소리가 나오겠죠
22/11/29 23:48
지들 손으로 대퍼팀 부수고 (20년)
그 후 1년간 멘탈 깨지면서, 공황장애 겪으면서 집 지켜준 소년 가장을 경기 끝나자 마자 더 좋은 선수 데려올꺼라며 토.사.구.팽 한 참 대단한 프런틉니다
22/11/30 00:04
막상 방금 방송 보는데 표식이 최근에 제카집에 놀러갔다 하네요.
강아지랑 놀아줬다고 한거보니까 둘 사이 괜찮아 보이는데요? 그리고 킹겐이 술만 먹었다고 해서 그때 억울하게 욕먹었다고도 말한걸로 봐서는......
22/11/30 00:00
전 진짜 킹겐은 파엠으로 스텝업했다고 우기면서 표식은 아무튼 우리팀에 오는건 싫음은 뭔소린가 싶더군요.
우승은 같이했고 또 표식이 해준건 기억에서 소거한건지?
22/11/30 00:11
다른 팀스포츠도 그런지는 제가 경험을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롤은 프로까지 갈 것도 없이, 예전 팀랭크, 현 격전만 해도 한 판 지면 분위기 아작나면서 서로 피드백 살벌해집니다. 크크크크크
근데 이러한 살벌한 피드백도 서로 친해야 막 지를 수 있는거지, 안 친하면 답이 없어요.서로 할 말 못해서 속에 화병나죠. 그리고 설령 과감하게 한 쪽이 질러봐야 반대쪽은 안 받아주면 끝입니다. 그러면 지르는 쪽도 "에휴 말해봐야 뭐하냐 어차피 담겜에 또 저러겠지 평생 그렇게 겜해라" 하면서 놔버려요. 크크... 롤이란게 티어 비슷하면 서로 방향성이 다른거지, 아예 틀린 오답이 나오는 일은 극히 드물어서 중재도 안됩니다. 양쪽 다 맞는 말이니 끝이 안남 크크
22/11/30 00:13
공감합니다
지금은 안하고 있는(제 기준은 휴식이지만 크) 아마추어 모임 팀리그에서 친분이 없으니까 피드백이 서로간에 버겁?더라구요 나이많은 아재들끼리 상대적으로 티어높은 사람이 해준다고는 해도 쉽지만은 않더라는
22/11/30 00:16
초반부터 이 팀의 행보에 "우승팀 전원 FA"소식은 평범하게 생각해도 프론트이슈가 있었을거라 봤는데..
다른 커뮤를 봐도 그렇고 이상하리만치 프론트에 대한 비난이 없었습니다. 그 기사 나올때쯤, 누군가 열심히 여론의 화살을 돌리던 무리가 있었을거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뭐... 이 판의 1년은 정말 다이나믹하니까, 오늘의 씁쓸함이 내일의 승리로 돌아올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꺾이지 않는 마음의 히로인 아니겠습니까.
22/11/30 00:16
홍대쪽에 오줌도 안눈다 라는건 좀 충격이네요
DRX와 선수사이에 조건이 안맞을 뿐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 정도면 팀이 좀.... 뭐 구설수가 없는 해가 없네 이 팀은
22/11/30 00:24
방송 다 본 소감은 낭만은 이미 한참 전에 날아갔고 스카웃 못잡으면 실리마저 박살나고 돈만 쓰고 이미지 성적 다 날리겠네요.
근데 스카웃이 오겠어요?
22/11/30 00:34
처음부터 5명 에이전트 없을때 싸게 전원 재계약 할수 있으면 데려가고 그거 안되면 배제 라고 계획한거 아닐까 싶군요
뒤에 이야기들은 타임라인을 모르니 어려운데 아무래도 제카가 최우선 순위였을듯? 근데 이런식이면 재계약 했어도 시즌중에 주춤하면 어떻게든 보낼려고 하지 않았을까..
22/11/30 00:38
개인적인 희망이 있다면 이번시즌 drx 롤드컵 진출전 문턱에서 넘어지고 표식은 롤드컵 가서 이게 롤드컵이야 하면서 인증샷 찍었으면 좋겠네요
22/11/30 00:39
DRX는 인성도 없고 의리도 없고 실리도 없는 최악의 엔딩이 났네요. 독하다 독해....
대우 미쳤다고 하는거 보니 다행히 시장평가는 잘 받았나 보네요. 가면 갈수록 웃음벨이 되어가는 자기객관화
22/11/30 00:43
뭐.. DRX가 애초에 응원받은거도 뎊,표식 비중이 진짜 큰데..
어차피 팀팬이 거의 없는 판이라 DRX는 또 어떤 수퍼스타를 영입해야 응원을 받을 수 있을지
22/11/30 00:43
잘 모르면 말을 삼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당장에 선수 연봉이 어느정도 인지 대중에게 공개가 되지 않는 롤판에서 돈 얘기만 빼놓고 선수를 잡았네 못 잡았네 하는게 너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DRX가 올해 쓴 연봉의 추정금액은 60억+ 정도라고 신연재 기자가 밝힌바 있죠. 올해 월즈 우승을 하며 팀은 당연히 감코를 포함한 전원과 재계약이 하고 싶었을 거고(이 사실은 데프트가 여러번 방송켜서 확인 시켜줬죠) 선수들도 남고 싶었을거에요. 하지만 drx는 한화,kt,t1처럼 모기업이 대기업인 팀이 아닙니다. 구단이 선수에게 투자 할 수 있는 연봉 금액에는 한계가 있길 마련인데 월즈 우승을 하며 그들의 높아진 가치는 현재 기형적인 연봉을 지닌 롤판에서 선수들 나름의 페이컷을 해보려 했지만 그런 금액 조차도 팀에서 감당하기 힘들었을 금액일겁니다. 혹여 선수들에게 그러한 투자가 진행된다고 해도 구단에게 어느정도 수익이 나는 시스템도 아니구요 모든 분들이 아시겠지만 경제 불황이고 이미 4팀이 유망주 위주의 운영을 하겠다고 천명한 시점에서 '돈 문제'로 인해서 선수와의 계약이 어긋나는것인데 선수 연봉의 금액 차이도 잘 알지 못하면서 왜 프차 선수를 안잡았냐 왜 돈을 안썼냐 라고 얘기하는건 프로 스포츠 답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돈 문제일뿐인데 사람들이 팀이 마치 대형 사고라도 치고 죄를 저질러서 선수를 못잡았다고 얘기하는거 정말 보기 불편합니다.
22/11/30 00:54
돈 문제는 인간 관계에서 사이가 나빠질 수 있는 가장 큰 문제인데 대수롭지 않다는듯이 말하시는게 재밌네요.
구단이 언플한건 기형적인 에이전시의 독점 행태에 저도 십분 공감했던바라 오히려 에이전트 과독점의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라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22/11/30 01:07
돈이요? 정말 중요하죠
근데 프로와 프런트 사이에 돈을 빚진것도, 빌린것도 아니고 계약기간 동안 서로가 계약에 충실하고,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는 테이블에 올라간 후 협상을 하고, 돈이 안맞으면 그냥 끝내면 되는 겁니다 협상 시에 잠시 실랑이는 오가도 금액이 안맞아서 헤어지는 거라면 서로 웃으면서 헤어지면 됩니다 그런데 지금 그런 모습이 어디에 있나요? 엉뚱한거 붙잡고 열심히 소리치고 있네요
22/11/30 01:12
선수 본인이 남고 싶어했고 어느 정도 대우를 받고 싶어했는데 팀에서 그렇게 할 생각이 없었다면 선수도 당연히 팀에게 좋은 얘기는 못해주겠죠.
엉뚱한거 붙잡고 소리친다는게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22/11/30 00:50
선수를 못잡은게 아니고
선수들의 선의를 받아놓고 킹겐, 제카가 뒤통수친 것마냥 저격하고 반박기사를 안내니 그게 사실인것마냥 데프트 헌정영상에서도 눈 가리고 아웅한게 문제인거죠.
22/11/30 01:04
당장 이미 롤드컵 우승한 선수들이 최소 50퍼센트는 더 받아야겠다고 안하고 플랜 A가 재계약인 게 1번
그래놓고 나가니까 대놓고 매장하려고 들어도 쉐도우는 일단 스토브 끝나고 해명하려고 했던 게 2번 데프트 베릴이 표식 원한다고 했는데 한번 내쳤고, 그 이후에도 표식은 남으려고 했다는 거? 그게 3번? 일단은 여기까지 하는데 선의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그냥 관점이 다른거구요
22/11/30 01:07
선수들과 소통을 하셨나요? 제가 알기로 구체적인 인상 금액이며 퍼센트며 공개되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시니 놀랍네요.
2,3번은 본인 뇌피셜을 사실 마냥 말씀하시니 대화가 어려운건 당연한거겠지요
22/11/30 01:37
2번은 쉐도우 대표가 방송에서 말한 그대로고 3번은 '데프트 베릴은 데프트 이적 당일까지 표식을 원했다'고 해서 그렇게 적었는데 왜 뇌피셜이라고 생각하시는지
22/11/30 01:41
구단이 쉐도우 저격 기사를 내고 쉐도우가 대응하지 않은것이 어떻게 선수들이 팀에게 베푼 선의 라는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으며
데프트 선수는 표식을 원한게 아니라 5인 재계약을 원했다고 본인이 여러차례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특정 선수가 정글 교체를 요구한것도 말씀하신 방송에서 박대표가 얘기한 정황이 드러나구요
22/11/30 01:48
박대표는 중요하지 않다고만 했고, 데프트가 5인 재계약 깨진 뒤에도 표식과 함께하기를 원했다고 표식 본인이 말했는데 못믿겠다는 입장이신 건가요?
22/11/30 01:53
단지 말을 돌린것뿐이라고 생각하고
데프트가 5인 재계약이 깨진후에도 표식과 함께하길 원했다는건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 해본 정도 인거 같네요. 혁규 선수는 줄곧 5인 재계약을 원한거지 특정 선수만 있으면 된다는 표현은 아니였구요
22/11/30 01:58
Scouter 님// 본인들이 그렇게 얘기했다는데 계속 '해석'을 하려고 하시는데요.
혹시 얘기가 나오는 방송들을 보신 건지 여쭤봅니다
22/11/30 02:06
Easyname 님// 해석을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제대로 밝혀진 사실 관계가 아니므로 잘 모르는 제 3자는 말을 아끼는것이 좋다고 생각할뿐입니다. 방송은 실시간으로 다 봤습니다
22/11/30 00:52
저도 이런 이야기를 몇 번 했는데 DRX 프런트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게 욕을 쳐먹을지언정 돈이 없어보이는건 최대한 피했고,
심지어 대다수의 팬들이 이걸 믿게 만들었습니다. 저도 20DRX 터진거 돈때문일거다라고 여러 사이트에서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매번 쳐맞았고 지금도 22DRX 터진거 돈때문이다 하면 쳐맞고 있는데 쳐맞으면서 느낍니다 얘네들 진짜 대단하구나. 근데 달리 생각해보면 욕을 쳐먹는걸 선택했으니 욕을 쳐먹는것도 어쩔 수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크크크
22/11/30 00:52
초범도 아님. 저질러 놓은게 기억에 생생함. 4FA 악깡버로 자리 지켜주고 결실까지 맺은 선수의 목표 : 복수하기. 언플로 선수 욕 왕창 먹음. 대충 꼽아봐도 이런데요....?
우리는 사정을 모르는데 내부자, 당사자인 표식이 복수라는 워드까지 썼는데도....? 여러가지로 의아 하네요
22/11/30 01:00
그렇게 말하기에는 페이컷 언급이 있어서… 그냥 5인 다 잡는게 아니면 버릴 생각이었다고 봐야겠죠. 납득이 썩 안 되긴 합니다. 페이컷까지 한다는 팀 프차스타를 굳이 내쳐야 하나…? 뭐, 그 페이컷마저도 감당할수 없는 재정이라 한다면 이해할수 있는데 과연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DRX 자체야 근본없는 이스포츠 팀인데 그래도 롤드컵 들어올렸고, 우승 멤버 잘 잡았으면 추가 투자가 불가능하진 않았을거 같은데… 모르죠 뭐. 아무튼 그냥 벌어진 상황 자체는 말씀하신대로 이해가 불가능한건 아닌데, 역시 입 턴게 제일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선수에 대한 도의를 신뢰할수 없는 대표적인 구단인 것도 있고요. 이 정도로 반복되면 믿는게 바보죠.
22/11/30 01:02
근본없는 이스포츠팀한테 진 팀들이 불쌍하네요.
구단의 과거 행적과 논란에 대해서 실드 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지금 논란 되는 부분이 어이 없을뿐이죠
22/11/30 01:11
근본없는 이스포츠팀이라는건 여러가지 의미로 비꼰건데… 애초에 프차 할때도 우려가 있던 몇 팀 중 하나였죠. 과연 운영자금이 안정적이겠느냐. 생각보다는 투자를 잘 끌어왔었지만, 결국 롤드컵 들어올리고 도 팀을 못 지키는 상황이 나오는건 좋은 신호가 아니라고 봅니다. 워낙 몸값 비싼 미드원딜 못 지키는건 이해할수도 있지만 다른 포지션에서도 뭐…
그외, 들어와서 지금까지 보여주는 팀 운영은 LCK에서 안 좋은 의미로 독보적입니다. 지금 논란도 별로 다를바가 없어요. 모 구단주처럼 불법을 저지른건 아니죠. 다만 똑같은 일을 해도 이렇게까지 굳이, 불쾌한 방식으로 해야 하나 싶은 운영이 이렇게 잦은 구단도 없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돈 문제 맞나 싶은 부분도 있는게, 반오피셜로 올 선수들 몸값이 마냥 싼거 같지도 않아서… 페이컷 한다는 정글도 못 지킬 재정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22/11/30 01:17
롤드컵을 들어 올리고도 우승 멤버를 지키지 못하는거 안좋은 신호가 맞죠. 근데 그 대상이 잘못 됬어요
기형적인 선수 연봉과 수익성 없는 리그가 문제인거지 선수들 연봉 및 팀들의 재정 상황도 잘 모르는 사람이 뇌피셜로 돈 문제 아닌거 같은데 얘기 하시는게 안타깝습니다. 잘 모르면 말을 삼가해야겠죠
22/11/30 01:25
DRX는 애초에 누가 프차하라고 등 떠민거 아니고, 상징성이나 자존심 싸움, 기업 홍보 효과 같은걸로 들어온 팀도 아닙니다. 이것말고는 없는 기업이고, 이 판에서 자기들 나름대로 수익성 계산하고 들어온 겁니다. 결국 최고의 성적도 거뒀고요. 그런데도 수익 못 내고 투자 못 받아서 팀 못 지키면 자기들이 계산을 잘못한거죠 뭐. 그리고 무슨 5인 다 잡지 못했다고 말하고 있는게 아니잖아요. 5인 중 가장 몸값 싼 선수 잡지 않은걸 말하는건데요.
그쪽은 뭘 얼마나 아시는지요? 구체적인 선수 연봉, 페이컷 정도 모르는건 그쪽이나 저나 똑같은데 무슨 모르면 말을 삼가라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말 삼가라는 말은 왜 뜬금없이 꺼내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22/11/30 01:33
표식 선수가 5명중에서 몸값이 제일싸다고 말씀하셨는데 올해초에 공식 방송에서 대표가 5억이하 선수 없다고 공언 했으니 표식 선수 연봉을 5억으로 보면 올해 월즈 우승하고 나서 기형적인 롤판의 연봉의 인상률을 예상해보면 대충 어느정도의 금액이 예상 되시겠죠?
그런 몸값을 가진 선수를 잡느니 마느니 하는거 자체가 웃기다는거에요. 구단 입장에서는 그런 금액까지 지불하면서 선수 기용하기 싫었다는 건데 여기에 가장 몸값이 싼 선수를 왜 잡지 않았냐(근데 10억임) 라고 말하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너도 잘 알지 못하면서 왜 나한테 말을 삼가하라고 하냐구요? 네 잘 모르시니까 얘기 하지 않는게 좋겠다라고 얘기하는것뿐입니다.
22/11/30 01:43
페이컷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 페이컷이 ‘월드 우승했으니까 상승한 몸값이 있는데 그만큼은 안 받을께’ 이런 의미의 페이컷이 아니던데요? 우리가 익히 이는 그 페이컷, 전보다 덜 받겠다는 그 페이컷이던데요? 방송에서 말한 뉘앙스는 명확하게 후자였습니다. 아무래도 모르시는거 같으니 그쪽이야말로 이야기 그만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2/11/30 01:06
신연재 기자는 아마 또 흑역사 추가하겠군요 선수에 대한 도의를 신뢰할 수 없는 대표적인 구단이라 믿는게 바보인 팀에 베릴이 남을 리가 없으니까요
22/11/30 01:14
저야 베릴 왜 남는지는 모르죠. 남지 않을까요? 저는 작년말에 데프트가 왜 들어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년에 피해봤던 당사자 중 하나였는데… 제가 모르는 이유가 있겠죠. 그런데 선수들이 온다고 해서 팬이 그 팀에 대한 신뢰를 가져야 할 이유는 없는거 같습니다.
22/11/30 01:24
뭐 저는 DRX 프런트는 물론 내년 DRX에 갈 것이라 예상되는 or 갈 수 있는 선수들 중에도 딱히 응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만 말씀하신 수위대로면 내년 DRX 입단하는 선수들과 응원하는 팬들은 뭐가 될까요
22/11/30 01:30
모르죠. 제가 굳이 그 분들 배려해야 하는걸까요? 저는 특정팀 특정선수팬이기 이전에 lck 팬이고, 리그의 팬 입장에서 이렇게 짜증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팀은 좀 싫습니다. 선수들이 보여준 훌륭한 성과에 먹칠하는 기분이라 더 그런거 같네요.
22/11/30 01:36
다 모른다고 하시는거 치고는 한 팀에 대한 객관적 판단을 너무 확실하게 제시하시는 거 같아서요. 개인의 기호는 당연히 존중합니다
22/11/30 01:46
선수들이 왜 남는지는 모르는거고, 왜 떠날때 언해피 띄웠는지는 아니까 판단이 명확한거죠. 객관적이라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저 혼자만 갖는 생각은 아니겠죠. 저도 개인 기호는 존중합니다. 굳이 비난할 생각도 없고요. 다만 제 판단의 근거는 이렇다는겁니다.
22/11/30 01:46
그냥 자리 비어있는 팀들은 DRX와 탱킹팀 뿐이니까 그렇죠.
롤판에서 그냥 탱킹하는 팀에 있으면 자기 가치도 내려가는 거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요. 입단하는 선수들이 뭐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스토브에서 트위치 시청자 목록 보니까 선수들도 똑같이 방송 보고 알게 된 입장일겁니다.
22/11/30 01:52
자리가 빈 팀이 DRX 뿐이라 DRX에 갔다는 건 나머지 네 명은 모를까 베릴에게는 절대 적용될 수 없는 말이라고 봅니다.
방송 보고 알게 된 입장이라는 것도 물론 베릴에게는 당연히 적용될 수 없는 말이고요. 뭐 혹시라도 베릴이 안 남는걸로 결론이 나면 저는 지금까지 뻘소리한거고 신연재 기자는 또 흑역사 추가하는 거고요.
22/11/30 01:56
중요하지도 않은 부분으로 긁는 댓글만 연속으로 쓰시는데 저도 나머지 네 명 생각하고 한 말이고요. 베릴은 갑이라 애초에 다른 입장이죠
22/11/30 02:00
저도 사실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라 그렇습니다 지금 DRX 관련해서 나오는 여러 평가 중에 딱 하나 제일 부합하지 않는게 베릴 잔류라서요 여기서 DRX에 안 좋게 나오는 모든 평가가 다 완벽히 맞다면 베릴이 굳이 남았을까요?
22/11/30 02:10
qwerasdfzxcv 님// 자기는 입장이 다르고, 팀이랑 베릴이 크게 감정 상한 일은 없고, 대체 뭐가 부합하지 않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한화 로스터 정해진 시점에서 국내팀은 광농브샌 제외시 KT만 남는 상황에서 KT는 베릴 잡을 돈이 없다고 한상용 전 감독이 말했는데, '굳이'라는 말은 비슷한 연봉에 굳이 해외팀을 가야하냐에 쓸 수도 있는거구요
22/11/30 02:16
Easyname 님// 이 글 첫 문단부터 표식과 같이 하려고 한 마음이 드러나는데 그 표식을 저렇게 매몰차게 대한 것부터 감정의 영역에서는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고, 거기에 선수에 대한 도의를 신뢰할 수 없는 대표적인 구단이라 믿는게 바보인 근본없는 팀에 잔류하는 건데 굳이라는 표현을 쓸 만하죠.
KT는 뭐 프런트피셜은 아니지만 롤마노피셜로 양보해서 그렇다쳐도 애초에 한화에도 충분히 가려면 갈 수 있는 날짜가 있었고(실제로 거피셜 취급받던 시절도 있었고요) 한화가 베릴 잡기엔 예산이 부족했다는건 한화 측 인터뷰나 이번 시장에서의 무브를 봤을 때 크게 납득이 안 가고요
22/11/30 01:32
PGR에서 못 잡은 게 돈 문제가 아니라 감정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긴 한가요?
설령 다른 이유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 분들도 1순위는 돈인 건 부정 안 할텐데. 참 이상하게 이야기를 비트시네요. 돈 문제로 못 잡아서 욕 먹는 게 아니라 그 와중에도 구질구질하게 언플해서 욕을 먹는거죠. 그냥 '구단 사정 상 재계약이 어려웠습니다' 담백하게 나왔으면 누가 욕을 하겠습니까.
22/11/30 01:36
네 당장 이 게시글에만 해도 엄청 많이 보이는데요?
그리고 세상 어느 프로스포츠 팀이 돈이 없어서 재계약 이 어렵다라고 님이 말하는것처럼 편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그런것들도 다 이미지의 한 부분인데요
22/11/30 01:43
이 게시글에 돈 문제가 1순위가 아니라고 한 리플 좀 찾아주세요.
애초에 처음 5인 재계약 결렬 사유가 돈 문제인 건 그냥 데프트 방송으로 오피셜 뜬 거고 당연히 깔고 가는 얘기니 굳이 일일이 논하지 않는거지 그걸 부정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이미지 타령은 진짜 우습네요. 세상 어느 프로스포츠 팀이 현실적 조건 얘기해서 구단 이미지 깎일까봐 구질구질하게 언플해서 선수 탓하려다 이미지 더 깎아먹는 바보짓을 하나요?
22/11/30 01:44
어떤 뉘앙스로 말씀하시는건진 모르겠는데 구체적으로 실명 언급해보세요.
누군지 알고 있으니 drx의 입장이냐고 물어보시는거 같은데 당연히 어느 정도 상황을 알고 있는 제 개인적인 의견일뿐입니다.
22/11/30 02:06
레알 팀 관계자셨군요. 현 킹존 아카데미 감독에 선수 시절 멀록 닉으로 알려지셨던 분 아니신가요?
PGR에 쓰신 글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알고 계시는 다른 정보가 있으시면 오픈을 하셔야 일반 팬들이 납득이 되지 않을까요? 공개 게시판에서 무조건 신분을 밝히셔야 한다는 건 아닌데 소속팀 관련된 글에서 이런 식으로 제3자인 것처럼 리플 다시는 건 당황스럽네요.
22/11/30 02:11
제가 누구인지 특정 되었으므로 제가 제 얘기를 더 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선수육성팀장을 맡고 있지만 여기에 남겼던 의견들은 당연히 팀내 공식 입장이 아닌 롤판 관계자로써 개인적인 의견일뿐입니다. 관계자기 때문에 롤드컵 우승 직후 돌아가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아 몇자 적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팬 분들도 알게 되실거라 생각하며 더 이상 피드에 대한 답변은 하지 않겠습니다.
22/11/30 03:00
22/11/30 08:18
아니 처음부터 관계자다 이러이러한 정보가 있는데 (당시 상황 상 말을 못해서) 정보의 불균형으로 인해 여러분들이 몰라서 그렇다! 뭐 이런 스탠스도 아니고
‘니들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왜 뇌피셜로 구단만 잘못 있다고 몰아가냐?’ 이런 스탠스로 장판파깔면서 그 와중에 타팀 비하까지 해가며 줘패놓고 이제와서 ’아 나 들켰네 관계자니까 더 이상 말 못하겠네요 죄송‘ 이러면 뭐 후폭풍이 없답디까? 아니 다 큰 어른이 이게 무슨 추태인지 알 수가 없네요 왜요 여기서 싸운거 듩키면 밥줄이 위험하신가요? 그럼 디씨가서 싸우셨어야죠
22/11/30 02:23
허.. 그 멀록? 그럼 관계자 피셜인가요? 페이컷 없었다? 관계자면 자기 이름 걸고 똑바로 사실관계 밝히셔야죠. 그게 아니면 대체 지금 뭐하는겁니까. 위의 댓글들 태도에 대해서 정말정말 할말 많은데… 에휴. 저기요, 관계자면 이런 식으로 말하면 안 됩니다 정말. 이거 프로스포츠고 당신도 프로스포츠 팬심에서 나온 돈 받고 일하는거에요.
22/11/30 09:09
당당하셨으면 나 DRX 직원이다 프런트면 프런트다 소속까고 레벨 새로 받으시면 됐지...
런은 좀 용붕이라 유니폼도 두벌 샀는데 에라이
22/11/30 13:34
결국 DRX란 팀이 가진 추함의 끝을 봤네요.
나름 페이커와 20DRX 팬이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이제부터 제 마음속에 DRX한 팀은 없습니다. 페이커와 티원, 도란,표식,쵸비,데프트만 있을 뿐 하… 진짜 쉴드 댓글보고 어이없다고 생각했는데 설마 관계자일줄이야…
22/11/30 09:13
음.. 솔직히 알바를 써도 굳이 pgr에 쓸까요?
Drx를 옹호하는 건 아니고 의견 충돌이 있으면 다른 모든 의견들을 알바처럼 모는 걸로 느껴져서 좀 불편했네요
22/11/30 09:15
그럴순 있죠
그런데 멀X이라는 한명이 제대로 걸렸으니 제대로 된 근거없이 프론트 측을 편들면 너 호옥시... 라는 오해는 받을 각오를 해야하고요 @_@
22/11/30 09:50
(걸린건)한 분이죠.
연예기획사가 자체적으로 직원들 써서 팬카페 같은데서 여론 작업하는 것도 당연히 댓글부대고요. 팀에 PGR 계정 가진 직원 4~5명이 존재한다고 해도 이상할거 없고요.
22/11/30 10:16
pgr은 덩치가 적고 글 리젠도 낮아서....직원 다섯 명이 계정 2개씩만 가지고 있어도 차고 넘칠듯.
펨코 같은데는 한다고 가정하면 전문인력 쓸거고요.
22/11/30 00:57
뭐 표식말대로 월즈 진행하면서 우승후에 각성해서
정규들어가서 다 팰수도 있겠지만 일단 정규때 너무 불안했던것도 사실이라 킹표는 내년에 아직 증명할게 남았죠 그게 시장가치로 반영되는거구요 표식이가 솔리드하게 잘했으면 주한이 왜...
22/11/30 01:05
킹-표는 그냥 내년 플레이에 달렸습니다 그냥 내년에 본인이 쇼앤프루브 하느냐 마냐임
커리어 내내 보던거랑 롤드컵 4강-결승에서 본거랑 차이가 크고 DRX가 괜히 미라클런이 아닌데 (DRX같은 케이스는 롤 역사상 앞으로 한번도 있기 힘들겁니다) 야구로 따지면 시즌평균 옵스7할대에 이미 어느정도 긁어봐서 별거 없어보이는선수가 플옵 코시에서 11할 본즈놀이 하면서 팀 우승시켰다 뭐 이런건데 그러고 FA로 나오면 저게 선수 포텐이 진짜 터져서 내년 정규시즌에도 최소 옵스9할이상 쳐주는 타자가 된거냐 아니면 그냥 단기간 플루크고 다시 7할대 선수로 회귀하느냐 이러면 보통 다수는 플루크라고 생각하지만 누군가는 터진거다, 내년에 정규시즌 성적도 올라갈거라고 생각할수 있는거고 내년에 얼마나 하나 보기전에는 아무도 모르죠뭐 각 팀들 관계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까놓고 말해서 표식은 그냥 우승할때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LCK다수가 플루크라고 생각해서(DRX포함) 영입리스트 하위였던거고 그래서 북미로 튕긴거고 롤드컵 우승하고 북미에 돈 잘받고 가는선수니 뭐 대우니 이런건 웃기는소리같고(돈이야 많이벌었고 앞으로도 잘벌겠죠뭐) 게임 내적으로 내년에 잘 하면 플루크로 생각한 사람들 평가가 틀렸던거고 못 하면 플루크였던거고 그런거죠 킹겐도 마찬가지고 표식은 근데 가는데가 북미라서 솔직히 좀 모르겠긴 하지만
22/11/30 11:29
근데 북미에선 스텝업이 맞았더라도 다시 내려올 확률이 높죠... 전 원래 플루크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뎁,베가 같이하자고 잡을정도였으면 스텝업이 맞았던거같긴 한데...
22/11/30 01:27
다음 시즌에도 꾸준하게 월즈 기량 보여줄거란 기대는 하기 힘들긴 하죠
근데 그렇다한들 우승을 했으면 그것만으로도 크게 정신적으로 경험치를 먹고 성장하는게 있을 겁니다 그런걸 고려해서 뎊베도 잡겠다는걸 1년 정도는 더 해볼 생각을 해야지 내친다는건 참 그렇네요
22/11/30 02:01
주워들었다고 하기엔 좀 애매하고 오히려 최근까지 DRX 소속(지금도 아카데미 감독이신지는 모르겠으나)이셨으니 굳이 따지면 관계자에 속하나 업무가 약간 달라서 해당 사항에 대해 완벽하게 아는 상황이 아니실 수 있는? 그런 분일 거에요. 근데 관계자면 어느 분이 지적하신 것처럼 구단의 입장과 결이 비슷할 수도 있어서 발언을 아끼시는 게 나을 것도 같은데... 이전 글에선 킹/표/제에 대해 에이전트에 떠밀려서 오퍼도 제대로 못 받고 FA나온 것처럼 얘기하셔서 좀 알쏭달쏭하네요.
22/11/30 02:20
광대 이미지가 선수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워낙 롤드컵에서 반짝 우승 특이 케이스라 믿음이 덜 가서 그런거겠죠. 서머 우승하고 롤드컵 우승했으면 평가가 완전 달랐겠죠.
22/11/30 02:25
장판파 펼치는 분이 drx 관계자라니.. 본인은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하지만 여러모로 떡밥을 스스로 던지시네요
진실과는 별개로 지금 상황에서 이러는거보니 drx는 프론트든 관계자든 현명하진 못한거 같네요
22/11/30 02:46
DRX 관계자 입에서 1. 너네 연봉 모르잖아 2. 뉘앙스가 페이컷이었다고? 페이컷 아닌데? 이 이야기가 나온걸로 받아들여도 될거 같은데… 흠. 저렇게 제 3자인것처럼 말해도 되는지, 또 하나의 언론플레이가 아닌지도 의문이 듭니다만…
어쨌든 우리같은 비관계자들이 선수들 연봉이나 협상금액 등을 모르는건 사실이죠. 그래서 관계자가 저런 식으로 말하는게 더 기만처럼 느껴지긴 합니다. 계약때문이든 뭐든간에 선수도 구단도 연봉 공개 안 하니까 한쪽은 ‘터무니없이 비싸다 ‘한쪽은 ‘페이컷 생각도 했는데 버렸다’ 이런 주장이 오갈수 있는거고 팬들만 바보 되는거죠. 뭐, 기형적인 연봉 운운하는 이야기들을 보고 있으면 항상 ‘왜 이 판은 연봉 공개를 안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세금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22/11/30 02:56
관계자라는 사람의 말이나, 팀들 운영 방식 보니까 결국 월즈 우승해도 돈 안 되니까 합리적으로 적당히 가성비 괜찮은 로스터 꾸며서 적당히 프차 수익 나눠먹다가 운 좋으면 월즈 진출해서 적당히 엑싯하겠다는 것 같은데 ..
그러면 팬들도 다들 적당히 강팀 응원하고 마는거죠 뭐. 프로스포츠팀이 팬 로열티 위해서 뭐 하는 것이 없다는 소리인데 팬들이 충성 다할 이유가.. 기성 프로스포츠팀이라면 지금 당장 손해보더라도 우승 팀 멤버와 좋은 분위기로 계약하고 일부라도 적당히 잘 남겨서 우승 당시 뽕 계속 유지해서 스폰서도 잘 물어보고 홍보효과도 좀 누리고 팬 충성심 강화시켜서 좀 가성비 안 나오는 팬 장사라도 하고 그러고 싶어하지... 우승 팀 멤버와 그냥 바이바이 하지 않죠. 길게 안 보겠다. 롤계 전망 없다. 다 이해가는데 팀에서 먼저 그런 식으로 행동하면 팬들도 같이 그런 식으로 행동할 수 밖에요.
22/11/30 03:06
본인이 DRX 관계자시면 관계자신거 말이라도 하고 옹호를 하던가
제3자인 척 DRX 쪽 옹호의견을 내다가 DRX 관계자인게 드러나니까 더 이상 답변을 안 하겠다며 입을 싹 다무는 건 좀...
22/11/30 03:25
댓글을 정독하는 과정서 오늘 나무위키에 기록된 drx 아카데미 항목서 잠깐 본듯한 닉네임이 이 댓글에 나오길래 그 당사자가 직접 댓글을 다는 건가 싶었는데 그 당사자가 맞았군요...
지금도 팀에 소속되었는지는 확실치는 않지만 그 분의 댓글을 정독했을 때 느낀 점은 아랫돌 빼서 윗돌로 괴는 식의 언론 플레이를 했던 결과로 인해 선수들이 받지 않아도 되는 공격을 받기도 하고 역시 프런트의 대형 실책으로 팀이 어려운 상황에 빠진 상황에서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남은 팬들이라도 자신의 팀을 응원해 달라고 부탁하는 큰 절까지 했던 한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를 적극적으로 잡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 drx 프런트의 행동으로 인해 비판 받고 있다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연봉 문제, 페이컷의 이야기로 빙빙 도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더군요. 물론 22drx가 23년에 이어가지 못하고 깨지게 된 것은 지금까지 기사, 증언 등을 통해 돈 문제가 확실하고 내년을 위한 팀 재편에 있어 자금적인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아예 팀을 터뜨리는 것이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성과를 내야하는 경영자, 팀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결정이겠죠. 그리고 정말로 선수측이 요구한 금액이 터무니 없는, 맞춰줄 수 없기에 놓칠 수 밖에 없었을 수도 있고요. 하지만 그러한 대응에 있어 우리가 최선은 다했지만 자신들의 자금적인 문제, 한계가 있다는 식의 발표를 하고 대신 그래도 우리와 함께 영광을 만든 선수들을 최대한 붙잡으려 노력하겠다의 입장 표명을 하고 지금의 로스터 명단으로 추정되는 라스칼-크로코-페이트-덕담-베릴 리턴 로스터가 루머가 흘러나오고 발표되었다면 반응은 훨씬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결국 5fa가 터져 나오게 된 불만을 토로하는 식의 감정적인 언론 플레이가 발표된 당장은 자신들에 화살이 가지 않는 안전해 보이는 결과를 만들지언정 결국은 에이전트의 반박이나 재계약을 희망했지만 아쉬움을 토로하는 선수 증언 등을 통해 자신들이 또 입장문을 내면서 반박하거나 재계약 논의 과정서 진행된 자세한 계약 내용, 금액 등을 공개하지 않는 이상 화살이 최종적으로 돌아가게 되는 원인을 자초했다는 것은 피할 수 없겠죠...
22/11/30 03:26
와 팀 관계자가 커뮤에 저렇게 중립인 척 하면서 글 쓰는 건 좀 소름인데요. 일개 팬도 아니고 관계자면 가지고 있는 정보가 많기 때문에 더 많은 썰 풀수야 있겠지만 뭔가 커뮤 여론에 영향 미칠 의도 있는 거 아닌가요?
22/11/30 03:36
참 롤판이 이런거 보면 참 만만하고 쉬워보이나? 하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어요.
다른 프로스포츠에서 관계자라는 사람이 지금 같은 상황에서 아닌 척 글쓰다가 발각 당하면 당장에 구단에 화염병이 날아갈텐데요. 이런 면에서는 기성 스포츠 운영하는 거에 비해 아마추어스럽다는 느낌이 좀 드네요. 하긴 이성적으로 프렌차이즈 스타를 내치면서 대다수의 팬들이 팀에 대한 소속감을 가지지 않아 힘들다는 소리를 하는데 정상적인 스포츠라고 생각하면 안될 수도? 있겠네요.
22/11/30 03:42
1. drx가 먼저 제카에게 카나비를 제시한 게 아님
2. 카나비 협상 얘기가 제카와 drx 사이에서 나옴 3. 표식과 제카 사이 좋음 세가지가 모두 이루어지려면 어떤 과정이어야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22/11/30 06:23
커뮤니티에 언플하는 꼼꼼함을 보여줄거면 차라리 부계라도 쓰지... 진짜 못되게 굴거면 잘하기라도 하든가 drx 팀 관계자들은 점점 안 좋은 이미지만 쌓이는 듯.
22/11/30 06:42
건강한 이스포츠라...
그럼 nba처럼 선수협 만들어서 cba 박죠? 분기별로 bri 다 까고 회계감사 다 받고 사치세도 내고 리피터도 내고? 크크크 애초에 한국에 펫스포츠 아닌게 어디있다고
22/11/30 06:47
FA 처음 터졌을때 구단 편에서 선수들 선택 비판하면서 [미라클런으로 역대급 스토리 써가면서 성적내는게 뭔소용이냐 선수들 돈욕심에 바로 다 나가서 그 스토리 써먹지도 못하는데] 이런 논조의 얘기들 정말 많이 봤는데 그 스토리를 버리고자 한 건 선수들 측이 아니었던 것 같네요
22/11/30 06:53
롤판에서 팀팬은 전혀 의미가 없는듯요. 선수따라 가는게 정답이네요. 팀들도 어차피 월즈 진출 정도만 적당히 하자는게 목표 같구요.
22/11/30 08:21
멀록이 내가 아는 멀록 맞나요?
피지알에서 욕 많이 먹던 구마유시 채팅이랑은 비교가 안 되는 악질일텐데 크크크크 Drx는 알고 뽑았을거고
22/11/30 08:39
저 관계자분 말씀이 사실이라면 DRX는 5인 요구사항 맞췄다는 언플을 안했어야죠. 왜 요구사항 맞췄는데 몇몇 선수가 런했다고 언플해놓고는
하나둘 나오는 선수들 말로 점점 그 구도가 틀어져서 팀이 욕먹기 시작하니 이제는 관계자가 나와서 '너무 비싸서 못잡는게 당연하다 모르면 말을 삼가라'? 그러면 그냥 처음부터 우승프리미엄으로 너무 비싸졌고 롤판 수익구조 없어서 못잡았다 했으면 누가 뭐라고 했을지? 언플했으니 욕먹는 거고 욕먹을만 한거죠.
22/11/30 08:40
안녕하세요. Xxx아카데미를 맡고 있는 xx입니다
어쩌고 저쩌고 그간 흘러간 이야기 인삿말 표식선수는 여러분 생각만큼 관계자 평가가치가 낮은선수가 아니에요.lpl의 k선수요?? 왜 표식선수가치가 그 선수보다 낮을거라고 확신하시죠?? 어쩌고 저쩌고...저희가 올해 쓸수 있는 힘이 멤버들을 다 붙들기에는 너무 미력하더군요.세치 혀놀림으로 선수들에게 정당한 가치를 지불하지 않는다는것 역시 말이 안되고요.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했다면??
22/11/30 08:40
흠... 참고로
https://pgr21.net/free2/55821 이 글 쓰신 분 회원번호랑 https://pgr21.net/free2/76294#3690713 이 댓글 쓰신 분 회원번호가 같습니다.
22/11/30 08:50
멀록의 악명이 널리 알려지고 난 후에 KT간다고 했을때 다들 난리난적 있었죠
리셋=멀록 맞습니다 그래도 이미지 세탁 좀 했다 했는데...네 그렇네요
22/11/30 09:05
https://pgr21.net/free2/76294#3690768
제가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된 경위를 설명을 드리자면... https://pgr21.net/free2/55821 이 분께서 Scouter 로 아이디를 바꾸고 DRX 아카데미에 계신걸 본 기억이 있고, https://pgr21.net/free2/76294#3690713 이분이 Scouter 닉네임을 쓰고 계서서 그냥 두 글쓴이의 회원번호가 같은지 확인했을 뿐입니다.
22/11/30 08:48
빤쓰런 크크크
위에서 엣헴 하면서 선비스럽게 댓글 쓴 거 보다가 아래에 링크글 보니까 정말 가관이네요... 두 개의 자아 뭐 이런 건가
22/11/30 09:16
엄청 오래된 양반들이라 이렇게 얘기하는게 좀 어색하지만 세대가 약간 다르긴 합니다. 앞의 두명은 롤 프로씬 시작하기 전부터 유명하던 사람이라면 마지막 한명은 그것보단 약간 이후였던 걸로..
다른분들 말씀처럼 이석희나 다른 유저들은 앞의 두명에 비하면 상당히 순한 편이라 3대장이라기보단 저 둘이 양대산맥이었다고 보는게 더 적절할 거 같네요
22/11/30 08:59
DRX = 익명으로 커뮤에서 여론조작하고 선수 뒷담까는 팀
표식 페이컷 근거 없고 5억도 비싸다고 DRX 관계자가 익명으로 여론몰이 대단합니다
22/11/30 09:14
클로저, 페이트, 빅라 정도는 노려볼만 했는데
돈만쓰고 롤드컵 못간다고 판단한건지 탑표O뎊베 로스터를 drx 스스로 포기했다면 의외네요.
22/11/30 09:21
몸값 인플레가 심해서 팀 입장에서 메리트는 적고 운영 어려운거 다 이해하고 그래서 작년보단 구단쪽에도 마음이 쓰입니다만
이런거면 디알엑스가 기사를 그렇게 냈으면 안되는거 같은데 그걸 디알엑스가 또 해냅니다
22/11/30 09:42
일련의 사건 자체가 특수한 시장상황에 맞물려 일어난거라 어쩔 수가 없죠. TL에 코장 써밋 낀거면 북미 팀 중에는 최대한으로 좋은 조건이기도 하고요. 반대로 제가 엄~청 고평가하는 프린스도 북미로 가는 상황이라....
22/11/30 10:18
몇몇 분들은 선수들이 막판에 FA선언해서 팀이 큰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셨지만 사실 저런건 선수들이나 감코에게도 매우 큰 리스크였던 거죠. 올해 LCK 보면 대부분 자리가 이미 차있긴 했어요.
광샌농브 : 스토브 시작하자마자 돈안쓰고 신인급 쓰겠다 거피셜 혹은 오피셜 티젠담킅 : 주전 계약기간 남아있거나 재계약 성사(피넛) 남는팀이 한화생명밖에 없는데 여기는 썰에 의하면 바이퍼가 클리드를 원했다 하니 이게 사실이라면 여기도 매우 어려웠던게 아닌가 싶어요. 거기다 표식이 뎊베와 같이 가길 원했다면 바이퍼 노리는 팀인 한화와는 더더욱 협상하기 어려웠을 거고... 어쩌면 한화가 22 DRX를 그대로 사가는 평행우주도 있었을 거 같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LPL 한번 두드려봤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쉐도우 대표가 방송에서 말하기로는 올해 중국쪽으로는 준비 많이 못했다고 하던데 아쉽습니다
22/11/30 09:59
저도 펨코에 축구 결과 보러갔다가 알게되었는데
참 신기합니다 어찌된게 매 스토브리그마다 이슈가 있는지 원... 더 신기한건 다중이 혹은 관계자인걸 피쟐분들은 참 잘 찾아 낸다는거
22/11/30 10:00
정체 들키니까 부랴부랴 회원 탈퇴하고 잠수를 타네.. 현타 올 정도로 쪽팔릴 것 같은데..
다른 글들 보아하니 과거 행적이 화려하던데 사람은 역시나 쉽게 변하지를 않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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