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1/07 14:40:43
Name Leeka
Subject [LOL] 롤드컵 결승전을 2회 이상 뛴 선수들 (수정됨)
-> 결승전에 직접 경기를 뛴 선수만 포함 (스킨을 만들었더라도 결승에 안나왔으면 제외)



5회 - (1명) : Faker

4회 : 없음.

3회  - (4명) : Bengi / Bang / Wolf / BeryL

2회 - (외국인 3명 / 한국인 9명) : Uzi / Caps / sOAZ
Blank / CuVee / Ambition / Crown / Ruler / CoreJJ / Canyon / ShowMaker / Ghost



12년간 '롤드컵 결승 2번 이상' 가본 선수는 17명.


데프트도, 칸도, 프레이도, 스맵도, 마타도, 루키도, 스카웃도, 도인비도..
'이정도로 긴 시간 롱런한' 선수들도  롤드컵 결승 무대는 딱 한번 가본 무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멜로
22/11/07 14:43
수정 아이콘
전성기 티원이 대단한 거야 당연하지만
이렇게 보면 베릴도 새삼 대단하네요
다리기
22/11/07 14:45
수정 아이콘
괜히 역체폿+역2체롤 얘기 나오는 게 아니죠. 정말 대단합니다
고오스
22/11/07 14:59
수정 아이콘
베릴이 담원 떠난다고 했을때 베릴은 눈에 보이는거 이상으로 비중이 큰 선수라서 베릴 떠나면 담원이 힘들다고 봤는데

그부분은 제 예상이 맞았고, 베릴이 멱살잡고 우승하줄은 몰랐습니다

롤도사라는 칭호가 부족해 보일 정도입니다

최소 롤 신선이죠
신성로마제국
22/11/07 15:00
수정 아이콘
진성 게이머의 업적작
고오스
22/11/07 15:02
수정 아이콘
어라 밑의 댓글이 다른댓글 단걸로 왜 바뀐건지 크크크

(원댓글)

페이커는 올타임 넘버원

2등은 베리릴

반박시 팀 바꿔서 꼴지팀에서 월즈 먹어보쉴?

(원래팀 담원도 밑바닥 출신)

----------------------------------------

둘팀 다 밑바닥에서 올라왔다는 점에서 두번 다시 나오기 어려운 선수라고 봅니다
잠이오냐지금
22/11/07 14:53
수정 아이콘
페이커 기록은 앞으로도 나오기 어렵겠죠?
더 무서운건 아직 ing중이라는..
RedDragon
22/11/07 15:46
수정 아이콘
올해 월즈 전까진 저도 없을거라 확신했는데, 베릴이 내년에도 롤신선 모드면 그나마 가능성이 조금 생길거 같습니다.
22/11/07 14:55
수정 아이콘
소아즈 있읍니다
22/11/07 15:02
수정 아이콘
앗!! 시즌1을 까먹는 바람에.. 추가했습니다.
고오스
22/11/07 15:03
수정 아이콘
시즌1은 월즈라고 부르기 애매한 경기긴하죠 크크
신성로마제국
22/11/07 14:59
수정 아이콘
베릴이 진짜 역2체롤 소리 들을만하군요.
EurobeatMIX
22/11/07 15:03
수정 아이콘
페이커와 함께한 것이 아닌 페이커를 맞상대해야하는 입장 + 팀바꿔서 연속결승
역체2 언급 충분히 될만
1등급 저지방 우유
22/11/07 16:57
수정 아이콘
이게 크죠
without FAKER...
22/11/07 15:06
수정 아이콘
베릴은 챌코에서 팀 창단부터 시작해서 바텀 유저였다가 서폿으로 정착하고 나서 승승장구 하는 거 보면 진짜 말도 안되는 커리어네요. 1년 내내 꾸준하기 보단 챔프폭 이슈나 메카닉이 망가지면서 폼이 무너지는 시기들이 항상 중간에 있었는데 마지막 월즈 시기 즈음엔 본인만의 무기들을 갈고 닦아서 밴픽부터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내는 게 대단합니다.
고오스
22/11/07 15:11
수정 아이콘
베릴이 허허실실의 대가죠

월즈 끝나고 스프링 때는 힘을 뺐다가 서머부터 서서히 힘을 주기 시작하면서

월즈에 온 후 바이오리듬을 최고조로 올리면서 3연속 월즈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니까요

피쟐에서도 스프링 열심히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얘기가 나오던데 그걸 미리 알고 활용한 선수가 베릴이라고 생각합니다
MissNothing
22/11/07 15:06
수정 아이콘
중간부터 제카 킹겐이 갑자기 각성해서 그렇지, 각성할때까지 멱살잡고 끌고간게 베릴이니...
우승 한번 더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면 페이커랑 우승 3회 동율 될텐데
카즈하
22/11/07 15:08
수정 아이콘
페이커 기록은 정말 롤2 라도 안나오면 힘들겠는데요
고오스
22/11/07 15:16
수정 아이콘
롤의 실질적 수명이 10년 이상 가는게 쉽지 않다고 보고

이미 상향평준화된 시대라 페이커 같은 선수는 두번다시 나오기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한국안망했으면
22/11/07 15:45
수정 아이콘
13 15 16시즌 월즈기준으로 기량차가 컸는데
이제는 그러기가 쉽지않죠
팀합과 메타빨 잘받느냐가 훨씬 중요한듯 이건 우승자가 계속 바뀔확률이 높단얘기
고오스
22/11/07 15:53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래서 페이커 같은 선수가 나오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고

그래서 베리릴이 정말 대단한거죠
제라그
22/11/07 15:54
수정 아이콘
페이커 기록은 진짜 불가능한 기록이죠…
파비노
22/11/07 16:50
수정 아이콘
다 빼고 5년만에 다시 결승진출
이거 하나도 나오기 힘들꺼라 봅니다.
햇여리
22/11/07 17:15
수정 아이콘
이게 내년에 가능한 선수가 18 IG 멤버, 피넛, 룰러, 코장 말고는 없죠?
뜨거운눈물
22/11/07 15:10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뭐 최고존엄인데 베릴은 최근3년 연속 대단하네요 진짜
22/11/07 15:25
수정 아이콘
SKT시절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거보면 베릴도 천외천입니다. 포지션이 서폿임에도 불구하고
Kubernetes
22/11/07 15:30
수정 아이콘
전 롤에서 플레이메이킹, 오더는 피지컬보다도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라
12프로스트 클템 / 매라
14삼화 마타 / 댄디
15슼 마린/페이커/중재자 뱅기
16슼 페이커/울프
17삼성 앰비션/코장
19FPX 도인비
20담원 캐년/베릴
이선수들이 항상 코어라고 봤어요.
(제 예상이라 이중에 오더가 아닌 선수가 있을수 있습니다)
유이한 예외가 그냥 찍어누르던 13슼, 18IG...
피지컬로 이기려면 이정도는 되어야..?
22/11/07 16:01
수정 아이콘
이게 정상급 선수들의 피지컬은 기본적으로 깔고가는 소양? 인 느낌이라
결국엔 플메능력이나 오더같은 뇌지컬적인 부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22/11/07 19:07
수정 아이콘
캐니언은...아니지 않을까요? 담원 마이크소리 나올때 그냥
"아" 밖에 안하던데...
탑 너구리 / 미드 쇼메이커가 상체 , 바텀과 전체적인걸 베릴이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서지훈'카리스
22/11/07 20:46
수정 아이콘
담원 팬이 봐도 큰 그림 그리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요
천재를넘어
22/11/08 19:01
수정 아이콘
13 만두푸가 그 기준에는 가까운듯
22/11/07 15:40
수정 아이콘
프레이가 한번 뿐이라는게 의외네요.
22/11/07 16:12
수정 아이콘
4강에서 페이커 두번만남
아브렐슈드
22/11/07 16:15
수정 아이콘
Q: 락스 미드 페이커였으면 우승했다 O/X
switchgear
22/11/07 22:20
수정 아이콘
+ 8강에서 TPA도 만났죠. TSM있는 롤드컵에서만 LCK가 우승한다는 징크스는 깨졌지만 롤드컵에서 프레이팀 이긴팀이 우승한다는 징크스는 영원히 남을겁니다. 크크
Valorant
22/11/07 15:44
수정 아이콘
5년 걸려 결승 밟았는데 내년엔 어찌될지 몰라도 그저 응원해야겠네요.
나른한날
22/11/07 15:52
수정 아이콘
페이커와 동등한 시간을 투자한다면 페이커 만큼 커리어를 쌓을 선수가 없진 않겠죠. 근데 그 시간에 페이커도 뭔가 쌓을듯
제라그
22/11/07 15:56
수정 아이콘
지금 페이커랑 비슷한 기간 동안 선수생활 유지한 선수들은 꽤 있는데 페이커하고 차이가 워낙 커서… 후발 주자들도 차이가 꽤 있고요. 저는 없을거라 봅니다.
나른한날
22/11/07 15:59
수정 아이콘
내년에 베릴이 그랜드슬램만 해도 커리어 넘길 가능성은 열려 있는걸요. 희박할 뿐이지. 누가 drx가 우승할줄 알았나요.

단 제 댓글은 페이커가 뭔가 더 쌓을것 같다에 초점을 두고 있는 댓글입니다.
파비노
22/11/07 16:51
수정 아이콘
그런 선수들을 전부다 이기고 쌓은 커리어라는게....
진짜 대단한 선수입니다 페이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30대 프로게이머도 페이커라면 이뤄줄꺼라 봅니다
EurobeatMIX
22/11/07 17:04
수정 아이콘
그렇죠 페이커가 은퇴했다면 누군가가 이어서 쌓을 수도 있지만
히히 아직 나지롱 이고 올해도 스프링 우승해서 v10
페이커와 동시대를 경쟁하며 이뤄야 하는거라서 배는 빡셈.
트레비
22/11/07 15:55
수정 아이콘
베릴이 울프를 넘은 역체폿인게 다른팀에서도 그것도 전년도시즌 10위한 팀원도 있는데... 같이 우승을 했으니 그것도
울프랑 같은 3연속 결승 가면서 이뤄낸 업적이니 울프보다 한단계 위에있겠네요 크
당근케익
22/11/07 15:59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말할것도 없고
베릴은 대체 뭔가요 가성비 미춰버림
삼화야젠지야
22/11/07 16:25
수정 아이콘
베릴이야 당연히 대단한건데 올해 DRX의 저력은 진짜 난해한 부분이 있네요. 뭔가...뭔가였어요. 그래서 다들 열광했던거 같고요.
뜨거운눈물
22/11/07 16: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킹젠 MVP인터뷰에서 뭐에 홀린 거처럼 4,5세트 했다고했죠 이번 롤드컵은 진짜 뭔가가 있는 롤드컵이였기에 그렇게 사람들이 열광했겠죠?
Baphomet G
22/11/07 16:39
수정 아이콘
아마 롤판에서 두번 다시 보기 힘들 정도의 서사였다고 봅니다. 흔히 말하는 우주의 기운이 쏠린 느낌
파비노
22/11/07 16:52
수정 아이콘
DRX란 팀에게 로또1등이 당첨된거죠
고오스
22/11/07 17:17
수정 아이콘
단순히 로또라고 하기도 뭣한게 인히비터 억까, 바론 억까 등 억지력급의 반동도 함께 있었죠

정말 우주의 모든 기운이 듀랙스를 도왔다면 이런 일도 없이 스무스하게 흘러갔을텐데

듀랙스가 단한번도 쉽게 이긴게임이 없을 정도로 치열했습니다
키모이맨
22/11/07 17:20
수정 아이콘
롤 망할때까지 22DRX같은 케이스는 없을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다른 종목 봐도 한 15~2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함
파비노
22/11/07 18:03
수정 아이콘
릅이 클블에 돌아와서 골스이기고 우승시킨 서사가 비슷하긴 하죠
키모이맨
22/11/07 18:07
수정 아이콘
다른 종목에서 이정도 서사, 언더독, 극적인경기내용등등 생각해봐도
NBA는 말씀대로 16클블정도 MLB도 컵스우승시즌이나 11월시정도?
진짜 잘 안나옵니다 크크
22/11/07 17:42
수정 아이콘
전 현 메타에선 베릴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마때 실제로 부진하기도 했구요
근데 이걸 해내네요 크크크크
탱폿 메타가 분명 돌아올텐데 내년이 더 기대됩니다
완전체 롤신선 보고싶네요
물몸폿으로도 어그로핑퐁하는데 탱폿이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946 [LOL] LCK 팀들의 우승~준우승 커리어 정리 [15] Leeka11886 22/11/07 11886 0
75945 [LOL] 롤드컵 결승전을 2회 이상 뛴 선수들 [51] Leeka15117 22/11/07 15117 3
75944 [LOL] 아름다운 패배란 환상이다. 그러나.... [25] 랜슬롯14398 22/11/07 14398 11
75943 [LOL]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는 '뱅기' 배성웅 감독 "아트를 풀고 대처 가능할 줄 알았다" [279] Leeka25646 22/11/07 25646 6
75942 [LOL] [오피셜] KT 래피드스타 정민성 코치 영입 [37] SAS Tony Parker 16669 22/11/07 16669 0
75941 [LOL] 몬가 일어났지만 풀어낸 사람이 없는 [66] 무냐고17428 22/11/07 17428 7
75940 [LOL] 데프트는 중국에 있던 2년간 얼마나 LPL을 평정했나? [19] Leeka15219 22/11/07 15219 18
75939 [기타] [바둑] 2022 삼성화재배 결승 신진서 9단 vs 최정 9단 프리뷰 [17] biangle12120 22/11/07 12120 4
75938 [LOL] 스스로의 기원 그리고 팬으로서의 꺾이지 않는 마음 [32] 모아찐12781 22/11/07 12781 6
75937 [LOL] 데프트가 마포고 학생이던 김혁규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TXT [26] insane16207 22/11/07 16207 25
75936 [LOL] 주말 사이 LEC/LCS 스토브리그 떡밥정리 [11] BitSae15170 22/11/07 15170 0
75935 [PC] 페르소나5 로열 후기 (스포) [16] 피죤투11513 22/11/07 11513 2
75934 [LOL] 2022 월즈를 보며 느낀 감상들 [49] Baphomet G16706 22/11/06 16706 34
75933 [LOL] 데프트의 '꽉찬' 커리어를 알아보자 [19] Leeka16382 22/11/06 16382 14
75932 [LOL]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25] 어빈22847 22/11/06 22847 25
75931 [LOL] 롤드컵 우승 스킨 수익 피셜들 [58] Leeka22701 22/11/06 22701 3
75930 [LOL] T1에게, 그리고 케리아 선수에게 하고 싶은 말 DeglacerLesSucs13431 22/11/06 13431 16
75929 [LOL] Don't ever say it's over, if I breathin'. [43] Baphomet G15153 22/11/06 15153 19
75928 [LOL] 데프트만 가진 유일한 기록들 [18] Leeka15047 22/11/06 15047 12
75927 [LOL] 리그 레전드한테 내민 악마도 절레절레할 계약 [30] 월희15708 22/11/06 15708 7
75926 [LOL] DRX 우승기념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8] OneCircleEast13552 22/11/06 13552 2
75925 [LOL] 2022년 롤드컵 퍼스트 팀을 정해 봅시다. [86] 일모도원15464 22/11/06 15464 2
75924 [LOL] 역대 롤드컵 본선 다승 순위 (30승 이상) [14] 니시노 나나세16131 22/11/06 16131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