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9/02 22:19:48
Name Arcturus
File #1 KT.png (559.9 KB), Download : 13
Subject [LOL] 나는 도대체 왜 이 팀을 응원할까 (수정됨)


그 귀하다는 만골드 차이 역전을 1년에 두번이나 당하는 팀이 있습니다
줄이니까 한만두가 되네요

끝까지 5세트까지 가서 패배를 두번이나 당하고
상대팀한테 감동의 인터뷰 기회를 던져주는 팀이 있어요

AI가 69% 확률로 이길거라고 했는데도 31%를 이루어주는 팀이고요

맨날 해설들이 여름의 어쩌구 말도 안되는 수식어를 달고 좀 띄워주다
결국엔 서머는 개뿔 크크 하면서 비웃음거리가 되는게 일상인 팀이네요


16년에는 역사적인 바론 스틸의 조연
17년에는 인간승리 삼성 서사시의 첫단추
18년에는 무관의 제왕 IG 연대기의 클라이막스였고

봄에는 브리온의 감동적인 플옵 진출기의 악역에
여름은 명가 담원의 부활의 신호탄을 알리는 샌드백이었고
가을에는 끝끝내 LCK 레전드 데프트의 도전을 응원하는 징검다리가 되어주셨습니다

또 4개월 동안 손가락 빨고 남의 집 잔치 열심히 지켜봐야하네요

대단해요 정말
그런 팀이 어딨냐고요? 제가 응원하는 팀이에요

왜 이렇게 팬들을 고문하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몸서리치게 싫어요.

이렇게 끝까지 질질 끌고가서 결국 가을에 코빼기도 안보일거면
도대체 왜 응원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더 험한 말을 해주고 싶은데 저번에 여기 분들은 역겹다는 말도 도를 넘었다고 하시더군요
팀이 이렇게 팬들을 상처주는데 팬들은 안되나요?


누가 칼들고 협박함? 그런 팀을 응원하는 니 잘못이지 크크 하실텐데
네 맞아요 제 잘못입니다

저도 탈출하고 싶은데 왜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 팀에 마음이 갈까요

근데 팬들한테 '우리가 그럼 그렇지' 같은
패배의식이나 남겨주는 팀은 뭘 잘했는지 모르겠어요

야심찬 3년 계획 3부작도 다 봤고
1년 끝냈으니 그 사단 사람들은 더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언제쯤 조연을 그만둘지 모르겠어요
우울해요

끔찍하게 싫어요
한번만 주인공이 되어달라는게 그렇게 과한 바람인걸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02 22:25
수정 아이콘
그 사단이 나간다면 장담하건데 KT는 더한 수렁에 빠질겁니다. 그나마 강동훈 이라도 있어서 이정도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강동훈 이전에 KT는 소통도 없고 유망주 키우는 아카데미 시스템 조차도 전무했으며 게임단이 운영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나 싶을 정도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고 봅니다. 그나마 강동훈이 초석을 다 다져놓은거고요.
22/09/02 22:28
수정 아이콘
카트만두님 응원팀 감코진으로 강동훈 사단을 추천드립니다. kt는 팀 매각하고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02 22:28
수정 아이콘
당장 킹존이 보여준 최고점의 모습이 강동훈이 감독일때 나왔습니다. 강동훈 사단이 당장 나가면 KT에 뭐가 있나요? 강동훈 보고 들어온 선수들이 라스칼 커즈인데 라스칼 커즈 나갈거고 아카데미 초석 다져놓은것도 과연 관리 될지 의문이고 그럼 KT 챌린져스 선수들이 1군 뛰어야하는건데... 과연 강동훈 감독이 보여준 3년 시절보다 더 나을지 모르겠네요
22/09/02 22:30
수정 아이콘
강동훈 커리어가 대단하긴 하죠 오창종 보다 못한 커리어에 고점도 비슷하니. 그 육성했다는 챌린저스 성적도 별론데 3년동안 뭘했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그렇게 능력이 좋으면 데려가라니까요? 어차피 kt 3년 내내 바닥인데, 더 떨어질 것도 없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02 22:31
수정 아이콘
그럼 강동훈 자르고 오창종으로 다시 시즌 시작하면 되겠네요.
22/09/02 22:33
수정 아이콘
커리어 들이밀면서 강동훈 수호하고 있어서 오창종급인걸 짚어주니까 황당한 소리를 하시네요. kt팬들 중에 오창종 좋아하는 사람 없는데, 그것보다 못한게 강동훈이라는 말입니다. 강동훈 좋아하시는걸 보면 오창종을 데려가야하는 쪽은 kt가 아니라 카트만두님 응원팀이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02 22:41
수정 아이콘
KT 이끌려면 사실상 단장 + 프론트 + 감독일 다해야하는 사람이 필요한데 그런 철인이 있을지는 잘모르겠네요. 그나마 강동훈이라서 KT가 이런 구색이라도 갖췄다고 보는데 뭐 KT팬들이 그렇다면 방출하고 다른 사람 열심히 구해서 다시 바닥부터 시작하면 되겠네요 10-10-10 박던 말던 내팀아니니까 뭐
이거쓰려고가입
22/09/03 12:30
수정 아이콘
탈락해서 상심이 클 KT팬들에게 굳이 비아냥 댈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황금경 엘드리치
22/09/02 22: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칸커즈비디디프릴라 를 데리고 찍은 거기도 하죠. 그리고 최고점 그거 킹존시절 말고 보면 커리어가 좀 많이 그렇습니다.
일단 전 이번 시리즈는 와 선수 한사람 폼이 저렇게 급락하면 감코가 어떻게 하겠냐..는 느낌이긴 하고
뭐 그래도 강동훈 사단이 나름 애쓴 점이 보이긴 한다..는 점도 맞는데 그렇다고 3년 동안 성과를 제대로 냈다긴 뭐하고

그리고 솔직히 킅처럼 시스템 안 갖춰진 팀이 아니라면 강동훈을 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 갖추는 측면 이외의 영역에서는 강동훈 능력 불신하는 쪽이라..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02 22:42
수정 아이콘
강동훈은 사실상 KT에서 단장 + 영입 + 감독 죄다 한 사람입니다. 그만큼 KT가 프로게임단 시스템이 엉망이었다는거고 다른 팀들은 이미 챌린져스 아카데미 부터 싹 구축하고 있을때 띵가띵가 하고있는걸 그래도 프로게임단이라고 불릴 만큼 시스템을 만들었고 실제로 타 게임인 와일드 리프트에서 성과까지 냈죠. 전 아무리봐도 KT에서 강동훈은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했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황금경 엘드리치
22/09/02 22:49
수정 아이콘
밑에서 이야기한 단장으로 빠지고 감독은 새로 부르는게 모두가 동의하는 최선안인 거 같네요.
저도 이 분은 단장으로서의 능력은 있는 거 같은데 인게임 쪽 능력치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서 더 나은 거 같은
이브이
22/09/02 22:52
수정 아이콘
그냥 단장,프런트,감독 새로 뽑는게 좋지 않을까요?
언제부턴가 크트만 감독에게 세가지 시키는게 당연하고 이걸 장점으로 밀어부치는 타팀팬만 많음 ...
황금경 엘드리치
22/09/02 22:53
수정 아이콘
제일 중요한 가운데 프론트를 뽑는다는 걸 아무도 기대 안하거든요
혹시 기대하십니까...?
이브이
22/09/02 22:54
수정 아이콘
기대 안된다고 내년도 똑같은건 쫌..
스프링 끝나고 감독 교체 찌라시도 돌았는데 슬슬 체제 바꿀꺼라 봐요
황금경 엘드리치
22/09/02 22:55
수정 아이콘
이브이 님// 뭐 감독 바꾸긴 해야죠 이제 아카데미도 없었다 는 이야기도 아카데미 지금은 있긴 하고
인게임적으로는 별 도움 안되는 감독을 감독 자리에 계속 놔두고 있긴 그러니까.. 강동훈이 인게임으로 잘알이라곤 솔직히 저도 생각 안합니다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02 22:57
수정 아이콘
이브이 님// 타종목이긴 하지만 KT 와일드리프트 팀은 한국 1황인데 굳이 체제를 바꿔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롤스터Y는 그러면 유기하는건가요? 롤스터Y 감독도 강동훈인데요. 곧 와일드리프트 세계대회도 있을거고요
황금경 엘드리치
22/09/02 22:59
수정 아이콘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이건 지금 협곡 감독님으로서의 역량 이야기 아닌가요 지금
와일드리프트는 엄연히 다른 게임인데 그걸 들먹이면 그냥 와일드리프트 감독님 시키면 됩니다. 협곡 감독님으로선 솔직히 게임쪽 역량은 전 영 아니라고 보고 단장으로 빠지시는 조치는 필요해요. 어쨌든 이제는 게임을 봐줄 감독은 필요한 듯 합니다.
이브이
22/09/02 22:59
수정 아이콘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롤이 메인인데 롤이 최우선이죠 모바일팀 전담하고 롤은 새로 뽑으면 되겠네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02 23:01
수정 아이콘
황금경 엘드리치 님// 그러니까 잘하고 있는 와일드 리프트도 있으니 체제를 바꾸는게 맞냐 이거죠. 와일드 리프트를 근거로 단장으로 빠지면서 전체적인 팀을 컨트롤 하는게 어떻냐는 의견인거고요. 시스템 관리에 있어서 강동훈 감독 이상으로 해줄사람이 LCK에 있을지 의문이라서요
황금경 엘드리치
22/09/02 23:03
수정 아이콘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잘하고 있는 와일드 리프트가 있으면 와일드리프트를 시키면 되지 협곡에서 전 이 분이 감독일 잘했다고 생각한 기억은 없다니까요? 왜 타종목을 근거로 드십니까 단장으로 바꾸는 거까진 찬성인데 그 근거가 와일드리프트는 좀 아니죠 그러면 와일드리프트 전담 감독 하라고 해요
반대로 시스템관리 말고는 전 강감독 전혀 신뢰 안합니다. 위기관리 능력이나 팀체급 늘리는 능력이나 밴픽이나 인게임코칭이나 다 기대 안해요. 근데 그러니까 뭐 남긴다면 단장이나 하슈 하는 느낌이라서요. 시스템 만드는 거까진 킅에서 하는거보고 그래 그건 능력이 있나보네 하지만 그렇다면 실무를 맡을 감독을 맡길 사람은 아니라서 단장으로 빼는데 동의하는거고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02 23:16
수정 아이콘
황금경 엘드리치 님// 본인 기억에 없다고 해서 IM 바닥부터 시작해서 본인 사비로 선수들 월급주면서 스폰 유치하고 이후 킹존에서 님이 말한 중국 2부리그에서 전전하고 있던 한라봉 영입하고 BDD 커즈 키워서 연속 우승시키고 MSI 결승 진출한 일이 없어지진 않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롤팀 감독했던 사람이 와일드 리프트 전담 감독 하라고하면 받을까요 아니면 다른 팀 갈까요?
황금경 엘드리치
22/09/02 23:26
수정 아이콘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그 IM성적 똑똑히 기억하고 탈IM효과도 똑똑히 기억하고 한라봉영입 비디디커즈 알아본 눈은 인정하지만 대신에 킹존이 흔들릴때 복구해낸 기억도 저는 없습니다. 결승 진출하고 바로 그해 롤드컵을 못가셨죠??
요약하면 이거에요 선수 보는 눈은 있는데 그 선수를 잘 이끌고 관리하는 능력은 없으신 분입니다. 당장 그 IM도 선수 보는 눈은 있었지만 포지션조차 안 맞춰서 라일락 하나 망쳐놨잖아요!
근데 선수보는 눈'만' 있는 사람은 감독하면 안되죠!
황금경 엘드리치
22/09/02 23:33
수정 아이콘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어차피 프론트는 안 갈거 다 아니까 그 시스템 짜고 선수 알아보는 눈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으니까 단장으로 남기는 것 정도는 킅에 괜찮을 거라고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3년 들여서 이 정도면 누군가는 책임을 지긴 져야 할만한 상황이고 감코진에 책임을 물어도 할 말은 없어요 그리고 솔직히 kt 운영도 지금 매우 구리잖아요 에이밍 폼 급락한건 감코진 책임 아니지만 운영 구린 건 감코진 책임이 있죠.
킅팬들이 그냥 자르라고 해도 할말은 없는 상황이에요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 3년동안 맡아서 시켜봤더니 롤드컵을 3년동안 못갔는데. 그리고 세간의 평판으로서 게임적으로 도움이 되는 감독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잖아요. 강명장 이제 경기장에 안나온다 하니까 팬들 솔직히 좋아하던데. 인게임 피드백에선 손을 떼는 게 낫다는 평판도 지배적이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02 22:54
수정 아이콘
KT가 일단 프론트를 다시 뽑는다는 대전제가 필요한데 그동안 운영한걸 봤을땐 회의적이죠.
소환사의협곡
22/09/02 22:34
수정 아이콘
수렁은 모르겠고 KT가 미팅 가능한 매물 중에 강동훈보다 나은 감독은 충분히 있는 거 같습니다.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02 22:37
수정 아이콘
누가있죠?
유자농원
22/09/02 22:40
수정 아이콘
더 잘할 수 있는 감독이 있을 수 있는가 : 가능함
그사람이 KT에서 능력발휘 할 수 있는가 : ??
강동훈감독이 사실상 일잘하는 단장급으로 하고있는지라 KT프런트에 최적느낌은 있긴합니다...
소환사의협곡
22/09/02 22:44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부터 일반적인 여론보다는 우호적으로 생각하긴 했지만 김정균 사례처럼 단장급으로 빠지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기회도 충분히 줬고 이제는 다른 선택지도 고려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02 22:45
수정 아이콘
저도 단장으로 빠지는게 좋아보입니다. 살해 협박 부터해서 멘탈적으로 힘들텐데 지금 강동훈이 감독으로 컨트롤 하는게 너무 많아요.
이브이
22/09/02 22:34
수정 아이콘
롤드컵 간 티원,담원도 코치진 까는데, 몇년째 못 간 kt를 냅두다뇨....
킅팬들 빡칠듯
Arsenal.
22/09/03 03:04
수정 아이콘
큭 크크크크크크 강동훈 사단이 있어서 크트가 여기까지 왔다고요? 진짜 짜증나네요
다시마두장
22/09/03 11: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동의합니다.
지난 역사를 돌아보면 KT의 프론트가 일을 체계적으로 잘 하는 건 아닌걸로 알고있어서 이런 팀에는 강동훈같이 혼자 살림살이 다 하는 인재가 알맞다는 생각을 합니다. 히라이를 쫒아낼 게 아니라 팀의 전반적인 운영에만 집중시키고 코치진을 보강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한 때 T1의 라이벌이었던, 최정상을 노리던 팀이 몇 년째 성적을 못 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기에 팬들의 마음 역시 이해는 합니다.
모카파이
22/09/03 11:51
수정 아이콘
대단하신 히라이갓동님 3년동안 플옵2번가신게 끝인데 시스템만들었다도르로 종신바랍니다
Easyname
22/09/02 22:29
수정 아이콘
광동 팬이지만...
너무 공감돼서 추천 누르고 갑니다.
마지막 네줄은 탈락팀 전원이 하는 생각이겠죠
짱위뇨
22/09/03 0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asyname
22/09/03 02:15
수정 아이콘
아니 지금 시비거시나? 얼탱이가 없네
다시마두장
22/09/03 11:19
수정 아이콘
어그로꾼입니다. 먹이를 주시면 안돼요 크크
FastVulture
22/09/03 10:51
수정 아이콘
인성 수준...
22/09/02 22:34
수정 아이콘
한국 롤 판은 응원하는 특정 선수를 따라서 응원 팀을 결정하는 선수팬 or 해매다 가장 센 강팀만 골라서 응원 팀을 옮기는 강팀팬들이 많고

글쓴이님 같은 골수 팀 팬은 비율상 그렇게 많지 않을겁니다.

특히 글쓴이님과 같은 중 or 중상위권 팀 팬이라면 본문과 같은 고통은 흔히 겪기 마련입니다 크크 ... 될 듯 하면서도 안 되니까 더 고통이죠.

결국 해탈하거나, 강팀으로 갈아타거나, 아니면 저처럼 억지로라도 다 잊어버리고 중립팬이 되든가, 그냥 롤을 끊거나...4가지 밖에 없습니다.
으촌스러
22/09/02 22:37
수정 아이콘
해체한다면 정말 춤추며 동네 돌아 다닐거 같습니다.
팬들만 불쌍하죠.
미하라
22/09/02 22:49
수정 아이콘
까놓고 말해서 KT 해체하고 그 자리에 KT보다 자본 좋은 회사가 들어올 확률은 극도로 낮죠.

KT가 지금은 정말 폼이 많이 구겨지긴 했어도 현존하는 한국 E스포츠 팀중 가장 오랜 프로게임팀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가끔 임요환이 프로팀리그를 만들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임요환이 동양에서 개인스폰 받던 시절 이전부터 창단해서 스타, 피파같은 종목선수들 영입해서 운영하던, 프로게임판에 가장 먼저 뛰어든 대기업이 KT였습니다.
22/09/03 03:00
수정 아이콘
리그 관점에선 맞말인데 kt팬들은 이 지긋지긋한 팬질 강제로라도 그만두고 싶은 심정이니까 해체하라고 자조적인 멘트 치는거죠 뭐..
올해는다르다
22/09/02 22:48
수정 아이콘
오늘은 특히나 열불터질만한 겜 맞죠.. 누가봐도 kt가 더 잘하는데 결과물만 못내는거면 감독코치의 +@가 아쉬울수밖에 없음
까리워냐
22/09/02 22:57
수정 아이콘
내가 왜 이팀을 응원하는지도 모르겠고,
이 팀은 왜 매번 이런지도 모르겠고,
모기업은 돈을 매번 이따위로 낭비하면서 한번을 제대로 운영 안하는지도 모르겠고 참..
에바 그린
22/09/02 22:58
수정 아이콘
kt팬 한탄하는글에 와서 굳이...
아슬릿
22/09/02 23:00
수정 아이콘
진짜 우승도 아니고 플옵 진출, 롤드컵 진출 하는 걸로 이렇게 한 발자국이 모자라서 밀려나는 건 가슴이 아프네요.
마라탕
22/09/02 23:04
수정 아이콘
젠지 팬이긴 한데 오늘 kt 지는거보니 속이 타더라구요 뭔가 이상한 방식으로 지니...
김티모
22/09/02 23:09
수정 아이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약사발 말고 트로피 들어올리는 팀 팬이 되고싶은게 그렇게 과욕인가...
세상에이런일이
22/09/03 00:20
수정 아이콘
과욕은 아니지만, 그 티원-젠지도 한번들기가 이렇게 어려운 것 보면, 분명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트로피 들어올리는 건요
타바스코
22/09/02 23:10
수정 아이콘
대체제가.. 있을까요.. 어렵네요
당근케익
22/09/02 23: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올해는 kt도 팬들에게 다가가려고 많이 노력했던 해인데,
그게 왜 2022년에 와서야 하게 됐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재밌는 팀이에요
kt가 롤스터라는 팀에 진심인건지 아닌건지를 모르겠어요

저도 히라이 사단 빠지면 kt가 더 수렁에 빠질것 같다는 생각이지만
(당장 라스칼 붙잡을 카드가 하나 사라짐)
누군가는 책임져야 하는 시즌이라고도 생각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킅팬들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2/09/02 23:29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여기에 동의합니다. 강동훈이 빠지는 것 자체는 kt에 더 악재가 될 거 같긴 한데
그렇다고 3년들여서 결과가 이거면 잘했다고는 절대 해줄 수 없고 감코진이 책임을 질만도 하다.. 아니 져야하지 않을까?
일반상대성이론
22/09/02 23:24
수정 아이콘
팀 역사가 참 기구하긴 하네요...
결승전 승승패패패
서머 우승하고 롤드컵 못간채로 미드정글 템퍼링
위대한 정글러와 함께 패패승승승으로 복수에 성공했으나 3연 5꽉 속에 준우승과 롤드컵 진출 실패
슈퍼팀 결성 후 잘 되나 싶었지만 또 롤드컵 진출 실패
그나마 성불시즌 18년도 롤드컵은 우승팀에게 가로막혀 8강에 그치고
슈퍼팀은 해체되고 그 이후론...
소환사의협곡
22/09/02 23:27
수정 아이콘
성불 시즌도 통수 친 미드한테 마지막에 당했다는 게 참..
22/09/02 23:27
수정 아이콘
광동팬은 웁니다....
소믈리에
22/09/03 00:08
수정 아이콘
모르겠고 위로 드립니다ㅠㅠ
pzfusiler
22/09/03 00:12
수정 아이콘
강동훈 수호단도 있네요 신기한
22/09/03 01:28
수정 아이콘
킅팬은 아니겠죠. 팬들한테 거북이 드립치고도 3년 허송세월로 날려먹은 감독을 누가 좋아할까요
pzfusiler
22/09/03 10:43
수정 아이콘
뭔가 쉴드를 치는데 최근 성적으로는 못치고

IM(이거 한 8년전 게임단 아닌가요)서 잘했다 칸 데뷔시켰다 와일드리프트 1등이다(?)등이 나오는거 자체가 이상한건데 어그로 아니면 본인 스스로가 이상하단걸 느낄텐데 말이죠
커먼넌
22/09/03 00:18
수정 아이콘
자그마치 3년입니다. 거기다가 예산도 적지 않다를 넘어 많이썼어요.
뭐 그래도 잣대가 관대한 분들도 있네요.
kt 화이팅입니다
22/09/03 02:55
수정 아이콘
kt팬은 아닌데 훈수두고싶은 사람들이죠
22/09/03 00:28
수정 아이콘
전 히라이랑 쿠로 투신 보고 킅 팬질 시작했던거라 우호적으로 보는 사람인데도
이제는 뭐 책임 져야할때가 왔다고 느낍니다
롤에서 풀타임 3년 준거면 많이 주긴 했죠..
워라밸
22/09/03 00:32
수정 아이콘
스코어 마파때부터 KT팬입니다..
정말 힘들어요. 내년에 또 응원할거같은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22/09/03 00:50
수정 아이콘
돈은 돈대로 쓰고 결과 아무것도 못냈으면 책임 져야죠 당연히
22/09/03 00:54
수정 아이콘
케이티는 담원과의 시리즈도 충분히 이길 만했다는 게 더 안타까운 포인트.. 압도적으로 지든, 혹은 경기력이 엄청 좋은 두 팀이 치열하게 붙다가 아슬하게 지면 그냥 안타까운 마음이 큰데, 오늘처럼 지면 화가 납니다. 팬들이 스트레스 받을 만한 것 같아요. 팀 구성, 전력도 괜찮았고 신인도 나와주고 올해 롤드컵 나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흐름이었는데 끝이 안 좋게 됐네요. 내년은 어떨지.
22/09/03 01:16
수정 아이콘
킅팬입니다. 작년 재작년은 일단 선수 바꾸자라는 명확한 답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애매하네요. 라스칼 커즈 수고 많았습니다. 바텀은 수고 안했어요. 특히 에이밍은 실력없으면 응원하기 참 힘든데, 이런 선수를 프차라고 밀어줘야하는 팀 상황이 안타깝네요
Keepmining
22/09/03 01:20
수정 아이콘
18년도 스코어 성불할때 같이 울었던 예전 팬입니다.
skt한테 몇년씩 커리어 갖다바칠 때마다 암걸려오다가 19년도를 끝으로 젠지로 갈아탔습니다. 바꾸는거 처음엔 힘든데 애정하던 선수들 하나둘씩 떠나고 은퇴하고 그시기에 관심을 돌려서 타팀 새로운 애들한테 정붙이기 시작하면 또 금방 됩니다. 쾌적하게 갈아타시죠. 마침 과거 kt 레전드들도 감코로 들어와서 성불원정대를 이끌고 있어서 응원할 맛도 납니다. 락스때부터 지켜봐왔던 피넛 비롯해서 유관의 제왕 쵸비, 황러, 감동란, 신지드 선수 5인조 도넛츄러스도 애정하구요.
22/09/03 01:26
수정 아이콘
히라이 사단은 이제 나가야죠. 대안이고 뭐고를 떠나서 프로감독한테 금전적으로 남부럽지 않게 지원해주면서 롤판에서 3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도 줬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순위가 10팀 중 5등에 결과물을 아무것도 못냈는데 어떻게 재계약을 하나요? 무슨 공무원도 아니고
천혜향
22/09/03 01:26
수정 아이콘
KT역사를 돌이켜보면 KTB가 결승에서 진 그 경기가 천추의한인거 같아요.
뭐랄까 우승도 한적있는데 서머우승해도 롤드컵 못간 최초의 팀이었구요 (그후로 서머우승팀은 롤드컵 자동진출이라는 희대의 룰이생김)
18년도때도 IG한테 정말 스코어만 보면 한끗차이로 졌죠. 조추첨되고나서 망연자실하던 kt선수들이 생각나네요.
잘 준비해서 내년에 다시 도전해야죠. KT는 약팀이었던적은 거의 없지만 시대의 강자 느낌도 없었죠.. 대퍼팀도 대퍼했을뿐..
내년엔 KT팬들이 모두 납득할수 있는 그런 결과물이 나오면 좋겠네요.
사이퍼
22/09/03 01:30
수정 아이콘
결국 선발전 성적으로만 따지면 걍 6등한 셈인데 kt가 돈을 안 쓴 것도 아니고 프차 이후 계속 기대 이하면 경질이 맞죠
Jurgen Klopp
22/09/03 01:47
수정 아이콘
응원팀 없이 롤드컵 보는게 대체 언제까지지
묻고 더블로 가!
22/09/03 02:58
수정 아이콘
강동훈이 KT에서 3년동안 LCK 정규시즌 3위 이내로 마친 적이 한 번도 없고 플옵은 단 두 번, 그마저도 바로 광탈했고 롤드컵 한 번 못 보낸 상황임에도 실드가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네요 크크크
소환사의협곡
22/09/03 11:32
수정 아이콘
2020년도 와일드카드전이라 그마저도 플옵으로 안쳐주는 걸로 압니다. 프차 이후 플옵에 가장 늦게 진출해본 감독이죠.
Arsenal.
22/09/03 03:01
수정 아이콘
크크,, 강동훈 사단? 그냥 꺼지세요.
빅라,, 우리 빅라,, 이제 갓 데뷔한 신인이에요. 얼마나 해줘야 합니까 ?
커즈가 기억을 찾았고 모든 경기 다 터뜨렸어요. 라스칼..? 제 개인적으로 우리팀에 있어서 그렇지 누구보다 잘했어요. 바텀 폼이 망가진거 ? 그걸 이유라고 든다면 크트 감코는 꺼지세요 제발. 바텀이 망가진거 빼더라도 상체만으로도 오늘 선발전은 이길 수 있었어요.
22/09/03 03:04
수정 아이콘
잠이 안오네요 정말
선수 감코진이 미운게 아니고 스스로가 가장 밉습니다
전 왜 이렇게 바보같이 놓질 못할까요

13년 이후로 매년 팬들에게 끔찍한 마무리만 보여준 팀이라 정리해서 글을 써볼까하다가 제 꼴이 우스워서 그냥 놔버렸습니다. 내년에는 정말 응원하기 싫은데 또 하고 있겠죠

누칼협은 저 같은 사람이 들어야하는 말이네요
협곡떠난아빠
22/09/03 04:43
수정 아이콘
빅라 진짜 멋졌는데 올해는 끝이라서 아쉽네요. 내년에 더 멋지게 비상하기를
버벌진트
22/09/03 08:34
수정 아이콘
자다 생각해봤는데 팀내 유일한 레전드도

군대갔다와서 다른팀으로 런했는데

나라고 못할 이유가 없네요

만나서 드러웠고 다신 만나지말자
우공이산(愚公移山)
22/09/03 10:10
수정 아이콘
그간 kt했던 꼬라지들의 결과때문인지 그렇게까지 빡치지도 않고 화나지도 않는데 그건 있습니다. 결국 경기는 선수가 하는거지만 kt의 몰락은 kt라는 구단의 태만한 운영 축적에 따른 결과에요. 이스포츠 역사 오래된 팀중에 이 팀만큼 시스템이 미비하다 소리 나온 팀 있긴한가요?? 오죽하면 이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kt는 구단 운영의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는 소리가 나오나요. 혹시 사이비라는 단어의 본래 뜻을 아시나요? 비슷한듯 하지만 다른것 진짜인척 하지만 가짜인것입니다. 그 정의 그대로 운영하는게 kt에요. 운영하기 싫으면 털고 나오던가 돈은 돈대로 쓰면서 이미지는 이미지대로 나빠지면서 욕은 욕대로 먹죠. 어느쪽으로 생각해도 애매한 행보고 이제는 결단이 필요할 때입니다. 할거면 제대로 하고 안할거면 빨리 접죠.
22/09/03 11:46
수정 아이콘
강동훈수호단이 있다니... 강동훈감독은 칸 비디디한테 명절마다 소고기라도 보내야할듯
소환사의협곡
22/09/03 11:51
수정 아이콘
3년동안 이정도 투자를 받고 프랜차이즈 팀 중 가장 늦게 플레이오프 진출을 한 점. 결국 첫 부임 시즌과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성적.

이제는 사단이고 나발이고 킅도 좀 바뀌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강동훈 사단이 만든 건 그저그런 하위권 팀이죠. [아카데미 만들었다도르]도 어차피 프랜차이즈화 되는 과정이라 누군가 들어와도 만들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놈의 사단]은 뭐하길래 브리온이 플옵가고 샌박도 롤드컵 끝자락까지 가는데 손가락 쪽쪽 빨고 있나요.
22/09/03 12:29
수정 아이콘
어느팀이든 과한 쉴드는 항상 타팀팬 or 제3자인듯

어제 넥서스터지는 동시에 개열받아서 껐는데
이내 그럼그렇지뭐 싶어지더라고요
그냥 내가 응원하고 좋아하던 kt는 19년도에 스코어은퇴와 함께 해체했고 응원하던 버릇때매 같은 이름의 팀을 응원하는거라고..최면을 걸어봅니다..
이거쓰려고가입
22/09/03 12:38
수정 아이콘
불난 집에 와서 장기훈수두듯 무심코 건네는 그 한마디가 정말 열받습니다
이거쓰려고가입
22/09/03 12: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강동훈 감독, 명과 암이 존재하는 감독이죠.

21스토브시즌 KT가 보여준 무브는 굉장했습니다. 보통 코어 선수 1~2명이 성공적인 리빌딩의 필수조건인데 코어 선수 없이 감독 중심의 리빌딩을 해냈으니까요. 스카웃 이적이 루머를 넘어 소스로까지 돌 정도였던데다 라스칼, 커즈, 아리아, 에이밍, 라이프 라인업도 면면을 보면 굉장한 라인업이구요. 솔랭 순위 상위권에 KT 아마데미 유망주들 닉네임도 가끔 보이는 걸 봐서 황무지였던 아카데미를 구축한 공도 있군요.

반면에 과 또한 뚜렷합니다. 3년 연속 월즈 진출 실패, 참여한 6개의 스플릿 중 4개 스플릿 플옵진출 실패. 말이 더 필요할까요?

플러스 마이너스를 잘 따져봐야겠지만 성적부진에 답답해하는 건 전적으로 팬들의 권리죠. 답답함을 감수하고 니가 참아라. 라는 말처럼 공허한게 또 있을까요. 팀과 팬의 관계만큼 철저하게 갑을로 나눠지는 위치가 또 있을까합니다. 팬은 절대갑이죠. 흥미 잃으면 떠나면 그만이고 그럴수록 절대적으로 손해보는 건 팀입니다. 당연히 정도와 선은 있어야겠지만요.

전반적인 팀의 변화를 요구하는 팬들에게 있어서 감독 교체를 요구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데 거기에 대고 왜 "강동훈 나가면 오창종이나 데려와야겠네?" 하면서 비아냥대는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어디 무인도에 떨어져서 세상에 남은 감독이 오창종 감독 아니면 강동훈 감독밖에 없나요? 그리고 팬들이 대체재까지 고려하며 감독 경질을 요구해야하나요? 대체재는 프런트에서 알아서 적임자로 잘 찾으시라 이겁니다. 그거 하려고 녹봉 받는거 아닙니까. 평소엔 그렇게 내부사정 모름을 근거로 팬들의 침묵을 미덕처럼 얘기하면서 정작 이럴 때는 팬들이 프런트 역할까지 맡기를 요구하는군요. 당장 저 윗분이 응원하는 팀인 젠지의 사례도 팬들이 대체재까지 찾은 거 아닙니다. 정작 스코어 선임 때 반응만 봐도 불안한 반응이 다수였죠. 허나, 젠지는 팬들의 "최우범 나가! 주영달 나가!" 반응에 "님들이 원하는 감독은 누군데?" 라고 답하지 않고 스코어와 마파로 슬기롭게 답하며 '쇼앤프루브' 했습니다.

지켜보면 꼭 감독 수호하는 건 해당 팀 팬덤이 아니라 타 팀 팬덤이더군요. 대놓고 "XX종신" 하며 비꼬는게 차라리 나아보이네요.
22/09/03 13:15
수정 아이콘
강동훈 싫다니까 그럼 다시 오창종 데려가라는건 제가 KT팬 아니어도 개빡치는 조롱이네요 왜 저러는건지 대체...
아슬릿
22/09/03 13:29
수정 아이콘
나름 세컨드, 써드로 응원하던 팀이었는데 진짜 어제 경기 보면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1만골 역전에 화염 영혼 역전에 심지어 제일 중요한 마지막 세트는 별 같잖은 소나 픽으로 경기를 말아먹고...

다른 건 몰라도 소나 픽 주장한게 감코면 그 인간은 당장 이판에서 꺼지게 해야 하고 선수일 경우엔 앞으로 다시는 밴픽에 관여 못하게 하고 감코가 하라는 픽만 하게 해야함.
아즈냥
22/09/03 13:50
수정 아이콘
2003년인가 KTF 시절부터 응원해오다가 롤까지 KT 응원했는데 재작년부터 하는 롤, 보는 롤 다 끊었습니다.
그러다가 신인미드 잘하고 경기력이 괜찮다고해서 2년만에 경기를 봤는데 역시 KT롤스터
참 한결같이 팀 컬러 유지하는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에요.
그리고 롤판에 KT팬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냥 KT전력이 떨어지길 바라는 타팀팬들이 오정손시절부터 KT감코 실드 치는거죠
22/09/03 17:59
수정 아이콘
3년 동안 플옵 단 두번(그것도 제일 밑에서 출발해서 광탈), 선발전도 단 두번(역시나 제일 밑에서 시작해서 광탈)

뭐 나락으로 가더라도 책임은 져야죠. 돈 적게 쓰던 팀도 아니고 놀랍게도 유망주로 도배하는 시즌 하나 없던 팀입니다. 돈 쓰고도 밑바닥이라는 비웃음 당할지언정 돈 안 쓴 적이 없는데 저 성적이면 걍 변화가 필요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264 [LOL] 갑자기 선수교체가 마구 나오는 한중 다전제 [29] Leeka15293 22/09/02 15293 0
75263 [기타] [철권]KDF 철권팀이 울산을 영입했습니다!! [8] kogang200110462 22/09/02 10462 0
75262 [LOL] 나는 도대체 왜 이 팀을 응원할까 [87] Arcturus16235 22/09/02 16235 31
75261 [LOL] EDG가 중국 3번시드로 월즈에 & 기가바이트마린즈도 월즈에 옵니다! [36] Leeka14519 22/09/02 14519 1
75260 [PC] 英 경쟁 당국 제동에 MS-블리자드 합병 무산 위기 [3] 카트만두에서만두10218 22/09/02 10218 0
75259 [LOL] 리브샌박 나와!! 다시 붙자 - 선발전 패자조 후기 [92] Leeka15694 22/09/02 15694 4
75258 [LOL] 랜덤픽이 아닌 줄 알았는데 맞았던(...) 랜덤픽 [54] 삭제됨13434 22/09/02 13434 0
75257 [LOL] 진영선택권의 코인토스 방식은 유지되어야 하는가 [85] gardhi17436 22/09/02 17436 7
75255 [LOL] [클템] DWG vs SB 선발전 찍어! [51] 삭제됨15641 22/09/02 15641 0
75254 [LOL] 신지드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덕담과 켈린 [25] Leeka15497 22/09/02 15497 7
75253 [LOL] 2022 롤드컵 조추첨 9월 12일 LCS 결승전 이후 진행, 그룹 구성 방식 [13] 타바스코12002 22/09/02 12002 2
75252 [LOL] 롤드컵 조편성 방식이 공개되었습니다 (지옥의 플레이인..) [22] Leeka14568 22/09/02 14568 1
75251 [LOL] CTBC Flying Oyste 가 13번째 롤드컵 진출팀이 되었습니다 [4] Leeka10255 22/09/01 10255 0
75250 [LOL] 중뽕들아 재키러브 룰러급이라며, 중체원 퍼스트라며 [64] Leeka16903 22/09/01 16903 0
75249 [LOL] 카나비 LPL 2회 우승 달성!! 재키러브가 재키러브한 LPL 결승 [43] Leeka14861 22/09/01 14861 1
75248 [LOL] 룰러 선수 및 BJ냥슬 공지 [64] 이거쓰려고가입14837 22/09/01 14837 14
75247 [LOL] 리그별 티켓 배정 및 선발 방식 총정리 [2] Leeka10410 22/09/01 10410 0
75246 [LOL] 양대인 인터뷰 일부(돌림판, 밴픽 등) [108] 에바 그린16729 22/09/01 16729 3
75245 [LOL] LCK 최초 4년연속 롤드컵 진출을 달성하는 담원기아!! [113] Leeka16929 22/09/01 16929 6
75244 [LOL] 빙빙 돌아가는 회전목.. 아니 돌림판 (feat. LCK, LPL) [37] 이거쓰려고가입14738 22/09/01 14738 1
75243 [모바일] 말딸 공식 카페 사?과문(17시 58분 업로드) [88] 이호철13630 22/09/01 13630 0
75242 [LOL] 티안이 4대메이저에서 첫 4연준에 도전합니다. [22] Leeka13126 22/09/01 13126 1
75241 [뉴스] 넥슨 김정주 회장 유족 상속세 6조 신고 [358] SAS Tony Parker 18293 22/09/01 1829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