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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9 07:36
내년 9월인 만큼 어느종목이든 한시즌을 더 보고 선수선발을 하는게 합당하다 생각합니다만,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인 도타2에서 선수 선발이 가능할지..(하스스톤,스파5,왕자영요,배그 모바일,피파온라인4 는 선발을 걱정할 필요까진 없..)
21/12/19 07:42
칼럼기사에 따르면 국가대표경기력향상위원회가 조직되었는데 이 위원회가 국가대표선발이랑 추천관련해서 큰 영향을 끼칠 것 같으네요.
21/12/19 09:17
사명감과 기여도 측정은 아시아올림픽 평의회나 e스포츠 연맹이 아닌 우리측 이야기겠죠? 저 쪽하고 협력한다고 했으니 이 기준도 물밑에서 합의가 이뤄진 이야기일 수도 있긴 한데...
21/12/19 09:20
본문에 사명감 기여도 같은 건 그냥 허울 좋은 소리 같고 (두 명 이상의 후보가 팽팽한 경우에 조금 참고할 수 있는?) 스프링 경기력이 제일 중요하겠죠.
21/12/19 09:33
탑은 기인 도란 칸나가 경합. 더샤이는 평가기준에서 마이너스가 많아보이고
정글은 캐니언 바텀은 구케가 가장 확률이 높으나 뎊릴도 각성하면 혹시 모르고 미드 뽑기가 제일 난감하겠네요 현재 폼이 가장좋은 쵸비 쇼메이커냐 그래도 상징성의 페이커냐
21/12/19 09:48
원딜 쪽은 데프트나 룰러 정도면 커리어에선 비빌만하죠. 근데 미드에선 페이커에 비빌만한 성적이 쇼메 정도고, 최근 성적을 높게 봤다고 치면 4강 진출인 비디디 정도 포함이겠죠. 쵸비는 기량으로 따지면 몰라도 저런 기준에선 어려워 보여요.
21/12/19 10:59
스프링 우승팀이 나가는게 가장 반발이 적을거 같은데, 팀은 안되다 하니
감독 권한일거고.. 인기순이 되면 댓글로 두부에러 일어날 수도..
21/12/19 11:40
어느정도는 찬성합니다. 국가를 대표해서 나가는 만큼, '군대 면제 받을래' 순전히 이 마인드만으로 임하는 선수는 배제 했으면 하네요.
그래도 그런 건 차순위고, 선발 당시의 실력이나 폼을 최우선으로 뽑았으면 합니다. 마인드나 상징성 기여도 등으로 페이커 박아두고 시작하는 건 반대.
21/12/19 11:57
사명감 국가관 도덕성 이런거야 뭐 혹시라도 사고치는 선수 나오는거 아닌이상 별 의미없는 미사여구일 뿐이고 중요한건 팀을 통채로 안뽑겠다는거네요.
지난번처럼 팀 배분으로 뽑을지 그냥 순수 폼 좋은 선수 뽑을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론 후자를 기원하구요.
21/12/19 12:02
저번 시즌만 보고 판단하면 기인/도란, 캐니언/피넛, 쇼쵸비페, 룰러, 베릴/케리아 정도 같은데 18국대 멤버들이 진짜 난놈은 난놈이네요. 아직 정상권이라니;;
21/12/19 12:08
사명감 기여도고 뭐시고보다 우승을 해야 의미 있는거니 중국한테 지고 준우승은 아무나 내보내도 가능할것 같구요
아러 지에지에 나이트 갈라 밍 이 정도 잡을수 있는 라인업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21/12/19 12:32
정치언어를 해석하자면 사명감 및 국가관은 lck에서 뛰고 있는 선수 위주, 기여도는 대회 우승 및 수상경력을 보겠다는 것 아닐까요.
21/12/19 12:43
커리어나 기여도를 볼게 아니라 우승 가능성을 봐야죠. 그런거 우대하다가 중국한테 금메달 뺏기면 어쩌려는건지. Lpl선수들은 lpl에서 차출안해줄 가능성이 높으니 그렇다쳐도 lck내에서 꼭 실력 위주로 뽑아줬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과거 커리어 위주로 뽑지 말고요.
21/12/19 12:54
웬만하면 각 라인에서 오버롤 1위인 선수를 데려갔으면 좋겠네요. 도인비 정도가 아니면 국가관 같은 애매한 기준에 걸릴 선수도 없는 것 같구요.
21/12/19 12:55
아시안게임은 우승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에요
어줍잖게 상징성 사명감 이딴 포장으로 구성원 애매하게 짤 만큼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죠 전혀 상징성 사명감은 대체 어떻게 확인할건데요 애국가 4절까지 완창 뭐 이런거 시험이라도 보나 최근 국내외대회 성적과 개인 위상, 퍼포먼스가 기준이 되어야죠
21/12/19 13:31
근데 향상위에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장'님이 있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특정팀 소속이 참가하는건 그 팀의 의사가 너무 들어갈 여지가 많다고 보는데... 타 스포츠도 이런지 궁금하네요. 참가할꺼면 아에 모든 팀이 참가하던지 아니면 참가 안하던지 해야하는게 아닌지
21/12/19 13:44
솔직히 스카웃, 바이퍼가 현재 성적으론 무조건 뽑혀야 정상인거같긴한데
참 기준이 애매할꺼같습니다 LCK 누적 성적이면 무조건 페이커+담원 고정인데..
21/12/19 13:58
롤이야 뭐 예상했었고 전문가들 많으니 선수선발, 경기예상 다 하시겠지만 하스스톤으로 군면제 되는거 누가 그 혜택을 받아갈지 흥미진진
아니 드로우 하나로 군면제가 된다고?!
21/12/19 14:02
아시안게임이 중국에서 열리는데 중국의 페이커 인기도 그렇고 아시안게임측에선 페이커가 무조건 오길 바랄것 같긴 하네요 크크
역사적인 첫 정식대회인데 (저번엔 시범대회였고) 슈퍼스타가 와야 더 흥행하는 측면이 있긴 하겠죠... 근데 페이커가 내년 폼 조지면 그것도 좀 애매하고.... 최소 올해 정도의 폼 최대 페이커가 뽑혀도 충분히 인정할만큼 실력 보여줘야겠네요
21/12/19 14:35
페이커는 100% 뽑히죠. 아니 선수로 안 뽑혀도, 무슨 핑계든 만들어서 데리고 가죠.
현 이스포츠의 상징성을 혼자 짊어지고 있는 마당에 안 뽑히면 그게 더 이상하죠. 다른 스포츠도 한 자리 정도는 베테랑 티오로 남기는 경우가 흔한데요
21/12/19 15:01
lck 선수에게 가산점 붙는건 오케인데 다른 이유로 실력 외적인 부분이 개입되는건 아주 반대네요. 개인적으론 데프트가 왜 거론되나 모르겠어요. 실력적으로 정말 국대 원딜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물론 다음 시즌에 폼 끌어올려 컨텐더급 원딜이 되면 모르겠지만 당장에 데프트가 그런 평가는 아니지 않나요?
21/12/19 15:16
실력이 당연히 1순위겠죠. 그 후에 실력이 비슷비슷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면, 차후순위로 고려한다는거 아닐까요? 아마, 국가관이나 사명감은 2018년 자카르타 아샨게임 나갔던 선수들에게 실력이 비슷하면 조금 점수 주겠다 정도인거같은데, 그 정도는 줘도 되지않을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LPL에 간 선수들은 현실적으로 LPL팀들이 차출을 해줄가능성이 매우 낮기에 빼는거겠죠 스카웃,바이퍼 왜 안오냐고 해도 현실적으로 매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실력을 1순위로 세워두고 그 다음에 저러한 조건들을 적용하는 거면 언제든 찬성입니다.
21/12/19 15:16
기인 캐니언 페이커 데프트(or룰러) 베릴 예상해봅니다. 저 조건들이라면요.
그런데 선발 시기인 스프링 1라 폼도 선수 선발에 영향을 줄거 같아서, 그때 가보면 또 다른 예상을 할 수도 있겠네요.
21/12/19 15:40
특별한 일이 없으면 기인 / 캐니언 + 피넛 / 페이커 / 룰러 / 리핸즈로 가겠네요.
걸린거 없으면 니가가라 하와이고 걸린거 있을 때는 우리새끼 밀어넣는거는 방지를 해야 선발 측에서 칼자루를 쥘 수가 있어서요. 타 스포츠도 모든 로스터를 당해 시즌 최고의 선수로 뽑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별로인 점도 있어요. 데프트가 갈 거 같지는 않습니다. 후보군에 들어갈 정도는 되지만 룰러가 기량도 살아있고, 국가대표 뛰었던 가산점이 있다보니까요.
21/12/19 15:55
미드는 스프링 때 도저히 반박 불가의 압도적인 군계일학을 누군가가 보여주지 않는다면 쇼메이커 이외에는 자격 안 된다고 봅니다.
그것도 쇼메가 스프링 때 심각하게 박는다는 가정 하에서요. 쇼메는 최근 기준의 가중치로 너무 많은 업적을 쌓았어요.
21/12/19 16:11
페이커가 잘 하기는 하는데 그렇게 넘버원 수준으로 잘 하는건 아니라서, 내년 폼을 좀 봐야 될 거 같습니다.
지금 당장 뽑는다면 미드는 쇼메이커가 가는게 맞다 봅니다. 최근에 워낙 보여준게 많은 선수라 데프트는 그냥 농담이겠죠. 작년에 데프트 앞으로 둘만한 원딜 대충 잡아도 서너명은 되겠네요.
21/12/19 17:11
20년도 스프링부터 21년 윈터까지 올프로팀까지 네번의 기회에서 써드팀 딱 한번 들어간 페이커를 데려가는건, 금메달이 확보되어있다고 생각하지 않는한 무리죠.
다만 상징성도 있고, 서브도 못할 정도는 아니니 어떻게든 데려가긴 할것 같네요. 한명 데려간다는 가정하엔, 글쎄요
21/12/19 17:22
다른건 몰라도 국가관 사명감 책임감 이런게 들어갈거면
최소 고졸에서 뽑아야 형평이 맞긴 합니다 이 판에서 중졸이면 대놓고 커리어에 올인해서 병역은 기피하겠다는 신호인거 다 알잖아요 그 어린 나이부터 나를 위해 안보는 무임승차하겠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결정한 친구들인데 과연 저런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진 의문입니다
21/12/19 19:11
그럼 어떻게 보시나요?
정말 너무나도 가난해서 의무교육밖에 마칠 수 없는 환경이라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그만 뒀다고 생각하시나요?
21/12/20 12:36
아뇨 학업보다 게임을 우선했다고 보죠... 뭐 고등학교 중퇴한 래퍼들도 다 병역면탈용으로 보시는지... 요즘 중졸 면제도 사라졌는데.
21/12/19 19:10
그냥 실력으로 뽑힌거죠
축구에서 선수 뽑으면서 국가관이 투철해서 뽑았다고는 안하잖아요 그냥 성적 내기 위해서 뽑은거죠 중졸로 빼던 영주권으로 미루던 기본적으로 다 똑같습니다 이 선수가 병역 의무를 회피하려는 목적을 보여줬는데 그런 선수를 뽑으면서 국가관 사명감 책임감 운운한다면 그건 언어도단이라는거죠 물론 빼면 좋다는건 누구나 다 알지만 국가차원에서 그런걸 장려할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21/12/19 19:13
중졸선수들은 병역을 회피하려고 중졸인것도 아닌데 본인의 뇌피셜을 시작으로 헛소리를 하시니까 말이 안되는거죠..
정규 출석일수를 채울 수 없으니까 롤에 전념한걸 가지고 본인이 삐딱하다고 남을 병역기피자로 만들면 되겠어요?
21/12/19 19:22
채울 수 없으니까와 채우지 않은건 다른거니까요
프로게이머란 직업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고등학교 졸업을 할 수 없다고 말하면 그걸 누가 납득하겠어요 그냥 내 인생에 더 이득이 되는걸 선택한 것 뿐이죠 프로게이머 직업이 뭐 1.2년 된 것도 아니고 롤 초기보다 훨씬 빡빡했던 스타판에서조차 고등학교 다닐 사람은 다 다녔습니다
21/12/19 19:29
뭔가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전 병역을 기피했다고 나쁘게 보진 않습니다 안 갈 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다는 말이 왜 나왔겠어요 당연하게도 낙인찍고 다닐 생각도 없고요 그런데 그렇다고 개인의 이득을 위해서 병역을 기피한 사람들에게 국가관 사명감 책임감 운운하는건 맞지 않다는 겁니다 그건 그런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단어가 아니에요 런던때 박주영은 팀에 필요해서 그냥 뽑혔던거지 국가관이 투철해서도 사명감이 탁월해서도 책임감이 넘쳐서도 아닙니다 박주영 뽑으면서 국가관 사명감 책임감 운운했으면 난리났죠
21/12/19 19:42
나쁘게보던말던 '병역기피자'취급을 하고있다는거죠. 계속 말하고 다녀주세요 댓글도 종종 남겨주시고 아시안게임 선발관련해서 근질근질하실거같은데. 선수실명 언급하면서 해주면 더 좋을거같네요.
21/12/20 18:46
그래서 제도상으로 막혔죠 그거...
병역 문제 해결을 위한 의도 백퍼센트 있었다고 보고, 결국 자기 인생 걸고 도박해서 성공한거라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21/12/19 17:31
음 폼이 작년기준이라고 가정하면
미드를 쇼메-페이커 뽑고 쇼메만 쓰면 그건 그것대로 말이나올것 같은데요(그런 기용이 문제가있다는 말은 아님) 아마 실제로 페이커선수 뽑아도 많이나올것같지는 않은데. 아예 안나올수도 있고. 특정팀이나 특정선수팬 아니라면 괜찮지만 옳다그르다 떠나서 말은나올듯... 아니면 정글이나 서폿을 서브로뽑고 단독페이커 이러면 티원-페이커 팬 빼고 나머지쪽에서 말나올거고(7명일거같아서 없을가능성이 크지만)
21/12/19 17:54
지금 폼 기준으로 기인 캐니언 (쇼쵸페) 바이퍼 베릴 정도가 맞을거 같고 결국 스프링 폼이 가장 중요하네요
개인적으로 예상해보자면 기인 캐니언 페이커 룰러or데프트 베릴이 뽑힐거 같긴 합니다
21/12/19 19:04
메타가 워낙 급변하니 롤 같은 경우 최신(?) 폼 기준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중국:한국이 결승일 거는 명백한데 중국 라인업이 생각보다 만만찮을 거라서 금메달은 5:5라고 봅니다. EDG 라인업에 스카웃이 나이트로, 바이퍼가 lwx로 바뀌지 않을까 싶은데 진짜 최정예로 가야 가능해요. 기인 캐니언 쇼메/쵸비 바이퍼 케리아/베릴 이렇게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가도 저는 냉정히 반반이라고 봅니다. 괜히 최근 5년간 중국이 4번 우승한 게 아니죠.
21/12/19 19:20
바이퍼는 못 나올거고(팀에서 안 놔줄 듯. LPL 선수들은 못 나온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아마 룰러or구마유시or테디 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1/12/19 20:22
아 저는 월챔만 친 건데 5년으로 잡으면 삼성이 17년이라 5년간 3번 우승이네요. 중간 msi 같은 것도 치면 더욱 더 압도적이었군요. 아무튼 아시안게임 최정예로 구성 안하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21/12/19 20:26
시즌쉬는걸로 결정한거에서 일단 너구리는 제외
그냥 실력으로만 뽑는다면 기인/도란 캐니언 쇼/쵸 바이퍼 베릴 인거같은데 각종 조건들을 지금 달아놓은걸 보면 기인/도란 캐니언 쇼/페 뎊/룰 베릴/케리아 이렇게 갈꺼같은데 모르겠네요. 딱 싸우기 좋게 만들어놨네요 크크크크
21/12/19 20:32
음? 세상 어느 스포츠 종목이 국가 대표를 이런 기준으로 뽑나요? 당연히 실력 100%로 뽑는게 맞지 않나요? 실력에 대해 의견이 갈릴 수는 있어도 적어도 결정권자 생각에 가장 실력 좋은 선수를 뽑아야죠. 스스로 스포츠임을 부정하는건가요?
얼마 전에 배드민턴 국대 뽑는데 승패 점수 외에 정성평가 점수가 있다고 해서 박장대소 했었는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493993?sid=102 남의 집 무너졌다고 구경갈 일이 아니었네요.
21/12/19 21:54
애초에 실력으로 줄세우기가 가능한 상황이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누가 뽑혀도 뽑히지 않은 선수 팬들 입장에서 할 말 많을 것 같은데... 야구처럼 일대일로 실력 줄세우기가 쉬운 상황도 아니고, 축구처럼 선발권에 대한 감독의 권위를 인정해주는 상황도 아니고. 어떻게 뽑고 그 선발 과정을 어떻게 설명하든 한동안 시끌시끌하겠네요. 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선발 결과에 대한 다툼은 끝나지 않겠습니다...
21/12/19 22:13
야구 국대시즌마다 겪는 진통을 이스포츠 판에서도 누리게(?) 되겠군요. 병역 문제 얽혀 있어서 팀 배분 어느 정도 생각하는 건 맞다고 생각되고 나머진 자세한 기준이 나와봐야 알 듯하네요.
21/12/20 02:09
국가관 사명감 도덕성 책임감
이건 그냥 말만하는거죠. 도인비급 아니면 아무 의미도 없는 조항인데 왤케 다들 과몰입 하시는지. 다른 스포츠도 다 저런거 강조해요.
21/12/21 08:32
사실 탑이 제일 누가 적절할 지 알만한 포지션 중 하나가 아닐까요
심지어 칸이 올해도 현역으로 뛴다 해도 .... 기인이 정배일듯
21/12/20 07:09
LPL을 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도인비 선수가 어느 정도길래 댓글에서 말이 나오는건가요? 혹시 실언이나 국가관이 의심되는 행동을 한 적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단순히 드립인건지..
21/12/20 08:32
https://namu.wiki/w/%EA%B9%80%ED%83%9C%EC%83%81#s-5
요약하자면 데뷔 전 천상계 슈퍼트롤+패드리퍼 / 중국에서 한국 팬 비하 경력으로 사실상 국대는 어림도 없다고 봐야죠. 도인비가 사실 지금도 이미지가 그렇게 좋다고 보긴 힘들지만 LPL에서 고생을 많이 하고 팀 우승까지 시킨 선수라 그나마 이 정도지, 그 전에는 이미지 굉장히 좋지 않았습니다. 오죽하면 LPL에서 통수맞고 고생했을 때 프로 데뷔 전 업보 받는거라고 했을까요
21/12/20 17:00
다른 스포츠에서는 군대 면제 혹은 제대한 사람은 차출 대상에서 후순위로 밀리지 않나요?
야구였던가 군대 가야하는 사람들 위주로 뽑았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거 같은데 물론 실력이 최우선 순위인 건 당연한 말이지만, 쇼쵸비페가 그렇게 격차가 있는 것 같지 않고, 당연히 우승이 전제조건이 되어야 하기에, 누굴 뽑아도 우승할 수 있을만한 4명이고, 반대로 우승에 실패해도 미드탓이라는 소리가 나오지 않을 4명이기에 군대면제라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만큼, 페이커가 뽑혔다 하더라도 양보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며, 반박 시 수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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