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2/15 23:18
저정도로 효과있으면 삼성 sk가 손뗄이유가 없었죠.
구단 유지비 선수단 연봉이 그렇게 홍보가 된다면 큰돈도 아닌데요. 그냥 언제 배터지느냐로 가는거 갔습니다. 절대 줄어들지는 않을겁니다. 그냥 배터지고 다들 외국가던지 한국은 유소년 육성기관정도로 되는게 최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니면 그냥 게임좋아하는 부자들이 많이 들어오길 바래야죠.
21/12/15 23:41
본문 주장의 찬성 반대와 별개로
삼성은 야구단도 그렇고 다 축소했죠 롤이 홍보효과가 있다/없다 와 별개로 삼성의 사례는 그냥 스포츠단에 대한 삼성의 기조가 그랬다는걸로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21/12/15 23:52
삼성은 사실 이미 충분히 유명해서 글로벌 마케팅이 필요가 없어서요. 딱 반례라고 할수는 없죠.
이재용체제 이후에는 다른 국내 스포츠구단에도 아주 크게 관심있진 않을 걸요
21/12/16 00:00
그렇게 생각하면 내수기업이 게임단 운영하는게 의미가 없죠. 글로벌 마케팅이 필요가 없다기 보다는 마케팅에 들어가는 돈 대비 효과가 미비한거라고 봐야죠.
21/12/16 00:19
그러니까 [삼성]이니까 그 효과가 미비한거일 수가 있어서 삼성의 사례는 이글의 논지에 대한 반례라 할 수는 없다고 말씀드린거에요.
이미 삼성은 유명하고 마음은 애플하고 경쟁하고 싶은데, 게임단 운영해서 "로그" "TSM" "RNG" 이런 데랑 삼성 이름 걸고 경쟁하면 좀 그렇잖아요. 급이 안맞는다고 느낄 수도 있겠죠. 이미지상 오히려 손해랄까. 그런데 이 글의 예시에서 나온 농심의 입장에서는 아닐 수 있는 거고. 농심은 삼성이 아닌데요. 삼성의 사례로는 반박할 수가 없다는 거에요.
21/12/16 00:28
심플하게 생각해서 들이는 돈 대비 홍보효과가 뛰어나다면 삼성이 발을 뺄 이유가 없겠죠. 누구보다도 글로벌 광고를 해야되는게 삼성인데. 뒤에부분은 그냥 다 추측의 영역이죠. 이미 충분히 유명해서 글로벌 마케팅이 필요 없다? 그렇다면 이미 충분히 유명한 내수기업들은 왜 게임단을 운영하느냐는 얘기입니다.
21/12/16 00:52
심플하게 생각해서 들이는 돈 대비 홍보효과가 뛰어나다면 삼성이 발을 뺄 이유가 없겠죠. -> 네 맞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충분히 유명한 내수기업들은 왜 게임단을 운영하느냐? -> 홍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삼성의 사례로 농심과 같은 경우를 반박할 수 없다는 게 요지입니다. 왜냐하면 삼성과 농심은 다르니까요.
21/12/16 01:11
그러니까 전 그게 그렇게까지 다를까? 라는 얘기인거죠. 이미 충분히 유명해서 글로벌 마케팅이 필요 없다는 게 이해가 안간다는거죠. 그냥 삼성과 농심이 서로 바라보는 가치가 다를 수는 있어도, 똑같은 홍보효과라는 것을 두고 삼성은 필요 없고 농심은 필요하다 이렇게 말 할수 있냐는거죠.
21/12/16 09:40
당연히 다르죠..
[똑같은 홍보효과라는 것을 두고] 부터 이상한데요.. 감기약도 감기걸린 사람은 먹고 아닌 사람은 안먹는건데, 똑같은 효과라고 다 먹습니까? 먹는 사람에 달린거지
21/12/16 10:31
감기야 스스로 회복될 수 있을 정도의 질병이니까 누구는 먹고 누구는 안먹겠지만, 항암제로 비유하면 어떨까요? 각자 항암제에 대해서 생각도 다르고 효과도 다르니까 누구는 하고 누구는 안할수 있겠지만, 어떤 암환자에게는 항암제가 필요없다고 얘기 할 수 있냐는 말이죠. 항암제가 필요 없는게 아니라, 들이는 돈이나 효과에 비해 항암제를 쓸 이유가 없는게 아니겠냐는 말인거죠.
21/12/16 11:26
애플리본 님// 전혀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원점인 삼성과 농심의 비교랑도 안맞는 것 같고.. 기업들이 암환자가 아닐뿐더러.. 전 이만할게요. 수고하세요!
/조금만 덧붙이자면, 삼성과 농심을 [같은 암환자]로 보는 것 부터가 잘못된 듯합니다. 따지자면 삼성은 감기환자, 농심은 암환자로 다른 환자인거죠 약 효과(홍보효과)에 너무 몰두해 계시는듯..
21/12/16 11:33
애플리본 님// 흠.. 그런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한 단어단어에 몰두하시면 이해하기가 어려우실 거예요.
/흠 달린 댓글 수를 보니, 딱히 여러사람 말해도 들을 생각이 없으셨을 수도 있겠네요. 기분 상하셨음 사과드릴게요.
21/12/16 11:42
세상에이런일이 님// 전혀 한 단어에 몰두하고 있지 않구요. 님이 감기환자 예시를 드셨길래 암환자 예시를 새로 들었는데 기업들이 암환자가 아니라고 하면 제가 뭐라고 대답할까요? 기업은 감기환자가 아니라고 대답하겠죠. 일단 그 진단부터가 서로 다른겁니다. 같은 암환자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생각이 다른 것 아니겠습니까? 만약 삼성이 무료로 게임단을 운영해준다고 해도 거부할 정도로 게임단을 운영하는게 손해인 상황이라면 당연히 제가 잘못 생각한게 맞죠. 삼성은 게임단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이 필요 없는 상황일테니까요. 근데 그게 아니잖아요? 그럼 삼성이 글로벌 마케팅이 필요 없는게 아니라 글로벌 마케팅은 필요하지만 들이는 돈 대비 홍보효과가 뛰어나지 않을거다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21/12/16 12:46
음...... 일단 두 기업간에 기업규모, 판매물품, 시장에서의 인지도, 점유율 등등 비슷한것을 찾기가 더 어려운데요.
1. 그러니까 동일한 시장에 동일한 형태의 홍보를 해도 두 기업에게 주는 홍보 효과가 다르겠죠? 파는 게 다르고 타겟이 다르고 시장에서의 입지가 다른데 효과가 같을까요?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인 광고효과는 같다고 칩시다. 예를들어 똑같이 100억의 효과가 있어요. 농심에게는 그 효과가 꽤 될수도 있지만 삼성에게도 그럴까요?
21/12/16 13:50
다르다는 원론적인 부분은 저도 다 동의하는 바입니다. 삼성과 농심이 같을 수가 없죠. 제가 얘기하고 싶은 건 "글로벌 마케팅이 필요한 기업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그렇게까지 다른가? 였습니다. 당연히 두 기업의 다른점을 제시하면서 반례가 될 수 없다고 딱 잘라서 말하시면 제가 더 할말은 없죠. 그것까지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21/12/15 23:20
카나비의 일 이후에
1. 미성년자에 대한 절대적인 트레이드 거부권 부여 2. 임대 제도 삭제 3. 유망주에 대한 3년 초과 장기계약 불가 같이 선수들한테 매우 유리한 삼위 일체가 발동되었죠. 현재와 같은 극단적인 오픈형 리그 구조에서 선수 몸값 올라가는건 당연합겁니다. 지금처럼 돈 쓰는게 싫으면 국제대회에서 맞으면 됩니다
21/12/15 23:26
다들 선수들 몸값이 올라갈만 하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lck팀이 그 몸값을 감당할 여력이 어디에서 나오는건지 궁금해 해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21/12/15 23:22
LCK가 망해도 LCK 소속구단 몇팀은 북미로 가면 그만이라 걱정이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LCS T1, LCS 젠지면 오히려 지금보다 자금을 배로 굴릴 수 있는 팀들이기도 하고..
21/12/15 23:27
그 팀들도 북미 간다는게 말처럼 쉬운건 아닌게 북미 가서 한국서 경기 못 뛰고 한국 솔랭 못 돌리면 국제대회 경쟁력이 확연히 떨어질거라 보는데.. 그럼 주축 선수들 과반수가 국제대회 경쟁력 있고 돈도 잘주는 LPL로 갈거라..
T1서 페이커 구마유시가 나가버리면 구단 가치 확 떨어지죠.
21/12/15 23:35
아마 북미로 가면 성적은 포기하고 철저히 비즈니스를 추구할 것 같아요. 혹시 그때쯤이면 LCS도 LCK 붕괴 특수를 노려서 전력강화를 노릴 수도 있고..
21/12/15 23:27
삼성은 거절하기엔 너무 좋은 조건이어서 팀 매각했던 거 아닌가요. 게임단 지속에 큰 관심이 없었던 것도 맞겠지만요.
씨제이는 2부 전전하는 김에 해체했던 걸로 기억하고요.
21/12/15 23:27
삼성은 손 땐게 17년이라 좀 다르긴 합니다. 요는 해외시장인거 같은데...솔직히 그걸 감안해도 너무 폭등해서 거품이 있긴 있다고 봅니다.
그 폭등에도 불구하고 올해 투자를 이어간게 효과 자체는 있다는 반증 같고요.
21/12/15 23:29
본문의 지인분 이야기도 오래 전에 많이 나온 이야기입니다. 해외 시장 노리고 투자할 가치 있지 않냐 하는 부분요. 그 당시에는 지금에 비하면 1/10 수준으로 팀 운영 가능했었는데, 반대로 왜 이렇게 저평가가 되어있냐는 여론이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이스포츠가 세계화가 안 되어 있었으니 그게 적절한 수준이었는지도 모르죠. 어쨌든 세계적인 홍보 수단이니까 여타 메이저 스포츠에 스폰하는 것처럼 큰 돈 줄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말도 일리가 없는 건 아니죠. 그래서 꾸준히 나왔던 이야기고요.
저는 세계 시장을 노리고 홍보 효과를 노린다면 지금 같은 방식으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축구 EPL을 보면 워낙 층이 넓다보니 홍보가 자연스럽게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롤 리그는 어디까지나 메이저는 아닙니다. 게다가 보는 층이 아주 좁죠. 축구-야구야 세계 대회만 하면 안 보던 사람도 보는데 롤에게 그런 힘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똑같은 방식의 홍보 방식을 취해서는 안 된다고 보네요. 공중파 드라마에 PPL을 저렇게 노골적으로 몰입 방해해가면서 집어넣냐는 소리 들을 정도 이상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21/12/15 23:42
비디디도 피넛 받던 만큼은 받았고 고스트도 결국 그대로 이적이고.....
근데 drx도 제카 20억 얘기 생각하면 엄청 썼을거 같습니다.
21/12/15 23:31
프렌차이즈 스타가 거의 없어서 팀 고정팬하기가 힘들고 T1정도 아니면 굿즈팔이도 잘 안되고, 수익 창출 모델이 잘 갖춰지지가 않은 느낌입니다.
21/12/15 23:52
프차도입하면서 이미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체급이 되는 팀들만 남게되었고
팀차원에서 장기적으로라도 흑자를 기대할려면 메가스폰서쉽을 많이 맺어야되고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게 리그 및 국제전 경기력과 성적과 동반되어 나오는 노출도인데 이게 쟁쟁한 라인업구성에서부터 비롯되는거라 체급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팀은 고액의 투자를 감행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최근 들어서 롤드컵을 들어올렸거나 지역리그를 제패한 팀들이 훌륭한 모티브가 되었다고 생각되네요. 최소한의 "순방"느낌 전력만 투자한 팀들은 체급적인 발전을 계획하고 있지 않거나 1~2년뒤를 기획해서 자원을 비축하는거라고 봐야겠죠.
21/12/16 01:05
페이커를 제외하면 이 판에서 실질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선수가 있나 생각하면 이 판이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지 의문이 안들수가 없더라구요. LCK가 생긴지 10년이 넘어가는데 언론 인터뷰도 페이커, 예능 출연도 페이커, 광고도 페이커...
롤 모르는 사람들은 아직도 페이커밖에 몰라요 크크크 e스포츠 종사자 중 페이커 다음으로 킹반인들에게 노출 많이 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전용준 캐스터일겁니다. 해외 이미지 홍보를 생각해봐도 해외 팬도 페이커가 압도적이고... 이런 판인데 선수들 몸값은 10억 20억 이러니 이게 맞나 싶은거죠...
21/12/16 01:20
말씀하신대로 저는 현재 미국에 있는데, 최근에 농심 돈코츠라면 신상품 잘나간다고해서 한박스 사왔었고(미국에서만 판매하는 라면),
차도 07년에 현대 소나타 구입이후로, 차 7째 한국차는 쳐다도 안봤는데 최근에 기아 텔루라이드 잘나와서 고민중입니다. (이 차도 한국에서는 안파는 차네요.)
21/12/16 08:20
그 말이 틀린 말은 아니라 생각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말하기엔 너무 단편적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드네요.
구찌가 최근에 다시 잘나가는데에는 옷과 디자인을 잘 뽑아서도 맞지만, 젊은 이미지의 마케팅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기업 이미지나 광고는 굉장히 복합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1/12/16 02:11
뭐.. 동남아. 아랍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준비 되어있으니..투자도 그만큼 늘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담원이라는 팀이 2년정도를 군림해와서 lck 기준으론 그팀을 넘어서는 스쿼드를 만들어야하니 거의 반강제로 투자하는 시기이기도 하고요. 티원때도 비슷했었지 않았나요. 규모가 살짝 다르지만.
21/12/16 05:15
온갖 메인 스폰서는 다 갖고 있는 T1도 적자인 판이라 그닥 동의가 되진 않습니다.
국내 프로야구판도 엄밀히 말하면 대단히 기형적인 구조죠. 심하게 말하면 기업의 사회환원 비용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롤은 그렇게 될 수 없죠. 또한 이런 문제가 비단 LCK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볼 땐 LPL도 충분히 기형적입니다. 거기도 팀의 수익구조가 불투명해요. 개인적인 호기심인데, 도대체 LPL이나 LCK 탑 연봉 지출팀의 수익구조나 재무구조가 정말 궁금합니다. 어떻게 굴리는건지 감이 잘 안와요.
21/12/16 08:17
재무제표 나와있던 걸 제가 봤었는데, 다 박살이 나있었습니다. 상위팀이고 하위팀이고 적자 안으면서 그냥 모회사로부터 투자라는 이름으로 매꿉니다.
21/12/16 06:20
바꿔 말하면 홍보효과가 생각보다 낮다면 언제든 발을 뺄 수 있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현재 롤팀의 자생적인 운영이 거의 불가능한 만큼, 리스크를 짊어진 투자 정도로밖에는 안보입니다.
21/12/16 09:11
삼성이 국내회사지만 글로벌 인지도는 탑티언데요.. 굳이 게임단 운영에 돈 써서 얻는 이득보다 혹시모를 리스크가 더 클 수 았죠. (그당시에는 더 관리안될 때니)
제품별 협찬이나(모니터같이) 선수협찬 쪽이(약간 bmw)같이… 안정적이고 더 효과있을거에요. 게임단보다 페이커의 삼성모니터가 더 안정적이니까요
21/12/16 13:13
기업들 기준으로 내적이든 외적이든 이윤이 남으면 계속할테고 출혈만 있으면 내빼겠죠. 지금 이름 그대로 쓰는 팀들이 몇 안되는거 보면 쉽지 않다는 것도 어느 정도 보여진다고 봅니다.
21/12/16 13:42
샐캡 논란 이후로 물밑에서 연봉 관련해서 여론전이 일어나고 있는 느낌입니다. 샐캡 도입 얘기가 흘러 나왔을 때는 다들 분개했었는데, 지금 다시 샐러리캡 얘기를 하면 그때보다는 호의적인 반응이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뭐, LCK가 망하면 어떠냐 뭐 그런 생각이라. 그걸 감수하고 기업들은 프차비 내고 들어온 거 아니겠습니까. 선수들이야 해외리그가 있으니 LCK가 몰락해도 알아서 잘 살아갈 수 있겠죠 뭐. 속이야 좀 쓰리겠습니다만
21/12/16 15:38
올해 진짜 기대되는 리그죠. 그건 몇팀들이 미친듯이 질러서 기대되는 팀을 만들어서 그런거고요. 그 판의 지속성을 위해 구단들 합의해서 자체 셀캡이라도 정해서 쇼쵸비페중 둘이상 해외보내고 캐년등등 S급 더 빠져나갔으면 올해 참 볼만했겠습니다. 그러면 망한 리그라서 또 얼마 못 갈거라 시끄러웠을겁니다. 우리나라 프로 리그중 재정 건전성 입에 올릴 리그는 원래 없는건 다들 알지않나요? 저는 E 스포츠만의 다른 수익 구조가 확립되지 않으면 어차피 길게 못 갈 판이라 예전부터 생각했네요. 하지만 E 스포츠가 메이져무대로 인정받으면 지금 구조로도 지속 될수 있다 봐서 그런 길을 노린다면 지금처럼 질러서 리그를 유지해야 된다 봅니다. 그게 안되면 어차피 기타게임리그중 하나로 끌날거고요.
21/12/17 08:30
매력있는 투자처였다면 프차한다고 했을 때 그럴듯한 기업들이 줄섰겠지요.
기업의 마케팅 효과같은건 팬의 바람일 뿐이고 실상은 구단주 개인의 취미 + 사회 환원의 성격이 강하다고 봅니다.
21/12/17 17:57
많이 보니깐 홍보비용 명목으로 돈도 몰리는거죠. 거품 여부를 떠나서 기업에서 딱히 이돈쓰면서도 효과를 잘 못느끼겠다 싶으면 접으면 됩니다. 사실 선수 기량 5년 유지도 어려운 씬에서 비싼돈 박으면서 구단 돌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페이커 선수가 그런면에선 정말 대단하죠.
21/12/18 19:00
Bts 1년이 50억따리입니다
그냥 라스트댄스가 맞아요 라코가 똑바로 수익보전 노력하는 것도 전혀 아니기에 늦어도 2~3년 뒤부터는 다들 나가떨어지는게 정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