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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9 15:38
니어오토마타에서 제일 큰 단점이 난이도 조절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이지는 자동 칩 모드라고 오토를 지원하고 노멀도 포션 계속 빨면서 게임 하면 긴장감 없는 수준이에요 대신 하드부터 난이도가 확 오릅니다.
21/01/10 04:48
거의 슈팅게임이라.. 자동칩 오토면 게임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마지막 엔딩 선택이 역대급 엔딩에 들만할정도로 플레이어 감정이입과 불끈해지는(?) 감정이 아주 잘 반영되었다고 봅니다. 바싹 달리면 짦은 시간에 엔딩볼수도 있고 반대로 파고들면 또 길게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죠. 캐릭터성은 최고라고 보는 게임입니다.
21/01/09 15:25
저도 진짜 똥손에 게임재능 없는데 시간을 좀 투자하니까 가능해지더라고요. 블본은 몬스터들이 늘 같은 위치에서 늘 같은 패턴으로 나오기때문에 공략보면서 하다보면 끝내주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21/01/10 04:52
저도 패링을 못해서 거의 쓰지 않고
사기급 무기인 성검을 들면서 게임난이도 하락을 느끼고 나중에 엔딩보고 회차 넘기다보니 패링부터 회피와 온갖무기로 적 패턴을 외워서 난도질하는 자신을 느낄수 있는 게임 입니다. 다만 추가 DLC 에서 코스에게 좌절좀 했습니다. 크크
21/01/09 15:39
저도 서브퀘안하고 보통난이도로 메인만 쭉 미는 스타일인데 (귀찮습니다. 그리고 할 게임은 많으니깐요)
고오쓰는 잼있었지만 어려움 난이도로 했으면 어떨까 싶더군요.. 중반 이후에 쿠나이때문에 긴장감이 너무 없어져서.. 요즘은 드퀘11 하는 중인데 30시간정도 했는데 2/3도 못온거 같더군요.. 토나오는 볼륨의 게임입니다. 드퀘 엔딩을 못봤지만 아직까진 용7이 더 재미있다고 느낍니다. 갠적으론 PS4 최고의 게임은 갓오브워/레데리2 두개 꼽습니다.
21/01/09 16:21
와! 저지아이즈!
저도 이거 먼저 하고 용과 같이에 입문했는데 게임 시스템만 같고 스토리는 완전 딴판이라 실망했죠... 저지아이즈2는 안만드나 쩝
21/01/09 17:12
저지아이즈는 액션게임이라는 틀 때문에 스토리가 구멍나고 위화감 생기는거 빼면(사실 변호사출신 탐정이 싸우는거 자체가..)
스토리적인 완성도는 용과같이보다 좋죠. 개인적으로 용과같이 0> 저지아이즈 > 기타 용과같이시리즈 인데 저지아이즈가 서브퀘스트나 미니게임같은 변두리 컨텐츠들이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어서가 컸고 메인컨텐츠는 용과같이0 보다 좋았다고 생각하네요. 용제로는 서브컨텐츠 미니게임 다 파면서도 지겨웠던적이 없어서...
21/01/09 19:43
저도 고오쓰 보단 용과같이7이 더 좋았습니다. 고오쓰가 그래픽은 정말 좋고 재밌는데 별의 별 오픈월드 게임이랑 소울 시리즈를 다 해보니 양산형에서 크게 다른 느낌을 못 받아서... 1장깨고 하차했습니다. 최근에는 스토리도 어느 정도 매력이 있어야 오래 붙잡는거 같아요
21/01/09 20:10
고오쓰야 짜집기를 잘한 거지 독창성은 거의 없긴 하죠. 게임 분위기 자첸 흔치 않은 부분도 있다곤 생각합니다.
용과같이 스토리 특유의 쌈마이함은 저랑 안 맞는 거 같네요. ㅜㅠ 어렸을 때 봤던 고전 열혈만화 지금 다시 보니 공감 1도 안 되는 거랑 비슷한 느낌...
21/01/09 22:37
시궤해보고 이렇게 만들줄알면서 섬궤는 왜 그딴식으로 했나 궁금해서 좀 찾아봤는데 나무위키피셜로 기존 제작진이 차기작 만드는동안 신규 개발진이 만든게 시궤라고 하더라고요 크크크
공화국 첫작품은 기존 적폐들이 만드는거라 포기했고 개망해서 개발진이 시궤개발진으로 싹 물갈이되기만 기대합니다
21/01/09 23:10
저도 그 내용 루리웹 인터뷰 통해서 봤습니다. 크크
그 기존의 매너리즘 빠진 멍청이들부터 필히 짤라야 시리즈가 삽니다. ㅜㅠ 투자, 마케팅 거의 없는 이스 시리즈조차도 스토린 크게 문제 없는데, 섬궤 쪽은 회사 메인 작품인데 왜 그 모양인지.
21/01/10 12:03
저는 플4로 했던 나머지게임 다 합쳐도 블러드본 처음 했을때의 감동과 충격에는 못따라가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세키로도 그렇게까지 재밌게하진 않았는데 블본 생각하면서 엔딩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21/01/10 12:30
아 그리고 궤적 시리즈는 아루온 천공의 궤적때 너어어어어어어어무 재미있게 했고,
영벽궤도 중국어판을 사서 한글패치 해가며 할 정도로 재미있게 했으며 섬의궤적도 2까지는 괜찮게 했었는데 3부터는 뭔가 의무감으로 플레이를 하다가 이번 섬의궤적4에서 결국 엔딩도 안보고 포기 했습니다. 그동안 시리즈의 모든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후의 일전을 준비하는 것 까지는 좋다 이겁니다. 근데 그래놓고는 놀이동산을 가서 띵가띵가 노는 꼬라지에 갑자기 정이 뚝 떨어져서...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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