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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6 11:26
전세계 리그에 엠바고가 적용되어있는게 맞긴 맞나요? 그냥 왠지 그런것만 같다는 추측만 있는거같은데..
샬케 아베다게 길리어스 재계약도 그냥 바로바로 발표났었고요
20/11/16 11:40
그게 엠바고때문이 맞을까요? '엠바고일것이다' 추측이야 할 수도 있지만 진짜 전세계 롤 리그에 엠바고가 걸려있다고 할만한 뭔가가 딱히 없는거같은데..
이 얘기는 한국 웹상에서만 나오는 얘기 같아서요
20/11/16 12:12
제 생각에 진짜로 전 세계 리그에 엠바고가 적용될 정도면 그 얘기가 공식적으로든 제이콥울프같은 기자를 통해서든 안 나올 이유가 없을거같아서..
그 정도면 암묵적인 엠바고가 아니라 진짜 명문화된 규정일테니까요
20/11/16 11:34
AF Chovy
GEN Chovy HLE Chovy NSD Chovy HFB Chovy EDG Chovy FNC Chovy
20/11/16 11:38
사실 잡아내기 쉽지 않고.. 풀리자마자 연락했다고 하면 할 말이 없... 그리고 여기서 말한 엠바고는 재계약까지 포함한 엠바고일겁니다.
20/11/16 11:40
팀끼리 접촉 허용 알음알음 해준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선수 새로 계약해야 하는데 우리선수도 이야기하게 해줘야 저쪽 선수랑도 이야기 하게 해주겠죠.
20/11/16 11:39
당장 생각나는 각 팀별 이슈를 생각해보자면....
1. 담원 - 모든 선수 재계약이 가능한지 2. DRX - 숱한 찌라시대로 공중분해? 이탈이 전혀 없지는 않을 분위기인데 누가 나가고 누가 남을까.... 3. 젠지 - 여긴 오히려 너무 찌라시가 없어서 문제(?)인 팀인데... 깜짝 영입이나 방출이 있을지도? 4. 아프리카 - 기인에 이은 서수길의 현금박치기 시즌2가 있을 것인가 5. 티원 - 에포트 원코인? 아니면 유망주 육성? 아니면 즉전감 영입? 감코진 선임을 먼저 한 만큼 대니/제파가 원하는 특정 선수를 데려올 가능성이.... 6. 한화 - 야구단처럼 아예 제로베이스로 유망주부터 키우면서 존버 할 것인가 아니면 의외로 바텀 재계약 후 다른 포지션에 돈을 펑펑 쓸 것인가...(다른 포지션에 돈을 펑펑 쓰겠다는 공약을 하지 않으면 바텀듀오가 재계약을 하지 않을 듯 해서)
20/11/16 11:49
저 날짜를 기준으로 엠바고가 걸려있다고 볼 근거가 딱히 없죠. 실제로 T1의 양대인 제파는 저번주에 나왔고, 저 시간이 계약 종료일이라 (이론상) 타팀들이 접근 가능한게 저때부터니 타팀 이적짤은 저 시간 후에나 가능하고 재계약 성공이 아니면 딱히 뜰 뉴스도 없는데 일부 선수들은 본인들이 방출 피셜 냈었고 큰 건이라고 볼만한 담원같은 경우는 자가격리 해제가 오늘 정오고 DRX는 계약 관련해서 안좋은 말만 루머로 나오고 있죠...;;;
20/11/16 11:54
https://pgr21.net/gamenews/17252
포모스 켄지 기자님이 직접 선수들 재계약17일부터 발표가능이라고 안내했습니다 근거 확인 되셨나요?
20/11/16 17:20
https://m.fmkorea.com/index.php?mid=lol&listStyle=webzine&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3203209720
정작 그 캔지 기자는 그때 발표라고 했지 엠바고가 걸려있다 한적 없다고 하는데요?
20/11/16 11:50
씨맥, 도란, 쵸비 찢어질 확률이 높아 보여 아쉽긴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워낙 좋아했던 감독, 선수들이라 어디에 있든 계속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20/11/16 12:03
제발 개박살난 팀인기와 성적까지 다 충족하는 스토브리그가 되길 기원합니다 kt. 경기 조회수랑 유투브 sns 전부 처참한건 아시죠? 어차피 구단 운영 할거면 제발 잘좀 해봐요
20/11/16 12:06
e스포츠 업계에서 엠바고가 걸리는 일은 흔하지 않다. 가장 많은 엠바고 요청이 들어오는 시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들의 이적 시장이 열릴 때다.
이적 시즌이 되면 기자들은 각 팀 관계자들을 만나거나 전화를 통해 수시로 선수들의 상황을 체크한다. 이 과정에서 팀을 나간 선수들의 다음 행선지나 팀에 들어오게 될 선수가 누구인지 미리 알게 된다. 하지만 거의 모든 팀에서 막판 계약 조율을 이유로 보도 자제를 요청한다. 계약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공식 발표가 있을 때까지 보도를 참아달라는 부탁이다. 상황이 그러하다니 기자들은 단독 보도 욕심을 뒤로 하고 엠바고 시점까지 기다리기 일쑤지만 정보는 항상 다른 쪽으로 새어나간다. 경기가 있을 때마다 선수와 관계자들과 대면하고 부딪혀야 하는 국내 매체들은 엠바고 부탁에 약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해외 매체는 사정이 다르다. 엠바고를 지키지 않아도 불이익을 당할 걱정이 없으니 보도가 자유롭다. 최근 이적과 관련해 ESPN이 가장 먼저 기사를 쏟아낼 수 있는 이유다. 물론 '공식'과 '비공식'의 차이는 있지만 여태까지 ESPN이나 다른 해외 매체들의 보도가 엇나간 적이 없기 때문에 이제는 팬들도 '비공식' 보도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 예전 기사인데 이거 보면 국내 엠바고라는게 규정보다는 관행 같던데 지금 이야기가 되는 엠바고가 규정인지 관행상 때문인지 헷갈리네요
20/11/16 12:06
내일은 여기 저기서
시메이펑좌 소환에 펑펑펑 소리가 들릴차례고 몇일후부터 각팀은 믿고있었다구! 혹은 그때까지도 시메이펑좌 혹사 둘중 하나겠네요
20/11/16 12:12
계약 가능 마감일이 내일 9시까지인 것이랑 엠바고랑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뭔가 원활한 계약을 위해서 서로 합의한게 따로 있는거 같기도 하고... 계약 기간 중간에 발표 나고 그러면 혼선이 와서 그러려나...흠
20/11/16 12:14
우리팀에 이 선수 영입 했으니 같이 롤드컵을 목표로 해보지 않겠냐는 멘트 할 정도의 선수는 너구리, 쵸비, 에이밍, 데프트+케리아, 바이퍼+리헨즈 이정도 인거 같습니다. 바헨즈가 부진했지만 또 솔랭 1위 찍어내는 바이퍼 보면, 예전 그리핀 상체가 강할때 바텀 바헨즈의 파워가 생각나서 좀 기대됩니다.
20/11/16 12:14
솔직히 다른 팀이 스쿼드를 어떻게 짜도 별로 성적에 기대가 안되는데
담원은 멤버를 지킬수있을지 궁금하고 쵸비는 좀 기대되네요 행보가
20/11/16 12:30
이 동네는 해마다 선수가 뒤바뀌고 팀이 갈아엎어지는걸 반복하다보니, 특정 팀을 계속 응원하는 것도 지치더군요.
그러면 선수팬이라도 되어서 선수 따라서 응원 팀을 바꿔야 하는데, 해마다 응원팀 갈아치우는 것도 무슨 철새도 아니고 이건 아닌 것 같고.. 결국 올해 초부터 맘 편하게 다 버리고 lck 중립팬이 되었더니 스토브리그도 이제는 맘 편하네요. 팬 분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라고, 모든 선수들도 좋은 팀 찾아가셔서 내년에도 좋은 모습 부탁드립니다.
20/11/16 13:16
저도 이제껏 응원하던팀들이 터지는걸 매해 봐오다보니 이적 시즌만 되면 피곤해지는거같아요..
예전 (구)삼성팬질하다가 팀 터지고 나서 (구)락스 갈아 탔다가 거기도 터지고... 그나마 스1때부터 팬이었던 KT서 슈퍼팀 만든다해서 그쪽팬하다가 터지고.. 그러고 있다가 2부에서 올라온 그리핀이란팀이 감독부터 선수들이 너무 매력적이라 팬질하던중에 또... 그러다 이번시즌 정착한곳이 DRX였는데 들리는 소문은 또다시...ㅠㅠ 이제는 어디에 맘붙이고 응원해야되나 하면서.. 선수 생명 짧은 이유도 있겠고.. 선수들이 좋은대우 받고 좋은곳으로 이적하는것도 좋지만 좀 안정적인 맞도 있어야 하는데 여튼 내일 어떤일들이 벌어질찌..
20/11/16 12:31
뭐 흔히 말하는 대퍼팀 결성 때문에 전체 엠바고 건걸 수도 있습니다.
FA 선수 계약은 그렇다 치더라도 팀 내 재계약이 이적 상황에 영향을 많이 미쳐서... 만약 월드클래스 급 선수가 재계약 일찍 체결하고 바로 기사가 나오면 해당 팀이 이적시장에서 굉장히 유리해지는 구도가 나오기 때문이죠. 뭐 그래봐야 관계자들은 이적상황 다 알음알음 알고 있을건데 제 입장에서는 좀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20/11/16 13:21
[전세계 모든 롤판의 계약은 11월 3째주 월요일 23시 59분. 까지만 가능하게 되어있는데요.] 그럼 내일 발표 이후에는 추가 계약도 있을 수 없는 건가요?
20/11/16 13:29
전 아직도 관계자들이 말하는 충격적인 일이 제일 궁금합니다 그 어떤 선수의 행방보다도. 아니면 그 충격적인 소식이 저아래 프랜차이즈에 관한 글인건가..
20/11/16 15:13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가 라이엇에 문의한 결과 공식적인 엠바고 따윈 없답니다. 그저 계약 종료 시간일 뿐임.
그냥 관행처럼 있는 존재고 엠바고를 건 주체는 없음.
20/11/16 17:08
그래서 좋아라 합니다
엠바고라 풀면 안되는건 알지만 그럼에도 우리만 아는거 니들은 개궁금하지??라면서 얘기하는 작태가 좀...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그게 좀 심해서 엄청 꼴뵈기 싫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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