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모양과 주민들입니다.
보통 주민집을 이렇게 모아놓으면 닭장이라고 하던데 전 주거지와 편의시설은 모여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한 곳에 모아뒀습니다.
그리고 공간을 나눠서 어떤 것을 놓을지 계획해두고 실행했네요.
저도 너무 인공적인 섬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제 성격이 이렇게 분리하여 정리되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이 모양 이 꼴이 되었습니다. ㅡㅜ
섬 주민들 중 캠프장 짓기 전에 들어온 다섯(위 사진에서 왼쪽 줄)은 오래 함께 한 정이 있어서 계속 붙들어두고 있었고
그 후 다섯 명은 솔직히 귀엽지 않은 외모는 가고 싶다고 할 때 보내줬습니다.
화자는 좀 심했었어요...
섬 입구
입구에서 일자로 쭉 이어지는 거주 구역
계속 쭉 가면 나오는 과수원
과수원 옆 해변가의 휴식처
그 아래는 등대
등대 옆의 캠프하는 곳
너굴 상점 앞
놀이터와 박물관
산책로와 야외식당
공연장
모동숲 유저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만큼 흔한 시설이죠. 흐흐...
보드게임 하는 곳
제 요즘 취미가 보드게임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계속 못하고 있네요. 하아...
체육 시설
프로레슬링도 좋아해서 링 설치해뒀습니다.
AJ스타일스 선역 전환 좀...
수영장
모동숲 갤에서 보고 따라했습니다.
대나무 숲과 온천
온천도 섬 좀 꾸민 유저라면 없는 사람이 없을...
각 시설로 가는 중간 길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마이 디자인은 썼으면 더 이뻤을텐데 귀찮아서 안 썼습니다.
나중에 좀 후회되긴 했지만... 사실 지형 공사 다 해놓고 섬이 안 이뻐서 현타와서 대충 물건만놨네요. 흑흑.
섬 모양 이쁜 분들 쪼끔 부럽습니다.
참 잘 만든 게임이고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이제 사두고 한 번도 못킨 FF7리메이크나 6장 깨고 봉인해둔 페그오 둘 중 하나 시작해야겠네요.
아래는 그냥 섬 주민들과 함께 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