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5/29 16:43:52
Name 피스메이커
Subject [PC] 검은사막 직접런칭 1주년 OR 신캐?
검은사막은 한지 대충 5년? 정도 된 거 같네요
뭐 다른 재미있는 게임들도 물론 많지만.. 하던 게임이 편한 그런 느낌 아시죠?

학창 시절에 와우 한번 빠지고 나서
몇년동안 하다가 이런 RPG에서 아직도 못 헤어나고 있는 1인

아무튼 검은사막을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혹여나 요즘 할만한 게임 찾고 계신 분들이 계신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끄적입니다


해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사실 소서러만 하는 양심없는.. 유저거든요
( 뭐 아시겠지만 엄청나게 좋은 캐릭터라는 말 )

지금도 그래도 나름 캐릭터가 많은 상황인데
이번에 유저들이 중동 느낌 나는 캐릭터 내달라 라는 의견이 많았고
펄어비스에서 이번에 신캐 떡밥을 뿌렸습니다
약간 아랍느낌의 캐릭터? 근데 아직 확실한 정보는 없고 이런 스샷만 있는 상태에요
아마 내일 열리는 하이델 연회에서 향후 검은사막 업데이트 된다 하니 나와봐야 확실하게 알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직접런칭 1주년이라고 해서 출석 이벤트 하고 있는 중인데
혹시나 하실 분들은 받아 두셔요

펄 상품들이 많고 14일차에는 의상까지 주거든요


물론 저도 친구들이랑 롤 한창 열심히도 하고 했지만,
나이 드니깐 컨트롤도 못하겠고 한판한판 오래 걸리는 게임을 못 하겠더라고요 이젠
콘솔 게임을 찾아 보고자 했지만 손이..
검은사막은 그래도 짬이 있다 보니 할만하더라구요 혹시나 하실 분들이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이것저것 알려드릴수 있고 도와드릴 수 있으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앙몬드
20/05/29 17:11
수정 아이콘
xbox용으로 한 한달반정도 잼나게 즐기다가 마침 어제 접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픽보고 반하고 방대한 게임세계에 반했는데 일정구간 뚫으니 답이 없더군요
무한사냥도 슬슬 지루해지고 시간 갈아넣어야된느건 다 똑같고
이 일정구간 넘어갈라니 이젠 펄질아니면 답이 안나와서.. 엇그제까지도 그냥저냥 하다가 어제 그만 의욕이 한방에 뚝
펄질도 한두푼도 아니고 너무 비싸서.. 십단위로 들어가야 되겠더라구요
다들 검사는 느긋하게 하시는거라고 말씀들은 합니다만.. 진짜 기똥차게 어느 단계 넘어가려면 펄질 아니면 시간 갈아넣는 양을 확 늘리게 해놨어요
이런점은 진짜 게임사 입장에서 설계를 잘해놨습니다 크크

악플아닌 악플을 달게되어서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0/05/29 18:00
수정 아이콘
mmorpg라는 장르가 시간 갈아넣어야하는건 뭐 장르특성이라...그걸 캐시로 줄여버리는게 수익 창출의 큰 힘이죠 클클...
20/05/29 21:4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더라고요. 저는 무기는 유로 다 맞추고, 방어구를 하나씩 유로 만들어 갔는데, 유 악세사리는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그냥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앙몬드
20/05/30 06:56
수정 아이콘
고까지는 그럭저럭 찍었는데 유갈려니까 미래가 훤~히 보여가지고..
거기다 장비빨 고인물들 아니면 손도 못대는 pvp도 그렇고 아 이건 내가 할 게임이 아니다
돈을 질러도 몇십갖곤 어림도 없겠다
붙들고 있어봐야 의미가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한순간에 확와서 한방에 삭제..;
물론 저는 콘솔이어서 pc랑은 어느정도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지탄다 에루
20/05/29 17:34
수정 아이콘
오 출석 보상 정도는 받아둬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BlueTypoon
20/05/29 17:59
수정 아이콘
검은사막 유저로 조금더 보태볼게요.
MMO RPG 특성상 다른 동일 장르게임처럼 후반 콘텐츠는 고였습니다. 그래서 후반까지 즐기려면 진짜 MMORPG 유저들이어야하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일정 단계까지는 즐길 수 있어보입니다.
MMORPG 성향이 아니신분들은 많이하면 드리간 영지 파트까지 콘텐츠를 즐기시고 콘솔 게임 엔딩 본 기분으로 정리하면 적당해 보입니다.
MMORPG 성향이신분은 천천히라도 계속 스펙을 올리거나 많이 누적된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적된 콘텐츠들로 다양한 수집요소와 등급 올리기, 다양한 돌벌이 수단이 있는데 돈벌이 수단이 pc게임인데도 모바일 게임처럼 방치 요소가 여러가지 있는게 나름 장점입니다.
그래픽 좋은 논타겟 RPG로 한번 추천드려봅니다.
자몽맛쌈무
20/05/29 19:34
수정 아이콘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저는 검사M합니당.
그린우드
20/05/29 21:07
수정 아이콘
의싱 준다길래 복귀했는데 게임은 안하네요 출석체크 게임이 되버렸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588 [LOL] LCK 프랜차이즈를 기대하며 [11] 김은동9588 20/05/31 9588 3
68587 [PC] 햄탈워 할인 기념으로 써보는 워해머 판타지 소개 [3] 류지나12006 20/05/31 12006 3
68586 [LOL] LCK, 과연 '문제'를 지적할 수 있을까? [50] 제라그12968 20/05/31 12968 1
68585 [LOL] 갈라타사라이가 롤판에 복귀합니다. 그런데... [2] manymaster9400 20/05/31 9400 0
68584 [LOL] MSC 준결승 후 FPX, TES 인터뷰 [22] FOLDE11374 20/05/31 11374 5
68582 [LOL] 세계 최고가 아니면 볼 필요가 없어지나요? [91] 갓럭시11792 20/05/31 11792 9
68581 [LOL] LCK 선택의 시간입니다 [59] 멍하니하늘만12528 20/05/30 12528 1
68580 [기타] 전래오락한 일기: 구 공화국의 기사들 2 [4] 바보왕8040 20/05/30 8040 2
68579 [LOL] LPL의 우월한 서포터 풀에 대한 부러움 [33] 비역슨12571 20/05/30 12571 1
68578 [LOL] 귀는 들었지만 행동이 안 따라오는 LCK [38] Nerion12334 20/05/30 12334 8
68577 [LOL] 화도 나지 않는다. [25] 스니스니10525 20/05/30 10525 11
68576 [LOL] Gap is far [62] 리니시아12161 20/05/30 12161 9
68575 [LOL] 공포와 절망은 확률이 아닌 현실이다 [233] ioi(아이오아이)17303 20/05/30 17303 9
68574 [기타] [모동숲] 제 섬 스샷입니다.(스크롤 김) [7] 소이밀크러버23995 20/05/30 23995 8
68573 [콘솔] (루머) PS5로 출시되는 신작 게임 목록 [38] 파랑파랑9761 20/05/30 9761 1
68572 [LOL] MSC 2일차 간단한 감상 [51] 베스타13191 20/05/30 13191 10
68571 [모바일] 롤 모바일 "와일드 리프트" 다음주 클로즈베타. [7] 마빠이9104 20/05/30 9104 0
68570 [LOL] 볼리베어 리메이크 정글로써의 포텐은 어느정도일까? [14] 랜슬롯9435 20/05/30 9435 0
68569 [LOL] [스포있음???] 10.11 떡락 챔피언 1위는? [8] TAEYEON10385 20/05/30 10385 0
68568 [LOL] 마지막 경기까지 밴픽탓하는분들은 이해가 안가네요. [161] 굿럭감사15384 20/05/30 15384 8
68567 [LOL] 반지원정대! 너희밖에 없다! - MSC 2일차 후기 [311] Leeka16350 20/05/30 16350 0
68566 [PC] 검은사막 직접런칭 1주년 OR 신캐? [8] 피스메이커8386 20/05/29 8386 1
68565 [LOL] [오피셜] 스멥 송경호 KT롤스터 복귀. [14] 신류진10870 20/05/29 1087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