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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3 23:58
이때랑 2013 롤 올스타전까지가 세상에서 롤 가장 재밌게 보던 시절인듯..
지금도 재밌긴 한데 그때만큼의 재미는 안나더군요. 크크 아직도 제 인생 대회는 IPL 5..
20/04/24 00:03
진짜 추억돋네요...
이 시절 경기들 나중에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이때의 롤 경기는 즐겁고 흥미로운 기억뿐이네요. 정말이지 모든 경기가 재밌었고
20/04/24 00:17
인비테이셔널은 아니고 롤챔스 2012 섬머 결승전: 아주부 프로스트 vs CLG EU 경기입니다. "매드라이프의 알리스타가 꿈에 나오겠어요!"가 여기서
20/04/24 00:19
(배틀로얄 전) 오 TPA 멤버 좋네 북미섭/한섭에서 유명한 애들이네
(배틀로얄 후) 뭐야 저 멤버로 개 못하네 대만이면 핑도 50정도 일텐데 (롤드컵 후) 우승해버리네... 만약 한국의 피방 유스로 태어났다면 토이즈와 로시세로는 더 잘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딩거충이어서 친구들이랑 5미드류 자주 하고 막는 법도 어느 정도 생각해봤는데 실제로 대회에 나와서 놀란 기억이...
20/04/24 00:24
TPA와 M5경기가 정말 충격이었죠. 나진은 뭐 그러려니 했는데, M5가 질거라곤 정말 상상도 못했어서..그때 이미 갬빗이었나요? 아무튼 1경기는 예상대로 M5가 압살했는데..2,3경기가 덜덜덜..근데 막상까고보니 TPA가 세계관 최강자였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어안이 벙벙했네요 진짜.
4미드 1로머 전략은 정말 밴픽부터가 예술이었죠. 라이브로 봤는데 정말 보면서 소리질렀습니다. 너무 대단해서.. 위에는 없지만 2012년 롤챔스 섬머 결승이었나요? CLG EU하고 프로스트 붙은 경기가? 아직까지 제 기억속 최고의 5전제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그게 없네요..간나..
20/04/24 00:32
이 시절 모스꼬우 파이브가 정말 게임 재밋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리신하면 다이아몬드 프록스가 떠오르던 시절이죠
롤챔스에 얘네도 왔으면 진짜 더 재밋었을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죠
20/04/24 00:33
시즌2 세체팀은 TPA일까요 WE일까요?? 이건 아직도 논란이 나오던데 그 당시 롤드컵은 지금만큼 위상은 아니었고 거기서 WE는 억울하게 탈락하고나서 바로 IPL에서 우승해가지고 웨이샤오가 세체원 타이틀 단건데..
20/04/24 01:21
2013년에 치뤄진 올스타전에서 동남아 올스타가 중국팀에게 그야말로 찢어지면서 12TPA의 위상에 흠집이 갔었죠.
근데 또 그 중국팀은 한국팀에게 개박살이 나버리면서.... 크크
20/04/24 00:34
1번 경기는 2경기까지 보다가
3경기 초반에 뭐 무난하게 3:0이네...하면서 컴퓨터에 앉아서 졸았는데.... 졸다가 눈떠보니 5경기 2:2 더라구요 ㅡㅡ;; 카페팀이 킹잭패 전략으로 역전하고 우승.....
20/04/24 00:46
저는 2012서머 아주부내전.... 럭스카너.......... 흐ㅏ
럭스 qer 콤으로 누누 서폿 한방에 날려버리던게 아직도 생각납니다
20/04/24 01:16
저시절엔, 지금처럼 솔랭OP챔프가 대회로 오는게 아니라, 대회에서 캐리한 챔프가 솔랭으로 넘어왔었죠. 크크
와 잭스가 캐리하네? -> 잭스 대유행 와 카사딘이 캐리하네? -> 카사딘 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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