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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01 02:13:21
Name giants
File #1 6485b4f0_5b10_11ea_9e99_06185eb08d42.jpg (480.4 KB), Download : 31
Subject [기타] 이스 9 플래티넘 트로피 달성기념 간단한 리뷰(약스포) (수정됨)


1. 총평

전작 이스 8이 워낙 성공적이어서 그런지, 전작의 게임 시스템을 거의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따라서 전작을 즐기신 분이라면 크게 무리없이 즐길 만한 수작입니다. 다만 그런만큼 뭔가 진부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어쩔 수 없습니다.

2. 액션/전투

가장 큰 장점은 괴인들의 이능을 이용한 빠른 이동과 액션이 가능하다는 점. 특히 붉은 왕의 이능은 컨트롤에 익숙해지면 거의 순간이동 수준의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외에 극초반부에 합류하는 백묘와 매의 이능도 이동에 매우 유용합니다. 이에 비해 뒤에 합류하는 세명의 이능은 활용폭이 좁은 편이지만, 간간이 이들을 활용해야 돌파 가능한 던전이 있어서 종종 쓰이게 됩니다. 특히 인형의 더 서드아이는 발두크 시내의 보물상자/꽃잎 탐색에 매우 유용하니 자주 쓰게 됩니다.

전투에서 가장 큰 변화는 SP 소모가 아주 커졌습니다. 전작 이스8에서 가장 SP 소모가 높은 기술인 리코타의 다이노소어 스로가 SP 56 소모였는데 이번 작에서는 좀 위력이 세다 싶은 기술들은 죄다 SP 소모가 60을 넘어가고 SP 소모가 100(!!!!)인 기술도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SP 절약 아이템도 약화되어 가장 SP를 많이 절약시켜주는 성제의 반다나가 SP 2/3절약입니다. 전작에서는 바다의 보극과 성자의 반지가 SP 1/2절약이었는데... 따라서 플래시 가드/무브의 중요성이 커지고 저 같은 똥손이 쓰는 대충 때리고 기술 난사가 어렵습니다. 전작과는 달리 SP가 자동회복이 가능한 점은 그나마 다행. 그리고 기술 레벨업을 할 때마다 SP 소모가 10% 절약이 되기 때문에 주력 기술은 최대한 빨리 레벨업시켜둘 필요가 있습니다. 1회차는 왠만하면 전사의 각인 착용을 합시다. 전 전사의 각인이 스킬 경험치 올려주는걸 이스8할때는 전혀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스8 플래티넘도 지금에야 땄네요.

3. 난이도

전작보다 쉬운 편입니다. 저같은 똥손도 나이트메어 난이도 클리어가 무난한 편입니다. 아, [감옥 파트 빼고]요 특히 전작의 요격전/제압전에 해당되는 그림왈드의 밤에서 S랭크 따기가 굉장히 쉬워진 편입니다. 단, 1회차 투기장에서 열리는 파괴전은 1회차 스펙으로는 보스 때려잡기가 어려워서 그냥 라크리마 다 부숴야 하는데 상당히 귀찮습니다. 2회차 이상에서는 스펙이 충분히 올라가 있을 것이므로 이 파괴전도 그냥 보스 때려잡으면 됩니다.

[감옥 파트]는 걸리면 즉사 수준의 함정이 난무하기 때문에 혈압이 굉장히 올라갑니다. 다행히 2회차 이상에서는 상당부분 스킵 가능합니다. [탈옥 과정 빼고]

4. 그래픽

섬궤 3,4 수준을 생각하면 무난합니다. 언제 팔콤 게임에 그래픽을 기대했습니까(...) 이스8보다는 좀 낫긴 합니다. 발두크 시내가 거의 오픈월드식으로 이어져 있는건 장족의 발전이라 할만합니다만, 때문에 구형인 제 PS4에서는 프레임 드랍이...

5. 스토리[약스포 주의]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 아주 무난해서 별다른 감흥이 없......전작에 비해 장점은 초반부 전개가 꽤 빠르다는 것.
궤적 시리즈도 그렇고 팔콤이 호문클루스 설정을 꽤나 좋아하는 듯?

전작에서 이어지는 등장인물은 아돌과 도기가 다입니다. 도기는 전작에 이어 또 시설담당입니다. 점점 행보관 캐릭터가 잡혀가는 도기...

6. 몇몇 팁

1) 발두크 시내에 후반 합류 3인방(인형, 맹우, 배교자)의 이능으로 진입 가능한 숨겨진 장소가 여럿 있습니다. 링크 참고
https://bbs.ruliweb.com/ps/game/85196/read/9419228?

2) 인형의 이능으로 찾을 수 있는 숨겨진 캐릭터가 있습니다. 야시장 근처 선착장(?)에 있습니다.

3) 앞서 말했듯 1회차는 웬만하면 전사의 각인 적극 활용합시다. 스킬 레벨업 노가다 꽤 힘듭...

4) 전작과는 달리 보스 타임어택 모드에도 트로피가 있습니다...만 그냥 난이도 이지로 해놓고 쭉 달리면 모조리 취득 가능합니다.

5) 수집 요소 중 낚시는 삭제, 대신 낙서와 푸른 꽃잎이 추가되었는데 푸른 꽃잎이 찾기 꽤 귀찮은 편입니다. 그냥 낚시를 살려두는게 낫지 않았나 싶은데...인형의 이능이 푸른 꽃잎 찾기에 꽤 도움이 되니 적극 활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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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 02:46
수정 아이콘
1회차 플레이타임은 얼마나 나오셨나요?
삘리 이스9 시작해야하는데..
20/03/01 02:52
수정 아이콘
이스 8 보다는 약간 짧은 편입니다. 32시간 걸렸네요.
20/03/01 03:27
수정 아이콘
전 낚시보단 푸른꽃잎 찾는게 더 재미있었네요 낚시는 약간 확률에 기대야해서 힘들었는데 꽃잎은 먹으려고 이능 어떻게 어디서 써야할지 고민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20/03/01 03:55
수정 아이콘
전 각 구역마다 꽃잎이 한두개 정도 남았을때 찾는게 짜증나더군요. 서드아이 써도 거리가 멀면 안보여서...
파랑파랑
20/03/01 04:44
수정 아이콘
이스2 이터널을 시작으로, 셀세타의 수해, 이스 오리진, 이스8 등을 깼지만 이번 이스9는 전작이랑 달라진 게 거의 없어보여서
하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이스 특유의 쉽고 빠른 액션을 좋아하지만 이젠 정말 발전할 때 좀 된 것 같은데 -_-

근데 나이트메어 깨신 분이 똥손이라니 이런 말이 어딨습니까!! 크크
20/03/01 05:02
수정 아이콘
제일 늦게 달성한 트로피가 플래시 무브 100회라는 것만 말씀드립니다...즉 플래시 가드 무브 정말 못터트리는 똥손....
20/03/01 06:25
수정 아이콘
하고싶은데 DL은 싫어해서... 이스 구할데가 없어요 물량이 씨가말랐습니다
20/03/01 08:57
수정 아이콘
이제 중간정도 진행하고 있는데, 플래쉬무브, 플래쉬가드를 이용한 액션 시스템은 정말 명품이라고 생각하고 이번에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 똑같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근데 뭐 AAA게임도 성공한 전작 시스템 우려먹어서 확장팩 얘기 듣는판에 하나 잘 만든거 계속 우려먹는게 꼭 나쁘다고만 할수도 없긴 하고..검증된거 들고 오니까 여튼 재밌긴 하니까요. 그리고 나이트메어로 하고 있는데 확실히 전작보다는 쉬운거 같긴 합니다. 난이도하나 올려야 되나 생각도 하다가 잡몹구간 짜증날거같아서 그냥 나중에 보스러쉬에서나 하는걸로.

스토리는 그냥저냥 중2중2한 팔콤겜이구나..싶은 느낌이라 전작보다는 별 감흥없었고
보물상자, 맵 밝히기 같은 요소는 이능액션땜에 전작보다 재밌었네요. 전작도 시나리오 진행따라 마도구 얻고 못 가던곳 가고 그런 시스템이었던것은 같은데 이번이 훨씬 입체적이라고 해야될지,언제나 생각하지만 최근의 이스시리즈에서 가장 눈에 띄는건 이런 부가적인 요소의 밸런스네요. 수집요소는 하자니 재미없어서 짜증나고 안 하자니 신경쓰이는 겜들이 많은데(어쌔신크리드 시리즈라던가) 확실히 잘 만들어요.
20/03/01 12:3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여러 수집요소의 조화가 팔콤 게임의 장점 중 하나죠. 그래도 이번작은 너무 수집요소가 수색 쪽으로 쏠린게 아닌가 싶네요
첫걸음
20/03/01 09:35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클리어만 하는 사람이지만 이번작은 스토리에 몰입이 너무 안되더라고요. 전투는 저번작보다 살~짝 발전했지만 크게 느껴지는게 없고 나머지는 평이 했습니다

느낌이 다른분들처럼 dlc 아닌가 정도 였습니다;;
20/03/01 12:33
수정 아이콘
스토리가 너무 평이하긴 하더군요. 차라리 감옥파트 빼고 아프릴리스 과거편을 넣었으면 어떨까 싶긴 한데...
유니언스
20/03/01 11:25
수정 아이콘
이스8좀 해야하는데....
비공개
20/03/01 11:28
수정 아이콘
이스8도 만 얼만가 주고 사서 엄청 만족했었는데... 일단 이스9도 존버해봅니다.

이스8은 스토리도 괜찮았는데, 이번엔 어떨지 모르겠네요. 팔콤 특유의 그 오글거리는 연출은 어느정도 정제됐으면 싶고...
20/03/01 12:35
수정 아이콘
액션 쪽에 비중을 둔다면 추천, 스토리쪽에 비중을 둔다면 평작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술마시면동네개
20/03/01 12:32
수정 아이콘
이스8스토리가 역대급으로 나와서 그렇지 이스9도 굳이 따지면 평작정도는 될꺼같은데...

전체적으로 발전한거같지면 Z축이 많앙진건 좀 별로드라구요z축관련 미니맵도 별로고...
20/03/01 12:39
수정 아이콘
스토리가 이스 8에 비하면 좀 심심하긴 하죠. 하긴 이건 8 쪽이 너무 잘나온거라. Z축 관련해서는 옵션에 미니맵에 오브젝트 높낮이 표시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저는 안써서 유용한가는 잘 모르겠지만...
카오루
20/03/01 13:53
수정 아이콘
전 전투빼고는 전부다 별로였네요.(스포강합니다.)






중2병 감성과 스토리라도 좋은스토리는 그모든걸 넘어서 전해지는 법인데.... 이스8이 그랬고요. 근데 이번 시나리오는...
-전형적이고 중2고 뭐...다 좋은데 그놈의 연금술. 무안단물도 적당해야지 연금술하나로 모든게 다 퉁쳐지고 가능해지는걸 보면...
-점령국가와 피지배국가가 나오면서 폭력적인 방법으로 분란조정하는 반란군이 잘못이고 모든걸 잊고 점령국가와 함께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자고 하는게 시나리오의 주요골자인데 도저히 납득도 안되고...심지어 점령국가는 무거운 세금까지도 강요하고있는 상황인데 이게말이되나? 싶기도 하고..
-지역락을 해제하고 새지역으로 넘어가도 그맵이 그맵 저맵이 저맵. 이건 기술력의 문제가 아닌데...배경 디자인이 성의가 있냐면 그것도 아니고.

전투는 좋았습니다. 정말 전투만 좋았다는 느낌이었네요. 이스8은 그래픽만 안좋았다면 이번작은 그래픽도 안좋았다는 느낌입니다.
20/03/01 16:52
수정 아이콘
호문쿨루스 설정을 궤적에서 사골까지 우렸는데 이스에서 또 우릴줄은...
페로몬아돌
20/03/01 13:56
수정 아이콘
이스8의 하위호환이죠. 그나마 낚시가 없어져서 다행이고 크크크크 그래도 이스8이 잘 만들어져서 그런지 잼나게 했습니다. 감옥파트가 생각보다 지루하더라고요.
20/03/01 16:55
수정 아이콘
감옥파트가 액션 스킬 다 안되니 답답하기도 하고 거기에 함정은 즉사급들이 즐비하니 짜증은 짜증대로...
코우사카 호노카
20/03/01 14:11
수정 아이콘
이스8 전에 할인할때 사놓고 아직 시작을 못했네요 끙
스팀 채우듯 게임 모으고 정작 할 여유가 없다보니..
20/03/01 14:13
수정 아이콘
이스 8스토리가 좋군요. 저는 1년전에 사고 첫부분 공룡보스까지만 손을 못댄 이유가 애니틱한 스토리에 몰입이 안되서 그랬었는데
RedDragon
20/03/01 15:02
수정 아이콘
이스8 은 진주인공 다나 못만나셨다면 그곳까지만 참고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거기부터 시작이라고 봐서.. 스토리는 물론 진부하기 그지없는데, 다나라는 캐릭터가 그 모든 진부함을 잡아먹을 정도입니다.
술마시면동네개
20/03/01 15: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게르드와 더불어 팔콤 최고의 히로인이었습니다.
이십사연벙
20/03/01 16:18
수정 아이콘
살인귀나올때까진 좀 유치하고 그 뒤는 좋았어요..특히 다나 파트에서 다나의 고뇌가 절절하게 느껴졌네요.
정지연
20/03/01 14: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스 8 확장팩인데 이능 액션으로 차별화 요소를 뒀다고 봅니다.. 이능 액션 덕에 도시에서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었어요.. 특히 활강.. 이능액션 지속시간 늘려주고 활강하면 재미있더라고요.. 다만 도시에서 할게 별로 없다는게 가장 아쉽더라고요.
그리고 6이후의 이스 시리즈는 전투가 핵심인데 주요 무대가 대도시라 전투는 던전에서 주로 하다 보니 전투가 많이 줄어든게 아쉽기는 합니다..
스토리는 8에 비해 아쉽기는 한데 오히려 이게 이스스럽단 느낌도 있습니다.. 7, 8이 너무 스케일이 커져버렸고 그 이전 시리즈는 대략 이정도 스케일이었거든요..
다만 마지막장의 스토리 풀어나가는건 어설픈데가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8장까지 뭔가 거창하게 진행되다가 막판에 그냥 아무 맥락없이 나오는 던전과 중간보스 깨고 나니 마지막 보스.. 뭐 이런 느낌이었어요..
퀘스트도 도시에서 진행되다 보니 이벤트 스킵하면 뭐 하는것도 없이 끝나버리기도 하고....
이스 8이 비타에서 ps4로 오면서 대폭 강화되었고 그걸로 처음접해서인지 8은 스케일도 크고 할것도 많다고 느꼈는데 9는 그런게 없다보니 좀 작다는 느낌이 듭니다.. 삼국지로 치면 8은 파워업키트로 처음 접했고 9은 파워업키트 없이 접한 느낌입니다.. 패치로라도 강화가 될거 같지는 않지만요..
7부터 구축된 시스템으로 나온게 벌써 4편이나 되는데 이제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서 다음작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20/03/01 16:56
수정 아이콘
샤틀라르가 너무 맥없이 사라지고 졸라가 뜬금없이 등장하는 감이 있죠.
RedDragon
20/03/01 15:00
수정 아이콘
마지막장 하는데 좀 실망이긴 합니다.
이스8도 스토리빨로 다 깨고 다나로 계속 플레이 하고 싶어서 꽤 오래 잡았는데, 이스8이 피크였고 이게 정상인건가 싶긴 하네요.
20/03/01 16:58
수정 아이콘
이스8은 스토리로는 이스 시리즈 역대 최고를 찍어놔서 애초에 전편을 뛰어넘기는 힘들지 않나 싶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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