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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22 16:14:51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19_10_22_오후_4.13.43.png (75.8 KB), Download : 20
Subject [LOL] 14~19 롤드컵, 4대리그의 승률 (수정됨)


- 14년부터인 이유는
1. 4대리그 팀에 3장이 주어진게 14년부터라서
2. 16강 제도가 시작된게 14년 부터라서

- 플레이 인은 제외.

- 내전은 제외 (롱주 대 삼성 같은)

- 대만, 베트남과 같은 팀들과의 경기들은 다 포함되었습니다. (이 팀들에게 무조건 이긴게 아니라서..)

- 해당 년도 최고 승률 지역은 파란색, 최저 승률 지역은 빨간색으로 표기되었습니다.




타 지역과의 대결에서 역대 최고 승률은 LCK가 기록한 15년의 88.9% 입니다.

역대 최저 승률은, 올해 LCS가 기록한 27.8% 입니다..  (올해 북미가 얼마나 망했는지 체감이... 모두 16강 광탈이라 북미는 27.8% 픽스..)


4대리그 지역중 승률 꼴등의 경우,  북미가 3번, 유럽이 2번, 한국이 1번 기록했습니다.

4대리그 지역중 승률 1등의 경우,  한국이 4번 (올해는 진행중이기에 제외시),  중국이 1번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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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노동자십장
19/10/22 16:19
수정 아이콘
lcs혐오를 멈춰주세요
곰그릇
19/10/22 16:19
수정 아이콘
새삼 18년에 얼마나 망했었는지 느낌이 오네요
LMS를 끼면 어떻게 될지도 궁금합니다
기사왕
19/10/22 16:20
수정 아이콘
그보다 다시 보니 작년이 진짜 와...다시 돌이켜볼수록 답이 없었네요 작년 3팀은.

롤드컵 기준 3대 적폐였던 아칼리 우르곳 아트록스 아 셋 숙련도부터 답도 없었는데 특히 8강 올라가서 다른 대륙 팀들은 다 핵심픽으로 사용했던 르블랑에 대해서도 당시 8강 이후 국내 관계자들이 르블랑이 그렇게 핫할 줄 몰랐다고 한거 보면 진짜 작년은 개인 기량 + 메타 모두 철저하게 뒤쳐졌던게 맞는듯.
19/10/22 16:21
수정 아이콘
1년만에 도로 회복한 거 보면 작년엔 진짜 마가 끼었던 듯... 빠른 부활의 비결이 뭘까요.
기사왕
19/10/22 16:30
수정 아이콘
사실 작년은 코돈빈의 우승 때문에 세계선이 비틀어졌...농담이고 결국 2부리그에서 MVP BBQ를 제끼고 올라온 담원 샌박의 공도 크다고 봅니다. 먼년 하위권이었던 팀들 대신 플옵권 상위팀이 둘이나 리그에서 뛰었으니 전반적으로 리그 경기력이 올라갈수밖에요.

그 외에도 올해는 진짜 저희가 도전자인만큼 각 팀에서 이전보다 더 이를 갈고 해외팀들을 파악하고 연구했을 거고요.
19/10/22 16:35
수정 아이콘
먼저 나가서 선빵맞고 돌아온 SKT에게 치얼스....ㅠㅠ
schwaltz
19/10/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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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해외유출+오버워치-배그 히트로 인해 유망주 풀이 줄어들면서 세대교체에 실패했다고 봅니다.
차은우
19/10/22 16:48
수정 아이콘
제가 젠지경기가 잘 기억안나는데 젠지는 적폐3대장 쓰는 선수 없었나요?
기사왕
19/10/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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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가 그나마 우르곳 쓰긴 했는데 숙련도가 좀...
19/10/22 16:21
수정 아이콘
15년 롤드컵은 국뽕이 치사량까지 올랐던 해였죠. 아 KOO멤버들로 롤드컵 한번 들었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ㅠㅠ
미카엘
19/10/22 16:28
수정 아이콘
LCK는 망해도 46%군요. 최저점이 4대 리그 중 그나마 제일 높네요.
Costa del Sol
19/10/22 16:33
수정 아이콘
18년도엔 LCK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크크크
미카엘
19/10/22 16:34
수정 아이콘
KT가 8강에서 IG만 안 만났어도 결승까진 갔을 거라 생각합니다 ㅠㅠ 크크
19/10/22 16:40
수정 아이콘
ig 5전제도 참 기묘했던... 더샤이가 애국스로잉도 해주고 했으나..
Costa del Sol
19/10/22 16:45
수정 아이콘
KT가 IG랑 사실 엄대엄 아니었나요..
저는 18년에 KT가 우승할줄 알았었는데 크크크
랜슬롯
19/10/22 16:55
수정 아이콘
엄대엄인줄 알았는데 까놓고보니 IG가 너무 셌죠. LCK 최고의 미드 유칼을 그냥 짓밟아버렸으니.. 더샤이도 주도권가지고 스맵 엄청 팼구요. 이길 줄 알았던 뎊마타는 잭키러브와 바오란의 수비에 막혔고...

그나마 스코어만 정말 고군분투했죠. 정말 스코어는 잘했는데 유칼이 그렇게 될줄 누가 알았을까..
스위치 메이커
19/10/22 17:17
수정 아이콘
엄대엄이라고 하기엔 솔직히 7:3 정도로 iG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스코어만 3:2였지만 까보면 한 판은 듀크, 한 판은 넥서스 두대 차이로 갈린 신승이였죠. 솔직히 5전제 100번 하면 99판은 iG가 이겼을 것 같아요
키모이맨
19/10/22 18:17
수정 아이콘
딱 선발전 결승 킹존 담원 느낌이였죠

큰 무대에 다전제에 별별 일이 다 일어나면서 풀세트까지 갔지만 경기내용은 꾸준히 한쪽이 앞서는
cienbuss
19/10/22 18:07
수정 아이콘
폰이 17이나 19 스프링 폼이고 유칼 대신했다면 엄대엄이었을거라 보는데. 실제로는 5경기 간거에 비해 ig가 위였다고 봅니다. 유칼 고점 기준으로도 롤드컵 루키 상대 우위는 어려웠을 것 같고, 오히려 폰이 버티고 받아치기는 더 잘 했을텐데, 그때 폰은 서브였으니.
Costa del Sol
19/10/22 19:5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이기길 바라는 마음에 눈이 먼 것 같네요
실제로도 경기 내용은 쭉 밀리긴 했으니.. ㅠㅠ
불굴의토스
19/10/22 16:39
수정 아이콘
프나틱 말론 한국에서 제일 센 두팀이 못나왔다고..
Costa del Sol
19/10/22 16:47
수정 아이콘
나간 팀이 강한 것이거늘..
그래도 그리핀이라면 어땠을까 궁금하긴 합니다
아웅이
19/10/22 16:48
수정 아이콘
스크림도르!
자몽맛쌈무
19/10/22 17:21
수정 아이콘
이번엔 그리핀담원이 증명해주고있으니 뷔포말이 더 신뢰가가네용 흐흐
Chronic Fatigue
19/10/22 16:44
수정 아이콘
진행 중인 이번 Worlds를 포함했을 때
승률 2위를 가장 많이 차지한 지역이 LPL(2회)이 아니라 LEC(3회)라는 점도 재미있네요
정작 우승은 없었지만...

LCS는 잘해도 54%인 것도 좀 새드.....ㅠㅠ
감별사
19/10/22 16:51
수정 아이콘
이거 보니 18Worlds가 얼마나 망했는지 새삼 실감이 나네요.
이때 SKT는 못 올라가서 롤드컵 자체를 안 봤는데 안 보길 잘했...
차은우
19/10/22 16: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 그리핀은 이번 rng랑 비슷한거죠..아깝긴한데 기회 두 번 날려먹은건 본인들 잘못이라; 선발전때 이상한 엘리스였나 니달리였나 그것만 안했어도 롤드컵 갔을건데...

근데 저는 롤드컵 당시 유칼 쿠로폼이면 적폐3대장의 문제가 아닌거같다는 생각도 듭니다..걍 메타 상관없이 미드가 저러면 게임 못이겨요...
턱걸이최대몇개
19/10/22 16:58
수정 아이콘
한한 결승 나오면 이번이 15보다 승률이 더 높으려나요. 기대됩니다
곰그릇
19/10/22 17:03
수정 아이콘
15 LCK는 24승 3패로
이거보다 승률이 높으려면 앞으로 나올 모든 경기에서 LCK가 한번도 지지 말고 전승을 기록해야 합니다
19/10/22 17:11
수정 아이콘
현재 플레이인 미포함시 16승 3패인데요.
현재 3팀이 모두 3대0 승리시 12승이 추가되어 28승 3패가 됩니다.
한판이라도 3:1 이하면 깨짐..
Erika Karata
19/10/22 17:01
수정 아이콘
와...15의 위엄...
19/10/22 17:09
수정 아이콘
쿠로 크라운 유칼 -> 페이커 쵸비 쇼메이커
19/10/22 17:11
수정 아이콘
미드 근본돋네요
19/10/23 02:06
수정 아이콘
어우야
파란무테
19/10/22 17:12
수정 아이콘
타 리그는 70프로 넘은적이 한번도 없네요.
한국만 5번
어덜트레벨이네요
마그너스
19/10/22 17:12
수정 아이콘
작년이 진짜 심각했던게 젠지 혼자 기록한 패가 플레이인 포함 현재까지 3팀 패보다 많죠...
19/10/22 17:12
수정 아이콘
15년도 LPL의 몰락을 보면, 프로스큐린이 이런 얘길 했더군요. 그당시 LPL은 그들이 세계 제일이라는 자만에 빠져 다른 리그와 스크림을 일절하지 않고 LPL 팀들 사이에서만 돌렸다구요. 그리고 그 결과가 저 38.1%의 승률이네요. 프로스큐린은 예전 LPL 해설자로, 아직도 그당시 LGD를 우승후보로 뽑은 걸 두고 놀림당하고 있습니다.
19/10/22 17:22
수정 아이콘
14~17 : 응. 어디 다들 한번 서로 죽여봐 (LCK의 지배시대)
18 : 갭 이즈 클로징
19 : 갭은 줄긴 했는데 우리 돌아왔다.

작년만 해도 그룹스테이지는 젠지만 망했고, 8강 충격의 C9 업셋을 제외하면 나름 나올만한 결과라서... 그냥 이 나라, 이 리그가 이상한겁니다.
불굴의토스
19/10/22 17:29
수정 아이콘
외국에 도인비 루키가 나가있는데 페이커 쇼메이커 쵸비가 출전하고

비디디 등의 좋은 미드도 많은 미친나라..
창조신
19/10/22 17:33
수정 아이콘
15년이 중뽕이 극한으로 심했을때인데 결국 승률은 38퍼 밖에 안되네요
티모대위
19/10/22 17:39
수정 아이콘
MSI를 중국이 가져갔는데, 중국이 자만한 것도 꽤 큰것같습니다. 어마어마한 기대를 받고도 어마어마하게 망했죠.
당시 들리는 얘기로도, LPL은 자신들이 명실공한 최고 수준으로 알고 타리그 및 세계 메타분석에 소홀했던 것 같더라고요. 스크림도 LPL팀들끼리만 하고, 타리그 팀과의 교류가 적었죠. 반면에 LCK는 당시에 정말 막강했던 프나틱 같은 팀들과 붙어보고 단합해서 연구하는 등 절치부심했죠.
창조신
19/10/22 17:46
수정 아이콘
어케보면 이해도 가는게 최상위 2팀 멤버들이 다 중국으로 떠나고 MSI에서 잘나가던 SKT를 EDG가 꺾으면서 뽕이 찰만도 했었겠네요.
결과는 역대최강의 LCK였지만요
티모대위
19/10/22 17:55
수정 아이콘
특급 선수들이 수없이 LPL로 넘어갔음에도 오히려 더 압도적으로 세계를 제패한 LCK를 보면서 시스템과 코칭스텝에 대한 중요성이 엄청나게 대두되기도 했었죠 크크. 그 이후로 LPL팀들은 한국 코치진들을 중용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가 작년에 나타났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리엔탈파닭
19/10/22 17:43
수정 아이콘
중뽕이 있을 수 밖에 없었던게 15msi edg는 잘했으니까요. 15worlds도 이제와서 선수들 후일담 들어보면 프나틱이 메타를 선도했고 한국팀들이 스크림에서 엄청 고생했다고 해요. lck팀들은 원래도 높은 체급에 현지에서 열심히 유럽 메타까지 흡수해서 더 강해지니 역대급 승률을 뽑고 중국은 적응 못하고 lpl최저 승률을 기록하는 바람에 극명하게 대비되어 버렸죠.
사이퍼
19/10/22 17:52
수정 아이콘
하필 lck 최악의 시기에 각종 공중파 진출과 아시안 게임이 있었다는건 참 안타깝네요
페스티
19/10/22 18:40
수정 아이콘
이렇게보니 18년도는 한국의 스크림풀이 좋아서 타 리그가 호성적을 거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크크
도뿔이
19/10/22 19:45
수정 아이콘
18년도 LCK는 양만 많고 방향이 잘못된 노력이 독이 되는게 어떤 건지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LCK팀들은 조별리그에는 주로 유럽산 뉴메타에 고생좀 하다가 8강부턴 그 메타를 흡수해서 압살하는게
주요 패턴인데, 18년도에는 흔히 말하는 적폐 3대장중 아칼리, 아트록스는 거의 새챔프라 이해해준다쳐도
우르곳은 이미 많이 쓰던 픽이고 운용 방향만 조금 달랐을뿐인데 전혀 따라가지 못했고..
특히 심각했던건 르블랑이었죠..
쿠로가 원래 챔프풀이 원체 넓은 선수기도 하고 르블랑은 쿠로를 상징하는 챔인 빅토르에 이은
두번째로 많이 한 챔프였고, 승률도 70퍼가 훌쩍 넘었고 섬머에도 3게임 써서 2번 이긴 챔프였습니다.
그런데 못 꺼냈어요.. 애초에 준비 자체가 좁고 깊게 했던 거예요.. 잘못된 방향으로..
다크템플러
19/10/22 20:56
수정 아이콘
전 작년메타가 진짜 논의할거리많을것같은데 너무 충격적이라그런가 그냥못하는거로 퉁쳐서 아쉽습니다.
왜 준비를 잘못했냐? 인건데...
제 상상으론 지배/마법의 딜룬이 너프되면서 팀들이 두 방향으로 갈린게 아닌가싶어요
딜룬이 너프되었는데 개사기 여진룬은 아직쌩쌩하니 여진탱돼지메타로 간다 -> RNG 스크림그룹
딜룬이 너프되었으니 깡딜쎈놈들 꺼내면 룬빨로 버티던 챔프들 다 이길수있다 -> IG 스크림그룹

당시 증언이 좀 많으면좋을텐데, 아무래도 암흑기고 좋은과거는 아니다보니 증언이 많이 안나와서 아쉽습니다
도뿔이
19/10/22 22:00
수정 아이콘
전 아프리카의 약진으로 인한 2팀체제 및 내부 스크림을 통한 완성도 높히기에 lck팀들이 너무 경직된게 아닌가 합니다. 새로운 메타를 봤는데 지금까지 해오던 식으로는 롤드컵 중간에 못따라간거라고요
바다표범
19/10/22 23:02
수정 아이콘
사실 올해 lck가 부활했다고 작년은 그냥 못하는 3팀 나가서 조진거다 이딴 식으로 작년 3팀 깍아내리면서 퉁치는 의견들은 참 이상하다고 봅니다.

성적이 안나온건 당연히 못해서 그런건데 왜 못했는지 대해서 충분한 분석과 논의가 있어야하는건데 그 때는 그냥 못했다라고 1차원적으로 들어가버리면 어떤 논의도 소용없거든요.
Birdwall
19/10/22 21:24
수정 아이콘
다른 지역들 가장 흥할 때도 LCK의 무난한 때를 못 따라가네요(망한 18년 빼고)
이렇게 보니 LCK가 악당 취급 받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크크
19/10/23 00:39
수정 아이콘
세트승률 표긴데 다전제 승률로 바꾸면 더 차이가 커지려나요.
카르타고
19/10/23 02:51
수정 아이콘
대만도 껴도되지않을까요?
북미는 대만하고자강두천을...
아웃프런트
19/10/23 08:34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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