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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1 02:03
임대2년 후 본계약3년으로 이적시킨다 그랬는데
(협박부분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이 해명이 진짜라 하더라도 이것도 라이엇이 허용하는 형태의 계약은 아닐겁니다. 임대2년계약 만료시점에 선수랑 다시 합의해야죠. 라이엇 측 규정해석이 나와줘야 할거같은데. 저게 되면 3년으로 계약기간을 막아놓는게 아무의미가 없어요. 계약만료 전에 타팀으로 이적시켜서 3년더 하도록 묶을 수 있다는 건데 그리핀이랑 5년계약한거랑 다를게 없어요. 오늘 해명으로 해결된건 하나도 없습니다. 해명한 계약형태도 이면계약내지는 규정위반계약이니 free카나비는 가능할거같습니다. 시드권박탈이나 에코폭스처럼 매각명령까지 나갈려면 얼마나 빼박으로 협박에 대한 증거가 있을지가 관건이 될거같습니다. 제발!!!
19/10/21 02:03
10억 이적료 얘기가 붙은 이상 완전이적에 관련되어 있다라고 봐야 할 것 같고
일단 1차적으로 오늘 씨맥 방송에 나올 카나비가 무슨 얘기를 할 지를 들어봐야 할 것 같고요(사건 당사자이니 만큼) 그 다음에 라이엇 코리아와 라이엇 차이나의 조사결과를 같이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19/10/21 02:06
임대이적을 그냥 이적이라 표현했다고 하면 법무법인 측은 모르겠지만 일단 '이적'으로 보도한 곳들은 일정한 잘못(법률적 잘못은 아닐지언정)을
저지른거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의도하지 않은 혹은 의도한 보도. 이적(임대이적) 이렇게 쓰던지, 아니면 그냥 임대라고 써야 하죠. 기사는 기본적으로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써야 하는게 맞는데 그런 식으로 쓰면 독자들을 헷갈리게 만드니까요. 일종의 기만질을 했다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 없죠.(상세한 표현 없이 그냥 이적했다고 하면 누가 그걸 임대이적일 수도 있겠구나-할까요) 문제는 왜 그렇게 썼느냐인데, 일단은 보도한 곳들부터 이적이라고 알고 있었기에 그렇게 썼다고 보는게 유력하지 않나 싶습니다. 임대라고 알고 있는데 굳이 이적이라 쓸 이유가 없어요. 만약 보도한 곳들도 이적이라고 알고 있었다고 한다면, 왜 언론사들조차도 잘못 알고 있었느냐-를 따지고 들어가야겠죠.
19/10/21 02:14
임대이적을 이적으로 표기했으면 래더선수는왜 임대라고 표시했냐는 의문이 생기죠 라이엇의 선수 계약상황엔 래더는 임대라되있는데 카나비는이적상태거든요
19/10/21 02:15
딱 까놓고.. 법무법인이 이적이냐, 임대이냐란 말을 썻냐가 문제가 아니고, 애초에 그 계약서가 법무법인에서 검토 했다는게 중요한거죠.
즉,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계약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겁니다. (다른 말로는 조규남씨가 법적인 문제가 생길 가능성을 미리 염두에 뒀다는서고요) 아마, 문제가 생긴다면 법무법인 문 닫아야죠.
19/10/21 02:20
글이 내려간 이유가 중요한거 같네요. 이 이슈와 별 상관없이 내린거면 각을 보고 한게 맞을테고, 사실 문제가 있는거여서 증거를 없애기 위해 내렸다-면 말씀하신대로 샤따 내릴 각이 나오는 것이고-_-;; 참 짜증나면서도 흥미진진하네요.
19/10/21 02:18
이걸로 축소시켜서 빠져나가려고 하는게 진짜 괘씸하죠.
그래서 카나비 협박건은? 2군 대우 문제는? 30만원짜리 일도 못 배우는 코치는? 심각한게 아직도 널려있네요. 한마디의 발표도 없구요. 역겹습니다.
19/10/21 02:29
뭐 2군문제는 열악했을적 1-2달정도라 했고..
코치문제는 뭐 큰문제는 아니죠 그냥 팀스타일이라 넘어갈수도 있고 가장큰 문제가 카나비건이죠 나머진 뭐..크게 문제 될건 없어보이고..단지 욕먹는 수준이죠..
19/10/21 02:41
일단 중국쪽 발표까지 들어봐야겠지만 법적 문제는 크게 없을것 같네요. 협박당했는지 남았는데 이건 카나비 선수가 스스로 입장 표명하면 될거 같은데 조용한게 이상하네요?
19/10/21 03:43
오늘 씨맥 방송 요약하자면 스틸에잇이 라코끼고 계약 무효화 시킨 다음에 짜잔~ 아무 일도 없었 답니다. 하고 말 장난 한 거에 불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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