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12/26 16:07:08
Name 박민하
File #1 i14424920388.jpg (135.6 KB), Download : 17
File #2 i14005174291.jpg (125.0 KB), Download : 17
Link #1 http://m.inven.co.kr/webzine/wznews.php?site=&iskin=&game=&idx=212694
Subject [LOL] 케스파컵 2라운드 로스터가 공개 되었습니다.




멤버 발표야 피지알러들에게 딥빡을 불러왔던
 KT도 진즉 끝마쳤긴 했지만 
어쨌든 오피셜 로스터 공개하는것은 이번이 몇몇 팀들에게 처음인지라 의미가 있는듯 합니다.

역사와 전통의 킹존빠인 저에겐 몇달전부터 말그대로 솔랭을 폭격하며 날아다니는 쿼드ㅡ케리아 연생듀오가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ㅠㅠ

아무래도 나이가 너무 어려서 내년에도 출전 할 수없는 친구들이기에 나이제한이 없는 케스파컵이 아니면 롤팬들이 이 두 속칭 미친고딩들을 보실 기회가 없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케그 서울팀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요ㅠㅜ

반대로 말하면 팀 입장에서는 데뷔 1년도 아닌 거의 2년전부터 키우고 있는 원석들을 굳이 꺼내보일 필요는 없겠죠...

쭈스가 이번 케스파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니 아쉽기도 하면서 또 두 친구들이 잘 클거라는 믿음도 생깁니다..

케이티는 뭐 그 어느팀들보다 오랜기간... 로스터에 관심을 많이 받았으니 경기는 본적없으셔도 다들 익숙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비디디 홀로 오롯이 서있는걸 보면 참 아쉽기도하고 대단하기도하고...

사진 첨부 여러장 하는법을 몰라서
아프리카와 그리핀 두팀은 그냥 글로 써드리면...

아프리카는 탑에 기인과 브룩 정글 스피릿 드레드 
미드는 유칼과 썬 원딜 에이밍과 쏠, 서폿은 젤리와 프라우드로 10인 로스터를 다시 구축했습니다. 브룩선수는 제 기억에 한화에서 원피스듀오로 나온걸본적이 있는 것 같고...

썬선수는 초창기의 그 선수는 아닐테니 
프라우드 드레드 썬 모두 제겐 뉴페이스네요

그리핀은 기존 멤버 그대로에 서폿 서브로 카비에 선수가 포함됬습니다. 평이 괜찮았던걸로 알아요.

바로 오늘 한시간 뒤부터 2라운드가 시작되는 빡빡한 일정이라 보는입장에선 참 좋네요.  킹존우승!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내일은해가뜬다
18/12/26 16: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관계자들 피셜로 kt 강고 선수가 잘한다던데.. 기대가 살짝 되네요. 다만, 오랜만에 하는거라 kt라도 첫 세트는 해매고 두번째부터 본 실력이 제대로 나올거 같습니다.

킹존 vs 젠지는 정말 빅매치라서 기대점이 좀 높습니다.
과연 건강한 폰 선수가 얼마나 좋은 폼을 보여줄지 궁금하고요. 커즈-라스칼 선수가 내년에 사실상 주전 확정인데 올해 자주 나오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낼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18/12/26 16:20
수정 아이콘
강고 선수 잘한데요??? 그렇다면 다행인데.
혹시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내일은해가뜬다
18/12/26 16:23
수정 아이콘
클템해설이 그렇게 말한걸로 알아요. 케스파컵 경기 해설 중인지 개인방송에서 인지는 모르겠어요
미야자키 사쿠라
18/12/26 16:32
수정 아이콘
일본리그에서는 거의 원맨캐리로 팀을 2위까지 끌어오긴 했을 겁니다. 어찌보면 일본의 테디같이 넥서스 역할인 걸로 기억해요.
18/12/26 16:40
수정 아이콘
그나마 솔랭과 프로 롤차이가 적은게 원딜이라고하고 강고선수 보면 챌린저에서도 드레이븐 장인이니까 피지컬은 문제없다고봐야겠죠. 드레이븐 쓰는거 보고싶네요.
18/12/26 19:32
수정 아이콘
데프트 보다가 강고선수 보면 제눈이 충족될지 모르겠어요 ㅠㅠ
페로몬아돌
18/12/26 16:15
수정 아이콘
비디디 스코어 조합 어떻게 될지.... 비디디는 혼자서도 잘하니 미드 버리고 딴쪽을 키울려나요? 바텀이라든지...
Katana maidens
18/12/26 16:25
수정 아이콘
스코어 선수는 몸 안 좋아서 못 나온다더니 엔트리에 등록은 일단 해놨었나 보네요
아이폰6S
18/12/26 16:29
수정 아이콘
강고 선수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엄티 선수가 kt에 맞는 색깔인지도 오늘 나오겠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문앞의늑대
18/12/26 16:32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하는거 보면 강고선수도 좀 기대되긴 하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8/12/26 16:38
수정 아이콘
젠지가 힘들것 같긴 한데 1부 리그 꿀잼경기 기대합니다
공고리
18/12/26 16:47
수정 아이콘
강고 선수 드레이븐 장인이라던데 기대되네요.
잘 안나오던 챔프 보는게 좋아서^^;

그러고 보니 애로우에 이은 드레이븐 장인이네요.
18/12/26 17: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강고는 예전부터 방송을 많이봤는데
엄청 공격적입니다 제일 잘하는 플레이는
타워에 미니언 밀어넣으면서 다이브치는거고
다이브후 본인은 살면 바텀은 겜 끝난거고
같이 죽어도 상대는 미니언 못먹으니 이득이라는 마인드로 게임합니다
피지컬은 극강인데 미니맵을 못보는경운가있습니다
다이브를 좋아해서 상대정글 역갱에 자주 당하는데
피지컬과 판단력으로 역관광각이 자주나옵니다
박민하
18/12/26 17:10
수정 아이콘
드레이븐하는 사람은 백이면 백 이렇게 될 수 밖에 크크
18/12/26 17:29
수정 아이콘
공격성이 너무 심한게 문제죠
Cs먹다가도 상대 평타견제 한번들어오면 걍 빠꾸없이 싸웁니다
상대 정글 왔는데 그냥 빼면 살수있는데 바텀2명죽어도 자기가 킬따고 죽는다는 마인드로 싸웁니다
실피로 살아남았으면 목숨하나 벌었으니 집안가고 실피로 또 평타한대 더 치러갑니다
임프 우지 레이븐 다 합쳐도 얘한테 안됩니다
치토스
18/12/26 19:24
수정 아이콘
대회한정으로 설마 레이븐만 할까요 크크
레몬커피
18/12/27 03:01
수정 아이콘
그거야 솔랭에서 모습이고....실제 대회는 전혀 다르죠....
대회에서 그럴 능력이 있었으면 진즉 어디1부에 있었을듯
18/12/27 05: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뭐 해강고가 대회를 씹어먹는다고했나요 어쨋나요?
솔랭에서 본 성향을 말해준건데 혼자 섀도복싱하시네요
그리고 대회에서도 그럴능력있다고 보고 1부리그 우승팀에서 주전으로 쓰는거겠죠
18/12/27 14:59
수정 아이콘
저도 요새 갠방송 좀 챙겨봤는데 노빠꾸 인정합니다
근데 그게 독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팀적으로 잘 조절하는 게 중요하겠죠
터널시야되는건 눈꽃한테도 많이 혼나는...

그래도 피지컬 준수하고(드븐장인이니 당연하지만)
팀파이팅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고 멘탈 좋은 것 같아서 응원하게 됩니다
근성도 있어 보여서 잘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구요
에스프레소
18/12/26 17:52
수정 아이콘
재작년인가 눈꽃선수 쓰레쉬하는데 q가 한번도 안맞고 아무것도 못하는거보면서 신기해서 계속 본적이 있었는데 KT 갔네요
미야와키 사쿠라
18/12/26 18:42
수정 아이콘
킹존 쿼드 실전 보고 싶긴하지만 지금 한 번이라도 더 호흡 맞춰봐야할 시기이니 새 로스터 힘냈으면 좋겠네요~
박찬호
18/12/26 19:16
수정 아이콘
케리아는 작년케스파컵에서 봤고 쿼드는 한번도 못봐서 한번 보고싶었는데 아쉽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837 [기타] [브롤스타즈]뉴비 3000점 달성기념 브롤러별 간단후기 [46] gooner10585 19/01/02 10585 0
64836 [기타] 카드겜계의 히오스? 궨트를 소개합니다.(gif있음 데이터주의) [38] 차오루12815 19/01/02 12815 4
64835 올 한해,이스포츠몰입이 화가 될수 있다는걸 잘 보여준 게임 [24] Lord Be Goja12623 19/01/01 12623 0
64834 역대 LOL 대회 무실세트 우승.txt [32] Vesta10353 18/12/31 10353 0
64833 [LOL] 롤알못의 대충 본 케스파컵 팀 별 후기 [65] roqur8713 19/01/01 8713 2
64832 [LOL] 케스파컵 결승 시청 후 드는, 젠지와 그리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42] Hisoka13824 19/01/01 13824 2
64831 [기타] 남은 게임이 50개가 남았습니다. [37] 꿈꾸는드래곤9903 18/12/31 9903 3
64830 [LOL] 직선적vs입체적 [64] 레몬커피11081 18/12/31 11081 15
64829 [LOL] 케스파컵 결승전 후기 [41] TAEYEON9943 18/12/31 9943 1
64828 [기타] 로스트아크 2018년 마지막날 3단계를 마친 후기 [49] 윤보미9530 18/12/31 9530 3
64827 [스타1] MPL… 전용준 캐스터를 뵐 수 있어 감사합니다 [10] Love.of.Tears.14850 18/12/30 14850 27
64826 [LOL] 케스파컵 4강 2일차 후기 [81] TAEYEON14363 18/12/29 14363 3
64825 [기타] RTS,당연한게 당연한게 아니더라. [66] 고통은없나12994 18/12/29 12994 2
64824 [기타] 스카이림 Skyrim. RPG게임 중 내가 최고로 재미있게한 게임. [39] 랜슬롯12730 18/12/29 12730 1
64823 [기타] 로스트아크 주요 업데이트 예정사항 [51] 칸예웨스트9410 18/12/29 9410 1
64822 [LOL] 롤 씬에 부는 새로운 바람. The End of LOL 1. Dawn of LOL 2 [68] 그리스인 조르바9521 18/12/29 9521 7
64821 [LOL] 케스파컵 4강전 젠지 vs KT 후기 [56] 라이츄백만볼트9263 18/12/28 9263 0
64820 [LOL] 케스파컵 경기 기반 팁 [10] 빛돌v8133 18/12/28 8133 12
64819 [스타1] 전용준 캐스터가 말하는 MPL 중계 소감 [37] Alan_Baxter13743 18/12/28 13743 34
64818 [LOL] 롤에서의 자원분배에 대한 잡담 + 팀 호흡에 대한 생각 [51] Leeka9634 18/12/28 9634 6
64817 [LOL] SKT vs 담원 경기 짧은 후기 [240] Leeka18788 18/12/27 18788 2
64816 [기타] [거상] 처음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한 조언및 가이드 [18] 무츠7516 18/12/27 7516 1
64815 [기타] PARKITECT : 놀이공원 만들기에 캐주얼함을 한 스푼 집어넣으면? [7] 스위치 메이커7307 18/12/27 730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