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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1 16:08
13 WCG 우승한 플레임, 데이드림, 엠페러, 러스트보이 선수가 누락됐네요.
선정 위원회 투표가 필요하다고 해도 플레임이나 러스트보이 선수 정도면 투표로 떨어뜨릴 급은 아닌 거 같은데..
18/08/21 16:26
http://game.kocca.kr/hall-of-fame/players/selection-rules.do
MSI는 안들어가고 WCG는 들어가더라고요.
18/08/21 16:38
WCG가 있긴 한데.. 이유는 모르지만 롤은 WCG때문에 포함된 선수가 없긴 합니다 -.-;
롤은 롤드컵 결승 진출 / LCK 3회 우승 / LCK 1000킬. 중에서만 선정한것 같네요.. 최대 문제는 본문에 있듯 로코도코가 있다는게.. 아에 기준 미달인데 내용에도 롤드컵 준우승으로 적은거 봐서 할말이..
18/08/21 16:08
LOL 히어로즈 부문에 블랭크가 없네요?
16시즌이 성적대비 최악이었다곤 해도 17시즌까지 합치면 저 명단에 들어가고도 남을텐데.
18/08/21 16:36
은퇴확인서인가? 그걸 내야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아니더라도 장재호는 아직 현역이니까, 은퇴 선수만 들어가는 아너스에 들어가긴 좀 그렇죠.
18/08/21 18:00
그러네요. 예전 기사만 생각해서 은퇴라고 생각했는데 선수 본인이 아직 은퇴 확인서(?)를 내지 않았나봅니다.
그 말대로라면 아너스에 들어가기엔 자격조건이 부족하네요. 흐
18/08/21 16:17
최연성의 저 멘트는 지금봐도 패기 폭발하네요
전성기 최연성 진짜 ... 제 3자 입장에서 느끼기에도 상대를 너무 무시한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여서 저 코를 납작하게 해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였는데.. (너무잘하니까..) 나의사랑 스지후니가 가~끔 그 코를 납작하게 해주고는 시니컬하게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 지어줄때면 참 팬으로써 행복했네요 크..
18/08/21 16:42
홍진호야 말로 양대리그 프레임에 희생자죠.
우승이 없는 선수도 아니고. 황제의 업적을 까는건 절대 아니지만 대놓고 임요환, 테란 밀어주는 온게임넷 부커진 뚫고 꾸준히 성적낸 선수가 홍진호 인데 저는 들어갈 자격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8/08/21 16:49
호오 히오스쪽도 있군요. 그런데 몇몇 선수는 당시 닉네임?을 기재했군요. 요 부분은 최신 닉네임으로 반영해줘도 괜찮을꺼 같은데 말이죠.
자세히 들여다보니 2016년도 수상 기준이군요. 세번의 슈퍼리그 우승팀이자 글로벌 챔피언십을 각각 나눠서 우승했던 선수들 기준이네요. 2017년 기준이 아닌건 조금 특이하지만 해당 선수들의 업적은 충분히 존중할만 하다고 봅니다.
18/08/21 17:07
저거 근데 홈페이지 닉네임 이상하게 기재했더군요. 히오스쪽은 잘 모르겠는데
롤쪽은 닉네임 이상한게 많아서 일일히 수정해야했던.. 예를 들면 최인규 선수 닉네임이 스타1 최인규 선수 닉네임으로 기재되있는;
18/08/21 17:12
그냥 닉네임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모르고 적은거 같네요. 아니면 일처리를 그냥 주의깊게 안한 걸수도...
게임쪽 관심있어 하신분이 작업했음 좀 더 주의를 기울여서 했을텐데 말이죠. 아쉬워요.
18/08/21 16:53
먼가 쭉 보다보니
프로스트 멤버로 로코도코가 헌액되있고 샤이가 빠진거 봐선... 그냥 초기 프로스트 멤버들을 다 때려넣은거 아닌가 싶은데 -.-; 실제로 로코도코 커리어에 롤드컵 준우승이라고 적혀있고... 로코도코가 아니라 샤이가 들어가는거 아닌가..
18/08/21 17:37
두 종목을 우승한 김경덕 선수는 있지만 권태훈 선수는 없군요. 하긴 생각해보면 권태훈 선수는 아직 은퇴하지 않았으니 당연한건가...
18/08/21 17:39
홍진호씨는 E스포츠를 공중파에 나와서 널리 알린 공로의 성격도 있는걸까요?
성적으로 보면 준우승의 커리어가 무시할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아쉬운데 말입니다.
18/08/21 19:12
구 CJ팬이라 그런지 몰라도... 매라 클템은 스타즈에 들만한 자격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매라는 실상 지금 롤챔스 흥행의 기반을 다져준 사람인데...
18/08/21 21:46
이제동 - 양대 메이저 대회 5회 우승, 4회 준우승, WCG 금메달, 역대 저그 최강자,
번외지만 스타 2 성적도 준수하고(장기간의 콩라인..) 커리어로 따지면 이영호, 이윤열 다음이 이제동입니다. 솔직히 스타1 저그하면 이제동인데요... 아너스에 이제동이 빠질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18/08/21 23:48
아 키읔 연타가 안되는게 진짜 원통할 정도네요.
전에도 한번 썼지만 스타크래프트 종목은 이미 20인의 명예의 전당 헌액자가 있었습니다. 그걸 둔 채로 새 종목 및 스타크래프트 종목의 그후 새로운 얼굴들을 반영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너스에 4대천왕중에 박정석 선수만 없는것도 읭스러운데 스타크래프트 역사상 44명을 뽑는데 강민 선수가 44명에도 못 듭니까 크크크크 워3 선수들도 [본문에 적힌 기준을 다 따져도] 강서우 천정희 노재욱 선수는 들어가야죠. 저만 해도 해당 선수들의 저 본문 조건에 해당하는 이력을 즉석에서 읊겠는데요 크크크크 대체 선정위원회라는 분들 면면을 한번 보고싶네요.
18/08/21 23:56
그리고 아무리 초반에 겸업한 선수가 많다지만 스1, 스2는 엄연히 다른 종목인데 저걸 저렇게 묶어버린것도 황당합니다 크크크크 메이저대회 준우승 이상이라면서도 조용호 선수도 없네요. 게다가 롤은 기준이 천킬이라니..........총체적 난국입니다.
18/08/22 09:16
강민은 없지만 윤용태, 이성은은 있고... 기준이 대체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있기는 했는지가 관건이네요. 지금 커뮤니티 반응 보고 아 맞다 강민! 할지도..
18/08/22 12:52
https://pgr21.net/pb/pb.php?id=gamenews&no=10915&page=4&divpage=4&ss=on&sc=on&keyword=은퇴
네. 2015년 12월에 은퇴했으니 꽤 오래되었습니다.
18/08/22 00:43
솔직히 명전은 기준 필요없어요. 기준 만들면 더 난감한 게 명전이라는 시스템이죠.
하다못해 통일된 종목조차 아닌 E스포츠에서? 그냥 관계자들이 그래 이 사람은 이 판에서 명예로운 사람이었지 하면 됩니다. 그 결과물이 쌓이고 쌓여서 모종의 기준처럼 작용할 순 있겠지만.
18/08/22 07:47
기욤정도는 넣어줄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하긴 우리나라 이스포츠 명전이다보니, 그 이전과 겹쳐있는 기욤은 자격이 안되네요. 그런데 강병건은 왜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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