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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14 21:45:19
Name Soni
Subject [기타] [쯔꾸르] 이세계용사의 살인유희-14화 (수정됨)




와타누키:그래! 소라의 사인은 [척살]이야!













와타누키:소라의 몸에는 여러번 찔린 상처가 있었어.


그게 사인이겠지......











아란:찔린 상처를 봐도 그렇겠지......


그건 분명.......









반론















클로에:지금 추리에는 헛점이 있어!













아란:뭣......! 무슨 말을 하는 거냐, 넌!













클로에:증거가 없다구, 증거!!


증거를 제시하란 말이야!!











클로에:증거가 없는 이상,


심장마비일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어!









와타누키:척살의 증거......그럼 그거다.














[바닥에 굴러다니는 네 자루의 나이프]




소라의 시체 옆에 굴러다니던 네 자루의 나이프.


날 부분에 끈적하게 피가 묻어있다.









증명













와타누키:소라 옆에 굴러다니던 나이프야!


그 나이프로 소라는 살해당한 게 틀림 없어!











루크:거기다 나이프는 네 자루나 떨어져 있고,


소라군 시체에는 여러번 찔린 상처가 있었어.











루크:정말, 너무한 얘기야.













루크:죽일뿐이라면, 한 곳에만 해도 될텐데,


여러 곳을 찌르다니.











미우:너무해......너무하다구......













키리사키:그리고, 피는 로커 앞부분 밖에


묻어있지 않았어요.











키리사키:범인이 로커 앞에서 찌른건 확실하겠죠.













키리사키:진행자 씨. 그런고로


사인은 누군가가 나이프로 한 [척살].











키리사키:살해당한 장소는 


로커 앞이라는 걸로 괜찮을까요?











와타누키:그래......













키리사키:그럼 다음은, 누가 죽인 건가.


살인이 가능한 사람을 골라내죠.











리처드:그거라면 범행시간때의 알리바이를 각자 


주장하는 게 지론이다.











와타누키:범행시간......


즉, 소라의 비명이 들렸을 때의 시간인가.











아란:그거라면, 나, 리처드, 키리사키,


카논, 아쿠아, 무라사키는 결백하다.









아쿠아:그렇네, 무라사키 씨에게 배우면서


참치를 해체하고 있었지.











무라사키:어라, 분명히 맹우......와타누키도 같이 


식당에 있지 않았나?











와타누키:아니 나는......













리처드:와타누키 비명소리가 들리기 전에 


아무 말도 없이, 어딘가로 갔을거야.











리처드:설마......













루크:와타누키군의 알리바이는 내가 증명할게.













루크:실은 창고에서 검이 없어져서 말이지.


나랑 와타누키는 알아보기 위해서 창고 있었어..











아란:그건 사실이냐, 와타누키?













와타누키:아아......루크가 말한대로야.













와타누키:루크가 불러서 멈췄거든.


그대로 창고에 갔어.











와타누키:범인은 창고에 놓여져 있던 검을 써서,


소라를 찔러 살해한 거지.











루크:그렇지. 창고에서 가져간 


두 자루의 검으로ㅡㅡ.











루크:........















와타누키:그러고보니, 창고에 가는 도중에


미우, 클로에, 츠키히메랑 스쳐 지나갔지.











와타누키:세 사람은 뭘 하고 있던거야?













클로에:우리들은 아마 그 시간, 목욕탕에 들어가 있었어.













리처드:아마라는 건?













미우:우리들, 목욕탕에 들어가 있어서......


소라군의 비명소리를 눈치채지 못한거야.











츠키히메:욕탕은 방음이였습니다.


바깥 소리는 완전히 들리지 않았어요.











클로에:소란스러운 걸 알아챈 건,


욕실에서 나오고 나서야.











츠키히메:먼저 목욕탕에서 나온 미우 씨가


저랑 클로에 씨를 부르러 온거에요.











츠키히메:무언가 밖이 소란스럽다고.


탈의실에서 간신히 소란스러운 걸 알아챘습니다.











리처드:음, 기다려.













리처드:그거라면 미우는 완전히 알리바이가 


없다는 게 되지 않나.











클로에:무슨 말이야.













리처드:미우는 두 사람보다 먼저 나간 거잖아?













리처드:그러면, 그 틈에 소라를 죽이고,


밖이 소란스럽다고 부르러 가는 게 가능하잖아.











로베르트:아니, 미우에겐 불가능하잖아.


그거야 살해된 장소는 남탕이잖냐.











리처드: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남탕이니깐 살인이 가능한거다.











리처드:2분만 있어도, 죽이고 돌아올 거리야.


따라서 미우는 소라를 죽이는 가능해.











아란:아니, 로베르트 말대로,


미우가 죽이는 건 불가능할거다.











미우가 죽이는 게 불가능한 이유......


그건.......











리처드:어째서 미우가 목욕탕에 들어갈 수 없다고


딱 잘라 말하는거지! 증거라도 있는 거냐! 











로베르트:미우는 들어갈 수 없다고!


그 녀석도 그렇게 말했잖아!!











와타누키:증거.......


그 녀석의 증언이 증거가 될 거야.











[아란의 증언]


조사시간 외에 여성은 남자 목욕탕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 같다.


즉, 범인은 남자라고 생각된다.












와타누키:그런가! 미우는 여성이야!


살해된 장소는 남탕, 여성인 미우는 들어갈 수 없어!











리처드:그런 거 도덕적인 문제잖아.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거냐.











리처드:사느냐 죽느냐 할때, 그런 남녀 문제같은 건


관계 없어!











로베르트:아니 그건 무리겠지.


그야 그 룰이 있잖아.











로베르트:룰이라고?













로베르트:남자가 여탕에 들어가면, 죽게 된다.


여자가 남탕에 들어가면, 죽게 된다.









로베르트:캣맨자식이 충고했잖아.


이성의 목욕탕엔 들어가지 말라고.









와타누키:그래, 그 룰이 있는 한,


여성인 미우는, 남탕에 들어갈 수 없어.











리처드:뭣이!?


그런 룰이 있는거냐, 캣맨!











캣맨:네에, 있습니다.











캣맨:저는 공평한 입장인 사람입니다.


남녀에 대해서도 공평한 입장에 서고 싶어서.











캣맨:물론, 조사할 땐 예외입니다.













캣맨:여성인 분들도 평등하게 조사를 할


권리를 주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리처드:......어째서 그런 중요한 룰을 먼저 말하지 않는 거지.













캣맨:아뇨, 뭐 보통 이성의 목욕탕에는


들어가지 않는 게 상식이니깐요.











캣맨:이성의 목욕탕에 들어가려고 한


사람에게만 이 룰을 전달하자는 생각이였습니다.











츠키히메:......그렇다는 즉......













키리사키:와타누키 씨랑, 로베르트 씨, 아란 씨가


이 룰을 알고 계시다는 건 ....... 












아란:다, 다르다......!


나는 휘말려서......!











아란:로베르트! 이 녀석을 그만두게 하려고 할때


우연히 같이 들은 거 뿐이다!! 









로베르트:그, 그것보다......


그렇다는 건, 미우에겐 불가능하다는 거지.











츠키히메:거기다, 미우 씨랑 소라 씨는 연인이에요.


그런 미우 씨가 범인일리가 없어요!











아쿠아:엣!? 미우 씨랑 소라군 그런 관계였던 거야!?






어떤 여신님이 같은 이세계로 보내서 


그런거 아닐까요...







와타누키:엣!? 몰랐던 거야!?













아쿠아:그래서 그렇게 사이가 좋았던 건가.


알아채지 못했어.....











키리사키:뭐 아무튼, 이걸로 여성은 전원


살인이 불가능하다는 게 되네요.









카논:......탈의실에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검을 던졌을 가능성은......?











아란:소라랑 입구 사이에는 로커가 있어.


로커가 방해되서 그 방법은 불가능이다.











로베르트:그렇다는 건 즉.


범인은 우리들 남자들 중에 있다는 건가.











로베르트:아란이랑 리처드, 키리사키는 식당에 있었고,


와타누키랑 루크는 창고에 있었다고.......




.......?


로....로베르트씨이이이이이이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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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Shield
17/11/14 21:54
수정 아이콘
전개가 아무리 봐도 미우가 총으로 엿보기 구멍에서 쏴버린 전개인데....

미우가 연기를 참 잘하네요.
17/11/14 22:19
수정 아이콘
재밌습니다. 헠헠 빨리 연재해주세요. 현기증 납니다
세츠나
17/11/15 20:13
수정 아이콘
으으...스토리 따라가기 벅차다
17/11/15 20:30
수정 아이콘
다음화 빨리 올려주세요 현기증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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